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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신부

 

 

 

 

특별편

 

 

 

 

 (짤 겁내 많으니 로딩 후에 보시는 걸 추천 - 더 생생한 짤들을 위해)

 

잠시 켜놓고 딴 짓 하세요... 엄청 오래걸림

저도 보는데 무슨 인내심테스트하는 줄... 하 ㅂㄷㅂㄷ

 

 

 

 

 

 

 

 

 

 

 

"야 민윤기"

 

 

 

 

"야!!"

 

 

 

 

"아이씨 민윤기새꺄!!!"

 

 

 

 

 

 

 

 

 

 

"...아, 왜! 시끄럽게"

 

 

 

 

 

"...시끄럽게? 시끄럽게라고 했냐?"

 

 

 

 

"자고 있는 사람은 왜 깨우고 난리야"

 

 

 

 

"사람이 아니라 호랑이겠지. 됐고 일어나서 이거 먹어"

 

 

 

 

 

 

 

"뭔데?"

 

 

 

 

"아, 일단 먹어봐"

 

 

 

 

꿀꺽-

 

 

 

 

"지금 보름달 떴어"

 

 

 

 

 

 

"....야 너 설마 이거"

 

 

 

 

"우리 초야 치루자고"

 

 

 

 

"ㅋ,콜록 야, 내가 절대 안된다고 했ㅈ"

 

 

 

 

"아, 네가 먹은 거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맞아. 내가 그거 구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뭐?"

 

 

 

 

"식은 땀 나는 거 보니깐 점점 약발 올라오나보네. 그거 효과 직빵이래"

 

 

 

 

 

 

 

 

 

 

 

 

 

 

 

 

 

 

*

 

 

 

 

 

"아씨 왜 초야를 안 치루는데?"

 

 

 

 

 

"말했잖아. 그거 쉽게 결정할 거 아니라고"

 

 

 

"아 나도 안다고!! 죽지도 늙지도 않는대매!! 그니깐 좀 하자고"

 

 

 

"안돼"

 

 

 

"아주 내가 쭈구리 할멈 되서야 초야 치루겠다? 난 할머니로 영원히 살긴 싫다고~ 지금 젊을 때로 남고 싶어"

 

 

 

 

 "내가 계속 말했잖아. 불사 그거 생각보다 쉬운 것도, 좋은 것도 아니라고 나중에 후회해도 되돌릴 수 없어"

 

 

 

 

"아오 내가 그 불사 때문에 이러는 줄 알아? 아 지금 나만 늙고 있잖아! 아 그리고 그 초야를 치뤄야지 진정한 호랑이신부가 된다매"

 

 

 

 

"...아무튼 아직 안돼"

 

 

 

 

"아 이게 혼인신고 안 하고 결혼하는 거랑 뭐가 달라? 아, 나는 보류다 이거냐? 보류해뒀다가 딴 년이 더 좋으면 그 년한테 가려고?"

 

 

 

 

 

 

"하아.. 제발 그런 거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해"

 

 

 

 

"아니면 좀 하자ㄱ...!!!!"

 

 

 

 

 

 

 

 

 

 

 

 

"...하아.. 넌 맨날 이런 식으로 입막음 하더라?"

 

 

 

 

 

 

 

"싫음 말고"

 

 

 

 

"누가 싫대? 존나 좋다고"

 

 

 

 

 

 

"하.. 참나"

 

 

 

"그런 김에 한 번만 더 하자. 이번엔 더 진하게"

 

 

 

 

 

 

 

 

 

 

 

 

 

*

 

 

 

 

 

 

 

"옷 꼬라지가 그게 뭐냐?"

 

 

 

 

"뭐, 예쁘면 장땡이야"

 

 

 

 

"이시간에 천쪼가리 입고 어딜 나가려고"

 

 

 

 

"어디긴 어디야 애들끼리 마시러 가지. 참견 말고 마저 잠이나 주무시지?"

 

 

 

 

"그 '애들' 중에 수컷 몇 명있어"

 

 

 

 

"....두 명?"

