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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몬스타엑스 이준혁 강동원 엑소 성찬
구모씨 전체글ll조회 1480l 1








내가 야야거리지 말랬지. 내가 너보다 몇달 몇년을 더,


누나 같지도 않은게. 내 말 다 듣고 나면 나한테 고마워서 절할거다.


제발 뒤져달라고 절하는 거면 지금도 할 수 있어.


지랄 말고, 오늘 우리 학교에 교생 왔다.


...끝? 혹시 인생도 끝내고 싶어?


근데 그 교생이 김동혁이야.


동혁이가 내 친구지 니 친구냐고. 형 소리 안 붙여?



어. 그게 존나 웃기다는 거야. 왜 김동혁이 다른 좋은 사람을 놔두고 니 같은 애랑 친구를 했는지 이해가 안 가. 그러니까,






김동혁이 원래 선생님 되고 싶어 했는지 나야 몰랐으니까. 그냥 오늘 교생 온다길래 예쁜 여자 선생님이 왔으면 좋겠다 하면서 반으로 들어오는 사람을 봤는데, 김동혁인거야. 그 놈의 김동혁. 당연히 놀라서 벙 쪄있었는데 김동혁은 알고 있었는지 교실을 쭉 훑어보다가 나랑 눈이 마주치니까 살짝 웃더라. 이게 몰카인가 생각도 했는데, 아니 시발, 우리 학교가 그딴 걸 할 학교가 아니잖아. 상황 파악 못 하고 아직도 멍 때리는데 김동혁은 교탁 앞에 서서 잘 부탁한다는 말을 하더라. 김동혁이야 착해 빠지게 생기고 또 훈훈하게 생겼으니까,


훈훈한 게 아니라 잘생긴 거야.


어 그래, 시발, 잘생겼으니까 당연히 애들은 좋다고 박수쳐주고 김동혁은 뿌듯한 얼굴로 있었지. 그러니까 우리 반 담임이 괜찮다 싶었은지 자기가 아침에 못 끝낸 일이 있어서 그런데 김동혁 보고 아침 자습 시간동안만 애들 지켜달라고 하더라고. 우리를 지키긴 뭘 지켜. 생긴 것만 보면 우리가 김동혁을 지켜야겠던데. 너도 김동혁이랑 다니면 김동혁이 더 동생이냐는 소리 많이 듣지? 입 열지 마. 솔직히 할 말 없잖아.


그렇게 담임이 나갔는데, 애들이 가만 있을리가 있겠냐고. 당연히 김동혁한테 질문 세례하고 난리났지. 잘생겼다, 몇 살이냐, 여자친구는 있냐, 뭐 그런 근본 없고 의미도 없는 말들.





그래서 김동혁이가 뭐랬는데?

기억 안 나. 니 친구지, 내 친구도 아니고, 관심 없어. 몇 살이든, 여친이 있든 없든.

...나도 니가 내 동생인 게 기억 안났으면 좋겠다.





뭐, 아마 겁나 예쁜 여자친구 있다고 했을 걸. 당연히 김동혁이 말할 땐 겁나 말고 엄청이라고 했겠지. 아니면 너무라고 했나. 아니 근데, 이거 말고. 김동혁이 얼굴로는 생글생글 웃으면서 또 예의없는 말이나 진짜 근본없는 말은 쳐내고 있길래 내가 할 말 있다는 듯이 손 드니까 다른 말 다 무시하고 나보고 말하라고 하길래 물어봤어. 첫사랑 얘기해달라고. 전에 니가 김동혁이 이상하게 첫사랑 얘기만 나오면 말 돌리고 당황하는 게 보인다고 한 게 생각나서.


내가 그 때까지 쭉 닥치고 있다가 하는 말이 첫사랑 얘기 해달라는 거니까 당연히 김동혁은 당황하고, 반 애들이 난리가 난거지. 빨리 말해달라고. 근데 그 중에 내 앞에 앉아있던 새끼가 지금 여친이랑 다른 사람이냐고 물어봤거든? 뇌가 비었나, 그딴 걸 왜 묻는지를 모르겠어. 김동혁은 또 웃으면서 그 말 무시하고 그런데 자기 첫사랑 얘기 너네가 들을 수위가 아닐텐데, 하더라고. 애들은 당연히 발칵 뒤집혀서 당장 말해달라고 난리쳤지








야, 내가 대박 사건 알려줄까? | 인스티즈








고등학교 때,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대. 같은 학교에 옆 반. 근데 그 여자는 자기가 엄청 좋아하던 남자친구랑 막 헤어진 상태였대. 그 여자가 아직 전 남친도 못 잊고 자기한테 호감조차 없는 걸 알면서도, 여자가 한 번 웃으면 좋아가지고 계속 쫓아다녔대. 웃는 게 그렇게 예뻤다나. 몇 번 같이 밥도 먹고 하다 한 번은 크게 마음 먹고 제대로 데이트 신청을 하려고 영화표를 예매했는데, 알고보니까 그 예매한 날이 그 여자랑 전 남친 기념일이었고, 그 여자는 전 남친이랑 다시 사귀기로 했대. 끝난거지.




