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규! (oh, my gyu!) 4 우현은 처음 보는 런웨이 무대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 했다. 무언가를 공부한 기억 보다는 여자를 꼬시거나, 친구들과 술 먹고 다니는 기억이더 많은 우현은 예술적인 것에 아예 무지했다. 그래서 성규가 갖고 있는 미감이란 것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 런웨이 무대 자체나 분위기는 신기했지만 지금 우현의 옆으로 지나 다니는 우현의 키와 비슷한 여자 모델들이나 우현보다 훨씬 큰 남자 모델들을 봐도 놀랍거나 하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형들이 더 낫겠다는 생각뿐이었다. 우현은 삼형제 중에 가장 작아서 어릴 때부터 불만이 많았다. 성규는 비교도 안 되는까칠이 둘째 형 유천과 비교하면 십 센치 이상 차이가 났기 때문에 우현은 이것저것 많이 먹었다. 무언갈 먹는다고 해서 키가 큰 것은 아니었지만 자기 만족이었다. 우현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 더이상 키에 대해 불만을 가지지 않았다. 자신이 형들에게는 없는 귀여운 얼굴을 갖고있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었다. 학교 최고 인기녀 수지가 자신에게 고백을 해왔을 때 확실히 깨달았다. 내 얼굴 좀 먹히는데? "지수씨 팀장님 어디가셨어요? 아까 전부터 계속 안 보이시네." 사실 우현의 눈은 런웨이의 모델들이 아니라 성규를 찾고 있었다. 언제부터인가 우현의 시야에서 사라진 성규를 분주한 런웨이 리허설 장에서찾기란 쉽지 않은 것이었다. "당연히 백스테이지에 계시죠. 모델들이 얼마나 팀장님을 좋아하는데요." "모델들이? 팀장님들? 왜요?" "원래는 모델 할 만한 재능이 없다고 평가 받은 사람들이 많거든요. 근데 그런 사람들 팀장님이 다 캐스팅 한거니까 아무래도 그렇죠. 여기있는 모델들 절반 이상은 팀장님이 캐스팅하고 관리해 준 사람들일걸요? 팀장님은 캐스팅 하면 그 사람 성공할 때까지 돌봐주잖아요. 일종의매니저처럼. 진짜 대단하신 분이라니까요. 아! 저번에 이성열씨 보셨죠? 그분은 아예 같이 사셨대요." "…같이 살아요?" "네. 첫 모델이기도 하고 절대 그냥 묻히게 둘 수 없다고 직접 케어도 해주셨대요." 우현은 아, 그래요? 라는 말 뒤에 잠시 동안 침묵했다. 키에 대한 컴플렉스는 잊고 살아왔는데 다시 억울하게 만드네. 모델이나 할까. 아니면우리 형을. 아, 형은 너무 잘생겨서 안 된다. 저 인간이 반할지도 몰라. 우현은 속으로 투덜투덜대며 백스테이지 쪽으로 걸어갔다. 그곳에는많은 모델들에게 둘러싸여있는 성규가 있었다. 성규는 오랜만에 만난 자신의 모델들과 얘기하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같이 살기도 했고, 아침부터 직접 운전을 해주며 이곳 저곳 데리고 다녔던 모델들이 언제 이렇게 컸는지 하는 늙은이 같은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사실 모델들과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서 케어를 해주면서도 친구와 노는 기분으로 다닐 수 있어서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그렇게 캐스팅 한 모델들의 수가 꽤 되다보니, 그리고 지금은 잘나가는 모델이다보니 일을 하러 나와도 대부분의 모델들과 안면이 있었다. 성규는 이 순간이 가장 좋았다. 빽 없이, 밑천 없이 여기까지 올라온 것이 성규에게는 가장 큰 자부심이고 가장 큰 자랑이었다. 오랜만에 만난 모델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을 때 성규는 갑자기 뒤통수가 따끔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뭔가 애리는 기분에 수상하다 싶어 뒤를돌아보니 우현이 서 있었다. "…형?" 성규는 설마 형이라는 단어가 자신을 부르는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우현이 자신보다 어린 것은 알고 있었지만 형이라니. 