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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몬스타엑스 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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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정주행하시거나 나중에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늦은 시간에 알림을 울려서 죄송하다, 으음... 댓글을 많이 달아서 죄송합니다?

이런 식으로 글을 쓰시는데.

여러분...

모든 댓글은...

언제, 어디, 얼마나 달려도

모두 사랑합니다. 하트.

세레노 - 소년이 소녀에게 보내는 편지.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0 | 인스티즈

 

그 뒤로 거짓말 같이 평소의 일상이 시작 되었으면 좋겠다.

알람이 울리면 윤기가 일어나 남준이를 멱살을 잡아 일으켜 세우고,

남준이가 일어나고 씻은 뒤 윤기가 뒤이어 씻고,

같이 아침을 먹고,

잠시 시간을 보내다 남준이가 출근을 하고,

윤기가 다녀오라며 짧게 인사를 건네는.

그렇게 또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던 윤기가 잠시 노트북을 톡톡 두드렸다가

시간을 확인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귀를 축 내린 채로 가만히 고민하다가 일어나 주섬주섬 옷을 챙겼으면 좋겠다.

현관을 나서고 얼마 전에 또 옅은 비가 와서 그런지

색도가 짙어진 주위를 둘러보다가 걸음을 옮겼으면 좋겠다.

걸음을 한참 옮기던 윤기가 도착한 곳은 남준이가 일하는 카페였으면.

몇 번을 와봐서 익숙해진 거리를 걷다가 카페가 보일수록,

점점 다가올수록

원래 다급하지 않던 걸음이, 더욱 속도를 늦추다가

결국 멈췄으면 좋겠다.

나는 갑자기 왜 여기에 온걸까.

스스로가 제 걸음에 대한 답을 내릴 수가 없어 가만히 서서 카페의 간판을 올려보다가

이왕 온거 그때처럼 그냥 마실 만한 거 하나 주문해서 가지고 가자고 결정을 내리고 카페의 유리문을 밀어 열었으면 좋겠다.

딸랑 거리는 소리가 울리면 두 남자의 어서오세요. 라는 목소리가 뒤이어 울렸으면.

윤기가 쭈뼛거리면서 카운터 근처에 알짱거리면

예상과 다르게 뒤돌아있던 두 남자 중 지민이가 다가와 카운터에 섰으면 좋겠다.

어, 남준이 형의...

예?

아니, 아니에요. 주문 하시겠어요?

아, 저기... 으음.

천천히 읽어보니 생각보다 더 많은 메뉴에 당황한 윤기가 얼른 눈동자만 또르르 굴려 메뉴판을 읽어내리면

지민이는 익숙하다는 듯 웃으며 가만히 서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다 남준이가 너 이거 자꾸 제대로 안 닦아놓을 거냐면서 잔소리를 하면서 다가오다가 윤기를 발견했으면.

윤기 형?

그 부름에 어깨를 들썩일정도로 놀란 윤기가 고개를 홱 돌렸다가 눈이 마주친 상태로 고개만 끄덕였으면.

여기는 무슨일이에요?

그냥, 근처에 나왔다가 들렸어. 이것만 사고 갈거야.

아, 왜요. 나 30분만 있으면 끝나는데 이왕 온 거 같이 가요.

... 응.

아, 지민아. 주문 내가 받을게. 너 저거 닦아놔.

남준이는 카운터에 서있는 지민이를 쭉 밀어냈으면.

그리고 카운터에 자신이 서서 한결 저도 모르게 부드러워진 눈빛으로 윤기를 바라봤으면.

윤기는 그 눈빛에 당연하다는 듯 받아들면서도 거짓말을 한터라 속이 찔끔거려 괜히 시선을 피했으면.

지민이는 그 모든 것을 빤히 바라보다가 씩 웃었으면 좋겠다.

남준이의 추천으로 과일 스무디를 하나를 고른 윤기는 태형이의 카드로 결제하려다

남준이가 당연하다는 듯 주머니를 뒤적이다 알아서 계산하고 조금만 기다리라며 휙 가버리자 잠깐 당황했으면 좋겠다.

이미 스무디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버린 남준이를 부르기도 애매해 슬쩍 픽업대 근처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았으면.