그럼 보통 예매한 영화를 취소하든지, 아니면 그냥 표를 버리든지 할텐데, 이상하게 오기 같은 게 나서 혼자 영화관에 갔대. 어차피 자기를 안 좋아하는 걸 알고 쫓아다닌 거였는데도 막상 끝났다니까 허무하고, 분하고, 뭐 그랬대.


혼자 팝콘이랑 콜라도 다 사서 상영관 안에 들어갔대. 근데 진짜, 운도 더럽게 없지. 하필 그 영화가 로코였던 거야. 차이고 다음 날 본 영화사 로맨틱 코미디, 얼마나 비참해. 그 상황도 비참하고, 영화에 웃긴 부분 나오면 또 웃고 있는 자기도 비참하고. 속으로 좆같다고 욕하면서, 아, 이 때는 진짜 저 말 썼어. 그렇게 욕하면서 영화를 보다 영화 갈등 부분에서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바람 맞히는 장면이 나왔는데 갑자기 자기 옆에 있던 사람이 울기 시작하더래. 좋아하던 여자 자리 말고, 그 반대쪽에 앉았던 사람이. 갑자기. 울만큼 심각한 장면도 아니었는데.


처음에는 사람마다 느끼는 게 그럴 수도 있겠다, 하고 넘겼는데 결국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을 만나고, 둘이 이어지는데도 옆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계속 나더래. 보니까 한 여자가 막 울고 있었대. 존나 비참하게. 근데 그 순간 그 우는 모습이 자기 같아 보였던 거야. 아까 그랬잖아, 그 상황이나 자기가 너무 비참해보였다고. 그래서 영화 스크린은 아예 등지고 자기 속마음처럼 울고 있는 여자를 보는데 이상하게 그 모습이 예뻐보여서 자기도 모르게 자기 손수건을 여자한테 줬대. 여자는 처음에 놀라서 쳐다보다가 작은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하고 받는데 그 목소리도 예뻤대. 


내 생각에 동혁이 형은 박애주의자인게 틀림없어. 어딜 봐서 우는 게 예쁘냐고. 아, 아무튼.


그 여자는 영화가 끝날 때까지 울었고, 김동혁은 영화 끝날 때까지 그 여자 등을 토닥여줬대. 그런데 영화가 끝나고 극장 안에 빛이 들어오니까 여자가 쪽팔렸는지 고개를 못 들고 있더래. 그냥 속으로 웃으면서 여자를 보고 있는데 여자가 '웬 미친 여자가 울고 있어서 당황하셨죠, 죄송해요.' 했대. 미친 여자 맞지. 맞는데, 김동혁은 그 우물쭈물 말하는 모습도 예뻐 보이는 자기가 더 미친 것 같다고 생각했대. 그러다 극장 안에 떨어진 팝콘 같은 거 치우러 직원들이 들어오는 바람에 둘은 영화관을 나가고, 그냥 그렇게 헤어졌대.






문제는, 그 이후로 진짜 미칠 것 같은 거야. 아침에 일어나도 그 여자가 생각나고, 밥 먹을 때도 생각나고, 학교를 가도 생각나고, 집에 가도 생각나고, 자기 전까지 생각나고. 웃는 게 예쁘다고 생각하던 좋아하던 여자를 봐도 더 이상 아무 생각도 안 나는데, 이름도 모르는 여자가. 그런데 만날 방법이 없잖아. 그래서 한 달도 넘게 매일매일 여자를 만났던 영화관에 가서 기다려봤는데 다 허탕만 치고 왔대.


그러다 결국 마음을 접고 여자한테 미쳐있던만큼 공부에 매달렸대. 잊어보려고. 좋아하던 여자애는 순식간에 잊었는데 웬 미친 여자가 안 잊혀서. 그 때 생각했대. 예뻐서 좋아했던 여자애는 호감이랑 좋아하는 걸 헷갈렸던 거구나. 이게 진짜 좋아하는 거구나. 이게 진짜 마음앓이구나. 진심으로 좋아했대. 처음 본 여자를.


