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강동원 온앤오프 엑소
지코 코꾸녕 전체글ll조회 2248l 26

 

 

안녕, 병신아.

 

 

[피오/지코] 안녕,병신아 03 | 인스티즈

 

 

 

03

 

 

 


" 씨발, 딱 하나밖에 안남은 초코우유였는데.. 아진심 내가 싸움만 좀더 잘했어도. 흑. "

 

" 그냥 포기해, 이미 뺏겨버린 걸 어쩌냐. 지나가는 거지한번 도와줬다고 생각해. "

 

" 표지훈이 거지냐? 그새끼 소문들어보니까 졸 갑부라는데 왜 선량한 서민의 식량을 약탈해가고 지랄. "

 

" 피크닉이라도 먹을래? "

 

 


축쳐져있는 갈색머리통을 안쓰럽게 바라보던 권.  과자를 집어 입으로 나르던 손을 옆구리에 끼고있던 피크닉으로 가져가 경이의 볼에 척 들이밀었다. 아 차가, 뭐야 이거 우지호 줄거잖아. 안먹어.

 

우걱우걱 게걸스럽게 과자를 씹어먹던 권이 정색을 하는 경을 보고서 야, 먹지마 먹지마. 지혼자 의리 있는 척은. 입안에 있는 걸 체 삼키지도 않은체 고래고래 뒤에서 소리를 쳤다. 어디서 오리가 꽥꽥거리나...

 

썩을 대로 썩어버린 기분에 인상을 찌푸린체 양쪽 귀를 막은 경이 주절주절 뒤에서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 권을 뒤로하고 교실문을 퍽소리나게 열어재꼈다.


경은 교실로 들어가자마자 자신의 눈앞에서 천천히 수명을 다하고있는 초코우유를 보고는 뒤로 넘어갈뻔 했다. 마이 달링을 양손으로 붙잡고 쪽쪽 빨아대는 놈이 어떤놈인지는 몰라도 고통스럽게 으께주겠다는 결심을하고 큰눈을 부라렸을때 였다.

 

 

 

"초코 우유 맛있어? "

 

"응, 고마워. 이렇게 까지 안해도 되는데. "

 

 


시종일관 느끼한눈빛을 쏴대고 있는 지훈과 아직도 겁을 먹어 손을 덜덜 떨면서도 초코우유는 절대 손에서 놓지않는 지호가 경이의 사슴같은 눈망울에 가득찼다.

 

이런 씨벌!!  우지호 저 씨벌놈..   밖으로 튀어 나올뻔한 육두문자를 속으로 삭히기위해 주먹을 그러쥐고 입에 물었다. 미친놈아! 왜이래!  배신감에 온몸을 베베꼬며 콧구멍을 벌렁거리는 모습에 권이 경이의 어깨를 잡고 세게 흔들었다.

 

그때서야 정신을 퍼뜩 차린 경이 권이의 옆구리에 낑겨있던 피크닉을 뺏어들었다. 몹시 흥분한 나머지 인중이 길어져 폭력적으로 피크닉을 쥐어 뜯기시작. 입 혀 목구멍 순서가 아니라 입 목구멍 순서대로 혀에 느낌조차 닿지않게 꿀꺽 꿀꺽 삼켜 원샷으로 끝내버렸다. 

 

 

 

" 어휴. 제대로 또라이 인증하네. "


"... ... 으억. 졸라게 맛있네!! 초코우유보다 몇백배는 더 맛난다!!! "


"그래,그래...누가뭐래도 피크닉이 짱이긴 하지. "

 

 

 

경은 자신의 등을 토닥여주는 권이의 손을 뿌리치고 아직 다 들어가지 못해 줄줄 흐르고있는 불쌍한 음료를 박력있게 손바닥으로 쓸어내보였다. 그리고 오른쪽에 쥐고있던 빈곽을 꽉 잡고 구겨뜨렸다. 복수할꺼야, 우지호. 

 

권은 경의 손끝에 뚝뚝 떨어지는 투명한 액체에 더럽다며 경악을 금치못했다. 아마 몇달은 이 사과맛음료를 입에 대지도 못할것같았다. 씩씩거리다 결국엔 자기분에 못이겨 뒷목을 잡아 권의 부축을 받고서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는 경의 뒷태는 금방이라도 바스러질듯 팔랑거렸다.
    