그런 생각을 하며 우현을 바라보자 성규의 뒤 쪽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남우현?" 성규는 우현의 이름을 말하는 사내를 쳐다봤다. 그리고 멈칫했다. "이사장님?" 성규는 어벙벙한 표정을 지었고, 온유는 낭패라는 듯 얼굴을 찌푸렸다. 우현만 형이 반가운 듯 웃고 있었다. "팀장님도 아는 사이인가봐요 우리 큰형이에요." 온유는 저런 멍청이. 하고 중얼거리며 표정이 굳었고 성규의 표정은 딱딱하게 굳었다. 자신이 스물아홉 이라는 나이에 팀장직에 올라온 게온전히 자신의 실력 덕분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성규는 능력 없는 사람을 거의 혐오했다. 성규가 누구보다 독하게 일해온 걸 알고 있는온유는 이렇게 우현과 셋이서 마주치게 될 거라 생각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철부지 막내 동생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온유는 앞으로 미운털이 단단히 박힐 우현에게 속으로 사과했다. 그리고 이번 기회를 삼아 막내 동생을 골려줄 계획을 세웠다. 형과 동생이 아주 똑같았다. "…어쩐지, 너무 갑자기 들어왔다 했습니다." "김팀장 우리 막내 동생입니다. 아주 철부지 막내둥이라 여태껏 한 번도 일을 한 적이 없이 폴랑폴랑 놀기만 했거든요. 그래서 백수 짓거리하지 말고 경험이라도 쌓으라는 뜻에서 제가 소개시켜 줬습니다." 온유의 말은 반은 틀리고 반은 맞았다. 온유는 사실 우현이 무슨 짓거리를 하고 돌아다니던 관심이 없었다.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그것이온유의 마음이었다. 서른 다섯 온유에게 스물 다섯 우현은 귀여운 꼬꼬마에 불과했으니까 말이다. 그저 심술이 났을 뿐이었다. 우현을 괴롭히는 걸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온유였다. 그것은 어른이 되어서도 변하지 않았다. "남우현씨 스물 다섯 아닙니까? 그런데 여태껏 백수로 살았어요?" "네? 아, …부모님이……." 성규는 굳은 얼굴로 됐습니다. 라는 말만 뱉고 무대 어디론가로 사라졌다. 우현은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온유를 쳐다봤으나 온유는 고생 좀해라. 라는 말을 하고 다른 곳으로 가버렸다. 우현만 혼자 남았다. 우현은 자신이 도대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 지 못했다. * "아니 거기서 형이 내 욕을 하더라니까? 내가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나는 그냥 가만히 있었어. 그리고 내가 언제 백수짓 했냐고 엄마그림 그리는 거 내가 도와줬잖아 엄마 전시회때도 내가 그림 그리고 그랬잖아 인테리어도 내가 하고! 진짜 나는 억울하다고!" 우현은 빨개진 얼굴로 연신 억울함을 얘기했다. 우현의 얘기를 들어주는 우현의 작은 형 유천은 그래그래 우쭈쭈, 라는 표정으로 우현을 쳐다봤다. 그리고 우현은 말을 다 했는지 아, 진짜 억울하다고… 라고 말한 뒤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큰 형이 잘못했네." "그치? 형 아 진짜. 그 형 진짜 못됐어 옛날부터 그랬어!" "응. 너 자고 있을 때 몰래 립스틱 발라놓고 그랬잖아" "그래 그래서 내가 그러고 학교 갔잖아! 여자애들 앞에서 입술 빨개서 내가 얼마나 창피했었는데!" "온유 형이 다 잘못한거야. 우리 막내 밥은 먹었어?" 안 먹었어. 우현의 말과 함께 유천은 소파에서 일어나 조금만 기다려. 라고 말한 뒤 주방으로 들어갔다. 우현은 유천과의 대화 후에 마음이편해지는 걸 느꼈다. 예전부터 그랬다. 큰 형이 자신을 괴롭혀서 울고 있으면 항상 달래주는 건 작은 형이었다. 그래서 온유와 우현의 관계는애증의 관계지만 온유와 유천의 관계는 애정의 관계였다. 우현은 진짜 형 밖에 없다고 소리쳤다. 그리고 잠시 생각에 잠긴 뒤 다시 소리쳤다. "형!! 나 결심했어! 김성규한테 내 능력을 보여줄거야!!"