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 11

- 우와 벌써 11편이다. 뭐했다고!!!!

이렇게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추천을 눌러주시고, 이제 갈까요?-

 

-저는 구독료 대신에 추천과 댓글을

냠냠냠 먹고 사는 작가입니다.-

 

- 원하시는 상황문답 배경들을 댓글로 적어주시면

아주 풍성한 이야기가 많을껏 같은뒈-

 

 

 

-마마무 음오아예-

 

 

 

 

 

-방탄소년단에 대한 상황 문답 보고서:(愛情)11-

 

 

 

 

<등장인물>

김석진

민윤기

김남준

정호석

박지민

김태형

전정국

 

 

나 살쪘지?ver

 

 

 

※김석진에 대한 보고서※

 

 

"오빠, 요즘 나 살찐것 같지."

"으응-?"

"여기봐 볼살도 이렇게 잡히고."

"으...응?"

 

오랜만에 데이트로 기분이 좋다 말고

카페 유리창에 비치는 내모습에 너무 놀라 들고있던

머그잔을 내려놓고 두볼을 잡았다.

내 물음에 당황한 오빠는 마시던 음료를 내려놓고

 우물쭈물하면서 내 물음에 대한

대답을 피하는듯 했다.

 

"잘 봐봐, 나 살찐것 같지."

"아-아니야, 하나도 찐것 같지 않거든!.."

"어떻게 안쪘어..여기 이렇게 응- 살이 이만큼!"

 

 

"하나도 살찐거 없이 여전히 예쁘기만 한데, 또 살뺀다고

밥 굶고 그러면 오빠가 혼낼꺼야!"

 

하며 내 두볼을 잡는 김석진

 

 

 

※민윤기에 대한 보고서※

 

 

"대박, 민윤기 나좀 봐봐. 나 살쪘지?"

"왜, 또-"

"나 옆구리에 살봐!"

"그러게 작작 먹으라고 했지."

 

여름을 맞이하여 수영복을 사기 위해 매장을 찾았고

맘에 드는 수영복을 찾아 입었는데,

툭 튀어나온 살이 보여 민망하기 그지 없었다.

그런 나를보며 민윤기는

그럴줄 알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어떻게, 이제부터 다이어트다!"

"3일도 못간다에 한표를 던지지..."

"진짜야! 꼭 할꺼야!"

 

 

"됬거든, 살찌면 어때. 나는 누가 데려가지 않으면

그걸로 다행인데. 그냥 계속 살 찌웠으면 좋겠다."

 

라며 옆에 진열된 타올로 내 몸을 가려주는 민윤기

 

 

 

 

 

 

※김남준에 대한 보고서※

 

 

"와- 이때 보다 나 살 많이 쪘지?"
"아니- 아닌데?"

"뭐가 아니야...3개월 전인데...적어도 5kg는 증가했다.."

"난 변함 없는걸로 보이는데?"

 

오랜만에 휴식으로 소파에 앉아 사진첩에 있는사진을 보고있는데

여름때 찍은 사진들을 꺼내어 보다가.

지금과 다른 모습의 내가 서있는 사진이 보여  

한숨을 쉬고 있는데..옆에서 내 속도 모르고 그런 

내 비위를 맞춰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야, 딱봐도 다른데. 괜찮아..."
"야- 진짜 아니야,"

"그만해, 이럴수록 내가더 비참해 진다고..요!"

 

 

"진짜- 지금이 더 예쁘고 앞으로 더 예뻐질껏 같은데,

이런 사진 빨리 삭제하자.!!"

 

라며 내손에서 휴대폰을 빼았아 쿨하게 삭제 버튼을 누르는 김남준

 

 

 

※정호석에 대한 보고서※

 

 

 

"와..저언니 몸매 봐..."

"그러니까.."

"야- 뭘봐, 고개 돌려라..안그래도 살쪄서 기분 않좋은데."

"야- 내 눈이야."