 


*

 

 

 

지루하디 지루한 한국사 시간. 아마 자고 싶은 마음은 다들 굴뚝 같을 것이다. 몇몇은 손으로 머리를 받치고 꾸벅꾸벅 졸고있었고 열심히 듣고있는 건 정말 소수의 인원.

 

나머지는 멍하니 칠판만 바라보며 선생이 자신에게 질문같은건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있었다. 그와중에 창가에 앉아 혼자 햇볕을 받으며 반짝 반짝 빛나고 있는 지호. 소수에 인원에 들어가는 이 우수한 학생을 넋이 빠진듯 바라보는 한 오랑우탄이있었다.

 

 

오랑우탄과 전교일등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헐, 나 졸라 작명 잘하는듯. 이젠 아예 몸을 틀고 앉아 노골적으로 지호를 바라보는 지훈. 그걸 안타까운 표정으로 바라보는 찬열이있었다. 한심한놈.

찬열이 지호을 흘끗 쳐다보니 뭔가 마려운표정이다. 낑낑거리며 지훈의 시선을 버거워하는 지호도 불쌍하고, 그것도 모르고 죄다 퍼줄라고하는 지훈도 아주 병신같기 그지없었다. 나처럼 요령이 있어야지.

 

 

씩 하고 회심의 미소를 지은 찬열이 공책의 끄트머리를 찢어서 그위에 지렁이가 기어가는 글씨로 열심히 적기 시작했다. 백현아, 오늘 끝나고 시간있어? 이오빠가 맛있는거.. 아니아니. 이게 아냐.

 

우리 백현이는 오빠소리 싫어하는데. 혼자생각하고 고개를 끄덕거리며 지우개로 쓱쓱 지우고 다시 써내려갔다. 이쁜 우리 백현이, 오늘 끝나고 시간있어? 마지막을 빨간색 하트로 마무리지은 찬열이 가르마를 쓱 정리하고 큼큼하고 목을 푼뒤 자신의 앞옆에 있는 백현의 등어리를 손가락으로 콕찍었다.

 

 

답이 없는 백현의 동그란 뒷통수를 보고서 볼안을 빵빵하게 부풀렸다. 그러다 실실 쪼개기시작. 한번쯤은 튕겨야 제맛이지.

 

 

 

"백현아 "


"... ... ... "


"변백현! "

 

 


들리게끔 작게 속삭이니 이제서야 백현이 인상을 구기며 고개만 살짝 돌렸다. 뭐, 병신아. 수업이나 들어. 그리고 입모양으로 메세지를 전달.

두번 찔러서 대답해줬어. 대박. 찬열이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작게 접은 종이 쪼가리를 건네 주었다.

 

정적을 깨는 이 초조함. 제발 긍정적인 대답이 들려오길 바라며 두손을 맞잡고 염불을 외고 있을때였다. 찬열의 정수리에 종이모서리가 닿았다가 떨어졌다. 오 마이 백현님. 씨발 졸라 감격.

 

 


호들갑을 떨며 종이를 열어본 찬열의 표정이 똥이 된것도 순식간이였다.

 

 

ㅗ 꺼져 ㅗ 

 

 

상남자 백현 다운 상큼한 대답이었다.

 

 

 

*

 

 


" 야 이 붕슨같은 새끼야, 그렇게 좋냐? 좋아? 좋아 죽겠어??"

 

" 어, 좋아 뒤지겠음. 내가 왜 이제서야 지호를 알게 된걸까. 난정말 병신이야 . 죽을때 까지 쳐맞아야되 더 때려줘 준홍아."

 

" 와, 이것도 병이네. 중증이야 "

 

 

지호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돋는 지훈의 양볼에 싸대기를 날리던 준홍이 지친듯 숨을 헥헥 몰아쉬었다. 늘 그렇듯 문제집을 빤히보다가도 아랫입술을 잘근잘근 깨무는 지호를 보던 지훈이 허헝거리며 입꼬리를 올렸다.

