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07783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 꿈속에서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 쓰는 호우 13-2 | 인스티즈






다행인지 불행인지 잠은 곧잘들었다.

항상 피곤에 쩔어있어서 그런지 자취방에 도착하자마자 옷도 갈아입지않고 침대에 누워 두눈을 꼭감은 순영이다.

아까 봤던 그 이지훈이라는 놈이 정말 꿈속에 그 아이라면 뭐부터 물어봐야하지, 아니야 그럴리 없겠지만 만약 꿈에 안나타나면 어쩌지

하며 이런저런 생각을하던 순영이 길게 하품을 한번, 그대로 잠이들었다.




"..뭐야.."




순영이 눈을떴을때 펼쳐진 풍경은 학교였다. 아까처럼 식당에앉아 맛없는 학식을 눈앞에두고 앉아있었는데 주변은 고요했다.

분명 학교에서 뛰쳐나와서 집에온것같은데..꿈인가..? 라며 생각하던 순영이 퍼뜩 고개를들었다.


뭐야,

나지금 꿈인걸 자각하고있는거야?


자각하고있다는건 인지하자마자 순영은 벌떡일어났다.

현실처럼 생생하게 느껴지긴했지만 분명 이건 꿈이였다. 아까까지만해도 분명 침대위에 누워있었으니까.

고개를 돌려 주위를 살펴보자 사람하나 없이 고요한 식당이보였다.

분명 그렇게 노력해도 안되었던건데 왜 갑자기, 하는 생각이들었지만 그보다 더 급한건 그남자였다.

어디있지. 하며 고개를돌리며 꿈속의 남자를 찾으려 두리번거리던 순영앞에 발걸음소리가 들리고,

오늘도 여전이 꿈속에 남자가 나왔다.




"..너.."

"오늘은 일찍왔네?"




식탁에 마주앉아 말해오는 남자.

들고있던 식판을 내려놓고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앞에 앉는다.

뭐해, 앉아. 하며 아무렇지한게 말해오기에 순영은 멍하니 남자를 한번, 다시 의자에 앉았다.

순영은 멍하니 남자를 보고있고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고있다.




"..으..진짜 맛없다.. 그치?"




인상을 찡그리다 웃으며 순영에게 물어오는 남자는 오늘도 해맑았다.

오늘본 이지훈이라는 애는 자신을 보자마자 한껏 짜증난다는 얼굴을 하고 나가버렸는데, 지금 눈앞에 앉은 남자는 그와는 다르게 친절하고 애교도 많았다.

평소와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남자의 말에 가만히 듣고만 있는순영.

사실 남자의 말은 귀에도 들어오지않는다. 7년동안 온갖 지랄을 했는데도 꿈인걸 자각못했는데, 왜 오늘은 되는걸까. 이런저런 고민들이 머릿속을 헤집는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오늘은 남자에게 물어볼수있다.




"..너"

"응?"

"..너 누구야"

"..뭘 뜬금없이 그런걸물어. 매일봤잖아"

"..아, 아니 그게 아니라. 너, 이름이 뭐냐고"

"..그게 왜 궁금해?"




허둥대며 말하는 순영의 물음에 대답을 하던 남자는 들고있던 숟가락을 내려놓고는 순영을 빤히 쳐다봤다 대답한다.

답해오는 말은 벙찌게 만들기 충분한 말이다. 왜 궁금하냐니. 당연한거 아닌가? 머리를 굴려도 머리속은 이미 복잡했다.

으아, 하며 소리를 한번. 머리를 헤집던 순영이 고개를들어 남자의 눈을 맞추곤 입을연다




나 아까 학교에서 너봤어

지금은 꿈이고, 분명 내가 널본건 현실이였어. 넌 꿈속에만 나오니까. 근데 너랑 똑같이 생긴애가 학교에..현실에 있더라고.

