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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전체글ll조회 455

 

워.....

 

내가 살다살다 동생한테 덕을 보는 날이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동생이 날 한번 살려줬다.

 

소개팅한 연상의 여인이 아무리 돌려 말해도 계속 연락을 하는데

동생이 퇴치해줌

 

그래서 지금 안먹이던 양념치킨을 시켜줬음

오늘은 구렁이 털에 양념뭍혀도 뭐라 안해야지

 

독립맞은 조선인만큼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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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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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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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빠 잘생겼나 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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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난 그냥 남자사람처럼 생겼다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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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내가 동생노릇 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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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난 동생들이 좋음. ㅎㅎ 내 동생도 9살이나 차이나서 내가 업어키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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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나도 동생이랑 아홉살 차이 나는데 너 몇살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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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나 26살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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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나보다 연상 처음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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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존나 멋있네 뭐지 고작 세살차이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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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하 동경의 대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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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1에게
댓글이 3개 연속으로 달려서 어디에 달까 고민하다가 역시 마지막에 다는게 예의라 생각되어 여기 단다 나도 나보다 연상 보고싶다 ㅠㅠ 이왕이면 형님으로.. 업어키운 녀석이 저렇게 크다니.. 이 오빠는 기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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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도 업어 키웠는데 아직도 중학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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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4에게
...아직 어리네 내 동생은 그래도 고1인데. 금방 크더라... 어렸을 때 내 어깨랑 등에 토하던 녀석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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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여동생의오빠에게
중학생은 금방 크지. 난 언제 크냐. 다 컸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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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7에게
그럼 익인은 지금 대학다니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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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여동생의오빠에게
응 대학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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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4에게
와...나 군대갈 때 내 동생이 징징 울면서 오빠따라갈꺼야 그러던게 눈에 선하다.....그게 지금은 고양이 들고 치킨양념 뭍히는 저..저 동생..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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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여동생의오빠에게
아 군필이겠구나 26이면 아직 대학생인가? 졸업했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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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6에게
졸업 아직 안했는데 취직이 되서 회사 다니면서 졸업 기다리고 있어. ㅎㅎ 지금 마지막 학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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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여동생의오빠에게
아 좋겠다.. 난 졸업 언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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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8에게
금방 올텐데 뭐. 시간은 다 공평하니까 똑같이 시간 보내서 졸업하는거인걸. 나도 너와 같은 시간을 보내고 졸업하는거니까, 별다른거도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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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런가.. 얼른 하고싶다 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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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1에게
빨리해도 좋고 늦게해도 좋고 하지만 무엇보다 네가 준비되었을 때, 네가 졸업을 인지하고 모든 것을 마음 다잡고 있을 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너무 조급히 생각하지 마. 더 좋은 시간에 졸업할 수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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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존나 비유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립맞은 조선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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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양념치킨 닭다리 들고 만세한번 불러야 할듯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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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라면 올ㅋ어떻게퇴치해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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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라면이 반가워! ㅎㅎ 그 여자 카톡에 대신 답장해주더라고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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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오 그렇구나! 좋은 여동생이네! 나는 오늘 고기먹었지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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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나중에 테러나 안당하면 좋겠어. 그래도 뭐 잘 처신한거 같네. 그쪽은 오빠타입 아니세요 이게 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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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와 동생 진짜 짱이네! 그렇게 딱 밀어내야 안붙지! 싫다는데뭐어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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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15에게
