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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Ocean F

 

 

 

 

 

" … …. "

 

" 우리, 호텔에서 봤었나? "

 

" … …. "

 

 

 

가물가물 저 얼굴이 기억났다. 먼저 운을 뗀 택운이 느릿하게 학연을 발 끝 부터 훑어올리다 시선을 한 곳에 멈추었다. 형편 없이 찢긴 입가가 어두운 밤 하늘 아래에서도 또렷이 보였다. 얼마나 울어 제낀 것인지 눈두덩이도 퉁퉁 부어있다. 어디서 뭘 했기에 얼굴이 저 지경까지 된 걸까. 호기심이 인 택운이 무언가를 말하려는 듯 입술을 달싹이다 이내 다시 꼬옥 다물었다. 학연이 자신을 서슬 퍼렇게 바라 보고 있었다.

학연이 입술을 꼬옥 깨물었다. 자신의 추측이 맞다면, 이재환이 계속해서 언급하던 ' 다른 남자와의 관계 ' 가 아마 이 남자와 연관이 있을 것이다. 아버지의 기일 전 날, 술에 잔뜩 취해 필름이 끊겼고 눈을 떠 보니 호텔이더라. 눈 앞의 이 남자에 의해. 그러나 관계를 가졌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재환이 대체 무슨 소리를 들었기에….

학연이 택운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자신을 느릿하게 쫓는 시선이 여전히 나른한 고양이 같다. 

 

 

 

" 당신. 이재환이라고 알아? "

 

" … 이재환? "

 

" 알아, 몰라? "

 

 

 

택운이 눈을 끔벅였다. 대뜸 자신에게 이재환을 아냐니. 알기야 당연히 안다. 그러나 거의 초면과 다름 없는 이 시점에서 갑자기 그걸 묻는 이유가 뭘까. 학연의 말에 대답 하지 않고 곰곰히 생각하던 택운이 이내 아-. 하고 짧은 탄식을 내뱉었다. 이재환과의 대화 내용이 생각났다.

 

 

 

「 차학연이랑 잤냐? 」

 

「 잤다면, 어쩔건데? 」

 

 

 

그 또라이 같은 이재환이 내 말을 정말 곧이 곧대로 믿고서, 차학연에게 그 분풀이를 했다. 이건가? 택운의 머릿 속에서 상황이 퍼즐 마냥 착착 맞추어 졌다. 역시 이재환은 단순하다. 한 번 빡 돌아버리면 주위는 일체 신경 쓰지 않고서 자기 내키는 대로 행동 하는 거. 고치라고 그렇게 말 했는데도 안 고쳤네. 택운이 다시금 학연을 바라 보았다. 자신의 대답을 기다리는 듯 저를 올려다 보는 그 눈이 제법 처량 맞았다. 저 동글 동글한 눈매, 보면 볼 수록 강아지 같네.

 

 

 

" 알아. "

 

" … …. "

 

" 얼굴에 그 상처들, 이재환에게서 얻은거야? "

 

" … 안다고? "

 

 

 

자신의 물음을 흘려 보낸 채 학연이 약간은 떨리는 음성으로 되물었다. 택운이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그 와중에도 점점 더 부어오르는 학연의 입술이 신경 쓰였다.

학연이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 이재환한테, 그 쪽이랑 나랑 잤다고. 그렇게 말했어…? "

 

" … 그게. "

 

" 나랑, 너랑 잤다고? 그렇게 말했어? "

 

 

 

학연이 꽉 쥐어져 있던 주먹에서 스르르 힘을 풀었다. 아까의 악몽같은 상황이 떠올라 또 다시 구역질이 밀려 올라왔다. 애써 식힌 것이 무색하게 다시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택운의 얼굴이 미안함으로 뒤덮였다. 따지고 보면 자신이 재환을 골려 주기 위해서 ' 차학연과 잤다. ' 라는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학연이 이 꼴이 난 것이므로.

미안. 택운이 사과를 건네려는 찰나, 꽤나 커다란 마찰음이 길거리를 울렸다.

 

 

짜악-.

