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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글!!!!!! 이 영광을 에드 시런에게 돌립니다 ㅜㅜㅜㅜㅜ 

 

 

 

 

 

 

 


 


 


 


 


 

 

기억나니 원우야? 나는 원래부터 목이 좋았어. 분야 사람들이라면 으레 고질병 두어개는 가지고 다닌다지만 안그래도 곧잘 결리곤 하는 덜미에 사무직이 겹치니까 이건 답이 없더라. 의사 선생님이시야 속편하게 체조나 하라고 하시지만 너도 알잖아, 그러기 쉽지 않은거. 꾸역꾸역 참으며 일하다보니 어느날 고개가 돌아가질 않는거 있지. 엑스레인지, MRI인지, 별의별걸 찍고 난리법석을 떨고나니 덜컥 겁이 났어. 진짜 이러다 가겠다.

 


 

그래서 스쿼시를 등록했지. 근처겠다, 저녁반 다양하겠다, 딱이지 . 안그래도 운동이 필요하긴 했었어. 뱃살을 애써 무시하며 미루고 미루다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나서야 드디어 시작하게 된거야. 라켓이며, 운동복이며, 사는 것까진 신났어. 역시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 쓰는거. 그런데 재밌는건 거기까지더라고. , 운동량 많다는 소리야 하루 이틀 들어온게 아니었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역시 말로만 듣는거랑 직접 해보는건 천지차이였어. 공은 쉴틈없이 튀고, 눈으로도 쫓아가는걸 손으로 반응해 되받아 쳐내려니 정신이 빠지더라구. 드라마에서 보던 호쾌한 탕탕 소리는 역시 꿈이었나봐. 1시간이 길긴 어쩜 이리도 기니. 


 

어떻게 어떻게 타임이 끝났어. 끝나긴 했어. 웃긴거 있지, 1시간밖에 했는데 벌써 포기하고 싶었어. 진짜로. 팔이랑 다리가 너무너무 아픈데 모레 이거 하러 나와야 . 맙소사.. 하늘이 무너지는거야. 내가 이를 갈며 잠들었다. 사람 하루 아침에 바뀌는거 아니라고, 운동은 나랑 진짜 맞는다고 그렇게 궁시렁거리면서 있잖아. 하하. 


 

다음 시간도 이를 악물고 버텼다. 버티니까 버텨지더라. 진짜 제일 짜증나는거야. 차라리 아파서 쓰러지기라도 했으면 몰라, 쓰러지지도 않아. 이두 삼두 없이 비명을 질러대는데 힘은 나와. .. 너무 싫다. 그런데 쓰던 근육을 이틀 차로 그렇게 혹사를 시키니까 이게 멀쩡할 리가 있나. 날도 이를 득득 갈면서 잤거든? 자긴 잤어. 그런데 일어나는데 거짓말 하고, 팔이 들리는거야. 팔뚝이 정말 찢어질 것처럼 아픈거 있지. 비명 지르면서 아침에 파스 붙이고 난리 피우다가 결국 팀장님께 연락드리고 병원 갔어. 그러면서도 내심 다음날 스쿼시 생각에 기분이 좋더라. 들었지. 


 

주말까지 끼워서 내리 일주일을 쉬고 나니까 아물긴 하더라. 그래도 신기한건 이틀 것도 운동이라고 훨씬 아침에 일어나는게 가뿐해진거야. 몸이 가벼워진 느낌? 오더라고. 바로 느낌 왔어. 그래서 여전히 궁시렁거리면서도 라켓 챙겨서 센터를 갔지. 저번 주에 못한거 보강 해주신대서 월요일부터 갔어. 


 

선생님을 기다리는데, 오늘따라 늦으시더라고. 천천히 오시라고 카톡해놓고 소리에 자연스럽게 귀를 기울이는데 이건 , 벽을 부술 기세더라. 탕탕 하는 소리가 아니라 꽝꽝하는 소리야, 아주. 무서울 정도로 세게 치는거야. 근데 세게 치면 공이 빨리 돌아오잖아. 그걸 받아내. 선생님 기다리는 10 동안 한번을 끊기고 악착같이 쳐내는거야. 소리 듣기만 하는데도 땀범벅이 되는 느낌인데, 사람은 누굴까 싶어서 너무 신기했어. 


 

"죄송해요! 잠시 앞에 서류 하나 떼고 오느라." 


