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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루민]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06 | 인스티즈

 

 

 

 

 

 

 

 

 

 

 

 

 

 

 

 

 


[루민]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년

W. 아카시아

 

 

 

 

 

 

 

 

 

 

 

 

 

 

 

 

 

 

 

 

 

 


기말고사가 끝나자 루한은 친구들과 어울리며 이리저리 놀러다녔지만, 민석과의 공부약속은 한번도 빠짐없이 깨지않았다.

 이런 루한이 고마운 민석이었지만, 공부를 할때 집중을 안한다는것에 큰 한숨을 내쉴뿐이었다.

그런 꿈같은 생활이 반복될때쯤 아이들의 즐거운 함성과 함께 즐거운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고삼의 여름방학은 그닥 즐거운 일이 아니었다.

여름방학은 동급생들과 경쟁을 하기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였다.

민석은 루한이 다른마음을 가질까봐 조바심을 먹었지만, 루한은 그런 민석의 마음을 아는듯 방학이 되서 더욱 공부에 집중했다.

그렇다고 공부만 하는것은 아니었다. 루한의 주 이동경로는 게임방 아니면 민석의 집이었다. 가끔 세훈도 민석의 집에 놀러와 민석과 셋이 놀곤 하였다.

 

 

 

 

 

 

 

 

 

 

 

 

 

 

 

 

 

 

 

 

 

 

 

 


"김민석."

 

"응?"

 

"나 존나 빨리풀지 않냐?"

 

"아니."

 

"지랄하네, 김루한. 난 발로풀겠다."

 

"풀어봐. 오뿡이 새꺄. 닌 손도 못될꺼다."

 

"내가 공부만 하면 니네 다발러. 김민석도 이길껄?"

 

 

 

 

 

 

 

 

 

 

 

 

 

 

 

 

 


푸흣, 민석은 세훈의 말에 어이없는 실소가 나왔다. 왜, 왜웃어 김민석? 내가 우스워?! 화를내며 소리치는 세훈이었지만, 그 모습마저

 공부를 처음 시작했던 루한의 모습과 너무 닮아있어 민석은 웃음을 멈출수가 없었다.

민석이 웃으며 루한의 얼굴을 바라보자 세훈을 노려보던 루한이 민석과 시선을 마주했다.

 

 

 

 

 

 

 

 

 

 

 

 

 

 

 

 

 

 

 

 

 

 

 


"뭘봐. 김민석."

 

"니얼굴."

 

"내얼굴 뚫려. 돈내고봐."

 

"너 세훈이 저러는거 니랑 똑같은거 알어?"

 

 

 

 

 

 

 

 

 

 

 

 

 

 

 

 

 

 

 

 

 

 

 


'재수없는 소리 하지마!!' 세훈과 루한이 동시에 민석에게 인상을 쓰며 소리쳤다.

같은말이 나오자 루한도, 민석도, 세훈도 신기한듯 서로를 바라보다가 다시 인상을 쓴채 둘다 민석을 노려보았다.

 

 

 

 

 

 

 

 

 

 

 

 

 

 

 

 

 

 

 

 

오뿡이 새끼보단 내가 훨배낫지. 김민석은 눈도없나. 그와중에 세훈과 장난을치는 민석이 거슬리는 루한이었다.

 내가 이렇게 친구욕심이 많았던가? 루한은 문득 세훈이 거슬리는 자신이 의아했다.

난 김민석이 오세훈이랑 있는게 싫다. 이것이 민석을 향한 질투인지 세훈을 향한 질투인지 알수는 없었지만, 민석을 향한 질투라고 루한은 짐작했다.

 내가 작은것을 좋아해서 그런가. 김민석은 작고 아담했다. 민석을보면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그런것이다. 루한의 머릿속에서는 명쾌한 해답이 나오질 않았다.

 

 

 

 

 

 

 

 

 

 

 

 

 

 

 

 

 

 


"김루한."

 

"말걸지마. 방귀냄새나."

 

"지랄. 너 민석이한테 말했냐?"

 

"뭘."

 

 

 

 

 

 

 

 

 

 

 

 

 

 

 

 

 


루한이 신경질적으로 세훈을 쳐다보자, 세훈은 그럴줄 알았다는듯이 루한을 보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민석아. 개학 마지막날에 일박이일로 바다갈래?"

 

"바다?"

 

"응. 너랑 도경수도 같이."

 

"…외박?"

