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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루민] 김민석에게 | 인스티즈  

   

   

   

   

   

   

  

   

   

   

   

   

   

   

[루민] 김민석에게  



W. 아카시아  

  

 

 

 

 

 

 

 

 

 

 

 

 

 

 

 

 

 

 

 

 

민석은 맥주와 마른오징어를 들고 쇼파에 앉았다. 시계바늘은 8시를 향해있었다.

늦었나?

민석은 서둘러 텔레비전을 키고 자세를 편하게 고쳐 앉았다. 아직 늦지 않은거 같다. 켜진 텔레비전 화면에는 루한의 얼굴이 비춰졌다.

나이는 나만 먹는건가. 화면에 비쳐진 루한의 얼굴은 못본사이 조금 더 준수해지고 멋있었다.

2년만이다. 화면으로라도 너를 보는것이 2년만이다.

민석은 잘 들리지 않는 루한의 목소리에 리모컨으로 텔레비전의 볼륨을 높혔다.

 

 

 

 

 

 

 

 

 

 

 

 

 

 

 

 

 

 

 

 

 

 

"루한씨가 한국에 작품활동을 마지막으로 하신게 2년 전인가요?"

 

"네."

 

"중국에서도 반응이 뜨겁던데…왜 다시 한국에서 활동을 하기로 결심하셨나요?"

 

"…그냥요. 그리워서요."

 

 

 

 

 

 

 

 

 

 

 

 

 

 

 

 

 

 

 

 

 

뻥치시네.

민석은 맥주 한모금을 목으로 넘기며 조용히 읇조렸다. 벌써 엑소가 해체한지 6년이 지났다.

멤버들의 의사였다. 그 누구도 강요를 하지 않았다. 사장님은 멤버들의 의견을 존중해주셨다.

해체를 하고나니 멤버들의 빈자리가 허전한것은 사실이었다. 시간이 지나니깐 그 외로움도 익숙해 지더라.

민석은 옛날 생각이 난듯 마른오징어를 뜯는 손에 힘이 들어갔다. 그 긴 시간동안 내 나이도 서른두살이 되어버렸다.

 

 

 

 

 

 

 

 

 

 

 

 

 

 

 

 

 

 

 

 

"한국에 오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나지 않나요?"

 

"네. 많이나요."

 

"아무래도 루한씨는 한국에서 아이돌로 활동을 하셨고…"

 

 

 

 

 

 

 

 

 

 

 

 

 

 

 

 

 

 

리포터의 조심스러운 질문에 루한은 미소로 화답했다. 리포터는 수긍의 뜻으로 알고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갔다.

 

 

 

 

 

 

 

 

 

 

 

 

 

 

 

 

 

 

"엑소의 인기가 정말 대단했었죠? 아직까지도 팬분들이 많으신데.. 멤버들하고 연락은 하고 지내나요?"

 

"네. 근데 자주는 못해요. 각자 열심히 자기 할일을 하면서 살아가니깐요."

 

"가장 최근에 만난 멤버는 누구인가요?"

 

"경수요. 아무래도 같은 직종이니깐 만날일이 생기더라고요."

 

 

 

 

 

 

 

 

 

 

 

 

 

 

 

 

 

 

 

해체를 한뒤, 멤버들은 자신의 못이뤘던 꿈을위해 각자의 길을 걸어갔다.

중국이 고향이었던 크리스와 레이, 타오는 중국으로 돌아갔다. 루한은 한국에 남아 연기연습을 받은뒤, 배우로 전향하였다.

경수도 처음 찍었던 영화의 반응이 좋아 여러 작품의 연기를 하다 루한과 같은 배우로 전향하였다.

의사가 꿈이었던 준면이는 의학 과정을 배우며 레지던트 과정을 밝고있고, 백현은 화려한 말솜씨로 이름있는 대학교의 교수가 되었다.

운동을 좋아하던 종인이는 작은 체육관을 차려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범님이 되었고, 세훈이는 못이뤘던 학업의 꿈을 위해 백현이 다니는 대학교에 재학중이다.

종대는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보컬학원의 강사가 되었고, 나는 작은 커피집을 운영하는 바리스타가 되었다. 모두 자신들이 원하는 꿈이었다.

