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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너를 좋아하는 이유 전체글ll조회 668l 1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하얀 붕대를 칭칭 감은 지훈이는 수술이 많이 고단했는지 아직 깨어나지 않고 있다.
다행히 수술을 잘 되었다는데 나는 왜 이리 아직도 눈물이 나는지 모를 일이었다.
참 모순적이다, 하얀 붕대를 감은 하얀 지훈이가 왜 이리 어두워 보이는지.

지훈이가 힘들었던 시간만큼 푹 쉬길 바라며 나는 지훈이가 일어나는 것을 재촉하지 않았다.
눈을 감은 모습을 보지는 못하지만 살짝 올라간 입꼬리를 보아 지훈이는 아마도 좋은 꿈을 꾸고 있는 듯하다.
언제나 따뜻하던 지훈이의 손은 여전히, 따뜻했으며 포근했다. 
이제 이 손을 잡고 더 많은 것들을... 보여 주고 싶다.
지훈이가 봐왔던 것들 보다 훨씬 더 예쁘고 감동적인 것들을.

잠결에 누군가 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이 들렸다.

감미롭고 부드러웠으며 나를 자꾸 따스하게 품는 느낌이 들었다.

침대에 엎드려 잠이 든 내 팔을 더듬더듬 잡아오는 손길도 조심스럽게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도...

이지훈, 지훈이다.


" ... 봉아, 자? "

" ... "

" ... 자나 보네, 아 눈이 가려져 있으니까 답답하네. "


누가 까칠왕자 아니랄까 봐 자기를 답답하게 만드는 붕대에 화풀이를 하는 듯했다.
너무 귀여워 웃음이 터져 나올 뻔했지만 나는 본격적으로 자세를 잡고 앉아 지훈이가 하는 행동을 찬찬히 눈에 담았다.

지훈이는 눈을 감싸고 있는 붕대를 만지작거리기도 했고 몸을 이리 저리 움직이기도 했으며

가끔 침대 위에 얹어져 있는 내 손을 잡기도 했다.

그리고 나와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흥얼거렸다.


나도 모르게 지훈이의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거리고 있었다.

비록 서로를 바라보며 시선이 마주치지 않더라도 우린 이렇게 통했으며 앞으로도 쭉, 통할 것이다.

노래가 끝이 나자 한동안 조용히 앉아만 있던 지훈이가 말문을 열었다.



" 칠봉, 보고 싶다... "



순간 누군가 내 뒤통수를 세게 쳤을 때처럼 아무 행동도 하지 못 했다.
회로가 멈춘 듯 머릿속은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오직 심장만이 세차게, 아주 세차게 뛰어댔다.
얼마나 괴로울까, 입장을 바꿔 생각하니 정말 참기 힘들었다.
죽을 것 같았다, 이지훈을 못 본다고 생각을 하니.


지훈이도 나와 별반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져왔다.
지훈이는 앞이 안 보이고 나서 내게 한 번도 무엇이 보고 싶다고 한 적이 없다.
아마도 내가... 이렇게 마음 아파할 걸 알고 그런 것 같다.
분명 내가 더 지훈이를 사랑하고 더 잘 안다며 자부했는데
참... 어이가 없었다, 대체 뭘 안다고 그렇게 당당하게 우겨댔을까.
이지훈은 이미 나라는 사람을 다 알고 있는데, 이미 다 파악했는데.

그렇게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던 밤이 지나고 어느덧 아침 해가 떠올랐다.
막 깬 것처럼 행동하는 지훈이가 귀여워 모른 척해주기로 하고 온갖 호들갑을 다 떨다 
담당 선생님께 가 어떻게 돼가는지, 또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를 듣고 나란히 천천히 발을 맞춰 병실로 돌아왔다.
지훈이는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했다, 내가 주는 밥을 먹고 내가 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맞장구를 치고, 웃고.
하루하루가 똑같았지만 마냥 즐거웠다.

어느덧 붕대를 푸는 날이 다가왔다.
긴장감이 흐르는 병실 안에서 드디어 붕대가 천천히 풀려 떨어지고 두 눈을 꼭 감은 지훈이가 살며시 눈을 떴다.

