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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한번도 그런 소녀를 보지 못했었다.

찰랑거리는 옅은 갈색의 머리카락,

희고 깨끗한 블라우스,

그리고 그 해맑은 웃음까지도.

 

 

+

 

 

"씨-발 제대로 안해?"

 

"........죄송합니다"

 

소년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 아버지와 농사를 지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소년의 삶은 늘 무채색이었다.

술만 마시는 아버지와, 그에 따라오는 무차별적인 폭행.

그리고 서슴치않는 폭언.

 

"하..........."

 

소년은 삽을 바닥에 꽃은 채로 하늘을 바라보며 이마에 맺힌 땀을 닦았다.

농사를 짓기 시작한 후 생긴 버릇이었다.

 

'오늘따라 하늘이 정말 예쁘구나'

 

소년은 그렇게 생각하며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에 살며시 눈을 감았다.

은은하게 풍겨오는 꽃향기.

한번도 맡아보지 못한 이질적인, 그러나 달콤한 향기에 소년은 감았던 눈을 조심스레 떴다.

 

"안녕?"

 

그리고, 그런 소년의 앞엔 소녀가 있었다.

 

 

+

 

 

묘했던 첫만남 이후, 소녀는 소년을 계속해서 찾아왔다.

소년에게 폭행을 일삼던 아버지는 이상하게도 소녀가 소년의 곁에 있으면

말을 걸지도, 주변에 다가오지도 않았다.

 

소년은 생각했다.

'아버지가 소녀를 아니꼽게 생각하시면 어쩌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데,

소년은 소녀를 이용해 폭행에서 벗어나기엔 너무 어리고 작았다.

 

하늘을 바라보다 눈을 뜨면, 늘 그 소녀가 있었다.

둘은 서로의 이름을 알지 못했다.

그저 야, 저기, 친구야, 따위의 호칭으로 서로를 불렀다.

그럼에도 둘은 세상누구보다도 친한 친구였고,

소년에게는 아버지로부터 도망쳐 올 수 있는 유일한 안식처인 셈이었다.

 

어느 날이었다.

소년은 여느 때 처럼 하늘을 바라보다 눈을 떴다.

하지만 소녀는 그 자리에 없었다.

소년은 아버지에게 꾸중을 들으면서 까지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켰다.

계속 기다리다보면 소녀가 올거야, 라고 생각하며.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얇은 초승달이 미소지으며 떠오르고

풀벌레들의 찌르르, 거리는 울음소리가 소년의 귓가에 울렸다.

 

소년은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소녀가 날 떠나면 어떡하지, 이대로 아침이 되버리면 어쩌지.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소년은 들고 있던 삽을 바닥에 내팽겨치곤

자신이 입고 있던 손목이 해지고 잔뜩 구멍이 난 회색 면티에 눈을 부볐다.

소년의 눈이 빨갛게 부어올랐다

 

한참을 쭈그려 앉아있던

소년의 귓가에 풀벌레의 울음소리가 아닌,

이상한 소리가 울렸다.

커다란 소리는 아니지만, 분명히 들리우는.

소녀의 울음 소리.

 

소년은 자신의 옆에 놓여있던 삽을 들곤 풀 숲으로 빠르게 뛰어가 숨었다.

그리곤 풀 숲 사이로 고개를 빼꼼, 내밀었다.

소녀가 손으로 눈을 부비며 소년이 앉아있던 곳으로 걸어오고 있었다.

왜 울고 있는거지? 소년은 생각했다.

 

한참을 숨어서 소녀를 바라보던 소년은

머리를 긁적거리며 풀을 헤치고 소녀에게로 다가갔다

 

"저기........"

 

소년이 소녀의 어깨를 조심스레 쓰다듬자 소녀가 고개를 들었다.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지만, 소녀의 얼굴에서 달빛에 비쳐 빛나는 눈물로 비추어보아,

 소녀가 울고 있음은 확실한 사실이었다. 

 

"왜 울고있어?"

 

소년이 천진하게 물었다.

소녀는 그런 소년을 원망스럽다는 눈길로 바라보다,

이내 히끅거리며 말을 이었다

 

"넌 왜 지금까지 날 기다렸니?"

 

소녀의 날카로운 어투에 소년의 눈동자가 급격하게 흔들렸다.

소녀는 다시 울고있었다.

