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오랜만에 왔네요! 어쩔 수가 없었어요!
바쁜 일정이 있어서 지금 왔네요ㅠ_ㅠ!
독자님들 사랑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업뎃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O/징어] 유명한 작곡가 너징 X 무너져 내리기 시작하는 엑소
W, 술레술레
"어…?"
"와, 계란말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데 진짜 맛있다. 너 내 남자 냄새 난다 진짜."
하나하나 먹을 때마다, 감탄을 하는 너징을 보며 살짝 미소를 보이는 경수였다.
그리고 뒤이어 들어온 백현은 짧게 미소를 보여 너징은 짧게 고개를 끄덕이며 마무리를 할려고 하는데
말을 해야할게 있는지 오물거리면서 말을 해.
"녹음은 지금부터 안할거야. 너희들 오랫동안 노래도 하지 않고 그랬다며?"
마지막으로 남은 계란말이를 젓가락질을 하다가 경수와 백현을 보며 말을 걸었다.
문 앞에서 폰게임을 하고 있던 종대도 조용히 폰을 내려놓고 너징을 바라봐.
입을 오물오물 거리며 말은 심각한데 표정음 담담해서 종인이 참다 못해 말을 해.
"걱정되서 말을 하는 거에요. 아니면…."
"걱정되서 말을 하는거야."
"…?"
"내 생계가 위험해질수도 있으니까."
밥을 다 먹고 경수, 백현, 종대를 쳐다보면서 말을 해.
"요즘 아이돌 시대가 뭐, 춤, 노래, 랩 이렇게 나뉜다지만. 진짜 본질적인건 노래야.
가수가 노래를 못한다는 게 말이 되는 거니? 아니잖아. 근데 그 노래를 너네가 놨어."
"놓은게 아니라!"
"뭐, 이사님이 말하길, 변백현 녹음실에서 노래하다가 종종 목이 메인다며?"
소화도 할 겸, 일어난 너징이 갑자기 컴퓨터를 뒤지더니 너징이 들어오기전, OST가 들어와 녹음을 할려고 했는데
백현은 계속 거짓말을 했었다. 목이 메인다는 둥, 음이탈을 하는 둥, 계속 다른 변명으로 피했다.
갑자기 녹음실에 울리는 백현의 노래. 이렇게 아름답게 고운 목소리가 팬들에게, 또는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는게 안타까운 너징은
짧게 한숨을 쉬며 백현을 바라봐.
"메인보컬이. 왜 메인보컬이냐. 뭐 엑소에 메인보컬이 4명이나 되지만…."
"무서웠어요. 노래가 하는게…."
"왜."
바닥만 보던 백현의 눈빛이 서서히 올라가 너징을 바라보기 시작하면서 조근조근 말을 해.
"노래가 하는게 즐겁죠. 근데 노래 하는게 점점 의무화가 되면서, 즐겁지도 행복하지 않았어요.
음악방송을 하면서 시간이 쫓기듯, 무슨 사냥꾼이 사슴을 쫓아가는데 다급해서 발이 작은 바위 때문에 넘어지듯,
저도 그랬어요. 뭔가에 홀린 듯, 거기만 쫓아가고 좋은 이미지,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게 끝없이 절 포장했어요."
"그래서."
"사실적으로 말하면, 저건 다 변명이죠. 그냥 노래도 가식적으로 들릴까봐 그게 무서웠어요."
그러면서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헤헤, 거리는 백현을 보며 너징은 짧게 미소를 보여.
"고마워."
"어…?"
"속마음 꺼내줘서 고맙다고. 팬들은 너가 가식적으로 해도, 사랑해줄거고.
너가 진짜로 해도 사랑해줄거야. 그게 팬이야. 뭐 모든지 감싸는 팬들은 짜증이 나지만,"
그러다가 다시 경수에게 눈을 돌린 너징은 아까전에 밖에 나가 커피를 사온 경수에게 손을 내민다.
"커피 내놔."
"…내껀데…."
"네꺼, 내꺼가 어디에 있어! 내놔내놔! 나 목말라. 변백현한테 말을 했는지 내 목에 먼지가 있어 내놔!"
"아, 변백…."
빠르게 손에 있는 커피를 마신 너징은 서서히 변해가는 백현의 모습과, 첨에 만날 땐 암흑이었던 엑소가 달라지는 게
보여 한층 마음이 가벼워진다.
"이번 앨범이 팬을 위한 구성이야."
너징의 말에 놀란 엑소는 팬을 위한 구성? 이라며 물음표를 던졌고 너징은 고개를 끄덕여.
"너희들의 힘도 있었지만, 팬들이 있었기에 너네들이 올라온 것은 맞잖아?"
"그렇지."
찬열은 대답을 하면서도, 어떻게 팬들에게 보답을 해야해? 라는 말을 한다.
"내가 왜 보컬라인에게 그런 말을 했는 건, 1주일동안 3명의 보컬, 2주일째는 5명이서, 마지막은 완전체로 팬들에게 보여줄거야."
"그러면, 팬들이 싫어하지 않을까?"
조용히 말을 하는 종대에게 너징은 대답해.
"나야 모르지. 너희 소속사에서 그렇게 하라는 걸 나보고 뭐라해."
"누나도, 별 볼일 없는 사람이구나."
"죽고 싶냐 깜상아?"
"깜상아니거든!"
"나보다 검은 애는 다 깜상이야."
그 말에 풀어죽은 종인은 입이 툭 튀어나와 폰을 만지작거렸고, 경수는 뒷정리를 했다.
근데, 엑소는 징어 때문에 한층 부드러운 분위기를 보냈고, 만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뭔가 편안하고 좋았다.
그게 오래 갔으면 좋을텐데….
사랑스러운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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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닉신청은 3편으로 가주세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죄송해요.....
제가 너무 늦었죠........네 그래요............
저요...........놀았어요......그래요.......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에 3편이상 업뎃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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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사랑의 댓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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