 

 

 

 

 

"지랄, 눈동자 떨리는 거 다 보여"

 

 

 

 

"아... 다섯..? 헤"

 

 

 

 

"....오늘 적당히 마셔라"

 

 

 

[방탄소년단/민윤기] 호랑이신부 | 인스티즈 

 

"싫은데? 너 어차피 나 어디있는 지 다 알잖아 이걸로. 이렇게 편한 걸 냅두고 내가 왜~

안그래도 다 보이는 데에다가 이래놔서 다 문신한 양아치로 보잖아"

 

 

 

 

 

 

 

 

 

 

"....네 대리운전이나 하라고 새겨놓은 거 아니거든?"

 

 

 

 

"아 몰라 나 간다! 너 때문에 늦겠네"

 

 

 

"야"

 

 

 

"왜?"

 

 

 

 

"이거나 걸치고 가. 안 그러면 못나가게 할 거야"

 

 

 

 

"....이게 옷이야 이불이야"

 

 

 

 

 

 

 

 

 

 

 

 

 

 

*

 

 

 

 

 

 

 

"아 미친 존나 늦었어!!"

 

 

 

 

S기업, 모두가 알만 한 대기업에 다니는 나는 모든 여성들이 부러워하는 커리어우먼이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시발

욘나리 바쁘다고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이 회사 쿨내나게 때려치는 거다.

 

 

 

그리고 참고로 말하자면 나는 한 성깔 한다.

 

 

 

그런데 오늘 딱 내 성질을 돋구는 사람이 나타났다.

 

 

 

 

 

 

 

Rrr-

 

 

 

 

"아 시발 바빠 죽겠는데 누가 아까부터 전화질이야"

 

 

 

 

"여보세요!"

 

 

 

[93부 0309, 그쪽 차 맞아?]

 

 

 

 "네 맞는데요? 아니 몇살인데 초면에 반말질ㅇ.."

 

 

 

[차를 개좆같이 대놓고선 어디서 나이타령이야, 그쪽보단 많으니깐 빨리 와서 차 빼]

 

 

 

 

뚜뚜ㄸㄸ...

 

 

 

 

 

 

시발?

뭐를 개좆같이 대?

 

1종 한 번에 통과한 사람한테 차를 개좆같이 댄다고??

 

 

 

 

 

"넌 시발 뒤졌다."

 

 

 

 

나는 분노지수를 꽉꽉 채운 채 지하주차장으로 향했다.

 

 

 

 

 

 

 

 

 

 

 

도착한 지하주차장에는 왠 허여멀건한 남자가 잔뜩 표정을 구긴 채 내 차 앞에 서있었다.

 

오호라 니새끼구나.

 

 

 

 

 

 

 

 

"야"

 

 

 

 

"...야?"

 

 

 

 

"그래!! 니가 먼저 반말 찍찍 해댔잖아!! 보니깐 나랑 나이도 비슷해보이는데"

 

 

 

 

"허? 이거 존나 골때리네? 어디서 굴러들어온 싸가지야?"

 

 

 

 

"싸가지는 그쪽이 먼저 대단하게 구셨구요"

 

 

 

 

"됐고, 차나 빼"

 

 

 

"사과부터 해"

 

 

 

 

"짜증나게 굴지말고 차나 빼라고"

 

 

 

"나한테 다짜고차 차 개좆같이 대놨다고 지랄한 거 사과하라고" 

 

 

 

 

 

"시발, 차 안빼? 기다리는 거 안보여? 애초에 네가 차를 잘 대놨으면 이딴 일 없잖아"

 

 

 

 

 

아, 시발 성격 존나 드러워

 

 

나는 더 이상 싸우다간 정말 회사에 지각해버릴 것 같았기에 속으로 욕을 중얼거리며 차에 올라탔다.

핸들을 이리저리 돌리고 차를 빼고 나니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했다.

 

 

 

억울한 마음을 달래고자 창문을 활짝 열고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

 

 

그리고선

 

 

 

 

 

 

 

"야 시발!!! 존나 성격 더럽네 시발!!! 어디서 개!!좆같이 생긴 게 내 차한테 지랄이야!!! 나 1종 한 번에 땄다 시불롬아!!!"

 

 

 

"이거나 먹어!!!"

 

 

 

 

마지막으로 화려하게 뻐큐를 날리고 벙찐 그 놈의 얼굴을 보고 나서야 엑셀을 밟았다.