턱을 괴고 그제야 카페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그 공간에서의 남준이를 상상했으면 좋겠다.

그러다 홀을 정리하던 지민이가 쪼르르 윤기의 옆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

안녕하세요. 남준이 형이랑 친구세요? 저는 박지민이라고 해요.

아, 안녕하세요.

말 놓으셔도 돼요.

씩 웃으면서 휘어지는 눈가나, 제게 보내오는 눈빛이 한없이 호의적이라 절로 윤기는 고개를 끄덕였으면 좋겠다.

낯을 가리는 듯, 아니면 사람이 어색한 듯 보이는 윤기를 이리저리 지민이는 속으로 살펴보면서 웃었으면 좋겠다.

케이크는 안 드실거예요? 여기 케이크 엄청 맛있는데. 마카롱도. 혹시 단 거 좋아하지 않아요?

아. 좋아... 해.

그래요? 남준이 형 친구분이시니까 제가 하나 사드릴게요. 이리 와보세요.

제 말에 반응해주는 윤기가 좋은건지 지민이가 여전히 웃는 얼굴로 살갑게 윤기의 손목을 잡아 끌어

케이크와 베이글, 그리고 마카롱과 그 외 가벼운 베이커리가 진열된 유리 케이스 앞으로 윤기를 데리고 갔으면 좋겠다.

하나하나 설명해주면서 어느새 볼에 홍조를 띄운 채로 한참 마카롱과 꾸덕한 초콜릿 조각 케이크에서 무엇을 고를지 갈등하는 윤기를 보고

남몰래 귀엽다면서 웃었으면 좋겠다.

이래서 남준이 형이 그렇게 푹 빠졌나?

픽업대에서 이제 막 스무디를 올려놓고 윤기를 찾으려 고개를 두리번 거리는 남준이를 보며 키득였으면.

뭐하냐며 남준이가 윤기에게 스무디를 건네면 윤기가 고맙다고 작게 중얼거리면서 스무디를 받아마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남준이를 올려보면

남준이를 뿌듯한 얼굴로 웃으면서 윤기의 머리를 쓰다듬었으면 좋겠다.

조금만 기다려요. 나 곧 끝나.

응.

스무디를 쪽 빨아당긴 윤기가 남준이가 가면 지민이의 추천으로 결국 조각 케이크를 고르고

테이블에 앉아 작은 포크로 조각 케이크를 먹고, 스무디를 마시면서

카운터 안에서 투닥거리는 지민이와 남준이를 바라봤으면 좋겠다.

거리낌없이 남준이가 지민이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머리를 헝클이고, 마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고

알게모르게 시무룩해졌으면 좋겠다.

저와 다르게 친근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남준이와 지민이를 보면서 제 손끝을 꼼지락거렸으면 좋겠다.

사실은

지민이가 자꾸 윤기에게 살갑게 말을 붙이는 게 싫었던 남준이가 겉으로 티는 못 내고 그렇게 지민이를 잡아두고 있던 것도 모르고.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0 | 인스티즈

남준이가 퇴근할 시간이 될 즈음에는 윤기가 부지런히 먹어 케이크와 스무디가 텅 비워져있었으면.

그리고 지민이에게 같이 인사를 하고 걸어가는데 윤기가 아무 말도, 아무 표정도 없이 걸음만 옮기자

먼저 이것저것 이야기 하던 남준이가 의아한 얼굴로 윤기의 표정을 살펴봤으면.

왜 그러냐고 물어도 딱히 돌아오는 대답이 없어 또 한 번 어색해진 채로 집 앞에 도착했으면 좋겠다.

윤기 형.

...?

겨울이라 일찍 찾아온 밤이 얼른 낮을 물들여 제 색을 뽐내기 시작할 즈음,

남준이가 멈춰서 윤기를 불렀으면.

윤기가 고개를 돌리면 남준이가 그 앞에 서서 둘이 마주보고 있었으면 좋겠다.

잠시 숨을 고르던 살짝 긴장이 어린 얼굴의 남준이가 손을 뻗어 윤기의 손 끝을 조심히 그러쥐고,

고개를 숙여 윤기의 볼에 짧게 입을 맞췄으면 좋겠다.

