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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전체글 (탈퇴)ll조회 2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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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고 오빠 이석민 X 옆 여고 너봉 上 














이른 아침 7시 13분.




어느 때와 다름없이 학교를 가기 위해 꿈뻑거리는 눈을 비비며 교통카드를 태그하자 ' 감사합니다. ' 라는 안내원의 목소리. 

뭐, 항상 듣는 거지만 기분은 좋은 것 같다. 














습관적으로 아무렇게나 엉켜있던 이어폰을 주머니에서 꺼내 귀에 꽂고 여러 장르의 노래를 들었다.















노래들이 점점 바뀌어 갈수록 버스 안에 사람들은 대부분 직장인이나,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특히 우리 옆에 있는 남고도 말이다. 















노래가 들리는 이어폰 사이로 울리는 ' 감사합니다. '



그리고, 내 쪽으로 다가오는 키 큰 한 남자. 


















나는 앉아있는데도 그 남자를 올려다보기 힘들었다. 






내 목이 짧은 거라면 다시 태어나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 
























내 옆을 꽉 메우고 있는 그의 모습에 괜히 설레었다.




내가 미쳤지, 여고라고 잘생긴 남자면 무조건 설레고보는 이놈의 습관은 언제 고칠건데. 























계속 신경이 쓰여 창 밖으로 출근하는 차, 버스들로 가득한 도로를 어린애 마냥 신기해 구경해보기도 하고, 

괜히 입을 삐쭉 내밀어 귀여운 척(?)도 좀 해보고. 나 왜이래 김칠봉. 아주 혼자서 김칫국을 냄비 통째로 들이켰나. 


































' 다음 정류장은 세봉여자고등학교 입니다. '




















노래를 들으며 어느새 꾸벅 졸던 나는 이어폰 틈새로 들리는 맑은 안내원의 음성에 눈을 다시 비비며 겨우 일어났다.





여전히 그 남자는 손잡이를 잡고 창 밖을 바라보며 그대로 내 옆에 서 있었다.

















삐이ㅡ













뒷문이 열리는 소리에 일어서려는데, 











" 어, 먼저 내리세요. "
" ... 아? 감사합니다. "




















자기가 먼저 내려도 모자랄 판에 많은 사람들을 뚫어야 할 나에게 먼저 양보를 했고,


내가 내릴 때 까지 그는 뒤에서 자신이 내릴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진짜 설레 미치겠다... 이건 혁명이야... 잘만 지내면 모솔탈출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따뜻한 버스에서 담은 온기가 다 식었는지 내리자마자 얼굴이 빨개지는 나였다. 





그로 인해 난 괜히 핸드폰을 쳐다보며 내심 그가 오나 안 오나 기다렸다. 






















안 오나...? 하며 그를 기다리는 나에 좀 창피했지만, 
웃음이 나온다.



















어느새 빨간 불이 초록불로 바뀌고 남고,여고 학생들이 뒤섞여 건넜다.



그 중엔 나도 있었고. 












" 어...? 저기! "






네? 살짝은 놀란 표정으로 뒤를 돌아보며 가던 길을 돌아와 나에게로 다가오는 그였다. 















" 아까 정말 고마웠습니다- " 
" 아, 아니에요. 내리기 힘들어 보여서요- "









서로의 입가엔 미소가 자연스레 지어지고, 













" 그쪽이 먼저 내리셨어도 되는데. 하하. "
" 제가 먼저 내렸으면 아마 못 내렸을걸요? " 














아하- 난 고개를 끄덕이며 살짝은 어색한 웃음을 보였고,

그는 내 모습을 보곤 귀여웠는지 푸흐, 하곤 어색했는지 헛기침을 했다. 














" 혹시 이름이... ? "
" 아, 이석민이요. "
" 그쪽은요? "
" 아... 저는... "









그를 보며 떨리는 내 마음에 얼굴에 보여지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곤 말 끝을 흐리자,


내 명찰을 가르키며 






" 김칠봉, 김칠봉.... "
" 아...? "
" 이름 예쁘네요- "
" 아,,,아니에요! 그 쪽 이름이 더... "
" 명찰 색 보니 2학년 인거 같은데 말 놔요 동생. "

















동생이라고 하는 거 보니, 3학년인가보다. 






아 근데, 왜 저 동생이라는 말에 설레지. 이러면 안 되는데. 나 금사빠인가? 

















