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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번씩 이러 저러한 생각을 하다가도 결국 끝을 맺을 땐 항상 너다. 

 

예를 들자면,  

점심 메뉴를 고르다가도 '어, 이거 ㅇㅇㅇ이 좋아하는건데...' 또는 '아..걔는 밥은 먹었으려나..' 

하는 어쩌면 지극히도 일상적인 생각에서부터 

 

로맨스 영화를 보다가도 액션 영화를 보다가도, 장르 불문하고 멋있는 남자 배우가 나오면, 네가 그 대사를 치는 모습을 상상하기도 하며, 너와 나의 로맨스를 그려보기도 한다. 

 

끔찍하기만 했던 월요일은 너를 볼 생각에 눈이 번쩐번쩍 떠지기 마련이고, 

기분은 하루 종일 상한가 하한가를 왕복하며 때론 높이 치솟다가도 또 다시 곤두박질 치는 등 기복이 심해진다. 

 

무엇을 하건, 그 끝에는 네가 있었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너에게 푹 빠졌다는것이다. 

 

내가 널 좋아한다고, 데이트가 아니여도 좋으니 그저 한번이라도 널 만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목소리 없는 내 결론은 소리없이 내 머릿속만을 웅웅 맴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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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여보에요..ㅠㅠㅠㅠㅠㅠ 지금 제 마음하고 너무 딱 들어맞는 글이라 더 아련하고 그러네요ㅠㅠㅠㅠㅠ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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