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334204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블루밍 전체글 (탈퇴)ll조회 627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그 해 여름2







- 최종화  -
Goodbye Summer

















그렇게 권순영의 품에 안겨 편안하게 잠이 들고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에 눈이 부셔 살짝 눈을 뜨니 곤히 자고 있는 네가 보인다.














누구 집 아들인지 참 잘생겼다.


















이런 네가 나의 남자친구라니 믿을 수가 없다.















영원히 짝사랑으로만,









첫사랑으로만 남을 것 같던 권순영이 말이다.










" ......예뻐. "













품에 안긴 채로 널 올려다보다, 나의 눈빛이 느껴진건지 감았던 눈을 떠 날 바라봤다.
















권순영의 눈빛은 마치 우리의 찬란했던 여름을 보는 듯 아름다웠고 다정했다.












" 네가 더 예뻐, 순영아. "
" 그렇게 예쁘면 뽀뽀ㅡ. "









히, 하곤 입술사이로 새어나오는 웃음을 뒤로해 손가락으로 제 한쪽 볼을 가리켰다.













" 뽀뽀쟁이. 못말려 진짜. "












틈만 나면 뽀뽀를 해달라는 권순영에 안 해줄듯한 표정을 짓는데 이내 제 두손으로 내 양볼을 잡아 입술을 짧게 맞춰왔다.













" ...야... 나 하려고 했는데...! "













쪽. 투덜대는 나에 귀여웠던건지 연신 뽀뽀를 해대는 너였다.










사실 너랑은 이렇게까지 올 줄 몰랐다. 











아니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어느샌가 모르게 우린 서로를 향해 바라보고 있었다.














고등학교 시절 찬란했고 아름다웠던,













그리고 불안했던 청춘의 여름을 뒤로 행복한 너와 함께 꽃피는 나이 스물,











다시 여름을 맞이했다.



















*  *  *







너와 함께 다시 맞이한 여름.











그 때의 우리는 잊고,










지금의 우리가 함께 다시 만들어간다.













" 순영아. "
" 응? "
" 넌 그 때의 여름을 기억해? 우리 고등학생때. "
" 당연하지. "
" 우리 그때 되게 어색했고 안 좋았는데. "
" 갑자기 그건 왜? "
" 아니, 그냥.....생각나서. "















너와 함께 손을 맞잡으며 바다와 함께 펼쳐진 모래사장을 걷는다.













" 너 그립구나. "
" ..응? "
" 고등학생 때, 지금 되게 그리워 하는 눈치인데. 아냐? "
" 아, 뭐... "












너를 바라보고 있던 나의 눈이 그립냐라는 질문이 내게 던져지자 마자 고개를 살짝 숙였다.













" 사실 나도 그리워. 근데 서로 엇갈리고 아파하고 그래서, 되게 불안했긴 했어ㅡ. 내가 오해도 하게 만들고."
" 그래도 난 아파도 불안해도 그게 너라서 좋았는데. "














학창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잖아. 너를 바라보고 옅은 미소를 띄며 얘기했다.
















갑자기 나를 멈춰 세워 서로를 향해 마주보게 만들었다.















" 그렇긴 하지. 나도 그리웠거든. "
" 그래서 말야, "
" 응. "
" 우리 그 때의 여름은 머나먼 기억속에 남겨놓자. "

















지금 이 순간의 여름을 만끽하게,















너와 함께하는 여름을.















그 해 여름은 기억 속 작별에 남겨놓고,













스물의 여름을 기억 속 첫 만남에 지금 남겨 맞이하자, 칠봉아.
























사랑해.















고마워.
















찬란했던 여름아 이젠 안녕.

















