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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oy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 쓰는 호우 15 | 인스티즈





"...누구세요?"




우리집엔 인형이 하나있다.

혼자살아서 적적한기분에 직접구매한, 뭐 그딴건아니고.

그냥 언젠지 기억은 확실하지않고, 누군가에게 받은것은 확실하다.

근데 그게 너무 오래된 거억마냥 누구에게 받았는지 기억은 나질않는게 뭐 문제라면 문제랄까


뭐, 딱히 문제삼을 이유따윈없지만 언제나처럼 침대 한켠에 자리잡은 하늘색 후드를 입고, 동그란 안경이 씌어져있는 햄스터인형이 하나있긴있다.



난 잘때 무언가 끌어 안고 자는게 버릇이라 이 인형을 항상 안고잤다

꽤나 푹신거리는것도 그렇고 인형을 안고자면 이상하리만큼 편안한 느낌이라 그랬는지 몰라도 인형에 햄찌 라는 이름까지 붙여주곤 꽤나 애정어리게 간직했다.

뭐, 친구들은 내가 인형에 이름을 붙이고 햄찌라며 부르는걸 본다면 아마 정신병원에 끌고 갈지도 모를정도로 난 그런 성격이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 인형은 꽤나 소중하게 여겼다.




혼자살기에 집에서 말동무할사람이 없어 종종 인형에게 혼잣말을 하곤했지만 그렇다해서 미친듯이 애정을 쏟았다고 하지는못하겠다.

그저 잠잘때 안고자는 인형. 그정도?

그래도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햄찌를 소파위에 올려놓고 대답없는 인형을 향해 다녀올께, 하며 인사하곤했다.

소파에 올려진 햄찌인형에 나도모르게 웃음이나 혼자 즐거워지는 기분이라 종종 이렇게 행동하기도했다.



오늘도 그렇다. 왠지 침대위에 널부러져있는 햄찌가 불쌍해보이는 기분에 소파위에 앉혀놓곤 알바하러가고.

그렇게 평범한 그런 하루였다.






알바를 끝낸후 약간 피곤해진 몸을 이끌어 집에 도착하는것까지, 정말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

현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갔을때 분명 혼자사는 집인데 인기척이 느껴지는 기분에 고개를 갸웃했지만

기분탓이겠거니 하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갔는데 왠 남자하나가 소파에 앉아있길래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았다.

나도 모르게 흐억, 하는 바보같은소릴 내면서.


내가 온 기척을 느꼈는지 남자는 고개를 돌려 나를보더니 왔어 지훈아?! 하며 해맑게 웃으며 말을하는데

알지도 모르는사람이 내 집에 있는것도 모자라 아는척을 하기에 온몸이 굳어버렸다.



강도일지도 모르는데 퍽 얼빠진얼굴로 누구세요, 하며 물어보는 자신이 병신같이 느껴졌다.


여차하면 위험해질 상황일 생길꺼같은 기분에 지훈은 현관 근처에 세워둔 야구배트를 들키지않으려 허우적거리며 찾고있는데

남자는 앉아있던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왜이제왔어! 나 많이 기다렸잖아.. 하며 울상을 짓더니 지훈에게 다가왔다.





"누,누구신데 제 집에.."




허우적 거리던 팔이 야구배트를 겨우잡았다.

다가오는 남자를 향해 양손으로 꼭쥔 배트를 겨누자 남자는 걸음을 멈칫, 그리고 고개를 갸웃했다.





"?.. 야구할꺼야?"





상황파악이 본인만 안되는것인지,

자신을 향해 무기를 겨누고있는 지훈에게 말도안되는 말을 하는 남자에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힘이 빠질뻔한 지훈이다.





"뭐라, 아, 아니 당신 누구냐고!"





하마터면 쭉 빠질뻔한 힘을 다시주고서는 큰소리를 내며 말하는 지훈.

멀뚱히 서있던 남자는 그런 지훈을 바라보다 아까처럼 해맑게 웃으며 말했다.


'나 햄찌!'



뜬금없이 말해오는 자신의 인형의 이름에 에..? 하며 멍청한 표정을 짓던 지훈이

이 남자는 강도가 아니라 미친놈인건가, 하며 빠르게 머리를 굴릴려하는데

마주서있는 남자는 그저 해맑은 표정으로 터벅터벅, 지훈에게 걸어오더니 배트를 붙잡고있는 손을 홱 붙잡아온다.