 

아 존나 상쾌해

 

 

 

 

 

 

근데 나는 몰랐다.

질긴 악연의 시작이 될 줄은

 

 

 

 

 

 

 

 

 

 

 

 

 

 

 

 

 

*

 

 

 

"김팀장, 이번 건 정말 중요한 거 알지? 꼭 계약 성립돼야 해"

 

 

"아니 그렇게 중요한 걸 왜 저한테..."

 

 

"내가 김팀장 믿는 거 알잖아. 그리고 내가 누구보다 김팀장이 일처리 잘 하는 거도 알고"

 

 

"아니 이 중요한 미팅을 왜 저한테..!!"

 

 

"내가 김팀장만 믿어!! 알지? 내가 김팀장 팀장자리 적극 추천 했던 거"

 

 

 

 

 

 

 

 

아니 미친 내가 언제 추천해달라고 했냐고...

이 중요한 일을 왜 나한테 맡기는 건데!!

 

 

 

 

 

 

 

 

 

 

 

 

 

.

.

.

.

 

 

 

 

 

 

"안녕하세요. 김신부라고 합니ㄷ..."

 

 

 

 

 

 

 

 

"...."

 

 

 

 

 

"....헙"

 

 

 

 

뭐야..!! 뭔데 저놈이 여기에 있는 건데!!

에이 설마... 설마

 

 

 

 

 

 

"또 만나네요? 김신부씨. 저는 슈가라고 합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더니..

 

 

슈가라고 말할 것 같으면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우리 회사에서 그를 뮤즈삼아 콜라보 음향기기를 SUGA라는 이름으로 론칭하기로 한 것이다.

신비주의인가 뭔가라고 불리며 절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다가 회사 대표님의 부탁으로 아주 어렵게 마련한 자리이다.

 

 

 

그리고 나는 그 계약을 성사하는 중요한 자리에 대표로 나왔고

 

 

 

그니깐 한마디로 지금 내 상황은

 

 

시발, 좆됐다.

 

 

 

 

 

 

 

 

 

 

"내가 왜 이 콜라본가 뭐시긴가를 해야 하지? 내가 얻는 건 뭔데"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번 콜라보ㄹ"

 

 

 

 

 

"난 말 질질 끄는 거 싫어하는데, 그 패기 넘치던 김신부씨는 어디 갔나?"

 

 

 

"하.. 그 아침에 일은 죄송합니다'

 

 

 

"그쪽이 차 안빼서 오늘 늦었잖아"

 

 

 

 

 

아오 이 시발새끼

 

내가 온 힘을 다해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자 이 놈은 뭐가 그리 재밌는지 피식피식 웃어댔다.

 

 

 

 

 

 

"왜, 그때처럼 반말이라도 하지 그래?"

 

 

 

"...."

 

 

 

 

시발 참자.. 참자...

김신부 여긴 공적인 자리야

넌 프로잖아

제발 참자...

 

 

참ㅈ

 

 

 

 

 

 

"이 계약하기 싫은데"

 

 

 

 

시발

 

 

 

"별로 내가 얻는 것도 없고 그냥 내 이름 이용해서 마케팅효과 올리겠다는 소리로만 들려"

 

 

 

"그럼 하지마시죠"

 

 

 

"...뭐?"

 

 

 

"이래도 싫다. 저래도 싫다. 어차피 처음부터 하실 마음 없으신 거 같네요. 그럼 이 계약 무효로 하자구요. 그쪽처럼 자기 마음대로 구는 사람 이쪽에서 먼저 사양입니다."

 

 

 

 

 

아.. 나레기... 또 터져버렸어

회사는 꼭 나중에 내 손으로 멋지게 사직서내고 그만두고 싶었는데

 

엄마

딸래미 회사 잘리게 생겼어요.

 

 

 

 

 

"풉... 아, 생각이 바뀌었어"

 

 

 

"예?"

 

 

 

"이거 계약 할게"

 

 

 

"...네??"

 

 

 

"대신에 조건이 있어"

 

 

 

"뭔데요"

 

 

 

"네가 내 밑으로 들어와"

 

 

 

"...뭐라구요?"

 

 

 

 

 

 

"계약서에도 보니깐 그쪽에서 한 명 내 밑으로 붙여준다며 그거 그쪽이 하라고"

 

 

 

 

 

 

 

 

 

이게 바로 민윤기와 나의 첫 만남이었다.