바빠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자신의 삶을 알차게 살아가는 멤버들을 보면 괜스레 나도 힘이난다. 시간이 나면 이렇게 경수나 루한이의 모니터를 해주곤 한다.

 

 

 

 

 

 

 

 

 

 

 

 

 

 

 

 

카이도 디오도 첸도 시우민도 수호도 레이도 이젠 이런 예명을 들을수 없었다.

 

 

 

 

 

 

 

 

 

 

 

 

 

 

 

 

 

 

 

 

"루한씨는 그당시에도 인기가 정말 많았잖아요. 저도 정말 팬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열두명의 멤버들중 가장 기억에 남는 멤버… 혹시 있나요?"

 

"시우민씨요."

 

 

 

 

 

 

 

 

 

 

 

 

 

 

 

 

 

 

그럴줄 알았다. 민석은 당연스럽게 나오는 루한의 대답에 피식, 웃음이 나왔다. 하긴. 내가 루한이랑 제일 친하긴 했지.

민석은 오랜만에 들어보는 시우민 이라는 이름에 낯선 이질감이 느껴졌다. 예전에는 이게 정말 내이름 같았는데. 새삼 변해버린 자신이 미워지기도 했다.

 

 

 

 

 

 

 

 

 

 

 

 

 

 

 

 

 

 

 

 

 

"같은 그룹으로 활동하셨죠? 특히 친하신가봐요."

 

"네. 시우민씨가 저를 많이 챙겨줬어요. 한국에서 적응하기 힘들때에 많이 도와줬어요."

 

"두분 우정 오래가셨으면 좋겠어요. 루한씨는 비밀연애 해보셨나요?"

 

"아니요."

 

"엑소로 활동하실때 아이돌끼리 연애설이 참 많이 났었는데.. 엑소는 그당시에 여자친구 없었나요?"

 

"네. 제가 짝사랑하는 사람은 있었어요."

 

 

 

 

 

 

 

 

 

 

 

 

 

 

 

 

 

 

 

 

천천히 조곤조곤 말을하는 루한의 말에 민석의 심장이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루한이? 루한이 그당시에 나한테 그런말을 했었나?

아무리 생각해도 루한은 여자친구가 없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말도 나에게 단한번도 말해준적이 없다.

제일 친하다면서. 내심 루한의 말이 서운해지는 민석이었다.

 

 

 

 

 

 

 

 

 

 

 

 

 

 

 

 

 

 

 

 

 

 

"짝사랑이요? 와, 루한씨가요? 그 여자분은 정말 복받으신거네요. 루한씨가 고백하면 바로 받아줄꺼 같은데."

 

"…고백하지 못했어요."

 

"왜요? 저라면 그자리에서 기뻐서 죽을꺼같은데.."

 

"같은 멤버였거든요."

 

"…네?"

 

 

 

 

 

 

 

 

 

 

 

 

 

 

 

 

 

 

 

 

 

"시우민씨요."

 

 

 

 

 

 

 

 

 

 

 

 

 

 

 

 

 

 

 

생방송중 갑작스러운 루한의 말에 모든 스텝들이 당황하며 바쁘게 움직였다. 당황스러워 하는 리포터의 표정을 보던 루한은 천천히 다시 입을 열었다.

 

 

 

 

 

 

 

 

 

 

 

 

 

 

 

 

 

 

 

 

"웃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꼭 만두처럼. 아침이나 시간날때면 커피를 내려서 주곤 했는데 처음에는 써서 못먹겠더라구요.

그친구가 내려주는 커피라서 참고 먹었어요. 제가 커피를 싫어한다는건 아직도 몰랐을꺼에요. 지금은 좋아해요. 커피를 마시면 시우민씨가 생각나거든요."

 

" …아, 두분 우정 정말 부러워요.."

 

"그친구는 우정이겠지만, 전 우정이 아니었어요. 시우민씨는 좋은 마음으로 스킨쉽을 하지만 저는 그러지 못했어요.

사소한거 하나하나 그아이의 행동에 설레이고 몸이 반응했거든요. 저는 나쁜마음을 가지고 있었죠. 가끔 그런 스킨쉽이 과할때면 제자신을 참기위해 한강을 가곤 했어요."

 

"……"

 

"멤버들끼리 정기적으로 모이는 날. 시우민씨를 못볼때도 많아요. 촬영이 많아지면 어쩔수없이 못가는 경우가 생기거든요.