 

늦으신 선생님이 헐레벌떡 뛰어들어오셨어. 웃긴게 혼자 할때는 모르다가 소리 그거 하나 들었다고 경쟁 심리가 생기는거야. 시간 나도 모르게 엄청 뛰었나보더라고. 다리가 아파서 질질 끌면서 락커룸으로 들어가는데 방도 따라서 마쳤나봐. 땀투성이가 돼선 머리를 수건으로 탈탈 털면서 따라 나오다 나랑 눈이 마주쳤어. , 내가 좋아하는 실눈 있잖아. 옆으로 . , 이제 와서 얘기하는거지만 진짜 섹시하더라. 


 

"," 

"?" 


 

그게 우리의 첫인사였지. 


 

꼴도 얼마나 누추했을까 생각하면 그게 그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는데. 근데도 그때의 눈은 잊어지지가 않아. 정말 완벽한 이상형 자체였거든. 그때 우리가 나눈 말이야 고작 안녕하세요가 다라지만 앞뒤 재고 있을 여력이 없었어. 나는 당장 카운터로 가서 월수금반으로 바꿔달라고 했지. 


 

정말 반하는건 순식간이더라. 나는 내심 반을 합쳐주길 기대하고 있었어. 너는 항상 수업 시간보다 10 정도 일찍 와서 몸을 푸는 같더라고. 언제 한번 퇴근하고 곧장 들렀을때 너와 한번 인사를 나눈 후로 나는 집이 아닌 센터로 퇴근을 하기 시작했어. 회사 나오기 전에 괜히 한번 화장 고치고. 스쿼시 선생님께 죄송하긴 했어도 목적은 운동이 아니었으니까. 


 

몸이 굼뜨다는게 이리도 다행스러울 수가 없었다. 내가 너에게 처음으로 인사 아닌 말을 걸던 역사적인 순간. 


 

"저기," 

"?" 

"그쪽도 월수금 7 반타임이시죠?" 

", ." 

", 저번에 보니까 진짜 치시던데." 

"감사합니다." 

"저는 , 스트로크라고 하나요? 그게 이렇게 어렵죠."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치세요." 

"혹시 바쁘시면 보여주실 있나요?" 

" 정돈 아닌데, 필요하시다면." 


 

네가 라켓을 들고 우아하게 팔을 휘저었지. 라떼 거품을 섞는듯한 몸짓이었어. 거짓말 아냐. 


 

". 정말로, 치시네요." 

", 자주 자주 치니까요." 

", 근처에 칠만한 따로 아시나요? 주말에 센터 닫았을때." 

"여기 근처에요?" 

"굳이 센터 근처 아니라도 , 자주 가시는 곳도 좋구." 

"저는 , 대로변에 있는 가서요. 여기야 집이랑 가까워서 다닌다지만 주말에 닫고 그러면 아무래도." 

". 근처 사세요?" 

". 그쪽도?" 


 

가까이 산다는게 호기심을 자극했는지, 눈이 빛났지. 그도 그럴 것이 센터 근처 주거 지구라 해봤자 아파트촌 하나가 고작이었으니까. 


 

" 108 살아요!" 

", 저는 111." 

"우와, 이웃 주민이었잖아요. 만나서 반가워요!" 

"그러게요. 이렇게 보니 반갑고 그러네요."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전원우라고 합니다. 올해로 서른." 

", 저도 서른. 동갑이네요!" 


 

나는 일부러 속임수가 보이게 손을 내밀었어. 운동을 마친 상태에서 스킨십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어? 너는 의중이 읽히지 않는 표정으로 악수를 받았지. 


 

" 놓죠, 만난 것도 인연인데." 

"그럴까요?" 

", 존대가 편하신가?" 

"차차 놓을게요. 낯을 가려서 놓는게 마냥 쉽진 않네요." 

", 제가 오버했네요. 부끄러워라." 


 

머쓱한듯 웃으며 쳐다보자 미세하게 표정이 바뀌었다가 다시 돌아갔어. 나는 그걸 웃음이라고 부르기로 마음 먹었지. 


 

너와는 달리 낯을 가리지 않는 성격 덕에 나는 너에게 빨리 많이 가까워질 있었어. 그렇게 철벽을 치는 너에게 다가가 달만에 미묘해질 정도였으니 했지 . 나는 달을 꼬박 꼬박 센터로 퇴근해 너와 이야기를 나누고 말에 웃어줬어. 이목구비가 굳은건가 싶게 웃음에 짜던 너는 슬금슬금 아닌척 벽을 허물더라. 그게 너무 재밌는거 있지. 그러다 둘째 , 나는 시간표를 원래대로 화목으로 바꾸었어. 물론, 너에게는 이야기하지 않고 말이야. 