 

 

누가 알았겠어

 

그놈이 호랑이일 줄은

 

그리고 내가 그 호랑이의 신부가 될 줄은

 

 

 

 

 

 

 

 

 

 

 

 

*

 

 

 

 

"아!! 시발!! 그새끼 졸라 싫다고!!"

 

 

 

 

 

"ㅌ,팀장님 취하셨어요..."

 

 

 

"맨날 불러놓고 똥개훈련만 시키고!!! 내가 왜 걔 밑에서 그래야 하는데에... 으아아!!!"

 

 

 

 

 

그의 밑에서 일한지 벌써 두 달이 넘어가는 지금

나는 진지하게 회사를 때려칠까 고민 중이다.

 

 

아니 그 슈간가 솔튼가 하는 놈이 매번 심부름만 시키고

해오라는 것도 다 해가면 하는 소리가

 

 

 

 

 

 

 

 

 

 

 

 

"싫은데"

 

 

 

 

 

 

"난 별로"

 

 

 

 

 

"얼음 녹아서 밍밍하잖아, 다시 사와"

 

 

 

 

 

 

 이딴 개소리만 짓껄이는데 내가 일할 맛이 나냐고... 시파!!!

하... 돈벌기 겁나 힘들다...

 

 

 

 

 

그 놈의 갑질에 참아왔던 게 터져버린 오늘

차마 그 놈에게 뭐라 할 수가 없어서

쓰린 술로 내 애타는 속을 달래는 중이다.

 

 

 

 

 

 

 

 

 

 

"....ㅈ,저기 팀장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는데... 아 어떡하지"

 

 

 

 

 

"뭐 시발!!! 내가 내 돈 주고 술 먹겠다는데!!! 술 더 안갖고 와? 이모!!!"

 

 

 

 

 

 

 

 

그리고 현재 나는 완벽한 만취상태다.

 

 

 

 

 

 

 

 

 

 

 

 

 

 

 

.

.

.

.

.

 

 

 

 

 

 

 

 

 

"어 집에 문이 열려있네에..."

 

 

 

 

벌컥-

 

 

 

 

 

 

나는 집에 들어가자마자 답답한 옷을 풀어헤치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민윤기] 호랑이신부 | 인스티즈

 

"아씨.. 왜케 안벗겨져어..."

 

 

 

 

 

 

 

 

 

 

"응? 저건 뭐지..?"

 

 

 

 

 

 

 

 

[방탄소년단/민윤기] 호랑이신부 | 인스티즈

 

 

 

 

 

 

 

"호.. 호랑이??"

 

 

 

 

 

 

 

나는 거실에서 큰 호랑이를 발견하고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야, 나가"

 

 

 

 

 

 

"...왜 그쪽이 여기에?"

 

 

 

 

"내가 물을 말이거든. 어제 잔뜩 꼴아서 우리집 쳐들어온 건 기억안나?"

 

 

 

"....여기 몇호에요?"

 

 

 

"901호"

 

 

 

 

 

미친...!!!

어제 술에 잔뜩 취해서 901호를 801호로 착각했던 것 같다.

 

 

 

 

 

 

 

 

"하하... ㅈ,제가 어제 취해서... 이만 가보겠습니ㄷ"

 

 

 

 

 

"옷이나 입어"

 

 

 

"네?"

 

 

 

"옷이나 입으라고 대놓고 유혹하는 거야?"

 

 

 

 

 

 

 

그렇다.

나는 지금 상의탈의를 한 채 이 놈과 마주보고 있던 것이다.

 

 

 

 

 

 

 

.

.

.

.

.

 

 

 

 

 

 

 

 

 

"아 김신부 미쳤어!! 거길 왜 들어간 거야!! 게다가 옷은 왜 벗어가지고"

 

 

 

 

나는 허겁지겁 집에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출근하기 위해 엘레베이터로 향했다.

 

 

 

 

 

 

 

띵동-

 

 

 

 

 

"...."

 

 

 

 

"아... 하하 윗층 사셨나봐요.. 아침엔 죄송했습니다"

 

 

 

 

"죄송할 짓을 하지말던가"

 

 

 

 

 

역시 존나게 싸가지없어.