그러게. 오빠 타입 아니세요 그랬더니 그 여자가 동생한테 무슨소리 하시냐고 원래 다 친해지면서 맞추는거죠 그러는데 동생이 쿨하게 "마치 벌써 사귀는거처럼 말하시는데 그거 아니잖아요?" 라고 함...무서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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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이네(엄지손가락) 치킨 두번사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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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0에게
그래서 안시켜주던 양념치킨 시켜줬어 ㅠㅠ 우리 구렁이 안고 먹어도 화 안내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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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잘했어! 와 오늘 엄청피곤해;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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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4에게
왜 피곤해 오늘 무슨 일 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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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늘 동아리에서 고기먹으러 나갔었거든! 고기먹고 카페도가고 재밌는데 엄청 힘들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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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2에게
재미있었겠다........ 나도 고기먹고싶구나...하.....요즘 운동도 잘 못갔는데 살찔까봐 고기 줄이고 잇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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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여동생의오빠에게
내 볼은 이미 포동포동...망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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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6에게
같이 운동하지 않겠는가. 나도 요즘 회사 나가면서 배 붙을까봐 경계중이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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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래 운동을 하자! 해야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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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8에게
나도 해야 한다 ㅠㅠ 배나오기 싫다........ 회사 선배들처럼은.....아니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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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관리해! 아직 배 안나왔나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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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3에게
대학생이다가 직장인 된지 몇개월 되지도 않았으니까 나오지는 않았지. 그런데 지금부터 좀 경계하려고. 이제 회식이다 뭐다 다 해야할거 아녀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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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조심해서 먹고 그래.. 얽 근데 나 신기하다 직장인이랑 대화하고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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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7에게
아니 직장인이 왜 신기해 ㅎㅎ 나도 지금 몇개월이야... 3개월? 정도밖에는 되지 않았다구. 그 전엔 그냥 대딩이었어 취업준비생..헛헛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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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여동생의오빠에게
대딩이랑 얘기해도 신기해... 우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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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9에게
왜 신기하냐 ㅎㅎㅎㅎ 너도 대딩되고 직딩되고 다 그럴텐데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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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여동생의오빠에게
헐그러게...;_; 나도 곧.... 근데 빨리 어른됐으면 좋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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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2에게
어른이 왜 되고싶은거여. 어른이 되면 자유도 있지만 그만큼의 책임도 따라오고 어른인 만큼 당연히 지켜야 하는것도 많이 생겨. 지금 현재를 즐기더라도, 나중엔 원하지 않아도 어른이 되겠지 라면이도... 지금이 네가 제일 예쁠 때라고 생각하고 즐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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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래야하는데..;_; 맞아 내가 경제적인책임을져야한다는것도 무섭고 내가 다 결정해야한다는건 무서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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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6에게
그리고 결정에 따른 결과에도 책임을 져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오는 나에 대한 평가나 비판도 감수해야 해. ㅎㅎ 너무 안좋은 이야길 했나. 그래도 어른은 자기 의사나 행동을 자유롭게 결정하니까. 라면이는 현재를 알차게 지내면 어느새 건실한 어른이 되어있을거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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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여동생의오빠에게
후아...오빠는 역시 어른이야...멋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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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0에게
멋질게 하나도 없는데 왜 멋져. 요녀석이. ㅎㅎ 오빠 부끄럽게 왜그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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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여동생의오빠에게
근데 진짜야!(엄지손가락) 그런의미로 나도 치킨좀..헿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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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4에게
사주고싶다(엄지손가락). 후라이드에 다소곳이 소금도 발라서 줄 수 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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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여동생의오빠에게
헐! 오빠짱! 아진심 나도 오빠있으면 좋겠다;_;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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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7에게
오빠가 없구나. 하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오빠에 대한 환상에 어느 정도 공감. 나도 동생한테 좋기만 한 오빠는 아닐거야 아마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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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래도 10에서 3은 도움이되는 오빠라도 좋으니 오빠가있었으면..나는 첫째에 여동생있어서 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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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3에게
