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상황문답 15
W. 발코니
암호닉!!
[8월의 겨울]님, [꾸루]님, [논쿱스]님, [봉봉틴]님, [붐바스틱]님
[모라고]님, [구데타마]님, [명호야]님, [홍슈아]님
[꿈에서도 둥둥]님, [뿌뿌젤라]님, [울 뚱가니]님
감사합니다!!!
발코니의 주저리 주저리 |
안녕하세요!!!!!!!!! 저번 ㄷ댓글을 보고 엄청 무한 감동을 받은 발코니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덕분에 슬럼프가 점점 사라지는 느낌!!! 정말 감사드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제목대로 메일로 텍뷰를 쏩니다!!!!!!
원래 10편마다 텍뷰하려고 했는데... 한편당 5개씩 하면... 50개..... 이번 텍뷰는 11~ 15화까지 입니다. (맞죠..? 10편은 전 텍뷰로 들어가있죠..?) 이메일 댓글로 꼭 적어주고 가주세용~~
아! 그리고 저번에 못받았다 하신 분들!!!!! 나의 사랑 암호닉이 있는 독자님들 한에서만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살짝 댓글로 언급해주세요!!!!!!
오늘도 즐겁게 읽어주세요!!!! |
내가 어.멋.날 보고 민규한테 요리 배운다며 부엌에서 계속 붙어있을 때
"그렇지... 민규가 잘하긴 하지.." 내가 민규한테 너무 붙어있자 나한테 살짝 와서 "그냥 요리교실 끊을래? "최승철
"그래~ 한 번 잘해봐~ 둘이 아주 잘 어울리는 한 쌍일세." 질투하는 건지 뭔지.. 내가 눈치 보게 만드는 윤정한
둘이 붙어있는 모습을 보며 옆에서 기웃기웃 하다가 " 혹시 뭐 도와줄 거 없어?" 보조를 자처하는 홍지수
둘이 하는 모습을 보더니 "그러면! 내가 심사위원? 맛보는 사람 할게!!" 맛 평가를 자처하며 내 옆에 있으려고 하는 문준휘
"나도!! 나도 요리 좀 배워보자!" 내가 너 못하잖아. 라고 말하자 "지금 나 무시하나?! 요리의 중심 마늘도 까 본 사람이야!!" 억울한 권순영
"그래서 오늘의 요리는 뭔데?" 내가 고민하자 "나 요리책 있는데 볼래?" 오늘의 요리에 열띤 토론을 하는 전원우
내가 안 볼 때 민규 옆으로 가서 "우리 민규, 오늘따라 열심히 하네. 적당히 하자. 적당히.." 민규 어깨를 세게 주무르며 말하는 이지훈
"제일 중요한 건 밥이야!" 밥은 자신이 제일 잘한다고 나랑 김민규을 떨어뜨리는 이석민
내가 옆에 찰싹 붙어서 진지하게 요리 배우는 모습을 보고 "귀여워~" 나를 안으며 좋아라 하는 김민규
"그치. 민규 잘하지.." 처음에 불안 불안해하며 보다가 민규에게 가서 "다치지 않게 잘 가르쳐줘." 서명호
"나로부터 말하면 그 어렵다는 김치를 만들었단 말씀이야." 말하면서 민규랑 내 사이를 비집고 말하는 김치부심 부승관
"그 때 그 고구마가 참 맛있었는데..." 아련하게 생각하다가 나를 보며 초롱초롱 눈빛을 보내는.. 최한솔
"아~ 우리 민규형. 민규형 하면 생닭이지! 지금 사올 까?" 민규를 놀리며 요리 방해하는 이찬
내가 전화로 세븐틴한테 야식 먹고 싶다고 징징 거릴 때
내가 징징 거리는 걸 듣다가 "지금 내가 사가지고 갈까?" 야식 사간다며 조금만 기다리라는 최승철
"나는 안 먹고 싶지만 우리 자기가 먹고 싶다고 하니까.. 같이 먹어줄게." 은근히 야식 먹고 싶었던 윤정한
"그래, 같이 먹자. 뭐 먹을까?" 내가 야식 먹자고하자마자 바로 같이 먹자고 말하는 홍지수
"자기, 야식 먹고 싶어? 그럼 먹으러 갈까? 맛있는 가게 내가 알아."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문준휘
"나..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내가 야식메뉴를 줄줄이 나열하자 "너..." 부들부들 권순영
"다이어트는 어쩌고?" 아무 말도 못하는 내 반응에 한바탕 웃더니 "농담이야 농담" 농담이 지나치다? 전원우