윤기가 숨을 쉬는 것조차 잊을만큼 놀라 눈을 크게 뜬 채로 얼어버리면, 

잠시 뒤 입술을 뗀 남준이가 슬쩍 시선을 피하면서 중얼거렸으면 좋겠다.

형도, 오늘 기운이 없어보여서 내가 위로해준거예요.

응.

아, 방금 내 목소리 떨리지 않았을까. 정지된 머리가 생각이 아닌 온통 쿵쿵 울리는 소리로만 가득 차 윤기가 눈을 꾹 감았다가 떴으면 좋겠다.

잠시간의 정적 이후에

천천히 잡혀있던 두 손이 떨어지고,

남준이가 먼저 몸을 돌리면 윤기는 입술을 달싹이다가 겨우 목소리를 내었으면 좋겠다.

등을 보인 남준이를 보면서 떨림도 채 감추지 못하고 말했으면 좋겠다.

이거 이상해.

...?

왜, 왜. 위로일 뿐인데

이렇게 심장이 뛰어?

위로라는 게 원래, 이런거야?

그 말에 남준이의 걸음이 멈췄으면 좋겠다.

고개를 돌려 남준이가 바라본 것은

금방 울음을 터뜨릴 것 같은,

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붉게 물들어 떨리고 있는

윤기의 얼굴이었으면 좋겠다.

남준이와 윤기의 거리는

한 걸음정도였으면 좋겠다.

-

숨겨진 이야기 하나. 한참동안 남준이는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주지 못 했다.

숨겨진 이야기 둘. 남준이가 한발짝 다가가 다시 윤기의 손 끝을 그러쥐었다.

숨겨진 이야기 셋. 천천히 남준이의 고개가 움직이면서 윤기와 눈을 마주쳤고, 윤기는 그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숨겨진 이야기 넷. 모르겠으면, 한 번 더 해볼래요?

숨겨진 이야기 마지막. 윤기는 고개를 끄덕이는 대신 천천히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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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자랑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0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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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0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0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랩슈] 윤기가 토끼인 썰 50 | 인스티즈

귀여운 그림과 글씨 모두 감사합니다. 하트.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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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앙 라즈베리에요 첫댓글이라니..! 꺄 랩슈드라ㅠㅠㅠㅠㅠㅠ 넘 귀엽고 간질간질해여.. 숨겨진이야기 넘나 좋은것ㅠㅠㅠㅠ 윤기야 말해줘서 고맙다..;ㅅ; 작가님 사랑함당..♥
8년 전
독자2
작가님 ㅠㅠㅠ진짜 사랑해요ㅠㅠㅠ너무좋은것 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워메!!!!!!!!!!! 얘네가 쌍방 뽀뽀를 했어요!!!!!!!! 세상 사람들!!!!!!!! 나와서 이것 좀 보세여!!!!!! 아 내 심장... 진짜 심멎... 하앙... 지민이 눈에는 얼마나 둘이 귀엽게 보일까 둘 다 눈에 보이는데 하앙 어쩜 이렇게 설레는 걸까...
8년 전
독자4
으아아아아앙 끄아아아앙ㅇ 토끼야 냄쥬나어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
뽀뽀 흐아라앙아아아아ㅏㅇㅇ
8년 전
독자6
도식화에요!!!!! 엌...!! 아침부터 어레스트..!!어레스트!!!! 작가님 글을 읽고 굉장히 상쾌하고 행복한 아침을 맞이한거같아요ㅜㅜㅜㅜㅜ끄아앙 그래 그렇게 천천히 얘들아ㅜ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
연나입니다 작가님 고민하는 윤기 모습 생각하니까 왜 이렇게 귀엽져... 그리고 랩슈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니 아침부터 넘나 감격스럽네요 ;ㅁ; 숨겨진 이야기 보니까 더 그래요 윤기가 눈 감았대! 이제 랩슈 둘이 서로 거리낌없는 날도 오겠지요 행복하네요 햅삐니쓰한 하루! 감사합니당 작가님
8년 전
독자8
620이에요!
이제 드디어! 결실을 맺는 그 때가 온건가요ㅠㅠㅠㅠㅠ윤기 이렇게 귀여우면 심장에 해롭습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9
사랑꾼입니다 랩슙 뽀뽀ㅠㅠㅠㅠㅠㅠ 토끼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엽고 아유 메뉴 고르는 것도 귀여워서 안 귀여운 게 없네요,,,
8년 전
독자10
으어ㅓㅇ엉어자까님 애들이렇게귀여워도됩니까ㅠㅠㅜㅜㅠㅠㅠ넘나귀여운것ㅠㅜㅠㅠ 인나자마자알림받아서바로글읽었어요 ! 잠깐나온지민이도귀엽고ㅠㅜㅜㅠ 그래이제위로말고 평상시에도많이뽀뽀ㅎ..
8년 전
독자11
솔선수범입니다 윤기가 남준이 보러 가게에도 찾아가고 ㅠㅠ 남준이는 지민이랑 윤기 얘기하는게 싫어서 일부러 잡아두고 ㅠㅠ 뽀뽀했는데 위로란게 이런거냐며 울 것 같은 윤기 모습도 ㅠㅠ 한 번 더 해볼래요? 라고 물어오는 남준이도 ㅠㅠ 그에 눈을 감는 윤기까지 ㅠㅜ 항상 그랬지만 이번화는 특히나 더 발리네요 ㅠㅠㅜㅜㅜㅜㅠㅠ 어떡하지ㅜㅜㅜ으앙 랩슈영사해라!
8년 전
독자12
뿌꾸입니다!
....우리 랩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운데 설레고 설레는데 귀엽고ㅠㅠㅠㅠㅠ진짜..최고입니다ㅠㅠ