소년은 소녀와 눈을 맞추기 위해 소녀의 앞에 걸터앉았다.

 

".......네가 보고 싶어서 기다렸어. 왜 울어?"

 

다정한 소년의 어투에 히끅거리던 소녀가 소매로 눈을 부볐다.

소녀의 눈이 빨갛게 부어올랐다.

 

"나 이사 가.

아버지가 여기 은행장으로 발령나셔서 이사왔었는데,

아버지가 돈을 빼돌렸대. 그래서 쫓겨나."

 

소년의 머리가 띵, 하고 울렸다.

아버지가 소녀를 피한것도 그 때문이었을까?

소년은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그저 소녀의 등을 가만히 토닥일 뿐이었다.

 

타들어갈듯 아파오는 가슴.

그게 사랑이라는 걸 알기엔, 소년은 너무 작고 어렸다.

 

 

 


뿌존뿌존's 사담

 

 

끄아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너무 보고 싶어썽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엉

사실 그렇게 오랜만도 아니지만요ㅠㅠ

근데 이번 아니면 못 올것 같아서 얼른 왔어요ㅠㅠ

조금 있으면 중간 고사잖아요ㅠㅠㅠ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할텐데........(한숨)

그래도 저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저 서울학교 수학 시험지 풀어봤는데 2등급 맞았어요!! (자랑자랑)

얼른 1등급 맞아야 할텐데요.......

 

아, 오늘의 글은 주인공이 없어요.

여러분이 원하시는 멤버를 넣어서 읽으시면 되요:)

저는 순영이라고 생각하고 썼답니다.

어떤 멤버 같은 느낌이었는지 댓글에 달아주셔요!

재밌겠다ㅠㅠ

 

여튼 여러분 정말 보고 싶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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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
8년 전
독자2
늘부입니다 약간 소나기 느낌이 나네요...! 저는 뭔가 멤버가 없다는 생각을 못 하고 읽었는데 승관이 느낌이 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뿌존뿌존
끄앙 맞아요! 오늘 학원에서 소나기를 배웠거든요. 3인칭 관찰자 시점! 수업시간에 집중은 안하고 글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죠.........허헣................................늘부님 진짜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3
저는 민규가 떠올랐습니당... 감자민규..ㅎㅎ
8년 전
뿌존뿌존
끄앙 민규............민규도 꽤 잘어울리는걸요?
8년 전
독자4
한라봉입니다! 저는 승관이로 대입해서 읽었어여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항상 사랑해여♡
8년 전
뿌존뿌존
웡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라봉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엉
8년 전
독자5
아ㅠㅜㅜㅜㅜㅠㅜ초록별입니다ㅠㅠㅠㅠㅠ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 저도 모의고사 봤어요! 등급컷 나왔어요? 얼른 가서 봐야겠다...저도 승관이가 생각났어요... 아 되게 풀내음 나는 글같아요ㅠㅠㅠㅠㅠ넘나 좋다...
8년 전
뿌존뿌존
저 그냥 학교 시험문제같은거 풀었어요. 아직 모의고사는 무리야........여튼 초록별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엉 넘나 보고 싶었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보고 싶었다구여ㅜㅜㅜㅠㅠ 이렇게 선물도 들고 오시다니...!!
8년 전
뿌존뿌존
끄아유ㅠㅠㅠㅠㅠㅠ아녜요ㅠㅠㅠㅠ그냥 갑자기 생각하고 갑자기 쓴 글인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작가님들이 글잡에서 잘 안보이시기도 하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9
헹 너무 좋다 진짜ㅜㅜㅠㅠ 학교 적응은 잘 돼가세요? 저는 친구들이 괜찮은 친구들도 많고 선생님들도 좋은 분 많으셔서 그럭저럭 해나가고 있어요ㅠㅠ
8년 전
뿌존뿌존
9에게
저도 뭐 그럭저럭 잘 해내고 있어요.........중학교가 바로 옆에있어서 그런지 그리운건 여전하지만요..

8년 전
독자10
뿌존뿌존에게
저도 하교할때마다 그립더라구요ㅠㅠㅠㅠㅠ 앞으로가 더 걱정이에요...