"지훈! 이것봐! 나 사람이됐어!"





뭔 온통 헛소리를 하는지 붙잡은 손을 빼낼려다 남자의 말에 멈칫하고 고개를 들었다.

일단 상황파악은 잘안되지만 한가지 확실했다. 아, 이남자 정신병자 맞구나. 하는 확신.


119를 불러야하나, 아님 정신병동에 연락을해야하나. 아, 그전에 정신병동 번호를 모르는데. 하며 흔들리는 눈동자와 함께 온갖 잡생각을 하던 지훈이

남자가 입고있는 하늘색 후드에 순간 눈길이갔다.



분명 내 인형. 그러니까 햄찌가 입고있던 그 후드다.

언젠지 모르겠지만 지훈이 후드 아래에 매직으로 햄찌 라고 작게 적어놓은것까지 똑같았다.

남자의 모습에 정리가 되지않는 머릿속이 한창 어지럽게 하는 와중에 자신도 모르게 소파에 눈길이갔다.


아침에 다녀온다며 인사하고간 햄찌가 없어졌다.




순간 말도안되는 생각이 들어 붙잡고있는 남자의 손을 내쳐버리고 자신의 방문을 벌컥 열더니 침대를 뒤졌다.

혹시나 싶어 침대 밑에도 들추고 이불, 옷장. 하다못해 화장실까지 열어봤지만 인형은 온데간데 없었다.


얼빠진얼굴로 멍하니 방문을 붙잡은체 서있는 지훈.

그런 지훈에게 남자는 자연스럽게도 다가와 무슨일 있냐며 물어온다. 



설마 하는 생각에 상황파악이 되지않는 머릿속이 복잡해져 다가온 남자를 마주보고 돌아서는 지훈.

걱정스런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는 남자는 햄찌가 입고있던 후드뿐만아니라 쓰고있던 안경도 똑같이, 그러니까 그 동그란 안경도 쓰고있다



이 복잡한 상황속에 문득 든 생각은 두가지였다.

이 남자가 미친놈인척 강도짓을 할려고 이러는것이다. 라는 생각과

..정말 눈앞에 이남자가

햄찌, 그러니까 인형인데 사람이된..




"..미친..말도안돼.."















My Toy
















말도안되는 이 상황에 머릿속은 복잡했고 정리가 되질않았다.

그러니까 지금 내앞에서 뭐가그렇게 좋은지 쳐 웃고 있는 남자가 햄찌라고?


..드디어 내가 미쳤구나.




"..저.."

"응!"




제발 그렇게 해맑게 웃지마실래요. 하는 말이 목끝까지 차올랐다.

밝게웃는 남자에 모습에 할려던말을 삼키고는 아니예요.. 하며 가만 앉아있는 지훈.

이게 현실, 사람이 이성적으로. 아니 그러니까 과학적으로 이게 가능한 상황인가 하는 생각에 머릿속은 복잡했지만

일단 자신에게 일어난 일이라 정리가 필요했다.


가만히 마주앉아있는 와중에도 뭐가 그렇게 좋은지 헤실거리는 얼굴에 일단 강도는 아니라는 생각에 온몸에 힘이빠지면서 멍해졌다.

그래, 어느 정성스러운 강도가 남에집에 있는 인형이 어떤옷을 입었는지까지 알아가면서 미친척 인형행세를 할까. 하는 생각이 들자 한숨이 푹 나온다.





"..저..그쪽"

"그쪽아니라 햄찌! 나 햄찌야!"





단호하게 말해오는 남자의 모습에 지훈은 아랫입술을 살짝 깨물더니 하하.. 하며 어색하게 웃어버렸다.

물으려 하던 말이 계속 묵살될꺼같은 기분에 지훈은 그저 속으로 응그래, 시발..응..알겠어. 하는 생각을 잠시했다.





"..무튼, 그쪽이 햄찌라..고요..?"

