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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택운총수] 왕의 남자 28편 | 인스티즈

 

 

 

 

 

 

내 실은 눈 먼 연기 하면 타고난 사람인데 내 이야기 좀 들어 보실라우?

어릴 적에는 광대패를 처음 보고는 그 장단에 눈이 멀고

광대가 되어서는 어느 광대 놈과 짝 맞춰 노는 것에 눈이 멀고

그러다가 얼떨결에 궁에 들어와서는 이렇게 눈이 멀고,

그렇게 눈이 멀어서는 볼 것을 못 보고 어느 잡 놈이 그 놈 마음 훔쳐 가는 것을 못 보고.

그 마음이 멀어져 가는 것을 못 보고...

 

 

- 다시 태어나면 왕으로도 싫다. 양반도 싫다. 다시 태어나도 광대가 될 것이다.

 

- 이 놈.. 목숨 놓고 광대 짓 하다가 죽게 생겼으면서, 또 광대냐!

 

- 그러는 네 년은 다시 태어나면 무어가 되고프냐?

 

- 나야 두말 할 것 없이 광대, 광대지!!

 

 

 

 

- 영화 '왕의 남자' 中

 

 

 

 

 

 

 

 

 

 

 

 

 

 

 

날이 제법 따스했다. 햇발이 낭창하게 내리쬐는 군정 아래 연못에는, 투명하리 밝은 비늘을 가진 잉어들이 헤엄치고 있다.

학연의 곤룡포가 땅에 스치듯 흘러간다. 그 끝자락이, 가을 단풍잎 마냥 참으로 붉었다.

바람결에 자유로이 흩날리는 학연의 머리칼이 서서히 멎을 즈음, 그의 입술이 찬찬히 열렸다.

 

 

 

 

 

" 김 내관. "

 

 

" 예. "  

 

 

" 연못 가장자리에, 꽃을 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꽃.. 말씀이십니까? "

 

 

" 아무것도 없으니, 무언가 쓸쓸하지 않습니까. "

 

 

 

 

태양의 말에 김 내관이 말 없이 고개를 숙였다. 자신의 주인은, 이렇듯 아름다움을 중요시 여기곤 했다.

한참을 땅만 바라보고 있던 김 내관이, 불현듯 다시 고개를 들었다.

뜨거이 내리쬐는 태양이, 아직도 머리맡에 있었다.

 

 

 

 

" 태양. "

 

 

" 왜 그러십니까? "

 

 

" ... 대신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

 

 

" 무엇 때문에? "

 

 

" ... 그것이. "

 

 

 

 

말을 주저하는 김 내관에 학연이 입가에 미소를 달았다. 아-. 그것 때문인가.

 

 

 

 

" 무려 대신들께서 정사는 저 뒤로 미루고, 한낱 어린 군주의 정실 부인 문제에 대해 걱정을 해 주니 참으로 고맙기 그지 없소. "

 

 

" ... "

 

 

" 내, 아직 부인을 들이고 싶지는 않은데. 김 내관의 생각은 어떠합니까? "

 

 

" ... "

 

 

" 한 여인의 운명을, 고작 사내의 씨받이로 전락 시키는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말이지. "

 

 

 

 

김 내관에게서 살짝, 한숨이 쏟아졌다.

정실은 고사하고 하물며 후궁 한 첩도 들이지 않은 학연의 고집은 실로 대단했다.

그런 학연의 뒤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조정 대신들은, 대를 잇기 위한 정실이 없으니 이를 어쩌면 좋냐며 들으란 듯이 떠벌리곤 했다.

아무리 태양의 권력이 세다 하지만, 조정 대신들과 더 이상 마찰을 빚어서 좋을 것은 하나도 없었다.

 

 

걱정스런 표정의 신하와는 달리, 학연은 아이 같이 환한 미소를 지었다.

 

 

 

 

 

 

 

* * *

 

 

 

 

 

 

 

허리의 고통이 급작스레 찾아들었다.

황금실로 수 놓아진 이불보를 걷고 몸을 일으킨 택운이, 윽-. 하며 다시 무너졌다.

눈가에 살짝 물이 맺힐 정도로 엄청난 고통이었다.

 

 

' 내 이름은 이홍빈이고, 호는 청하이다. '

 

 

쓰러지다싶이 누운 택운의 귓가에 간질이듯 속삭인 홍빈이라는 사내는, 역시나 곁에 없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사내와 몸을 섞었다.

그런데 왜, 몸의 고통보다.. 텅 빈 옆 자리에 이 마음이 더 공허 해 지는 것인가. 

자신을 느리게 훑던 짙은 시선이 자꾸만 뇌리에 선명히 새겨진다.

도무지 종 잡을 수 없는 자신의 생각에 택운이 고개를 거세게 도리질쳤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홍빈의 말을 거역 할 수 없다는 것.