 

둘째주 됐나, 이제 어느 정도 몸에 익어 팔을 가볍게 주무르며 락커룸으로 들어가려는데 네가 있었지. 땀을 흘린 같지는 않았어. 이제 운동하러 나온 느낌? 


 

"? 원우씨." 

"." 

"오랜만이다. 웬일이야?" 

"요일을 옮긴 거구만." 

"무슨 말이야?" 


 

네가 여전히 무심한 표정으로 머리 위에 손을 얹었지. 마디만 뱉고 반대편 남자 락커룸으로 쓱쓱 들어가버렸어. 


 

" 보이길래." 


 

그때 그런 말은 어떻게 생각해낸거야? 설레서 잠도 잤어, . 


 

어쨌거나 그날 부로 나는 이게 썸이 아닐 없다는 확신이 생겼지. 일이 즐겁더라. 스쿼시도 꼬박꼬박 나갔고. 너도 어느새 화목반으로 바꿨더라고. 당연히 그러겠지, 내가 있는데. 셋째달에는 선생님께 반을 합쳐달라고 말씀드렸어. 친구라고 같이 듣겠다고 하면서 말이야. 


 

그렇게 해서 인사를 나눈지 두달이 지나고 우리는 드디어 공간에서 만나게 되었지. , 이제 와서 말하는거지만 즐거워 죽을뻔했어. ? , 너같으면 즐겁겠어?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하는 1시간이 일주일에 두번이야. 눈썰미 알지? 가끔 곁눈질 해보면 팽팽한 승모근이며, 견갑골이며.. , 너무 변태같구나. 하여튼 우린 같은 반도 됐겠다, 수업이 끝나면 맥주 한잔씩을 사먹을 정도로까지 가까워졌지. 미묘함? 아니. 이건 확신이야. 


 

후로는 수를 셌는데 그렇게 운동으로든 운동 아닌걸로든 서로를 의식하며 두시간씩을 함께 보낸지도 조금 되었던 걸로 기억해. 나는 일부러 서두르지 않았어. 성격에 도망갈걸 알면서 서둘러? 어쨌거나 날도 여느때처럼 스쿼시가 끝나고 동네 호프집에서 맥주를 들던 차였지. 


 

" 결혼 하냐." 

" 사람이 있어야 하지. 집안 어르신들만 난리인데 생각 없어." 

"?" 

"갑갑하잖아. 너무 안정적이게 되어버리는 관계, 별로야." 

"너답다. 거기서도 재미타령이니." 

"재미 없으면 사람이 수가 있나." 


 

티비에서는 지루한 축구 경기를 하고 있었어. K 리그는 처음이라 정말 눈에 설익었지. 


 

"지루해. 우리 채널 돌리면 안돼?" 

"다른 분들도 보시잖아." 

"아무도 보시는데?" 


 

갑자기 네가 괴고 있던 턱을 떼서 나를 보았지. 


 

" 그래?" 


 

그리고 너무 자연스럽게 마치 원래 그러기라도 했다는듯 키스를 했어. 가볍고, 질량이 없는 키스였지. 나는 곧장 맥주를 다시 털어넣었어. 


 

"뭐해, ?" 

"싫어?" 

"취했어. 무슨 맥주를 먹고 취해?" 

"그러니까. 무슨 맥주를 먹고 취해, 내가?" 


 

설핏 눈을 가늘게 뜨고 다시 봤어. 너는 예전의 미묘한 말고 다른 웃음을 짓고 있었지. 다시 턱을 괴고, 느긋하게 쳐다보면서. 


 

"티비 아무도 본다니까 뭐라는거야." 

", 우리 말하는줄 알았지." 

"얼레? 너무 당당하다?" 

"나이 서른 먹고 당당 못할건 있어." 


 

네가 몸을 굽혀 코앞에서 멈추었지. 상태로 손으로 무언가를 꼼지락 거리더니 정도 남아있는 맥주잔에 떨어트리고 입구를 막았어. 땡그랑 소리가 났지. 고개를 살짝 비틀고 시선을 피하지 않았어. 귀엽잖아, ? 


 

"지금은 뭐해?" 

