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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1
왔어요❤
8년 전
글쓴이
오 빠르다! 어떻게 시작할까요?
8년 전
독자2
네가 프로젝트를 맡는 바람에 매일 야근하느냐고 나랑 못 놀아줘서 상당히 삐진 상황. 프로젝트 끝났다고 집에서 놀아준다고 해서 신나있었는데 여전히 노트북 두드리는 모습에 옆에서 계속 치대는거. 어때요?
8년 전
글쓴이
오웅 죠아여! 프로젝트 끝나고 집 온 것부터 할까요?
8년 전
독자3
네에 내가 선톡할게!
8년 전
글쓴이
3에게
네에
8년 전
독자4
(달력에 프로젝트가 끝난 날을 X 표시하고 만족스러운 듯 웃으며 소파에 앉아 핸드폰을 하는데 네가 들어오는 현관문 소리에 서둘러 나가 네게 양 팔을 벌리는) 우리 애인 왔어? 얼른, 이리 와서 내 품에 안겨.
8년 전
글쓴이
(폭풍 휘몰아치듯 정신없이 프로젝트를 끝내고 터덜터덜 집에 도착하니 안기라며 팔을 벌리고 있는 너에 푸스스 웃으며 신발을 벗어던지고 네 품에 폭 안기는) 나 너무 힘들어. 진짜 딱 죽기 직전이야.
8년 전
독자5
(네 등을 감싸 깊게 안으며 살짝 웃는) 아, 이렇게 여유롭게 안아보는 게 얼마 만이야, 진짜. 오늘 일 다 끝난 거 맞지? 일 다 끝나면 나랑 놀아주기로 약속했잖아. 그래서 내가 어제 음악학원도 오늘 것까지 다 연습하고 왔다? 잘했지? 그럼 뽀뽀.
8년 전
글쓴이
(네 품에서 얼굴을 살짝 떼고 널 바라보며) 잘했어. 진짜 잘했는데 나 오늘 못 놀아줘. 아니, 이게 프로젝트가 끝났긴 끝났는데 완전히 다 끝난 게 아니라서. 아, 어떻게 설명해야 되지.. 어쨌든 아쉽게도 오늘은 못 놀겠네, 우리 재환이.
8년 전
독자6
뭐? (네 말에 인상을 찡그리며 너를 내려보는) 그런게 어딨어, 나랑 약속했잖아. (제 품에서 벗어나 방으로 쏙 들어가는 너에 따라 들어가 침대에 누워 버둥거리는) 몰라, 나 오늘 너 일하게 가만 안 놔둬. 내가 그동안 얼마나 외로웠는 줄 알아? 청소년을 이렇게 가만히 놔둬도 되는거야?
8년 전
글쓴이
(방으로 들어가 재킷을 벗고 셔츠 단추를 풀며 고개를 살살 젓는) 청소년이니까 건전하게 일찍 자야지. 나 일하게 가만 안 두면. 뭐, 노트북이라도 집어던질 거야? 우리 사장한테 전화해서 따지기라도 하게? 이게 다 너 먹여살리려고 하는 거니까 오늘만 좀 참아.
8년 전
독자7
내가 오늘만 참으라는 얘기 진짜 뻥 안치고 열 번은 넘게 들은 것 같다. 언제까지 참아야 돼? 혈기왕성한 청소년이랑 좀 같이 놀아줘야 하는 거 아냐? 자기는 진짜, 애인한테 관심을 쏟을 필요가 있어. 안 그럼 네 애인 애정결핍으로 죽기 직전이라고.
8년 전
글쓴이
진짜 오늘이 마지막. 오늘만 딱 참아주면 앞으로 한동안 그 말 절대 안 할게. 야, 나라고 너 계속 혼자 놀게 두고 싶겠어? 지금 당장이라도 니 옆에 누워서 너랑 같이 놀고 싶지. 그리고 나 너한테 관심 안 쏟은 적 없어. 그냥, 뭐.. 그래. (애매하게 말을 끊고는 옷을 마저 갈아입고 다시 방을 나가는)
8년 전
독자8
(침대에 누워 동동거리다 네가 나가자 느릿하게 너를 따라 거실로 나가는) 뭐야, 말을 왜 하다가 말아? (저리 가라는 네 말에 입술을 내밀고 바닥에 앉아 네가 노트북을 켜는 걸 맘에 안든다는 듯 쳐다보는) 누가보면, 내가 아니라 얘랑 사귀는 줄 알겠어. 노트북 너, 맘에 안 들어. (네 허리를 끌어안고 어깨에 기대는)
8년 전
글쓴이
(내 허리를 끌어안은 널 고개를 돌려 흘긋 보고는 다시 노트북을 보며) 지금은 뭐, 얘랑 사귀는 거 맞지. 내가 생각해도 징글징글하다. 너 딱 여기까지, 이렇게 안는 것까지만 해. 더 했다간 내일도 못 놀게 할 줄 알아. 너는 할 거 없어? 공부 안 하니 고딩?