뭐, 덕분에 좋은 대학에 합격갔대. 고등학교 졸업식도 하고, 대학에 가서 맨날 술 마시고. 그러다 학교 엠티를 갔대. 또 똑같이 술 마시고 미친듯이 놀다가 학교로 왔는데, 이상하게 그냥 집에 돌아가기가 싫더래. 그런데 친구들은 다 힘들다고 뻗어서 각자 집으로 기어가고 혼자 할 게 없는 거야. 학교만 주구장창 돌아다니다가 학교 제일 구석에 있는 편의점에서 맥주랑 육포를 사들고 파라솔이랑 의자 있는 곳에 앉으려고 두리번 거렸는데, 거기서 마주친 거야. 그렇게 보고싶어했던 여자를. 김동혁이 먼저 혼자 앉아서 핸드폰 하고 있는 여자를 쳐다봤는데 시선을 느낀 건지 여자도 김동혁을 쳐다보고 눈이 마주쳤대. 





근데 그러면서 형이 뭐라고 했는지 알아? 눈이 마주쳤을 때, 자기 세상이 멈춘 것 같았대. 그러면서 요즘도 가끔 그 때 생각하면 심장이 떨린다고 하더라. 동혁이 형 요즘 인소 보냐? 오글거려 죽는 줄 알았어.





그렇게 심장 떨리게 여자랑 눈을 마주치니까 다시 이 여자를 놓치면 평생을 후회하겠다 싶어서 바로 말을 걸었대. 그리고 그 여자도 김동혁을 기억하면서 가방에서 김동혁이 줬던 손수건을 돌려주더래. 존나 웃겨. 내 시계 가져간 건 아직까지 안 돌려주면서.

여자가 자기한테 손수건을 돌려주면서 자기 흑역사는 잊어달라고 말하는데, 그 때 한 번 더 진짜 이 여자를 좋아하는 구나 생각했대. 정말 여자가 영화관에서 운 건 누가봐도 여자 말처럼 흑역사 맞는데 자기 기억에는 도무지 그게 흑역사가 아니라 너무 예쁜 기억이라서. 근데 초면에, 아니 초면은 아니지만, 그 상황에 그럼 말 하면 미친 놈 같아보일까 봐 그냥 알겠다고 웃으면서 여자한테 계속 이것저것 물었대. 




처음에는 의미 없는 대화만 하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가 신기하다는 거야. 무슨 말인가 하니까, 자기가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날이면 꼭 김동혁을 만난대. 김동혁은 그래서 영화관에서 그렇게 울었던 거구나, 그리고 어쩐지 지금도 눈이 부어보이더니 울었던 건가, 하고 생각하다가, 근데, 지금 만난 것도 역으로 보면 오늘 또 헤어졌다는 거잖아. 설마하는 눈으로 쳐다보니까 여자가 말없이 웃더래. 둘 중 누구도 먼저 말을 못 꺼내고 있다가 김동혁이 조심히 왜 헤어졌는지 물어봐도 되냐고 했대.



영화관에서 마주친 날, 그 날 헤어진 남자친구가 처음 사귄 남자였대. 정말 좋아했는데 남자가 바람을 펴서 헤어졌대. 근데 그것도 자기가 찬 게 아니고 남자가 자기 여자친구 생겼다면서 너도 알고 있지 않았냐고 하면서 여자를 찬 거래. 그래서 영화에서 남자가 여자를 바람 맞히는 장면에 감정이입 돼서 그렇게 울었다고 하더래.

그 때 이후로 남자랑은 거의 말도 안 섞으면서 지내다가 학교 오니까 갑자기 자기 좋다고 들이미는 남자가 생겼대. 그 전까지는 좋아하는 것만 하다가 누군가 내가 좋다니까 마음도 없는데 설레서 남자가 사귀자고 하는 말에 냉큼 오케이를 했대. 그런데 얼마 전에 그 남자친구랑 키스를 했는데 정말 얘한테 마음이 없구나 느꼈대. 여자는 아무 마음이 없는데 갈수록 좋다고 말하는 남자가 부담스러워서 결국 오늘 헤어지자고 하는 오는 길이었대. 그 남자한테도 미안하고, 예쁜 연애 한 번 못하는 자기도 짜증나서 눈물이 다 나더래. 여자가 우는 걸 보고 그 남자도 더 이상 붙잡지 않고 알겠다고 했다나. 여자가 말하는 거랑은 다르게 엄청 담담한 목소리로 말하더래. 



그 말을 듣는데, 진짜 뜬금없이, 김동혁이 키스를 할 수 있냐 없냐가 이성 친구가 애인이 될 수 있냐 없냐를 구별하는 기준이라는 말이 생각나서 바로 그 말을 했대. 그냥 갑자기 그게 생각나서 말 했는데, 정작 말하고 나서야 너무 뜬금없는 말이었나 하고 여자 눈치를 살피니까 여자는 그냥 그렇냐면서 김동혁이랑 눈을 마주치고 고개를 끄덕이더래.