지 이름을 슈가라고 지었으면 좀 달달하던가

 

 

 

 

 

"하... 하하 저.. 근데 집에 호랑이 키우시나요? 어제 언뜻 호랑이를 본 것 같아서.."

 

 

 

"....취해서 헛것 본 거겠지"

 

 

 

 

 

 

아... 뉘예뉘예...

 

 

 

문이 열리고 나는 내 차가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저 놈은 왜 따라오는데?

 

 

 

 

 

 

 

"저기... 그쪽 차 저거 아니에요? 왜 따라오세요"

 

 

 

 

"아, 오늘 피곤해서 네가 운전하라고"

 

 

 

 

"전 그쪽 운전기사 아니거든요"

 

 

 

 

 

 

 

 

 

 

 

 

"어!! 팀장님!! 빨리 나오셨네요. 제가 올라가려고 했는데"

 

 

 

"응? 네가 여긴 어떻게 알고 왔어?"

 

 

 

"아, 어제 많이 취하셨길래 제가 데려다드렸는데... 오늘 걱정돼서 나와봤어요!"

 

 

 

 

 

 

존나 귀여운 녀석

 

내 밑에서 일하는 팀원인데 얼굴도 반반하고 성격도 싹싹하니 주변 여직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요즘따라 유난히 나를 따라서 마음에 드는 녀석이다.

 

 

그런데 그때 뭐가 그리 불만인지 표정을 구기고 있던 솔트 아니 슈가놈이 내 어깨에 자신의 팔을 두르며 말했다.

 

 

 

 

 

 

 

"누구? 동료?"

 

 

 

 

"아, 저랑 같이 일하는 팀원이에요"

 

 

 

 

"아~ 안녕하세요. 슈가입니다"

 

 

 

 

 

"...슈가요? 헐! 안녕하세요!! 팬입니다"

 

 

 

"어제 우리신부 데려다줘서 고마워요"

 

 

 

"예? 우리신부라니..."

 

 

 

"아, 신부가 제 신부될 사람이거든요"

 

 

 

 


 

"뭐에요!! 미쳤어요? 아, 절대 그런 거 아니니깐 오해말고!! 그냥 장난치는 ㄱ"

 

 

 

 

 

 

"아, 어제 이거 놓고 갔더라"

 

 

 

 

 

민윤기가 나에게 건네주고 간 것은

 

....내 속옷?!?!!!

 

 

 

나는 황급히 내 손에 들려있는 검정색 브라를 가방에 꾸겨넣었다.

 

 

 

 

 

 

 

"...."

 

 

 

"ㅈ,저기 오해하지마!! 절대 그런 거 아니야!!"

 

 

 

 

"....아,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푸흐, 이따 봐 우리 신부님~"

 

 

 

 

 

 

 

 

 

 

 

 

 

아마도 이 때가 시작이었던 것 같다. 

 

나와 민윤기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조금씩 생기게 된 것이 

 

 

 

 

 

 

 

 

 

 

 

 

 

 

 

 

 

 

 

 

 

----

 

 

아니.. 맨날 윤기는 고구마답답이들이나 착한 여주들만 만나서

윤기만큼 센캐가 만나면 어떨까 하는 마음에

호랑이신부로 쪄왔어요 ㅎㅎ

 

 

 

아니 윤기가 신부가 되어달라고 하는 부분 어디갔냐고요?

윤기는 성격상 첫만남에 짜쟌! 내 신부가 되어주세요!
이럴 것 같진 않아서...ㅎ

신중한 윤기로 글을 썼습니다!

 

 

 

 하.. 암호닉... 언제 다 정리하지.. 크흡

 

 

 

좀 있다가 Q&A 답글 올릴게요~

 

 

 