지금은 그의 말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문득, 그냥 이런 생각이 들었다.

 

 

 

 

 

 

 

* * *

 

 

 

 

 

 

 

" 인사 드리옵니다, 태양."

 

 

" .. 오, 청하. "

 

 

" 햇발이 아주, 따사롭습니다. "

 

 

" 그렇군. "

 

 

" 어젯 밤, 저의 궁 정원에 꽃 한 송이를 들였습니다. "

 

 

" 꽃 말인가? "

 

 

 

 

홍빈의 입 언저리에 볼우물이 패였다.

꽃은 꽃인데.. 온통 새하얗고, 두 발이 달리고, 바알간 입술을 가진 꽃이라고 하면 아시려나.

 

 

 

 

 

" 아주 아름답고, 향기가 짙은 꽃이옵니다. "

 

 

" 그런가..? 내, 일정이 된다면 한 번 구경을 가 봐도 되겠는가? "

 

 

 

 

마침 나도 꽃을 심고 싶었는데 말이지.

 

 

 

 

" 예, 태양. "

 

 

 

 

 

 

고개를 숙였다 올린 홍빈과, 그를 바라보던 학연의 시선이 허공에서 엉키었다.

아주, 미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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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소원이에요!!!! 이제학연이도택운이를만나게되겠네요 진짜피튀기는싸움이시작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 다음편도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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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소원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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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빌딩이예요! 아분위기가너무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볼때마다 몰입해서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좋은글 써주셔서 항상너무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이써주세요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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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빌딩님 안녕하세요! 읽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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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왕의남자!!!!!!!!!!!!!!!!!!!!!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마스빈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얼마나 기다렸는지몰라요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작가님 사랑해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브금은 왜이리 먹먹하고 슬프게 들릴까요... 괜히 눈물나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 글은 대박입니다....!!!!! 소리꾼님 정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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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아마스빈님 안녕하세요! 댓글 이렇게 길게 써주시고.. 힘드실까봐 걱정 되네요. 항상 힘이 나는 댓글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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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에이 작가님은 저보다 훨씬 더 길게 쓰시는 글이 얼마나 많으신데요.. 고작 이거 몇 자 쓴다고 힘들겠어요?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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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까꿍이에용ㅇ!!!이제 드디어 태긔룰 두고 요니랑ㅋ콩이가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 건가용!!!*0*크ㅠㅠㅠ점점 더 재밌어지네용 흙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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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까꿍님 오랜만이에요. 왕의 남자 초기 때 부터 읽어주시고.. 너무나도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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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콩기콩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글 뭔가 되게 예쁘게 느껴지는건 저만 그런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글들 보면 진짜 뭔가 표현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곱다고 해야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잉어 하나를 표현하는데도 그렇고 곤룡포 하나를 표현하는것도 진짜 세세하게 너무 예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이를 꽃에 비유한것도 진짜 대단하세요... 복선을 놓치지 않으시는 소리꾼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믿고 보는 왕의 남자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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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와 근데 진짜 맨 위에 실제 왕의 남자 대사에요? 저거 보고 뭔가 소름돋았어요.. 영화 그 장면이 떠오르는것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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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콩기콩기님 안녕하세요! 너무 감사드려요. 왕의 남자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영화였는데, 대사 하나하나가 주옥 같아서 넣어 봤어요. 표현력 바닥이에요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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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우악 중간에 실수 하나! 수정했어요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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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진짜 소리꾼님 사랑해요...... 정말 필력 대단하세요..... 표현을 어쩌면 저렇게 예쁘게 하실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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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정말 고마워요ㅠㅠㅠㅠ 독자님들 덕분에 글을 쓸 수 있는거에요ㅠㅠ 필력은 아직 많이 부족한데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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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레오파드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오늘 글 뭔가 따듯해요 ㅠㅠㅠㅠㅠㅠㅠ 뷔지엠도 그렇고 저만 그런가봅니다!!! 와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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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오파드님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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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ㅜㅜㅜㅜㅜ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다음화에 드디어 학연이와 택운이가 만날 차례군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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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편 얼른 올리도록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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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연이에요!!! 이제부터 싸움이 시작되려나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연이는 택운이를 외롭게하지 않았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양도 외로워보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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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연이님 오랜만이에요! 태양이라는 우두머리의 자리가 원래 되게 외로운 자리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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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굴콩이에요!!흐ㅇ어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전개 완전 좋아요!!!오늘도 소리꾼님 글 잘 읽고 갑니당 다음에 학연이랑 택운이가 어떻게 만날지 궁금해용@@기대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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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귤콩님 오랜만이에요! 항상 고마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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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기다렸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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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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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콩콩콩이에요ㅠㅠㅜ엿시 기대를 져버리지않는 자까님 ㅠㅜㅜㅜ전쟁인가요 태긔를 둔 콩과 연이의 전쟁 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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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콩콩콩님 오랜만이에요! 다음편 얼른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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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케케켄이에요오오!!!!!!!!!!!!!!!!!!