우리 사인 정리할 수 없는 사진
보면 가슴 아린 Story I'm sorry
여름아 이젠 Goodbye


- f(x) & D.O - Goodbye Summer




















안넝하세요! 작가 블루밍입니다ㅠㅠㅠㅠㅠ... 드디어 그 해 여름의 첫번째 결말이 끝이 났습니다..! 제 생각은 뭔가 되게 심심하게 끝낸 거 같은데...어...유종의 미를 거두는게 참 어렵고도 어렵네요 하하...
이제 두번째 결말이 남았는데 말이죠, 작가가 월화수 수련회를 가는 바람에 3일은 연재를 못 할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ㅜ! 결말 남겨놓고 참...그래도 우리 착한 독자님들이 있으니까 걱정은 하지 않겠습니다ㅎㅎ 
오늘도 읽어주신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 

암호닉은 댓글에 [암호닉] 남겨두시면 됩니다!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대표 사진
독자1
빙구밍구에요! 드뎌 수녕이와ㅠㅠㅜㅠㅠㅜㅜㅜ여기서 석민이는 찌통이지만 ㅠㅠ아직 설렘가득한 석민이가 남았네요우ㅜㅜㅠ3일.....ㅠㅠ 긴시간이지만 설렘만끽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명호엔젤이에요! 정말 아름다운 결말인거같아요 분위기도 그렇고 읽으면서 느꼈던 제 감정도 진짜 아름다운결말을 맞는 그런느낌.. 찌통이기만했던 이글도 달달햐지는순간도오고ㅜㅜ좋어요ㅜㅜ
9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8월의 겨울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석민이 어떠케됐는지 넘ㅁ나리궁금해요.. 석민이 맘짠 어떠케..ㅠ 달달이라서 넘좋지만 석민이생각하면 또 찌통..끄ㅠ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방탄소년단/전정국] 편순이 시절 맨날 담배사러 오던 고삐리랑 사귀게 된 썰_txt (上)33
11.07 20:24 l 199799
[방탄소년단/전정국] 체육복 돌려주러 온 누나41
11.07 20:00 l 내 품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Happy ending1
11.07 10:49 l 쁘리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G2
11.07 10:48 l 쁘리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F2
11.07 10:47 l 쁘리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E1
11.07 10:46 l 쁘리
[방탄소년단/전정국] 언더에서 유명한 너탄 X 18살 너탄 팬 전정국 D(17살, 18살 소녀)1
11.07 10:44 l 쁘리
[방탄소년단/전정국] 불알친구 너탄X불알친구 전정국 조각 S1 - 32159
11.07 00:22 l 침벌레
[방탄소년단/전정국] BREAKING THE FINN -01-10
11.07 00:15 l S.G
[방탄소년단/전정국] BREAKING THE FINN -00-2
11.07 00:12 l S.G
[방탄소년단/전정국] 흑재규어 수인 전정국 X 경종 토끼 너탄 05119
11.06 23:53 l 땡깡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박지민] 남초 직장에서 살아남기 0366
11.06 23:34 l 티태
[방탄소년단/김태형] 호빠선수 김태형 X 너 탄 Part 414
11.06 22:40 l 이동구
[방탄소년단/전정국] 불알친구 너탄X불알친구 전정국 조각 S1 - 31176
11.06 21:50 l 침벌레
[NCT/NCTdream] SM 유치원 드림반 친구들, 합죽이가 됩시다! 048
11.06 21:12 l 슨상님
[방탄소년단/민윤기/김태형] 김탄소가 어려졌어요! 0215
11.06 20:29 l 스트롱파워땡큐
[NCT/정재현] 모범생 정재현 X 날라리 너심 썰 21137
11.06 20:06 l 모범심즈
[빅스/홍일점] 빅스 홍일점 너쨍 썰 시즌2 5화85
11.06 19:41 l 비콩쨍
[세븐틴/권순영] 토끼의 고백 04 (부제: 궁금해하다)40
11.06 19:32 l 곰돌이빵
[방탄소년단/김석진] 라퓨타, 천공의 성 0610
11.06 19:17 l shipley
댓글보려 남긴 글213
11.06 17:07
[방탄소년단/전정국] 310호에 복숭아 꽃이 피면, 1319
11.06 16:42 l 바론
[방탄소년단/전정국] 흑재규어 수인 전정국 X 경종 토끼 너탄 특별편:태태와 친구가 되었어요!155
11.06 16:37 l 땡깡
[방탄소년단/민윤기] 설표 반인반수 민윤기 X 주인 너탄 0346
11.06 15:24 l SUM
[방탄소년단/박지민] Sweet Blood 0212
11.06 14:44 l SUM
[방탄소년단/민윤기] 윤기가, 민윤기가36
11.06 14:27 l 오토방구
[세븐틴] 영어학원 알바생, 홍지수 013
11.06 13:36 l 연꽃이


처음이전56656756856957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