오늘은 특히나 똥글이니

그냥 이 똥글은 뭐지? 하는 마음으로 봐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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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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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39.64
무네큥입니다! 그래요 고구마 답답이 여주보다는 저렇게 한 성깔하는 여주가 좋죠!! 그나저나 윤기도 은근 구ㅏ엽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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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윤기 ㅋㅋㅋㅋ능구렁이같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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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에잇 로딩이 길었던 만큼 재미가bbbb♥♥♥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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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꺄 룰루랄라입니다
역시작가님은 항상 그이상을보여주는거가타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우신부도 늑대신부도 호랑이신부까지 ㅇ<-<끄헝.........뉸기는 항상 옳습니다.....흐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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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어머어머어머 이런 호랑이는 대환영입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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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다름
헐.........헐.......윤기가 호랑이라니........ 와 첫만남부터 엄청 강렬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도 엄청 발려요 하앙......능글맞으면서도 까칠하고 또 설레고......윤기야...8ㅅ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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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유은이에요 윤기가 호랑이라니 진짜 민윤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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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세상입니다 ㅠㅠ 아 호랑이신부도 넘나좋아요 여우신부 번외로 함 넣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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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8
너무 재밌어ㅠ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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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와 여주성격 완전 사이다 완전 맘에들어 유ㅏ.. 걍 여주 제가 가질께여 (단호)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멋있닼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센캐끼리 만났네욬ㅋㅋㅋㅋㅋㅋㅋ 적극적인 여주 완전 좋아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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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방소에요 ㅋㅋㅋㅋㅋ아 이런거 딱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주차장씬 왤케 좋죠 힣ㅎ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하게 스트레스 풀린기분 ㅋㅋㅋㅋㅋ잘봤어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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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몽자몽이예요 윤기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그렇게 속옷을 들이밀면ㅋㅋㅋㅋㅋㅋ 이 편 매우 제 스타일인데요 후후 여주 성격 좋습니다ㅠㅠㅠㅠㅠ 그래서 다음화는 없나요...? 그 뒷이야기도 궁금하다구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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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세상세상세상에.............윤기야!!!!!!!(와장창.........하...이새벽에 군주님께 무릎꿇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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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내마음의전정쿠키입니다!!!!!! 아ㅠㅠㅠㅠ 여주 성격 취향 저격입니다ㅜㅜㅜ 시원시원하네요 아ㅠㅠㅠㅠㅠ 호랑이 윤기라니ㅜㅜㅠㅠ 설레고 갑니다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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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ㅋㅋㅋㅋㅋㅋㅋ기승전신부ㅋㅋㅋㅋㅋㅋㅋ유쾌한글이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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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73.86
강변호사에요!!더 없나요!!!!!여우짐니랑은 완전 다룬분위기네욬ㅋㅋㅋㅋㅋ재밌어요ㅠㅠㅠㅠ더 보고싶네요ㅠㅠㅠ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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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무지티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아 이번 편은 뭔가 사이다네욬ㅋㅋㅋㅋㅋㅋㅋ여주 성격 넘나 맘에 드은 갓ㅇㅌ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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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캐서린이에요!! 여주 성격잌ㅋㅋㅋㅋㅋㅋ 한 성격 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신부 글 보다 뭔가 더 리얼 했다고 해야하나...? 신중한 윤기의 모습까지... 그리고 호랑이... 윤기가 호랑ㅇ..... 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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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91.227
희민 ) 민윤깈ㅋㅋㅋㅋㅋㅋㅋㅌ 이번편은 넘 당당?해서 좋은ㅋㅋㅋ 처음부터 초야더니 나중엔 속옷까지(부끄) 그 동료분은 얼마나 당황했을까요 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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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와 대박 여주 센캐!!!!!!!! 완전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맘에 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항상 여주는 착해야 하는 거죠? 그딴거 ㄱ ㅐ 나 줘버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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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83.110