 

아 귀여워, 귀여워. 이젠 팔을 책상위로 모으고 고개만 돌린체 우지호라는 아름다운 피사체를 관람하는 지경까지 오게됬다. 그놈에 우지호가 뭐라고 자신의 친구를 이리도 병신새끼로 만들어버리는지. 찬식이 한숨을 푹쉬고 고개를 저었다.

 

지금쯤이면 현란하게 입근육을 움직이며 쫑알거려야할 한놈이 보이지않자 찬식이 주변을 두리번거렸고, 책상과 혼연일체가되어 끅끅 거리는 찬열을 쉽게 발견 할 수 있었다.

 

 


" 뭐야, 잰또 왜저래? "


" 변백현 한테 또 까였다나 뭐라나. "


" 진짜 멀쩡한새끼 한명이없네. "


" 나 있잖아. 뿌잉뿌잉. "

 

 

 

속 깊은 곳에서 뭔가가 끓어올라 목구멍까지 들어찬 느낌을 받은 찬식이 가슴을 부여잡고 화장실로 향했다. 헐, 뭐야. 토함?  눈을 동그랗게 치켜뜨고서 낄낄거리며 그뒤를 종종 따라가는 준홍이었다.

 

자신의 친구가 죽건 토하던 뭘하던 신경 쓸세가 없는 지훈이었다. 지호의 순간순간의 행동을 캐치하기도 이 쉬는 시간은 너무 짧았다. 눈깜빡하는 시간도 아까우니 말다한 셈.

입꼬리가 귀끝에 걸쳐있던게 서서히 내려갔고 지훈의 머리속에 적신호가 삐용삐용 울렸다. 긴급상황. 반경 1M 지호님에게 누군가가 접근한다.

 


몸을 벌떡 일으킨 지훈이 눈을 가늘게 떠보였다. 비리비리하게 생긴모양새가 건들거리며 걷는걸 보니 아부계의 대부 성광이 틀림 없었다. 아유 저 씨방새가.

 

 

 

" 야 야, 오늘 내가 축구좀 하려고 하는데. 과학 숙제좀 해주라. "


" 아 과학 숙제, 나이것만 먼저하고서 해줄게.  "


" 그래 내가 항상 너에게 고맙다. 내가 숙제를 하고나면 축구할 시간이 없어진단 말이야 그러니까-  악!!! "

 

 

 

사장님 나이스샷. 성광의 뒷통수를 제대로 찍은 과학책이 제 사명을 다하고 교실바닥으로 널브러졌다. 어떤 호로 새끼야!! 뒤질려고!!

 

뒷통수를 부여잡으며 고개를 돌린 성광이 목을 좌우로 꺽으며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지훈을 스캔하고서 차마 말을 다 끝마치지못했다. 몸이 굳어서 돌이되버린것은 보너스. 금방 쪼그라들어서 굽신거릴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 자기에 일은 스스로 하자. 초딩때 구몬 학습지도 안풀어 봤냐? "


" 미안, 미안. 내가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그게 오늘 축구를 한다고해서.. "


" 그래도 입을 나불거리네. 또한번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

 

 


빵사올게 지훈아!!  성광이 해맑게 웃으며 교실 밖을 나가자 한창 떠들석 해야할 점심시간 교실풍경이 싸하게 변했다.

그냥 간단한 숙제. 그딴거 해주면 될것을 일을 아주 크게 만들어버린 지훈이 못마땅한 지호였다. 슬금슬금 지훈의 눈치를 보던 지호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난, 화장실좀 다녀와야겠다.

 

지호의 어색한 말한마디에 들뜬 표정을 하고서 손목을 잡아오는 지훈에 움찔. 지훈이 지호에 옆에 앉아있던 짝꿍에게 눈짓을 해보이자 잽싸게 가방을 챙겨 자리를 이동했다. 그저 이름만  친구인 성규다운 행동이었다. 성규가 있어야할 곳에 떡하니 자리하고 앉는걸 지호가 멍하니 쳐다보니 빙구같은 웃음을 짓는 지훈.