 

tv 채널을 돌리다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중계하는 채널이 보여

그곳에 멈춰서서 하나 둘씩 걸어나오는  여신 언니들을

보고 있으니 살짝 기분이 다운될려고 그러는데

뭐가 그렇게 좋은지 헤벌죽하며 tv를 시청하는

모습이 너무 얄미워 눈을 가려 버렸다.

 

"됫어. 살찐 나보다. 저기 저 언니들 보고싶으면 많이봐!"

"어디가??-"

"운동하러 간다 왜!"

 

"밤중에 무슨 운동을 한다고 그러냐, 야! 혼자가며 위험하다고

이여자야!!"

라며 서둘러서  따라오는 정호석

 

 

※박지민에 대한 보고서※

 

 

 

 

"그만 먹을래."

"잘 먹다가 왜, 그러는데?"

"몰라- 요즘 살쪄서. 먹을 기분아니야."

"와- 이걸 다먹어 놓고?"

 

점심으로 스파게티를 먹고 있는데 문득 어제 저녁에

체중계에 올라서서 내 인생 최고 몸무게를 갱신한 것이

생각나, 들고있던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그런 내가 불만인지 입주변에는 스파게티

소스 범벅을 한체 나를 바라보는

지민이를 쿨하게 무시한 뒤 주스 대신 물이 채워져 있는

컵을 들었다.

 

"내가 살쪄서, 뒤뚱거리면서 걸어다니면 좋아?"

"그거  귀여울껏 같네."

"말이 되냐?-"

 

 

"그렇게 제발 됬으면 좋겠다. 집에 가둬 놓고 나만 볼수 있게

되니까.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네!"

 

 

하며 자신의 상상에 기분이 좋은지 웃는 박지민

 

 

 

 

※김태형에 대한 보고서※

 

"야- 김태형.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볼께"

"엉-?"

"나, 살쪘냐"

"응-"

 

전신 거울에 이리저리 몸을 비춰보던중 침대위에서

만화책을 키득 거리면서 보고있는

저놈 한테 물어보니, 단 1초에 망설임이 없이

대답을 하는 모습이 얄미워 발로 있는 힘껏 차버렸다.

그렇게 해도 화가 풀리지 않아 베게를 들어

구타아닌 구타들 하였고 그런 나의 행동에

놀란 태형이는 맞지 않기 위해 몸을 웅크렸다.

아니, 그래도 예의상 아니라고 해주는게 그렇게 어렵나?

 

"왜-때려, 아프잖아!"

"너는 여자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몰라,

 나 이렇게 살쪄서 데리고 살 남자 없으니까, 너가 책임져!"

 

 

"야- 이미 책임지고 있는데. 여기서 더 어떻게 책임지냐.

자고로 여자는 살집이 조금 있어야. 이쁜 법이야!"

 

라며 내 두손을 막아 세우는 김태형

 

 

※전정국에 대한 보고서※

 

 

 

 

"하- 어떻게..."

"누나- 요즘 고민있어요?"

"아니...그게...정국아"

"응-?"

"누나 살찐것 같지?"

 

야근이 겹쳐 밤중에 야식을 자주 시켜 먹었더니. 턱살이 붙은것

같아서 거울을 보며 한숨을 쉬고있는데

어느세 내 옆에 앉아서는 나를 보며

웃고 있는 정국이에게 정말 심각하게 물어보았다.

내 물음에 나를 이리 저리 살펴 보며 곧 

내 손에 들린 거울을 가져가서 숨겨 버린다.

 

"왜에-"

"누나- 거울보지마요!"

"이리줘, 계속봐야. 내가 자극이라도 받지!"

 

 

"난 누나가, 스트레스 받는거 원하지 않는데.

그리고.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워서 눈이 부셔서 못 처다보겠는데,

더 이뻐지면 나 어떻게 누나 보라고 그래요!"

 

라며 아예 거울을 버려버리는 전정국

 

 

 

 

 

 

 

 

 

 

-아싸 좋구나!!! 추천눌렀으면 댓글로 원하는 문답 좀 쓰고 가도 늦지 않아!-

[독자1]

아이....설레요....

[독자2]

오느루ㅜㅜ몸무게보고우울햇는데 이거보고 힘냇어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