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36707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방탄소년단/김태형] Real Romance 05 (부제; 쌍방짝사랑) | 인스티즈

 Real Romance 

 

 

 

 

Real

(가상, 허구가 아닌) 진짜의, 현실적인, 실제의, 실재하는

 

Romance

남녀 사이의 사랑 이야기. 또는 연애 사건.

 

 

 

 

 

Real Romance

(부제; 쌍방짝사랑)

 

 

 

 

 

 

EP 07. 그 여자의 짝사랑

 

 

 

[방탄소년단/김태형] Real Romance 05 (부제; 쌍방짝사랑) | 인스티즈

 “탄소야... 오늘은 못 데려다 줘.”

 

“왜?”

 

“오늘 밤에 가족들이랑 약속 있거든...”

 

“아 그래? 그럼 당연히 빨리 가야지!”

 

“...그래도.”

 

“뭐가 그래도야. 너가 나 집에 데려다주는 하인이냐?”

 

“그건 아니지만...”

 

 

학원 끝나고 항상 태형이랑 같이 집에 갔었는데 ‘탄소야... 오늘은 못 데려다 줘.’ 라며 학원에 오자마자 내 팔을 붙잡고 말을 걸어오는 태형이였다. 태형이가 동물이였다면 귀가 푹 쳐진 강아지 같았을 거 같아.

나와 태형이는 집 방향이 정 반대였지만 내가 다니는 골목길이 너무 어둡다며 항상 데려다줬었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워서 거절했지만 자기는 자전거 타니까 금방 갈 수 있

고 그래서 뭐, 그 후로 항상 우리 집까지 데려다줬었다.

 

 

 

 

 

 

 

 

“집 도착하면 꼭 전화하고-”

 

“몇 번을 말해- 늦겠다. 빨리 가!”

 

“...너가 다니는 골목길이 위험하니까 그렇지.”

 

“아 진짜 괜찮다니까? 나 이 동네 토박이야.”

 

“...”

 

“잘 가 태형아 내일 보자?”

 

 

손을 흔들어 태형이에게 인사했지만 나를 보지 않고 태형이는 자기 핸드폰을 만지작거렸다.

왜 인사를 안 받지 싶다가도 가방을 다시 한 번 고쳐 매고 뒤돌아 가고 있었을까,

지이이잉ㅡ

 

 

 

 

‘김태형’

 뒤돌아보니 나를 쳐다보며 “받아!” 라는 태형이의 말에 핸드폰을 열어 받아 ‘뭐하냐, 너?’ 라고 물으니,

[방탄소년단/김태형] Real Romance 05 (부제; 쌍방짝사랑) | 인스티즈

“그냥 너 집에 도착할 때까지 통화 하자.”

 

 

 

이 전화를 끝으로 요즘 들어 태형이가 자꾸 눈앞에 아른 거려서 미칠 노릇이다.

 

 

 

 

.

.

 

 

 

 

학교 끝나고 다이소에서 빗이랑 거울을 신중하게 사고 있었을까, 갑자기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는 게, 아 진짜 내가 김태형 때문에!

 

 

“너 여자 맞냐?”

 

“...왜 또.”

 

“앞머리 갈라졌잖아.”

 

“...”

 

“우리 반 여자애들은 앞머리 부여잡고 뛰던데 아까 탄소는 어? 그냥 이마에서 축구해도 되겠더라.”

[방탄소년단/김태형] Real Romance 05 (부제; 쌍방짝사랑) | 인스티즈

낄낄거리며 무릎을 굽히며 내 앞머리를 정리해주는 태형이의 손길이 뜨거워 데일 뻔 했다. 결국 됐다며 태형이 손길을 뿌리치고 거칠 게 손으로 벅벅 앞머리를 내렸다.

 

 

“그래... 난 절대 태형이 때문에 사는 게 아니고 요즘 바람이 자꾸 내 머리를 헝클이고... 그래 막...”

홀로 자기 합리화를 하는 나였다.