" 머릿속의 지우개 알지." 

" 뭐하냐구." 


 

잔을 밀어 곁에 가져다놓았어. 천천히 얼굴을 스쳐 귓가에 속삭였지.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거다." 


 

나는 맥주잔을 입에 가져다 댈듯 물어보았어. 


 

" 마시면?" 


 

너는 눈웃음을 지으며 다음 대사를 읊었지. 


 

" 없는거지. 죽을때까지." 


 

단숨에 들이켰어. 이빨 사이로 무언가 부딪혔지. 

맥주를 삼키지도 않은 킥킥거리며 손을 붙잡고 뛰어나와 호프집 뒷켠으로 들어섰어. 어두컴컴하고, 내가 목에 팔을 두르기 좋은 . 


 

"이렇게 주는게 어딨어." 

"그러면." 

"네가 직접 끼워야지." 


 

급히 턱을 당겨 입을 맞추었지. 알싸한 맥주 냄새가 샤워를 마친 스킨 향과 뒤범벅이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어린애도 아니고, 무슨 고백을 이렇게 하나 싶어 얼떨떨하다가도 첫사랑마냥 손끝이 간질거리는 느낌이 좋아서 나는 손을 잡고 취기에 퐁당 빠졌어. 


 


 


 

이제 , 자기야? 우리 뭐에 홀렸는지 어젠 진짜.. 겨우 실반지 하나 가지고. 킥킥. 어우, 허리야. 


 

일어나. 이제 양치하러 가자. 


 

아니, 이불 덮지 말고, 끌어들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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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시이체
7년 전
다앙근
갓-시체 당신을 사랑해
7년 전
독자9
진짜... 단언컨대 작가님의 글 솜씨는 역대급입니다. 진짜 저 욕해도 돼요? 왜 이렇게 간질거리며 청량한 분위기를 잘 녹여내신 건지 진짜... 노래도 핵 좋고, 서술체도 곡 분위기와 맞게 통통 튀면서 편안하고 가볍고... 그냥 작가님 혼자 다 해 드세요. 리얼로 진짜 작가님은 이 글잡판에서 노실 분이 아니세요. 더 큰 책이나 뭐... 아주 큰 곳으로 가셔야할 우리의 인재... 저 지금 눈 아파가지구 꿈뻑 꿈뻑 눈 감았다 뜨는데 자까님 조만간 찌통 선사해주세오. 저 지금 찌통 각이여서... 아니면 호쉬몹쉬섹시한 글도 좋고요. 아 솔직히 말하자면 작가님 글이라면 다 좋아요ㅠㅠㅠㅠ 내일 학교를 간다는 게 너무나도 Bback이 치지만 그냥 쎳뜨-업, 하고 학교로 갈게요. 그리구 작가님 노래 넘 좋와요... 15P가 아깝지 않은 마성의 글... 난 작가님의 노예다 노예... 막 부리세요. 언제든 달려와서 작가님에게 복종하겠읍니다.(배 까 뒤집음) 전 이제 슬슬 갈게여. 학교를 다니니까 맨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댓이 짧은 것 같아 죄송한 마음... 진짜 사랑하고, 좋은 글 감사드려요! 안녕히 주무세요. 달콤한 밤 보내세요(o^^o)♪
7년 전
다앙근
편지 넘우 감사해요 광광 ㅜㅜㅜㅜㅜㅜㅜ 글 분량 좀만 더 모아서 진짜 단편집 하나 제대로 내봅시다 저의 소망 실현을 위해 핧핧 이 글에선 밀당 쩌는 분위기를 내보고 싶었어요 흑흑 에드 시런 개천재 노래로 밀당하는 남자.. 뮤비에서 복싱하는거보고 운동으로 힌트 따온건 비밀입니다!! 그러니까 내일 1편도 읽어줘요 시체님.. 당신을 위한 찌통러락우 나의 시체님 ㅜㅜㅜㅜㅜㅜㅜ 승철이 순수해서 나쁜 남자 주의보 내립니다!!!!!!
7년 전
다앙근
요즘 푸우우우우욱 빠진 노래입니다!! 에드 시런 천재 아닙니까 ㅜㅜㅜㅜㅜ 함께 듣고 나눕시다 이 엄함 이 설렘 이 간질거림 이 19금
7년 전
독자2
쿠조에요 아악 이 간질거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덕해요 실실 웃으며 웃는 원우(사망) 어학 ㅠㅠㅠㅠ살려내요ㅠㅠ
7년 전
다앙근
원우 특유의 그 나른한 분위기 있잖아요 그 조져벌이는 분위기.. (조짐)
7년 전
독자3
맞아요 그 분위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악 어득해ㅠㅠㅠ전원...우 날 죽여써.
7년 전
다앙근
키스타입도 그렇고 전원우 하여튼 섹상 세시 혼자 다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넌 그래도 돼
7년 전
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원우야 너가 다해............
7년 전
다앙근
4에게
이런 좋은건 많은 분들과 나눠야겠어요 안 나눠야겠어요? 욕망은 물론 후자겠지만.. 8ㅁ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
다앙근에게
나눠야함미다 8ㅁ8

