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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허각&LE - 그 노래를 틀 때마다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EP. 07

 

 

나 김탄소, 목표가 생기면 놓지 않는다. 꼭 이룬다.

상사 진급까지, 고비가 많았지만 상사까지 두 번의 진급 시험으로 다 따냈다.

그렇게 진급을 하는 데,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그 사이에 모든 게 많이 변했다.

난, 2년 사이에 민윤기에 관한 소식을 끊고 살았으며, 그에 대한 생각도 점차 줄어, 보고 싶다는 생각도 안 하는 경우도 생기곤 했다.

내가 진급을 하기 위한 이유를 떠올리고자 할 때, 딱 그때 한두 번만 생각했을 뿐.

그 외에는, 사적으로 민윤기에 대한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상사 진급이 확정되자마자, 아버지는 내게 이라크 파병을 허락해 주셨다.

나의 끈기와 노력에 감동하셨다고 그러셨는데, 순 거짓말일 수도 있다.

 

"뭡니까, 너는."

 

이라크로 가기 위한, 공항에서 비행기 티켓을 보며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데 저기서 걸어오는 누군가가 보였다.

그러면서 내 앞에 서서, 싱글싱글 웃는 한 놈.

김남준, 대체 뭔데.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07 | 인스티즈

"솔직히 김탄소, 너 나랑 같이 가니까, 좋지?"

 

"김남준, 아니 김남준 중위님이 나랑 왜 같이 갑니까?"

 

"캡틴 명령, 싫냐?"

 

"내가 언제 싫다고 말했습니까? 좋다고요, 따라와 줘서 고맙다고."

 

김남준에게 고맙다고 말하자, 씩 웃었다. 웃는 건 참 예쁜데 우리 남준이.

 그러고 난 후, 내 옆에 앉은 김남준이 날 바라보며 잠시 고민하다가, 한 마디를 던졌다.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07 | 인스티즈

"나, 뭐 하나만 물어봐도 됩니까?"

 

"아니요, 안 됩니다."

 

"물어봅니다. 민윤기, 다시 보는 네 느낌은 어때?"

 

"아."

 

너무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 잠시 잊고 살았던 그 이름이, 익숙하듯 낯설게 느껴지는 이름이 내 귀에 박혔다.

그냥,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다.

내가 이라크를 가기 원했던 목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그가, 어느새 너무 낯설어졌다.

그런데, 한 가지 달라지지 않은 점이 있었다.

 

"솔직하게 말할까, 상관에 대한 예의를 지킬까."

 

"상관이고 뭐고, 김탄소 네 진심, 본심을 말해 보라고."

 

"솔직하게, 아무런 생각도 안 들어. 근데, 기분은 존나 좆같아.

근데, 이름 들으니까 또 보고 싶기도 해."

 

"너, 욕 많이 늘었다?"

 

"누구 때문일까, 남준아."

 

내 말에, 고개를 돌리며 헛기침을 하는 김남준을 보며 입꼬리가 호선을 그리는 것이 느껴졌다.

되게 오랜만에 웃는 것 같네, 그러고 보니까. 민윤기가 떠난 이후로, 웃은 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진급하려고 진짜, 이 악물고 열심히 훈련 받고, 또 훈련 받고, 욕도 많이 먹고.

그럴 수록 늘어가는 건, 맷집과 욕이었다. 욕도 하면 할수록 는다는 걸 깊이 깨닫게 되네 또.

 

"김탄소, 진짜 이라크 가는 거 후회 안 하냐."

 

"후회라, 아마도 하겠지. 근데, 안 하고 후회하는 것보다 하고 후회하는 게 더 낫지 않냐."

 

"말만 존나 멋지게 해요.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가 되냐."

 

"뭐가 되긴, 중위 김남준이지. 자, 이제 상관으로서 날 이끌어 주면 좋겠는데 말이야.

이제 비행기 시간 다 된 것 같지 말입니다, 김남준 중위님?"

 

남준이와 함께, 선글라스와 베레모를 다 한 번에 쓰고 비행장을 향해 걸어나갔다.

걸어나가면서도, 군대의 각이란 게 있지 않은가. 그걸 위해 집중하고 있는데, 내 집중력을 깨는 한 소리.

 

[방탄소년단/민윤기] 대위 민윤기 X 상사 너탄 07 | 인스티즈

"근데, 김탄소 상사 그거 압니까? 우리의 직속 상관이 민윤기라고 하던데.

민윤기, 지금은 상사가 아니라 대위라고 하더라."