백열
꺄하하하하핳 어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윤기네집이 저희집이랑 같네여^ㅁ^ 저랑 데스티니ㅎㅎ 오 근데 마지막에 설레였어여...내 신부 될 사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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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봄 헐ㅋㅋㅋㅋ이거 브금이랑너무맘에들어욬ㅋㅋㅋㅋ배틀연애같은느낌ㅋㅋㅋㅋ다음편두잇나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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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아ㅜㅠㅠ윤기ㅠㅠㅠㅠ저민빠답인거 어떻게 아시고ㅠㅜㅠㅠㅠ앓다죽을 윤기ㅠㅠㅠㅠ아아아아아ㅏㅏ윤기야ㅜㅜㅜㅠㅠ윤기를 몇개 더 쪄주세요ㅠㅠㅠ그럼저 죽을지도모르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또 기대할게요ㅠㅠㅠ 융기의흉기입니다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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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첫만남부터 웃기다 여주 성격 사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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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세상에.. 헐 대박이네여 완전 와
민윤기 너무 발리는 거 아니에요?
정말 제 이상형 같이.. 하 납치하고 싶어요
아파트 뽑아도 됩니까☆ 하하
ㄱ근데여 진짜 막 윤기는 착한 여주들만 만나는 거 사실인 거 같아여 제 취향은 쎈캐인데 그래사 작가님 사랑한다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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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복숭아! 헐 댑악 쩐다 윤기야.. 우리 호랑이는 일까지 하는 스맛흐한 남자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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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헐마이니에여!!!군주님!!!갹!!굥기님!!!제가 노예가 되겠습니다ㅠㅠ제발 저를 노예로 삼아주세요ㅠㅠㅠ윤기니뮤ㅠㅠ나를 가져ㅠㅠㅠㅠ작가님 저 이제야 쓰차가 풀렸오요ㅠㅠㅠㅠ저를 매우 치세요ㅠㅜㅜㅠ정말 댓글 달고 싶었다구요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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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오타에옄ㅋㅌㅌㅌㅌㅌㅌ아 ㅌㅌㅌㅌㅌㅌㅋ쿄ㅔ상엨ㅌㅌㅌㅌㅌㅌㅎ랄ㅇㅇ호랑ㅇ이 너무ㅠㅠㅠ좋ㅎ죠ㅠㅠㅠㅜ하ㅠㅠㅠㅠㅠ눈도 푸른ㄴ빛이래ㅠㅠㅠㅠㅠ세상ㅇ에ㅜㅠㅠ진ㄴ쨔ㅜㅜㅠㅠㅠㅜㅠㅠ아ㅏㅏㅓㅠㅠㅠ마지막ㄱ엨ㅋㅋㅌㅋㅋㅋ장난치는ㄴ겈ㅋㅌㅌㅌ진짵ㅌㅋㅋㅌㅋㅋㅋㅋ둘ㄹ이 성격이 아줕ㅌㅌㅌㅋㅌㅌ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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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왕 ㅠㅠㅠㅠㅠ윤기야 ㅠㅠㅠㅠ아츄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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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48.222
콧꾸늉 벌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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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꽃구름입니다! 진짜 여주도 센캐고 윤기도 센캐네요ㅜㅜㅠ여우신부말고도 이렇게 올라오는 글도 좋네요ㅜ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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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아조트입니다~!
여주 너무 웃기네요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늘 용량 넘나 혜자인것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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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꽃소녀입니다+!!
오 이런 st완전 좋아욬ㅋㅋㅋㅋㅋ여주 성격 완전 사이닼ㅋㅋㅌㅋㅋㅋㅋㅋ특별편인데 되게 좋네욯ㅎ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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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조남잡니다!
워~~~후~~~~여주 걸크러쉬~~~~ 그나저나 임시완님 넘나 카와잇...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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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36.232
마이크로칩쿠키에요...하...이글 너무 좋아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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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빠밤입니다 세상에 민윤기ㅋㅋㅋㅋㅋ너무하잖아요 저렇게 앞에서 속옷을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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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헐 윤기네 부인은 정말 센케네요 심지어 멋진 커리어우먼...? 넘나 부러운 것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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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네요 지금까지 상대방이 죄다 착하거나 고구마 답답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처음 글 시작할 때부터 저도 윤기랑 같이 당황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여주 성격 진짜 맘에 드네요 ㅎㅎ 술 취해서 상의탈의 한 건 뭐얔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민윤기ㅠㅠㅠㅠ 거기서 속옷을 왜 꺼내ㅠㅠㅠ 아 진짜 웃기고 재미있어요!!!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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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기복이에요 세상에 윤기라뇨 ㅠㅠㅠㅠㅠㅠㅠ 호랑이 윤기 너무 잘 어울려요 ㅠㅠㅠㅠㅠ 빨리 초야를 치루고싶은 색시와 아직은 아니라는 윤기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작가민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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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9.31
아이스망개에요! 와 여주 쎈거보소.....넘나 좋은것!자까님 글은 다 넘나 취자탕탕! 그래서 뒷썰은....바라는건 아니에요....근데 너무 궁금해요...오늘도 잘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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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개구락지에요!!!!!!흐어어어러어렁ㄹ러얼얼ㄹㅇ러 저 이런거 좋아합니다
