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백] 배틀 호모

 

부잣집 아들 모델 세훈 / 아이돌 백현. 

내가 세훈. 

서로 쌍욕하면서 연애하는 중. 

 

(사진) 

야 이거 봐봐 

우주랑 은하 

많이 컸지 

 

결혼해서 이란성 쌍둥이로 남자 애 하나 여자 애 하나 낳은 세훈이네 누나. 애들 커가는 게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아빠 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 세훈이. 

 

임신 가능하든 말든 자유. 

인데 가능하지 않으면 좀 기분 상하는 톡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그냥 백현이들 자유.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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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진짜 금방 금방 자라네
야 근데 너 원래
아기들 좋아했냐?

[모델 훈]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예쁘네
귀엽고 ㅋ
삼촌 하고 부르는데
심쿵;

[독자16]

;
예쁘고 귀여운 거 하면
나도 빠지지 않는 것 같은데
너 삼촌이라고 불러줄까?;

[모델 훈]

?
나 나보다
나이 많은 조카는
없는데

[독자27]

;;
야 앞으로 형이라고 불러라
형아가 애기 낳아줄까? ㅎㅎ

[모델 훈]

;
형이라고 하면
결혼 ㄱ?

[독자33]

대신
결혼하고 호칭은 형임
콜?

[모델 훈]

형이라고 하면
은퇴하고
결혼하고
애 낳고 키운다
이거지?
콜

[독자46]

야 난 원하는 거 하난데
넌 왜 세 개나 되냐?
이거 완전 사기꾼이네
생각 좀 해봐야겠어;

[모델 훈]

야
은퇴랑 애는
결혼하면 당연히
따라오는 거 아님?;

[독자54]

은퇴는 안 해도 되지;
애 낳고도 돈 벌거야 나

[모델 훈]

?
그럼 육아는?

[독자65]

아기 좋아하는
후니가 하면 되겠네
그치?
너도 아기같아서 잘 놀 듯

[모델 훈]

아니
당연히 나도 할 건데
같이 해야지;

[독자72]

오 그럼 너도 은퇴ㄱ?
같이 은퇴하면 되겠네
안 그래도 너 모델 일 하면서
찍쩝대는 여자들 신경 쓰였음

[모델 훈]

ㅇㅇ
난 당연히 함
결혼하면
가정에 충실해야지

[독자78]

헐 멋있어;
그럼 조금만 더 충실해서
너가 낳아 보는 건 어때?

[모델 훈]

그건 아닌 것 같아
그럼 내가 박혀야 하잖아
ㅅㅂ
ㄴ
ㄴㄴㄴㄴㄴㄴㄴ
ㄴㄴㄴ

[독자86]

ㅅㅂ
강한 부정은 강한 긍정이라던데
넌 그냥 부정같다;
야 근데 뭐 당장
은퇴하고 결혼하고 애 갖자는 건 아니지?

[모델 훈]

난
지금 당장도
좋은데

[독자95]

야 잠깐만
뭐 하나만 물어보자
아들이 좋냐 딸이 좋냐

[모델 훈]

둘 다
존 좋

[독자103]

이건 질투 절대 아닌데
진짜 ㄹㅇ 아님
아기 태어나면
나보다 아기 더 좋아할거냐;

[모델 훈]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질투 아니면
왜 물어보는 거?

[독자114]

아 걍 궁금하잖아;
얼른 대답해봐
나는 막 뒷전이고 그럴거냐?

[모델 훈]

ㅋㅋ
그럴 것 같냐
나는 그냥 애가 아니라
니 닮은 애가
갖고 싶은 거

[독자123]

왜;
나 못생겼다며
물론 잘생겼지만

[모델 훈]

;;
니 뭐
애기 때는
귀엽잖아

[독자141]

지금은?
ㅅㅂ
지금은 안 귀여움?
말 잘해라;

[모델 훈]

ㅋㅋ
귀여워
귀여움

[독자145]

;
마지 못 해 하는 말 같아
빈정 상해서 너랑 결혼 안 해

[모델 훈]

?
아니 귀여워서
귀엽다고 한 건데
왜 ㅈㄹ

[독자153]

얼마나 귀여운데;
막 멋있진 않음?
나 요즘 한참 멋있는데;

[모델 훈]

응;
멋있는 건
잘 모르겠고
귀여움

[독자164]

하긴 내가 아무 이유없고
대책없이 귀엽긴 하지;
좋아
귀여우니까 결혼해주지

[모델 훈]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오
그래서
언제 함

[독자176]

2년만 더 돈 벌고
아직 은퇴하기엔
너무 일러
자기 먼저 은퇴해

[모델 훈]

뭘 2년이나 더 해;
돈 지금도 많음
걱정 ㄴㄴ;

[독자188]

꼭 돈 때문이 아니라
나라는 인재가 너무 아깝잖아;
잘생겼지 귀엽지 섹시하지

[모델 훈]

;
나한테
시집오는 게
왜 아까움
니 일 충분히 많이 했다;

[독자197]

안 돼
아직 피자 CF 못 찍었어
내 평생 소원임

[모델 훈]

내일 당장
찍게 해줌

[독자207]

돈 많은 거 티내냐?
그럼 나 은퇴하면
매일 피자 사줘

[모델 훈]

ㅇㅋ
뭐 원한다면
사줌

[독자214]

뭘 바로 사준대;
피자 먹고
돼지 되면 어떡할거야?

[모델 훈]

같이
운동할 거

[독자229]

오
좀 로맨틱하네
합격
또 뭐 물어보지;
음 임신했는데
새벽에 깨워서
먹고 싶은 거 말 하면;
근데 한 여름이 딸기 이런 거

[모델 훈]

저기요
그딴 심부름은
지금도 시키잖아요;

[독자239]

지금은 욕이란 욕을 다 하면서
해주잖아 ㅡㅡ
백현이 상처받아;

[독자2]

와
진짜 존나 귀엽다
아가야ㅠㅠㅠ
그새 엄청 컷어
더 귀여워짐ㅠ

[모델 훈]

그치
우주가
지가 1분 오빠라고
은하 챙기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웃

[독자17]

세상에
그것도 귀여워ㅠㅠㅠ
아 나도 아가ㅠ
우주 은하 같은
애기들있으면
하루종일 붙어있을듯

[모델 훈]

그치
얘네 보니까
니도 애
키우고 싶어지지

[독자26]

어 진짜 이렇게
이쁜애들이 어디있냐ㅠ
막 쪼르르와서
안기고 그러면
나 죽을지도 모름

[모델 훈]

26에게
그럼 결혼해서
낳아서 키우면
되겠네 ㅋ
ㅇㅈ?