 

 

 

 

 

거실 소파에 누워 태형이랑 문자하고 있었을까, 갑자기 언니가 방에서 나오더니,

 

 

“너 누구랑 연락하는데 그렇게 실실 거리냐?”

 

“...어? 친구...”

 

“남자 친구 생겼냐?”

 

“ㅁ,뭐래? 진짜 어이가 없네?”

 

“엄마! 김탄소 남자 친구 있는 거 같아!”

 

“아ㅡ 아니거든! 아 진짜!”

 

 

 

 

 

쾅-

거실에서 내 방으로 들어왔을까 거울에 비친 붉게 달아 오는 두 뺨에 핸드폰을 침대에 던지고 식히기 바빴다.

“무슨 남자 친구야 김태형이?”

거울 보며 혼자 어이없다는 듯 웃고 있었을까

 

지잉-

울리는 진동에 곧바로 침대에 몸을 던져 핸드폰을 확인했다.

태형이에게 온 문자에 뭐라고 답할지 한참이고 생각하는 내 자신 때문에 대충 깨달았다.

 

태형이 좋아하는구나.

 

 

 

 

 

 

 

 

 

EP 08. 그 남자의 짝사랑

 

 

분당에 살던 나는 갑작스럽게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버스를 타고 이사 갈 집을 보기 위해 가고 있었다가 문득 전학을 가야하나 싶더라. 그래서 엄마한테 ‘나 전학 가?’라고 물어보니 당연하단다.

서울에 도착했을 땐 고작 1시간밖에 지나지 않았다. 그 시간을 보면서 나는 충분히 통학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엄마가 반대하셔서 그러지 못했다.

 

 

“태형이가 갑작스럽게 이사를 가게 됐어- 그래서 전학을 간다고 하네.”

담임선생님의 말씀에 아이들은 마치 맞춘 듯, ‘아ㅡ’ 입 모아 탄식을 했다.

정든 아이들과 헤어진다는 생각에 울컥 했을까,

[방탄소년단/김태형] Real Romance 05 (부제; 쌍방짝사랑) | 인스티즈

“1시간밖에 안 걸리니까 안 오면 죽는다! 죽는다고요-! 흐흥ㅡ”

내 이미지에 맞게 장난끼 많게 말을 하고,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되었다.

 

 

 

새로 다니게 될 반에 도착해 책상에 앉으니 먼지가 위에 쌓여있어서 가방에서 물티슈를 꺼내 닦고 있었다.

10분 정도가 지나자 아이들은 꽤 많이 왔고 그 아이들은 모두 내 주변에 있었다. 이름이 뭐냐, 어디서 왔냐 등 불편한 관심이 시작됐다.

 

인사하라는 선생님 말씀에 ‘김태형이야. 잘 지내자.’ 짧게 인사를 하고 자리로 돌아가려는데 내 옆 자리인 한 여자 아이가 날 뚫어져라 쳐다보기에 별 생각 없이 쳐다봤는데,

  “안녕- 비틀즈 먹을래?”

한 여자 아이가 어벙한 표정과 목소리로 비틀즈를 권했다.

 

 

 

 

그 아이랑은 금방 친해졌다. 수업 중에 몰래 간식도 나눠 먹으면서. 항상 쾌활하게 지내던 어느 날, 탄소가 오늘 따라 힘이 없어 내가 다 눈치가 보일 정도였다.

집에 가는 길에도 여전히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탄소의 모습에 웃겨주고 싶어서 평소와 같이 놀렸는데 갑자기 나한테 뭐라고 하는 게 아닌가.

평소 탄소라면 웃으면서 하지 말라고 했을 텐데 화를 내는 탄소의 모습에 당황스러웠다.

그래서 그 내용을 잘 들어보니 나의 자존심에 금을 가게 만들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정말 그러면 안 되지만.

발로 차고 씩씩 거리며 탄소를 운동장에 두고 집으로 갔다.


집으로 돌아와 진짜 미쳤다며 머리를 쥐어뜯고 생각해보면 별로 심한 말도 아니었는데 순간 자존심이 상해서 나도 모르게. 진짜 김태형 이 병신, 욱하는 성질 버려야한다.