8년 전
뿌존뿌존
10에게
그러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하................우리 같이 잘해봐요ㅠㅠㅠㅠㅠ이번에 컴백한다던데 중간고사 말아먹으면 어쩌나 걱정이커요ㅠㅠ

8년 전
독자11
뿌존뿌존에게
맞아여.... 저희 반이 과중반이라서 애들 다 학구열에 불타....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적어도 2,3등급 맞춰놔야 좋다는데.... 걱정이에요ㅜㅜㅜㅜㅜ

8년 전
뿌존뿌존
11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게요ㅠㅠㅠㅠ그래도 잘하실수 있을거예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뿌존뿌존에게
뿌존뿌존님도! 잘 하실거에요ㅜㅜㅜㅜ 애들 컴백하면...덕질도 해야지...ㅎ...

8년 전
뿌존뿌존
13에게
.................저는 이미 일코 해제했답니다......근데 저희 반엔 다 머글들이라........세븐틴을......몰라.....다들..아 그 17명인 그룹? 이래요...그럼 저는 또...아니, 13명의 멤버 3개의 유니............이 얘기를 해야하고.....그럼 친구는 절 이상한 애로 보고.........

8년 전
독자15
뿌존뿌존에게
전 아직 일코중이에여... 덕질하는 애들이 몇 없어서...ㅜㅜㅜㅜㅜㅠㅠ 가만히 있어야지...

8년 전
뿌존뿌존
15에게
........................그래요..............가마니..........

8년 전
독자6
채이이요 ㅠㅠㅠㅠㅠ알람뜨자마자 달려왔답니다ㅠㅠㅠ 저는 찬이라고 생각했어요! 되게 정지용 시인이 떠오르는 글이였어요 아..진짜 소나기같고 너무 좋네요ㅠㅜㅜㅜ오랜만에 봐서 반가웠어여ㅠㅠㅠ
8년 전
뿌존뿌존
끄아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채이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요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ㅇ 정지용시인님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
8년 전
독자8
세상마상 뿌존넴!!!!!!!!!!!!! 저 하와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게 뭐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ㅠㅠㅠ개학하고 힘들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것도 안해서 쪽지 올 것도 없는데 오랭ㄴ만에 1떠서 왔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여.... 글은 또 뭐에여 와타시 새벽감성,,, 촉촉히 차오르네요,,,,,, 결론은 네 보고싶었다구요...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 싶었다구오요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지내셨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14
그럼여 덕질 밀리고 매일 학교 나가는 거 빼면 나름 지낼만해요ㅎ...ㅎㅎ....(침착) 근데 정말루 보고싶었어요 뿌존님ㅠㅠㅠㅠㅠㅠㅠㅠ뿌존님은 어떻게 지내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등학교 적응은 잘 하고 계신가여...
8년 전
뿌존뿌존
적응은 잘 하고 있긴해요............쭈구리처럼 지내지만......껄껄
8년 전
독자17
적응 잘 하고 있으면 반 이상은 성공한거에여 친구들이랑은 천천히 친해져도 되는거고 지내다보면 어느새 옆에 있는게 친구고 그렇더라구요! 요즘 추운데 감기 걸리거나 아픈 곳은 없어요?
8년 전
뿌존뿌존
17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하와님 진짜 스윗하시네요ㅠㅠㅠㅠㅠ약간 목이 끓긴 해요..춥게 입고다녔더니...반성하자 뿌존아!!!

8년 전
독자18
뿌존뿌존에게
스윗하다니 그렇다면 전 뿌존님만의 스★윗★봇★ 추울 때 목이 제일 따뜻해야 안추워요, 따뜻한 물 챙겨 드시고 겉옷 단디 챙겨입고 아프지 말아요 뿌존님!

8년 전
뿌존뿌존
18에게
그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 아플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지망고........

8년 전
독자19
뿌존뿌존에게
참지도말고 ㅍ잘큐!!!!!!!!!!!!!! 안아프기로 약속해요 뿌존님 그래야 중간고사 끝나고 또 생존신고 하시,,, 껄껄 벌써 중간고사 얘기하는 철이라니 믿을 수 없어요....... 4월 모평 보면 금방 중간고사고 5월 지나면 6월 모평 그리고 기말... 방학 보충 끝나면 2학기.. 수시... 수능........ㅇ<ㅡ<

8년 전
뿌존뿌존
19에게
......................하와님 분명히 수능 잘 보실 수 있을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응원할게요ㅠㅠㅠㅠ꼭 원하시는 대학교 합격하셨다고 댓글 달아주셔야해요!