8년 전
독자13
희망찬란이에요! 세상에 둘ㅇㅣ 뽀뽀하는 것 좀 봐... 우주에서 제일 설레고 귀엽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기한테 친절하게 대해주는 짐니도 귀엽구 셋이 있으면 막 두배 더 귀염귀염해지는 것 같아요,, 셋이 자주 만났으면..♥
8년 전
독자14
슙슙이에여....아...이런 위로라면 평생 우울해도 좋겠다는 위험한 생각을 하게 되네요....아...
8년 전
독자15
하늘토끼에요ㅠㅠㅠ 아 자까님 넘 설레는거 아님니까..ㅠㅠㅠㅠㅠㅠㅠ 맨날 둘이 뽀뽀하는씬 나왔으면...쿨럭 지미니 누누슴도 너무 귀야워요...ㅠㅠ 랩슈가 진리!
8년 전
독자16
워후~~~~~~~~~~~~~~~~~
8년 전
비회원110.112
쀼쀼에요! 애들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달달해지기 시작했네요 민윤기 저런 감정에 서투른거 너무 귀여워요ㅠㅠ 카페에서 일하는 남준이랑 지민이도 상상가서 너무 귀엽고 그냥 오늘도 귀여운것 투성이에요 아침부터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 오늘두 잘보고가요 좋은하루 되세요!!!!!
8년 전
독자17
슙피디임다...제가 쓰차땜에 댓을 못 달았어요ㅠㅠㅠㅠㅠ 저 진짜 달달해서 주거버리면 어떠캐요ㅠㅠㅠ 자까님 ㅇ아아아ㅜㅜㅜㅜㅜㅜㅜ 랩슈 영원해라
8년 전
독자18
아.....옥수수수염차입니다
숨겨진 이야기를 듣지 못했으면 얼마나 궁금했을까요...
아 정말 토끼썰에 윤기는 언제봐도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그 하얀 피부를 분홍빛으로 물들일때가 있을때마다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모습들이
하나하나 정말 하나같이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이번 글에도 진짜 예쁜 표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소리내서 두어번 읽었어요ㅋㅋㅋ
겨울이라 일찍 찾아온 밤이 낮을 물들여 제 색을 뽐내기 시작한 즈음 ....
너무 예쁜거 아니에요?
읽는데 눈은 이미 다음 문장을 읽고 있는데
머릿속에선 이 문장만 둥둥 떠다니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읽고 또 다시 읽었어요
그리고 자신은 위로라고 남준이에게 해주었던
뽀뽀가 자신에겐 위로라고 받아들여지지 않은게
무서웠던 걸까요? 아님 당황했던 걸까요?
자신이 느낀걸 입밖으로 표현하고
그표현에 남준이가 윤기에게
다시 이번엔 좀 다르게 입맞춤을 하게 되었네요
많이 정말 많이 서로에게 닿은 것 같아
내심 뿌듯하고ㅋㅋㅋ막 그래요
잘읽었습니다 작가님
하트

