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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술집
 


 




-이 새끼들이ㅋ



 

할 저주가 없어서 솔로 저주를.

죽여버려야지. 버러지 같은 것들. 후회하게 해준다.

술로 흥한자 술로 망하리.



 

카톡!


뭐야 또-


정국이네...?

 


솔직히 고민했다.

하지만 암만 친해도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던지라 어쩔 수 없이 정국이를 거절해야했다.

그리고 절대 난, 정호석의 저주를 신경쓰지 않는다.....않는다고.

 


 


정국이는 궁금한 것도 많지. 별 걸 다 묻네.

귀여워라ㅠㅠㅠ애기같잖아.

어지간히도 영화가 보고 싶었던 모양이다.

꼭 다음에 한 번 보여줘야지. 



.

.

. 





 



"유후!!! 먹고 죽자!!" 


-야잇! 미친놈이! 앉아 샛갸!!



"딸꾹. 나 안 치해꺼든? 크하하핫!!" 


돌았네. 취했네, 취했어.

그러게 혼자 말아 마실 때부터 알아봤다 내가ㅅㅂㅠㅠ


-야, 정호석..니가 어떻게 좀 해ㅂ...


 


"푸후후...드르렁..푸후.." 


 

이 애물단지들 진짜....ㅋ

내가 오기전부터 둘이 홀짝홀짝 마시고 있더라니.

아주 난리부르스다.


 

그나마 김남준은 물 좀 마시고 앉아있었더니 정신이 서서히 돌아오는 모양인데...


 

-정호석, 일어나라. 버리고 간다.


 

정호석은 비틀거리며 우리는 칭구~! 따위의 말을 주절거렸다.

이제는 거의 제정신으로 돌아온 김남준이 정호석을 부축해 술집을 나갔다.


 

 

[방탄소년단/방연시] 아미는 연애중 - 전정국 完 | 인스티즈

 

 

"칭구드으을! 나 버리는 거야 지금?ㅜㅠㅜㅠ호서기 버리는 거야?!"

 

 

뭐래 미친놈이;

엉엉거리며 치대는 정호석을 택시로 밀어넣어버리고 나는 김남준과 둘만 남았다.

하, 피곤.

시간은 벌써 새벽 두 시에 임박했다.


-야, 이제 제정신이냐.


 


"응. 완전 멀쩡함."

 

 

아주 멀쩡해보이진 않는다....(의심)


 

-그거 다행이네. 집에 혼자 갈 수 있어서. 벌써 새벽 두 시다, 얼른 집에 가라.


그런데 내 말에도 김남준은 갈 생각을 안 한다.

뭐야, 제정신이라며?


-뭐, 못 걷겠어? 부축해줘?




"그게 아니라, 너도 가야할 거 아냐."


-올, 데려다주게?


"비록 니 얼굴이 흉기긴 한데, 그래도 밤이니까 안 보이-"


-야, 그냥 여기서 묻히자.





 


"ㅋㅋㅋ넝담이지. 그래도 생물학적으로 여잔데 데려다줘야하지 않겠냐." 


-진짜 죽이고 싶다ㅋㅋㅋㅋ


"감사ㅋㅋㅋㅋㅋㄱ"



김남준이 어깨동무를 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그렇게 투닥대며 가려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잘못 들었나. 나도 술 취해서 헛게들리나했는데,

"누나!" 하는 소리가 이젠 바로 앞에서 들렸다.


-응? 정국이 네가 이 시간에 왜 여기...


그러다가도 술기운에 기분이 좋았던 나는 정국이에게 반가운 티를 냈다.


-여기서 뭐해, 정구가!






 


"....누구예요?"


내 반가운 물음에 대꾸도 안 하고 남준이를 쳐다본 정국이가 싸늘하게 말했다.

좀, 노려보는 것 같은데...?

김남준은 여전히 알딸딸한지 그저 정국이가 누군지 궁금한 눈치였다.

원체 둔한 놈이라 술이 아니었더라도 정국이가 자길 노려보고 있는 건 몰랐을 거다.


-아, 얜 친구야! 호석이랑 나랑 한 명 더 먹는댔잖아. 셋이 제일 친해.

정국이는 은근히 내 옆으로 와 남준이의 팔을 내 어깨에서 떨어뜨리고는 남준이에게 꾸벅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전정국입니다."

-야, 김남준. 내가 아끼는 동생이야. 정국이. 



 




"안녕. 대박 어리게 생겼네, 고등학생인가?"







"...." 

정국이의 얼굴을 슬쩍 보고는 김남준을 툭 쳤다.

-이게 술이 덜 깼나. 어딜 봐서 고딩이야. 스무 살이야, 학교 후배.​

김남준은 의외라는 듯 신이 나서 말했다.