음...자매와 남매는 많이 다르다고 들었는데. 많이 싸우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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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여동생의오빠에게
옛날에는 많이싸웠었는데 지금은 뭐 그냥그래 나랑 네살차이나는데 나를 이겨먹으려고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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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8에게
괜찮다. 9살 차이나는 녀석도 날 이겨먹으려고 하는데 뭐. 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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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겠다 그래도 오빠있어서 든든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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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2에게
오늘은 내가 동생이 있어 든든. 아직도 무언가를 하고있는거 같다. 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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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여동생의오빠에게
동생귀엽다ㅋㅋㅋㅋㅋㅋ재밌겠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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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5에게
뭔가 재미들린거 같어...이제 좀 잠잠해지는거 같은데. 그나저나 구렁이 빨리 내보내주지 애웅거리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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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구렁이아빠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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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연상녀는 살만큼 살아서 속물일 가능성이 높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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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처음 만난 날에 어이없는말 많이 하더라. 선배 결혼식장에서 갑자기 소개받은건데 아버지 사업하신다면서요 이게 첫마디고 차 가져오셨어요? 멀리가도 되요? 이게 두번째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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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ㅋㅋㅋㅋ엥간히 혼자지냈나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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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그런건가? 강남역 고급주택가까지 가서 레스토랑에서 밥사줬는데 커피마시러 스타벅스나 가실래요 했더니 자긴 프랜차이즈 커피 안먹는다고 하더라.........아...하하하 네 라고 할 수밖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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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ㅋㅋ나이먹을수록 현실에 눈뜨는경우가 많잖아 그러다보니까 이것저것 생각하는게 많아지고 연애를 안하는데 딴거 생각할 시간이 어딨어 그러니까 소개팅해도 먼저 물어보게되고. 그런 여자들이 나중에 가서 왜 자기는 남자 안생기냐고 징징거리고. 어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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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1에게
커피 싫다고 맥주 사달라고 붙길래 어디 가시게요 그랬더니 자기는 강남역 더블린만 간다고 거기 가요! 그러는데 그냥 들어보냈어.....난 소박한 사람이 좋은데 지나치게 많은 것을 알고 화려한 것 같더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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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여동생의오빠에게
잘하셨어요..그 소개팅 어떻게 만났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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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7에게
선배 결혼식에 갔는데...선배 부인되는 사람 친한 친구라고 그러더라고. 선배(신랑)한테 인사하니까 아 맞다 너 소개시켜줄게 그러더니 등떠밀어서 가서 놀아 그러는 어이없는 상황이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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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분한테 밥이라도 얻어먹어야하실듯ㅋㅋㅋㅋ으으 진짜로 그런여자가 있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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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2에게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한마디 하려고... 그런식으로 소개받는거도 마음에 안들었는데 심지어 며칠동안 카톡테러에 시달렸어. 동생이 진짜 한건 해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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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래두 그정도로 여자가 매달렸으면 오라버니가 아까웠단 소리겠지.. 연상녀는 여자 입장에서는 비추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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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8에게
내가 아까운건 모르겠다. 난 그냥 오빠사람이여. 연상이긴 한데 하는거 보면 너무 어리기도 하고... 프랜차이즈 커피 안드셔서 나는 감당 못함. 매일매일 바리스타의 손길이 느껴지는 커피를 내려서 드려야 할 기분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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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런여자 잘못 만나면 진짜 빼박캔트로 코꿰여.. 멘탈이 중요해 진짜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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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4에게
아..난 못해. 안해. 난 차라리 커피전문점 가서 커피 이름이나 특징을 몰라서 시킬 줄 모르는 여성분이 백배천배만배 좋다. 봉지커피에도 즐겁게 같이 마셔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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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연상녀는 위험함다. 그나저나 동생은 좋겠슴다 양념치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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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이 익숙함은 미음이구나 오래간만이야! 잘 지내고 있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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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저야 언제나 잉ㅇ, 아니 운전면허 따고있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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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아 ㅎㅎ 면허 지금 따놓으면 좋지. 필기야 금방 될거고 요즘엔 실기도 쉽다더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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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오늘은 도로주행연습 처음하고왔슴다. 왕어렵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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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3에게
벌써 주행이구나 ㅎㅎ 처음이 그렇지 다음엔 창틀에 팔걸치고 노래하면서 다닐걸 ㅎㅎ 어쩐지 너는 잘 할거 같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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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여동생의오빠에게
