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애미입니다!!!암호닉 신청하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알랍 쏘 마취 쪽쪼곶고쪼곧ㄱ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신입사원 김빚쟁이에요. 오늘은 점심을 다 같이 먹어서 조금 이른시간에 회사에 들어왔는데 너무 나른하고 졸린거에요. 다들 힘없이 자리에 앉았는데 차사장님이 "자자 우리 이렇게 일하면 나중에 졸고 그래요!! 우리 커피나 마시면서 좀 쉴까?" 라고 하셔서 다 같이 휴게실에서 커피를 마셨어요. (물론 커피는 제가 다 타드림ㅋ 흔승흑 즉으브른드....) 휴게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분위기가 어색하니까 이과장님이 먼저 말을 꺼내셨어요. "우리 커피만 마시면 좀 심심하니까, 엽기표정 대결 할래요?
이론고ㅋㅎ 어때요?"
"야 엽기표정하면 나지."
이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중에 차사장님이 "콩순사원이랑 빚쟁사원은 여자라서 이런 것도 못하겠고...우리 원식사원 잘할거같은데??상혁사원이랑.뭐 상혁사원은 카와이하니까 뭘 해도 귀엽지만." 저는 그 때 상혁이의 표정을 보았습니다..... "뭐 그럼 저부터 할게요!당당하니까"원식선배가 엽기표정을 짓자마자 차사장님이 "너 이상하게 생겼어." 라고 하셔서 원식선배가 ㄴ...네????ㅇ...이상하게요...???라면서 멘붕에 빠져버렸어요. 그리고 정부장님이 계속 커피만 마시니까 차사장님이 뭐라도 하라고 하셨어요. 그 때 이과장님이 "부장님도 이런거 되게 잘하시던데요? 저번에 회식했을때....ㅋㅋㅋ" "?" "너능 뭐 사줄까아아아ㅏ!!!!!!!!!!!모카 사줄까아!!!!!!!!!!!!캏하하하핳카카캌캌ㅋㅋㅋㅋ킄" 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회식때 정부장님이 취해서 콩순선배에게 소리친거를 따라하셨어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과장님이 모카 사줄까로 놀리자마자 정부장님이 갑자기 서류를 찾으시길래 이과장님은 도망가고 우리는 일을 시작했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웃긴 소재를 망쳐놓아서 죄송합니다... 소재를 준 친구에게 죄송해지네요....제성함다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