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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 수 x 중위 공 

 

공 보다 직급이 더 높은 수 

오전 훈련이 끝나고 점심 배식을 받고 마주 보고 앉은 공과 수. 

공이 배고파서 막 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수가 공의 다리 사이를 쓱 쓸어올리며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숟가락을 입에 물고 쳐다볼 때 공이 수에게 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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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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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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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재탕-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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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열
뭐 하시자는 겁니까, 지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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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밥 먹자는 거지. 왜, 뭐 문제 있습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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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옆자리로 옮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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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갑자기 왜 자리를 옮기십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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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대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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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예, 중위님. 말씀하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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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저 배고픕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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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지금 식사 중 아니십니까? 어서 드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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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식사 후에 다른 것도 드시고 싶으십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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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12에게
우유가 마시고 싶지 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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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13에게
밥부터 드시고 생각하시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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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15에게
중위님은 뭐 먹고 싶은 거 없습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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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19에게
말하면 관심 병사 될 것 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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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29에게
괜찮습니다. 제가 판단할 테니 말해보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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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33에게
대위님이랑 같이 먹고 싶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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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43에게
그렇습니까? 어떤 게 먹고 싶습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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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모르는 척 밥을 먹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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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사타구니 쪽 쓸어내리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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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발목을 잡음) 그만하시지 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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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누가 상사 발목을 막 잡습니까. 실수로 건든 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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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예, 죄송합니다. (다시 밥 먹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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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7에게
(밥 먹는 거 빤히 쳐다보면서 다시 쓸어내리기) 아 실수, 제가 기럭지가 긴가 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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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14에게
아, 그러신가 봅니다. (식판을 들고일어남)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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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21에게
야, 아니, 중위님 어디 가십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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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24에게
아, 오늘 밥맛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게 더 먹고 싶어졌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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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27에게
다른 거 뭐 먹고 싶길래 상사가 아직 밥 먹고 있는데 먼저 일어납니까? 전중위님 교육부터 다시 해야 될 거 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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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31에게
대령님이 먹고 싶게 하셨습니다. 여기서 무슨 일 나고 싶지 않으시면 저 보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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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35에게
아, 중위님 보내고 저 혼자 쓸쓸히 밥 먹으라는 말입니까? 보내드리겠습니다. 마침 저기 민윤기 중위님이 오시는 거 같아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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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37에게
... (다시 앉음) 빨리 드시지 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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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39에게
왜 안 가십니까? 전 민윤기 중위님이랑 오붓하게 밥 먹으려고 했지 말입니다. (허벅지 쓸어내리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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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42에게
후... 그게 더 참기 싫어서 그럽니다. 빨리 밥이나 드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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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44에게
왜 이렇게 재촉하십니까. 저랑 급한 용무라도 봐야 합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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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50에게
예, 좀 급한 용무입니다. (귓속말) 제가 좀 많이 흥분해서 그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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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53에게
중위님 급하십니까? 아, 여기만 눌러봐도 알 거 같습니다. (꾹꾹 누름) 다 먹었습니다. 식판 치우고 용무 보러 갑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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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57에게
아시면서 왜 이렇게 자극하십니까, 오늘 큰일 나시려고 그러시는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빨리 갑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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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61에게
무슨 큰일 일지 참 궁금합니다 중위님. 아, 제가 말씀 안 드렸습니까? 저 내일 훈련 없습니다 중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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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63에게
(귓속말) 아가, 오늘 아주 죽어보자. 예쁘게 얼어주십시오, 대위님. 오랜만에 홍콩이나 갑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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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65에게
얼마 만입니까 중위님. 요즘 훈련이 너무 많아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넌 안 그랬어? 정국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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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70에게