"네 주변에 이런 애가 있었어? 되게 잘생겼네. 축하한다. 김아미한테 걸렸으니 너도 이제 헬게이트네. 하하하."


삽 가져와, 진짜. 묻어버리게.​

 


근데 얘 왜 이렇게 신났어.

다시 술 오르나?;; 큰일났네.


-아무튼 미안, 정국아. 애가 원래 눈이 좀....




"헐! 뭐야, 너 혹시 얘랑 사귀냐? 대박ㅋㄱㅋㄱㅋㄱㅋ김아미 땡 잡았!!!"​

-닥쳐 미친놈아!!!!

김남준은 필히 술기운이 오른 게 틀림없다.

맞으면서도 주둥아리를 나불대는 걸 보면.

​"아니, 그럼 네가 쟤랑 친할 이유가 없-"

퍽.

-야, 너 네가 알아서 가, 인마.

"아, 아파...택시라도 불러줘...야, 진짜 가냐?!"

김남준의 외침을 무시하고 정국이의 팔을 잡아끌었다.

​정국이는 뒤를 힐끔힐끔 돌아보며 물었다.






"저 형 내버려 둬도 돼요?"

-괜찮아. 귀소본능은 타고난 놈이야. 알아서 가겠지. 아무튼 진짜 미안.





"뭐가요?"​

​-아까 막...사귀냐고 그랬던 거. 진짜 미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댔는데.






"뭐...일단은 알았어요." 



일단은?

무슨 뜻이지. 






"말이 나와서 말인데, 누나는 남자친구 없어요?" 



하..ㅎ



-응..



si발ㅎ



"왜요?"


-알면 혼자가 아니겠지.






"왜요. 누나 괜찮은데."


-빈말이라도 고맙다..ㅠ(우리 착한 꾸기)







"응? 아냐, 누나 진짜 괜찮은 사람인데."


정국인 내 얼굴을 요리조리 보는 시늉을 하며 말했다.

가까이 온 정국이가 부담스러워 몸을 살짝 뒤로 물렸더니,

떨어질 생각은 안 하고 씩 웃네.

기어오르는 건가.



-까불면 맞는다잉.



 



 

​"누나도 참, 제가 언제 그랬다고."


그제야 몸을 뒤로 물리는 정국이었다.

고민의 빛이 잠시 정국이의 얼굴에 스치는 것이 보였다.

그리고 이내 정국이는 내 얼굴을 똑바로 보며 말했다.

 

"누나, 그...궁금한 게 있는데요."

 

-뭔데?


 



 

"누나는...어떤 남자가 좋아요?"

 

 

[선택5]

 

1. 듬직한 남자

 


-난 듬직한 남자가 좋아. 기댈 수도 있고. 보통 연상들이 그렇지, 아마?



정국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얼굴을 슥 들이밀었다.

얘가 또 왜 이래...놀랐잖아.

술 때문인가, 괜히 심장이 쿵쿵 뛴다.







"편견이에요, 그거."


아무 말 없이 눈만 껌뻑였더니 제 가슴께를 통통치며 근엄한 척 말을 이었다.







"듬직하면 전정국 아닙니까!"

-응?



​정국이가 자기 등판이 얼마나 넓은지 아냐며 종알대는 게 귀여워 웃음이 났다.

그러니 지금 또 아가라느니 그렇게 생각했냐며 버럭하는데, 미안 정국아ㅜㅜ귀엽구나.

하지만 생각해보면 종종 정국이한테 심장 어택을 당했던 건, 남자다움을 느껴서겠지. 

​가끔 어른스러울 때도 있고.



-맞아. 전정국 듬직하지. 누나도 잘 챙겨주고.


그러자 정국이는 신이 났다. 굉장히 뿌듯한듯 어깨를 편다.​

​그리고는 나와 눈을 맞추며 말했다. 






 


"이만하면 합격점인가?" 




[+30]



2. 편안한 남자

 

 

#학교 근처 식당

 

 

그 날 새벽 제정신이 아니라 정국이에게 해주지 못한 답변을 해주고 있었다.

데려다줘서 고맙다는 의미로 간식거리를 하나 물려주고서 말이다.

정국이가 하도 답을 재촉하기에 가만히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친구 같은? 그런 남자가 좋은 것 같은데.




 


"친구 같은 남자요...?"



나이 상관 없이 편안한 사람이 좋다고 얘기하려는 찰나,



 



"이야아아!! 김아미! 여기서 또 보네. 요즘 왜 이렇게 자주 마주치냐? 어허헣."

 


 

정호석이 구석진 테이블에서 일행들과 나오고 있었다.

녀석이 아는 척을 하기에 나도 반갑게 손을 들어보였다.