8년 전
독자19
Ban입니다 와 진짜 작가님 이거는 혁명이에요ㅠㅠ 너무 달달해서 미쳐버릴 것 같아요 아침부터ㅜㅠ
8년 전
독자20
아아 찹쌀떡인데여 대박ㅠㅠ 본격적인 시작인가요ㅠㅠㅠ 카페찾아간 윤기도, 사비털어서 케이크사준 지미니도, 조심히 뽀뽀한 남준이도 오늘 발림포인트가 너무나 넘치네요ㅠㅠ 원래도 작가님 연재만 눈빠지게 기다리지만 오늘은 진짜..... 다음화가 너무너무너무 기다려집니다
8년 전
독자21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ㅜ저 오늘 여기에 앓아눕습니다! 말리지 마세요! 이제 곧 행쇼를 볼 수 있는 건가요?ㅜㅜㅜㅜ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막 제가 행복한 느낌이랄까?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비회원130.123
자몽소다예요! 헐 랩슈야...드디어...드디어!!!!! 윤기야 용기내줘서 고마워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예쁜 랩슈야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213.187
굥기입니다 드디어 둘이!!!! ㅜㅜㅜㅜㅜ행복합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ㅜㅜㅜ 윤기가 감정주체 못할때 남준이는 무슨 기분이었을까요 저는 그냥 막 껴안을뻔 했을텐데
8년 전
독자22
로봇임당!!!! 올만이죠ㅠㅠㅠ 힝 일단 먼저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윤기 남주니 이제 막 멜랑꼴리하게 사귀는구야암
8년 전
독자23
시에예요! 우리 랩슈들 점점 서로에 대한 감정을 알아가고 있네요 ㅠㅠ 몽글몽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어른이에요. 드디어!!!! 남준이도 뽀뽀를 했어요!!!!!! (쩌렁쩌렁) 이런 간질간질한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 이번 화도 잘 읽었습니다. 작가님!
8년 전
독자25
사과폰입니다! 정말 읽는 동안 스크롤이 내려가는 게 아쉬워서 스크롤 아껴가며 내렸습니다 읽은 문장 또 읽고 다시 읽고...서로에 대한 표현이 정말 서투른데도 점점 자기 마음을 표현해나가고 있는거 같아요 아 설레요 정말로
8년 전
독자26
쓰차여서 이제야 댓글 남겨요ㅠㅠㅠㅠ 언제나 글 잘 보고있고 글 보면 제가 대신 마카롱 먹는것같이 아리고 몽글몽글 해져서 댓글 정말 남기고 싶었어요. 너무 예쁜 윤기랑 남준이 심장에 무리가.. (말잇못)
8년 전
독자27
허앜ㅋ런ㅋㄹ헠ㄹ헠럴ㅋ텋ㅎ허엌헝컼ㅅ헠하안하아앙ㅇ하안ㅇ항ㅎ하아아앙대박키스했어키스해ㅛ다고랗컽ㅎㅌㅎ캏ㅋㅎㄱ학ㅎ하앙항ㅇ핱학
8년 전
독자28
0418입니다아으아응아아앙작가님으아아아아ㅏ앙아..하..흐아 이걸로 할말을 모두 대체할 수 있을 것 같아요..잘보고가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ㅜ♡
8년 전
독자29
쿠쿠예요 저도 쓰차여서 계속 댓을 못달았는데ㅜㅜㅜㅜㅜ 드디어 애들이 서로 서로 뽀뽀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정말 진짜 아ㅜㅠㅠㅠㅠㅠㅜㅜ어떧해요ㅠㅠㅠㅠㅜㅜㅜㅜ 그래 이제 사귀기만 하면...! 고백해! 서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렴! 내가 널 좋아하는 거 같아! 라고!! 아 졍말...... 잘보고 갑니다ㅜㅜㅜ 감사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165.27
바움쿠헨입니다...어머..세상에...작가님 요새 계속 뽑호써주시는데 너무 좋아요...졍말...진짜 텍스트로 표현할 수 없는 기분좋음..후하후하... 남준이가 막 질투하는것도 너무 좋고 윤기가 자신의 감정을 주체를 못해서 울망울망한 모습도 너무 좋아여 사실 그냥 남준이랑 윤기라서 좋은것 같기도..? 아무튼 정말 진짜 너무 좋습니다..작가님 쵝오...내꺼중에 최고!!!!!!내 삶의 모든것 중에 최고!!!!!!!!!
8년 전
독자30
비숑이에요ㅠㅠㅠ 토끼썰의 랩슈들은 이렇게 천천히 알아가는게 너무 귀엽고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간질간질해요ㅠㅠㅠ 너무 풋풋하다...
8년 전
독자31
당근이에여..으으으아ㅏㅇ아 아 진짜 너무 좋다 그래 그렇게 어 마음 알아가는거지 으으으ㅡ아아 너무 달달해 이 글은 엄마미소릉 짓게하는...하 오늘도 잘 보다 가여...
8년 전
독자32
뜌입니다ㅠㅠ 으헝ㅠㅠ 이 아이들 드디어... 막... 그래 쫌만 더 힘내!! 맨날 위로받아!! 아.. 저도 저런 위로 받고싶어요ㅋㅋㅋㅋ 현실에서 불가능ㅋㅋㅋ 그리고 지미니를 사이에 두고 남주니랑 지미니랑 둘 다 질투하는거 너무 귀엽고 웃겨요ㅋㅋㅋㅋㅋ 작가님 이번편도 잘 읽고가요♡♡ 윤기의 솔직한 심정 볼 수 있는 화여서 좋았어요♡♡♡♡♡
8년 전
독자33
꼬맹이
ㅠㅠㅠㅠ 둘이 이제 삽질 그만해!!!