안 그래도 미쳐 죽을 참이었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우는 모습 볼 수 있는 건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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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73에게
밤 훈련도 없겠다, 내일 아침 훈련도 없겠다 오늘 허리 아작 나도 상관없습니다 정국아. 그렇다고 너무 거칠게는 말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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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75에게
그럼 어떻게 해드렸으면 좋겠습니까? 마침 방에도 왔겠다. 말해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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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81에게
(무릎에 앉기) 이제 진짜 둘입니다 중위님. 우선 같이 씻을까? 욕실도 나쁘지 않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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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85에게
(허리 감싸기) 좋죠. 욕실에 거울 있어서 예쁜 모습 보기에도 좋고. 일단 키스나 해줘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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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87에게
키스하면 더한 것도 하고 싶을 거 같습니다. 쪽, 아쉬운 대로 뽀뽀라도. 뜨끈한 불이 없어서 아쉽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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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91에게
그렇네요. 너무 아쉽네. 쪽. 다음번에 기회 있으면 또 봐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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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93에게
네, 또 봅시다 중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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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95에게
그럽시다. 예쁜 대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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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울컥, 다시 쓸어올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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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눈 맞춘 후 다시 밥 먹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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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이 새끼, 아니 중위님 밥이 참, 맛있으신가 봅니다. 먹느라 정신이 빠졌, 정신이 없으시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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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이, 오늘따라 밥이 맛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오늘 힘 쓸 일이 많을 것 같아서 그럽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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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9에게
힘쓸 일? 별다른 훈련이나 일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냥 밥이 좋다고 하시죠, 중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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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22에게
오늘 밤에 분명히 있을 예정이라서 그럽니다. 뭐, 밥도 좋습니다. 다른게 더 맛있지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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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25에게
너 어디서 개수작 부리고 다니냐? 아, 씨. 저는 밥맛 떨어져서 먼저 일어나겠습니다. 밥 많이 처드시고 힘 열심히 쓰십시오, 중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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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28에게
아니요, 앉으십시오. 마저 드시고 가십시오. 대위님도 같이 쓰실 예정이라서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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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34에게
어, 어? 어? 그, 야. 너, 아니... 아, 씨. 변태 새끼, 진짜... 힘, 적당히 쓰십시오. 적당히, 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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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38에게
이런 걸 원하신 것이 아니셨습니까? 제가 힘을 적당히 쓰고 싶어도 대위님이 너무 자극하셔서 그런 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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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41에게
아니, 좀. 그런, 말하지 마십시오. 여기 저랑 중위님만 있는 거 아닙니다. 듣는 귀, 보는 눈이 많습니다. 으, 하지, 하지 마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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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45에게
그럼 여기서 그러지 마셨어야 합니다. 빨리 다 드시고 오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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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46에게
변태 새끼, 진짜. 저 밥, 밥맛 떨어졌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진짜. 전정국 중위님, 같이, 가시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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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48에게
알겠습니다(귓속말) 오늘 밤에 기대하겠습니다. 얼마나 예쁘실 예정이길래 이리 유혹을 하십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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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51에게
미친 새끼가, 진짜. 시끄러, 입 안 다물어? 유혹이 아니라 그냥 장난, 씹. 기껏 장난쳤더니, 다 무시한 게 누군데. 입, 입 다물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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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55에게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는 말 못 들어보셨습니까? 아, 오늘은 개구리가 아니라 누구겠지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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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59에게
평소에는 말 좆도 못하는 새끼가 이럴 때만, 진짜... 내일 일찍부터 훈련 있습니다. 오늘, 안 되니까 그렇게 아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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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60에게
내일 훈련 없는 거 다 압니다. 그날이 같이 빼자고 날 잡아서 훈련 바꿨지 않았습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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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64에게
아니, 그... 아. 야, 나 진짜 너랑, 아니, 중위님이랑 자고 나면 하루 종일 일어나지를 못한다는 거 누구보다 중위님이 잘 아시지 않습니까. 하기, 하기 싫다는 건 아닌데, 조금, 살살... 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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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67에게
그럼 이렇게 개방된 곳에서 그렇게 예쁜 짓을 하시면 안 되지 않으십니까? 내일 하루 종일 누워만 있으실 생각하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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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68에게
아, 나는 그냥 장난이었다고. 싫다는 게 아니라, 진짜. 아... 네가, 네가 한번 당해보던가, 진짜. 어? 전정국, 중위님, 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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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71에게
저한테는 장난이 아니라서요. 그리고 깔 수 있으면 깔아보십시오. 김태형 대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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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74에게
너 그거 나 무시하는 거냐? 어, 그래. 야, 나도 남자거든. 오늘 뒈지는 건 내가 아니라 너야. 씹. 밤에 봅시다, 전정국 중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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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77에게
그러다가 더 큰일 나고 싶으면 그러십시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김태형 대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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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백현
전정국 중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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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예, 대위님. 왜 그러십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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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배가 많이 고픈가 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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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예, 좀 배가 많이 고픕니다. 그러니 방해하지 마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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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83에게
제가 언제 방해했다고 그럽니까. (발로 꾹 누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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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86에게
후... 지그... 아닙니다. 저기 동기들 있급니다. 저 저리 가서 먹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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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현
