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엑소 숙소에서 살라고? 난다요 구라냄새 난다요 11

  

  

  

 §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안녕하였지요

일단 암호닉 부터 확인하시지요

공지에 있던 암호닉은 적지않았아요

암호닉 

  

10분씩 끊었습니다. 

  

  

  

  

ㄱ  고기만두 님, 경수아내 님, 가글 님, 김종카이 님, 김키티 님, 규야 님, 규라 님, 감쟈 님, 김종내꺼들 님, 갸또 님 

     강남여자 님, 검은콩 님, 김종대 님, 강낭콩 님, 경짱 님, 감귤 님, 강강술래 님, 갖고싶은드립 님, 기역 님, 경수뿡 님 

     경수만세 님, 감자모닝빵 님 

  

  

  

ㄲ  꽃누나 님, 꼼데 님, 까미 님, 뀨독 님, 꿣퉯뙳 님, 꽃녕 님, 뀨뀨 님 

  

  

  

ㄴ  니니종인 님, 나녀니 님, 눙눙 님, 네임펜 님, 눈물젖은 볶음밥 님, 난다요 님, 녹두 님, 네온핑크 님, 노노 님, 너블 님 

     냐냐 님, 니니엄빠주의 님, 너구리 님, 나의사랑너의사랑 님, 네스퀵 님, 나니니 님 

  

  

  

ㄷ  둘리 님, 독서와 문법 님, 됼됼 님, 둉글둉글 님, 도리 님, 다우니 님, 도미노 님, 달 님, 됴큥 님, 디유 님 

     데자와 님, 두부두부 님, 두둠칫 님, 닭강정 님, 독자1 님, 됴라에몽몽 님, 둡뚜비 님, 둥이탬 님, 됴됸 님, 다롱이 님 

     됴르르 님, 도태영 님, 두부콩 님, 도경듀 님, 디오비 님 

  

  

  

ㄸ  뚜징 님, 땅콩 님, 또윩 님, 딸기 님, 뚭뚜루루 님 

  

  

  

ㄹ  럼펌펌펌 님, 라스트팡 님, 레이야 이리오레이 님, 라마 님, 로운 님, 룰루랄라 님, 랄랄 님, 루프 님, 라인 님, 로로 님 

     롱이 님, 롤코 님, 러팝 님, 루케테 님, 레게조닌 님, 루와니 님, 룰루룰 님, 레짱 님, 리즌 님, 레짱 님 

  

  

  

ㅁ  미련 님, 미니 님, 마카롱 님, 마늘삼겹살 님, 메롱롱 님, 밑장깔기 님, 몬스터U 님, 망고 님, 뭉이 님, 물고기 님 

     미모퍽발 님, 민트구름 님, 모카미트 님, 맒맒 님, 마이쮸 님, 모모블리 님, 민트초코 님, 미스트 님, 마지막주말 님, 멜론시룸 님 

     맹구 님, 밀가루 님, 마스 님, 메리미 님, 미리내 님, 모찌슈 님, 멘홀 님, 물개 님 

  

  

  

ㅂ  부농 님, 부니 님, 비타민 님, 바닐라라떼 님, 불여우 님, 밤비 님, 백홍 님, 베리 님, 보조개 님, 부끄 님 

     박찬여르 님, 뱃살공주 님, 변맥현 님, 변백 님, 밤만쥬 님, 백지 님, 비글비글 님  

  

  

  

ㅃ  뿡뿡이 님, 뾰로롱 님, 뿌뿌몽구 님, 뿌꾸뿌꾸 님, 빽 님 

  

  

  

ㅅ  손나여신 님, 식빵 님, 센센 님, 소리 님, 숨마쿰라우데 님, 스프라이트 님, 삼천포 님, 숭늉 님, 세슬 님, 시월 님 

     세후니 님, 슬리퍼 님, 쇼리 님, 수분촉촉 님, 심쿵 님, 설현 님, 세훈이의아담스애플 님, 산딸기 님, 사댱님 님, 스폰지밥 님 

     신소재 님, 상큼사과랑 님, 새벽4시 님, 솜사탕탕탕 님, 시나몬 님, 새우튀김 님, 샬랄루 님, 세징행쇼 님, 소다맛샤니빵 님, 수능특강 님 

     슈퍼베리 님, 승그릇 님, 신혜성 님, 상추 님, 소라빵 님, 샤벨 님 

  