 

 


" 걱정되서 안되겠어. 이제부터 내가 니짝꿍이야. "

 

 

 

씨발, 어떻게 엄마. 나 좆됬어.

 

 

 


☆ 암호닉 정리 ☆

이불님 포텐님 지호워더님 빡댐님 쌀알님 복숭아님 뱅뱅님 쀼뀨님 레고님

눈이와요님 핫삥꾸님 코큰님 떡덕후님 호닉님 꿀님 0903님 가잉님 뽀뽀틴님

새주님 피코방앗간님 맥쥬님 코쟁이님 귤님 우샤론님 김밥님 챕스틱님

지구님 규요미님 폰님 0201님 권말이님 섹시한우지호님

 

빠진건 없냐요?ㅎㅎ 우와 암호닉많네여 신청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암호닉 신알신은 사랑입니다여러분 ♥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자까님ㅍㅍ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ㅠ저귤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헐일빠다!오예!!!!!!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신알신보고겁나설레서바로달려와써여;;박찬열박경불쌍해..☆어휴;;저지짜쥬금;;;자꾸이렇게달달하게올리실꺼에여;;왘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글보면설탕에파묻혀서숨을못쉬는기분이야가슴이막벅차숴러어!!!!!!!!!11피코떡밥안터져서서러워..☆너넨붙어만있어라망상은내가한다!!!!!!!!!흘흑흥흨흨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ㅋㅋㅋㅋㅋㅋ 감사해요 ㅋㅋㅋㅋ 져두 스릉흠등 ㅎㅎ
11년 전
독자2
뱅뱅이에요!!!!!
신알신오자마자 튀어왔어요!!!!!드디어 표지후니가 지호에게 콩깍지가 씌였구나!!!!!!얼씨구나!!!!!!!!
아, 근데 왜이렇게 늦게왔어요!!!!!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다음편도 착실하게 기다릴꺼야!!!!!!!!!!!!!!!