뭐 하시는 겁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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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밥 먹는 중입니다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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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무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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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눈 마주치면서 더 쓸어내리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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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대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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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예, 중위님.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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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배 안 고프십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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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20에게
배고파서 밥 먹고 있습니다. 왜 그러십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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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23에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밥, 맛있게 드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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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26에게
중위님. 입맛 없어 보입니다. 밥이 안 넘어갑니까? (계속해서 쓸어내리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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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30에게
예. 그, 자꾸 간지럽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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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32에게
어디 가 간지럽습니까? 여기? (허벅지 위쪽 꾹 누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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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36에게
좀 간지러운 것 같습니다. 대위님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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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40에게
제가 상사인데 밑으로 내려갈 순 없잖습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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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47에게
위에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잖습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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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49에게
아, 중위님이 제 밑에 깔리시는 겁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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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52에게
예. 허리 아프실 쪽은 대위님이시긴 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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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54에게
중위님은 엉덩이 아래쪽이 아프실 겁니다. 미리 근무를 빼놓으시는 게 어떠신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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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58에게
제대로 정정해서 말하시지 않으시면 근무 뺄 생각 없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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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62에게
장난입니다, 얼굴 푸십시오. 제가 상사 아닙니까? 무서워서 어디 중위님 상사 못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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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66에게
장난인지 아닌지 제대로 구분이 안 가서 그랬습니다. 장난은 발장난 정도로 그치셨으면 좋았을텐데. 저도 장난으로 목에 흔적이라도 남기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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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69에게
미쳤습니까? 흔적은 안되는 거 모릅니까? 저번에 중위님이 흔적 남겨서 동기들이랑 샤워할 때 얼마나 시달렸는데. 오늘은 흔적 안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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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72에게
희고 예뻐서 깨물면 단내가 나는 걸 절 탓하십니까. 근무 중일 때 장난 안 치신걸 다행으로 알아야 하는 겁니까. 다음에 밥 먹을 땐 대위님 안에 뭐라도 넣고 먹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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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76에게
다음번에는 근무 중에 할 생각입니다. 중위님 반응이 너무 궁금해서. 아, 그럼 모든 사람들이 저만 쳐다볼 텐데 괜찮습니까? 얼굴도 막 달뜬 상태일 텐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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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82에게
화장실에서 배려 없이 대해도 상관 없으시다면 저는 괜찮습니다. 소리 내면 낼수록 곤란해지는 건 대위님이십니다. 조만간 하나 사오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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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84에게
상사 명령으로 손하나 까딱하지 말라고 할 겁니다. 가만히 있으십쇼 중위님. 중위님이 주시는 선물이면 감사히 잘 받겠습니다. 동기들이랑 훈련할 때도 넣고 가야겠습니다. 중위님이 주신 건데 품 안에 계속 품고 다녀야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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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89에게
이럴 때면 대위님이 아래에 계실 때 어떤 소리를 내고 안달날 때 제 이름을 어떻게 부르시는지 소문이라도 내고 싶습니다. 그러다 다른 분들이 대위님 헐거우신 곳을 알면 아마 죽도록 당하실 겁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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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90에게
소문내서 상사 걸레짝 만들고 싶습니까? 중위님 안 그렇게 봤는데 취향이 고약하십니다. 죽도로 당하고 중위님한테 가면 치료해줍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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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92에게
아까 했던 짓이 꽤 괘씸하게 느껴져서 그랬습니다. 예. 구석구석 죄다 씻어내고 또 치료해드리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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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94에게
전 재밌었는데. 또 하고 싶습니다. 중위님 골리는 거. 치료하다가 한바탕하는 거 아닙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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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96에게
대위님 위치에 안 맞는 말을 잘도 하십니다. 제가 말한 치료는 처음부터 한바탕이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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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97에게
제 위치는 장난도 못 칩니까. 이 재밌는걸. 또 중위님은 제 말이면 거역도 못 하지 않습니까. 그 치료 맨날 받고 싶어서 일부러 다쳐야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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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98에게
밤마다 오시는 건 환영이지만 매일 다쳐서 오다간 얼마 안 되어서 대위님이 너무 헐거워질 것 같습니다. 운동이라도 자주 하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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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100에게
여자들은 그 수술도 있던데, 왜 남자는 없을까요 궁금합니다. 운동 열심히 해서 군복 입으면 엉덩이만 보이게 해야겠습니다. 애플힙 정도면 되려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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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101에게
군복 벗으면 보였으면 좋겠는데, 군복까지도 야하게 입으시려고 하십니까. 꽤 음란합니다. 대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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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102에게
음란하다뇨, 상사한테 못하는 말이 없습니다 중위님. 이게 다 중위님 좋으라고 이러는 거 아닙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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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맛있게 드십시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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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뭘 말입니까. (허벅지 꾹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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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자리 좀 옮겨도 됩니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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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저랑 마주 보면서 먹는 게 불편하신가 봅니다, 중위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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