"그래서 지금 먹자고 안 먹자고." 내가 고민하자 뭘 또 고민 하냐면서 뭐 먹고 싶은지만 말하라는 이지훈
"전화 받자마자 하는 소리가 야식먹자는 소리냐" 밤중에 전화해서 야식 먹자는 소리만 하는 내가 얄미운 김민규
"아 진짜?? 나도 먹고 싶었는데!!" 서로 통했다면서 야식 메뉴도 같이 이구동성으로 말해보자는 이석민
"그렇게 먹고 싶어?" 응!! "얼마큼?" 하늘만큼!!! 내 대답에 푸스스 웃더니 저번에 준휘랑 갔던 곳이 진짜 맛있다며 거기 가자고 하는 서명호
"헐, 당장 콜!! 우리 뭐 먹을 까? 닭발도 먹고 싶고, 아! 족발도 맛있는데.." 나보다 더 흥분한 부승관
"나는 별로..." 내가 칫 하며 삐지자 나를 달래주며 같이 있어 줄 테니 삐지지 말라는 최한솔
"우리 자기, 또 밤에 야식 생각났구나? 그래서 뭐 먹을지 정했고?"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말하는 이찬
내가 오글거린다며 사랑해라는 말을 절대 안할 때
자신의 얼굴을 나한테 들이대면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무한반복하며 설레게 웃는 최승철
"내가 사랑해라는 말에 집착하는 사람 아닌 거 알지? 너 편할 때 말해~" 말은 그렇게 했지만 얼른 듣고 싶은 윤정한
"사랑해가 그렇게 오글거렸어? 그럼.. 좋아해는 어때?" 좋은 아이디어라는 듯이 나를 초롱초롱하게 바라보는 홍지수
"그럼 너 엄마한테 사랑해라는 말 안했어??" 편지로는 많이 해봤다고 하자 "아, 그럼 괜찮지." 요점은 그게 아닌 거 같은데...문준휘
내가 계속 사랑해라는 말을 안 하자 "자 여기서 퀴즈!! 일랑해, 이랑해, 삼랑해!! 그 다음은 뭘까요!!" 내가 한심하게 쳐다보자 좌절하는 권순영
"조금 오글거리기는 하지.. 그럼 우리는 오랑해라고 할까?" ...... 내 반응에도 아무렇지 않게 나한테 오랑해라고 속삭이며 웃는 전원우
내가 오글거리는 걸 못 참는 편인데도 나보다 더 못 참는... 내가 오히려 사랑해라는 말을 듣고 싶어 집착하게 만드는 이지훈
"에이~ 사랑해라는 말이 얼마나 좋은 건데~ 사랑해 자기야~~" 갑자기 사랑고백해서 나 당황하게 하는 이석민
"너는 오글거리는 것도 참 많다. 그럼 나도 안 할 거야!" 내가 안 말리자 나중에 내 눈치를 보며 "정말 안 해줄거야?" 소심해진 김민규
"네가 힘들면.. 나라도 너한테 많이 들려줄게! 사랑해라는 말은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잖아. 그치?" 말도 예쁘게 하는 서명호
"사랑해라는 말이 얼마나 좋은 말인데!! 어? 꼭 연인 사이들끼리 아니더라도 사랑해라는 말은 좋은 거야!!!" 내 생각이 바뀔 수 있도록 다그치는 부승관
"그런 건 많이 들을수록 좋은 거야. 얼른 해봐." 진지하게 말하지만 내가 너부터 해봐 라고 하자 당황하는 최한솔
"처음에는 오글거리고 힘들겠지만 꾸준히 들어줘야 나중에 안 힘들어. 자 시작한다?" 사랑해라는 말을 계속 내 옆에서 무한 반복하며 내가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할 기세인 이찬
내 방 서랍에서 전남친 증명사진이 나왔을 때
전남친 증명사진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아무리 봐도 내가 훨씬 낫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짜증나서 증명사진을 손에 쥐고 주먹을 꽉 쥐어 사진 구기는 최승철
"하, 인상적이네.. 이렇게 전남친 얼굴도 보고." 내가 눈치를 보자 "괜찮아. 좋은 경험이었어." 은근히 무서운 윤정한
"자기야.. 이거 혹시 전에 사귀었던..." 내가 완전 깜짝 놀라며 사진을 찢어버리자 오히려 당황해하며 그렇게 까지 안 해도 된다고 하는 홍지수
"지금 이거 뭐야? 왜 남자 사진이 있어?!" 나보다 더 깜짝 놀라하는.. 내가 변명을 하자 고개 끄덕이며 쓰레기통에 넣는 문준휘