* 성규는 내심 마음이 상했다. IN에이전시에 들어온 사람 치고 스펙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고 능력도 딱히 없어 보였던 우현이지만 그래도 뭔가 있겠지 싶어 계속 지켜보고 있었는데 그게 다 낙하산이었다니. 그것도 이사장님의 동생이라니. 자신이 우현에게 실망하고 말고 할 사이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이 나빴다. 누구는 스무살 때부터 죽을똥 살똥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누구는… 에휴. 성규는 한숨을 쉬었다. 사실 성규는 그리 까칠한 사람이 아니었다. 학창시절에도 항상 웃고 다니며 누구보다 친절한 남자였다. 그러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얕보이면 안 된다는 생각에 이리 되었다. 부모님 없이 이모의 손에서 자란 터라 남들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향이 컸다. 걸걸한 성격의 이모는 성규에게 기죽지 마라 밖에서 기죽으면 니가 나한테 죽는다. 라는 말로 성규를 키웠다. 그래서인지 성규는 부모님이 곁에 없다는 것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부모님? 그런 거 없어도 난 잘 살았어. 라는 오기도 분명히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집안 빽으로 들어온 우현이 더 미웠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다. 내가 왜 그 남자를 자꾸 신경쓰지? …미감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오바인 것 같은데. 설마 진짜 좋아하는 건가? 내가 미쳤나봐. 난 D컵 여자가 좋아! 정신차리자! 성규는 바닥에 부비적 대며 생각을 지우려고 애썼다. 아니, 근데 나만 지금 이런 생각하는 거 아니야? 그럼 더 억울하잖아. 그 철부지 막내 도련님은 이런 생각 안하고 철 없이 클럽에서 놀고 그러고 있을 거 아니야 아 진짜 진짜 억울해. 성규는 오늘은 밤이 유난히도 길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우와! 또 왔어요! 왜냐면! 조금 있으면 이런 폭업은 없기 때문에 ㅠ.ㅠ 헝헝그래도 자주 올릴거예요 내 독자님 내 사랑님 사랑해용 수♥독자님연두님 저번엔 진짜 죄송했어요ㅠ.ㅠ 어떻게 연두님을 잊을 수 있었을까요? 제 글에 댓글도 1빠로 달아주시고 길게 달아주시는 정성 가득한연두님을 제가 어찌 빼먹었는지..리얼 멍청이입니다..ㅠ.ㅠ 오늘도 과연 타이밍이 좋을까용? 점심 드시고 설마 올라왔나? 했는데 올라왔으면얼마나 쩌는 타이밍일까용~! 작가와 독자 사이에 오늘 텔레파시가 있잖아여 막 그른거..크크 제가 글쓰면서 연두님에게 텔레파시 보냈어요연두님 지금 4편 쓰고 있어요 언능 인스티즈 접속할 준비 하쎄용 제 텔레파시는 무사히 받으셨나요? 제가 좀 촌에 살다보니 좀 늦을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꼭 갈 거예요 흐흐 연두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자라님 하트는 무사히 받았습니다! 요즘 택배가 쩌는 것 같아요 이렇게 빨리 받을줄이야.. 크크 야옹 나도 예뻐해줘요 이부분 많이 오글거리지 않았나요ㅠ.ㅠ 저는 쓰면서 오글거리고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자라님은 많이 오글거리시지 않으셨나봐요 저엉말 다행입니당! 이번 편에는 오글거리는 장면은 없습니당.. 달달과는 조금 거리가 먼데ㅠ.ㅠ 괜찮으신지 모르겠어요 읽으시면서 아 이게 벌써 끝이야? 진짜 별로다 이러신건 아니겠지요 ㅠ.ㅠ 걱정입니당.. 이번에는 눈에서 땀이 아니라 분노가 나실지도 모르겠어요 헝헝.. 그래도 저 미워하시면 앙대여 저 예뻐해 주세요 왜냐면 자라님은 제 짱짱팬이시니까여! 이번에는 제 짱짱짱팬이 되어주세용♥이어폰님 지금쯤 교양과목 시험을 보고 계시겠지용? 아니면 이미 다 보고 푹 쉬고 계신가욤? 어쨌든 중요한 건 이어폰님은 성공적으로 교양 시험을 마치셨을 것 같다는 겁니당^^! 