 

 

택운의 하얀 뺨에 붉은 손자국이 서서히 드러난다. 갑자기 맞은지라 눈도 채 감지 못한 택운이 돌아간 고개를 추스리지도 않고 멍하니 있다. 지금, 나 뺨 맞은 거야?

미친 새끼-. 학연이 곱씹듯 욕설을 내뱉었다. 알지도 못하는 이 미친 놈 때문에 제가 그런 꼴을 당했다. 게다가 미안하다는 말 하나 없다. 지금 너 때문에 내 심정이 얼마나 좆 같은 지 알아?

택운이 습관처럼 눈을 깜빡이고서 고개를 돌렸다. 어느 새 차학연이 울고 있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으나 어깨가 사정 없이 흔들리고 있었기에 눈치 챘다. 택운이 작게 한 숨을 쉬었다. 이재환이 엄청나게 갈궈댔나보다.

 

 

 

" 미안해. "

 

" … 흐윽. 허. "

 

" 울지 마. "

 

"  히끅-. "

 

" … 이재환이랑 나랑, 그러니까…. 앙숙인데. "

 

 

 

앙숙이라고 내 입으로 말 하기도 우습다. 학연이 눈물을 그치지 않는다. 우는 거 딱 질색인데…. 머리가 아파왔다. 한 손을 들어 뺨을 문질렀다. 그닥 부어 오르지는 않았다. 뺨 맞은 자국이 있는 사장을 보며 여직원들이 유언비어라도 흘리고 다니면 골치 아픈데 다행이다. 차학연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 이재환 골려 주느라… 쨌든, 미안해. "

 

" … …. "

 

" 이재환이 무슨 짓 했어? "

 

" … 흐어엉. "

 

" 울지 말고. "

 

 

 

계속해서 눈물이 났다. 상황을 이렇게 만든 괘씸한 놈이면서, 목소리는 왜 이렇게 따뜻하고 난리야.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택운의 목소리에 학연이 더욱 서럽게 울었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도 재환의 얼굴이 한 가득 머릿 속에 채워졌다. 정말 제 자신이 이해가 되지를 않았다. 이재환이 뭐길래, 이재환이 대체 자신에게 무엇이길래.

왜 나는 자꾸만 이재환에게 먹혀 들어가려고 하는 걸까.

 

택운이 슬그머니 발걸음을 옮겨 학연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서럽게 울고 있는 머리통은 여전히 정리 되지 않아 바람에 나부꼈다. 망설이다 천천히 왼 손을 들어 학연의 등에 가져다 댔다. 쓰담 쓰담. 택운의 커다란 손이 작디 작은 학연의 등을 쓰다듬었다. 미안해. 그러니까 울지 마.

 

 

 

 

 

 

 

 

 

" 울음 그쳤어? "

 

" … 히끅-. "

 

" 딸꾹질 하네…. "

 

" … …. "

 

" 이재환이 무슨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 히끅! "

 

" 미안하다. 정말로. "

 

 

 

학연은 울음이 멈추자 들이닥치는 창피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내가 미쳤지. 아무리 그래도 처음 보는 놈 앞에서 이렇게 질질 짜기나 하고….

택운이 머리를 긁적였다. 흐음-. 여린 미성으로 앓는 소리를 내던 택운이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더니 자켓 주머니를 뒤적였다.

 

 

 

" 이거, 내 명함. "

 

" … 명함? "

 

" 응. 그냥. 뭐… 받아 놔. 혹시 모르니까. "

 

 

 

… 혹시 모르니까. 택운이 미간을 좁히고서 뒤돌아섰다. 그러니까…. 차학연이 치료를 해야 하거나, 뭐 그럴 때. 필요 할 테니까.

 

 

 

 

 

 

손에 명함을 받아 든 학연이 뒤돌아 걷는 택운의 뒷모습을 바라 보다 시선을 떨어뜨렸다.

스노우 화이트지에 심플하게 적힌 글자들이 눈에 들어온다.

 

 

 

 

 

[ 정택운 / J&B 대표이사 ]

 

  

 

 

 

정… 택운.