11년 전
지코 코꾸녕
일주일에 두번 아니면 한번 연재하려구욬ㅋㅋㅋ..힘들엉... ㅠㅜㅠ 이거한편쓰는데 3시간이나 걸림요 ㅠ ㅠ ㅠ
11년 전
독자4
지구에요ㅎㅎ 앞으로는 지호도 대사 많이 넣어주세욬ㅋㅋㅋㅋㅋㅋ덜덜 떨면서도 할말 다하는거 보면 엄청 귀여울것같아여ㅠㅠㅠㅠ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까 오늘 지호분량이 별로 없네욯ㅎㅎㅎ 다음엔 아주 피코로 다 !!! 싹다!!!
11년 전
독자5
포텐이에요!!아 오늘디ㅡ 느무좋아옄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아 너무 귀여워...진짜 글체도그렇고 재밌어옄ㅋㅋㅋㅋㅋㅋ깨알같은 백현이랑찬열잌ㅋㅋㅋ
11년 전
지코 코꾸녕
께알 찬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백도 좋고 피코도좋아서 서브로 찬백넣을까 생각 중이에욬ㅋㅋㅋ
11년 전
독자6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워 죽겠어요ㅠㅠㅠㅠㅠㅠ빨리 다음꺼 보고싶어요ㅠㅠㅠㅠ진짜 재밌게 잘읽었어요!!!!!!!!!!표지훈 팔불풀이 따로 없네욬ㅋㅋㅋㅋㅋㅋ다음에는 지호 많이나오게 해주세욬ㅋㅋㅋㅋㅋ
11년 전
지코 코꾸녕
네넹! 다음부턴 피코로 싹다 돌리겠슴다!!!
11년 전
독자7
코쟁이에ㅔ요ㅇ_< 오늘도 금같은글감사해요~ 하도작가님이 오랜만에오셔서 전내용을 까먹어버려섴ㅋㅋㅋㅋㅋㅋ 1화부터 정독하고왓네여.. 아이고 표지훈 가면갈수록 가관.. 우지호에게 빠져서 난리난리난리나ㅋㅋㅋㅋㅋ 회가 거듭될수록 우지호는시크해져가고 지훈이가 귀여워져욬ㅋㅋㅋㅋㅋㅋㅋㅋ 나라도 부담스러울거야.. ㅋㅋㅋㅋㅋㅋ 잘봤어요 작가님! 다음에는 빨리와요 뿌잉♥
11년 전
지코 코꾸녕
제가 그렇게 늦게 왔나영 ㅜ ㅜ ㅜ 너무바빠섴ㅋㅋㅋㅋ 다음엔 빨리 빨리 올게요 ㅎㅎ
11년 전
독자8
복숭아에여!! ㅌㅌ ㅋ표지훈 진짜 중증이네여 ㅋㅋㅋㅋㅋ얼른 피코가행쇼해야할텐데여..ㅎㅎ 차녈이 미 ㅋㅋㅋ 작가님 잘봤습니당!!ㅎㅎ 오늘도 존잼존잼!! 알라부~~
11년 전
지코 코꾸녕
피코행쇼!!! 다음편은 피코가 다차지할듯요 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9
핫삥꾸에요ㅋㅋㅋㅋㅋㅋ아표지훈귀여웡 첨에제목에이눈치없는지호인줄알앗는데이제보니표지훈인듯ㅋㅋㅋㅋㅋㅋㅋ깨알찬백도응원합니다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ㅋㅋㅋㅋㅋ 제생각엔 그냥 여기나오는 인물 전부다 볍신인듯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킄크킄 제 정신상태를 말해주고있져 ㅋㅋㅋ
11년 전
독자10
으어어어엉ㅋㅋㅋㅋㅋㅋㅋ좋네요 진짴ㅋㅋㅋ 저런 이 표지훈이라닠ㅋㅋㅋㅋ바보커플은 사랑입니다♥ 암호닉 죠죠신청해료!!
11년 전
지코 코꾸녕
암호닉 감사합니다!!!ㅋㅋㅋㅋ바보커플이라닠ㅋㅋㅋㅋ잌
11년 전
독자11
저번에 신알신해놨는데 정신이업써서 댓글도 못쓰궁 암호닉 신청도 못했네영 완전 이런스토리 조아요! 우죠 이런거 조으다!!!!!암호닉 소독으로 해주세영!
11년 전
지코 코꾸녕
네!!암호닉감사합니다ㅋㅋㅋ 흫헿흫헿ㅋㅋ쿠
11년 전
독자12
0201이에요!11 아 정말 이소설 너무 재밋음..ㅋㅋㅋㅋㅋ딱 학교에서 일어날것같은..물론 학교에는 지훈이나 지호같은 애들이 업져 간간이 등장하는 찬백떡밥도 사랑입니다..하트 표지훈이 우지호 뚫어져라 쳐다볼거 생각하니 가슴이 선덕선덕
11년 전
독자13
작가님 소근소근인데..혼연일체..소근소근
11년 전
지코 코꾸녕
홀...제가그런실수를ㅋㅋㅋㅋ당장수정할게요...소근소근~
11년 전
독자14
눈이와요 에요!! ㅜㅜㅜ정말 기다렸어요! 오늘도 기대를저버리지 않고 너무재밌네요!!!~~~다음화도 기다릴께여~!
11년 전
지코 코꾸녕
넨 ㅠ다음화는 빨리오겠슈빈다 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5
새주에요~ 헐......중간중간까메오들너무 성격들이웃겨욬ㅋㅋㅋㅋ특히성귴ㅋㅋㅋㅋㅋㅋㅋㅋ지호가 지훈이마음을 빨알아줫으면....
11년 전
지코 코꾸녕
완전깨알등장ㅎ 성규를 알아봐주셨군여ㅋㅋㅋㅋㅋ 사실여기 박성광씨도 등장함다소근소근...
11년 전
독자16
뽀뽀틴♥ 왤케오랜만에오셨어용ㅠㅠ기다리다목빠질뻔ㅎ긋늑흑 드디어 지훈이랑 지호가 짝이되는군여 핡핡ㅋㅋㅋㅋ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ㅜㅜㅜ기다려주셔서감사합니다!!! 지호랑지훈이가짝이되는건 나의계략이져ㅋ 좋구나ㅎㅎㅎ
11년 전
독자17