  

  

ㅆ  쏟아질눈 님, 쏘가리 님, 쓰담 님, 씡 님, 썸띵 님 

  

  

  

ㅇ  여감자 님, 음란면 님, 엘티이에이 님, 오각 님, 오투 님, 용의자 님, 애니쿠션 님, 용지 님, 예승이콩먹어콩 님, 애니 님 

     오리종대 님, 엑수 팬 님, 엑소영 님, 율무차 님, 응가 님, 여리여리 님, 열녀 님, 인인 님, 이리오세훈 님, 아라 님 

     이쑈디오 님, 엄지공주 님, 얄루 님, 원주민 님, 알 님, 우월한엑소 님, 얼음동동 님, 엑수호 님, 연필 님, 앗싸뵤옹 님 

     오블리 님, 와이파이 님, 옥동자메가톤 님, 오호랏 님, 울랄라 님, 엘이당 님, 알라셩 님, 잉잉 님 

  

  

  

ㅈ  조화 님, 징어징어 님, 잘난샛별이 님, 정석의 정석 님, 준배 님, 종대입꼬리 님, 준빵맨 님, 조니니 님, 준면할배 님, 져니 님 

     지네 님, 조니니 님, 자뇨르 님, 정수리 님, 제리브라운 님, 조또마떼 님, 진동모드 님 

  

  

  

ㅉ  쫑덕 님, 쪽파 님, 짠 님, 쮸쀼쮸쀼 님, 쭈꾸미 님, 쪼꼬미 님, 짜장 님 

  

  

  

ㅊ  차우 님, 축구와세수 님, 초코우유 님, 치킨 님, 책가방 님, 첸싱머심 님, 체니 님, 초코우유 님, 치아 님, 초코빙수 님 

     초코제티 님, 첸블리 님 

  

  

  

ㅋ  캉캉 님, 콩듀 님, 크림치즈 님, 코카콜라 님, 커피빵 님, 키드오 님, 큥경듀 님, 콩쥐 님, 케요 님, 키위 님 

     코식이 님, 코카첸 님 

  

  

  

ㅌ  토끼야 님, 테니스 님, 텐더 님, 태연 님 

  

  

  

ㅍ  플랑크톤회장 님, 포도알 님, 풍월 님, 프라다 님, 포플러 님, 푸푸 님, 팔꿈치 님, 프레이 님, 파파야 님, 팥빙수 님 

     피어나 님, 펠탄 님, 푸우 님 

  

  

  

ㅎ  헤운 님, 호떡성애자 님, 헬암징 님, 호옹 님, 해콩 님, 한글 님, 헐랭방구 님,  휴지 님, 핫뚜 님, 하이민트 님 

     할매 님, 햇살 님, 하나님 님, 하늘하늘해 님, 호수 님, 호놀룰루 님, 호호할머니 님, 한국사능력시험 님 

  

  

  

christmas day 님, 0408 님, Clair 님, ♥코코볼♥ 님, XoXo 님, bong 님, 'ㅅ' 님, 22856 님, kaikai 님 

  

  

  

  

  

 

읽어주세요 데발 

난다요 썰에서 암호닉 신청하셨던 분들은  

공지에서 없던게 맞아요  

제가 정리가 안되서 다시 받으려고 한거니까 

제가 설명을 상거지 같이 해가지고 암호닉이 없어서 쿠크 깨졌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예.... 뎨둉해여.... 이 무음레기가 그렇져 뭐...... 