 

 

 

 

 

 

 

 

 

 

 

 

 

 

 

 

 


민석이 잠시 고민하는듯 손을 쥐어락펴락 하며 시선을 굴리자 루한이 민석을 바라보며 말했다.

 

 

 

 

 

 

 

 

 

 

 

 

 

 

 

 

 

 

"그냥가. 공부만 하면 진짜 공부만두 된다."

 

"사람이 어떻게 만두가 되냐."

 

"닌 이미 완성작일껄?"

 

 

 

 

 

 

 

 

 

 

 

 

 

 

 

 

 

민석이 장난스럽게 루한을 노려보자, 루한이 개구지게 웃으며 민석의 뒷통수를 가볍게 치고 앉아있는 세훈의 뒷통수에 주먹을 날렸다.

 

 

 

 

 

 

 

 

 

 

 

 

 

 

 

 

 

 

 

아프다고!!!! 씨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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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식을 이틀앞두고 루한과 친구들은 강릉으로 향했다. 터미널에서 친두들이 한두명씩 모이자, 몇일전부터 기대가 된다며

 호들갑을 떨던 백현은 아침부터 썬글라스를 낀채, 친구들을 반겨주었다.

그런 요란한 패션은 찬열도 마찬가지 였다. 셔츠에 박혀져있는 커다란 하와이안 꽃무늬는 루한의 눈살을 저절로 찌푸리게 만들었다.

 

 

 

 

 

 

 

 

 

 

 

 

 

 

 

 

 

 


"김민석. 니 옷이 그게뭐냐?"

 

"뭐. 내옷에 지적하지마."

 

 

 

 

 

 

 

 

 

 

 

 

 

 

 

 

 

 

 

 

 


세훈의 말에 친구들이 민석을 바라보자, 민석은 시선이 부담스러운듯 얼굴이 붉어지며 고개를 숙였다.

 김민석은 노란 셔츠에 멜빵바지를 입고왔다. 바다에 간다고 평소보다 옷에 신경을 쓴것같다.

옷도 김민석도 조그만 다람쥐 같아서 귀여웠다.

 

 

 

 

 

 

 

 

 

 

 

 

 

 

 

 

 

 

 

 

 

 


"민석아, 너 그렇게 입으니깐 중딩같다. 카와이해!"

 

"야. 동안하면 나지."

 

"닌 양말이나 벗어."

 

 

 

 

 

 

 

 

 

 

 

 

 

 

 

 

 

 


백현의 퉁명스러운 말에 종인이 백현에게 어깨를 두르며 능글맞게 말했다.

벗으면 야하잖아.

 종인의 말을 시작으로 웃고 떠드는 사이 버스가 도착했다. 버스에 올라타는 민석의 뒷통수를 루한이 가볍게 치자 민석이 눈을 흘기며 루한을 쳐다보았다.

맨 뒷자리로 찬열과 종대, 백현이 뛰어들어가서 앉자, 종인도 그들의 사이를 비집고 정 중앙에 낑겨앉았다.

먼저 올라탄 순서대로 루한과 민석, 경수와 세훈이 그앞좌석에 나란히 앚게되었다.

김민석은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며 창밖이 신기한듯 쳐다보았다. 김민석의 뒷통수는 참 동글동글하다.

 

 

 

 

 

 

 

 

 

 

 

 

 

 

 

 

 

 

 

 

 루한아!

 

 

 

 

 

 

 

 

 

 

 

 

 

 

갑작스럽게 돌아본 민석때문에 루한이 움찔하며 시선을 피하자 민석은 의아한듯 루한을 바라보았다.

 

 

 

 

 

 

 

 

 

 

 

 

 

 

"껌먹을래?"

 

"…고마워."

 

 

 

 

 

 

 

 

 

 

 

 

 

 

 

 

 

얼마쯤 차가 도로를 달렸을까. 시끄럽게 떠들던 친구들도 제풀에 지쳐서 모두 잠들었다. 루한과 민석도 서로의 머리를 기댄채 잠이들었다.

 서로 사이좋게 한쪽씩 나눠낀 이어폰에서는 자장가같은 노래가 흘러나왔다.

 버스가 강릉에 도착하자 잠이들었던 아이들은 눈을떠 다들 좀비처럼 자신의 짐을 챙겨 버스에서 하차했다.

 

 

 

 

 

 

 

 

 

 

 

 

 

 

 

 

"김민석. 니 볼 왜그러냐."

 

"응? 왜?"

 

 

 

 

 

 

 

 

 

 

 

 

 

 

 

 

 

 

 

경수와 말을하던 민석이 주변을 두리번 거리다가 벽에걸린 거울로 향했다.