 

J&B…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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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와 작가님 아마스빈이예요!!!!!!!!!!!!!!!!!!!!!!!! 와 레드오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엄청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학연군과 택운군과의 관계에도 뭔가 꽁기꽁기한게 생길것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오늘도 역시 브금은......... 익숙하고도 좋은 브금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이 브금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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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아마스빈님 반갑습니다! ♥ 왕남 독자분들은 정말 천사에요 누누히 얘기하는거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다른 글들도 모두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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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아...아쉽게도 첫댓글을 놓쳤네요...레드오션인거 알고 꺜!!! 레드오션이다! 하고 미소지으면서 왔네요ㅋㅋ! 택운이 자상한거봐ㅠㅠ 학연이는 그렇게 모질게 당한 재환이한테 사랑하는 감정이 생기고 있네요...이 바부바부...잘보고갑니다 작가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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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독자님 ㅎㅅㅎ 레드오션 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글 이어 쓸 힘이 납니다! 비루한 글 꾸준히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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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레오정수리)레드오션ㅠㅠㅠㅠㅠ택운이가 학연이에게 엄청 미안하겠네요...자기 때문에 학연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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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오정수리님 안녕하세요! 항상 감사드려요 ㅎㅅㅎ 꾸준히 모든 글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을 위해 더 열심히 글 쓸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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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와나 레드오션 진짜 현기쯩 개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이렇게 짧게 느껴지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택운 개설렌다 미친!!!!!!!!!!!!!!!!!!!!!!!!! 및ㄴ1!!!!!!!! 쓰담쓰담에서 난 죽고 말았다 작가님 대박......... 왜 다들 소리꾼 소리꾼 난리를 치는지 알게써요..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발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발ㄹㄹㄹㄹㄹ려!!!!!!!! 다음 편 기다릴게요 작가님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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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ㅠㅠㅠㅠㅠㅠ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격한 반응에 부끄러워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레드오션 제깍제깍 써올게요ㅠㅠㅠ 이놈의 연재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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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와후!!!나그랑이에여ㅜ브금진짜좋다...요니랑 택운이가 만나써...뺨맞아써...강렬해...박력이써....죠우아!!ㅠㅠㅠㅠ레드오션 진짜 기다렸어요ㅠㅠ아 뭔가 시원하다!!ㅠㅠ잠잘오겠어요ㅠㅠ오늘도 재밌게 잘봤어요!!ㅠㅠ쟈니야 무릎썰어 빨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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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나그랑님 안녕하세요! ㅎㅅㅎ 데니스 리 얼른 강림시켜야겠어요 본격적으로 정택운이랑 치고 박고 싸우는 포지션 만들고 싶네요 헛 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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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봄토끼 (산토끼) 입니다 ㅠㅠㅠ 뺨..뺨맞음!!!!! 뺨맞음!!! (광분) 전 참 뺨맞는게 좋더라구요 (???????) 레드오션 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 (오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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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봄토끼님 안녕하세요! 저랑 취향이 좀 비슷하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맞는거 참 좋아합니다 찰진다 찰져! ㅋㅋㅋㅋㅋㅋ 항상 감사해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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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와우 드디어 만났어!! 요니 우는거 제가 다 마음이 아파요 진짜ㅠㅠㅠㅠㅠ 아니 근데 만난지 몇번 안됐는데 택운이가 뺨을... 맞았어!!! 재환이와 요니 사이 오해를 만든거는 택운이가 잘못했어 맞을짓 했네 정택운!!! 다음편 완전 기대되요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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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안녕하세요 독자님♥ 비루한 레드오션 읽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시험도 끝났으니 슬슬 분량도 늘려야하는데 ㅠㅠ 흡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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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헐드디어레드오션ㅠㅠㅜㅡㅜㅜㅜㅠ헐헐미챳아ㅠㅜㅜㅜㅜㅠㅠ완전기다렷어요작가님ㅠㅜㅠ♥레드오션ㅠㅜㅜㅡㅜㅠ진짜브금도그렇고ㄱ분위기도그렇고ㅠㅜㅠㄴ너무제스타일이에요ㅜㅡㅜㅜㅡ자까님완전사랑해여ㅜㅠㅠㅠㄱ쓰시느라수고햇어여 기다릴게요흐허허허헛·ㄴㅍ퓨ㅜㅜㅡ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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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독자님 ♥ 더 열심히 쓸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힘이 마구마구 솟아요ㅠㅠㅠㅠㅠㅠ 글잡담 지박령으로 살겠습니다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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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엉엉 기다렸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 정택운은 이재환이랑 상반되게 엄청나게 부드럽고 다정하고 막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택엔은 왜때문에 귀여운거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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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기다리셨죠ㅠㅠㅠㅠ 죄송해요ㅠㅠㅠ 워낙 질러놓은 픽이 많아서 이러네요 흑흑 더 빠르고 신속하게 쓸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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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레드오션!(짝) 이라니!(짝) 짱짱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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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독자님! ㅎㅅㅎ 레드오션 끝까지 달려보아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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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소리꾼님 신알신 왔는데 혹시 레드오션..? 