오모나~~~~~~세상에 이런일이~~~~~~~~~~~~~~홍빈이와학연이가 택운이를두고 싸우다니이이이이~~~~~~~~~~진짜작까님ㅠㅠㅠㅠㅠㅠ이렇게 기다리게만드시는지ㅠㅠㅠㅠㅠㅠ담편은 언제나오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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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케케켄님 오랜만이에요! 항상 사랑합니다. 얼른 올리도록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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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리모컨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이거너무재미있어요ㅠㅠㅠㅠㅠㅠ우리택운이도행쇼해주시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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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리모컨님 안녕하세요!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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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도토리묵이에요!!!드디어 학연이도 택운이랑 만나나요 하ㅠㅠㅠㅠㅠ오늘 분위기 왜이렇게 설레죠 간질간질한게ㅠㅠㅠㅠ 학연이는 참 제가 바라는 바람직한 남성상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착해착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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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도토리묵님 오랜만이에요! 저런 남편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ㅠ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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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오오오오!!!!!!! 분위기가 최고예요 아 진짜 너무 재미읶어요 ㅠㅠ 홍빈의 집에 간 태양 학연이!!! 어떻게 될까 ㅠㅠ 다음편도 기대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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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다음편 얼른 올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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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요새 왕의 남자가 자주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더하고...무튼 매번 재밌게 보고있어용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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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죄송합니다..ㅠㅠ 연재 텀 짧게 짧게 올리도록 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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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블루밍이예요! 택운이 아프게 하는 이홍빈이 미운데 이홍빈이라 미워할 수도 없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되네요! 홍빈이랑 학연이가 택운이를 두고 기싸움을 하게될까요? 궁금해요ㅠㅠㅠㅠㅠ소리꾼님 이렇게 매번 묘한 여지를 남기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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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블루밍님 안녕하세요! 항상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힘이 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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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일찍 자고 일어났더니 딱 이작품 신알신 울려있어서 바로 보러왔네요 이번화도 굿굿 왕의남자 특유의 분위기도 좋고 내용도 항상 좋아서 재밌게 보고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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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독자님들 덕분에 이 작품이 계속 이어 질 수 있는 것 같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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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늘 잘보고있어요ㅠㅠ택운이를 본 학연이는 어떻게 행동할까요ㅠㅠㅠ엄청 궁금하네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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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늘 저도 고마워요! 힘이 되네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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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구연동화예요! 오랜만에 컴티하면서 보니까 브금이랑 어울려서 진짜 분위기 짱짱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도 잘 읽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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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구연동화님 오랜만이에요! 항상 왕의 남자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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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ㅠㅠㅠㅠㅠ진짜 글을 너무 잘쓰셔요ㅠㅠㅠ브금도 너무 좋네요!!ㅠㅠ항상 잘보고 있어요!!!재밌어여ㅠㅠㅠ유ㅠㅠ퓨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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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정말 고마워요. 별 것 없는 글인데..ㅠㅠㅠ 다들 좋게 봐 주셔서 감동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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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레오정수리) 진짜 볼 때 마다 느끼는 거지판 필력이 장난 아니네요ㅠㅠㅠㅠㅠㅠㅠ이제 학연이와 택운이가 만나는건가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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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정님 안녕하세요! 필력 아직 많이 부족해요ㅠㅠㅠ 정말 감사할 따름이에요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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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나그랑이에요ㅠㅠ분위기 장난아냐...브금부터 들으면 삘이온다니깐요!!소리꾼님은 금손이라는걸 쉬먀!!!장난없어ㅠㅠ볼때마다 전개가어떻게될지 항상 너무궁금해여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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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나그랑님 안녕하세요!! 정말 많은 힘이 되네요ㅜㅜㅜㅜㅜㅜㅜ 금손 아니에요 정말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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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진짜 왕의 남자 나올때마다 설레서 들어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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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항상 감사합니다. 열심히 글 쓸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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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런 필력을 가진 금손 처음봐요ㅜㅜㅜㅜㅜㅜㅜ울면서 보고있어요 글이 너무 주옥같아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재밌어요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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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아니에요ㅠ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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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브금이랑 너무 잘어울려요 ㅠㅠㅠㅠ보는 내내 집중해서 본다고 목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드디어 학연이와 만나는 타이밍..?!인가요?!!?!!! 우옹오!! 