8년 전
비회원49.245
ㅇ...ㅏ...대박...작가니임...WOW....
8년 전
독자34
두둠칫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일어나자마자 신알신이 떴길래 읽으러 왔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아카쨩들을 어쩌면 좋나 진짜ㅠㅠㅠㅠㅠㅠㅠ보는 제가 다 기분이 몽글몽글하네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6.108
오리!!!와!!!!!!!!!이제됐어!!!!!!!너네 이제끝났어(?)!!!!!!!!!!아이고 우리 윤기와 남준이가 이제 알앜ㅅ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늘 내 심장폭바류ㅠㅠ
8년 전
독자35
헐허러허럴ㄹ헐!!!!!!!!!!! 와.....늦잠자고 일어나자마자 본 토끼썰은.... 진짜 사랑입니다...... 아 저눈 미름달입니다...♡
8년 전
독자36
ㅠㅠㅠㅠ민꿉입니다!!!! 랩슈들이!!!서로!!뽀뽀!!!를!!!!!!!ㅠㅠㅠㅠㅠ카페에서 질투하는 윤기도 너무귀엽고ㅞㅠㅞㅠ지민이가 윤기한테 못가게 잡는 남준이도 너무귀여워요ㅞㅠㅠㅠ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161.60
크윽..흡..ㅋ끅...너무좋다 이런거...커엌...작가님....저랑 결혼하면안되요?제발ㄹ....이거 맨날볼래 엉엉ㅇ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겨론해ㅠㅠㅠㅠㅠ흐엉ㅠㅓ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랩슈영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간질간질하고막 엉뤃너무좋고ㅠㅠㅠㅠ너에게닿기를같고ㅠㅠㅠㅠㅠㅠㅠ끈으흥읔ㄱ흐 사랑해여 작가님
8년 전
독자37
구구입니다.오랜만에 들어와 정주행했는데 오늘도 너무 설레네요.특히 오늘 글은 머릿속에 둘의 모습이 또렷하게 그려지는게 글을 보는 것 보다 하나의 영상을 보는 느낌이였어요.끝에 장면은 더 또렷하게 그려져서 뭔가 간질간질 기분이 이상하네요.곧 둘의 마음이 이어질 것 같은데 너무 기대되요 기다리고 있을게요!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8년 전
비회원118.145
그럼 다음썰은 모르겠으니까 한번더해보는 이야긴가요?ㅎㅎㅎㅎㅎㅎ...생각만 해도 좋다...그거 아십니까 작가님..? 저 이번편 처음 읽고 너무 설레서 또 읽었어요..//
8년 전
독자38
호빈입니다!우리 삽들..삽질 그만하고 이젠 우후훗입니까!!아싸!!!ㅎㅎㅎㅎㅎㅎ서로 귀여워욬ㅋㅋ남준이랑 친해보이는 지민이가 부럽다는 윤기,지민이가 윤기한테 다정한게 질투난 남준이..둘이 행쇼해여ㅠㅠㅠ
8년 전
독자39
초코에몽입니다!!!!!!!!!!!!!!!!!!!!!!!!!!!!!!!!!!!!!!!!!!!!!!!!!!!!!!!!!!!!! 악!!!!!!!!!!!!!!!!!!!!!!!!!!!!!!!!!!!!!!!!!!!!!!!!!!!!!!!!!!!!!!!!!!!!!!!!!!!!! 윤기 울음!!!!!!!!!!!!!!!!!!!!!!!!!!!!!!!!!!!!!!!!!!!!!!!!!!!!!!!!!!!!!!!남준이 박력!!!!!!!!!!!!!!!!!!!!!!!!!!!!!!!!!!!!!!!!!! 왁!!!!!!!!!!!!!!!!!!!!!!!!!!!!!!!!!!!!!!!!!!!!!!!!!!!!!!!!!!!!!!!!!!!!!!!!!!!!!!!!!!!!!!!!!!!!!!!!!!!!!!!!!!!! 악 세상에 으악 후하 으억 허억 야 세상에...(죽은 자의 온기)
8년 전
비회원33.47
저 욕해도 아니 아니야 욕 하면 안 되지 이건 좋은 일이야 아 세상 사람들!!!! 얘네 좀 보세요 랩슈 좀 보세요!! 얘네 이제 한 걸음 남았대요ㅠㅠㅠㅠㅜㅠㅠ 한걸음ㅠㅠㅠ 오늘은 좀 울게요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 만세ㅠㅠㅠㅠㅠㅠ!!!!!!!! 그래 니네 둘이 똑같다고 이 바부들아ㅠㅠㅠㅠㅠ 이제 알았지ㅠㅠㅠ응?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내 심장을 터뜨리려는 게 틀림없다 _고요
8년 전
독자40
미역이에요! 카페에서 같이 있는 모습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집 앞에서의 일들이 눈에 그려져 너무 설레네요ㅠㅠ 게다가 숨겨진 이야기도 너무 설레서 다 읽고 나서도 진정할 수가 없네요ㅠㅠ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41
아 진짜 넘나 행복해지네요 작가님글만 읽으며뉴ㅠㅠㅠㅠㅠㅠㅠㅠ괜히막몽글몽글해지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2
딸기빙수입니다ㅠㅠ 쓰차가 풀린 저는 돌아왔어요... 쓰차였어도 저는 항상 작가님글을 기다렸습니다요.. 이제 윤기가 마음을 말하고!! 둘이 이제 러브러브 알콩달콩 하는건가요?????????하앙.. 윤기성격소심한데 넘나 좋은것
8년 전
비회원100.233
낭자이옵니다 어쩜좋아 어쩜좋아ㅜㅜㅠㅜㅠㅠㅠㅠ 둘이 드디어ㅜㅜㅜㅜㅜ 서로의 마음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언록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어쩜 확인하는 것도 윤기스럽고 남준이스러운지 간질간질거려 주글 것 같네요 증말
8년 전
독자43
★껌★
숨못쉬고읽는다는게 이런거구나를 이글에서 느끼고가요 ㅠㅠㅠㅠㅠ워ㅜㅜㅜㅜㅜㅜ