그럴때면 제자신이 얼마나 미워보이던지. 배우로 전향한것이 후회스러울때도 많았어요. 제가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말한적이 있었는데… 시우민씨는

나도 좋아. 루한. 이러면서 웃으며 넘기더라구요. 그때 독하게 마음먹었어요. 저와 시우민씨의 관계를 확실하게 하자고. 멤버들한테는 미안하지만 저는 해체하는

이유가 시우민씨 때문이기도 했어요. …커져가는 마음을 주체할수 없겠더라구요."

 

 

 

 

 

 

 

 

 

 

 

 

 

 

 

 

 

 

루한을 바라보고 있던 민석은 리모컨을 들었다. 리모컨을 쥔 손은 미세하게 떨리고 있었다.

 

 

 

 

 

 

 

 

 

 

 

 

 

 

 

 

 

 

 

 

 

"잠깐만, 아주 잠시만 제 얘기좀 해도 될까요?"

 

"...네. 루한씨."

 

"김민석은 이걸 보고있을꺼에요. 워낙 사람을 챙기는 성격이라, 저나 경수를 자주 모니터 해주거든요. 채널 돌리지마. 민석아."

 

 

 

 

 

 

 

 

 

 

 

 

 

 

 

 

 

 

 

 

화면에 비치는 루한의 눈은 예전 나를 바라보는 눈빛과 너무 닮아있었다. 아니. 루한은 변한것이 없었다.

루한의 말에 거짓말처럼 민석의 손이 멈춰졌다.

 

 

 

 

 

 

 

 

 

 

 

 

 

 

 

 

 

 

 

 

"민석아, 너가 지금 많이 당황했을꺼 알어. 잠깐만, 잠깐이면 돼.

아직도 내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 너를 못본지 2년이나 지났어. 나지금 너가 너무 보고싶어. 중국에 있어도 계속 너생각 밖에 안나더라.

넌 잘지내? 한국에 다시 온 이유. 너때문이야. 중국에서 활동하니깐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미칠것 같더라. 나 너때문에 요즘 커피도 달고살어.

너가 내려주는거 만큼 맛있진 않은데, 커피 마시면 너가 내 옆에 있는거 같아서 계속 마시게 되더라. …민석아. 그떄 내가 너한테 나쁜마음을 가지고 있던거 정말 미안해.

지금 너가 너무 보고싶어. 나 일 끝나면 바로 너희 집으로 갈꺼야. 그러니까…넌 예전처럼 나를 반겨줄수 있어...?"

 

 

 

 

 

 

 

 

 

 

 

 

 

 

 

 

 

 

 

 

리포터를 포함한 모든 스텝들이 목에 마른침을 삼키며 루한을 바라보았다. 말을 마친 루한은 애써 밝게 웃어보이지만, 표정이 그리 좋진 않았다.

 

 

 

 

 

 

 

 

 

 

 

 

 

 

 

 

 

 

 

 

민석은 잠시 눈을 감았다 떴다. 속에서는 울렁이는 복잡한 감정과 깊은 한숨이 우러나왔다.

화면에 비쳐지는 루한이 다시 입을 열었다.

 

 

 

 

 

 

 

 

 

 

 

 

 

 

 

 

 

 

 

 

 

 

 

민석은 떨리는 손을 부여잡은뒤 리모컨의 버튼을 세게 눌렀다.

텔레비전의 화면은 꺼지고 고요한 정적만이 민석의 집안에 맴돌았다.

 

 

 

 

-

 