설마 레드오션?! 하고 눌렀는데 진짜 레드오션이네요ㅠㅠㅠ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세요?ㅠㅠ 나라세날리고 가요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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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저도 나라세 나라세 ㅠㅠㅠ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얼른 후딱후딱 쓸게요 ㅎㅅㅎ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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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레드오션ㅠㅠㅠㅠㅜㅡ태긔야ㅜㅠㅜㅠㅠㅠㅠㅠㅜ우와 작가님 진짜 캐릭터 설정 잘 잡으신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ㅡ이번에도 잘보고갑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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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으엉 감사합니다ㅠㅠㅠ 레드오션 독자님들 정말 나라세 ㅎㅅㅎ 저도 더 열심히 이야기 이끌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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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와ㅠㅠㅜㅠㅠㅜㅠ·진짜 ㅠㅠㅡ최고예요작가님!!사랑해요ㅠㅜㅠ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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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저도 사랑해요ㅠㅠㅠㅠ 독자님들이 최고야 휴ㅅ휴 감사해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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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허어헣엏엏ㅇ헝헝헝허엏엏레드오셔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맨날맨날 확인해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흐읗으ㅡ그그어 너무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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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독자님 ♥ 레드오션 봐 주셔서 항상 힘이 납니다 ㅎㅅㅎ 열심히 쓸게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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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레오야에요! 학연이는 대체 누구랑 러부러부를 할련지요!궁금하니꺼 끝가지볼게요♥구리고 진짜저런 택운이 같은남자 정말 좋아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레오랑되라♥작가님 언제나 저의 고정멘트 지루하셔도 어쩔수 없어요 손에다 뽑뽀를 촵촵해드릴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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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레오야님 인녕하세요 ㅎㅅㅎ 누구랑 라부라부를 할까요!!! 끝까지 함께 달려보아요 ㅎㅅㅎ 독자님 손에다 뽀뽀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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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드디어 레드오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 학연이한테 정말 미안할거 같아요ㅠㅠㅠ자기때문에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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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자기 때문에 학연이 아팠는데 어쩔겨 정택운! ㅋㅋㅋㅋㅋㅋ 레드오션 끝까지 함께 해줘요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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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작가님 오셨네요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가 학연이한테 점점 관심을 가지는건가요??? 아ㅠㅠㅠㅠㅠㅠ잘 봤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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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안녕하세요 ㅎㅅㅎ 관심관심 ㅋㅋㅋㅋㅋ 정택운은 쟈가우면서도 뜨뜻한 남자네요 레드오션 봐 주셔서 감사해요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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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윤디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드오션이 나왔쟈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때문에 학연이만 오해받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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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윤디님 안녕하세요 ㅎㅅㅎ 레드오션 레드오션!! 정택운 석고대죄 해도 모자랄판에 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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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으어ㅜㅜㅜㅜㅠㅠㅜㅜㅜㅜㅜ너무좋아요ㅜㅜㅜㅜㅠ진짜로ㅜㅜㅠㅠㅠㅠ휴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ㅠㅠㅠㅜㅜㅜㅜ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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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으허헝 ㅠㅠㅠ 레드오션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열심히 쓸게요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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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다정한 택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운아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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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택운이는 다정해야 제맛 ㅎㅅㅎ 감사합니당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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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아...정택운 말하는거 하나하나 왤케설레..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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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택운이는 뭘 해도 설레요... 저 매력둥이 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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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ㅠㅠ정주행해서왔어요ㅠㅠ진짜잘쓰시는거같아요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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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정주행 하고 계시는군요! ㅠㅠㅠ 아니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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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정주행하구있어요! 