[독자35]

모델 훈에게
ㅇㅈ이긴한데
니가 낳아줄거
아니잖아 ㅅㅂ

[모델 훈]

35에게
ㅋㅋ
낳아주지는 못 하지만
낳게 만들어줄 수는
있음

[독자44]

모델 훈에게
존나 다짜고짜
내 아를 낳아도~
하는 수준인데 이새끼?
그래서 자녀계획은요

[모델 훈]

44에게
당연히
둘 이상
혼자는
쓸쓸하잖아 ㅜㅜ

[독자49]

모델 훈에게
아 그건그래
나도 외롭게
키우긴 싫다
난 청혼도 받고
결혼도하고 낳을거다
사고치자는 그런
거지같은 소리는
집어치워 ㅎㅎ

[모델 훈]

49에게
아니
당연히
그런 건 해주지 ㅋ
평생에
한 번 있을 일인데
제대로 안 하면
평생 골치 아플 듯

[독자59]

모델 훈에게
골치 아프다니?
내가 뭐 미친개마냥
지랄할거같아서 그럼?
..ㅇㅇ 제대로 간파함
기대한다 세니~
내맘에 안들면
물어 뜯을거야~

[모델 훈]

5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런 건
제대로
알아서 할 거임
하면 결혼하고
애 낳고 사는 거
맞음?

[독자71]

모델 훈에게
ㅇㅇ맞음
안 그렇게 생겨서
애기 존나
좋아하는거같다 너

[모델 훈]

71에게
원래
그냥 그랬는데
옆에서 크는 거 보니까
존나 귀엽다;

[독자80]

모델 훈에게
애들 말안들으면
싫어할거같아
그러면 난
널싫어할거야
우리애 낳으면
잘해진짜 ㅋㅋㅋ

[모델 훈]

80에게
당연하지
야 우주랑 은하는
말 잘 듣는 줄 아냐
땡깡 부리고
가끔 나 때림;
그래도 예쁨

[독자87]

모델 훈에게
우리애한테도
너 때리는거
가르쳐야겟다ㅎㅎ
아빠 미우면
아빠 미워!
하면서 막때리라고

[모델 훈]

87에게
;;
우리 애를
패륜아로 만들진 말자
^^;

[독자98]

모델 훈에게
패륜아라니 ;
아빠가 미우면
그럴수잇지
그러면서도
애들이 때리면
실실 웃을거면서

[모델 훈]

9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상상했는데
ㅈㄴ 귀여울 것 같다
아
아빠 되고 싶다

[독자109]

모델 훈에게
나 닮아야돼
나 어릴때
존나 귀여웠음
엄마가 데리고나가면
다 내볼 쪼물거리고
장난없었다 변백현

[모델 훈]

109에게
;;
야
딸이면 ㅇㅈ하는데
아들은
나 닮아야지;

[독자115]

모델 훈에게
ㅅㅂ
우리애들 차별해?
왜 아들은 널닮아
둘다 나닮아야됨
귀여운 백현이가
귀여운 아이로 키울거다

[모델 훈]

115에게
;;
아니
현실적으로
딸은 작아도 되는데
아들은
작으면 안 되잖아
ㅎㅎ;

[독자125]

모델 훈에게
?뭐가요 시발 키?
나 작은거 아니거든
니가 존나
쓸데없이 큰거;

[모델 훈]

125에게
쓸 데 없는 키가
어디 있냐 백현아
크면 좋은 거
ㅋㅋ

[독자132]

모델 훈에게
;;
니가 자꾸
키만 논해서 그런데
얼굴은 나 닮아야돼
니가 나 어릴때 사진을
본적이없어서 그럼

[모델 훈]

132에게
어릴 때만
생각하면 안 되잖아
커서도 생각해야지
ㅠㅠ

[독자140]

모델 훈에게
ㅡㅡ
그니까
키는 니 닮게 하라고
그렇게안하면
뒤질각오 ㄱ
이건 다
니 정자에
달려있는거임

[모델 훈]

140에게
;;
니 유전자가
너무 세면
어떡함
ㅠㅠ

[독자149]

모델 훈에게
아니
내 유전자 안쎄;
그니까 우리애
키작기만해
넌 고추를
없애버려야함

[모델 훈]

149에게
ㅋㅋ
그러니까
우리 빨리
한 번 낳고 보자

[독자155]

모델 훈에게
낳기전에
나한테 해야할것들
다하라니까?
까마귀고기 쳐먹음??
다해주먄 뭐 은퇴도 고민해봄

[모델 훈]

155에게
ㅇㅋ
내일부터
준비한다
기대하셈

[독자163]

모델 훈에게
내맘에 안들면
퇴짜놓을거다
어차피 언제일지는 몰라도
애 가지게되면
아예 은퇴할라했음
듣던중 반가운 소리지

[모델 훈]

16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좋은 자세임
당연히 일 그만두고
애랑 시간 보내야지
지금 하는 일이
좀 바쁜 일도 아니고

[독자171]

모델 훈에게
그렇지
애가지고서부터는
활동도 못하고 그럴텐데
난 애가진거
알자마자부터
은퇴할거야
그래서 지금
열심히하는거고
그니까 지랄좀 작작해 ㅋㅋㅋ

[모델 훈]

171에게
ㅋㅋ
하루 빨리
백현이가 거절 못 할
프로포즈 준비함

[독자180]

모델 훈에게
맘에안들어서 거절하면
넌 니가 집오면
아빠~하면서
현관문으로
아장아장 걸어올
애들 없는거임 ㅎ

[모델 훈]

180에게
ㅇㅋ
거절 못 하게 함

[독자189]

모델 훈에게
의지가
존나 불타오르지
아 야 미친
아가 가지면
내술들과
작별인사해야함...
아 좀 슬퍼지려해

[모델 훈]

189에게
제발 좀
작별 해라;

[독자198]

모델 훈에게
왜
니 욕 같이해주는
내 절친임
니가 나 살쪘다고
먹는것도 많다고
뭐라하면
절친이랑 욕도못해ㅠ

[모델 훈]

198에게
애 가지면
그만 먹는다고 해도
다 먹여줌

[독자205]

모델 훈에게
ㅁㅊ
그건 고문이고
기껏 잘 먹었는데
다 토할일 있음?
살찌면 존나 놀릴거잖아
저번마냥 ㅡㅡ
안찌게 적당히 먹을거임

[모델 훈]

205에게
아니
애 가지면
많이 먹어야 함
애기도 먹어야 하는데
니가 조금 먹으면
애기는 뭐 먹음

[독자213]

모델 훈에게
내가 먹은거
다 애기한테감 ㅡㅡ
벌써부터 있지도 않은
애기편만 든다
내 앞날이 깜깜하다 ㅅㅂ

[모델 훈]

213에게
아니
그러니까 많이 먹으라고;
뭔 애기 편임

[독자220]

모델 훈에게
내가 많이 안먹어도
다 알아서
내가먹은거 그대로
가져가서 먹고 큼
근데 애 뭐먹냐고
애기 편만 들고
존나 열달동안
서운할거 투성이인게 훤하다

[모델 훈]

220에게
아니
그러니까 많이 먹으라는 거잖아;
니 건강도 챙기라고;

[독자230]

모델 훈에게
ㄴ 내눈엔
애기 편 든
오세훈만 보임
지금도 성질부리려하고
애가지면 예민해진다던데
쌍욕 퍼붓는거아니야?
진지하게 고민좀

[모델 훈]

230에게
ㅋㅋㅋㅋ
그래
뭐 말 해도 안 듣는데
마음대로 생각해라

[독자238]

모델 훈에게
존나 밉다 진짜
일단 그때가서 생각할래
우주은하사진만 볼거야
내새끼들 너무이뻐 ㅠ

[독자3]

아 진짜
너무 예쁘다ㅠㅠ
진짜 많이 컸다
팔다리 긴 것 좀 봐
역시 너희 집안 유전자...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
우리 애
니 닮으면;
으응...