엑소가 해체할일은 없어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면을 끈 민석이는 루한이를 외면한거 겠지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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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루한이랑 민석이 둘다 먹먹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민석이가 외면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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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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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작가님은 글을 참 먹먹하게 잘쓰시네요ㅠㅠ 루한이랑 민석이 으으.... 단편지만 강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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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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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코코몽이에요!!!! 짧은 단편인데 작가님이 저를 먹먹하게 만드시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읽었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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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코코몽님!! 댓글 감사드려요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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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편이지만 강하네요.. 우와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글 정말 잘 쓰세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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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저는 똥손이랍니다....ㅠㅠㅠ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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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금손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편인데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아련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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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금손이라니요.... 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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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나니입니당 ㅠㅠㅠ세상에 이건또뭐에요 취향저격제대로하시네여ㅠㅠㅠㅠ 여기서끝인가요?ㅠㅠ아쉽아쉽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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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나니님!!! 취향 저격이라뇨ㅠㅠ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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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작가님 진짜 제 취향저격이세요......ㅠㅠㅠㅠㅠ문체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쉽아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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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댓글 감사드려요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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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미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글은 또 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은 진짜 아련하게 취향 저격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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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미뉴님!!! 댓글 감사드려요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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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취향 저격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편인데 이런 아련아련한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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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ㅠ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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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진쮸ㅠㅠㅠㅠㅠㅜㅠㅠ너무슬퍼요ㅠㅠㅠㅠㅠ아련하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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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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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하...ㅠㅜㅠㅜㅜ너무아련하고ㅠㅜㅠㅜ먹먹하고그르네요ㅠㅜㅠㅜㅠ해체하는걸가정으로둔글은언제나이래요ㅠㅜㅠ너무슬프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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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그러니깐요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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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마지막 민석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체하는날이 오겠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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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댓글 감사드려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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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민석아ㅠㅠㅠㅠㅠㅠ앙대 ㅠㅠㅠㅠㅠㅠ번외는..ㅠㅠㅠ없겠죠...ㅠㅠㅠㅠㅠ헣헣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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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번외는 안나오지... 않을까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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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으아니 가슴이 먹먹하고 울컥한게ㅠㅠㅠㅠㅠㅠㅠ어휴..잘보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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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어유... 댓글 감사드려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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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와..대박이세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문체도너무맘에들고 무엇보다도 루한이 마음이 너무나도 전달이 잘돼서..아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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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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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민석아. 외면하지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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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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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작가님 ㅠㅠㅠㅠㅠ어서 이다음편을 연재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루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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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둘다 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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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돼민석아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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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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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이거 마음이 너무 웅웅해요ㅠㅠ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너무 슬프고ㅠㅠㅠ 당황했을 민석이도 안쓰럽고 맘 숨겼어야 할 루한도 안쓰럽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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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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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호두마루에요 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이러실거에요 ㅠㅠㅠㅠㅠㅠ?진짜 글쓰시는거 제취향이세요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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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호두마루님!!! 댓글 감사드려요ㅎㅎ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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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흐엉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분위기ㅠㅠㅠ번외없나요ㅠ? 이렇게 끝나면 루한은 너무 불쌍하고 그럼 불쌍한 루한은내가 보듬어주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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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번외는 나오지 않을꺼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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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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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신알신을 걸어주시니 감사해요!! 뒷얘기는 안나오지 않을까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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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뽀리에요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쩔어요 자까님은 정말 금손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하고 ㅠㅠㅠ슬프기도하고 루한이가 불쌍하기도하고 아ㅠㅠㅠㅠㅠㅠㅠ단편이지만 오랫동안 제 기억속에 남을것같아요 ㅠㅠ금글 감사해요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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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뽀리님ㅠㅠㅠㅠㅠㅠ 금글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 그정도는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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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먹먹하다...