" 어떠세요, 잘 보이십니까? "
" ... 네, 진짜 잘 보이네요... 예전처럼... "

지훈이가 눈을 뜬 순간부터 오롯이 나만 바라봤다.
대답을 하면서도 내게서 시선을 거두지 않았다.
그렇게 애를 써 담기지 않던 내가 드디어, 오늘 지훈이 눈 가득 담겼다.
이것저것 시력 검사를 비롯한 후유증은 없는지에 대한 검사를 마치고 나와 지훈이 둘만이 남았다.
지훈이는 이상하게 아무 말도 없이 계속 나를 쳐다봤다.

" 뭐야, 왜 그렇게 자꾸 뚫어져라 쳐다봐? 오랜만에 보니까 더 못생겨져서 못 믿겠어? "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가득 담아 질문을 던지니 지훈이는 바람 빠진 웃음을 한 번 내뱉더니 내게 답했다.

" 아니, 예뻐서. 더 예뻐진 것 같아서 그동안. "

 
아직은 강한 햇빛이나 조명에 노출되면 안 되기에 해님의 색이 하늘에 가득 번져갈 때쯤 나는 지훈이와 산책을 하러 나갔다.

아직 꿈만 같았다, 이렇게 똑같은 곳, 똑같은 것을 바라보며 같이 걸어간다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던 것이 언제부터 내게 꿈처럼 느껴졌는지 모를 일이지만 나는 지훈이의 소중함을 느꼈으니 됐다.


" 지훈아, 어때? "

" 뭐가? "

" 그냥, 이렇게 또렷하게 다시 볼 수 있게 된 느낌말이야. "

" 뭘 그런 걸 묻고 그러냐. "


쑥스러운 듯 대답을 피하던 지훈이는 대신 대답이라도 하듯 내 손을 살며시 잡아왔다.

삐져나오는 웃음을 입꼬리에 매달고 손을 앞뒤로 흔들며 걷다 보니 문득 허전한 두 손이 보였다.
 
 
" 지훈아, 근데 말이야... "

" 응, 근데 말이야? "

" ... 우리 결혼은 언제 해? "

" ...어? "

" 결혼! 이제 우리 결혼할 때도 됐지 않아? 응? "

" 이 여자가 왜 이렇게 적극적이래, 그런 건 원래 남자가 알아서 하는 거야. 알겠어? "

" 아 그래도! 나 엄청 기다렸잖아! 아 몰라몰라 더는 못 기다려! "

" 허, 떼쓰는 거 봐. 야 어째 너는 못 본 사이에 고집이 더 늘었어? 완전 아기 다 됐어 칠봉. "
 
아프지않게 콩 내 이마를 쥐어박는 지훈이에 이마를 문지르며 노려보자 웃으며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오는 지훈이었다.
 
아니 진짜 우리 결혼은 언제 하는 거야, 더 늙기 전에 하고 싶은데...
 
 
다시 아티스트 이지훈은 컴백을 알리는 곡을 발표하면서 예전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3년 남짓한 공백기 동안 기다려준 이들을 위해 어떤 작업보다 심혈을 기울인 곡들이었다.

그런 지훈이 옆에서 도와주고, 챙겨준 나 역시 작업이 다 끝나자 녹초가 되고 말았다.

흐물흐물하게 의자에 기대 누워 있으니 헤드폰을 벗은 지훈이가 걱정스러운 표정을 띠며 내게 괜찮냐는 말을 건네왔다.

어린아이처럼 힘없다며 투정을 부리자 어이없다는 눈빛으로 나를 보던 지훈이는 이내 피식 웃고는 나를 일으켜 어깨를 감싸왔다.

모자를 푹 눌러쓰며 작업실을 벗어나 나를 이끌고 간 곳은 다름 아닌 한 웨딩숍이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새하얀 드레스들에 눈이 동그래져 지훈이를 바라보면 어깨를 으쓱이더니 나를 직원에게 넘겼다.
지훈이는 내게 어울릴만한 드레스들을 미리 다 골라놨는지 하나같이 딱 내 취향인 드레스 몇 벌이 걸려있었다.
언제 다 준비해놨을까, 그 바쁜 와중에...
직원의 도움으로 드디어 첫 웨딩드레스를 입고 커튼이 열리자 팔짱을 끼고 소파에 앉아있던 지훈이와 눈이 마주쳤다.
어색한 듯 살짝 웃어 보이니 지훈이는 얼이 빠진 표정으로 일어나 나를 찬찬히 바라봤다.
 