"응! 나 햄찌 맞아! 지훈이 날 햄찌라고 부르니까-"




..그래, 인형한테 햄찌라 부르긴 했는데 걔가 이렇게 말을하진 않았는데.. 하는 생각을 속으로 하던 지훈이 마른세수를 하곤

아무리 자신혼자 생각해봤자 답이 나오지 않을꺼같은기분에 잠시 울상을 지었다 입을열었다.





"..이게 어떻게된건지 설명좀.."





자신이 생각해도, 아니 그 누가 생각을해도 말이안되는 상황이기에 결국 본인이 햄찌라며 말하는 남자에게 물어볼수밖에 없었다.

그래, 본인이 더 잘알겠지.


지훈에 물음에 남자는 음,. 하며 무언가 곰곰히 생각을하더니 입을연다.



"음...

아직 내가 인형일때 어느날 갑자기 '생각' 이라는걸 할수있게됐는데

항상 나한테 말걸어주는 지훈을 보면서 나도 대답하고싶었는데 난 말을할수가없잖아

그래서 지훈이랑 같은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매일 생각했어

오늘도 지훈이 아침에 인사해주고 나가고나서 갑자기 내눈이 깜빡거려지더니 이렇게 사람이됐어-

이유는..음.. 나도 잘모르겠어. 헤.."





가만있지못하는 몸을 여기저기 움직이며 말하는 남자에 살짝 더 정신이 없을뻔했지만 차근차근 머릿속을 정리하며 남자의 말을들었다.

걱정없이 말하는 남자의 말은 결국 본인도 이런일이 왜 생겼는지 모르지만 어쨋든 현실에 햄찌는, 사람이되었다는게 결론이였다.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고나자 정신이또 멍해진다.

해맑게 웃는 남자를 보니 어이가없어서 웃음도 안나왔다.



아,

이젠 어쩌지.




답을들어도 내려지지않는 결론에 결국 머리를 부여잡고 울상을 짓는 지훈이다.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 쓰는 호우 15 | 인스티즈





다행이라면 복학때문에 알바가 그날 이후로 마지막이라는게 다행이였다.

어느날 뜬금없이 사람이된 이 인형은 주체가안될만큼 호기심이 많았기에 혼자두기도 어려웠는데 차라리 잘된건가 싶기도하면서도

지훈의 속도모르는 이 남자는 이건뭐야, 저건뭐야- 끝도없지 물어오는 질문공세에 상황파악부터하자, 라는 지훈의 다짐은 날라가버린지 오래다.

지훈은 마치 어린 4-5살 꼬마처럼 물어보는는게 많은 이 햄찌를. 그러니까 이 남자에게 시달렸다






"아 왜에에에!!"





하나부터 열가지 안물어보는게 없는 남자에 지훈은 설명해주는 기계마냥 읊어주는게 일상이되버린게 조금 힘들긴했지만 그럭저럭 참을만은했다.

어쨋든 사람으로 변한 인형이라는걸 살면서 한번, 아니 몇번을 다시태어나도 한번 볼수있겠냐만은.


지훈이 보는 햄찌는 호기심이많았고 생각외로 사람음식 또한 먹었다.

처음 뭔가 먹일때 겁이나 음료따위부터 실험해봤는데 괜한 걱정이다 싶을정도로 햄찌는 편식도 없이 뭐든 잘먹었다.

덕분에 생활비가 두배였지만..


하루종일 쫑알대는것이 알바했을때보다 더 피곤하긴했지만 나쁘지는 않았던것같다.

혼자있을땐 종일 말하지않은적도 있었으니까.




그래 일단 어떡하겠어, 하는 생각에 며칠을 함께지냈고 한달이 된 지금은 이젠 함께있는게 익숙해지기도했다.

처음엔 거짓말같아 몇번이나 내 쫒을까했지만 사실이라는듯 순수한 얼굴을 하고있는 남자를 보곤 그러지못한게 벌써 한달.

이젠 햄찌가 아닌 순영 이라는 이름로 지내게되었다. 


아무리 인형이였다해도 이젠 버젓히 사람의 모습을 하고있는 햄찌에 언젠가 외출도 같이 할텐데 밖에서까지 햄찌라고 부를순없다 라는 생각도 들어

그래도 멀쩡한 사람이름은 하나 지어줘야겠다싶어 지훈은 며칠을 머리를 굴려 순영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그게 또 좋다며 방방뛰는 순영탓에 웃었던 지훈이다.