 


 

-정호석ㅋㅋㅋㅋ너 요즘 자주 보인다? 거슬리게.



"미친ㅋㅋㅋㅋ너무한 거 아냐 진짜? 어, 정국이도 있었네. 김아미 많이 뜯어먹어. 막 더 사달라 그래."


-야, 조용히 해. 정국이가 넌 줄 알아?







"그럼 잘 있어라. 난 간다."


-어~얼른 가라.







"친구 같은....남자."



-정국아, 왜 그래?



"네? 아뇨, 아무것도."



정국이 기분이 별로 안 좋아보이는데...​

나, 뭔가 실수했나?

 




[-25]




3. 귀여운 남자

 

 

 

-음, 귀여운 남자가 좋지 않을까?



정국이는 오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에 왜 그러냐 물으니 머뭇거리다 쭈뼛쭈뼛 입을 연다.



 



"아, 저 안 귀엽잖아요."


-뭐라고?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게 아니고. 아우..."


 


혼자 뭐라고 꿍얼대는 거지?

하고 싶은 말이 표현이 잘 안 되는지 씩씩거리던

정국이가 이내 풀 죽은 목소리로 말했다.


 



"아, 원래 경상도 사람이라 애교도 없고 귀엽다는 소리도 싫은데...."



아, 얘 보게.

이렇게 귀여워주면 반칙이지.

웃음을 꾹 누르고 꾸역꾸역 말했다.


 

-자고로 남자는 귀여움이 미덕이야. 그래서 연하가 대세잖아.


내 말에 풀 죽었던 전정국은 증발했다.

바로 돌변해서 눈에 웃음을 가득 달고 내게 붙어온다.


 



"엇! 누나도 그래요? 연하가 좋나?"


-어, 어. 뭐. 나쁘지 않지.
 

 

"어, 지금 저한테 고백한 거예요?" 


-무슨 소리야!



 

키득거리는 정국이의 팔을 아프지 않게 내리쳤다.

이게 정호석한테 장난만 배워가지고!!
 


 


[+10]



 

 

 

 

 

 

[엔딩]

 


 

총점 70점 이상





"도저히 맘을 놓을 수 있어야 말이죠. 처음보는 남자가 붙어있길래 얼마나 놀랐는지 알아요?



-뭐야, 잔소리 대박ㅋㅋㅋ엄마냐?



그래서 남준이한테 그렇게 쌀쌀맞았구나.



"이 야심한 밤에 일부러 데리러왔는데, 너무하네."


what?

우연히 있던 게 아니라, 일부러 가게까지 찾아온 거였어?

그, 그래서 카톡으로 꼬치꼬치....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말이야. 위험하게."



불만사항이 끊이질 않는다.

툴툴대지만 나를 향한 걱정이 느껴져 기분좋게 입꼬리를 올렸다.



-우리 정쿠기ㅜㅠ누나 걱정 많이 해쏘?



술 기운도 있고, 걱정하는 정국이가 기특해서

아이를 대하는 것처럼 장난스럽게 정국이의 뒤통수를 쓰담쓰담했더니,

제법 강단 있는 눈으로 나를 쳐다보는 정국이었다. 순간 얼음.


"하- 아니, 누나. 술 마시면 원래 이렇게 스킨십 많아져요?"


-응? 아, 아니...아닌데.


"뭐가 아냐. 아, 진짜. 누나 술 마시지 마요."



마땅히 대꾸할 말이 없어 입을 다물고 있었더니 안절부절못하다 정국이는 제 뒷머리를 거칠게 헝클어뜨렸다.

그리곤 약간 상기된 얼굴로 더듬거리며 입을 열었다. 부끄러운 건지 자꾸만 귓바퀴를 만지작거린다.

자기가 보수적이라 그렇다는 둥, 구시렁대는데 뭐라는지 하나도 못 알아듣겠다.


저, 정국아...네가 이러면 내가 헷갈리잖아?

알코올이 들어간 상태라 머리가 핑핑 돈다, 돌아.

내가 주책맞게 착각을 하고 있나.

그렇게 생각하니 울적해졌다.







"아, 누나. 누나가 싫어서 그런 게 아니고요...아씨, 누나 취했을 때 말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얘가 지금 뭐라는 거야.

횡설수설 말하는 정국이를 의아하게 쳐다보는데,

자꾸만 마르는지 입술을 혀로 슥 훑고는 나를 바라본다.

눈이 마주쳤다.






"많이 좋아해요."



네?

어리둥절한 내 얼굴을 보며 정국이는 푸스스 웃었다.

얘 진심인가? 진심으로 말하나. 나 네 살이나 많은데?

지금 얼굴 엄청 빨갛겠지. 어쩌지? 우습게 보이려나. 아, 어떡해. 정신없어.


