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707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알바맨 전체글ll조회 2245

헐...ㅠ.ㅠ

미안해요.... 지금 이렇게 야심한 밤늦게 썰을 올리네요 ㅠ.ㅠ

이게 다.... 남친때문이에요!!!!!!!!!!!!!!!!!!!!!!!!!!!!!!!!!!

오늘 있었던 일때문에 남친이 옆에서 하루 종일 지켜보고 있어서 썰을 못 올리고 있었다는.......

오늘은 남친이랑 같이 마트를 갔어요~ 뭐좀 살게 있었고..... 오늘은 남친이

닭볶음탕이 먹고 싶다고 졸라서..... 같이 마트 간김에 재료를 사서 왔지요.....

여기서 부터 오늘 있었던 일에 진상입니다.........

마침 그날 닭을 세일 중이여서 이거 좋아보인 다면서 남친하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왠 아주머니가 어머!형제가 엄마 심부름 왔나 보네?하시면서 우리에게 말을 거셨고...

솔직히 누군지도 모르는데 조금 어떨떨 해서 아...네 뭐... 그러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머니의 한방!!!

남친을 가리키며 이쪽이 형이죠?저를 가리키며 이쪽은 동생같아 보이네?

저도 한방!!

아주머니! 형이 기분 나빠하잖아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소리를 들으니까 남친 표정이 어두워 지더니

아주머니!제가 동생이에요 ㅡㅡ 이러길레

아주머니께서는 당황해 하시면서 어머머머 아 난또~이쪽이 키가 크길레 그랬어

하시면서... 호호호 하시면서 .... 급하게 자리를 떠나심.....

하긴 174가.... 185정도의 옆에 있었으니....

그러고 나서 카운터에서 계산을 한후에....

마트에서 돌아와서 시간 보니까 시계는 7시를 향해 열심히 달리고 있었고....

저녁시간이 가까워 져서 이제 요리를 할려고 재료를 손질 하고 있는데...

남친이 와서 하는 말이.... 아~ㅡㅡ 아까 뭐냐 형? 이러길레

웃겨서 아무말 없이 웃으면서 양파 껍질 벗기고 있는데.....

아 ㅡㅡ

와~ 잘 벗기네? 그때 내옷도 겁나 잘 벗기던데.......

라고 옆에서 중얼 거리는데... 순간 당황 해서

뭐!? 그건 니가 술취해서 안벗겨 진다고 벗겨 달라고 한거잖아! 라고 하니까

겁나 음흉한 표정으로 뻥치지마 ^^ 이러고 짜증나서

걍 무시하고 감자 껍질 벗겨 내고 있는데 또!!

뒤에서 백허그 하고 내귀에 다가

좋았어? 라고 하는데.... 솔직히 그때 백허그 해줬을때 좋아서 아무말 없이

얼굴만 빨개졌는데 아우.... 창피해....

남친이 어?!진짜 형 나 옷벗길때 음란한 생각 했지?라고 해서....

ㅡ.ㅡ 나원참....

놔라....하는데 백허그 한상태로 안놔주면서

뭐야!! 얼굴 진짜 빨개 졌어 이거봐!! 형 뭔상상을 했어?

라고 하길레 놓으라고 몸부림 치는데 어우...

힘이 얼마나 쌘지... 역시 좋은 몸은 걍 만들어 지는게 아닌가바요..

그런데..........

 

 

 

 

 

 

 

 

 

연상남인 나와 연하남인 남친이 사귀는 썰4 | 인스티즈

으헝헝헝헝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배였어요 ㅠ.ㅠ

피나서.... 아파 하고 있는데 남친도 당황했는지....

멘붕 때리고 있다가 급하게 약하고 등등 챙겨와서 이렇게

응급처치 해줬는데... ㅡ.ㅡ 엉성해... 해본적 없나봐

쨋든 덕분에 화나서 무시모드로 들어갔어요

계속 옆에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개무시하면서 할일 을 하였고.....

드디어!!!

연상남인 나와 연하남인 남친이 사귀는 썰4 | 인스티즈

완성!!!!!

그리하여 밥을 차려서 밥먹으면서 남친은 계속 내눈치만 보면서 밥먹고

난 아무말도 없이 밥만 먹고 찬바람 쌩~~~그리하여 설거지를 하는데

뒤에서 졸졸 따라와서 옆에서 눈치보고 TV보는데 따라와서 눈치보고...

방가서 책좀 읽을 려는데 따라와서 눈치보고.....

계속 따라와서

아좀 !!ㅡ.ㅡ 따라오지 말라고!! 하니까

어?! 형 화풀렸지? 풀렸다!

이러고 있는데... 나참....귀찮아서

그래 풀렸다...그만 따라 다녀라?

하자 말자 ㅠ.ㅠ 나오늘 큰일 날뻔함

내동정을 빼았길 뻔함.....but

사수함 .....지켜냈다고!!

갑자기 눕히더니 뽀뽀세례..... 당황해가지고

왜...!왜이레 뭐야! 하니까

남친이 으이고!! 무서웠잖아! 이건 벌이야 하면서 지 큰키와 쌘힘으로

날 밑에 깔고 뽀뽀세례..... 솔직히 좋았다.... 그러고는 지도 부끄러웠는지... 얼굴이

빨개져서 지방으로 튀어갔네요....