 

그 말을 듣자마자 생각했다. 그리고 생각한 건, 필터링이 거쳐지지 않고 남준이한테 던져졌다.

그에 당황한 건, 김남준이지만.

 

"아, 이런 말 하면 중위님 멘탈 부숴질 것 같은데."

 

"뭡니까."

 

"우리는 개든 뭐든 된 것 같지 말입니다."

 

"뭐가 된 것 같은데요."

 

"진짜, 좆 됐지 말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가기 싫어진다는 느낌도 받았는데, 이거 비행장 안 가고 , 지금 당장 부대로 돌아가도 됩니까?

그 새끼 얼굴, 보고 싶은 마음 지금 1퍼센트도 없지 말입니다."

 

 

하지만, 나는 어쩔 수 없이 남준이한테 끌려갔다.

어디로? 비행장으로, 그리고 이라크로.

아, 옘병.

 

 

 


상사 김탄소 명단이지 말입니다.

☆너를게또☆, 1472, 2학년, Blossom, travi, 까까, 꾸쮸뿌쮸, 난석진이꺼, 누군가, 단결, 달달한비,
덤불, 들레, 딸기, 또또, 뜌, 류아, 르래, 마망고, 망고마이쩡, 모지리, 뭐입지, 민천재, 민큐, 민투구,
반스, 복동, 본시걸, 빨강, 뽀로롱, 샤프, 슙지니, 아나바다, 양갱, 우유, 윤기난다, 응캬응캬, 이마,
이스트팩, 임딸기융, 자기, 자몽주스, 정전국, 줍줍, 즌증국, 지민이랑졔훈, 청보리청, 체리, 칸쵸,
컨버스로우, 쿠야쿠우, 태태마망, 핀아, 핑몬핑몬핑몬업, 한라봉, 현, 혼자왔습니다, 휘휘, 다을비,
수박마루, 소진, 대령, 민트향, 정꾸젤리, 둥근달, 동물농장, 동휘, 빠밤, #아미, 월령, 딸요, 젤라또,
사랑현, 윤기야밥먹자, 란덕손♥, 젤리, 대댕, 2302, 맴매때찌, 삼다수, 버건디, 윤슬, 초록책상,
단결아미, 숲, 밍융기, 모찌

 

 

 

상사들, 미안해요... 대학생이다 보니까, 과제에 치이고 또 치이고, 계속 치이고....
아까도 과제하다가, 글 쓰려고 놓고 왔어요. 지금 제 옆에 과제가 쌓였습니다.
저 내일까지, 하아아.... 아니 오늘까지. 지금 화장도 못 지우고, 과제하다가.... 부들부들
아무튼, 내용이 너무 재미도 없고, 짧기도 하고...(먼 산)
사실 스토리를 이제 이어야 하는데, 이어나갈 매개체가 없더라고요....작가 머리 안 돌아감
(독자들 : 작가, 꿇어.) 네네, 죄송합니다......  허윽, 앞으로 더 재밌게 연재할게요!
오늘은 윤기가 안 나왔지만, 다음 편부터 윤기 분량 폭!발! 대!폭!발!이니까 기대해 주세요. ^ㅁ^
막콘 가는 독자들, 저 찾을 수 있으면 찾아 보세요 호호. ^ㅁ^