ㅠㅠㅠㅠㅠㅠ 민석아 ㅠㅠㅠㅠㅠㅠㅠ 루루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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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먹먹하다니..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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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으으으...ㅠㅠ진짜 먹먹해지네요...ㅠㅠ민석아.. 다시 켜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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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댓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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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헐ㅠㅠㅠㅠㅠㅠ엑독방에거 추천받고 읽으러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먹먹하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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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엑독방에서 추천받을 글이 아닌데...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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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으으ㅡㅠㅜㅜㅜ첸첸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그조가 해체된 상황이니까 그냥 다아련하네여ㅠㅠㅠㅠㅠㅠ제발 어휴 ㅠㅠㅠㅠ그래도 해체는안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또 외면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나쁜 단호만두!!!!!!!!!!!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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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체되는 상황은 없길바라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김민석 이나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냉동만두 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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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마음이ㅠㅠㅠㅠㅠ아련아련도아니고 먹먹하다는말밖에는ㅠㅠㅠㅠ단편인건가요?ㅠㅠㅠ너무 아쉬워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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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단편이에요ㅠ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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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헐.....진짜ㅠㅠㅠㅠㅠ단편인데도 ㅠㅠㅠㅠㅠㅠ막...아휴ㅠㅠㅠㅠㅠㅠ왜민석아 왜외면해ㅠㅠㅠㅠㅠㅠ으어ㅠㅠㅠㅠㅠㅠ진짜 잘쓰세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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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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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외면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어엉어엉어어어어어 엑독방에서 얘기듣자마자 와서 확인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어어어진짜 대박이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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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독방에 올라올 정도의 글은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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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세상에나.... 대박입니다ㅠㅠㅠㅠ
읽는내내 뭔지모를 소름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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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자꾸 상황이 아른거려서 눈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 7번방의선물보고도 안울었는데 절 울리시다니ㅠㅠㅠㅠ아 너무슬퍼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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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 과찬이세요ㅠㅠㅠㅠ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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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헐ㄷㄷㄷㄷ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외면하지마 민석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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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읽으면서 먹먹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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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작가님짱짱!!!!!!! 신알신할게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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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신알신 감사드려요!! 그정도의 글은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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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ㅠㅠㅠㅠ 엑독방에서 얘기 듣고 왔는데 대박이네요 ㅠㅠㅠㅠ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감정몰입해서 보게되네요ㅠㅠ 신알신하고 갈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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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그리고 비지엠이 너무 좋아서 그러는데 제목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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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신알신 감사드려요!! 그정도의 글은 아닌데ㅠㅠㅠㅠㅠ 브금은 악토버의 벚꽃입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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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ㅠㅠㅠㅠㅠㅠㅠㅠ절왜울리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어어ㅓ어엉어ㅓ어어ㅓㅇ어어어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리 금손이셔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애들이 각자다른 길을 걸었다고 직업들 보는데 왜눈물이....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갑니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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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댓글 감사드려요!! 신알신 할정도의 글은 아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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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독방에서 얘기듣고 왔는데 아....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해체라니ㅠㅠㅠㅠㅠ언젠간 해체할날이 오겠지만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ㅠㅠ루한아ㅠㅠㅠㅠㅠ민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읽으면서 먹먹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 작가님 브금이 뭔지 알수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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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악토버의 벚꽃입니다!! 독방에서 추천받을 정도의 글은 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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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허류ㅠㅜㅠㅠㅜㅜㅜㅠㅠㅠ작가님...너무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을 읽고나니..뭔가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진짜 브금도 글과 잘맞아서 그런지 읽으면서 마음이ㅠㅠㅠㅠㅠㅠ너무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진짜 글 잘쓰세요.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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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 글을 잘쓰다니요ㅠ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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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와..... 글이 너무 먹먹하네요 ㅠㅠㅠㅠㅠ 루한이는 무슨말을 하려햇던걸지....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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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댓글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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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헐 막 아련하고 그래요... 열린결말이라 후에 루한이가 민석이를 찾아갔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고 또 전원을 눌러 티비를 껐다는 걸로 보아 정말 외면한 건지 싶고 ㅠㅠ 잘 읽고 가요 다음에도 또 읽고 싶어서 신알신도 걸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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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신알신 감사드려요!! 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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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루민행쇼라고 말하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 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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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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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ㅠㅠㅠㅠ먼데슬프지ㅠㅠㅠㅠㅠㅠ엑소가해체할일은..정말없어야할텐데여ㅠㅠㅠㅜㅡㅠㅠ...으헝 단편이라서 아쉽네요ㅠㅠㅠ잘봤습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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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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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외면하지 말아요.ㅠ 민석아!!!!!ㅠ 외면외면 싫어ㅠ ㅠ