운전존넨못함ㅠㅠㅠㅠ방향지시등쉬빵ㅠㅠㅠ너미워방향지시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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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6에게
하하 그래도 지시등은 잘 봐야지.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잘 할거여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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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여동생의오빠에게
아니ㅠㅠㅠ 왜 제맘대로 안움직임까? 진짜 화가남다.. 오빠님은 운전 좀 하심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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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1에게
운전 하지. ㅎㅎ 처음엔 자기 맘대로 절대 안움직여. 핸들 감도도 파악 안되고..ㅎㅎ 조금 익숙해져야 하고 많이 긁으면서 달려봐야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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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냥 장농면허 예약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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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7에게
따고나서 바로 운전을 해야 계속 할 수 있는데 장농에 두지 마. 중고차 하나 사서 끌고다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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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돈으로 노트북사겠슴다 전 대중교통이 좋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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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1에게
노트북이야 가볍게 쓸거 사고 ㅎㅎ 그래도 운전은 면허따고 계속 하지 않으면 진짜 기능이 퇴화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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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여동생의오빠에게
가끔씩은 몰거같슴다 어머니랑 놀러갈때나 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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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4에게
안하다 하면 위험하니까 간간히 해둬. 집 차도 슬슬 몰아보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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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여동생의오빠에게
집차몰다 긁히는날은 제 호적파이는날일듯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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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5에게
ㅎㅎ 원래 차는 긁히라고 사는건데. 아예 시원하게 긁고서 그 차를 쓰겠다고 해봐. 내가 그렇게 지금 차를 획득했지. 물론 골프채로 좀 맞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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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여동생의오빠에게
저는 맞고싶지 않슴다 그냥 면허따고 원동기따서 스쿠터 탈겁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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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0에게
아........미음아. 그.. 내가 예전에 오토바이 타서 그러는데 위험해. 차라리 차를 몰아. 음..정말 권하고 싶지 않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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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여동생의오빠에게
저는 40키로 이상 달릴 생각이 없슴다. 그냥 학교갈때정도밖에 안탈건데 차는 기름을 너무 많이먹는거 아님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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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4에게
위험해. 40키로던 20키로던 100키로던 위험해... 그냥 내가 좋지 않은 경험이 있기도 하고. 차를 내내 쓰라는건 아니고 학교 오갈때엔 대중교통 타더라도 스쿠터는 좀 생각해보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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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여동생의오빠에게
왜그러심까 오빠님 사고나셨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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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8에게
내 친구. 눈앞에서 봤는데.. 그냥. 안좋은 일이었어. 그거 보고 나도 오토바이 그날로 처분하고 차라리 걸어다녀. 자전거도 잘 안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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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여동생의오빠에게
아 자전거. 이런 좋은걸 잊고있었더니 좋아 스쿠터대신 자전거를 타겠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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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2에게
자전거 보호대 다 사고. 그냥 자전거도 안타면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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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여동생의오빠에게
보호대 하며 바보같지않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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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3에게
아니. 거리가 많이 멀어? 멀수록 보호대는 필수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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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여동생의오빠에게
걸어서 1시간 반, 자전거는 아마40분정도 될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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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5에게
내가 권하는건 첫째로는 차, 둘째로는 자전거인데 자전거 사용할거면 보호대 착용해.. 40분이면 인도로만 갈수도 없고 차도로 갈 소지도 있으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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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여동생의오빠에게
음? 인도로만 가는데요. 걸어가본적 있어서 알아요. 육교도 경사로라 그냥 자전거 타도 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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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0에게
원래 자전거가 자전차 라서.... 인도로 가면 욕먹을수도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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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여동생의오빠에게
맞다 도로교통법상 차라고했슴다. 운전면허 필기시험때 나온 문제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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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4에게
ㅎㅎ 응 도로교통법상 차에 속해서 통행자와 사고가 나면 차가 사람을 친것과 같이 취급해. 위험하니까 보호구는 꼭 사는거다 미음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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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7
여동생의오빠에게
어.... 사실 자전거 못타서 배워야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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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7에게
금방 배워. 스쿠터 배울 생각이었으면 자전거야 뭐 금새 타지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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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여동생의오빠에게