.. 나 솔직히 헷갈려, 이게 현실인지 그게 꿈인지.. 넌 왜 내 꿈에 7년동안나오는지, 난 왜 갑자기 이게 꿈인걸 자각하게됐는지.

전부다 복잡하고 머리아파.. 이건 내꿈이니까 넌 날 미친놈취급은 안하겠지. 그러니까 말해줘, 너 누구야.



줄줄줄, 지금까지 궁금해왔던 모든게 쏟아져 나오는듯 말하는 순영.

고요한 식당속 순영의 목소리만 울리고 앞에있는 남자는 무표정으로 순영의 말만 듣고있다.

평소와 다른 표정을 짓고있는 남자의 모습에 순영은 뭔가 말실수를 한건가, 아 꿈에서 꿈이라고 말하면 안된다던데. 하며 온갖생각이 들어 침을 꼴깍 삼킨다.




"..너아까 나봤다며"

"..."

"그럼 니가 제일 잘알잖아. 내가 누군지"

"...이지훈"

"..그래. 니가 그렇다면 난 이지훈인거야"




남자의 말에 고개를 갸웃할수밖에없었다. 지금 무슨말을하는건지..

내가 그렇다면 이지훈이라니. 뜬금없는 말에 머릿속은 더 복잡해지는 기분이다.




"그럼 넌 이지훈인거야?"

"니가 그럼 그런거야"

"..하. 말장난 하자는거 아닌,"

"네 꿈이잖아."

"..."

"..네 꿈이니까 내가 누구든 결정하는건 네 맘이지."




말해오는 남자의 말에 순영은 말문이 막혔다.

결국 남자가 누구든 간에 그건 내꿈속이니까 내가 결정하면 된다는말.

이런말 듣자고 7년동안 그렇게 고민했다니. 이젠 짜증날것같은 기분이 든다.




"그렇게 궁금하면 그 이지훈이란 애한테 물어봐"

"..뭐?"

"걔한테 물어보면 답이 나올지도 모르지"

"무슨 뜻ㅇ,"

"..아쉽지만 이제 나는 안나올꺼야. 그동안 즐거웠어"

"ㅁ,뭐?"

"네가 현실의 날 찾았으니까 더이상 꿈에 나올필요가 없지.. 그동안 피곤했을텐데, 미안했어"

"야,야! 내말좀..!"

"푹자, 순영아"





아직 할말은 많은데 왜자꾸 자신의 말을 뚝뚝자르고 본인말만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남자는 정말 본인 말만해버렸다.

심지어 뜬금없이 이젠 안나타날꺼란 남자의 말. 그말에 순영은 벌떡일어나 남자를 붙잡으려 했지만 그러지못했다.

푹자라며 말하는 남자는 평소와같은 미소를 내보이더니 순식간에 사라져버렸고, 남자가 없어짐과 동시에

눈앞이 깜깜해져버리더니 기절하듯 무언가에 빨려들어가는 기분에 순영은 눈을 꽉 감아버렸다.







.






감고있던 눈이 번쩍 떠짐과 동시에 몸을 이르켰을땐 다시 내 자취방이였다.

갈아입지않은 옷, 아직은 어둑한 창밖을 한번봤다가 몸을 이르켜 침대에 걸쳐 앉았다.

분명 아까 남자와 대화했어. 내가 꿈인걸 자각했다고. 하는 생각이 들자 남자의 마지막 말이 떠올랐다.

그러고보니 남자는 한번도 말해주지않은 내이름을 부르며 사라졌다.

아, 내꿈이니까 당연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다 머릿속이 다시 복잡해졌다.


시계를 보니 새벽7시였다.

분명 오후2시쯤 도착해 바로 잔거같은데, 시간은 엄청나게 지나가있었다.

남자와의 대화는 짧았는데,. 순영은 푹잠이든것마냥 개운한 느낌이 들었다.