 
" ... 어때? "
" ... 예쁘네. "
" 뭐야, 그게 끝이야? "
" ... 예쁜 걸 보고 예쁘다 하지, 그럼 뭘 더 말해? "
" 아 됐어, 완전 센스 없어 이지훈! "
 
그런 나를 보며 연신 웃는 이지훈을 뒤로 하고 몇 벌의 드레스를 갈아 입고 나갔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 어, 예쁘네. , 이것도 예쁘다. , 역시 내가 드레스를 잘 골라놔서 그런가 다 예쁜데? "
 
 
하하, 정말... 내가 바라던 리액션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오늘 예쁘다는 말은 많이 들었으니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그렇게 숍을 빠져나와 카페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지훈이가 아, 하는 소리와 함께 내게 말을 건넸다.


" 아, 봉아. "

" 응? "

" 아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말했는데. "

" 응, 뭘? "

" 너 전에 나 수술하는 날 봤던 영상 편지 기억해? "

" 영상 편지? 그걸 말이라고 해? 당연하지... "

" 거기서 내가 그랬잖아, 너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 직접 못 보는 거 억울하다고. '

" ... 응. "
 

[세븐틴/이지훈] Lieb meine Muse 04-1 (LMM) | 인스티즈

 

" 그냥 억울한 정도가 아니라, 엄청 되게 많이 억울했을 정도로 예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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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분량이 많이 심하게 짧네요, 저레기를 용서해 주세요...

독자님들 기다릴까봐 더 미루지도 못하고 그냥 올립니다ㅠㅠㅠㅠㅠㅠ 다음 편에 더 제대로된 결혼 준비 에피소드 들고올게요!

글 쓰는 사람이 이렇게 컨디션 조절을 못 해서 뭘 어쩌겠다는 건지 하하...

당분간 연재 속도가 거북이랑 친구 먹을 정도로 흘러갈 것 같아요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ㅜㅜ!

분량이 적은만큼 이번 편은 5포인트로... 진짜 쓰고나니 더 똥글 같은데요...?

저 이거 삭제 해도 되는 부분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다 진짜 슬럼프 올 것 같아서 큰일이에요...

아무튼 우리 봉봉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남은 시간도 행복한 덕질 합시다!

암호닉 신청, 신알신 모두 다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봉봉이들 명단
[뿌존뿌존/순제로/비둘기/원우야/유현/흰둥이/슈오/세하/고양이의 보은/무기/명호엔젤/수녕하트/들국화
뒷구름봉/코코팜/지유/뿌씅꽌/규애/이과민규/천상소/뿌라스/세봉아 사랑해/ 토마토/한라봉/봄나무/별/윤/경상도/지하/원우야밥먹자/아이닌/너구리
쎄봉/0526/봄지훈/가방님/바나나에몽/붐바스틱/또렝/챠밍/돌하르방/나붕/로운/담요/♡세봉부인♡/☆☆☆투기☆☆☆/키시/우정승/가나다라

피카츄/흰색/호시기두마리치킨/감자오빠/0103/부산/채꾸]