 루한과 민석의 키차이 때문에 민석이 잠을잘때 민석의 볼은 루한의 어깨에 눌려서 한대 얻어맞은 사람처럼 붉어져 있었다.

 민석은 당황해서 황급히 볼을 가린채 연신 두볼을 문질렀지만 볼은 쉽게 돌아오지 않았다.

그모습을본 친구들은 민석에게 핑크만두라고 칭하며 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웃어보였다.

 루한도 민석을 바라보며 웃다가 민석의 노려보는 시선이 느껴져 웃는것을 멈추자, 민석은 루한에게 시선을 거둔채 세훈의 뒤로 쪼르르 달려갔다.

 

 

 

 

 

 

 

 

 

 

 

 

 

 

 

 

 

 

 

 

 

 

 

 

다 똑같이 웃는데 왜 나한테만 저래. 오세훈 한테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잠시 인상을 짓던 루한은 빈정이 상한듯, 걸음을 재촉하며 빠르게 팬션으로 향했다.

 왜 김민석의 행동에 기분이 상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내마음이 그런가보다.

 

 

 

 

 

 

 

 

 

-

 

오늘은 일이 있어서 조금 늦게 왔네요ㅠㅠㅠㅠㅠㅠ

오늘안에는 올리고싶어서 늦게라도 올립니다!

김루한 멍청이. 김루한 똥멍청이. 김루한 진짜 멍청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달아주신 루휘혈님♡ 소율님♡ 워낭님♡(적절한 비유!!) 뉴하트님♡ 호두마루님♡ 뽀리님♡ 후니님♡ 주진님♡ 미뉴님♡ 행쇼님♡

하나하나 정말 감사드려요ㅠㅠ 힘을 얻어갑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댓글을 달아주신 첸첸님하고 블루베리님은 정말 감사해요♡!!

 

 

 

 

 


 

약간의 스포랄까..? 스포를 안좋아하시면 보면안돼요!