탄소를 놀리게 된 이유는 단순하다. 다른 여자 애들은 놀리면 때리거나 삐지거나 뒤에서 흉보고는 하는 데, 탄소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 치거나 그냥 발끈 했다. 그리고 마무리는 항상 날 보며 헤헤 웃어주는 게,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놀린 거 같다.

그래 내가 잘 못했네. 안 그래도 기분 안 좋은데 놀리면 기분 더 안 좋지. 그래. 탄소도 여잔데.

[방탄소년단/김태형] Real Romance 05 (부제; 쌍방짝사랑) | 인스티즈

미안한 마음이 물 밀려오듯 밀려오는 게, 문자를 보내볼까 전화를 해볼까. 별의별 고민을 하다가 결국 핸드폰을 신경질적이게 닫았다.

뒤돌아 먼저 가는 길에 탄소의 우는 소리가 신경 쓰여서.

 

 

 

 

다음 날 학교 가는 길, 탄소한테 뭐라고 말 걸지 고민하면서 반에 도착 했다. 평소와 같이 인사 해줘야 하나 고민하다 탄소를 보는 순간 아무런 말이 나오지 않았다.

탄소는 내 생각보다 상처 받았는지 토토랑 자리도 바꿨다. 괜히 자리 바꿔 준 토토가 미워서 팔꿈치로 토토의 물건을 떨어트렸다.

 

결국 하루 종일 탄소랑 아무런 말을 하지 못했다. 나는 탄소랑 계속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이기적인 생각을 하다가 일단 여자를 때린 건 정말 사과해야 할 일이니까 용기 내 문자를 보냈다.

사실 사과 할 땐 직접 얼굴보고 해야 하는데 탄소 얼굴 보면 아무런 말이 안 나올 거 같고 그래서.

뭐라고 보낼까 고민하다 ‘미안해.’라고 보냈다. 진심을 담아 꾹꾹 키패드를 눌렀다.

하지만 오지 않는 답장. 다시 친하게 지내긴 글렀구나.

[방탄소년단/김태형] Real Romance 05 (부제; 쌍방짝사랑) | 인스티즈

마음을 비우고 미안하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그래서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 미안해’ 하나하나 쓰고 있었다. 쓰는 도중에 문자 하나가 왔지만 일단은 탄소에게 사과하는 게 먼저였다.

보내고 나서 온 문자를 확인해보니 괜찮다는 탄소의 말.

안도의 한숨이 나오는 게 다음 날 정말 누구보다 다정하게 인사 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 날 반에서 탄소를 기다리는 데 발이 덜덜 떨리는 게, 앞문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빨리 왔으면 좋겠다가도 안 왔으면 좋겠다가도. 인사 못 하면 어쩌지. 별의별 생각을 다 했던 거 같다.

그러다 탄소의 모습이 보이자마자,

[방탄소년단/김태형] Real Romance 05 (부제; 쌍방짝사랑) | 인스티즈

“돼지 왔냐!!!”

라고 외쳤다. 그 짧은 사이 심장이 벌렁벌렁 거렸다. 탄소가 안 받아주면 어떡하지.

그런데 “돼지 왔어!” 라며 받아주는 탄소 때문에 나는 웃고 말았다.

 

그 후로도 탄소가 자꾸 신경 쓰이고 귀여워 보였다.

짝피구할 때 뒤에서 ‘으억- 무서워어! 태형아!!!’ 라며 외치다가도 갑자기 나대신 공 한 번 맞더니 승부욕 폭발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도 귀엽고,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싶어서 탄소 다니는 학원을 알아내서 그 학원을 가게 되니 입에 물을 머금고 눈을 크게 뜬 모습이 귀엽고,

키 큰 아이들이랑 맞춰 걷겠다고 짧은 다리로 쫄랑쫄랑 따라다니는 것도 귀엽고,

학원 끝나고 집에 데려다 줄 때면 옆에서 짱알짱알 거리는 것도 귀엽고.