근데 김동혁이, 아, 형보고 나중에 안과 좀 가보라 그래. 진짜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그 모습마저 예뻤다잖아. 그래서 주체를 못하고 고개를 끄덕이던 여자한테 키스했대. 여자도 처음에는 놀라서 두 눈 동그랗게 뜨고 자기를 쳐다봤는데, 자기가 손으로 눈을 덮어주니까 그대로 눈도 감더래. 김동혁 눈에는 그것도 당연히 예뻐보였다나. 그래서 물었대.





야, 내가 대박 사건 알려줄까? | 인스티즈


못 해봤던 예쁜 연애, 나랑 할래요? 아니, 나랑 하자.



당연히 숨죽이고 듣고 있던 우리는 저 말 듣자마자 오글거린다, 아니면 설렌다, 어쩐다 저쩐다 하면서 교실이 엄청 시끄러워졌지. 김동혁은 상관 없다는 것처럼 웃더니 이게 자기 첫사랑이자 첫 연애였다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또 하는 말이 그렇게 사귀는 동안 이상하게 그 여자는 니가 첫사랑이라고 말을 못하겠더래. 그래서 그 여자는 아직까지도 자기가 고등학교 때 연애 경험이 한 번 있는 줄 알 거래. 애들이 왜 말을 못하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첫사랑이 그 여자인 걸 알고, 또 자기가 이렇게 여자를 오랫동안 많이 좋아하는 걸 알면 자기랑 사귀기 직전에 사귄 남자처럼 부담스러워하고 그 남자랑 같은 이유로 헤어질까봐 그랬대. 그러면서 거의 혼자만 들리게 사실 이건 결혼하면 말해주려고 했는데 글렀다고 중얼거리던데,









이거 니 얘기 맞지?











보고싶었어여!

6월이 절반도 더 지나갔는데 이제야 6월호를 들고 온 나레기 ㅠㅠ

것도 월간 아이콘 형식이 아니라 특이한 제목 형식이긴 한데...

조금이나마 글에 몰입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그런 거니까 착한 독자님들이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주세요..♡

그래놓고 정작 글에 동혁이가 한 번도 등장을 하지 않는 건 안 비밀 (도망)

그래도 동혁이 예쁜 사진 있자나여! 지금 그 당연한 걸 말이라고

오늘도 사랑해여! 컴백을 하지 않고 중국에서 춤추는 아익곤도 사랑하고 독자님도 사랑해! 아 다 싸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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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Aㅏ... 너무 설렌ㄴ닷.......대밧ㅁ스...........!!! 그렇게 동동이와 저는 겨론를 하고!
7년 전
구모씨
거 독자님 말이 넘 심하시네
7년 전
독자2
대박 사건 작가님 사랑해요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 기다린 버람이 있습니다!! 전 여주에 몰임해서 보게 되는..ㅋㅋㅋㅋㅋ커컼커 오늘도 수고하셨구 다음 작품에서 또 뵈요♡♡
7년 전
구모씨
이렇게 예쁜 댓글이 있을 줄 알았다면 주섬주섬 더 일찍올걸 그랬어요...♡ 다음에 또 봐요!
7년 전
독자3
아ㅠㅠ정말 동혁이가 나오지는않지만 다른 사람입장에서듣는 이야기는 정말ㅠㅠㅠ
근데 그게 여주ㅠㅠ동생한테 저런이야기들으면 무슨 느낌일까ㅠㅠ

7년 전
구모씨
저라면 좋아 죽겠지만 저것도 동혁이같은 남자친구가 있어야 듣는 거더라고요... (울뛰)
7년 전
독자4
응ㅇㅇㅇ 우ㅡㅇ으으우ㅠㅜ 응 주네아 맞는거같아 ㅎㅎㅎㅎㅎ동혁이가 곧 너 형부가 될거양ㅇㅇㅇ우ㅠㅠㅠㅠㅠㅠ 작가님 .. 진짜 뇌가 좀 제스타일이에요 ㅠㅠㅠ짱짱
7년 전
구모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뇌를 드릴 순 없지만 독자님도 정말 제 스타일...♡
7년 전
독자6
자주오세요 ..❤️ 제가 작가님 가질겁니다.
7년 전
독자5
와..작가님 너무 예쁜글..너무나 예쁜글 죽은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기분입니다ㅠㅜㅠㅜ흐어어어유ㅜㅠㅠ잘 보고 가용❤
7년 전
독자7
진짜 글이 .... 좋은거같아요ㅠㅠㅠ 그리고 진짜 설레요!!! 진짜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ㅜ
7년 전
독자8
작가님 대박 ㅠㅠㅠㅜ bgm 사진 글 셋 다 완벽하게 어울려요 좋아 쥬금 ㅠㅠㅠ 글 정말 잘쓰세요! 자상한데 박력까지 다 있어 ㅠㅠ 어떻게 이렇게 전개가 물흐르듯이 술술술 이어지나요 근데 막 설레는 포인트에서는 심장 폭발하고 흑흑 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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