-
아침에 봐요 쪽♡
8년 전
독자9
와, 내가 이런 노트북보다 우선 순위에서 밀리다니, 수치다. 안 하는거 알면서 새삼스레 뭘 물어보고 그러세요, 직딩? (네가 타자 치는걸 한참 보다 고개를 돌려 너를 바라보는) 아, 할 것도 없어서 심심해 죽겠는데.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할까? (눈썹을 씰룩대며 웃고 네게 입술을 내미는)
귀여워 ㅋㅋㅋ 그래요 쪽 ❤
8년 전
글쓴이
내가 이럴 줄 알았어. 고딩이 공부 안 하는 게 자랑이야? 얼른 뭐라도 해. 아무리 내가 돈 벌어다 준다고 해도 너 그냥 날름 받아먹기만 하면 안 되지. 밥 먹는 값을 하란 말이야, 응? (한바탕 잔소리를 하고 일에 집중을 하다 네 장난에 어이가 없어 헛웃음을 짓는) 뽀뽀? 심심한데 뽀뽀? 내가 뭐라고 할 것 같아?
-
굿모닝~❤
8년 전
독자10
밥 먹는 값은 충분히 하고 있는데? 노래 대회 나가면 나가는 족족 상 받아 오는데, 이 정도면 충분한 거 아니야? 공부는, 다른 애들 내신 잘 받으라고 내가 깔아주는 거고. 세상에 이렇게 배려깊은 급우가 어디있냐? (어깨를 으쓱이며 실실대고는 계속 입술을 내미는) 글쎄? 완전 사랑스럽다고 뽀뽀해줄 것 같은데? 내 말이 맞지? 얼른 해줘.
굿모닝 :)❤
8년 전
글쓴이
그럼 밥값 하는 건 인정. 근데 니 반 친구들은 그런 학우가 좋을지 몰라도 난 그런 애인 안 원하네요. 너 대학은 가야 될 거 아니야. 어느 정도는 해야지. (손가락으로 네 입술을 밀어내는) 책 한 권 들고 와서 읽는 척이라도 하면 뽀뽀해줄게. 아니면 절대 안 해줘.
-
잘 잤어요?
8년 전
독자11
대학 가겠지 뭐, 어차피 실기가 더 비율 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 설마 아무 데도 못 가겠어? (곰곰이 생각하다 고개를 젓고 다시 너를 끌어안는) 책 읽으면 뽀뽀해줄 거야? 진짜? 딱 기다려. (네 말에 서둘러 방에 들어가 만화책을 집어와 옆에 앉는) 어쨌든 책이니까, 괜찮지?
아니 학굔데 너무 졸려요 @.@
8년 전
글쓴이
(네가 들고 온 책을 보고는 어이가 없어 피식 웃고는 다시 노트북으로 시선을 돌리는) 뽀뽀 여러 번 받을 걸 자기가 까먹네. 그래, 다른 책 들고 와 봤자 읽지도 않을 건데 그 책이 낫겠다. 뽀뽀해줄게. 나 봐봐. (다시 고개를 네 쪽으로 돌려 널 응시하는)
-
나도 학교 ㅜㅅㅜ 나두 졸려요..
8년 전
독자12
왜? 문학이라도 읽으면 키스라도 해주게? (네 옆에 앉아 책을 펴고 눈으로 대충 훑는데 네 말에 웃으며 서둘러 책을 덮고 잔뜩 설렌다는 표정으로 너를 바라보는) 응, 봤어 자기야. 나 진한 뽀뽀 기대해도 되는 거야?
나는 이제 집 왔다 @.@
8년 전
글쓴이
(네 표정에 나오려는 웃음을 꾹 참고는 네 쪽으로 몸을 기울여서는 가만히 있다 네 등을 토닥이며 가볍게 안아주는) 이건 책 열심히 읽으라고 주는 서비스. (네게서 떨어지며 네 볼에 잠깐 뽀뽀를 해주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다시 노트북을 보는)
-
나는 학원! 잠이 너무 와요ㅜㅜ
8년 전
독자13
(설레는 표정으로 입술을 내밀고 있는데 입술을 지나쳐 그냥 저를 안는 너에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 내가 예상했던 거랑 너무 다른데? (툴툴대다 네가 볼에 뽀뽀하자 올라가는 입꼬리에 다시 네 허리를 끌어안고 잔뜩 치대는) 하여튼, 밀당 진짜... 설레게 하는데 일가견이 있어. 아 근데 내가 이렇게 입술도 섹시하게 내밀었는데 왜 볼이야. 입술에 해줘야지.