+ 

아 그리고 댓글 읽는뎈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샤밍아웃? 나 댓글 읽다가 겁나 당황했잖아여....ㅋㅋㅋㅋㅋ 

옠ㅋㅋㅋㅋㅋ 그냥 귀여워서욬ㅋㅋㅋㅋ 다들 우루루 우리 태민이 우리 태민이 하시길래...ㅋㅋㅋㅋ 

ㅋㅋㅋㅋ태민이 워더해가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화내라! 우가우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있잖아요 

 

 

갱장히 부끄러운거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똥글을 봐주신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러워 숨어버린다) 

 § 

  

  

  

  

  

  

  

  

  

  

 

 

 

  

  

  

  

  

  

  

  

  

  

  

(여주는 아직 안 맞았어요!!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여주가 때리면 때렸지 맞...ㅋ여주 큐울) 

  

  

  

  

  

  

  

  

  

  

  

  

  

나를 둘러싸고 있는 여자아이들은 갑자기 양옆으로 쫙 갈라졌고  

그 사이로 나를 때리려던 여자의 손목을 붙들고 있는 한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괜찮아, 누나?" 

 

  

  

  

  

  

  

 

"누나 여기서 뭐해" 

 

  

  

  

  

  

  

  

  

  

그 아이의 손목을 붙잡고 있다가 내게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람은 

다름아닌 오세훈이었다. 

매서운 눈을 하고 그 아이를 쳐다보며 손목을 놓아주자 오빠! 하며 들러붙는다. 

오세훈은 그런 여자아이를 가볍게 무시하며 내게 다가왔고 뒤이어  

김종인이 뭐하냐며 다가왔다. 

그리고 그 뒤로 두 대의 차에서 내리는 10명의 멤버들. 

  

  

  

  

  

  

  

  

 

(여주가 보는 엑소의 모습) 

아아, 눈이 부셔. 눈을 뜰수가 없어. 

 

  

  

  

  

  

멤버들이 나오자 아이들은 우루루 멤버들에게 들러붙어 얘기를 걸기 바빴으며 

우리 오빠레기는 그 아이들을 쳐내기 바빴다. 

  

  

  

그 아이들은 멤버들이 오자 나한테는 관심이 떨어졌는지 내게 시비를 걸지 않는다. 

저 애들이 흔히 말하는 사생이구나, 조금 무섭다.  

괜스래 한번 더 아이들을 흘끔 쳐다보고 좌 오세훈 우 김종인을  

데리고 왔던 길을 되돌아 집으로 향하려고 발걸음을 

떼는데 변백현이 갑자기 불쑥 튀어나와 내 어깨에 팔을 걸쳤다.  

  

  

  

  

 

"누나 나 옷 너무 작아요! 사이즈 좀 바꿔주세요" 

  

  

  

  

  

  

  

 

  

 

이 새끼가 뭐라는거야. 누나?  

너랑 나랑 동갑이다. 92년생. 

  

  

  

  

  

"네? 누나요?" 

  

  

  

 

"응 누나요. 코디누나" 

  

  

  

  

  

  

웃으며 내게 눈짓을 주는 변백현. 뭐 어쩌라고, 코디누나인척 해야되는거야? 

알겠어. 알겠는데 왜 누나인데.  

그리고 왜 아무도 의심을 안하는건데. 

  

  

  

  

 

와타시 조금 슬퍼지려한다 

  

  

  

실실 웃으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변백현을 쳐다보니 

내게 왜요? 란다. 그래, 백현아. 코디누나가 일을해야지, 안그러니? 

  

  

  

  

  

  

 "어머, 옷이 작니?

 

  

  

  

 

"ㅎㅎㅎㅎ네" 

  

  

  

  

 

"궈~레? 그럼 줄여줘야지. 뭐부터 줄여줄까, 목숨?" 

  

  

  

  

  

  

변백현의 멱살을 쥐어잡고  

우리 둘만 들을수 있을 만큼 작게 말을 했다.  

  

  

  

  

 

"켁,켁 알았어 누나라고 안할게" 

  

  

  

  

  

내 손을 안아프게 찰싹찰싹 내리치면서 켁켁거리는 

변백현의 멱살을 슬며시 놓고 잠시 생각했다. 

  

  

  

  

 

그나저나 이 스블놈들이 언제부터 반말이야? 

그러고보니 김민석도 나한테 반말하고 말이야. 

아, 김민석은 나보다 나이가 많다고 쳐.  

근데 왜 나보다 어린 구사즈 따위가 말을 반토막 내는거야? 

  

  

  

  

내 오른쪽에서 변백현과 나를 보며 웃던 김종인을 쳐다보았다. 

