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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Behind Story | 인스티즈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Behind Story

 

 

 

 

 

 

 

어린 시절 민윤기에게 낮의 한강은 기분 좋게 불어오는 바람으로 나의 걱정을 날려주는 공간이였고, 밤의 한강은 도시의 불빛들이 강을 비춰 항상 아름다운 공간이였어.

 

하지만 그것도 잠시,

흔들리는 물 아래 흔들리는 도시의 불빛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고, 그날따라 찰흙같이 어두운 한강 물이 나를 삼켜낼 것만 같더라.

 

불안한 생각을 가진 내가 어두운 공간으로 들어서자마자 정신이 확 들면서 '난 이제 죽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 생각에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던 그 곳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그 사람이 안 보이는 거야.

내가 죽는 게 두려워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아서 눈물이 나더라.


사랑하는 사람은 이미 내 눈에 보이지 않았고 나 또한 기운이 빠져서 점점 어두운 공간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어.

'그래. 나만 살 바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가야지.'

그 생각에 나는 그냥 온 몸에 힘을 빼버렸어.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생각하며.

 

그런데 갑자기 불빛 하나가 보이는거야. 그러면서,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Behind Story | 인스티즈

"...윤기형?!"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왔어.

 

 

 

 

 

 

 

 

 

 

어린 시절. 평소와 같이 혼자 집에 있어야 했던 날. 어두운 집 안이 무서워 집 앞 골목에 쭈그려 앉아 흙장난을 치고 있었을까.

"혀엉- 저랑 놀아요!"

"..."

"놀아주세요! 네?"

한 아이가 다가오더니 다짜고짜 나를 형이라고, 같이 놀자고 했다.

 

그 아이의 이름은 박지민이였고 이번 달에 이사를 왔다고 했다.

지민이도 나와 상황이 비슷했다. 이 쪽으로 이사 오면서 부모님이 바빠지셔서 혼자 있던 아이였다.

"저 동생 있는데... 할머니랑 같이 산대요- 100일만 자면 볼 수 있다고 그랬어요!"

"..."

"동생 보고 싶어요... 사실 혼자 있어서 심심해요."

그 때의 지민은 외롭다는 표현을 모르는 나이였기 때문에 심심하다고 했던 건 아닐까.

 

 

.

.

 

 

"너 왜이렇게 못하냐- 야 슬램덩크 만화 한번 더 봐라."

"...제가 곧 형 이길꺼예요!!!"

"푸하- 그래 한 번 이겨 봐. 이기면 내가 맛있는 거 사줄테니까."

 

"혀엉어... 저 여기 맞았어요..."

"어떤 새끼가 그랬어."

 

"한강 갈래?"

"좋아요!"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Behind Story | 인스티즈

우연히 어릴 때 만나게 된 나와 지민이는 그 후로도 마치 친형제처럼 친하게 지냈다.

 

 

 

 

 

 

지민이의 목소리에 나는 힘 없는 몸을 움직여봤어. 아직 여기 있다고.

그 모습에 지민이는 거침없이 어두운 강물에 빠져들었어. 그래서 나는 "나 말고! 저 뒤에!" 라고 악을 써서 외쳤지.

지민이는 나를 구하려다가 내 말에 멈칫하더니 뒤로 향해 더 어두운 공간으로 들어갔어.

 

지민이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끌면서 내 앞을 지나가는거야. 그 모습에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Behind Story | 인스티즈

'그래. 다 됐다.'

그 생각에 나는 온 몸에 힘을 빼 깊은 어두움으로 내려가기 시작했어.

그러다 지민이의 '형 조금만 기다려요. 조금만.' 눈물 머금은 목소리를 나는 아직도 잊지 못 해. 그리고 그 기억이 나의 마지막 순간이야.

눈을 떠보니 병원에 누워 있었어. 퉁퉁 부은 몸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날. 문을 열면 누군가 나를 반겨줬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그렇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에 차마 들어가지 못했어.

떨리는 마음으로 집으로 들어서자 집은 겨울처럼 매서웠고 공허했어. 그 공허한 집 안에서 나의 울음소리로 가득했어.

울면서도 안방으로 들어가 베개에 코를 박아 깊게 숨을 들이켰어. 익숙한 향기에 스스로 위안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그 향기는 사라졌어.

그래서 난 침대를 주먹으로 치며 더 크게 울었어.