다들 굿나잇, 굿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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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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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슙지니에요!!! 자까님 제가 자까님을 찾아보겟습니다ㅠㅠㅠㅠ으아아유ㅠㅠㅠㅠ 천천히오셔도되요!! 그래도 자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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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선댓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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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딸기입니다 중위 남준이라니ㅠㅜㅜㅜ이것도 좋습니다ㅜㅜㅠ 작가님 글 보니 취켓팅 잘 될 것 같지 말입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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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야뷰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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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으와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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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선댓!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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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뽀로롱입니다, 자기전에 민대위글 보고 잘 수있어서 행복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록 민대위는 안나왔지만 다음편에 나올껄 기대하면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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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자기입니다 자려고 누웠는데 신알신이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이라크행 비행기를 타네요 민대위님 반응이 참 궁금하지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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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문득 생각이들었는데요 그럼 윤기는 2년동안 여주를 안잊고있었던 거에요? 와 민윤기 대단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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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꺄아갸갸어갸작가님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한라봉입니더ㅠㅠㅠㅠㅠ 담편 윤기의 반응이 넘나 궁금한것...!! 오늘도 잘 읽고가지 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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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꾸꾸낸내]로 암호닉 신청할래요ㅠㅠㅠ헝...........대위 민윤기 넘나 발리지말입니다ㅠㅠㅠ헝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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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夜
지금 암호닉 안 받고 있습니다. :( 죄송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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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너를게또잊니당ㅇ! 아이고 작가님 과제 너무 많으시면 다끝내시구 천천히 해주셔도되여 감기 조심하시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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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민큐입니다!!! 자기전에 보고자서 너무 좋지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구 작가님 천천히해주셔도되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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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맴매때찌임니당!!!
아이고야....여주는 죽어라 열심히해서 진급했는데 윤기는 대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진짜 화가나네요ㅠㅠㅠㅠㅠ여주가 윤기를 추월했으면 같은 여자로서 스프라이트 샤워하는 기분이었을텐데ㅋㅋㅋㅋㅋ그래도 에잉...어차피 잘될거 그냥...계급이 무슨 의미겠습니까ㅎㅎ
다음편 기대할게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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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쿠야쿠우입니다! 저도 대학생이라 작가님 마음 다 이해합니다..하나의과제가 마무리되면 새로운과제가 또 생기고..이놈의 과제는 뭐가 이렇게 많은지.. 그나저나 중위 김남준이라니..하..발리는것 ㅜㅜ 이제 떠납니다 날버리고간 민윤기보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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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헐....윤기가대위라니!!!!!민대위!! 아ㅠㅠ 윤기반응도 궁금하다 빨리 다음편보고싶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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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으아 ㅜㅜㅜㅜㅜ 남준이 웃는 거 이뻐요 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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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68
즌증국입니다! 정지먹구 비회원으로 왔어요 8ㅅ8ㅠ.. (울뛰) 남준이도 생각보다 군인물에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닿ㅎㅎㅎㅎ 아 저도 모르게 말투 이렇게 되지 말입니다 윤기보고싶습니다 엉엉8ㅅ8ㅜㅠ 좋은 밤 되시지 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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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덤불입니다ㅠㅠㅠ열심히 해서 가게되자마자 직속상관이 윤기라니.. 만나라고 하늘이 주신 기회인지..허엉 오늘도 잘 읽고 가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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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젤리에요 오 기대된답!. 직속상관이라니ㅜㅜ2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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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체리입니다!!!옴뫄...민윤기대위님....♡♡♡♡♡♡남여성격이바뀐2차맘남은어떨지완전궁금하지말입니다!!!기대하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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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뜌입니다!! 이제 만나는 군요!! 여주가 윤기를 많이 때려주기를 바라며ㅋㅋㅋㅋ 다음편 기다리고있을게요!! 과제!! 정말 너무 싫은것ㅋㅋㅋㅋ 저도 맨날 미루다가 전날 새벽에 한답니다ㅋㅋㅋㅋㅋㅋ 작가님 힘내시고 항상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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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윤기야밥먹자에요 크으으 여주랑 저랑 성격 참 비슷하지 말입니다 욕까지...ㅋㄱㅋㄱㅋ아니 남쥬니가 친구입니까? 친구같지 말입니다 어서 다음화도 보고 와야겠지 말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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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어흨ㅋㅋㅋㅋㅋㅋㅋㅋ낮누야ㅜㅜㅜㅜㅜ니가 군인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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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03.103
단결아미입니다!!
중위 김남주뉴ㅠㅠㅠㅠ 대위 민윤기도 발리지만 남준이가 군인것도 넘나 좋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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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복동입니다!!! 중위남준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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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보라도리입니다!
갸아아악!!!!!여주 넘 ㅈㆍㅅ구영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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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심장이 폭팔 코피퐝 터져버릴것같지 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습니더ㅜㅜㅜ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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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빠밤입니다!!!아 아쉽게도저는첫콘이라ㅜㅜㅜㅡ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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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60.41
응캬응캬에요 !!! 중위 남주니라니 !!!!!! 여주 열심히 진급을 위해 노력했는데 융기는 대위가 되었구 ... 둘이 만났을 때가 너무 궁금하네옄 !!!!! 꺄악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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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으허엉..드디어 윤기를 보러가는거지말입다ㅠㅠ뭐 어떻게 되든 둘이 다시 잘 되길 바랍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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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휘휘에요!!!남준이도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ㅌㅋㅌㅋㅋ 다음편 보러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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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드디어 윤기를 보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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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으면 안되는 상황인데 둘이 얘기하는게 왜이렇게 귀엽게 느껴지는걸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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