정말 남자가 다신 꿈에 안나타날것처럼..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 쓰는 호우 13-2 | 인스티즈




"..저기요"



그날이후로 정말 남자는 꿈에 나오지않았다. 아니, 아예 꿈조차 꾸지도 않게 되버렸다.

덕분에 몇년동안 제대로 잠들지못했던 잠을 푹자고, 퀭하던 눈은 생기를 찾을뻔,,. 했지만 그러진못했다.

다른고민이 생겼거든.


이지훈에게 물어보라던 남자의말.

안타깝게도 순영은 그러지못했다. 친하지도, 같은과도. 심지어 이지훈은 자신의 얼굴도 모르는데 어떻게 뜬금없이 가서 너 내꿈에 나온 이지훈맞냐? 라며 물어볼까.

미친놈 되기 딱 좋은방법을 말해주고 사라진 남자에 순영은 원망스럽기만 했다.



며칠 학교를 오다가다, 이지훈을 몇번 마주친. 아니 순영의 눈에만 띈적이 많았지만 단한번도 대화할수가없었는데

오늘, 거짓말 처럼 이지훈을 자판기앞에서 딱 마주쳤다.

뜬금포 이지훈 등장에 멍하니 지훈을 보며 서있던 순영에 눈을마주치며 가만 순영을 보던 지훈이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말하는데,

꿈속의 남자와 목소리까지 똑같아 순영은 한번더 놀라버렸다.


얼빠진 표정으로 서있는 순영을 보던 지훈이 한숨을 한번쉬다 다시한번 저기요, 음료안뽑으실꺼면 비켜주실래요. 하며 말해왔다

지훈의 말에 어버버 거리던 순영이 살짝 몸을 비켜주자 자판기에 돈을 넣고 음료를 고르는 지훈.




"...저기요, 그만쳐다보세요"

"에, 어. 그..아..네.."




툭툭, 동전을 집어넣으며 쳐다도 보지않은체 말하는 이지훈은 동기의 말대로 싸가지없는것 같았다.

펼쳐질줄 모르는 양껏 찡그려진 눈썹에, 꿈에서와는 다르게 날카롭고 날이서있는 고양이마냥 까칠했다.

벙쪄있는 순영은 안중에없는듯 고른 음료를 가지고 갈려는지 이지훈은 가방을 한번 고쳐메고는 몸을돌려 멀어져갔다.


멍하니 멀어지는 지훈을 보던 순영이 이대로 놓치면 또 혼자 고민해야된다는 생각에 번뜩 고개를 들고 달려가 지훈을 붙잡아버렸다.




"..뭡니까"

"..아..그.."




일단 본능적으로 붙잡긴했는데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는 순영은 어색하게 붙잡은 이지훈의 옷자락을 놓지도 못한체 우물쭈물거린다.

그런 순영에 지훈은 아까보다 더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서있다.




"뭐냐고요"

"..그...그쪽..혹시 저 알지않아요?"




뜬금없이 물어오는 순영의 말에 지훈은 짜증난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갸웃했다

이새끼가 뭔헛소리냐, 싶은 표정으로.

그런 지훈에 순영은 또다시 당황한듯 어버버거리다 혹시 저몰라요? 우리 어디서 본적없어요? 하며 다급하게 말한다.




"그.. 이상한사람아니구요.."

"..."

"그,그..저 이학교 학생인데.. 그..꿈에서 만난적..아, 아니. 그러니까.."

"..."

"..그러니까..아..저.."

"..저기요."

"ㅇ,예?"

"학교에서 종교강요행위같은거 하시면 안되거든요"

"..에..?"

"이런건 학교밖에서 하세요."




순영이 잡고있던 옷자락과함께 손을 탁치며 말하는 지훈의에 순영은 아무말하지못하고 얼어버렸다.

자신을 종교전도 뭐 그런사람으로 봤는지 단호하게 말하고 떠나버리는 지훈에 순영은 당황한체 가만서있다

그대로 머리를 감싸고 주변시선 따윈 신경쓰일틈도없이 주저앉아버렸다.