 혹시라도 빠진 봉봉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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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원우야밥먹자 선댓
8년 전
독자3
아 지훈이 수술 잘끝났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결혼할일만 남았네요ㅎㅎㅎ 작가님! 쓰시기 힘드시면 쉬다오셔도 괜찮아요! 작가님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
8년 전
독자2
돌하르방이에요ㅠㅠㅠ 아진짜ㅠㅠㅠ눈물나게좋네요ㅠㅠㅠ 뭐냐고이지훈ㅠㅠㅠㅠㅠㅠㅠ웨딩드레스뭔데ㅠㅠㅠㅠㅠ진짜사랑하지않고는못배길이남자..겨론하자나라유ㅠㅠㅠㅠ
8년 전
독자4
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잘되서 진짜 다행이예여ㅜㅜ글고 마지막 대사...심쿵..ㅠㅠㅠㅠ너무 멋진 지훈이ㅠㅠㅠ....♥
8년 전
독자5
규애
8년 전
독자6
아 수술 잘 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엉엉 이제 여주랑 지훈이는 결혼만 하면 되는거네여... 아 제가 다 행복해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기분좋은것! 오늘도 잘 보고갈께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비회원66.233
로운입니다.... 저 좀 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훈이 수술 잘끝나서 다행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걱정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는 웨딩드레스도 입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기대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이 거북이 말고 나무늘보랑 친구하셔도 전 기다릴게여ㅜㅜㅜ
8년 전
독자7
[0526] 지훈이가 드디어 여주 웨딩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게 됐네요... ㅠㅠ 진짜 다행이에요 지훈이가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은 각막 기증 받은 거!!! 여주랑 이제 결혼 해서 알콩달콩 잘사는 일만 남았내오 ♡
8년 전
비회원207.165
작가님!! 너구리 입니닷!!! ㅠㅠㅠㅠㅠㅠ 이제 지훈이가 앞을보니 아흐르겅ㄱ 다행입니다ㅠㅠㅠ 아하핫 작가님 만ㄹ이 애정해요..♥
8년 전
독자8
명호엔젤이에요!! 지훈이이제잘보여서너무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여주웨딩드레스입은것도보고너무다행이다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이제행복한일만남은거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
수술 잘 되어서 다행이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결혼하고 행쇼할 일만 남았군여 (므흣
8년 전
독자10
붐바스틱이에요!!!!!!!!! 우리 지훈이 수술잘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ㅜ 이제 곧 둘이 결혼하겠죠????? 설레네요ㅠㅠㅠ 오늘도 잘읽고갑니당!!
8년 전
독자11
한라봉이에요 수술이 잘 끝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리구 지훈이가 다시 앞을 보게 되다니...(감격 게다가 여주가 드레스 입은 모습도 보고!!!! 이제 둘이 행쇼할 일만 남은건가요!?ㅎㅎㅎㅎ
작가님 슬럼프라니 ㅠㅠ 작가님 푹 쉬시고 천천히 오셔두돼요ㅠㅅㅠ 언제나 기다리겠읍니다!

8년 전
독자12
아ㅠㅠㅠ지훈이 수술 잘 끝나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이제 결혼 할 일만 남앗네ㅠㅠㅠ
8년 전
비회원191.197
호시기두마리치킨입니다! 이지훈 사람 설레게 하는데 뭐 있다ㅜㅜㅜ
8년 전
비회원105.97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 된다면 [닭방]으로 신청할게요!/수술 잘 돼서 다행이에요 앞으로 꽃길만 걸길 바라요❤️
8년 전
비회원195.178
챠밍이에요! 아 정말 다행이네요ㅠㅠ 결혼도ㅎㅎㅎㅎㅎㅎㅎㅎ세헤헤 자까님 잘 ㅂᆢ고 가요♡
8년 전
독자13
부산 / 시상에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무신잏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깜님 잘보곽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비회원70.209
흐어어어...담요에요!! 수술 잘끝나서 완전 다행이에요ㅜㅜㅜ좋아하는 사람을 못본다는건 진짜 슬플거같은데 잘 참아준 지훈이한테 정말 고맙습니다ㅜㅜㅜ웨딩드레스 골라준것도 멋있고 완전 억울했을 뻔했다고 말하는것도 귀엽지만 멋있고ㅜㅜ이지훈 완전 되게 많이 멋있네오ㅠㅠㅠ
8년 전
독자14
경상도이요 아 진짜 이지훈 ㅋㅋㅋㅋㅋㅋㅋ 츤츤대는 것 봐ㅠㅠㅠㅠㅠㅠㅠㅠ 수술 잘 끝나서 다행이에요 잘 버텨줘서 고마워! 이제 결혼하겠네요 ~_~ 빨리 결혼해라!
8년 전
독자15
헐 작가님 오늘 정주행 했어요ㅜㅜㅜ!! 지훈이 잘 돼서 다행이에요ㅜㅜㅜ
8년 전
독자16
또렝입니다ㅠㅠㅠㅠ 와 수술 잘되서 너무너무 다행이에요ㅠㅠㅠㅠ 여주랑 결혼도 하는건가요ㅠㅠㅠㅠ댑악 작가님 푹 쉬세요ㅠㅠㅠㅠ 아프시면 안돼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
작가님 진짜 이지훈 심각하게 설레잖아요 엄청... 어쩜 저렇게 설레죠? 진짜 이지훈 대박이잖아요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저 심장이 너무 쿵쿵거려요 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ㅜㅠㅠㅠ 이지훈은 심장에 해롭잖아요 ㅠㅜㅜㅠㅜㅜㅜㅜ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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