8년 전
비회원78.220
박짐뿡이에요 와 진짜 마지막ㅠㅠㅠㅠㅠㅠㅠㅠ 모르겠으면 한 번 더라니... 엉엉 심장이 녹아내려서 없어질지도 몰라요ㅠㅠㅠ (?) 예쁘게 웃는 지민이도 너무 귀여웠고 홍조까지 띠면서 뭘 먹을지 고르는 윤기도 너무 귀여웠어요ㅠㅠㅠ 게다가 서로 질투까지... 그리고 마지막 화룡점정까지...! 너무 행복합니다 엉ㅇㅇㄴ우ㅜㅜ
8년 전
독자44
버뚜에요ㅠㅠㅠㅠ 드디어ㅠㅠ 드디어! 이제 완벽한 쌍방으로 가나여ㅠㅠㅠㅠ
8년 전
독자45
한소입니다. 원래 여기 아침이 그렇게 격했나요. 멱살... 아 참. 남준이는 알람을 못 들었죠. 하루 어색했다고 그새 잊고 있었네요. 윤기가 왜 남준이가 있는 카페를 갔을까요... 왜일까요... 윤기는 정말 모르는 걸까요... 왜 모르는 걸까요... 지민이의 뒷말은 뭐였을까요. 남준이의 뭐였을까요! 제가 다 궁금... 저 꾸덕한 거 좋아합니다. 브라우니 막 이런거... 제 취향... 윤기가 왜 고민했는지 충분히 저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암요. 누가 랩슈들한테 속마음 보여주는 기계 하나 만들어서 줬으면 좋겠네요. 저렇게도 서로의 마음을 모를 줄이야... 남준이가 반말이랑 존댓말이랑 섞어 쓰는 거 좋아요. 제가 다 설레는 기분... 볼 뽀뽀 위로는 정말... 신의 한수... 태형이한테 절 해야겠습니다. 아니 저 숨겨진 이야기 뭡니까. 그래서... 둘이 한 겁니까? 예? 둘이 막 짙은 뽀뽀 했습니까 그래서? 키스 했어요? 아니 정말... 작가님... 이러시기 있어요?
8년 전
독자46
누누슈아에요 (타락한 독자가 마음대로 이어비리는)숨겨진 이야기 마지막 번외 그렇게 랩슈는 뜨거운????????(아무것도 몰라요(ㅅoㅅ)) 보냈다고 한다..ㅎㅎㅎ
(황급히 도망)