 이렇게 함께 지내는 생활이 뭐, 이런 상황에 이정도면 나쁘지않다고 생각했다.


다만 한두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어디로 튈지몰라 차마 아직까지 밖으로 함께 나가본적없어 매일같이 밖을 나가고싶어한다는것과

지금처럼 때를 쓰는 경우..





"아무리 그래도 안된다고!"

"왜에!! 전에는 늘 같이 잤잖아!!"





벌써 한달째 함께자자며 때를쓰는 순영탓에 매일밤이 전쟁이였다.

뭐 물론 인형이였을땐 그저 무생물인 인형과 함께 잔다고 칭할정도까진아니니 별생각없는게 당연했지만

지금은 경우가 달랐다.


아무리 본질이 인형이라해도 사람으로, 것도 다큰 남자로 변했는데 어떻게 한침대에서 같이 자느냐 말이다..

그덕에 이렇게 늘 투닥거리는게 일상이 되버렸지만.





"아! 절대 안돼! 니자리 저기있잖아!"

"싫어! 싫다고오!! 전엔 나 끌어안고 잘만 잤잖아!"





어느센가 지훈은 순영에게 말을 놓기시작했고 편안히 대하기 시작했다.

역시 사람이란게 무슨일이 일어난들 익숙해지면 그만이였다.

근데 이런상황은 여전히 익숙해지지 않는다.


내방 침대가 좀 넓었다면 모를까, 안타깝게도 내 침대는 더블싱글 크기였기에

정말 넓은 아량으로 순영과 함께잔다고한들 딱 달라붙어 자야하기에 그럴수가없었다.


그래도 이렇게 매일같이 투닥거림을 하다가도 결국 지훈이 지친얼굴로 어르고달래면

순영은 그런 지훈의 모습을 빤히보다 토라진 모습으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 잠들었지만 말이다.





"아! 왜에! 나 지훈이랑 자고싶다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오늘은 이상하리만큼 끈질기게 때를 쓰는 순영탓에 지훈의 머리가 지끈거렸다.

벌써 시계는 1시를 가르킬려하는데 아무리 달래어도 오늘만큼은 지지않으리라 다짐했는지 돌아가지않는 순영탓에 지훈은 어쩌지도 못한체 때쓰는 순영을 바라볼뿐이였다.


어린아이 마냥 발만동동 구른체로 지훈의 침대곁에서 떠날생각을 안하는 순영탓에 지훈은 한숨만 푹푹 쉬었다.

소리를 질렀다가 또 발을 구르다가, 이젠 왜? 왜 안돼? 이젠 나싫은거야? 하며 애처롭게 물어오기도 하고

꽉잡은체 놓지도않는 순영의 손에 지훈은 가만 생각하다 결국 졌다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하..오늘 하루만이야"




지훈의 말에 기다렸다는듯 '응!' 하며 이불속으로 쏙 들어오는 순영에 지훈은 헛웃음을 지었다.

하루만은 무슨. 이렇게 하나하나 허락하다 당연하게된게 한두개가 아니지만 결국엔 지훈또한 순영에게 매번 질수밖에없었다.


좁은듯 좁지않은 침대가 왜이리 불편하게 느껴지는건지

이상한 생각을 하는건 아니지만. 아니 사실 맞을지도 모르지만 자신만 이렇게 신경쓴다는게 좀 어이없기도해서 그랬을까.

멍하니 누워있는 순영을 보다 결국 지훈도 자리를 잡고 누워 이불을 목끝까지 올렸다.



뭐가 그렇게 좋은지 헤실거리며 이불을 꽉 붙잡고있는 순영을보니 순간 긴장이 풀리더니 웃음이났다.

그렇게도 좋을까. 하긴, 이 때쟁이를 무려 한달동안 달랬는데, 드디어 소원성취하셨으니 좋을만 하겠지.


입꼬리가 내려갈 생각하지않는체 웃는 순영을 살짝 고개만돌려 바라보고있는데 갑작스레 마주오는 순영의 얼굴에 깜짝 놀라버린 지훈.

마주친 눈에 자신도 모르게 이불을 꽉쥐었다.


그런 지훈을 아는지 모르는지, 순영은 마주친 눈을 활짝 접어보이며 웃더니 팔을뻗어 지훈을 끌어안는다.