[독자18]

시발
누가 낳아준대?
김칫국 드링킹하네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낳아줘;
때 되면
낳고 키우는 거지 ㅋ

[독자31]

그니까
누가 낳고 누가 키우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은퇴하고
전업주부로 전향하면
내가 고려해드림ㅇㅇ

[모델 훈]

31에게
니가 낳고
우리가 키우지 ㅋ
결혼하면
당연히 둘 다
은퇴각 아님?

[독자41]

모델 훈에게
뭔소리임?
나는 워킹대디 할건데ㅋ

[모델 훈]

41에게
?
아니
일 안 해도
애 잘 키우고
잘 먹고 살 수 있는데
왜 사서 고생?

[독자52]

모델 훈에게
아니 나는 삼둥이
낳을거라서요ㅋ
내가 개같이 번 돈으로
분유값 댈 것임
요새 분유값 금값ㅠ

[모델 훈]

52에게
그 삼둥이
니가 개 같이 일 안 해도
금수저인 애들임
헛소리 ㄴㄴ

[독자66]

모델 훈에게
태어났는데
아빠보다 돈이 많네?ㅎㅎ
노후가 든든해서 좋다^^
시발ㅎ
한명도 아프다는데
세명 낳다가....
(쥬금)

[모델 훈]

66에게
삼둥이까지
안 바란다
그냥
니랑 나 닮은
애기 보고 싶다

[독자77]

모델 훈에게
아
난 한번에 끝낼거야
두번은 못해
알겠냐?
너의 역할이 중요하다 세훈아ㅎ

[모델 훈]

77에게
쌍둥이
귀엽긴 하다
둘이 같이 커가는 거
ㅈㄴ 귀여움
(사진)
둘이 손 잡고
자는 거임

[독자90]

모델 훈에게
헐 심장 저격했어
너무 귀여워
사랑스러워
러블리;
이제 말도 해?

[모델 훈]

90에게
ㅇㅇ
아까 우주가
삼촌 하고 부르더라
울 뻔;

[독자104]

모델 훈에게
찌질이새끼ㅋㅋㅋㅋㅋ
우주 영재아니야?ㅠㅠㅜ
나도 삼촌할래ㅠㅠㅠ

[모델 훈]

104에게
은하는
자꾸 나한테
오빠라고 부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삼촌이라는 걸
모르나 봐
그냥 우주 부르다보니까
큰 남자는 다 오빠임

[독자119]

모델 훈에게
미친
ㅅㅂ너무 귀여워
나도 오빠할래
오빠ㅠㅜㅠㅠ
ㅋㅋ
솔직히 양심없긴하다;
뭔상관임 잘생기면 다 오빠
나는 혀니오빠~

[모델 훈]

119에게
;
그냥 백현이 해라
은하가 야 해도 될 듯

[독자127]

모델 훈에게
ㅗ
우주도 나한테 오빠라고 할듯
우주도 인정함;

[모델 훈]

127에게
;
우주가 왜
니한테 오빠라고 함;
형도 아니고;

[독자135]

모델 훈에게
?
잘생기면 다 오빠니깐;

[모델 훈]

135에게
니는
평생 오빠 소리
못 들을 듯

[독자144]

모델 훈에게
개새끼^^
나 닮은 애는 없다 그러면^^
오빠소리도 못 듣는 유전자ㅠ
재생산해서 뭐해ㅠ
아쉽네ㅠ

[모델 훈]

144에게
;;
니 닮은 딸에
나 닮은 아들 낳으면
딱임

[독자150]

모델 훈에게
아니야ㅠ
어떻게 내가
오씨 유전자에
훼방을 놓겠어ㅠ

[모델 훈]

150에게
개소리 하고 있네;
오씨 유전자가
우월하긴 하지만
훼방까진 아님 ㅎㅎ

[독자161]

모델 훈에게
얼척;
그래ㅠ
그럼 나 닮은 딸은
세훈이가 못생겼다고
구박하겠네?ㅠ
아무래도 없었던 일로 해야겠다ㅠ

[모델 훈]

161에게
?
이게 무슨 개소리;
야
내가 니 진짜
못 생겼다고 생각하면
만나고 있겠냐;

[독자165]

모델 훈에게
근데 왜 구박해 ㅡㅡ
잘생겼음 예뻐해줘야지ㅡㅡ
구박했잖아ㅡㅡ
어?ㅡㅡ
인정?ㅡㅡ

[모델 훈]

165에게
잘 생긴 건 아니고;
그냥 귀여움
ㅇㅋ?

[독자175]

모델 훈에게
이건 뭐 엎드려 절받기도 아니고;;
너도 안잘생김;
그냥 귀여운 수준?ㅋ

[모델 훈]

175에게
ㅇㅋㅇㅋ
끼리끼리 만났네
결혼하자 이제

[독자183]

모델 훈에게
아 그건 좀...;
내 소녀팬들이 충격받을 거야;
너 계란 맞을 수도 있어
도둑놈이라고ㅎ

[모델 훈]

183에게
ㅇㅇ
내가 니보다 어린데
왜 도둑인지는 모르겠지만
맞아줌

[독자193]

모델 훈에게
내가 워낙 애기 이미지잖아ㅠ
순수ㅠ
아 시발 너가 그걸 왜 맞아;
밖에서 맞아오지 마라;
나만 쥐어팰 수 있음;

[모델 훈]

19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와중에
백현이 서방님 걱정하네
ㅠㅠ
귀여운 새끼 ㅋ

[독자202]

모델 훈에게
누가 서방임?
너가 연지곤지 찍을거 아니었음?
결혼하자며;

[모델 훈]

202에게
?
나보다
큰 집 사오면
ㅇㅈ

[독자211]

모델 훈에게
족두리도 쓰면 되나여 서방님?ㅎㅎ
시발 자존심 상해
돌쇠랑 바람날 것;

[모델 훈]

211에게
ㅋㅋ
돈맛을 본 백현이가
돌쇠한테
만족 하겠어? ㅠㅠ

[독자218]

모델 훈에게
대신 돌쇠는 돈 주고도 못사는...
어머 남사스러워라ㅎㅎ
난 몰라
(발그레)

[모델 훈]

218에게
;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건데

[독자222]

모델 훈에게
아니....
세훈이랑 백년해로하겠다고
ㅎㅎ

[모델 훈]

222에게
ㅋㅋ
그래
헛소리 하는 거
한 번 쯤은 봐준다

[독자228]

모델 훈에게
오 속 좁은 세훈이가 웬일?
ㅋㅋㅋㅋㅋㅋㅋㅋ
못 해도 일주일은
갈 줄 알았는데ㅋㅋㅋㅋ

[모델 훈]

228에게
곧 우리 아가
엄마 될 사람이니까
좀 봐줘야지 ㅎㅎ;

[독자234]

모델 훈에게
ㅎㅎ;
떡 줄 사람 생각도 안 하는데
혼자 몇 년을 앞서 나가는지;
혼자 저리 진도를 나가니
내겐 너무 빠른듯싶다;

[모델 훈]

234에게
ㅎㅎ
언제가 될지는
모르는 거지
임신을 언제
할지도 모르는 거고
ㅇㅅㅇ

[독자240]

모델 훈에게
시발;
야 내가 걱정되서 말해두는데
결혼>임신>육아다
임신 결혼 이딴거 안됨
허니문베이비 이딴거 안됨
ㅇㅋ?