좋아요...허ㅠㅠㅠㅠㅠㅠㅠ로딩이 길어도 이런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밀린거 한꺼번에 보니까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잘 보고갑니다 작가님 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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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EHEH입니다!!! 와... 쎈케 여주 짱짱 좋구여 짱짱 쎈 호랑이 윤기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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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1쟉하2 입니다!
윤기랑 여주 쌘케.....하...넘 좋아여 곧 심장 터질겨 같아요 작가님...넘.좋아..... .그리거 뒷이야기도 넘 궁금.....히히...잘 읽고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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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89.160
복쯍아 입니다!
세상에 이번엔 민윤기라니요.. ㅠㅠㅠ 심장어택을 받고 갑니다 글 잘 보고 있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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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푸른하늘입니다!!!
이런 성격의 여주 아주 좋습니다ㅎㅎㅎㅎ 둘다 아주 쎄네요ㅎㅎㅎ 너무 좋아요..... 그런데요 작가님 뒤에 어떻게 됐다고 그래요???(소근소근)....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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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굥기야 입니다 쓰차때문에 이제야 댓 달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크흡 이런 쎈캐여주 너무 좋아여!!!!!!! 저라면 절대 할 수 없는 저런 당당함을 보며 대리 사이다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느낍니다 그런 여주와 호랑이 윤기라뇨 조합보소 오늘도 발리고 갑니당!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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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윤기보다 신부가 아주 더 화끈하네요 ㅋㅋㅋㅋ 약도 구해왔어 ㅋㅋㅋㅋ 아니 넘나 재밌고요 ㅠ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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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민윤기 호우!!!!!! 호랑이 호우!!!!!! 차를!!!!!!!! 호우!!!!!!!!! 여주쌘케 호우!!!!!머지막에 민윤기 발림 호우!!!!!! 호랑이 호우호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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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와 여주고 윤기고 센캐덜...ㄷㄷㄷ 여주 주차장에서 중지업 했을 때 크으...!! 진짜 통!쾌!ㅠㅠㅠㅠ 윤기도 처음엔 네가지 없었는데 핑크빛 기류 생기니 세상에...그렇다고 시완님 앞에서 속옷은 너무 했잖아ㅋㅋㅋㅋㅋ여튼 좋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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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하....와...ㅎ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주님..ㅜ.... 넘나 설레구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엉엉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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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들이대는 여주도 꽤 괜찮은데요? 너무 좋아요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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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헐....작가님 작품은 왜하나같이 이랗게 재밌는거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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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이런 호랑이라면 완전 환영임니다.. 잘보고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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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흐에ㅔ ㅜㅜㅜㅜㅜㅜ 호랑이 윤기라니.. 쎈 호랑이랑 쎈 여주가 만나니까 아주 바람직하네요 쿰척 새벽에 치이고 가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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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13.86
작가님 글 오랜만에 보고싶어서 호랑이 신부 읽고가요... 전에 한참 혼란스러우셨을텐데 이제 괜찮아지신건지 ㅠㅠ 많이 감도 잃으셨을거고 다시 돌아오는것에 대한 고민도 많으실텐데 다 이해해요 훌훌 털고 아예 재업 해도 좋으니까 꼭 회복헌 작가님 다시 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 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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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랑윤기 케미터지네욬ㅋㅋㅋㅋㅋㅋㅋ아주둘닼ㅋㅋㅋㅋ상격이후끈한데 또 귀엽긴 드릅게 귀엽에여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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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민윤기천재짱짱맨뿡뿡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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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어멐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성겨ㅑㄱ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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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슈가 아니고 솔트라고 할 때 웃겼어요 ㅋㅋㅋㅋ 그리고 슙이는 역시 신중하네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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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여주 성격이 아주 시원시원하네요!! 그리고 셴캐 여쥬와 쎈캐 윤기라뇨ㅠㅠㅠㅠㅠㅠ 이번 편도 너무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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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이런 여주 성격도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도 연재하면 재밌을것 같네요!!!
8년 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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