 

 

 

 

 

 

결국 나는 집에서 지내지 못하고 지민이의 집에서 몇 일 있기로 했어.

떠내보내지 못할 거 같아서.

 

"형. 밥 안 먹어요?"

"...안 먹어."

"왜요 형... 밥을 먹어야죠."

"너나 먹어."

"...형 그럼 제가 음식 해놓을테니까 먹고 싶을 때 먹어요."

 

 

"형... 안 자요?"

밖에 켜진 가로등 빛에 의존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쓰고 있던 도중에 지민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형 좋은 사람이예요."

"..."

"농구도 잘하고."

"...뭐라는거야."

지민의 말에 실없는 웃음이 났어. 참, 이와중에도 넌.

"아 혀어엉ㅡ"

내 웃음 소리에 침대로 슬금슬금 올라오더니 내 뒤에 딱 붙어선

"형 웃으니까 나도 좋네-"

 

 

 

 

 

 

 

“야 박지민! 나 이번에 도와줘라.”

“에? 뭐요?”

“작사 좀 해 줘.”

“형은 또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제가 무슨 글을...”

“이거 너가 쓴 거 아니야?”

“...아, 아닌데. 이거 제가 아는 형이 쓴 거예요.”

“누군데?”

 

 

"우리 동갑이던데."

"..."

"말 놓을래?"

"...나 왜 불렀는데."

"아, 다른 게 아니라, 이번에 우리가 동아리를 만들거든. 근데..."

 

 

 

"야 민윤기! 너 언제까지 슬픈 곡만 쓸거야."

"왜, 뭐가 어때서."

"밝은 곡도 좀 쓰자!"

"...아직까진 아니야."

[방탄소년단/민윤기] 달동네 사는 음악하는 민윤기 Behind Story | 인스티즈

 

 

 

 

 

 

 

 

 

 

 

 

 

'윤기가 한강을 참 좋아했어. 어렸을 땐, 아빠한테 한강 가자고 얼마나 떼를 썼는지...

아, 맞다. 5살쯤 너가 갑자기 사라진거야. 너무 놀라서 찾으러 다녔는데 너가 어떻게 간 건지, 한강에서 그네를 타고 있더라고. 그때 생각만 하면 가슴이 철렁해. 아직도.

그리고 너가 초등학교 때는 소풍도 많이 가고 친구들과 거기서 생일 파티도 했었어.

그러다 중학교 땐 농구를 좋아해서 그런지 항상 한강 농구장에 너가 있었어.

그런데 그런 윤기를 보지를 못했네.

미안해, 윤기야.

사랑해.'

 

 

 

 

 

 

 

한강은 나에게 아름다운 존재뿐인 장소였어.

비록 산산조각 났지만.

 

 

 

 

 

 

 

 

 

 

 

 

 

 

 

 

 


감이 오셨나요 사랑하는 사람.