[독자4]

존나
귀엽다
말도 하겠네
ㅠㅠ
뭐 갖고 싶은 거
없대?

[모델 훈]

갖고 싶은 거
다 있겠지
오늘 갔더니
삼촌 하고 부르더라
(동영상)

[독자19]

뭐 갖고 싶은지
물어봐
다 사준다 그래
(오열)
(기절)
ㅇ<-<...
유전자 존나 오진다
세니 닮았어 우주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주가
사촌 동생
갖고 싶다는데
ㅇㅅㅇ

[독자29]

ㅇㅅㅇ
...?
세니
사심 채우지 말고^^
우주 원하는 거 ㅎㅎ

[모델 훈]

29에게
(동영상)
진짠데
사촌 동생
갖고 싶다잖아;

[독자36]

모델 훈에게
;
앞에
짤린 거 같은데
세니...
우주한테
시킨 건 아니겠지?
ㅇㅅㅇ?

[모델 훈]

36에게
ㅎㅎ
설마;
날 뭘로 보고 ㅋ
그래서
우주한테
백현이 삼촌이
꺼지래~~~
하면 됨?

[독자43]

모델 훈에게
ㅋ
?
애기한테
말 예쁘게 해
;;
삼촌이
콩순이 사준다고 해
ㅎㅎ

[모델 훈]

43에게
콩순이;
콩순이 필요 없대
그런 건 은하가
가지고 노는 거라고 ㅋ
우주가 삼촌을
이렇게 도와주네 ㅎㅎ

[독자53]

모델 훈에게
하아...
ㅋㅋ...;
백현아 침착하자
ㅎㅎㅎㅎㅎㅎ
그럼
또봇인지 뭔지
사준다고 해봐 ^^

[모델 훈]

53에게
그거는
뭔지 모른다는데
ㅇㅅㅇ

[독자60]

모델 훈에게
ㅇㅅㅇ...
자기...
우린 결혼이 먼저야
우주한테
사촌 동생은
나중에 갖게 해 준다고 해

[모델 훈]

60에게
나중에 언제;
결혼
빨리 하면 되잖아
난 당장도 가능

[독자73]

모델 훈에게
?
ㅋㅋ
저기요?
자기 모델 활동은?
곧 파리 간다며
ㅡㅡ
우리 신혼은 그럼
ㅆㅂ!

[모델 훈]

73에게
결혼하면
파리로 일 하러 가는 거 아니고
신혼여행 가능
ㄱ?

[독자81]

모델 훈에게
아
좀
솔깃
구미가 땡겼지만
약해;
파리론 약해

[모델 훈]

81에게
세계 여행 ㄱㄱ
어떰

[독자88]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콜
내년에 해

[모델 훈]

88에게
왜 내년임
ㅅㅂ
우주한테 이를 거;

[독자99]

모델 훈에게
우주한테
왜 일러;
내년에
허니문 베이비
하면 되잖아
올해는
나 바빠
콘서트
ㅠ

[모델 훈]

99에게
내년 1월 되자마자 ㄱ
늦어지면
한 달당
나라 하나씩 뺄 거;

[독자108]

모델 훈에게
??
ㅋㅋ
일 년 동안
여행하자
자기야
웨딩 사진은
언제 찍음?

[모델 훈]

108에게
니 일
때려치면요;

[독자117]

모델 훈에게
...
...?
저
은퇴하나요...?
ㅎㅎ...?
오...
마이...
갓...;

[모델 훈]

117에게
ㅇㅇ
나도 때려칠 거
가정에 충실하자 우리

[독자126]

모델 훈에게
;
아
어차피
자기 돈 많지...
나 순간
돈 걱정부터
했잖아;

[모델 훈]

126에게
ㅋ
정말 쓸 데 없다
우리 애들은
금수저임
ㅇㅋ?

[독자133]

모델 훈에게
애들
?
??
들?
난 한 명이
좋아 ㅋ

[모델 훈]

133에게
야
무슨 쓸쓸하게
외동이야;
애 정서에도
안 좋을 수 있음

[독자138]

모델 훈에게
강아지 키우면
애한테 좋대
그리고 요즘은
외동이 대세야
모름?

[모델 훈]

138에게
ㅇㅇ 모름
난 대세 같은 거에
휘둘리지 않음

[독자146]

모델 훈에게
와타시
둘 낳고
힘들어서
죽으라는 거야?
응?
ㅠㅠ?
세니...
정말 그런 거니?

[모델 훈]

146에게
(동영상)
우주랑 은하
둘이 노는 동영상임
어때 ㅎㅎ

[독자157]

모델 훈에게
ㅎㅎ
자기
쌍둥이는
축복인 거고
우리의 미래 아이는
^^...
우주랑 은하가
놀아줄 거야

[모델 훈]

157에게
;;
뭐 쌍둥이면 좋고
아니면 뭐
애 가지면 낳고
가지면 낳고 하는 거지

[독자166]

모델 훈에게
?
??
ㅋㅋ
세훈아
술 마심?
그 많은
애들은
누가 낳죠? ㅋㅋ

[모델 훈]

166에게
누가 낳긴
내 앤데
다른 사람이 낳으면 안 되지;

[독자169]

모델 훈에게
;;
현이
힘든데?
그래도
많이 낳고 싶어?
현이 아파도?
ㅇㅅㅇ?

[모델 훈]

169에게
많이도 아니고
딱 둘
니 닮은 딸
나 닮은 아들
ㅇㅋ?

[독자173]

모델 훈에게
둘 낳는다고 해도
딸 아들
낳을지 어케 알아
아들 아들
낳으면?
ㅇ?

[모델 훈]

173에게
그건
너랑 나랑
많이 노력하자
ㅎㅎ

[독자182]

모델 훈에게
ㅎㅎ
아들 둘이면
진심...
나 울어도 되지?
ㅎㅎ...
난 딸...
차라리 딸딸...

[모델 훈]

182에게
왜
아들 하나는 있어야지
나 닮은 아들
안 보고 싶음?