ㅠㅠ 긴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풀게요 ㅠ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대표 사진
독자1
크레옹입니다ㅋㅋㅋ으어...저응급처치는뭔가요....정말엉성엉성ㅋㅋㅋㅋㅋㅋ 남친이ㅋㅋㅋ형으로오해받다닠ㅋㅋㅋㅋㅋㅋ진짜키때문만이었을까요......ㅋㅋㅋ 쓰니오빠가동안일지도....동정사수ㅋㅋㅋㅋ귀여워욬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ㅠㅠ 무서워요!! 놈이 갈수록 스킨쉽 수위를 올려가네요... 싫지는 않으나....
목에 마크 남았는데..... 잘가려야겠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가려야죠....ㅋㅋㅋㅋㅋㅋ 남친도이제욕불...이신가....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욕불?욕구불만?인거죠? 맞는거 같아요ㅠㅠ 밤마다
잠안온다고 같이 자자고해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같이자줬어요??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몇번자다가.......일치룰수도......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헉....정말 조심 해야겠네요....솔직히 사랑 하긴 하지만 난 아직 준비가....ㅠ.ㅠ....게다가...남친은 잠잘때 늘 속옷차림으로 자는데... 가끔씩 탄탄한 복근이 피부에 닿을때 마다 설레긴 해요ㅋㅋㅋㅋ 녀석이 날길들이는 듯해요...... 허나!!! 나는 그리 쉽지 않았지요!!! 같이 잘때 포옹 이상으로 진행하면 난 집을 나가겠음! 엄포를 두니까.... 쫑알쫑알 불만을 말하더니 오케이 라고 하면서 다음날 아침까지 정말백허그만 했다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오빠말투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쌓이고쌓이다........ㅋㅋㅋㅋㅋㅋㅋ속옷만입고잔다면더더욱.......위험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조심하셔야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엉? 오빠? 몇살 이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에......저중3ㅋㅋㅋㅋㅋㅋ말안했었나요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존댓말쓴건데........ㅁ7ㅁ8......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헉! 땍!!!!! 중3이면서 음란마귀나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다니!!!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ㅋㅋㅋㅋㅋㅋㅋㅋ으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그래도....중3도....알건다아는나이.........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ㅋㅋㅋ 마치 나를 인스티즈로 끌어들여서 이런 썰을 올리게 한..... 아는 여동생 명칭...동인녀....랑 비슷하네요ㅋㅋ
자꾸 빨리 합방을 성사 시키레요 -.-
혼자듣는게 너무 아까워서 나보고 초대번호 줄테니 공유하래..... 조만간 같이 출연예정......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뭔가통할거같은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분덕분에ㅋㅋ오빠글도보고좋네요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아ㅠ.ㅠ 미안해요... 오늘은 썰이 없어요... 너무나도 평범한 하루......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괜찮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만올려주셔도감사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아 난 왜 솔로인가....염장 찔린느낌인데?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엇....죄송해요ㅠ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뱅뱅ㅈ이약ㅈㅋㅈㄱㄲㅋㅋㅋㅋ쓰니가동안이라서그런거아님?ㄱㅋㅋㅋㅋㅋㅋ오늘은달달솔로염장썰인데....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ㅎㅎ 내가 동안이라서 그런거면 완죤 감사죠!!!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쓰니동안이라는소리많이들어?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가끔요....가끔 편의점에서 불량고딩들이 담배 살려고 할때 신분증 좀 주세요 하면 저보고 어느 학교다니는데 깝치네요
-_-;한 고3이라고 안쳐맞는 경우없으니까 닥치고 달라고 하면.... 21이고 대학 다닌다 야 라고 하면 에이...xx하면서 나가요....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ㅋㅋㅋㅋㅋㅋㅋ귀엽다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어이구!!!넙죽 감사합니다....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아냐ㅋㅋㅋㅋㅋ쓰니느므귀여웡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영수증이야 ㅋㅋㅋㅋㅋ아ㅠㅠ달달한 커플들ㅠㅠㅠㅠ 부럽다ㅠㅠ솔로는 짜져야지ㅋㅋㅋ아 근데 상처 치료한거 진짜 엉성하다 ㅋㅋㅋ많이 안해봤나보다 ㅋㅋㅋㅋ 남친이 귀엽네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겁나 엉성.....하는 동안에도 아파서 아!아파...하니까 살살 하긴 하는데 엉성....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헣 좋다 ㅋㅋㅋㅋ암호닉신청해도되죠?지우개로할께영ㅋㅋㅋㅋ아근데진짜상처치료한거너무엉성하다ㅠ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네~~~감사합니다. 쳇....귀하게자라신 놈이라 처음 해보나봐요 .....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삐뽀ㅋㅋㅋㅋ아잌귀엽다ㅜㅜㅠ진짜졸귀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알바맨
감사 합니다~~~~~~
ㅎㅎ 사랑합니다!!!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꺄사랑한다니..♥연하남친보고있나ㅋㅋㅋㅋ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