 

귀엽기도 귀여운데 뭔가 물가에 내놓은 어린 애 마냥 항상 곁에서 지켜줘야 할 거 같아서, 잘해주려고 노력했다. 물론 장난이 많은 나라서 탄소에겐 다 장난처럼 느껴졌겠지만. 그래도 상관없었다.


내가 탄소 좋아하는 데 어떡할 거야.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제가 이런 낮에 글 쓰기는 오랜만... 거의 처음인가요?ㅋㅋㅋㅋㅋㅋ

예.. 이 글의 실제 주인공이 한강 가자고 그렇게 난리를 치는 바람에... 더 감기가 악화되고... (콜록) 감기는 안중에도 없음...

예에... 저희의 사랑의 시작은 이렇게... (부끄러워 도망간다)

 

보고 싶은 일화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차근차근 써올게요ㅎㅅㅎ

 

[뿡뿡이] [싸라해] [구화관] [뉸뉴냔냐냔] [윤기야밥먹자] [7평] [즈엽돕이] [오월] [꾸쮸뿌쮸] [0103] [열여덟]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이 글은 실화를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모든 시리즈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최신 글

위/아래글
현재글 [방탄소년단/김태형] Real Romance 05 (부제; 쌍방짝사랑)  26
9년 전

공지사항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사랑둥이 구화관입니다! 저 이제 한강가서 염탐하면 되는 거 맞나요? 네 그런 것 같아요 ㅎㅎㅎ 오늘 태형이 너무 제 스타일 ㅠㅠㅠㅠㅠㅠ일어나자마자 인티 들어와서 쪽지함 열었는데 신알신 떠서 달려왔어요 금방 일어난 몰골로 빙구같이 설레고 가요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사랑둥이 구화관님 안녕하세요! 한강가서 염탐이라뉫!!! 아니되오... 낮에 놀러가세요ㅎㅎ 강바람에 저녁에 죽을 뻔 했슙ㅠㅠ... 일어나셔서 이 글을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하고 사랑해용♡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아ㅜㅜㅜㅜ둫이너무귀엽가ㅜㅜㅜㅜㅜㅜ못데려다준다고 전화하는거봐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좋다ㅜㅜㅜㅜㅜ안데려다줘도좋아ㅜㅜㅜㅜ왜캐귀여워ㅜ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ㅡ! 귀엽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ㅠㅅㅠ...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앓아주셔서 감사하고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이 글로 대리만족하고가요ㅠㅠㅠㅠㅠ 밖엔 꽃이 다 폈는데 전 그냥 혼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대리만족 하셨다니 다행이네요^-^ 꽃이 폈지만 오늘 비가 추적추적 오네요ㅠㅅㅠ... 꽃구경은 저멀리...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윤기야밥먹자에요 아 귀여워...대리설렘...하앙...지금 제눈에 흐르는게 땀이겠죠(먼산) 나도 저런 풋풋하고 귀여운 연애 해보고싶다(버킷리스트에 하나 추가...) 아 지쨔 실화라 그런지 겁나 설레여ㅠㅠㅠㅠㅠ아 한강 벚꽃 많이 폈나요? 저는 인천살아서 인천대공원 갔다가 앓아 누움요(끙..) 왜 저는 왜때문에 남친이아닌 애기와 그애기엄마(라고쓰고 친구라고 읽는다)랑 간거죠(오열) 갔는데 정말 커플 다부시고싶.....(ㅂㄷㅂㄷ) 하...다음 로맨스도 기다릴게오8ㅁ8 로망이 하나씩 추가되네요 헿 사랑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윤기야밥먹자님 안녕하세요! 대리설렘...느끼셨나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곧 귀여운 연애 할 수 있을거예요! 버킷리스트는 이루어지기 마련이니깐요~ 제가 간 한강은 벚꽃이 없었어요ㅠㅅㅠ... 윤기야밥먹자님 이번 년도 가을에 남친 생기셔서 같이 단풍구경 하러 가길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다음 이야기 곧 올게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욥 ♡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즈엽돕이입니다 작가님 감기는 이제 어떠신지여 요새 실습수업하는데도 손님들이 감기걸리신분들이 많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가 곤강해쑤묜조케쒀여! 오늘도 심장아픔을 얻고갑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즈엽돕이님 안녕하세요! 