한강에서 생긴 일, 윤기와 지민의 관계 그리고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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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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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쀼뀨쀼뀨에요
윤기한테 저런 일이 있었다니... 맴찢...☆
지민이가 윤기한테 되게 많은 힘이 됐는가봅니다!
그나저나 사랑하는 사람...?
엄.... 예 사실 제가 눈치제로 이해력0 라서
직접적으로 나올 때까지 잘 모르는데 다시 읽고 열심히 생각 해 볼게요!!
작가님 잘 읽었어요ㅠㅠㅠㅠㅠ 표현력 넘나 좋은 것...♡
사랑해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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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쀼뀨쀼뀨님 안녕하세욥 ><* 올리자마자 댓글 쓰셔서 너무 놀랐어요... 사랑하는 사람 다시 한 번 읽어보시면 대충 감이 오실거예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ㅅㅠ... 제가 더 사랑해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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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맴매때찌입니당!
음.....한 5번을 읽었는데 아직도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확신이 안서네요....윤기 어머니신 것 같은데...아이고 잘 모르겠어요ㅠㅠ그냥 슬픕니다...
허허 제 모자란 이해력을 때려주세요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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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맴매때찌님 안녕하세용'^' 맴매때찌님의 잘못은 없습니다 ^^... 제가 글을 잘 썼어야했는데ㅠㅅㅠ... 다음 편 열심히 머리 굴려 써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융♡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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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뾰로롱❤️입니다.알것같아요.윤기가 한 게 아닌 마지막 독백.윤기가 행복한 순간에 같이 있어주지 못한사람.어머니 맞죠?확 감정이 밀려오네요.제가 뭐라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글속에서의 윤기 감정이 느껴져요.잘 보고갑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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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뾰로롱♥님 안녕하세요. 이 댓글을 보고 있으니 정말 저도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뭔가 말을 아껴야 할 거 같고 그래서 댓글을 바로 못 달았네요ㅠㅅㅠ... 전하고자 하는 감정이 느껴졌다면 다행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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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또비또비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 어머님 맞죠 ㅠㅠㅠㅠ 지민이가 구했지만 그래도 결국엔 돌아가신건가요 ㅠㅠㅠㅠ 진짜 윤기에겐 좋은감정을 가질수없는 공간인것같은데 ㅠㅠ 한강이 ㅜㅜㅜㅜ 그래도 윤기에게 지민이 같은 동생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지민이 덕분에 윤기가 많이 변화할수있게 된것같구 ㅠㅠㅠ
이번화는 진짜 되게 마음에 와닿고 .. 좋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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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또비또비님 안녕하세요. 누구라고 말하진 않을 예정이지만 윤기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없는 공간은 맞습니다. 이번 화가 마음에 와닿았다니 다행이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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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할윤기야ㅠㅠㅠㅠㅠㅠ 저런일이 있었다니 맴찢이야ㅠㅠㅜㅜㅜ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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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ㅠㅠㅠ윤기ㅠㅠㅠㅠ맴찢...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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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달동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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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으아 과제에 치여사느라 어제글도 이제야 봤네요 ㅠㅠ 그나저나 윤기한테 이런일이 있었다니 맴찢.. ㅠㅠ.. 윤기랑 지민이 서로 의지하며 지낸모습 보니까 괜히제가 스토리속으로 뛰어들어가서 막 챙겨주고 놀아주고싶고 그러네요 ㅋㅋㅋㅠㅠ.. 오늘글도 잘 읽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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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달동네님 반가워요- 과제에 치여 사는 삶... 네 정말 공감합니다ㅠㅅㅠ... 저도 저 쓰면서도 들어가서 놀아주고 싶었어요... 오늘도 예쁜 댓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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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사랑둥이 왔어요❤️❤️❤️ 오늘은 글이 어려워요 사실 무슨 말인지 모르고 봤죠... 저의 국어 실력을 여기서 까발리게 되다니ㅠㅠㅠㅠ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내일? 오늘! 아직도 수요일이네요 뛰어내리고 싶어요 일단 이거 결말은 보고 죽어야겠지만요 결말 못 보면 한이 맺혀서 귀신이 될지도 몰라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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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사랑둥이 구화관님 안녕하세요-! 글이 어렵기 보다는 제 표현 능력이 조금 딸렸어요 ㅠㅅㅠ... 구화관님의 국어 실력에는 큰 문제 없습니다ㅋㅋㅋ 이제 금요일인데 조금만 오늘만 버티면 주말이니 화이팅합시다! 결말까지 함께 가주신다니... 정말 감동ㅠㅠ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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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2.3
