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닉 확인은 역시 컴퓨터할때...세백은 약간 세훈이 백현을 조롱하는 그런 느낌으로 갈예정입니다준백만 쓰면 1일 1연재 끝. 본격적으로 깊게 진행할게요 ㅎㅎ[백총/백현총수]기자 변백현W.김빙수"패션 기사요?""그래. 명색에 패션잡지인데 너무 이상한걸로 이슈되잖아""...설마 저보고 오세훈 씨를 취재하라는 건 아니죠 편집장님""부탁해. 종인 씨도 구슬렸는데 못할리가"백현이 머리를 부여잡으며 책상에 머리를 박았다. 왓더..오세훈이라는 사람이 딱히 잘못된 건아니었으나 주변 동료,선배들한테 들은 게 한두번이 아니었다. 이름있는 패션잡지답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모델인 오세훈을 취지할려고 시도를 수없이 많이 했지만 하나같이 다 까칠해 제대로 된 인터뷰를 하지 못해 실리지 못한 자료만 산더미라는 소문이 자자했다."진짜 저 신입인데 너무 막 굴리시는 거 아니에요?""이게 무슨 막 굴리는거야.""...보너스 주실거죠?""아 줄게줄게. 잘부탁해. 백현 씨만 믿는다?"수연이 얄밉게 웃으며 커피를 한손에 든 채 나가자 백현이 한숨을 쉬며 자료실로 향했다. 망쳐진 인터뷰들이나 먼저 파악해야지 원, 안되겠다.*"아. 진짜 하기싫다니까""하하..안녕하세요"세훈의 시선이 백현에게로 향했다. 심각한 무표정에 백현이 움찔하더니 어색하게 웃으며 맞은 편에 앉았다. 좀 잘해드려. 니가 네번째 인터뷰래. 매니저가 세훈의 어깨를 두어번 두드리고 나가자 세훈이 인상을 찌푸렸다. 아 무서워. 백현이 울상을 지으며 세훈을 쳐다보았다. 그,그럼 시작해도 될까요? 그모습을 본 세훈이 씨익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생각보다 잘 웃으시네요""생각보다라면 안웃을거라 생각한거에요?""아..그런게아니라요...""장난이에요. 그런소리 많이 들어요"세훈이 킥킥대며 말하자 백현이 다행이라는 듯 표정을 폈다. 생각보다 나쁜 사람 아닌데? 백현이 의아해하며 세훈을 바라보았다. 세훈이 해맑게 웃으며 백현을 바라보고있자 백현이 얼굴을 살짝 붉히며 웃었다."그럼 인터뷰 할게요""네. 편안히 하세요""그럼 일단 이때까지 인터뷰가 적으셨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인터뷰는 많이했어요. 안실린거지"백현이 어색하게 웃었다. 그 중 하나가 우리 잡지사겠지."다른 질문하세요""아, 저 그럼 이상형은요?""백현씨요""네?""백현씨처럼 키작았음좋겠다고요"그럼그렇지. 백현이 한숨을 쉬며 메모하려 방황하던 손을 멈추었다. 이번 인터뷰는 망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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