이제 감기는 거의 다 나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요? 아직까지 기침은 하는데 뭐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즈엽돕이님도 곤강해쑤묜 조케쒀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뷔밀병기입니다ㅠㅠㅠㅠ흡......실화라서 참 부럽네요...ㅎ..한강물 온도가 어떻게 되려나요?ㅎㅅㅎ암튼 둘다 서로 좋아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일인데 둘이 잘 맞는....가..? 아무튼 마음이 맞아서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태태가 여주 집에가는 길이 위험하다고 전화하자는거 진짜 심쿵....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뷔밀병기님! 실화라서 부럽다고요? 근데 그 남자가 태형이가 아니잖아요 (울뛰)... 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도 아직까지 잘 맞는지 뭔지 모를 일입니다... 사실 저 전화는 굉장히 굉장히 굉장히... 설렜습니다... 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꺄ㅠㅠ에베베베베베 둘이 좋아한대요ㅠㅠㅠ와 사겨라!!!얼른!!!!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ㅋㅋㅋㅋ 이 댓글 뭐예요~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삐삐까에요!!!!!!!! 이글의 뽀인또는!!!!!!!! 실화기때문에 글에서 한번치이고!!!!!!!!!!! 작가님말씀에서!!!!!!!!!!!!!!!!!!!1 다시한번!!!!!!!!!!!!!!!!!!!!!!!!!!!!! 어마어마하게 무슨 전치 12개월급으로 치인단말이죠!!!!!!!!!!!!!!!!!!!!!!!!!!!!!!!!!!!!!!!!!!!!!!!!!!!!!!!!! 정신이 온전하지못해요 너무치여서!!!!!!!!!!!!!!!!!!!!!!!!!!!!!!!!!!!!!!!!!!!!!!!!!!!!!!!!!!!!!!!!!!!!!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삐삐까님 안녕하세용~ ㅋㅋㅋㅋ느낌표 넘나 많은 것ㅋㅋㅋㅋㅋ 당황했쟈냐욥8ㅅ8... 그 대신 애정이 모니터를 뚫고 나와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제 말이 왜... 왜 치이는거죠?ㅋㅋㅋㅋ 모르겠지만 뭐 예 치이길 바랬는데 치였다니 미션 성공!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용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와 태형이 시점... 좋아요... 저때부터구나ㅠㅠㅠ 사로 좋아하는구나!!!! 다음편에선 사귀겠구나!!!!!!!!!기대로 부푼 마음을 가지고 다음편으로 갑니다! 찡긋~/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태형이 시점 쓰길 잘 했네요! 요로케 칭찬해주니 기분 좋은 것 ><* ㅋㅋㅋㅋㅋㅋ부푼 마음을 가지고 다음편... 예 고백 정말 별 거 없는데.. (눈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욥!!!!♡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네????이게 실화를 바탕으로.....하하ㅏㅎ...그래...잇을수도잇지...흡....ㅠㅠㅠㅠㅠ내 현실은 왜이럴까...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실화를 바탕이지만 그냥 우리 독자님과 태태의 러브스토리라고 생각하고 읽어주세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이렇게 달달하다니...진쯔...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달달구리구리...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사랑~♡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부럽자나여어ㅠㅠㅠㅠㅠㅜㅜ저도 한강 따라갈렵니다!!!!ㅠㅠㅜㅠㅜ갈래요!!!ㅠㅠㅜㅠㅠ이런 남자와 연애하다니 부럽습니다...분명 작가님은 이쁘실꺼예요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한강... 따라올래여?... 둘이 노세요...ㅋㅋㅋㅋㅋㅋㅋ 저 안 예뻐요. 진짜 돼지예요... (울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홀..태형이 ㅁ꽤 오래전부터 좋아했네요ㅠㅠ모든게 다 귀엽대ㅠㅠㅠㅜ.ㅜㅜㅠ
9년 전
대표 사진
오토방구
안녕하세요 독자님! 오래전부터 좋아했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