지금 정주행 다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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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정주행 하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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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ㅠㅠㅠㅠㅠ아 이젠 학연이구나ㅠㅠㅠㅠㅠ학연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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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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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콩빈선배에요~ 브금도 제취향이고ㅋㅋㅋㅋㅋㅋㅋ잘봤습니다 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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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콩빈선배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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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분위기 정말 장난아니네요 작가님 진짜 존경해요 어떻게 이렇게 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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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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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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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초롱초롱님 오랜만이에요!! 택운이 빠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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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우와아...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박ㅠㅠㅠㅠ 태긔야....ㅠㅠㅠㅠ 야 이 홍빈이 나쁜놈아ㅠㅠㅠㅠ 안그래도 힘든애를 벼랑끝까지 모는구나ㅠㅠㅠ!! 아 이제 하겨니는 태긔를 보고 어떻게 반응할지...! 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ㅠ 으아아 다음편 기대할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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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정말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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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여자에요!!!ㅠㅠㅠㅠㅠㅠㅠ면접에서 탈탍랄탈ㄹ털리고 힐ㄹ링으론 역시 소리꾼님의 글이 딱이죠ㅠㅠㅠ!!!태양ㅠㅠㅠㅠㅠㅠㅠㅠ태양이시여ㅠㅠㅠㅠㅠ 왕의남자 저 대사하고 저 장면은 진짜..잊을수가 없어요ㅠㅠㅠㅠ그런 의미에서 왕의 남자 오늘도 보고 자야겠네요...ㅋㅋㅋㅋ큐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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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여자님 오랜만이에요!! 면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긴장 많이 하셨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왕의 남자 영화 정말 재밌죠ㅠㅠㅠㅠㅠ 저도 오랜만에 한 번 봐야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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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w에요, 항상 늦게와서 죄송해요ㅠㅠ 음 이번 편엔 좀 잔잔하게 흘러가네요 왕의 남자 진짜 좋아하는 영화인데 작가님덕분에 또 정주행 한번 할까 생각중이에요 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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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w님 오랜만이에요! 늦게 오셔도 괜찮아요 ㅎㅅㅎ 항상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영화나 한 편 볼까요? 왕의 남자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는데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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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학연이도택운이만나겠네요! 잘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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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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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헐 학연이도 택운이 만나는건가? 뭔가 피바람이 불것같은 그런 느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이 어뜨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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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ㅠㅠㅠㅠㅠㅠ 만납니다!! 이미 보셨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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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운아..... 운이가 결국 학연이에게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소설자체는 너무 좋은데 운이가..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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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ㅠㅠㅠㅠㅠㅠ 엉엉 용서를 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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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ㅠㅠㅠㅠㅠㅠㅠ또 운이가 상처입을거같아서 걱정이네요 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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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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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어이구 학연이랑 홍빈이 또싸워....
근데 이제 엔택이 시작되는건가여..!! 그런건가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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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정확히 말하자면 엔택콩이겠죠? 감사합니다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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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홍빈이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학연이랑 택운이가 드디어 만나는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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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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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헐....꽃은택운인가....완전몰입하게되네뇨ㅠㅠㅠㅠ너무좋다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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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아 작가님 글 진짜 너무 좋아요..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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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헐 학연이는 뭔가 좋은 사람인 것 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 불쌍해서 어떡해요 으앙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홍빈 못된짓하지마ㅠㅠ상혁이는 언제 또 만날 수 있을까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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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문과생/
맨 앞에 있는 대사보고 흠칫, 영화에서 저 장면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영화 왕의 남자는 진짜...ㅠㅠㅠㅠㅠㅠㅠ 이 왕의 남자랑 영화 왕의남자에서 택운이랑 공길이가 묘하게 닮은 것같아요... 물론 내용은 완전히 다르지만 남자인데도 여자보다 곱다는 거랑, 분위기에 취하게 하는게ㅠㅠㅠ 새삼 뭔가 화나요... 상혁이가 목숨을 내놓고 자유롭게 살라며 놓아준 택운인데 또 홍빈이한테 잡혀서 또 새로운 사건에 부딪히게 된다니... 그것도 첫만남부터 정사가 왠말이죠..ㅠㅠㅠㅠ 학연이는 다정한 것 같은데 모든기대를 학연이에게 조심스럽게 걸어봅니다. 학연이한테는 아예 부인이 없는 건가요? 왕후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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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리랑? 아리랑이란 음악이 이 글과 이렇게도 잘 어울릴지 몰랐네요...ㅠㅠㅠㅠㅠㅠㅠ전 또 작가님의 필력에 죽어납니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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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ㅜㅜㅜㅜㅜ 태구니를 학연이에게 소개시켜줘서 뭘 하려는 거죠? ㅠㅠ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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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오오오오!이제학연오빠와 택운오빠가 만나는건가요!!!오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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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둘이 말하는 꽃의 의미는 아직까지는 다르네요.뭔가 홍빈이보다는 학연이가 더 잘챙겨줄 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학연과 빨리 만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ㅠㅠㅠㅠ이번도 역시 재밌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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