허류ㅠㅠㅠㅠㅠ왜이걸지금봤지ㅠㅠㅠ작가님 안녕하세요ㅠㅠㅠ저 오늘ㄹ정주행다한사람인데요ㅠㅠㅠ연애에서 자처해서 을이되는윤기에발리고 과거상처에발리고 어 윤기가 나약한모습에도ㅠ발리고 아 암튼 모르겠어요ㅠㅠㅠㅠ넘ㅜ 좋네요ㅠ혹시 비회원도 암호닉신청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저 [밤이죠아]로 신청할게요!대작스메류ㅠㅠㅠㅠ굳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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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정주행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ㅠㅠ 은근 정주행하는게 꽤 오랜 시간 걸리더라고요- 비회원 암호닉 신청 가능해요ㅎㅎ 대작스멜이라뇨 제 글에선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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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윤기야밥먹자에요 어...사랑하는 사람 처음에는 여자친군가..?하다가 엄마인가..? 지금은 아빠같아요 아부지 맞나요? 헝...이해력...큽...8ㅁ8 아 근데 넘나 찌통...흡...(오열) 지민이랑 윤기가 저렇게 만났던 사이였군여...애기때 아이들 넘나 귀엽...(입틀막) 다음화도 기다릴게오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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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윤기야밥먹자님 안녕하세요-! 이해력에는 문제 없습니다 제가 글을 잘 못 썼을 뿐 ㅠㅅㅠ... 저도 쓰면서 애기 때 너무 귀여워서... 끙끙....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ㅎㅎ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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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햄찌에요!! 사랑하는사람 윤기어머니같애요..보면서 얼마나울고싶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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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햄찌님 반가워요-! 울고 싶었다니ㅠㅠ... 우세요... 제 목표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 울지 마세요ㅠㅠ 예쁜 독자님 울면 안됩니다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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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620309 예요 좋아하는 사람이 엄마 같은데 사랑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꼭 알고 싶네요 윤기와 지민이는 깊은 사연이 있는 만남이였네요 ㅠㅡㅠ 이번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찌통인 거 같아요 빨리 다음 화가 보고 싶어집니다! 잘 읽고 가요 작가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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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620309님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은 끝까지 밝히지 않을 예정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 찌통... 예... 찌통으로 쓰려고 노력했는데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진심으로 사랑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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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누구에게는 한강은 좋은 기억이겠지만, 윤기에겐 그렇지 않을것같은...아마 그런거가틍ㄴ데 이해를 잘못햇나요... 암튼 좋네요 비하인드스토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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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독자님 안녕하세요~ 독자님이 생각하시는 모든 것이 답이 될 수 있어요! 좋다고 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오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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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0.112
꾸쮸뿌쮸에요! 글응 너무 늦게 읽었지만 제일 인상깊었던 화였던거같아요ㅠㅜㅜ 작감 진짜 대단하세요 그 감정선을 어떻게 저렇게 잘 표현하셨는지... 오늘도 감탄합니다 한강이 윤기에게 젛은 장소가 될수없다는게 너무 슬퍼요 전체적으로도 그렇고ㅠㅠㅠ 온.ㄹ도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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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꾸쮸뿌쮸님 안녕하세요- 늦게 읽어도 이렇게 찾아와 댓글 남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인상 깊었던 화라니... 이거 쓰는데 사실 제일 오랜 시간이 걸렸던 거 같네요. 감정선을 잘 표현했다는 말, 정말 과찬인 거 같습니다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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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음향입니다! 하 일주일 동안 힘들었던거 작가님 글 읽고 치유하고 갑니다ㅜㅠㅠㅠ 윤기의 과거 이야기라니... 두 번 읽고 왔습니다ㅜㅠㅠㅠㅠ 한 번 읽고 또 읽고 왔어요 아 진짜 뭐라고 표현을 못 할 거 같은 그런 내용... 뭐랄까 바람이 확 불어서 가슴까지 바람이 부는 기분이에요 윤기한테 저런 일이 있었다니... ㅠㅅ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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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음향님 안녕하세요! 일주일동안 왜 힘드셨어요ㅠㅠ 뭔지는 모르지만 수고하셨습니다 ^-^!!! 한 번 읽고 또 읽어주셨다니... 음향님이 말하신 바람이 가슴까지 부는 기분... 어렴풋이 알 거 같기도 합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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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즈엽돕이입니다 집중이 너무 잘되는 바람에... 눈이 촉촉하네오... 렌즈끼고 봤으면 정말좋았겠다...이생각이 잠깐 스쳐지나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렇구나ㅠ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 작가님글 찾아와도 이야기를 까먹지않았어요! 그래서 더 슬픕디다 작가님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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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즈엽돕이님 반가워요ㅠㅅㅠ... 눈이 촉촉하다니... 미션성공... 잊지 않고 제 글을 보러 와주시니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ㅠㅠ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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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설화입니다! 이번 글을 읽고 나서 되게 많은 감정들이 스쳐지나간것 같아요 비록 이야기속 인물이긴 하지만 누군가의 과거를 알게된다는건, 그 인물의 슬픈 뒷모습을 알게된다는건 되게 조심스러운 일이라 그런지 읽는내내 저도 모르게 숨죽이면서 읽었어요! 윤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누군지 확신을 할순 없지만 누가 되었든 윤기가 정말 아끼고 사랑했다는게 느껴져요 그래서 윤기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조심스럽게 여기고 멀리 했을수도 있겠구니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윤기한테 지민이 같은 동생이 있어 참 다행인 것 같아요! 좋은 글 잘 읽고 가요 작가님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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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안녕하세요 설화님. 