그나저나 여자분은 잘해결되서 다행임다. 뭐 끔찍한 카톡도 있었슴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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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1에게
끔찍..이랄까 그냥 아 이사람 왜이래 이정도? 안맞는거 같다고 말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에다가 제일 싫던건 맞춤법 틀리는거. 그리고 비교발언. 00씨랑 먹은거보다 맛없다, 이거 담에 먹으러 와요 이런거 굉장히 불쾌하더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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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여동생의오빠에게
한대 치고싶다. 너 먹은건 차라리 카스나 페북에 올리세요. 그런데 일기장으로 쓰시는분같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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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4에게
지나치게 화려한 타입이라 나하고도 안맞았어. 지나치게 발랄한거도 별로 안좋아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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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님은 수수한여자분좋아하시나봄다. 참한 여자분을 소개받기를 기원함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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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동생이 잘 했네요, 이번에는. 저번에 공부하러 간다던 사람이예요. 시험 다 치고 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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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아 기말보사 본다던 익인이야? 시험 잘 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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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마지막 날 나름 반항한다고 공부를 아예 안 했다가 조금 망쳤지만, 얘기하고 다음 날은 잘 쳤어요. 고마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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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잘했어! 힘들게 시험 봤는데 고생 많았어. 결과가 어찌되었든지 노력하고 열심히 했으니 대견하다. 잘했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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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어떻게 퇴치해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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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나 아챔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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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아챔아!! 헛헛헛 동생이 그 여자 카톡에 대신 답장해주는데 좀 강경하게 하더라 ㅎㅎ 어쩐지 동생의 위대함을 느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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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원래 여자는 여자가 퇴치해야돼ㅋㅋㅋ 그여자가 계속 연락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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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어 아침에 연락하라고 했잖어.. 그래서 아침에 좀 안맞는거 같다고 죄송하다고 보냈는데 어떤 점이 안맞냐고 꼬치꼬치 묻지를 않나 그럼 저녁식사 하자고 일방적으로 약속을 잡자고 하질 않나...난 많이 싫더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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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여동생의오빠에게
아오..진상중에 진상이다...아버지가 사업하시는 남자라 잡고싶었나ㅋㅋㅋㅋ 나이 먹을만큼 먹었으면 그정도면 알아들었을텐데... 어휴... 그냥 올해 마지막으로 액땜했다고 생각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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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5에게
카톡 계속오고 제일 어이없었던게 무슨 스파게티 사진 보내주면서 "00씨랑 먹은거보다 맛업써용!" 이러는데 "맛없어요 입니다" 라고 보냈던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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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가 그렇게 보냈어?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귀여워 보일라고 저렇게 쓴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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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29에게
어 내가 저렇게 보냈어... 나 저런거 그다지... 호감이 없어서 좀 철없이 보인걸까? 그렇다면 좀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난 정말 소박하고 멋없는 사람이 좋아. 너무 많은것, 너무 좋은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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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여동생의오빠에게
저런것도 사귀는 사이에 애교부릴때나 통하지 나이먹고 대뜸 저러면 진짜 비호감이지ㅋㅋㅋ 그래서 그여자 잘 떨어져나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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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5에게
지금 마지막으로 "왜 나대요?" 한마디 하길래 내가 "나대는 동생 둬서 죄송합니다" 라고 보내고 나니 잠잠하네. 폭풍전야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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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여동생의오빠에게
뭐야 그여자ㅋㅋㅋㅋ 철없고 생각없고 예의도 없네ㅋㅋㅋㅋ 그냥 차단해버리고 주선자 한국오면 몇마디 해버려.
소개를 해줘도 좀 제대로 된 여자를 해줘야지 저게 뭐야ㅋㅋㅋㅋㅋ
동생이 그동안 치킨값 제대로 하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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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0에게
그러게... 진짜 치킨값이다. 헛헛헛헛. 오면 뭐라 하려고. 그런식으로 소개한거도 사실 불편한 일인데... 나하고 너무 안맞았어. 난 차라리 커피마시러 가서 커피 이름을 몰라서 주문을 못하는 여자가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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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여동생의오빠에게
맞아..차라리 그런사람이 낫지ㅋㅋㅋ 남자건 여자건 너무 세상물정 잘 알고 약아빠진 사람은 만날게 못되는거같아.
나이 들어갈수록 그런사람 찾기가 참 힘들어져ㅠㅠ 다들 현실에 찌들어 살아서 그런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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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5에게
난 그냥 추울때 길거리에서 자판기커피 먹어도 즐거운 사람 만나고 싶어. 소박한거로도 웃어줄 사람. 너무 큰 꿈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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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도 그런사람이 좋은데ㅋㅋㅋ 어딘가 찾아보면 있어! 아직 안나타나서 그렇지. 이번일에 데여서 소개팅도 당분간 못하겠넼ㅋㅋㅋ 연말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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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0에게
연말은 무슨 그냥 12월이여. 12월이 가면 새로운 1월이 오니까 좋은 기분으로는 무슨 내가 뭔 소릴 지껄이는거야 그래도 그 여자랑은 싫다 아챔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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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여동생의오빠에게
맞아ㅋㅋㅋ 아무리 외로워도 아무나 만날수는 없지! 배고프다고 상한음식 먹었다가는 배탈나!