해체 싫어요 ㅠ 상상도 싫어요 ㅠ 그르지말아요 ㅠ 으흑흑흑 ㅠ 단편이라 더 먹먹하고 아쉬움이.......가득가득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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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해체할일은 없어야 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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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없나요ㅠㅠㅠㅠ 아 자기전에보려했는데 독방에서얘기하길래 너무궁금해서 봤는데 너무먹먹하고 눈물이나요정말 브금때문인지 더 여운이남을거같아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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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ㅠ독방에 올라갈정도의 글은 아닌데.... ㅠㅠ과찬이세요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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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헐 저 진ㄴ심 울었어요 아 어ㅏㄴ전 진짜 대박 진짜 아...ㅠㅠㅠㅠㅠㅠ아 진짜 ㅠㅠㅠㅠㅠㅠ흐어ㅓ가그ㅓ러어어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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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댓글 감사드립니다!!! 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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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련아련하고ㅠㅠㅠㅠㅠ잘봣어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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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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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왜 저를 울리고 그르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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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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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아진짜ㅠㅠㅠㅠㅠ독방추천으로처음글잡와서읽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사랑해요ㅠㅠㅠㅠㅠ저를울리세요왜ㅠㅠㅠㅠㅠㅠㅠ루민팬픽은아련한거만읽는데진짜최고ㅠㅠㅠㅠ말로만듣던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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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신알신은 감사드리지만 너무 과찬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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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아ㅠㅠ외면하지마 민석아..... 왜....진짜ㅠㅠㅠㅠ 해체라니ㅜㅠㅠㅠㅠㅠㅠ 민석이 26살에 해체면 내년이잖아요ㅠㅠㅠㅠㅠ
제발 엑소가 해체하지말기류ㅠㅠㅠㅠㅠ 브금 제목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브금이 너무 좋아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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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브금은 악토버의 벚꽃입니다!! 엑소는 해체하지 말아야 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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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ㅠㅠㅜㅜㅠㅠㅠㅠㅠ해체뒷이야기라니... 마음을주체할수없어떠났다ㄴㅣ...그래도이어질둘알았더니민석이가외면하는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새드엔딩도나쁘지않네요. 이야기가워낙현실적인설정이다보니..민석이성격으로부담스럽거나당황스럽겠죠.전혀몰랐던사실을공개적으로알게되었으니..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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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과찬이세요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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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 결국... ㅜㅜㅜ 안타깝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분위기 넘좋아여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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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ㅠ댓글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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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엑독방에서 추천 받구왔어요ㅠㅠㅠㅠㅠㅠ먹먹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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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추천이라니... 그정도의 글은 아닌데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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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뉴잉뉴잉그러지마민석아ㅠㅠㅠㅠ외면하지마ㅜㅠㅠ빨리 루민행쇼하는다음글 써주세요ㅠㅠㅜ제가ㅜ다 슬프잖아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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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흐규흐규ㅠㅠㅠㅠㅠㅠㅠ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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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이루어지지 않은건가요? 반겨주지 않겠단건가요? ㅠㅠㅠㅠㅠㅠ 먹먹하네요... 둘이 왜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가요... 하지만 둘이 행쇼했으면 좋겠네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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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그러길 바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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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단편을 이맛에보는구나 싶어요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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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댓글 감사드립니다!! 똥손이라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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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헐 독방에서 추천받고 왔는데 작가님 와... 진짜 잘 쓰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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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브금이뭔지알수있을까요?ㅠㅠㅠㅠㅠ아진짜이런단편좋아요ㅠㅠ새드라는게슬프지만 새드도좋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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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이거 브금이랑 같이 들으면서 읽으니까 아진짜 찡한게.... 해체설이라서 막 더 슬프고 그러네여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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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헐 루한하고 민석이 진짜 먹먹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대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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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현실울음...정말브금이한목하는것같네요.잘보고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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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헐 이거 너무 슬퍼요 ㅠㅠ 근데 재밌어요 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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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와 대박 .. 보다가 소름끼쳣어요 신알신할게요 ㅠㅠ 근데 브금뭔지 알수있을까요 ..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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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헣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뒷이야기는없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ㄹ루민은새드로이렇게..뚀르ㄹ..☆★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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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악ㄱ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끙rmd.끙 루민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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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이글을지금봤어요ㅠㅠㅠㅠㅠ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아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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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와.....이제 봤어요 ...ㅠㅠㅠ 근데 ..ㅠㅠㅠ 너무 슬프다 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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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데박.......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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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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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아...예전엔가 이 글을 봤었던거 같은데, 다시 보게 되네요. 그래도 정말 이렇게 됐으면.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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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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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아...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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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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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진짜너무눈물난다 최고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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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아....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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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아지금보니까왜이렇게슬픈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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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헐ㅠㅠㅠㅠㅠㅠ작가님금손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진심찌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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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단편인데 강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하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보니까 느낌이달라요ㅠㅠㅠㅠㅠㅠㅠ눈물날꺼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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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코끝이 찌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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