[독자186]

모델 훈에게
세니 닮으면
외모는
귀엽긴 하겠지만...
(절레절레)

[모델 훈]

186에게
?
절레절레는
뭔데;

[독자194]

모델 훈에게
ㅎㅎ
잘또잖아
우리 세니
ㅇㅅㅇ

[모델 훈]

194에게
ㅋㅋ
잘 생겼으면
된 거임
또라이든 뭐든
ㄱㅊ

[독자203]

모델 훈에게
ㅋㅋ
이
외모지상주의
자기야
우리
미니 세훈이가
못생겼으면 어케?
만약에

[모델 훈]

203에게
그럴 일은 없지만
그래도 내 새낀데
못 생겨보일 리가;

[독자208]

모델 훈에게
진심
너무
심각하게
누가 봐도
못난이면?;

[모델 훈]

208에게
그게 무슨 상관?
우리 애잖아;

[독자215]

모델 훈에게
올...
오세훈...
아빠로선
합격이요
ㅎㅎ
난
세니 닮은
딸 보고 싶

[모델 훈]

215에게
?
딸?
왜?

[독자217]

모델 훈에게
왜?
그냥
피부도 하얘서
예쁠 것 같은데

[모델 훈]

217에게
나 닮은 딸은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아들만 생각했음
딸은 니 닮고

[독자225]

모델 훈에게
딸이
왜
나를 닮음?
이 멋쟁이
변백현을
왜죠?

[모델 훈]

225에게
?
그럼 니 닮은
아들이 갖고 싶은 거?

[독자231]

모델 훈에게
ㅎㅎ
당연
미니 큥
어때
상상해 봐

[모델 훈]

231에게
ㅋㅋ
말 그대로
진짜
미니 사이즈 겠네

[독자233]

모델 훈에게
ㅋㅋ?
뭐라고?
ㅋㅋㅋ
결혼하기 전에
파토내고 싶지?
ㅎㅅㅎ?

[모델 훈]

233에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사실을 말한 거;

[독자235]

모델 훈에게
ㅋㅋㄱㄱ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들부들
사실이라서
참는다
ㅡㅡ

[모델 훈]

23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적으로
아들은 나 닮자;

[독자242]

모델 훈에게
키는 너
얼굴은 나
많이 양보했다;

[독자5]

헐
ㅠㅠㅠㅠㅠ
내 새끼들 ㅠㅠㅠㅠ
엄청 많이 컸네
ㅠㅠㅠㅠㅠ

[모델 훈]

쟤네가
왜 니 새끼들;
우리 새끼들은
아직 세포도 안 만들어짐

[모델 훈]

ㅡ

[독자6]

아...

[모델 훈]

ㅠㅠ 할래...?

[독자48]

늦었는데 해도 돼? ㅠㅠㅠㅠ

[모델 훈]

응!

[독자55]

헐
미친
아 존나
ㅠㅠㅠㅠㅠ
개 예뻐
야
빨리 사진 더 줘 봐

/ 고마워요!! ❤

[모델 훈]

55에게
(사진)
(사진)
(동영상)
마지막은
둘이 싸우고
우는 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61]

모델 훈에게
와...
나 갑자기
애 가지고 싶음
어떻게 저렇게 귀엽지?
ㅠㅠㅠㅠㅠ
백현이 존나 현실 눈물 흘리고요

[모델 훈]

61에게
우리도
애
키울까?

[독자82]

모델 훈에게
어떻게
네가 낳게?
존나 찬성

[모델 훈]

82에게
;;
니가 나한테
안 박고
내가 낳을 방법 찾아오면
ㅇㅋ

[독자96]

모델 훈에게
ㅇㅇㅇㅇ
인공수정하러
병원 가자

[모델 훈]

96에게
ㄴㄴ;
그거 애기한테
안 좋댔음

[독자100]

모델 훈에게
누가 그럼?
사기 ㄴㄴㄴ
나 아는 사람 의사임
ㄱㅊ

[모델 훈]

100에게
ㄴㄴ
진짜 그랬음
우리 큰 아빠도
의사임

[독자107]

모델 훈에게
진심?
그럼 그냥 입양
ㄱㅊ?

[모델 훈]

107에게
?
뭔 말도 안 되는 소리
나는 나랑 니 닮은 애가
갖고 싶은 거고;

[독자124]

모델 훈에게
그럼 내가 낳으라고?
싫어
개고생이야

[모델 훈]

124에게
그래도
낳고 보면
사랑스러워서 미칠 거

[독자143]

모델 훈에게
그건 맞아
그러니깐
네가 낳아

[모델 훈]

143에게
ㅋㅋ
존나
뫼비우스의 띠라서
할 말이 없고요~~!

[독자159]

모델 훈에게
왜
너 내가 투정 부리면
다 받아줄 자신 있음?
새벽에 과일 사는 거 가능?

[모델 훈]

159에게
ㅇㅇ
새벽에 먹을 거
사다 바치는 건
지금도 하고 있고;

[독자178]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ㅋㅋ
인정
그럼 내 투정 받아주기 가능?
아
아니다
그거 우리 못 자

[모델 훈]

178에게
못 잔다니
무슨 말임?

[독자187]

모델 훈에게
네가 좋아하는 거
10달 동안
불가능

[모델 훈]

187에게
우리 아기가
뱃 속에 있으면
참을 수 있음

[독자196]

모델 훈에게
아님
너 안정기라고
존나 달려드는 거
눈에 뻔해

[모델 훈]

196에게
임신 중에
관계하면
아기도 안 대
아빠와의 교감임

[독자201]

모델 훈에게
그래서 결론은
하자
이거네?

[모델 훈]

201에게
하는 것도 좋다
이거지

[독자243]

모델 훈에게
그게 그거지
일단 생각 더 해 봄
그나저나
애들 왜 싸움?
까까 쟁탈전?

[독자7]

ㅠㅠㅠㅠ

[독자13]

26초에 들어왔는데 역시 세훈이 클라스

[모델 훈]

헉. 빨리 왔네. 할래?

[사랑해❤]

우주랑 은하
왜이렇게 많이컷어
저번에 봤을때
되게 쪼꼬미 였는데;
내새끼들 이쁘네
ㅠㅠ

[모델 훈]

;;
우주 은하가
왜 니 새끼
니 새끼는
아직 내 꼬추에 있음

[독자40]

모델 훈에게
예쁘면
다 내새끼
ㅇㅇ;
니 꼬추말고
내 꼬추에 있는거
아님?

[모델 훈]

40에게
?
왜 니 꼬추에 있음
내 정잔데

[독자42]

모델 훈에게
?
나도
정자 있음;
애 낳을거면
너가 낳으라고
ㅋㅋ

[모델 훈]

42에게
;;
박히는 쪽이
엄마지;

[독자56]

모델 훈에게
그딴게 어디있어;
걍 둘다
아빠하면
되잖아

[모델 훈]

56에게
아니
내가 말하는 엄마
= 낳는 사람

[독자62]

모델 훈에게
낳는사람 = 오세훈
ㅇㅈ?
애낳는게
쉬운줄 아나;

[모델 훈]

62에게
어려우니까
참을성 쩔고
인내심도 쩌는
백현이 ㄱㄱ

[독자68]

모델 훈에게
내가또 인내심이랑
참을성이
쩔긴 하지
ㅎㅎ
너가 애낳으면
성격다 버릴듯

[모델 훈]

68에게
ㅋ
그래 맞아^^
그러니까 백현이가
낳아야지 ㅎㅎ

[독자74]