오빠는 아무래도 직장다니니까 12월에는 회식이다 송년회다 많아서 정신없겠넼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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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6에게
지금 몇개씩 약속잡히고... 취직했으니까 친구들도 만나고 해야지. 회식 싫어 아챔아 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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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여동생의오빠에게
회식 좋아하는 직장인이 어딨어ㅋㅋㅋ 그냥 회사생활의 연장으로 그냥 하는거지! 12월 한달만 참고 버텨! 동생 치킨값이랑 구렁이 사료값 번다는 생각으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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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1에게
아...구렁이 사료값이 너무 와닿는다.......아 내가...진짜..저 맛없다는 다이어트 사료...꼭 맛있는거로 바꿔줘야지...털빨 좋아지는 사료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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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여동생의오빠에게
구렁이 비만이야? 다이어트 사료는 왜먹여?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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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7에게
아니 좀 비만 되려고 해서 아버지가 다이어트 사료 사다줬는데 맛없다고 잘 안먹어. 그래서 아..다이어트 사료는 맛이없어 못먹게 하는 사료인갑다 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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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여동생의오빠에게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맛없어서 안먹어서 살빠지는거얔ㅋㅋㅋㅋㅋ 나도 다이어트 해야되는데ㅠㅠ 축구때문에 맥주가 땡긴다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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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1에게
아 ㅋㅋㅋ 맞다 내가 축구이야기 아챔이한테 하려고 했는데 ㅋㅋ 보고 잘거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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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여동생의오빠에게
당연하지ㅋㅋㅋㅋ 나 지금 맥주사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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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8에게
난 치킨을 또한마리 시켜야겠구나. 워우. 아챔이 제대로 즐기는구나 ㅋㅋ 오늘 느낌 괜찮던데 이길거 같지 않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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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여동생의오빠에게
아ㅠㅠ 오빠 나도 치킨...치킨 먹은지 너무 오래됐어ㅠㅠ 돈이 없어서 맥주밖에 못사왔다ㅋㅋㅋㅋㅋㅋ
스위스 이긴김에 러시아도 이겼으면 좋겠다! 기운이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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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1에게
나도. 감이 좋은데 오늘도 이겼음 좋겠는데. 난 맥주에 김먹는거 좋아하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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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여동생의오빠에게
조직력이랑 선수들 호흡이 점점 더 좋아지는거같앜ㅋㅋ 시차적응만 잘하면 오늘 이길거같아!!
집에 김도 없고 딱히 안주할만한게 없어ㅠㅠ 김도 짭조름해서 좋은데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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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6에게
김.....김을 간장+마요네즈에 찍어먹음 마음이 훈훈해진다. 소금쳐져 있는 김은 그냥 먹고. 진짜 다른거 없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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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여동생의오빠에게
간 안되어있는 김을 저렇게 찍어먹으라고? 무슨맛이지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는 먹을게 별로 없어ㅠㅠ 집에 사람이 없어서 잘 안사다놓거든ㅋㅋㅋㅋ
먹고싶으면 사다먹어라. 이런식ㅋㅋㅋㅋ 우리집에 치킨 한마리만 배달시켜줘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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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0에게
아...시켜주고싶다...그냥 아무것도 없는 김 있잖어. 그걸 간장에 마요네즈 아주 조금 섞어서 찍어먹으면 맛있는데. 가끔 술집에서 기본안주로 이렇게 잘 나와. 양주안주로 자주 봤는데 아닌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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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여동생의오빠에게
양주먹을 형편은 안되서........... 나중에 한번 먹어봐야겠다ㅋㅋㅋㅋㅋㅋ 다음달에 알바비 받으면 바로 치킨부터 먹어야지ㅋㅋㅋㅋㅋ
오늘은 그냥 맥주로 만족해야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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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나 처음 오는데 그런 여자들은 돌직구가 잘먹혀요. 동생 잘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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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반가우이. 동생......이제야 키운 보람을 받는 기분이었다...와.... 내 동생이 저런거도 할 줄 아는 녀석인지 처음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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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그런 사람들이 제일 속물이야. 그냥 너 못생겼어 이러면 뿔날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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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그..그건 너무 가혹한 말 아닌가..... 그..음. 뭔가 핵직구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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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오빠 말고 여동생이 말한다면 또 모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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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9에게
시켜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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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39에게
나 순간 굉장히 진지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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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그럼 절대로 카톡 안올거라고 장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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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3에게
치킨을 일단 동생에게 먹였으니까 한번만..핵 한번만 쏴달라고 할까. 아... 고민된다...그런 험한 일을 쟤한테 시켜야 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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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여동생의오빠에게
