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왕따였던 시절 썰

이런글은 처음씀.... ㅋㅋㅋㅋ

맨날 눈팅만 했으나 요즘 삶의 낙이 없어 인티인들의 관심을 조금이나마 받아보려 글을을 씀ㅋㅋ

필명 도로시라고 걍 내 영어이름임 ㅋㅋㅋㅋ

이제 썰을 좀풀어보곘음

나는 초딩때 정말 활발하고 친구들사이에 인기도 좀있는 평범한 초딩이었음

정말 초딩때는 내인생의 제1의 전성기 였음

잘나가거나 친한선배? 그런거 없었지만 ㅋㅋㅋ 눈뜨면 학교가 가고싶었음 ㅋㅋ

고백도 내인생에서 제일많이 받았었음 ㅋㅋ

그렇게 평화로운 삶을 살고있엇음ㅋㅋㅋ

근데 중학교에 올라오니.... 나는 그저 우물안 개구리였음 .. ㅠ

이쁜애들도 많고 공부잘하는 애들도 많고

뭐 일진이라고 불리는 부류들도 초딩때와는 포스조차 틀렸음 ㅋㅋ

일학년때는 걍묻혀서 잘지내는 듯했으나...

내 일차 왕따시절이 시작됨 ㅠㅠ

그시기가 원래 사춘기임 ㅇㅇ

그래서유독 나의 감정기복이 심했음 ㅠㅠ

내가 친구들의 추천으로 모범상을 타게 됬음 ㅎㅎ

조아라 하고 탔으나 그런나를 안좋게 보는시선이 생겼음

내가 상을 타러나가자 내욕을 하는거임

그당시 난 듣지못했지만 그아이 근처에 앉은 내 친구가 나중에 말해줌

난 정말 충격이 었음

이때까지 난 한번도 남이 대놓고 나에대한 욕을 하는걸 처음들음 ㅠㅠ

그때부터 내가 많이 예민해졌음..

그냥 길거리를 걷고 있어도 내주변 모든사람들이 내욕을 하는것같았음

하지만 그아이들은 그냥 욕하는걸로 끝내지 않았음

난 진짜 있는ㅅ 없는듯 한 아이였는데..

내가 정말 아니꼬왔던 모양임

하루는 방과후 청소중이었는데 한아이가 와서

야 로시(걍 나를 로시라하겠음)엉덩이에서 이상한 냄새 안나냐? 하고비아냥 거리기 시작했음 대놓고 ㅋㅋㅋㅋ 날따라다님 ㅋㅋ 그리고 계속 섞을말을 하는거임 ㅠㅠ

내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ㅠㅠ

난 울음을 꾹참고 마저 청소를 함 .....ㅠㅠ

일단 여기까지 쓸께 ㅋㅋㅋ

[독자1]

아나 일화밖에안봤는데
벌써부터짜증나서
왕따시킨애들 패버리고싶다
꼭 그런애들있어
남이 자기보다 잘나면 배아파서 눈뒤집혀서
못살게구는 나쁜애들

[도로시]

맞아 그때 엄청 힘들었어 .. 내가 무슨잘못을 했길래 ㅠㅠ 란생각 많이 했어 ㅋㅋ

[독자1]

힘내 익인아...저런애들..에휴ㅠㅠㅠ힘들었겠다능..ㅇ.<

[도로시]

그땐 그랬지만 이제는 괜차나 ㅋㅋㅋ 극뽁 ~~

[독자2]

헐... 그런애들 제일 싫어ㅠㅠㅠ 였던 시절이니까 지금은 아니지?? 다행이여..

[도로시]

지금도 그러면... 난 이글 못씀 ㅇㅇ 거기다 지금은... 학교도 안다니구 ㅋㅋ

[독자3]

..내얘기같다 힘내 잘견뎌줘서고맙다 이기니! 사랑해!

[도로시]

견뎠다기 보다는... 그냥 시간이 가길 빌면서 죽은듯 살았지 ㅠㅠ

[독자3]

나도 왕따는아니였지만 괴롭힘당한적있었어 그일이후로 성격이 내성적으로 바꼇어 ㅠㅡㅠㅜ진짜 힘들었던일 때문에 평생을 그렇게살아야되는거같애ㅜㅜ쓰니힘내고 신알신할게!

[도로시]

그런일이 있으면... 누구든 변화가 있을꺼야 ㅠㅠ 내성격도 많이 바겼었어 ㅋㅋㅋ

[독자4]

힘내...화난다정말

[도로시]

고마워 익인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