쩔쩔매는 정택운이랑 훌쩍거릴 학연이가 상상가서 쥬금ㅜㅜㅜ설레죽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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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쩔쩔매는 정택운은 사랑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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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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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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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나 지금 정주행 중이에요~ 와~ 개잼이다~ 꿀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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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정주행 힘드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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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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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해요!!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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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정말 미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냥 뭐라고 표현할 수가 없어요 그냥 ..최고입니다..이말밖에 나오지않아요 ㅠㅠㅠ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분위기에 브금까지 내용과 너무 잘어울려서 엄청나게 몰입하고 읽고있는ㄱ것같아요 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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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쓸 힘이 마구마구 솟아오르네요! 감사합니다 독자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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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이렇게 서로를 알아가게 되고.... 택운에 대한 설렘보다 재환이가 화내고 학연이가 아파할 게 더 무서워서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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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연이가 상처 받는 글을 쓰고 싶지는 않은데!! 감사합니다 ㅎㅅ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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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랑도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말하는거예뻐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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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감사합니다 독자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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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그래 요니야 니가 그런 남자를 때린거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왠지 저렇게 명함받고 또 만나서 뭔가 일이 터질거같은건...저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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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독자님만의 촉이 아니겠죵? ㅎㅅㅎ 명함을 받고 연락을 하면 비로소 켄엔택의 완성이로다! 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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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ㅍㅍ푸푸ㅠㅠㅠㅠㅠㅠㅠㅠ요니가 울때 다정스럽게 안아주다니ㅠㅠㅠㅠㅠ태긔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요니는 쟈니 생각하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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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켄엔택은 역시 재환이☜학연이☜택운이 이 순서죠ㅠㅠㅠㅠ 엇갈리는 마음 흑흑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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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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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금방 금방 넘어가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완결작이라는 것이 저도 많이 아쉬워요! 중편은 저도 처음 써 본 거라ㅠㅠㅠ 감사합니다, 정말루! ㅎㅅ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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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흐헝ㅠㅠㅠㅠㅠㅠ택운이 왤케 다정해요?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설정 너무 좋은 것 같아요.보면 볼수록 취향저격이랄까요ㅠㅠ전 그럼 다음편 보러 사라질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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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다정한 택운이 제가 워더해가겠습니다. 흫흫 전쟁같은 켄엔택을 제가 너무 좋아하는지라 흫흫 제 욕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고나 할까요ㅠㅠㅠㅠㅠ 레드 오션 달려주셔서 감사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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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와우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대단한 스토리를 쓰시면 어떡해요 ㅠㅠㅠㅠㅠ 제 심장이 바운스바운스하게 ㅠ ㅠㅠㅠㅠ 우어 너무 좋아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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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아니예요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입니다 정말 ㅠㅠㅠㅠㅠ 독자님들은 천사이심이 분명하죠!? 그렇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심장이 다 바운스거리네여 징쨔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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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오늘 끝까지보면 아쉬우니까 끊어가면서 봐야겠어요 일단은계속봐야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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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택운이 멋있네요ㅠㅠㅠㅠㅠ 진짜 작가님 필력이 완전 짱짱이에요!!ㅠㅠ 재밌게 보고 가요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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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흐헝허허허ㅓ 뭐라 말을 해야할까요 뭔가 좋은데 싫은 이느낌하하하ㅏ하하하ㅏ하ㅏ하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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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하려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태구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하여니의 힐링이 태구니가 되는건가요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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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택절부절 ㅠㅠㅠㅠㅠㅠㅠ택우니왜그래써ㅠㅠ
11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빨리다음화로가야겠어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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