7년 전
다앙근
5에게
입소문 미리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에요 사실 안 내주셔도 댐

7년 전
독자6
다앙근에게
지금안 심신이 미약하니 어서 기력을 차리고 소문내러갈게요

7년 전
다앙근
6에게
아니 꺅 세상에 거절은 하지 않을게요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다음번엔 어떤 분위기로 써볼까여? 너무 감사하니 이렇게라도 보답을 드려야지 흑흑

7년 전
독자7
다앙근에게
허억 저는 세상달달한것도 좋고 썸타는 분위기도 좋답니다 왜냐면 제가 못해본 것들이기때문이조....

7년 전
다앙근
7에게
눈물... 나네요.. ^^ 하지만 저도 해당되는 말이기에 마냥 측은해하지 않습니다 (숙연)

7년 전
독자8
다앙근에게
하핫....전 괜찮아요 갤러리 들어가면 되잖아요....? (왈칵

7년 전
다앙근
8에게
흑흑.. 다음 곡도 우리네 인생을 담은 찌통이 될 것 같은 느낌..

7년 전
독자10
다앙근에게
인셍은 찌통의 연속이니까요.....언젠가 나올 밝음을 기다림미다...

7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7년 전
다앙근
다들 원우한테 설레서 19 포인트를 보지 못하고 있다 좋았어..! 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12
다라에요! 와 대박 글로 보는데 눈앞에 보이는 느낌... 분위기 대박이에요 전원우ㅜㅜㅜㅜㅜㅜㅡㅠㅡ 설레 죽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 노래랑 진짜 잘 맞는거같아요!!! 최고ㅜㅜㅜㅜㅡ 잘 읽고 갑니다❤
7년 전
다앙근
에드 시런 노래 너무 좋아요 ㅜㅜㅜㅜ 어쿠스틱도 했다가 이런 발랑 까진 노래도 했다가 ㅋㅋㅋ 3편도 빨리 올릴게요!!
7년 전
독자13
진짜 왤케 글 잘 쓰세요............? 진짜 엌더케 이렇게 잘 쓰세요.....? 진짜 하루 3번 이거 보고 있다구요 ㅠㅠ ㅠㅠ 징짜 살앙해요 ㅠㅠ 1일 3 글 입니다
7년 전
다앙근
핳 고맙습니다...!! 지금 3편도 열심히 쓰고 있어요 이챠이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4
갸악 갸아아악 아니 이게 와 대박이다 진짜루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넘나 원우랑 잘 어울리는 노래랑 글이에요 아니 어떻게 이렇지? 너무 섹시해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다앙근
ㅋㅋㅋㅋ 고맙습니다 원우는 원숙한 섹시미죠.. 나이 스른 최고 ㅠㅠㅠㅠ 좀 전에 3편도 떴어요 출동!! 고고!!
7년 전
독자15
ㅠㅠㅠㅠㅠ자까님 안녕하세여 생선이에여ㅠㅠㅠㅠㅠ 나 지쨔 작가님 글 읽고 싶었는데 맨날 쪽지만 보고ㅠㅠㅠㅠ 현생때무네 하나도 못 읽었자나여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노래 분위기며 글 내용이며 다 너무 취향을 빵빵 쏘시고.. 작가님은 무슨 제 취향만 저격하시나바... 오늘도 어김없이 발려버렸읍니다.. 얼른 나머지 글도 다 읽어버릴거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다앙근
생선님 어서오세요!! ㅜㅜㅜㅜㅜ 언젠가 다시 돌아올 그대를 위해 서툰 글재간 좀 부려보았어요..* 이 영광을 에드 시런에게 바칩니다 ㅠㅠㅠㅠㅠㅠ 보고싶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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