학원인데 왜 톡해! 얼른 공부해요!
8년 전
글쓴이
허리 좀 그만 안아, 아주 닳아 없어지겠다. (팔을 뻗어 가방 안에서 자료 뭉치를 꺼내 뒤적거리며 무심하게 말하는) 나중에 해줄게. 이따가 일 다 끝나고 해줄 테니까 지금은 니가 들고 온 책이나 읽어. 다 읽었는지 확인할 거야.
-
쉬는 시간이에용 ㅇㅅㅇ
8년 전
독자14
일 다 끝나고 언제. 그리고 무슨 만화책에서 내용을 찾아. 그냥 계속 싸우고, 싸우고, 또 싸우는 거지. 차라리 문학 교과서 읽을까? 그럼 애인이 나 보는 시선이 달라지려나. (고개를 대충 끄덕이는 너에 방에서 문학을 꺼내 네 옆에 앉는) 내가 안 하던 공부를 다 하고, 역시 사랑의 힘이란 위대해. (시답잖은 얘기를 내뱉으며 네게 기대 책을 읽는)
헹 그렇구나 ㅇㅅㅇ
8년 전
글쓴이
그치? 사랑의 힘이란 위대하지? 아유, 기분 좋네. 우리 애인이 공부도 하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내게 기댄 널 쳐다보고는 한참을 일에 집중하다 몸이 찌뿌둥해 기지개를 쭉 펴는)
-
이제 집 왔어요 ㅇㅅㅇ
8년 전
독자15
(재밌는 듯 시 몇 개를 읽다 소설을 읽는데 지루해져 감기는 눈에 네게 기대 살짝 졸다가 네가 기지개를 켜자 부스스 눈을 뜨는) ...나 안 잤어. (눈을 비비적대는데 거짓말치지 말라는 너에 다시 네게 기대며) 졸긴 했는데, 시는 좀 읽었어. 읽어줄까? 나 봐봐, 얼른.
수고했어요 @.@
8년 전
글쓴이
(물어보기도 전에 안 잤다고 말하는 네가 귀여워 나오려는 웃음을 꾹 참고는 조금 쉴 겸 고개를 돌려 널 보는) 무슨 시? 나한테 읽어줄 만한 시가 있어? 오, 이재환. 시 감상도 할 줄 안다는 거네?
-
고마워요@.@
8년 전
독자16
내가 또, 되게 감성적인 남자거든. (목을 몇 번 가다듬고 살짝 웃으며 너를 바라보며) 예쁜 예감이 들었다. 우리는 언제나 손을 잡고 있게 될 것이다. 어때? 완전 우리 얘기지, 그치? 빨리 칭찬해줘. (입술을 쭉 내밀며 장난스럽게 웃는)
8년 전
글쓴이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시를 읽어주는 널 바라보다 네 입술에 뽀뽀를 해주는) 잘했어. 예쁘네, 우리 재환이. 시도 예쁘고. (턱을 괴고 있던 손을 내려 네 손을 깍지 껴 잡는)
8년 전
독자17
(네가 입 맞추자 웃으면서 네 손을 꼭 쥐는) 이거 우리 문학 선생님이 애인한테 읽어주라고 추천해주셔서 내가 교과서에 적어놨지. 얼마나 기특해? 시도 때도 없이 애인 생각하고. 직접 읽어주는 날이 올 줄은 몰랐는데, 좋네. 두근두근하니. (샐샐 대명 네 목 부근에 얼굴을 묻는)
8년 전
글쓴이
(네가 목에 얼굴을 묻자 간지러운 느낌에 푸스스 웃으며 몸을 살짝 움츠리는) 나도 조금 두근두근한 것 같기도 하고. 좋긴 좋네. 근데 웬일이야? 너가 수업시간에 안 자고 수업을 다 듣고? 진짜 기특하네.
8년 전
독자18
문학은 우리나라 말이니까, 뭐, 재밌기도 하고. 좀 졸리긴 한데 다른 수업보다야 낫지. 또, 음, 이번에 문학 선생님 아프다고 휴직하셔서, 새로 선생님 왔는데 예쁘더라고. 그래서 좀 듣는 편?
8년 전
글쓴이
(예쁘다는 말에 잠깐 멈칫하고는 잡은 손을 놓고 다시 노트북 위에 손을 올리며) 아, 그래? 문학 선생님 예뻐서 수업 듣는 거구나. 그 문학 선생님 되게 고맙네. 이 못난 이재환 수업도 듣게 해주고.