물어보라며,.


꿈속의 남자에겐 들릴리없지만 충분히 자신이 미친놈 취급 당한것같은 느낌에 순영은 원망섞인 절규를 속으로 외치지만

아무도 듣는 사람은없었다.,











[세븐틴/호우] 내가 보고싶어서 쓰는 호우 13-2 | 인스티즈




소문났다.

그것도 아주 확실하게 소문나버렸다.

이지훈 이자식이 어떻게 말하고다녔는지 몰라도 난 이미 성실한 사이비 전도사쯤으로 소문나버렸고

그걸 듣고 낄낄대며 놀려오는 친구들에 절망할수밖에없었다.



이시발..

꿈의 남자와 이지훈을 원망하다가도 병신같이 짓걸인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이불킥하지만

이미 저질러진 일에 순영은 아니라고 해명을 몇번하다 그것도 지쳐 그냥 그런사람으로 지내기로했다.




"..죽일꺼야"




학교 잔디밭에앉아 혼자 맥주캔을 부여잡고 이글거리는 눈으로 중얼거리고 있자니 자신이 퍽 한심하게 느껴졌다.

그뒤로 될대로 되라는심정으로 몇번이나 이지훈을 찾아갔지만 이지훈은 자신만보면 피했다.

물론 그 짜증난다는 표정도함께말이다.



욕도먹었다 사실,

싸가지라는 말이 사실인건 알고있었지만 욕쟁이일줄은 몰랐는데, 정확히 4번째 찾아간날 이지훈은 내게 썅욕을했다.

아무말도안하고 그저 얼굴한번 마주쳤는데 이지훈은 퍽 섭섭할정도로 내게 '씨발놈아 한번만더 눈에 띄면 니새끼 빵칼로 썰어버린다' 하고 말했다.

그냥 시발도아니고 씨에 악센트까지 꽂아 씨발이라고 말하는것도 꽤나 상처였는데 제과제빵과라는 말답게 걍 식칼도아니고 빵칼로 썰어버린다니.

그말에 자신도모르게 그대로 굳어버렸는데 그꼴을본 동기녀석이 겁나게 웃었다



이정도면 차라리 꿈에 계속 나오는게 나았을텐데 하는생각이 들정도로 순영은 억울했다.




"..하..."



빈 맥주캔이 몇개 쌓여 옆에서 굴러다니고, 순영은 잔디밭에 기댄듯앉아 하늘을 보고 멍때린다.

그저 7년동안 꿈에 나온녀석이 물어보라길래 물어볼려한거 뿐인데 이런취급까지 당할줄이야.


차라리 아무말않고 입다물고 있을껄 그랬다.


지나가는 학생들을 멍한눈으로 바라보다 익숙한 머리통이 보여 순영은 눈을 번뜩했다.

또 이지훈이다.




..저새끼는 이제 꿈속이아니라 현실에서 날 괴롭히는구나, 이런생각이 드는 순영은 양껏 지훈을 째려보며 앉아있다.



빤히 쳐다보는 눈길이 느껴지는듯 고개를 돌려 자신쪽으로 보는 지훈에 순영또한 고개를 돌리지않고 지훈을 바라본다.

저새끼는 이상하리만큼 날이서있는건지 촉이좋은건지, 자신을 보는게 느껴지는듯 꼭 저렇게 눈을 맞춘다.




눈이 마주치고 마치 못볼꺼 봤다는듯한 표정을 짓는 지훈의 표정에 순영또한 양껏 표정을 찡그렸다.

그래 시발, 물론 맥주 몇캔밖에안되지만 술도 먹었겠다. 니가 그런표정지으면 어쩔껀데, 하는 생각이 드는순영은

지훈의 눈을 피하지않고 가만바라보다 가운데손가락을 들어버리더니 지훈이 보란듯 입모양으로 뭐라 뻐끔거리고 그대로 튀어버렸다.