" 아, 응.... "
" 아이고, 늦겠다 얼른 가요. 동생- " 
" 오빠도요....! "


















시간을 보니 어느덧 시계는 8시를 향해 가고 있었다. 


























이석민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세상이 예쁘고 새콤달콤하고 아 몰라, 그냥 다 좋다. 




























♡ ♡ ♡

원래 이 주제가 2위를 차지했었는데 원하는 독자님들 많을 것 같아서
단편으로 써봤어요.... 괜찮은가요? 우리 석민이는 오빠에요...
영원히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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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빠....석민 오빠...제가 또 여고생인데 왜 고삼일까요...왜 일찍 태어나서 2학년이 아닐까요ㅠㅜㅠㅠ진짜 남고에 저런 오빠 어디 없나요ㅠㅜ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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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저도 여고라 슬프고 1학년이라 슬프고 옆에 남고 있는데도 저런일은 네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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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저도 버스 로맨스 원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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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저도 버스 타고 다니는데....로맨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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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 설레ㅜㅠㅠㅠㅜㅠㅠㅠㅠ 졸업식 석민이 생각하면서 읽었는데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ㅠ 석민이는 오빠가 분명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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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졸업식 석민은 레전드죠...걍 오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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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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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저도 여고라 상상할 수 없습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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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저런 남고오빠 어디있나요...ㅠㅠㅠㅠㅠ
나한테도 나타나주라ㅠㅠㅜ단편 잘읽었슴당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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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그러니까요...!!!! 감사합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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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헐....허얼.....그 해 여름 읽으려고 왔는데 횡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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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어멓....감사합니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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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워메 석민이 오빠다 진짜... 왜 제가 타는 버스엔 저런 오빠 안 존재...?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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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그러게요...왜 안 존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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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아 오빠... 오빠?... 남녀공학다니는 저로썬 솔직히 있을수없는 일이라는걸 알지만.. 섴민이라면.. 뭐든 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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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핳 전 여고라...ㅋㅋㅋㅋ...전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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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하ㅜㅜㅜ버스..나의작은로망..♡ 아니 이석민이라면 큰로망...ㅎㅎㅎㅎ 진짜 추운겨울..석민이와 같은버스라면 방학도 반납할수있습니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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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핳 ㅋㄱㅋㅋㄲㅋㅋㄱ저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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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엉어유ㅠㅠㅠㅠ이석민오빠라니ㅠㅠㅠㅠ완전 설레요❤아무리 버스를 타도 설레는 게 없네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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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역시 오빠죠....! 버스타면 그냥 창 밖만 바라볼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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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석민오빠...ㅠㅜㅠㅠ엉엉ㅇ엉ㅇ ㅠㅜ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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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같이 울죠...오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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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진짜 석민이한테 오빠라고 하고싶지만 동갑인지라 뭔가 이석민이 편한것같기두해서.. 무튼 이번만큼은 오빠다 ㅜㅜㅜㅜㅜ 정말 석민오빠ㅜㅜㅜㅜㅜ 진짜 버스로맨스 떨려요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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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크흑...맞아요 그건 진짜! 버스 로맨스..크으으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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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신알신하고 갑니다ㅠㅠㅜㅜ석민오!빠! 오빠에여 오빠 맞다구요 (노양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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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어우 신알신 감사합니다! 요즘엔 오빠가 대세죵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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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죽은자의 온기가 느껴지는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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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어!!! 안돼요...! 빨리 살아나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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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작까님 ㅜㅠㅠㅠㅠ 너무 달달하자나요 ㅠㅠㅠㅠㅠ 말놓아 동생아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심장 간질거려요 뿌에에에에에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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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핳 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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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현실 석민오빠같은 사람...네 없겠죠...하하하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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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없는 거 같아요...오로지 석민오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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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헐 완전 설레요 ㅠㅠㅠ 저도 맨날 버스타고 등하교하는데.... 직장인밖......네 그렇죠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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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전 남고가 있는데도 불구하고....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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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와 너무 달달해 자까님................나도 석민이 같은 선배 주ㅏ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 세상설레 악!!!!!자까님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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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워후...달달하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저런 선배 어디 없나요........... 옆에 남고인데도 불구...하하하.. 저두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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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헐설레ㅠㅠㅠㅠㅠ석민오빠ㅠㅠㅠㅠㅠ아이런첫만남 너무조쿠여ㅠㅠ석민이면 더조쿠여ㅠㅠㅠ나도여고생인데ㅠ난뭐하는거지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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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ㅜㅜㅜㅜㅜㅜㅠ 그러게요 전 뭐하고 살았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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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현실에서 저런일이 잇나요.. 