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를 만나러 나가 반가운 마음에 네게 허락을 받지도 않고 술을 마시기 시작하는. 제 몸을 제대로 겨누지 못할 정도로 술을 거하게 마셔 친구에게 업혀 집으로 돌아와서는 너를 보고 헤실대며 네게 다가가는) 어, 애인이네. 헤에.
네 허락없이 술 마시는 걸 제일 싫어하는 너.
외간 남자한테 업혀서 들어왔으니 말 다했죠.
존댓말 쓰면서 혼내는 연하 환장합니다. 특히 전정국. 하지만 아니어도 환영.
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