우리 독자님들은 마음씨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고 어..얼굴도.. 예쁠 것 같습니다 크크 작가는 못났는데어떻게 독자님들은 이렇게 아름다우신지 모르겠어요 아주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당. 시험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 마셔요 ㅠ.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잖아요.. 우리 귀여운 썽규와 우혀니 연애담 보면서 스트레스 풀어요! 이번편은 음..스트레스 풀기에는 둘이서 꼼냥꼼냥 하는 게 없지만.. 그래도 저 예뻐해 주실거지용? 흐흐 이어폰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초코님! 이미 제 짱짱팬이신 초코님! 잠은 푹 주무셨어용? 성규와 우현이의 사랑을 잔뜩 받는 꿈은 꾸셨는지 모르겠네용^^ 꾸셨다면 정말로부럽습니당 ㅠ.ㅠ 헝헝 저는 연예인이 나오는 꿈을 꾸는 게 소원입니당..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니 꿈에서라도 꾸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안 되네요ㅠ.ㅠ 짜증납니당.. 그래도 저는 못꾸는 꿈을 우리 독자님들은 퐝퐝 꿨으면 좋겠습니다!! 우현이랑..성규랑..성종이랑..호원이랑.. 이것 저것 볼장 다보는 그런 음마꿈도!!! 크크 음마꿈 마저도 저는 독자님들 편이랍니당. 이렇게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댓글 하나하나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네용^^ 제게 큰 힘을 주시는 초코님 제 짱짱짱팬이 되어주세용♥곱님 안녕하세용?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 중에서 곱님이 가장 반응이 큰 것 같아요 크크 표현도 완전 격하시고! 앓다 죽을 쑤 그대..이 말이 너무 웃긴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요! 댓글에도 말했던 것 처럼 작가가 독자님들의 댓글에 일일히 신경 안 쓰면 대체 왜 글을 쓰는 지 저는 모르겠어요ㅠ.ㅠ 글은 평가받아야만 하는 장르인데 독자님들이 본인의 귀한 시간을 투자해서 제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아 주셨는 데 그것에 대해 정성들여 답하지 않는 작가가 어찌 작가란 말입니깡!! 뭔가 허세 같기도 하고.. 오바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저는 그래용..제 글에 애정이 있고 우리 독자님들을 사랑하니까요^^!! 퓨하 오글거림다.. 그래도 곱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S2사물카드님 지금은 집이신가요~? 학교이신가요~? 독서실인가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물카드님을 본받고 싶슾니다ㅠ.ㅠ 제가 학교다닐 때사물카드님 만큼만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엄청 잘나갔을텐데 말이에용 흐흐 저는 딱 제가 좋아하는 과목만 공부하고 그랬거등요.. 전형적인공부 못하는 애들의 특징이지용 크크 이번화도 마음에 드시나용? 마음에 드시기에는 달달한 장면이 많이 없이.. 자기들끼리 속으로 끙끙 앓는장면들이 많아서 조금 마음에 안들어 하실수도 있겠네용 ㅠ.ㅠ 하지만 이야기 전개상 꼭 필요하나 장면이니까 사랑하는 나의 독자님들은 이해해주실거라고 믿습니당! 크크 시험 대박나실 사물카드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해균님 4편도 이렇게 빨리 왔습니다! 저 쩔죠? 많이 쩔죠! 쩔어! 쩔어! 제가 사실 무한도전 짱팬이거등요.. 크크 하루에 세편 올리는 저의 열정만큼 사랑하는 나의 독자님들도 열정 가득한 댓글을 달아주셔서 저는 너무 기뻐요! 해균님이 이미 저의 노예시라니 저는 너무 부끄러운 마음뿐입니당.. 