  

  

  

  

 

"나 92년생이에요" 

  

"응 알아" 

  

"누난데" 

  

"응 누나" 

  

"근데 왜 갑자기 반말해요?" 

  

 

"존댓말 불편해" 

  

  

  

  

  

 

  

은 개뿔ㅋ 

난데숙화? 난희골혜?  

존나 미스터 심플한 이유군요! 

 

  

 어이가 털려 김종인을 멍하니 보다가 고개를 돌려  

오세훈을 쳐다봤다. 너 이새기는 용서 못해 

  

  

  

  

 

"............왜" 

  

  

  

  

  

 

 

"아니야. 와 반말 너무 좋다. 딱 좋다" 

  

  

  

  

  

 

워,미친. 오줌 찌릴뻔했네  

존댓말 하라고 했다가 내가 존댓말할뻔 

걍 오세훈은 건들지 말아야지. 

  

  

  

어색하게 웃으며 대문을 열고 집으로 귀가했다. 

집에 오자 멤버들은 각자 행동을 했고 오빠레기가 퐁퐁을 사러나갔다. 

  

  

  

  

  

  

오빠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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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놈아  

나 그날이다  

 

 그날이

 

 무슨 날 

 니 털리는 날? 

오 마  

매직 매직 매직  

어머어머어머  

하고 놀랄껄  

 아 

 헐 

 많이 아프나 

 니 오늘 어떻게 했어 

아 ㅁㅗㄹ라  

오늘은 배달음식 시켜먹어라  

ㅅㅂ  

아 그리고  

나 생리대  

하나만 사다줘  

날개 달린걸로  

윙  

윙위우잉  

오여주님이  

날개를 달고  

승천하셨습니다  

 알겠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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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레기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침대에 누웠다. 

눕자마자 아려오는 배와 쑤시는 허리 

긴장이 풀리니 아픔이 밀려오나보다. 

  

  

  

 

흑, 고마해라 마이 묵읏다 아이가. 

  

  

씻지도 못하고 그저 누워있는데 슬슬 약효과가 도는지 

아픔도 가라앉는거 같고 졸음도 몰려온다. 

  

  

  

"여주야 자?" 

"여주야 저녁 안먹어?" 

"오여주~" 

  

  

  

  

 

졸려 죽겠는데 왜 자꾸 말걸고 지랄이야. 

  

  

그건 그렇고 존나 위아원이세요. 

어떻게 멤버들이 다 똑같냐.  

  

  

  

김종인,오세훈과 변백현 그리고 김민석이  

아무렇지 않게 내게 반말을 해왔다. 

그리고 누가 짜기라고 한듯이 멤버들은 

나한테 반말을 했고 누가보면 한 10년된 친구처럼 대해왔다. 

아, 딱 한명빼고. 

  

  

  

"안먹ㅇ...." 

  

  

  

  

  

  

＊＊＊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고 눈을 뜨자 사방이 어두컴컴했다. 

  

  

지금 몇시지. 

  

 

썅, 내 눈. 

  

  

  

  

한참을 눈을 가리고 뒹굴거리다가 겨우 핸드폰을 들여다 보니 

현재시각 새벽 3시20분이었다. 

생각해보니 저녁도 안 먹고 잠든것 같다. 

  

  

  

  

  

  

 

아, 배고파. 밥 먹자 

  

  

시끄럽게 굴면 멤버들이 깰까봐 조심스레 주방으로 갔다. 

오빠레기 밤귀 밝은데 또 새벽에 밥 쳐먹는다고 

고나리 듣겠지?  

아무도 모르게 얼른 먹고 들어가야지 

  

  

  

핸드폰 후레쉬를 키고 양푼을 찾았다. 

눈누난나 밥 비벼 먹어야지 

김치 어딨어 김치 아랔김치 

  

아무 소리 안나게 재료들을 넣고 신나게 밥을 비볐다. 

그리고서는 대망의 시식을 하려고 숟가락을 들자  

들려오는 소리 

  

  

  

  

 

뭐여, 누구여. 

  

  

  

양푼을 내 품에 안고 경계의 눈빛을 보냈다.  