멍청이 루한이가 다음편에는 자기 마음을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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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카시아님!!! 후니에요!!! 신알신 울리자마자 봤는데 루한이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에 루한이ㅠㅠㅠㅠㅠㅠㅠ 빨리 다음편이 오기를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 루한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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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후니님!!! 댓글 감사드려요0ㅠㅠㅠㅠ 루한이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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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정주행 달렸어요! 아루한이랑 민석이 진짜 풋풋하네요ㅠㅠ 저도 암호닉신청 새송이로 가능한가요!? 제가 연애하는거같네요!!!으아으ㅏㅡ아ㅡ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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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새송이님!! 암호닉 신청 감사드립니다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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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아니에요ㅜㅜ 늦더라도 매번 와주셔서 감사해요!!!!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작가님~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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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댓글 감사드려요!! 재미있게 봐주신다니 기쁘네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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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호두마루에여ㅋㅋㅋㅋㅋ다음편에 드디어 루한이가ㅠㅠ루한이가 알아버리네요ㅠㅠㅠㅠㅠ긴장되게ㅠㅠㅠ잘읽고 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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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호두마루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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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코코몽입니다!! 아카시아님 진짜 루한이하고 민석이 제 취향저격이세요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종인이가 왜이리 좋은지....(ㅇㅅㅁ)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종인이ㅠㅠㅠㅠ종인이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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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코코몽님!! 저도.... 조....종인이가 제일.......ㅇㅅㅁ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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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작가님은 브금도 글도 진짜 제취향이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다음편은 루한이때문에 죽겠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우럭우럭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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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우러규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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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허억 저도 1화부터 주욱 읽고 너무재밌었는데 암호닉하기부끄러워서 못했어요..지금 도저히 제맘을 참을수없어서 신청해요.. 나니..로 신청함다 ㅋㅋㅋㅋ루한이랑 민서기...내맘을 이리들었다놨다하다니 ㅠㅠㅠㅠ 작가님멋쟁이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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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나니ㅇㅅㅇㅋㅋㅋㅋ나니님!! 과찬이세요ㅠㅠㅠㅠ 암호닉신청 감사드립니다!! 재미있다니 다행이네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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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첸첸이에여!!!!!!!!!!
하 여행이라니ㅠㅠ바다여행이라니ㅜㅜ 지금계절에읽으니까 읽기만해도 춥네여 ㅌㅋㅋㅋㅋ
다음편쯤 ㄹㅁㅎ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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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첸첸님!!!! 겨울인데 여름이야기를 쓸려니 저도참...ㅠㅠㅠㅠㅠㅠ 매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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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블루베리에요~ 이렇게 저를 언급을...... 감사드려요ㅠㅠㅠ 오늘도 루한이와 민석이가 저를 죽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을 아주 들었다 놨다 아주그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은 진짜 사람의 심장을 쫄깃하게 하세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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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블루베리님!! 항상 댓글로 저를 쫄깃하게 만드세요ㅠㅠㅠㅠㅠ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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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뽀리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민 이제 차츰차츰 감정을 알아가네요 ㅎㅎㅎㅎ민석이도 얼룬 눈치채고 행쇼해야될텐데 ㅋㅋㅋㅋㅋㅋ여행가는것도 풋풋하고 귀여워요~ 잘보고가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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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뽀리님!! 댓글 감사드려요ㅎㅎ 루한이랑 민석이도 빨리 행쇼해야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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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소율이에여ㅜㅜㅜ 루한이 감정이 저를 간질거리게 하네요ㅠㅠㅠ 둘이빨리 행쇼를 해야 하는데!!!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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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그러게 말이에요ㅠㅠㅠㅠ 소율님 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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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뉴하트 입니다~~~~~ 진짜 우럭우럭ㅠㅠㅠㅠ루한이도 민석이도 귀여워서 우럭우럭이에요ㅠㅠㅠㅠ 잘읽고갑니다!! 루민북도 작가님도 진짜ㅠㅠㅠ오늘 기분이 종말 좋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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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뉴하트님!!! 저도 루민북 홈페이지보니깐 눈물이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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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행쇼에요!!!! 다음이면 루한이가 드디어 속마음을 아나요!!!!????? 마음이 쫄깃해지네요ㅠㅠㅠㅠ 잘읽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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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그런건가요?!!! 행쇼님 댓글 감사드려요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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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미뉴입니당!!!드디어 다음에 루한이가!!!제가다 두근거리네요 ㅠㅠㅠㅠㅠ 잘읽고가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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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미뉴님!! 댓글 감사합니다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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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주진이에용~오늘도 루한와 민석이가 저를 선덕거리게 만드네요 ㅜㅜ 잘읽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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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주진님!! 댓글 감사드려요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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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재미있어요ㅠㅠㅠ어ㅠㅓ오ㅠㅓ어ㅠㅓ어ㅠㅓㅠㅓㅠㅠㅓㅠㅓ청춘휴ㅠ천춘어충처눛엋눛 청춘픂ㅍㅍ퓨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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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으갸갹이예요 ㅜㅠㅜㅠ아 귀여워 ㅜㅠㅜㅠ다음편에 드디어 루ㅏㄴ이 자신의 마음 을 알아채는건가요!?!(두근두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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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음편이 고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미래에서 왔기 때문에 다음 편을 보러 떠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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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김루한이바버야!!!!그게아닌데사랑에빠진겁니닾ㅠㅠㅠㅠㅠㅜ이바버야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민석이...참...규ㅣ여워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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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으아아아앙! 아직까진 세훈이랑 더 친한건가여?ㅠㅠㅠ 뭐 전 상관없지만ㅋ.....민석이의 멜빵패션은 신의 한수였져ㄷㄷ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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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민석이ㅋㅋㅋㅋㅋㅋㅋ멜빵바지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가 세니랑 더 친한가...흠.....루한아...질투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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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루하니 질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 민석이 멜빵바지는 지금 생각해도 ㄷㄷㄷㄷ하네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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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멍청한 루한이가 드디어 자기의 마음을 알아서 다행이네요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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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민석아 세훈이 말고 루한이 뒤는 안되겠니?ㅠㅠㅠㅠㅠㅠ야 이 멍청한 김루한아ㅠㅠㅠ너는 니 마음도 모르냐 이 바보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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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세훈이랑 민석이랑 있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 루한잌ㅋㅋㅋㅋㅋ 세훈이 질투 하는거 같아요 ㅋㅋㅋ 맨날 민석이랑 같이 있는 세훈이가 부러운건가요 재밌게 잘읽고 갑니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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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김루한멍청이!!!!으 빨리 루민향쇼를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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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카시아님!!!!!!
뒷내용들이 사라졌어요ㅠㅠㅠㅠ
작ㅇ가님 홈 기억했었는데 까ㅁ·ㄱ었다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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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크흥 연중이신건가여?ㅠㅠㅠㅠ글 조은데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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