이야기 속 인물이지만 소중한 사람의 과거는 정말 조심스러운 부분이죠. 그 과거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래서 그런지 저도 이 글을 쓰고 올릴까 말까 고민했어요. 하지만 이야기 상 지금쯤에 올리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하에 올린 글입니다ㅡ, 정말 제가 글에서 표현하고자 한 걸 알아채주시니 감사합니다ㅠㅠ...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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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지민이도 상처투성이 아이였군요....외로워서 심심하다는 핑계로 윤기한테 앵기고(?)ㅠㅠㅠㅠㅠ아주 바람직하군요(?)ㅠㅜ그리고 윤기야 이제 한강에서 여주랑 같이 좋은 추억들만 쌓아서 행복해지기를!!!!!작가님두 행복하시길!!!저 잠시 할게있어서 하다가 다시 또 정주행합니닼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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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독자님 안녕하세요. 둘이 의지하는 이유는 어린 시절의 아픔을 함께 공유한 사이이기 때문이예요. 글 속의 윤기와 여주에게 행복한 추억만 쌓이기를 빌어요. 독자님도 행복하세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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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행복해지면 좋겠다ㅡ누ㅜㅡ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ㅜㅜㅜㅜ화이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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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독자님 안녕하세요. 행복해질거예요~ ㅠㅠ 그러니까 울디마시구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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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아아....ㅠㅠ 이번편은
참 느끼는 게 많은 편인거 같아요
진짜 너무 안쓰럽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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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이 화에서 참 많은 독자님들이 다양한 감정을 느낀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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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다른 독자님들도 그러신것 처럼 과거글은 항상 조심스럽게 읽는 거 같아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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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와...
윤기한테 저런일이있었구나ㅜㅜㅜ맴찢...
어쩐지 저번에 한강에서 그러더라니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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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그래요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ㅠㅠ (찢어진 마음 반창고를 붙인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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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삐삐까에요! 이번편은 확실히 우리가 모르던이야기를 맛본기분이라 좋네요.. 윤기랑 지민이의 관계도 설명되서 좋고 지금함께시간보내는 멤버들이랑 어떻게만났는지, 각각의 관계가 설명될거같아 기분좋아요. 윤기가 사랑한사람.. 부모님중한분아니면 할머님..? 음 좀더 읽어봐야겠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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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삐삐까님 안녕하세요. 이 편은 최대한 저도 진지하게 쓰려고 노력했어요. 이거 보시고 약간의 궁금증이 해소 되셨나봐요ㅡ 기분 좋다고하시니! 독자님이 좋으면 저도 좋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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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하....윤기야ㅠㅠㅠㅠㅠㅠ저때쯤이면 아직.나이가 어렷을텐데...ㅠㅠㅠ곁에 지미니가 잇어서 다행이야....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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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제 글에 집중해주신 거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ㅡ 그러게요 곁에 지민이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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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항상 글을 읽으면서 윤기가 여주인공을 보능 모습에서 왠지 자신의 모습을 볼 때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윤기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었군요 ㅠㅠㅠ 저 이렇게 비하인드 스토리 진짜 좋아요... 게다가 작가님께서 잘 써주셔서.............. 정말 슬퍼요... 아직 때가 아니라는 윤기. 현재를 살고있는 윤기에게 그때는 바로 지금이겠네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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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네 맞아요. 제가 표현하고자 하는 걸 느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아픈 과거가 사람마다 있기 마련인데 둘에게는 더욱 비슷하게 과거를 만들어봤어요. 비하인드 스토리 좋은가요?ㅎㅎ... 제가 잘 썼다뇨. 저 진짜 못 써요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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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윤기에게 저런 가슴아픈 얘기가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여주를 좀더 아껴주고 보살펴 줄수있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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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윤기에게 저런 뒷얘기가 있었답니다ㅠㅅㅠ.. 비슷한게 많기에 함께 하는 게 아닐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함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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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아ㅠㅠㅠㅠㅠ 윤기힌테 이런 상처가 있었다니ㅠㅠㅠㅠㅠㅠㅠ 넘나 맴찢이네여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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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이런 상처 ㅜㅜ 마음이 아픈 ㅠㅅ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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