"너무 좋아"

"..ㅇ,야"

"맨날 지훈이 날안아줬는데, 이젠 내가 지훈을 안을수있어"

"..."

"사람이 된게 너무 기뻐-"





꽉끌어 안아오는 손길에 당황한 지훈에게 말해오는 순영.

그런 순영의 말에 지훈은 멈칫한체로 가만 있다 손을들어 순영의 허리에 살짝 손을올렸다.

조금 떨리는것같은 자신의 손에 큼,하고 헛기침을 하더니 순영의 옷자락을 잡는 지훈.




"..나도좋아"

"응?"

"...네가 대답하는게.. 좋아"




창피한듯 중얼거리며 말하는 지훈에 모습에 순영은 아까보다 더 활짝웃어보이곤 지훈을 조금더 꽉 끌어안는다.

그런 순영의 손길에 지훈은 살짝 웃더니 눈을 감고 생각했다.



..오랜만에 햄찌를 끌어안고 자는구나.




























끝은 아니구요 뒷편이어집니다!

이번글은 해피&세드 두가지 결말이있을 예정인데요

완결된 해피글에 살만 조금 붙이면 세드로 바뀌는 그런식으로 적을 예정입니다! (실패한다면 광광우럭)


제가 메모장에 적어놓고 수정하면서 쓰는게아니라

생각나면 바로바로 쓰고 올려버리는 성격이라 글이 지저분하거나 급전개같은게 많을꺼예요..8ㅁ8..

그럼에도 늘 찾아와주시는 독자님들 전부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

저번편에도 독자님들 댓글 모두모두 잘읽었어요! 항상 감사해요ㅠ3ㅠ♥

날이 많이 추우니까 감기조심하시고 좋은하루 보내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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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ㅇㅓ 설마 수녕이가 인형으로 돌아가진 않겠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소재 너무 신선해요ㅠㅠㅠㅠㅠ좋은 글 감사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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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해피보고싶은데 ㅠㅠㅠ작가님이라면새듣ㅎ 예뻐요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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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11.132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글 써 주셔서 감사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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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ㅠㅠㅠㅠㅠ귀..귀여워... 저는 해피가 좋아여 작가님 ㅠ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가요 ㅎㅎ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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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22
호곡.. 쑤녕이 너므 귀여워요ㅠㅠㅠ 전 해피엔딩이 좋지만 작가님이 쓰신다면 새드앤딩도 좋아요!♡ 진짜 요새 너무 추워졌죠ㅠㅠ 저는 도저히 교복을 못입겠어서 벌점받을 각오로 체육복을 입고 등교했답니다....!ㅠㅅㅠ 작가님도 감기 조심하세요!!^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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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세드 안돼여ㅠㅠㅠㅠㅠ적가니뮤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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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호우
두가지 결말이 있으니까 독자분들이 원하시는결말로 읽으시면 됩니다8ㅁ8..!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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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46.22
앗.. 그렇다면 더더욱 좋습니다ㅠㅠㅠ 자까님 싸라해여ㅠㅅ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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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아아아ㅠㅠㅠㅠㅠ진짜 좋아 나 이런 스토리 진짜 좋아해요ㅠㅠㅠ자까님 어떠케 나한테 이런 취향저격글만 쓸수 있어요ㅠㅠㅠㅠ맨날 앓아야하잖아요ㅠㅠㅠ자까님 책임져ㅠ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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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악 대박 ㅠㅠㅠ 이지훈 그 하얀손으로 매직 챱챱 해서 햄찌라고 쓸거 생각하니까 진짜 ㅠㅠㅠ 이지훈 그 목소리로 햄찌라고 한번 크게 외쳐주겟니 ..? 근데 이렇게 귀여운 아이들에게 새드라는걸 안겨주신다면 습니다 !! 짝짝짝 사실 아무거나 상관 업쳐요 전 그저 작가님의 일개덕후 일 뿐이니까요 :)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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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의도치않게 결말부터 보고 읽었는데 세드엔딩을 알고 읽으니 행복한 글이 넘 슬퍼보여요ㅠㅠ
여튼 잘보구갑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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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두가지버전이라니!! 새드버잔 보면 도 한참 울겠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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