모델 훈에게
ㅋㅋ
근데 낳을생각은
1도 없으니까
꿈 깨라;
혀니 아픈거
시져
ㅠㅠ

[모델 훈]

74에게
진짜 생각 없냐;
존나 귀여운데

[독자83]

모델 훈에게
뭐 결혼해서
낳게 되면
낳아야지
ㅋㅋ
ㅇㅈ 귀엽기는
하더라
깨물어주고싶어
ㅠㅠ

[모델 훈]

83에게
(동영상)
둘이 말도 잘 못 하는데
싸우는 거 봐라
존나 귀엽다;

[독자92]

모델 훈에게
아
ㅁㅊ;
혀니 씹덕사
나중에 애 낳으면
쌍둥이 각
아니냐
ㅠㅠ

[모델 훈]

92에게
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 낳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둘 다 일 그만두고
집에서 애 봐야 함

[독자101]

모델 훈에게
당연한 소리를;
저렇게 귀여운
애기들이
집에 있는데
어떻게 때어놓고
일하러 가냐

[모델 훈]

101에게
진짜
지금 당장
아빠 되고 싶다
(사진)
(사진)
존나 귀여움;

[독자113]

모델 훈에게
아 진심;
존나 귀엽다
내 간이랑 쓸개
다 빼주고 싶은
심정
ㅠㅠ
이래서 애 낳는구나
ㅋㅋ

[모델 훈]

113에게
그래서
우리는 결혼 언제 하고
애 언제 낳음

[독자120]

모델 훈에게
한 10년 뒤에?
가수됐으니까
뽕 뽑을 만큼
뽑고
은퇴해야지
ㅋㅋ

[모델 훈]

120에게
;;
야
노산은
애한테나 엄마한테나
다 안 좋음

[독자128]

모델 훈에게
ㄴㄴ;
내 몸은
튼튼해서
그런걱정 할
필요가 없어

[모델 훈]

128에게
야
지금이나 튼튼하지
10년 뒤면
어떻게 될지 몰라;

[독자136]

모델 훈에게
그때까지
관리하면서
살면 되잖아
니 정자나
걱정해라
ㅇㅇ;

[모델 훈]

136에게
존나 넘쳐남
얼마 전에
건강검진 받았는데
이상 없댔음

[독자142]

모델 훈에게
존나 쓸데없이
정자만
튼튼하고
ㅈㄹ

[모델 훈]

142에게
야
왜 쓸 데가 없어;
축복받은 거지;

[독자152]

모델 훈에게
맨날 휴지로
직행하는데
튼튼해서
뭐하냐
불쨩
ㅠㅠ

[모델 훈]

152에게
;
딸딸이
안 친지 오랜데
왜 딸침

[독자156]

모델 훈에게
?
니 컴퓨터
위에 휴지
쪼가리 존나
많길래
맨날
누나들 보면서
딸친줄;

[모델 훈]

156에게
;;;;
개소리
딸딸이 안 쳐도
백현이가 다 해줌

[독자167]

모델 훈에게
그래서
이제부터 자제좀
하려고
너도 누나들
보면서
풀기 바란다
ㅎㅎ

[모델 훈]

167에게
;;
그럼 백현이
안 빡침?

[독자170]

모델 훈에게
ㅇㅇ
1도 안빡침
내 허리가
살아있다는거에
감사할듯
ㅋㅋ

[모델 훈]

170에게
;
존나 섭섭
ㅇㅋ 알았다

[독자174]

모델 훈에게
?
존나 반응봐
ㅋㅋ
이래서 니가
나 놀리는구나
존나 귀엽네

[모델 훈]

174에게
ㅋㅋ
응 꺼져

[독자181]

모델 훈에게
세후나
삐졌어?
응?
ㅠㅠㅠㅠ
ㅜㅠㅠㅜㅠ
세니야
ㅠㅜㅜㅠ
ㅜㅠㅜㅜㅠ

[모델 훈]

181에게
ㅇㅇ
ㄲㅈ

[독자185]

모델 훈에게
혀니가
잘못했어
제발 카톡좀
봐주세요
세훈님;
ㅠㅠㅠㅜㅠㅠ

[모델 훈]

185에게
왜
딸치러 갈 거

[독자192]

모델 훈에게
ㄴㄴ;
그런 걸로
우리 세니는
안 서잖아
현이 꺼봐야
스는 거 아니었어?
ㅎㅎ

[모델 훈]

192에게
ㅋㅋ
그건 내 사정이고
알 바임?

[독자199]

모델 훈에게
...
내가 어떻게해야
화풀래
세니야
ㅠㅠㅜㅜㅠ
시키는거 다함;
ㅠㅜㅜㅜㅠㅠ

[모델 훈]

199에게
은퇴하고
결혼

[독자204]

모델 훈에게
어째
순서가 바뀐거
같다;
결혼하고
은퇴지;

[모델 훈]

204에게
ㄴㄴ
은퇴 먼저 해야지
그래야 맘 편하게
결혼하고
애 낳고
ㅇㅋ?

[독자209]

모델 훈에게
ㄴㄴ
은퇴하고
니가 나랑결혼
안하면
그리고
가수 때려치기에는
내 미모가
너무 아깝;

[모델 훈]

209에게
개 같은 소리;
기껏 은퇴 시키고
내가 왜 안 함
그럼 그 미모로
2세나 만들어;

[독자216]

모델 훈에게
존나 마음
바뀔지 누가알아
그니까
결혼하고
은퇴 ㄱ
우리 애들은
나닮아서
존나 잘생기고
이쁠듯
ㅠㅠ

[모델 훈]

216에게
;
아들은
나 닮아야지;

[독자219]

모델 훈에게
그건 ㅇㅈ
너 닮아야
키가 클듯

[모델 훈]

219에게
코도
나 닮아야함

[독자221]

모델 훈에게
?
내 코도
오똑하니
이쁜데

[모델 훈]

221에게
ㄴㄴ
티존은
나 닮아야지

[독자227]

모델 훈에게
걍
니 닮은
아들 낳고
싶다고
말을해라;

[모델 훈]

227에게
ㅇㅇ
나 닮은 아들에
니 닮은 딸
갖고 싶음

[독자232]

모델 훈에게
딸은
나 닮아야
이쁠듯
ㅇㅇ
그니까
너부터
은퇴 ㄱ
모범이 되야지

[모델 훈]

232에게
나 하면
니 바로 함?

[독자8]

아아이

[독자9]

아악! ㅠ

[모델 훈]

ㅠㅠ 울지마...

[독자20]

다음 기회에...

[모델 훈]

응... 다음엔 꼭 1등.

[독자28]

모델 훈에게
알겠어... ㅠㅠ 잘 자...

[모델 훈]

28에게
ㅠㅠ 울지 말고 잘 자. 좋은 꿈 꾸고!

[독자10]

역시 스고이...

[모델 훈]

무엇이...!

[독자22]

훈이의 인기!! 스고이!!!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에는 좀만 더 일찍 와.

[독자11]

꼭 나 씻을 때 와...

[모델 훈]

이쯤되면 니가 나 올 때 씻는 거다. ㅠㅠ

[독자21]

아니거든 나 잘 안 씻어

[모델 훈]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37]

웃겨;? 내가 웃기냐;?