피코방앗간 와쪄영!!!!!!!!!!!!으왕 내 암닉이 있다니!! 감겨감겨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알보고 빨리 왔는데 이럴수가 우리 코꾸녕작까님 왜케 인기마나!!!!!!! 이러케빨리 많은사람들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글은 오늘도 초록색이 됩니다..핳핳허ㅏ핳 사실 오랫동안 글이 안올라와서 2편 끝부분 다시보고와써훃..ㅁ7ㅁ8 작가님 왜케 센스넘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코뿐만아니라 다른애들까지 넣다니....이러시면 저 진짜 작가님한테 감사합니다!!!!!!!!!뀨흫ㅎ뀨흫 4편기대할게요 흐큐ㅠㅠㅠㅠㅠㅠㅠ 편안한밤 보내요♡0♡ 작가님루팡♡
11년 전
지코 코꾸녕
루팡당하다니ㅎㅎㅎㅎ 완전 기분짱좋은데엌?ㅋㅋㅋㅋ 다까먹으셧다하니...담편은 얼른 얼른 써야겟어용!!
11년 전
독자18
앜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진짜웃겨욬ㅋㅋㅋ우지호 답지않게 욀케 찌그러져있엌ㅋㅋㅋㅋㅋㅋㅋ깨알 김성귴ㅋㅋ햌ㅋㅋ작가님 오늘부터내꺼,,♡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ㅋㅋㅋㅋㅋ 쭈구리지호도 참신하지 않슴까?ㅋㅋㅋㅋㅎㅎ 님도오늘부터제꺼ㅎ
11년 전
독자19
꿀이에요!! 으아 노골적이고 정열적인 지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깨알같이등장하는 찬열이랑백현잌ㅋㅋㅋㅋ찬식이준홍ㅋㅋ성귴ㅋㅋㅋㅋㅋ이번편도 지호를 지켜내는(?) 오랑우탄이엇네여.. 크 아직지호는 지훈이 무서워한다는게 함정ㅠㅠㅠ이번편도 살살웃으면서 잘봣숨당ㅋㅋㅋㅌㅌㅌㅌ담편기대할게요!? 작가님 제사랑드세요옹~~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ㅋㅋㅋㅋㄱㅋㅋㄱ담편도 빨리밷어내겠슘ㄷㅏㅋㅋㅋ
11년 전
독자20
어휴 기다렸어여ㅠㅠㅠㅠㅠㅠ 역시 이번편도 금같은 필력 금같은 스토리 모티임에도 불구하고 금같은 길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겠슴둥
11년 전
독자21
픽 속 피코는 이런 모습일까효.. ㅇvㅇ
11년 전
독자23
헐ㅋㅋㅋ졸구ㅣ
11년 전
지코 코꾸녕
헐...졸귀네여징짜...대박ㅎㅎ
11년 전
독자22
떡덕후예요 오랑우탄과 전교일등의 사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백도 깨알 등장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피코행쇼 했음 좋겠다 ㅠㅠㅠ 지호를향한지훈의 애정공세가 너무귀여워요
11년 전
지코 코꾸녕
피코행쇼!!!!!ㅋㅋㅋ언제쯤 행쇼할까욬ㅋㅋㅋ
11년 전
독자24
작가님!!!저 폰이에요!!!!폰폰!!!!!왜이렇게 늦게 오샸어요ㅠㅠㅠ진짜 안오셔서 목이빠지게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 완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손뭐??금!!!!!쏜!!!!!!!담편두 기다릴게요~~☞☜
11년 전
지코 코꾸녕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빨리올릴게요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5
저 백사자인데 암닉 신청을 안했던가요?ㅠㅠ 그럼 지금이라도!!! 와우 재밌어요!
11년 전
지코 코꾸녕
!!!네!! 암호닉감사합니다ㅋㅋㅋㅋ재밌게봐주셧다니 감덩ㅎ
11년 전
독자26
아 둘다 너무 귀여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슨 학원물이 이리 달달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지코 코꾸녕
달달ㅋㅋㅋㅋ마치저처럼 달달 하군염ㅎㅎㅎ힣
11년 전
독자27
아휴 챕스틱입니다 어휴 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고 읽고 또 읽고 이제서야 댓글 다는 절 원망하세여 아 근데 진짜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몸이 그냥 막 베베꼬여요!!! 꺄오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짝지가 된 이상 표지훈의 작업은 더 직구가 되겠져? 무슨 말이지 무튼 재밌어요 좋아요 기다릴게요 작가님!! 금손이세요 알죠? 짱b
11년 전
지코 코꾸녕