남녀공학다녀도 별거없더라구요ㅠㅠㅠㅠㅠ 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그저 저 버스에타고있는 앉아서 졸고있는 직장인 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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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없어요 없어ㅠㅠㅠㅠ.....저도 졸고있는 여고생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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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석민오빠....크으음 너무 설레네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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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ㅠㅠㅠ 역시 오빠죠 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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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아 역시 이석민오빠ㅠㅠㅠㅠㅠㅠ 진짜 석민이는 학교다닐때 있었던 것 같은 선배 같아요.. 너란 남자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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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그런 선배 진짜 있었으면 쫓아다녔을것 같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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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아,,,,,석민오빠,,,이런 달짝꾸리한 분위기 너무 좋아여,,,,,,,최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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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오빠는 저런 분위기 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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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설레료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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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석민오빠ㅠㅠㅠ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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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이석민 너무 오빠,,,! ㅠㅠㅠㅠㅠ 너무 설레는 거 아닌가요? 바람직해요 좋다 좋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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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정말 저런 오빠 있으면 좋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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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ㅠㅠㅠㅠ저희학교가 딱 저런 컨셉인데 학교 이제 2년째 다녔지난 저런거는 ㄸㄹㄹㄹ.....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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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옆에 남고인데도 꿈도 못 ....꾼다는 ㅜㅠㅠㅠ 같이 힘내요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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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헐 세상에 석민아... 오빠... 죽어요ㅠㅠㅠㅠㅠ큐ㅠㅠㅠㅜ 동생이래 어떡해...! 괜히 기분 좋아지는 글임미다 사랑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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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저도 죽습니다...독자님 사랑해여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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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세상에... 석민 오빠 최고시다... 다정한 행동도 너무나 좋고요... 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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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역시 다정한건 오빠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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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여고다니는 여고생 새학기부터 버스타고 다니겠읍니다... 석민오빠.. 넘 대단....... 짱이시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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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핳 ㄱㄱㅋㅋㅋㅋㅋㅋ .... 전 타고 다니지만 그럴 일이 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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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우어ㅜㅡㅜㅜㅜㅜ석민아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석민아아ㅏㅜㅜ너무설레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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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우리 석민이 설렙니다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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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오빠...이석민 오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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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오빠가 진리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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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현실 18세 입니다... 석민오빠... ..... 어디계세요......? 한번 꼭 뵙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현실에도 있으려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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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ㅠㅠㅠㅠㅠㅠ 작가도 만나고 싶은데 현실엔 없다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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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석민아ㅠㅠㅠㅠㅠㅠㅠ 버스에 저런 남자있으면 와 말못잇..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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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저였어도 그랬을거에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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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와...저는 왜 여고인데 셔틀을 탔을까요 왜 고삼일까요...하하ㅏ하ㅠㅠㅠㅠㅠㅠ아니야 현실에는 석민이가 없어ㅠㅠㅠㅠ심장아 나대지마ㅠㅠㅠㅠ느어어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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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하하...ㅠㅠㅠ 전 버스타도 없다는게 사실... 같은 여고 힘냅시다 독자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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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대학 마저도 간호학과라 여초...같이 힘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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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어빠 저도 2학년이예야....... 2.9999학년이지만 저도......(오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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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핳.....저도 오늘부로 2학년(오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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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저2학년이고 여고인데ㅜㅜ 주변에 남고도 많은데ㅠ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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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ㅠㅠㅠ 그러게요....현실은...ㅠ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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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오빠.....떨리고 설레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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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오빠 진짜...설레 죽죠 ㅠ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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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저 여고다닐래여어어어어어어어여고갈꺼야아아아아가서 이석민만날래애애어애애ㅣ애애어애애ㅣㅇ보자마자 사귀자고 할꺼야애애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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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으윽......석민 오빠!!!!!! 오!!!!!빠!!!!!!!! 와 진짜 현실에는 저런 분 없나요? 연애심이 뻐렁친다... 전 왜 이 글을 지금 봤을까요? 반성해라 나 자신 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 이렇게 좋은 글 써주시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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