"너, 너!!! 설마 바람피워???!!!" 내가 전남친이 사진이라고 변명하자 "뭐???!! 왜 아직도 가지고 있는 건데!??!" 이래도 의심 저래도 의심하는 권순영
인상을 퐉! 쓰면서 사진을 노려보다가 그 노려보는 대상을 나로 옮기며 "사실대로 말해. 나야 이놈이야." 응?? 당연히!! 전원우
"이거 누구야?" 썩은 미소를 지으며 나한테 물어보는... "내가 버려줄까?" 제가 버리겠습니다!!! 후덜덜 이지훈
"서랍에 있었던 걸 까먹은 거지? 그렇지? 막 못 잊어서 서랍에 둔 거 아니지?" 억지로 웃으며 나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는 이석민
손에 들고 있는 증명사진을 보고 내가 놀라자 "얼마나 청소를 안했으면 아직도 여기에 있냐? 얼른 버리고 와. 훠이훠이~" 만지지 말아야 할 것을 만졌다는 듯이 손 터는 김민규
"누구야?? 동생? 아니면 너 오빠?" 설마 전남친 사진일까라고 생각하지도 못한.. 내가 미안해... 서명호
"와... 내 사진은 눈곱만큼도 안보이더니..." 완전 상처받은 표정을 하고는 내일까지 방 전부를 자신의 사진으로 채우라는 부승관
사진을 발견하자 "전남친인가... 뭐 그럴 수 도 있지." 나한테 말 안하고 사진을 구겨 쓰레기통에 골인 시키는 최한솔
"자기야, 지금 이거 뭐야? 설마 아직도 못 잊고 그런 거 아니지?" 놀란 표정을 하며 얼른 변명해달라는 표정의 이찬
(학교 커플 ver.) 세븐틴이 선도부를 하는데 내가 지각해서 살금살금 지나가는 걸 봤을 때
내가 살금살금 지나가는 것을 발견하자 귀엽다는 듯이 웃고는 나랑 눈 마주치자 눈 찡긋해주며 모른 척 해주는 최승철
내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나 몰래 내 뒤로 와서 깜짝 놀라게 하더니 “이따가 우리 반으로 와. 아 그런데 배고프다..” 하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윤정한
내가 살금살금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입을 가리며 웃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 손을 살짝 들어 손 인사해주는 홍지수
나를 보고 깜짝 놀라며 나에게 얼른 교실로 들어가라고 손짓해주며 다른 사람들이 볼까봐 망 봐주는 문준휘
얼른 내 앞으로 와서는 손가락 3개를 피면서 당당하게 “소원 3개.”라고 말하며 뿌듯하게 웃는 권순영
나를 보며 “어!!! 저기 지각생이다!!!” 내가 째려보자 한바탕 웃으며 그러게 왜 지각 하냐고 물어보며 내 어깨에 팔 올리는 전원우
손가락으로 까닥까닥 하며 오라고 하더니 내가 실망+삐짐 표정을 보이자 나 몰래 웃고는 지각생 체크하는 척 하는 이지훈
내가 지각하든 말든 나를 만나서 기쁜 나머지 내 이름을 크게 부르며 “안녕!!!!!!!!” 전교생에게 나 지각한 걸 알리는 이석민
살금살금 가는 내 어깨를 잡고 “왜 살금살금 가? 설마 내 눈을 속이려고 그러는 거 아니지? 에이 설마~” 씩 웃으며 내 맘 다 꿰뚫는 김민규
나를 잡을까 말까 망설이는 사이에 내가 학교 안으로 들어가자 문자로 “왜 지각했어? 다음부터는 지각하면 안 돼!” 다음부터는 정말 잡을 기세... 서명호
나를 보고 딱 걸렸다는 표정을 보이며 “내 앞으로 옵니다! 실시!” 내가 째려보면서 오자 “어쭈, 체크할까? 응?” 볼펜을 들고 나 협박하는 부승관
지각한 나를 안 잡자 같이 선도를 서고 있던 후배가 왜 잡지 않냐고 물어보자 “아, 병원 갔다 온 거래.” 나를 위해 거짓말 해주고 나한테 윙크해주는 최한솔
내가 체크 하지 말라고 애교를 부리자 “아, 그러면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다음부터는 안 돼!!” 내가 지각할 때마다 마지막이라고 말하는 애교에 약한 이찬
암호닉은 항상 받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