[모델 훈]

3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데; 치겠다. 무셔. ㅜㅜ

[독자45]

모델 훈에게
확마 엉아한테 혼날라고 ;

[모델 훈]

45에게
그래서 자주 안 씻는데 오늘은 깨끗이 씻었냐.

[독자58]

모델 훈에게
응 분노의 양치질도 하고 클렌징도 3번이나 했다 샤워 하다가 찬물 나와서 소리도 질렀다 헤헤

[모델 훈]

5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자주 씻으면 시간 덜 걸릴 거다. 앞으로 매일 씻고 일찍 와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63]

모델 훈에게
시러 귀찮아 ㅇㅅaㅇ

[모델 훈]

63에게
;; 그럼 너 맨날 늦는다.

[독자69]

모델 훈에게
안 씻으면 되지;

[모델 훈]

6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까부터 너무 생각지도 못 한 대답을 들어서 당황.

[독자76]

모델 훈에게
응알량아아아앙아앙아ㅏㅇ 오늘 일로 더 씻기 싫어졌어
너>>>>>>>>씻기
어때 좀 감동?

[모델 훈]

76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잘 안 씻는다고는 했지만 조금 감동. ㅇㅈ.

[독자85]

모델 훈에게
하 그냥 닥치고 있을걸. 이러다 더러미 백현이 될 삘; 아까 한 말 다 구라임. 나 사실 1시간에 한 번씩 씻어 ^0^

[모델 훈]

85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 안 헤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개웃김.

[독자91]

모델 훈에게
헤져도 살이 넘쳐나서 ㄱㅊ^0^
좀 줄까 ㅎ?

[모델 훈]

9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냐. 나도 이미 충분히 많아서 사양할게. ^^;

[독자105]

모델 훈에게
ㅋㅋㅋㅋ 야 세훈아 너 클렌징 폼으로 양치 해봤냐

[모델 훈]

105에게
? 그건 무슨 짓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1]

모델 훈에게
ㅋㅋ 혹시 아직 안 씻었으면 한 번 해봐. 300% 추천함.

[모델 훈]

111에게
ㅋㅋ. 거절한다.

[독자121]

모델 훈에게
이런 나 상처ㅠ 나 저번에 자다 일어나서 양치하려고 치약 짜서 입에 물었는데 클렌징 폼이더라. 신세계를 경험함.

[모델 훈]

12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어땠는데.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31]

모델 훈에게
비밀인데^0^ 다음에 올 때 알려줌ㅋㅋ 나 졸리다 잘 자 귀신 꿈.

[모델 훈]

131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다. 넌 치약으로 세수하는 꿈 꿔라.

[독자134]

모델 훈에게
??????? 악마다; 아쿠마다...
나 안 오면 꿈에서 얼굴 뜯어져서 안 오는 줄 알아라...

[모델 훈]

134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았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는 거 많이 먹는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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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미친. 내 기억력 나가 뒤졌으면; 티ㅛ애ㅛㅐㅛ요ㅐ최치ㅕ체ㅕㄴ새ㅛㅐ애ㅛ

[모델 훈]

안 까먹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 니가 상황 주고 내가 그걸로 오면 이건 ㄹㅇ 안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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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상황 짜보자. 그럼 ㄹㅇ 안 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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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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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데. 말하면 다 안다,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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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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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헛소리 하는 백현이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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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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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이 아니라 그냥 내 뇌세포가 적은 거라고 치자... 나도 넘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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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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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뭘 싫어. 또 헛소리할까 봐 걱정돼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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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 :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 뭐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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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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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싸우는 것도 좋고. 그냥 가볍게 투닥거리는 일상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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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러블 메이커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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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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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나한테 비밀로 했다, 이거지.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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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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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졌다. 아주 그냥; 탈탈 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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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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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ㅋㅋㅋㅋㅋㅋㅋㅋ 막 4시까지 자고 했는데 이제 또 학교 일이 빡세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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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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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니가 줬으니까 혹시라도 까먹어도 글 쓰면서 생각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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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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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응. 잘 자고 다음에 보자.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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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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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 쓸까 하는데.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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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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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칼답; 지금부터 글 쓰면 얼마 안 걸릴 거다.

[독자15]

이런 시이발.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자마자 욕을 하고 난리냐.

[독자24]

왔는데 좆같게 사람 개 많잖아.

[모델 훈]

말 하는 거 봐라; 예쁘게 말 해야지. ^^

[독자32]

네가 제일 빡친다. ^^ 웃는 게 재수 없다, 이 새끼야.

[모델 훈]

3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찌야. 말 좀 예쁘게 해라; 혼난다;

[독자38]

모델 훈에게
ㅇㅉㄹㄱ; 나는 원래 입이 곱지 않아.

[모델 훈]

38에게
그건 이미 잘 알고 있지. 근데 애교 잘 부리는 것도 앎;

[독자51]

모델 훈에게
못 부려. ㅗ

[모델 훈]

51에게
시뎌. 하던 거 캡쳐 해온다;

[독자67]

모델 훈에게
그거 나 아님. 안 찔리는데.

[모델 훈]

67에게
백현이 양심 최소 토끼 간 급.

[독자79]

모델 훈에게
ㅅㅂ 뒤질래?

[모델 훈]

79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두고 온 양심 다시 가져와라;

[독자89]

모델 훈에게
집이거든. ㅂㄷㅂㄷ 머리 아파.

[모델 훈]

89에게
머리는 또 왜;

[독자93]

모델 훈에게
내 말이. 움직일 수 없다.

[모델 훈]

93에게
뭔데; 그 정도로 많이 아프냐?

[독자110]

모델 훈에게
굳어있다. 자살할까.

[모델 훈]

110에게
개소리 ㄴㄴ; 집에 두통약 같은 거 없어?

[독자129]

모델 훈에게
두통약이 아주 빠르게 줄어들어서 오늘은 없다.

[모델 훈]

129에게
그럼 잠이라도 빨리 자야 하는 거 아니냐. 아니면 다른 진통제도 없어?

[독자139]

모델 훈에게
나 아스피린도 이제 효과 없음. 예전엔 잘 들었는데. ㅋㅋㅋ

[모델 훈]

139에게
그럼 병원을 가봐야지;

[독자148]

모델 훈에게
잠 빨리 자라며. 저번보다 일찍 자면 되지. 너 자면 잘게.

[모델 훈]

148에게
왜 나 자면이야. 내가 언제 잘 줄 알고.

[독자151]

모델 훈에게
저번보다는 일찍 자겠지.

[모델 훈]

151에게
그건 맞는데; 그래도 아프면 빨리 자라.

[독자191]

모델 훈에게
사실 1도 안 아픔.

[모델 훈]

191에게
구라;

[독자210]

모델 훈에게
ㄹㅇ.

[모델 훈]

210에게
근데 대답은 왜 이렇게 늦어;

[독자224]

모델 훈에게
늦으면 안 됨? ㅋㅋ 혹시 답이 오랫동안 없으면 쓰러진 거니까 119 불러줘...