8년 전
독자20
뿌존뿌존에게
저도 그럴 수 있었음 좋겠어욘...... 공부 열심히 하세여 뿌존넴 월등히 잘하지 않는 이상 수시도 정시도 못놓고 가야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이미 지는 해지만 뿌존님은 뜨는 해니까 욜시미... (울뛰)

8년 전
뿌존뿌존
20에게
아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와님 굳밤! 다시 뵈는 그 날까지 화이팅해요<3

8년 전
비회원28.18
밍뿌입니다 ㅠㅠㅠ 오늘 글 뭔가 아련아련하네요.....bgm도 연준이의 목소리가ㅠㅠㅠ 분위기조성에 한몫하네여.... 저는 작가님이랑 갗이 순영이가 생각났담니다 !ㅎㅎ
8년 전
뿌존뿌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역시 순영이.......................................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
저 노래부른아이가 제주아이라서그런지 저는 승관이가 떠올렀어요ㅠㅠㅠㅠ아련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아기 노래도 잘부르고ㅠㅠㅠㅠㅠ
8년 전
뿌존뿌존
맞아요ㅠㅠㅠ이 노래들을때마다 감탄하게 되는.......! 승과니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승관아ㅠㅠ
8년 전
비회원229.139
뿌뿌뿌-뿌존님!!!! 저 호시크린이에ㅇ여 요즘 공부하느라 시간이 빽빽해서 못들어 오다가 방금 들어와 봤는데 뿌존님이라니ㅠㅠㅠㅠ♡ 하도 댓글 안달다 보니 이제 생소한듯한 느낌ㅎㅎㅎ... 뿌존님 생각 많이 했어요... 보고싶었습니다...♡ 뿌존님 특유의 (?) 아련한 느낌 너무 좋아요 녹고가요...♡
8년 전
뿌존뿌존
꿔워어어유유ㅠㅠㅠㅠㅠ호시크린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 싶었다구요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16
돌하르방이에요 아니뭔가이글의분위기가전체적으로승관이삘이나요ㅠㅠ 그냥이름이안나오는데도불구하고 승관이이릅이보이는느낌이였달까 아련해서좋은글이네요ㅠ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보고 싶었어요ㅠㅠㅠ
8년 전
비회원195.178
자꾸 승관이 모습이 아른거ㄴ려요... 시골소년 느낌 너뮤 죠은것.. 아련하네요ㅠㅠ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8년 전
독자21
만쉐르에요 저는 소년을 민규로 대입해서 읽었어요! 뭔가 갑자기 민규 감자짤(밍구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떠올라서 보다보니 민규로 대입한거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글도 역시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감성 젖은채로...갑니다....⭐️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꿍엉어ㅠ유ㅠㅠ
8년 전
독자22
볼살이예여~ 끄앙 작가님 생존신고라니! 선물이라니!
저만 아무생각없이 원우로 대입해서 읽었나봐옄ㅋㅋㅋㅋ
왜 그랬지..?ㅋㅋㅋ 아무튼 작가님 생존신고 해주셔서 고맙구 선물도 주셔서 고마워요~~! 보고싶었어요ㅠㅠㅠ
그리구 수학 2등급! 대단해여ㅎㅎ 언니가 칭찬해줄게여!
작가님 오구오궇ㅎ 초심잃지마시구 더 힘내요♡♡♡
뿌존뿌존 작가님 화이팅~♡

8년 전
뿌존뿌존
끄앙 볼살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칭찬........................(엉덩이를 내민다)
8년 전
독자23
눕정한이에요! 엉엉 돌아오셨군요ㅠㅠㅠㅠㅠ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 역시나 이번 작품도 아련하고 좋아요...생존신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3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4
아 근데 고등학교 생활 진짜 정신없이 지나가지 않나요...벌써 이주라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8년 전
뿌존뿌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니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규애에요!!!!! 정말 오랜만이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시험 본다고 열심히 공부...는 세봉이들 컴백해서 물거품이 되어버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담주 월요일까지 시험.. ( 입틀막 ) 작가님 글 넘나 아련한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운다 )
8년 전
뿌존뿌존
끄앙 규애님..! 진짜진짜 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뿌우에우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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