벌게진 내 얼굴을 보며 키득대던 정국이는 정지해버린 나를 끌어당겼다.

일단 집에 빨리 들여보내야한다고.

아니, 정국아. 지금 엄청난 말을 들었는데 집이 문제니....?

 


​-아, 아니. 자, 잠깐만 지금 그게 중요해?


​"집에 안 갈 거예요? 시간 엄청 늦었는데."



-아니, 그게 아니고...


"그리고."​








"나도 남잔데?"


-그게 무슨...!


​펑-

정국이의 능글맞은 말에 결국 터져버렸다.

목부터 올라온 화끈거림이 머리꼭대기까지 올라갔다.

이런 저돌적임이란....

요즘 연하들은 원래 이런가..?



-야, 너...


"사귀자."

-헐.



예고없이 들어오는 돌직구에 또 다시 발이 얼어붙었다.



"저 누나 남자친구 시켜주세요."

-뭐????








"누나 멀쩡할 때, 다시 말할게요."




저, 정국아.

나는 일찌감치 술이 깬 거 같아..










-Happy Ending-



.

.

.




 


Congratulation!!!

정국이와의 연애에 성공하셨습니다^0^


 

총점 70점 미만


 

 

#나의 집 앞

 


 

-할 말이 뭐야?



평소와는 다른 표정의 정국이는 잠깐 뜸을 들이더니 입을 열었다.





"저, 여자 친구 생겼어요."



쿵.

가슴에 돌덩이라도 떨어진 기분이었다.

입술을 잘근 씹다가 애써 입꼬리를 올려 웃어주었다.



-추, 축하해.



목소리가 떨린 것 같은데, 눈치 못 챘겠지.

정국이는 ​나를 빤히 바라보았지만 그 시선을 피했다. 




 


"...고마워요. 누나한테 제일 먼저 말하고 싶었어요." 


-응, 고마워. 예쁘게...사귀었음 좋겠다.


 




"...끝까지 바보네."


-뭐?


"아뇨. 아무 도 안 했어요."



방금 뭐라고 한 것 같은데...

잘못 들었나.

 


 



"저 그만...가 볼게요, 누나. 잘 있어요."





멀어져 가는 정국이의 뒷모습을 보며 왠지 모를 서운함이 가득 차올랐다.

나는 네가 좋아한다는 그 여자가 혹시 나는 아닐까, 몰래 기대했던 적이 있었는데.

착각이었구나.


바보 같다.




 



-Bad Ending-



.

.

.




 


So Sad...

정국이와의 연애에 실패하셨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시겠습니까?

 

 

 

 

 


더보기

히야~_~정국이와의 썸이 막을 내렸네요.

다들 정국이와의 연애에는 성공하셨나요?

정국이가 아주 안녕인 건 아니에요ㅎㅎ 

다른 설정으로 얼마든지 컴백할 수 있으니 너무 아쉬워하지 마시길!

 

 

자, 이제 여러분과 썸탈 다음 타자는 누구일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재 제공 혹은 의견, 피드백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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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씨 댓글 지워졌다 심쿵당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다... 진짜 좋아... 아니 뭐가 이렇게... 카톡말투가 너무 사나워서 시비거는줄 알았지만...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헤피엔딩이니까!!! 현실에도 있어줬으면...♥ 엔딩때 너무 전개가 좋아서 사랑스러웠습니당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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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뿌
흐하하 해피엔딩 축하해요!!! 재밌게 보셨나요^-^앞으로의 글들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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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룬입니다!!! 이야!!! 정국이랑 연애에 성공하디니 끄앙 기쁘다 ㅎㅎㅎㅎㅇ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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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뿌
연애성공!!! 축하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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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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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뿌
넹~~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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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85점 성공입니다!!!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으아 넘나 좋은 것.... 귀여운 남자가 제 취향.... 꾹아 귀여어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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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뿌
다행이에요!! 해피엔딩 축하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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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와... 한번 마일리지 깎였었지만 제 취향대로 고르다보니 그래도 겨우겨우 턱걸이로 70점 딱 맞춰서 정국이랑 해피엔딩 맺었네요.키야 넘나 좋은 것.
궁금해서 다른 엔딩도 봤는데 오우 심장이 바스라져써여.... ㅎㅎ 잘봤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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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뿌
짝짝짝 축하드려요^0^ 역시 본인의 취향이 가장 우선이죠!! 배드엔딩은 맴찢...ㅜㅜㅜ하나하나 댓글 다 달아주시구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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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해피엔딩!!!! 세드엔딩도한번봤는데 맴찢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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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80점... 겨우 그래도 반타작이네요... ^ㅁ^ 잠시나마 설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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