독자님들이 이렇게 응원을 해주시니 제가 엘티이급 속도로 글을 안 쓸수가 있겠습니까 ㅠ.ㅠ 글을 쓰는 중간중간에는 짧은 분량이지만 가끔씩 멘붕도 오고 내가 잘 쓰고 있는게 맞나 이렇게 쓰면 재미없지 않나 걱정이 되는데 그래도 좋아해주시니 정말로 다행이에요ㅠ.ㅠ오늘도 엘티이급 속도로 4편 올렸습니당! 5편도 엘티이로! 크크 해균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감성님 안녕하세용? 이번에도 성규의 무한 매력을 보셨나요? 무한 매력을 보기에는 무언가 부족하긴 하지만.. 저는 저렇게 결핍되어있는 인물이 좋더라고요.. 완벽을 추구하지만 본인 자신은 정작 완벽하지 않은 것에 대해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 사람! 매우 복잡해서 제가 글로 잘 표현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ㅠ.ㅠ 좋은 건 좋은 거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걸 독자님들이 좋아해 주셔서 더 고마울 따름이랍니당^^ 저도 썽규의 긔여븐 고양이가 되고 싶습니다 그럼 마딛는 우유를 주겠지용? 근데 마딛는 너무 센스 있으세요 크크 어쩜 나의 독자님들은 다들 이렇게 센스가 있으신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센스가득 감성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밀가루님 오셨군여! 제 노예 밀가루님! 크크 현성행쇼Sz 저도 같은 마음입니당! 하지만 순탄한 연애는 재미 없잖아요? 막장은 아니지만 우여곡절이 많은 연애가 좋아여! 어차피 나는 못하는 연애! 남은 힘들게 하라지.. 이런 못된심보 ㅠ.ㅠ 엉엉 솔로는 너무 슬퍼요 ㅠ.ㅠ 모찌모찌하게 귀여븐 울 성규! 모찌모찌 이표현 너무 좋아요! 글에서 써먹어야겠어요 아니 정말.. 어쩜이래요.. 내가 작간데ㅠ.ㅠ 독자님들 수준이 너무 높아서 자꾸만 따라하게 되잖아용.. Sz이거는 진짜 처음봤어요 이런 하트가 있따니! 컬쳐쇼크임다.. 사랑하는 나의 독자님들 덕분에 써먹을 게너무 많네요 흐흐 우리 행쇼해요 밀가루님 그런 의미에서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Sz린님 안녕하세요^^! 처음 뵙네용.. 수줍수줍.. 글을 하나하나 더 써갈수록 새로운 독자님이 생겨서 수는 너무 기쁘답니다!! 제 글을 읽는 분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감성을 공유할 수 있잖아요 저는 그런 느낌이 너무 좋걸랑요 독자와 작가는 정신적으로 이어져 있는 사이니까 말이에요! 수 그대 금손 이라고 말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용 저는 어떠한 칭찬보다 금손이라는 말이 너무 감사해요ㅠ.ㅠ 금손이라니!! 세상에! 이렇게 말해주는 금같은 독자님들이 있어서 정말로 너무 기뻐요ㅠ.ㅠ 우리 처음 만났는데 기쁘게 인사하고! 4편 댓글에서도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앞으로 더 많은 소통해요. 그런 의미해서 린님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플틱님 반갑습니당^^ 우리 처음 뵙지용? 글 쓰고 있는데 계속 댓글 쪽지가 와서 너무 기뻤어요ㅠ.ㅠ 글쓰기 전에 또 한 분의 새로운 독자님이생겨서 저는 너무 기분이 좋아요! 고여있는 물이 썪듯, 소통하지 않는 작가는 언젠가는 죽기 마련이니까요. 읽혀지지 않는 글은 의미가 없어용 예술은 평가받는 장르니까여 흐흐 그래서 저는 너무 기뻐요 오늘 처음 뵌 사이지만 앞으로 댓글창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이 글을 올려서 댓글 알림이 오면 저는 아니 플틱님이신가? 하겠찌용? 정말로 플틱님이시면 대박인데! 우리의 텔레파시가 통한거니까요! 독자와 작가는 운명이에요 흐흐 우리 자주봐요 플틱님 이제부터 제 짱팬이 되어주세용♥여러분 저를 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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