8년 전
독자19
(제 손을 놓고 다시 일을 하는 너에 테이블에 엎어져 고개를 돌려 너를 바라보며 웃는) 설마 삐졌어요? 왜? 예쁘다고 했다고? 에이, 그냥 말한 건데? 내 눈에는 네가 제일 예쁘지, 뭐 그런 거에 삐지고 그런대. (네 볼을 콕콕 찌르며) 나보고 애라고 허구한 날 놀릴 땐 언제고, 우리 애인님이 오히려 더 애 같은데?
8년 전
글쓴이
(약간 튀어나온 입술을 숨기지 못한 채 뾰로통한 말투로 대답하는) 내가 왜 삐치냐? 삐질 이유가 전혀 없는데? 너가 애지 누가 누구보고 애라는 거야. 그 조금 먹은 나이도 거꾸로 먹은 게 누군데요. 웃겨, 정말.
8년 전
독자20
참나, 너 거짓말 진짜 못하는 거 알아? 지금도, 원래 말투보다 한 세 배는 더 까칠해진 것 같은데. (네 허리를 끌어당겨 안으며) 네가 더 예쁘다니까, 진짜야. 얼굴도 모르는 여자 괜히 질투하지 마. 그 사람이 아무리 예쁘대도 내가 좋아하는 건 너거든. 그러니까 괜히 열 내지 말고, 노트북 자판 부서지겠다.
8년 전
글쓴이
아, 삐친 적 없다니까 그러네. 나도 잘 알고 있어. 그 여자가 예뻐봤자 얼마나 예쁘겠어. 니 눈엔 나 밖에 안 보이는 거 다 알아. 다른 사람 보이면 확, (네게 얼굴을 가깝게 들이밀며) 다 엎어버릴 거야. 진심이야.
8년 전
독자21
(제게 얼굴을 들이미는 너에 작게 웃다가 네 입술에 입 맞추고 떨어지는) 그래, 엎어버리든 머리채를 잡든지 알아서 해. 그럴 일은 없을테니까. 학교에서 나 애인 있다는 얘기는 좀 유명하거든. 내가 워낙 티내고 다녀서. 아, 네 얘기 한 건 아니고 그냥 조오온나 예쁜 애인 있다고 말하고 다녔지. 여자애들이 자꾸 귀찮게 굴길래. 나중에 내 친구한테 물어봐, 나 철벽남이라고 유명해.
8년 전
글쓴이
그래? 그럼 뭐.. 다행이고. 근데 그 애인 누군지는 절대 밝힐 생각 없지? 그치, 없겠지. 없어야지. 그런 일 있으면 절대 안 되지. 내가 애인 하나는 좀 제대로 뒀네. 이것도 기특해. (네게 입을 맞추고 다시 노트북으로 시선을 돌리는)
8년 전
독자22
말했다가 너 난리 나는 꼴 보게? 뭐, 말할 수야 있는데. (피식 웃으며 마저 문학을 읽다 늘어지게 하품을 하고 노트북을 유심히 보는) 언제 끝나, 이거? 야근을 안 하니까 집에서 할 일이 생기네. 요새 제대로 쉬는 모습을 못 봤어.
8년 전
글쓴이
어.. (마우스를 몇 번 딸깍거리며) 조금만 있으면 끝나. 나 진짜 피곤해서 죽을 것 같아. 지금 눈 감고 머리 대면 바로 잘 수 있어. 그래서 그런데 재환아, 우리 내일 놀자. 너 야자 빼고 나와. 맛있는 거 사줄게.
8년 전
독자23
오늘 안 놀아줘? (실망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네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야자는 원래 안 하니까 괜찮아. 그럼 내일 데이트하는 거야? (입꼬리를 씰룩대다 다시 표정을 굳히며) 그래도 오늘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그럼 이따가 자기 전에 뽀뽀 왕창해줘. 그럼 오늘은 그냥 참을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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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가족 5명 추락…손녀 껴안고 40분 버틴 70대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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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골반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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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ㅃㅋㅇㅋ 가 뭐야? 초성 생각나는거 적어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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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 톡으로 예약메세지 오면 어떨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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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이 쉬라고 보내는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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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때 나만의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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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들아 나 친구들이 복 받은 허리라인이라는데 진짜 그래보여?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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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충격적인 요즘 시골 마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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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는 집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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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거 진짜 고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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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로 인한 '스키터증후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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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알바생이 컵 뚜껑에 메모를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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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보기엔 넘나 무서운 그림의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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