지훈은 그런 순영의 입모양을 읽었는지 얼빠진표정으로 튀어가는 순영의 뒷모습을 봤다.





'엿먹어 시발'















날이 추워요

감기조심하세요8ㅅ8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헐 대박 아침부터 자자호우님 글을 읽다니ㅜㅠㅜㅜㅜㅜㅜ대박ㅠㅠㅠㅠㅠ현생의 지후니는 왤케 까칠한가요ㅠㅠㅠㅠㅠㅠ물론 꿈이랑 다른것도 발린당ㅎㅎㅎㅎㅎㅎㅎㅎ다음편도 빨리보고싶어요!!ㅠㅠㅠ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저 지훈이가 꿈에서의 지훈인지 아닌지... 지훈이면 왜 못 알아보는건지!!!! 아직 궁금한게 너무 많습니다ㅠㅠㅠㅠㅠㅠ 이 글은 소재부터 제 취향이더니ㅠㅠㅠㅠㅠㅠㅠ 사이비종교 전도사 취급받고 욕 갚아준 순영이나 빵칼로 썰어버린다는 꿈이랑 온도차 수준이 한겨울 노천탕급인 지훈이 넘나 발리구여...8ㅁ8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뭐지뭘까뭡니까ㅠㅠㅠ궁금증 폭발...현실지훈이는 까칠해!!! 순영아 포기하지말아봐!!!! 오늘도 역시나 실실거리면서 봤습니닼ㅋㅋㅋㅋㅋ항상 재미있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항상 잘보고있어용♡♡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와 ㅋㅋㅋㅋㅋ 빵칼로 썰어버린다뇨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너무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이지훈 개너무함ㅋㅋ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시미칼이나 장미칼이 아닌거를 고마워해야하는건가....빵칼이라니... 넘하네 지후니..ㅠㅠㅋㅋㅋㅋㅋ꿈에서랑은 다르게 개싴함..좋다
8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피어있길바라] 천천히 걷자, 우리 속도에 맞게2
10.22 11: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존재할까
10.14 10: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쉴 땐 쉬자, 생각 없이 쉬자
10.01 16:56 l 작가재민
개미
09.23 12:19
[피어있길바라] 죽기 살기로 희망적이기3
09.19 13:16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가볍게, 깃털처럼 가볍게
09.08 12:13 l 작가재민
너의 여름 _ Episode 1 [BL 웹드라마]5
08.27 20:07 l Tender
[피어있길바라] 마음이 편할 때까지, 평안해질 때까지
07.27 16: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흔들리는 버드나무 잎 같은 마음에게78
07.24 12:2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을 먹자2
07.21 15:4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은 찰나의 순간에 보이는 것들이야1
07.14 22:30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사랑이 필요하면 사랑을2
06.30 14:1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새끼손가락 한 번 걸어주고 마음 편히 푹 쉬다와3
06.27 17:28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일상의 대화 = ♥️
06.25 09:27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나가자2
06.19 20:5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1
06.15 15:24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2
06.13 11:51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바나나 푸딩 한 접시에 네가 웃었으면 좋겠어6
06.11 14:3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세잎클로버 속으로 풍덩 빠져버리자2
06.10 14:25 l 작가재민
[피어있길바라] 네가 이 계절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해1
06.09 13:15 l 작가재민
[어차피퇴사] 모든 것을 손에 쥐고 있지 말 걸1
06.03 15:25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회사에 오래 버티는 사람의 특징1
05.31 16:3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2
05.30 16:21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어차피 퇴사할 건데, 입사했습니다
05.29 17:54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혼자 다 해보겠다는 착각2
05.28 12:1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하고 싶은 마음만으로 충분해요
05.27 11:09 l 한도윤
[어차피퇴사] 출근하면서 울고 싶었어 2
05.25 23:32 l 한도윤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