혹여 오빠레기라면 식탁 밑으로 숨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다행히도 소리가 난 곳은 오빠레기의 방이 아닌 다른 멤버들의 

방문 열리는 소리였고 나는 벽 옆으로 가서 밀착했다. 

  

  

  

  

곧이어 한 멤버가 후레쉬가 켜져있는 내 핸드폰을 보고 주방으로 왔고 

내 시야에 들어오자 뒤에서 덮쳐 입을 틀어막았다. 

  

  

  

  

 "읍!"

  

"아무 소리 내면 안돼요." 

  

"(끄덕끄덕)" 

  

  

  

  

끄덕거림에 손을 내려 멤버의 앞으로 가 얼굴을 확인하자 

내게 유일하게 아직도 존댓말을 쓰는 멤버 도경수였다. 

  

 

  

 

"뭐예요. 놀랬네. 늦었는데 뭐해요" 

  

  

  

  

 

"밥이요. 같이 먹을래요?" 

  

"아뇨, 물 먹으러 나온거라" 

  

"아 그러시구나" 

  

  

  

  

컵을 꺼내 물을 따르고는 내게 건네주고  

다른 컵을 꺼내 물을 따라마시는 도경수의 행동에 

꾸벅 인사를 하고 인정사정 없이 밥을 입에 구겨넣었다. 

  

  

열심히 밥을 먹고 있는데 도경수가 물을 다 먹었는지 

몸을 돌려 자신의 방으로 간다.  

그러거나 말거나 다시 양푼에 고개를 쳐박고 먹는데  

느낌이 이상하다. 

  

  

.....? 

  

느낌이 이상해서 고개를 드니 

  

  

 

 

  

  

  

도경수의 얼굴이 바로 코 앞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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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및 맞춤법 오류는 나중에 수정하겠습니다. 

  

  

리퀘스트 받아요!!!ㅎㅎㅎ 

이런 에피소드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마구 마구 신청해주세요ㅎㅎㅎㅎ 

신청해주는 예쁜 독자님들은 내 사랑을 듬뿍 드립니다 

  

  

  

  

  

 

  

 

 

[독자624]

경듀야ㅠㅠㅠㅠㅠㅠㅠ심쿵했잔ㄹ나ㅠㅠㅠㅠㅠㅠ그렇게 들이대면 내가 심장에 무리가 오짆아ㅠㅠㅠㅠㅠㅠㅠㅠ확 기습뽀ㅃ...그렇게 다가오지마..덧쿠 심장 아야아야....ㅇ<-<

[독자625]

와진짜 도경수ㅠㅠㅠㅠㅠㅠ끝가지 존댓마류ㅠㅠㅠㅠㅠ진짜도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렘메이커자시규ㅠㅠㅠㅠㅠㅠㅠ

[독자626]

경슈아ㅠㅠㅠ

[독자627]

계속 웃다가 갑자기 급 설렘으로가네여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28]

ㅋㅋㅋㅋㅋㅋ너무웃겨욬ㅋㅋㅋㅋㅋ정주행중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꼽터질꺼같아옄ㅋㅋㅋㅋㅋ

[독자629]

아ㅜㅜㅜㅜㅜ끙끙 경수다♡...

[독자631]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ㅠ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꿀잼이다증말...♥왜이걸이제서야봠ㅅ을까

[독자632]

하....경수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짱쩡재밌숩니두ㅜㅜㅜㅜㅜ라뷰ㅠㅠㅠ♥

[독자633]

경수야마지막에 심쿵햇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저기 밥먹는 짤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634]

중간에 세훈이와 여주짤에 빵터졌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에 경수짤로 핥어택하고 갑니다....ㅜㅜㅜㅜ으앙 너무좋다...ㅜㅜㅜ

[독자635]

켱수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경수야!!!!!!!!!!!!!!!!으악!!!!!!사랑해 내가!!!!!!!!!!!!!!경수야1!!!!!!!!!!!!!!

[독자636]

꺅규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야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638]

헐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여

[독자639]

흐어ㅠㅠㅠㅠ왜때문에짤이찌그러져잇을까여?ㅠㅠㅠㅠㅠ그래도글은읽을수있지만......ㅠㅠㅠㅋㅋㅋㅋㅋㅋ짱재미써영!!설레네여> <심쿵심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