남자쪽에서 먼저 밀어내서 조금 갈굼당할 수도 있는데 확실히 떼어낼거면 추천이요. 아마 내가 오빠 동생이었으면 이미 했을수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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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49에게
잠깐 내 핸드폰이 어디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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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 하려구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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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2에게
아니 내 폰을 동생이 가지고있는거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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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여동생의오빠에게
폰은 찾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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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58에게
동생이 가지고 있는데 응 더 가지고 놀아라 했다. 난 핵직구 하라고는 안했어. 그냥 가지고 놀라고 한거지. 아주 순수한 의도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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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ㅋ왜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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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3에게
아무래도 핵직구를 날리는거 같아서. 뭔가 내 카톡알림음 같은게 자꾸 동생방에서 들려..환청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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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여동생의오빠에게
나랑 같은 생각을 동생이 하고있을지도? 텔레파시라도 보내야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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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5에게
보내줘. 많이 보내줘. 알림음이 좀 간격이 짧아지고 있어서 기쁘면서도 좀 무섭다 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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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곧 끝날지도 몰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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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69에게
내일 회사앞에까지 와서 내 머리 뜯지 않으려나 모르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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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여동생의오빠에게
설마. 그렇게 막돼먹은 여자는 아니겠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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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6에게
하긴. 다만 오늘 밤새 카톡을 보내겠지. 아.... 도대체 아버지 사업이 무슨 상관이냐고. 아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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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여동생의오빠에게
연상녀니까 당연히 스펙이 먼저 보이겠죠. 그 중에 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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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79에게
아버지 사업은 동생이 물려받을겁니다 라고 해볼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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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 말고 또 있어요? 설마 진짜 여동생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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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2에게
한번 떠보려고 하는 거짓말이지. 어떻게 나오나 보려고. 그리고 우린 남매여. ㅎㅎ 나와 여동생. 아버지 사업이야 여동생 줘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뭐. 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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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여동생의오빠에게
그건 오빠 생각이고 보편적으로 남자들을 물려주죠. 거짓말인거 벌써 나한테도 들통났는데 그 여자는 모를까봐요? 의도까지 모조리 알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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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5에게
차라리 알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보편적이긴 한데 나는 그런거에 집착 안하는데다가 원하는 분야에 직장도 잡아서... 아버지 사업같은건 동생이 이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이미 그런건 여러번 말했고. 딸자식 아들자식 구분이 어디 있나. 그냥 첫째자식 둘째자식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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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여동생의오빠에게
오빠 좋은 사람이네요. 결혼할 사람도 분명 좋은 사람일거야.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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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89에게
겨...결혼은 내가 어느정도 부모님께 당당히 결혼하겠습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때......아마 한참 남았겠지. 하... 집 너무 비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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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걱정 하지 마요, 사람마다 다 때가 있는거니까. 나쁜 사람한테 꼬이면 안돼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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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3에게
그러게. 어딘가 언제든 내 짝이 되어줄 사람이 나타나겠지. 그때 놓치지 말고 꽉 잡으려고. 왜인지 댓글 쓰고나니까 부끄럽다. 하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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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6
여동생의오빠에게
ㅋㅋㅋㅋ귀여운 구석도 많네요 뭐. 여동생이 몇살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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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의오빠
96에게
17살. ㅎㅎㅎㅎ귀엽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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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여동생의오빠에게
여동생이 나보다 한살 어리네요 뭐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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