금손이라니ㅜ과찬이쉐여 ㅜㅜㅜ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8
쌀알이에욬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진짜 둘다 귀여워죽겠네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신청해두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폴지라고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깨알같은타그룹멤버들도너무기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특히제가성규오빠도좋아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인피니트성규군이라고해두되죠?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 지훈오빠행동도너무너무귀엽고지호오빠정말애기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0
ㅋㅋㅋㅋㅋㅋㅋ지호는 아직 지훈이가 마니 부담스러운가바요 ㅌㅋㅋㅋㅋㅋ찬열이는 불쌍해 ㅠㅠㅠㅠㅠ 저런 얼굴만 귀엽고 상남자인백현이때메 고생이만네여 ㅌㅋㅋㅋㅋㅋ배켜니가 쫌 맘의문을 열어야할텐뎅
11년 전
독자31
증말 느므느므 좋네여 으갸갸갸걍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5 1억05.01 21:30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블락비 [블락비/피코] 향수(香水).0918 꾸엥 12.15 21:10
블락비 [피오/지코] 안녕,병신아 0354 지코 코꾸녕 12.15 20:34
블락비 [블락비/오일] 사랑해요, 신녀님 -2-6 가나다라 12.15 16:37
블락비 [블락비/오일] 사랑해요, 신녀님 -1-2 가나다라 12.15 16:10
블락비 [블락비/피코] 해를 품은 달 0339 gloomy 12.15 02:47
블락비 [블락비/직경] 도련님 525 짘짘경 12.15 01:08
블락비 [블락비/피코/재코] 게인로스(Gainloss) -02-29 찹살떡 12.14 23:45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크롬 12.14 23:33
블락비 [블락비/피코] 정성들여키운동생 이제 우리는 행쇼!!!!52 누가나한테빼빼.. 12.14 22:51
블락비 [블락비/직경] 우정,그 씁쓸함에 대하여_prologue35 아잌코 12.14 22:42
블락비 [블락비/오일] 옆집남자26 수수께끼 12.14 22:06
블락비 [블락비/짘경] 오래 된 연인들 0123 코주부 12.14 19:43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6 찹살떡 12.14 19:18
블락비 [블락비/범코] 동물병원 24시 마지막 10분25 범아흫해라좀 12.14 17:46
블락비 [블락비/피코] 늦은 밤, 전화...24 코주부 12.14 04:45
블락비 [블락비/작가] 작가글 많이 써서 미안하지만 진지해25 권방앗간 12.14 01:22
블락비 [블락비/범권] 눈 오는 밤9 귤쌀 12.14 00:30
블락비 [블락비/피코/유코] 우리에게 로맨스는 없었다 08 (完)49 지코야 12.13 23:37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7 피날레 12.13 23:17
블락비 [블락비/피코] Gorgeous 03 (완)13 피코러인데... 12.13 23:00
블락비 [블락비/피코] 정성들여키운동생!!! 드디어 우리에게도 핑꾸빛 미래가 올것같어 애들아!!!64 누가나한테빼빼.. 12.13 22:21
블락비 [블락비/피코] 의사와 양아치 5-1 (5편의 반입니다.짧음주의;;;;;;)19 제이에이 12.13 21:08
블락비 [블락비/피코] 감기 0414 피코러인데... 12.13 20:57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 꾸엥 12.13 19:18
블락비 [블락비/피코] 외사랑 514 벙개 12.13 12:33
블락비 [블락비/짘경] 오래 된 연인들-프롤로그26 코주부 12.13 02:16
블락비 [블락비/피코] 정성들여키운동생!!!!! 나도 지금 뭐가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겟다ㅏㅏ60 누가나한테빼빼.. 12.12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