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해요, 회원에게만 공개된 글이에요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즉시 가입 가능) 로그인된 인스티즈앱으로 보기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관 l 작가의 전체글 신작 알림 설정알림 관리 후원하기 모든 시리즈코페르니쿠스적 혁명기記, «相互扶助»총 16화 · 17일 전최신 글최신글 과대망상 11분 전위/아래글말에 대한 믿음을 나는 고전주의라 부른다. 말에 대한 의심은 낭만주의라 부른다. 고전주의자는 미래를 믿는다. 낭만주의자는 자신이 실망하게 될 것이고 자신의 욕망은 결코 실현되지 못할 것임을 안다. 그는 세상이 말로 표현될 수 없는 것이며 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121개월 전실시간 11개월 전내 이름을 이슈메일이라고 해두자. 몇 년 전—정확히 언제인지는 아무래도 좋다—지갑은 거의 바닥이 났고 또 뭍에는 딱히 흥미를 끄는 게 없었으므로, 당분간 배를 타고 나가서 세계의 바다를 두루 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31개월 전근무지에 폭이 2m에 달하는 대형 스크린이 생겼고 마침 이 집단에서 내가 그 스크린을 조작할 수 있는 나름의 영사 기사 역할을 자임하고 있기에 야근하다가 방금 막 큰 기대 없이 리모콘으로 비간의 <지구 최후의 밤>을 틀었는데,1개월 전구독자 님들, 당신들이 저를 미워하기엔 이미 너무 멀리 와 버렸음을 간파하고 있습니다. (아니라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헛헛헛! «韬光养晦: 영웅은 영웅을 알아보는 법» 각설하고, 오늘 여기 이 자리에서 우리 열 분의 호걸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에고그램 결과 공유해 주세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요. 말 안 걸 테니까 거리끼 481개월 전현재글 すみだくん 41개월 전모두가 자신이 천재라는 오해를 떠안고 살아가지 *이 게시글은 현구주의 내용이 억수처럼 쏟아집니다 51개월 전오늘 근무가 제법 일찍 끝났고 요청한 적 없는 감기 몸살이 무급으로 제 몸을 떡 주무르듯 온종일 반죽한 결과 신열로 인해 제정신이 아닌데─ 마침, 직물 공예 장인이 제작한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태피스트리처럼 정갈하고도 완전무결하게, 정말이지 천의무봉(저는 이 말을 지긋지긋의 이음동의어로 사용합니다)식으로 모든 게 너무나 지겨워져서 저는 지금부터 자위할라구요 21개월 전아메리카 언제 우리 인류의 전쟁을 끝낼 거지? 가서 네 핵폭탄하고 씹이나 하라고. 나 기분 안 좋으니 건들지 말고. 61개월 전갑자기 그녀는 다시 몹시 화를 냈다. 당신은 무엇이든 쉽게 얘기해요. 당신은 꽉 짜여진 삶을 살고 있어요. 당신은 나보다 스무살 위예요. 당신은 내가 어떤 종류의 삶을 영위하는지 몰라요. 11개월 전1. 숙청과 강제 수용소 없이 사회를 철저히 인간적인 것으로 바꾸려면 시를 써야 한다. 운문보다도 산문에 밝았던 로베르토 볼라뇨. 그의 시작은 소설가가 아닌 시인이었음을 기억하라. ······ 시인이면 언젠가는 마르크스를 만나게 되리라는 믿음이 있다. 그래서 시인을 지향하는 친구가 필요하다. 문우의 개념에 앞서, 나에게는 정치적 동맹이 필요한 것이다. 51개월 전공지사항공간 관리자의 세계관: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2개월 전공간 관리자의 세계관: 아나키즘은 '좌절한 좌파 사회주의 실존들의 낭만적인 혁명에의 열정도, 극단적인 개인주의자들의 자기-파괴적인 모험'도 아니다. 76개월 전공간 정체성: 공간 관리자가 사담톡 게시판에 게시하는 친구 구하는 글을 아카이빙하는 곳 52개월 전공간 방명록: ㅈㄴㄱㄷ 환영 모든 글에 자유롭게 댓글 남기셔도 좋아요 452개월 전구독자 여러분께: 여러분 언젠가는 꼭 저에게 말을 걸어 주십시오. 그리하여 저의 친구가 되어 주십시오. 그때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27개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