8년 전
독자47
아 달콤해요ㅠㅠㅠㅠㅠㅠ랩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8
이번편도 숨겨진이야기가 대박이네요ㅜㅜㅜㅜ
8년 전
독자49
설탕맛이에요.
이제 점점 스킨십도 자연스러워지구...진짜..이뻐죽겠어요 달달한 랩슈는 ㅠㅠㅠㅠㅠㅠ 짐니랑 윤기랑 자주 만나서 친해졌으면 좋겠어요...짐니는 남준이의 마음을 다 아니까 윤기한테도 잘해주고...오늘도 잘 읽고가요♡

8년 전
독자50
아... 너무 사랑스럽다 진짜. 늘 그렇죠. 좋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울 것 같은 얼굴을 하는 이들은 늘 사랑스럽지. 슈가행성이예요. 잠잠히 정주행할 수가 없어요, 도무지. 이렇게 사랑스러운데, 사랑스럽다는 말을 써놓지 않으면 죄 짓는 기분일 거예요. 저보다 친밀해보는 준이와 지민이 거리감에 질투,라기보다는 시무룩,해하는 윤기가 정말, 말도 안되게 귀엽고 그러네요. 너희 거리는 아직 한 걸음이지만, 그 사이를 채운 감정이 너무너무 많아서, 그래서 아직 확연히 좁혀지진 못하고 있는거란다 윤기야. 남준이와 지민이 사이에는 아무것도 없어... 그런 감정이 없다고...;ㅅ; 랮슈만 모르는 랩슈연애..ㅠㅠ
8년 전
독자51
아 너무 귀엽다 진짜ㅠㅠㅠ
8년 전
독자52
으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 위로가 아니고 쌍방삽질이잖아... 그래도 다시한번 해보자는 말에 감사하다 그나마 걸음마에서 자발적으로 걸을수 있는 관계에 들어선 것 같아서 좋구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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