[모델 훈]

224에게
야. 그냥 빨리 자라; 아플 땐 잠이 최고야.

[독자237]

모델 훈에게
잠이 안 와. ㅠㅠ

[독자25]

늦었잔ㅎ아... 나... 십할.. 나 새기... 왜 사라... 외 나랑 않 놀아조?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이러지마...

[독자5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또 기다리께... 후나... 나 새기... 죽지 않구 사라 이쓰께...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죽지 말고 살아서 다음에 꼭 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97]

똑똑똑, 계세요.

[모델 훈]

예. 있습니다.

[독자106]

술을 마시고 와서 제대로 이을 정신은 없고 세훈이 볼 생각에 왔습니다.

[모델 훈]

; 뭐야. 많이 마셨냐.

[독자116]

ㅋㅋㅋㅋ 오타 쩔어서 애교 떨 힘이 없음.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타 있으면 그냥 그대로 보내. 알아서 해석한다.

[독자158]

오타 그대로 보내면 거의 모스 암호급. 그래도 세니 봐서 좋다.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좋다. 애교를 못 봐서 아쉽긴 한데 좋아.

[독자162]

진짜 한 글자 적는데도 오타 쩔어서 미칠 지경 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대로 보내봐. 궁금해;

[독자1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자만심은 뭔가요. ㅁ뎌가 궁금한 거니지 당췌 모르겠네;; 슨정 안하고 쓰니까 오타 졸 심ㅎᆞ다;;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그래도 형체는 있어서 생각보다 빠르게 해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독자179]

ㅋㄲㄱㅋㄱㅋㄱㅗ슬동 현실 우슴짓음, 그럼 편하게 잘 수 이쓸텐데. 현ㅇㄱㄹ 숭슴 ㅇㄱᆞㅅ지으먼 졸라 못 잠 ㅜㅜ... 아 졸라 오타 전디ㅡ... ㅜㅜ 개 슬픔.

[모델 훈]

야. 이번 거는 좀 당황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90]

그러니까 내가 수정하서 보어준다고 했잖아 ㅜㅜ... 졸리ㅡ ㅐ교백 지ㅡ존심ㅇᆞ기 즈크리ㅢ치. ㅋㅋㅋㅋㅋ 멘붕할 네 모습이 그려짐. 이제 오타 수정하겠음.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전 전 말 해석을 줘;

[독자200]

ㅋㅋㅋㅋㅋㅋ 미안해... 나 자신조차도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도저히 모르겠다^^...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말이 하고 싶었던 건지 궁금한데;

[독자212]

나도 무슨 말이 하고 싶었던 건지 모르겠음;; 그냥 세니가 좋대.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거라면 ㅇㅈ. 취해도 내가 좋구나. ㅎㅎ

[독자226]

ㅎㅎ 세니 졸라 짹짹이야. 쪽쪽 대신에 짹짹. ㅋㅋㅋㅋㅋ 내일 일어나서 보면 흑역사일 듯.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자고 일어나면 꼭 다시 한 번 와봐. ^^!

[독자241]

흑역사인 건 아는데 자꾸 와서 글 남기는 내가 넘나 싫다;; 결론은 그렇다 치고 빨리 나한테 쪽쪽해줘 ㅡㅡ.

[독자122]

세후나 안녕

[모델 훈]

안녕!

[독자130]

내가 누군지 알고 이렇게 해맑아 ㅋㅋㅋ

[모델 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군데.

[독자137]

맞춰봐 ㅋㅌㅌㅋㅋㅋ기억못하면 진짜 섭섭해서 우느라못올듯

[모델 훈]

13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얘기를 해봐야 확실히 알 듯.

[독자147]

모델 훈에게
맨날 얘기하러 오는 사람인데 모르다니 세훈이 때문에 더 아플듯 ^^;

[모델 훈]

147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약한 백현이구나...

[독자154]

147에게
내가 안왓는데 누군가?하고 말하는것도없고.. 난 여태 누구와 얘기를 한것인가 도로 쓰러져야겟다 ㅇㅅㅇ

[모델 훈]

154에게
내가 예전에 누군가? 하고 말했다가 실수한 적이 있어서 일부러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말 안 하고 있는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60]

모델 훈에게
봤어 많이..^^ 아침에 준비너무빨리해서 시간남으면 다른백현이들이랑 톡한거 얘기한거 보거등..다른건 기억못하는데 틀려서 당황하는거 본건 기억나 ㅎㅋㅌㅌㅋㅋ

[모델 훈]

160에게
ㅋㅋㅋㅋㅋㅋㅋ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그런 거 잊어줘... 쥐구멍이 어디 있지...

[독자168]

모델 훈에게
아니야 평생 잊을 일 없을걸. 잊을거같으면 스스로 상기시켜주려고..^^

[모델 훈]

16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진짜 그 뒤로 누군지 대충 짐작은 가는데 더 얘기해보고 확실해지기 전까지는 절대 말 안 한다.

[독자177]

모델 훈에게
아 당황하던거 막 생각나서 웃긴데 병원 너무 조용해서 못웃어ㅠㅠ 곤욕스럽다 담엔 나인거 진짜 숨기고 해봐야지 맞추나 안맞추나

[모델 훈]

177에게
ㅋㅋㅋㅋㅋㅋ 안 돼... 그런 거 해서 못 맞추면 엄청 우울해짐. 왜 병원이야.

[독자184]

모델 훈에게
입원해써! 근데 그냥 내일이나 낼모레 퇴원하게 너무 조용하고 힘빠져ㅠ 일하는것도 옆에사람들 신경쓰이고

[모델 훈]

184에게
왜 입원을 했어. ㅠㅠㅠㅠㅠ

[독자195]

모델 훈에게
어제 회사에있는데 갑자기 막 어지럽다가 코끼리코 돈갓마냥 휘청거리다가 쓰러졌어 호랑나비같았을지도 총체적난국이래 머리부터 발끝까지 싹다 ㅎ 링거맞고 좀 쉬라고 반강제입원..

[모델 훈]

195에게
ㅠㅠ 근데 왜 이렇게 빨리 퇴원하려고 해. 쉬는 김에 그냥 푹 쉬어.

[독자206]

모델 훈에게
그러기엔 내가 빠져있으면 그일들 다 팀원들한테 돌아가잖아 팀원들도 나만큼 바쁜데ㅠ

[모델 훈]

206에게
ㅠㅠ 그래도 니 몸이 우선이지. 그러다 나중에 더 심하게 아프면 너도 그렇고 팀원도 그렇고 더 힘들 수도 있잖아.

[독자223]

모델 훈에게
구렇긴하지.. 그냥 이번에만 심했던거같아 계속 컨디션난조였는데 아픈거까지 겹쳐서 그랬을거야ㅎ

[모델 훈]

223에게
그래도 쉬는 김에 좀 더 쉬어. 병원에서 퇴원해도 된다고 할 때까지는 그냥 좀 있다가 퇴원해.

[독자236]

모델 훈에게
그러면 난 장기입원이 될지도 몰라..ㅠㅅㅠ 일단 봐서 금토일 까지 있고싫긴해 언제 또 쉬어보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