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누군가에 피살된 너징 도와주는 엑소들 02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5/6/6/56607ad22b6fe85d13a0d18e1f193ed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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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너..뭐야!!"
"뭐긴 뭐야 내가 뭐 인간세계에 온게 잘못인가?"
변백현 자기소개가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되자
바로 변백현 손목을 잡고서 사람이 없는 곳으로 왔어.
"잘못은 아니지..그럼 그때 이름 곧 알게 된다는게
우리학교로 전학와서 알게된다는 거였어?조건도?"
"어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 이름은 변백현이고
지금
네가 해야할 일을 알려줄게."
"..."
"너희반에 도경수 알지?"
"응 나 경수랑 엄청 친해!
근데 경수가 왜?"
"도경수는 앞으로 일주일 후 자살을 할꺼야."
"...뭐?!!왜!!!?"
"야 조용히 해 이러다 누가 듣겠다
도경수 어머니는 도경수가 중학생이 될때 돌아가셨어
그때부터 도경수네 아버지가 도경수를 때리기 시작했고
점점 도경수가 자랄수록 폭력은 더 심해졌어
...넌 친한친구라면서 그것도 몰랐냐?"
"하..몰랐어 아무것도 "
"넌 도경수를 설득해서 자살을 막아야 해
완전히 도경수 자기 자신 스스로 안해야지 이런 마음이 들어야
조건이 클리어 되는거고 그럼 네 손목에 있는 그 작은 문신이 사라질거야."
"뭐?! 이거 네가 한거였어?
내가 이거 떄문에 아침에 엄마한테 얼마나 혼났는데.."
"어쩔 수 없어 지우고 싶다면 빨리 도경수나
설득해봐."
"근데..내가 저번에 경수랑 경수아저씨
본적있는데 그때 엄청 사이 다정하던데..네가 잘못 안거 아니야?"
"세상을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 믿지마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고 믿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수백만명 수천만 명이나 있어
그중에 니 친한친구도 포함되어 있지."
"...미안해."
"나한테 왜 미안하다고 해 이제부터라도
그러지 말던가."
나보다 먼저 걸어가는 변백현 뒤를 따라갔다
갑자기 변백현이 멈추더니 내 눈을 보고 말한다.
"우선 넌 도경수 설득할 방법이나 생각하고 있어
난 범인이나 찾고 있을테니깐."
"어...고마워."
"뭐 누구 의심 가는 애는 없어?"
"지금은 다 의심이가 ..
재 말이 진짜인지 거짓인지도 모르겠고 좀 혼란스러워."
"힘내라 그래도 곁에 좋은 애들 많은것 같은데
부럽네."
"어??뭐라고?"
"..힘내라고."
"응!"
"어 뭐야 둘이서 어딜 갔다왔어?"
"아 ...어...."
"징어가 학교 구경시켜준다고 신나서
쉬는시간 되자마자 끌고 갔어."
"아무리 신나도 그렇지 날 두고 가?
이 비글들 속에서 날 냅두고 가냐고!"
"미안해."
"미안하면 뭐 나중에 한번 학교 앞
떡볶이 사던가."
"ㅋㅋㅋ그래 알겠어."
수정이는 아닐꺼야 절대로
수정이 만큼은 아니야
수업내내 경수 생각만 하느라 집중도 하나도 안됐고
머리만 더 아파왔다.
잠시 쉬자는 생각으로 변백현은 뭐하냐싶어 고개를 돌리자
박찬열과 김종대랑 같이 장난 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걱정 괜히 했네 재도 은근 비글끼가 있구나."
유심히 변백현을 바라보다가 찬열이와 눈이 마주쳤고
나도 모르게 칠판으로 다시 고개를 돌렸다.
그렇게 한교시 두교시 지나고 점심시간이 왔고
점심을 먹지 않은 경수를 보고 지금이 기회구나 싶어
수정이 에게는 배가 아프다고 핑계를 댔다.
"경수야."
"어 징어야 왜?"
"요즘 뭐 고민같은거..없어?"
"고민..없는데?"
"경수야 너 진짜 나한테 뭐 숨기거나
그러면 안돼 진짜로."
"..알겠어 왜 울려고 그래
울지마."
"안울꺼야 오랜만에 오늘 나랑 집에 같이가자
너 중학생때는 맨날 같이가더니 변했어 진짜."
"바빠서 그랬어 미안해 오늘은 같이 가자."
"응 그래!"
경수는 슬퍼 보이지도 힘들어 보이지도 안았다
단지 좀 많이 지쳐 보였다
그리고 난 봤다 경수의 상처를 등쪽에 살짝 보이는
멍을 보았다.
"저 경수야!"
"뭐해 징어야?"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을 알고서 경수를 부르자
언제 온건지 내 옆으로 와 어깨동무를 하는 찬열이가 있었다.
심장이 전보다 훨씬 두근 거렸다
좋아해서?설레서?
아니면
찬열이를 범인이라고 생각해서?
"아아!!!놀랬잖아."
"ㅋㅋㅋㅋㅋ미안해 자 여기 너 밥 안 먹었다면서 이거 먹어."
"어..고마워."
"고맙기는 자 여기 도경수 너도 밥안먹었다 길래
나중에 2배로 갚아라 넌ㅋㅋㅋ"
"
"찬열아 여깄어?내 얘기 들어준다며."
"어 갈게 진리야..징어야 꼭꼭 썹어서 먹어!
도경수 너 요즘 힘 없어보이더라 먹고 힘내라"
밥을 안먹었다는 자신과 경수에게 빵과 우유를 사준
찬열이는
빵과 우유를 건네 주는
찬열이는
꼭꼭 씹어 먹으라고 기운없어 보인다며 힘내라고 위로 해주는
찬열이는
정말로 행복하고 기뻐 보였다.
그리고 진심으로 하는 말 같기도 했다.
찬열의 행동에 머리가 아파오는 징어다
어느쪽이 진짜인가 자기가 혹시 죄없는 찬열이를 의심하고 있는건가
백현의 말처럼
겉으로만 보고 찬열이를 판단 하는 건가 싶기도 한다.
| 여길 보세요호우 |
우우선 너무 사랑해요!!!이런 똥글에 댓글을ㅠㅠㅠ써주신 다니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흐구ㅠ류ㅜㅜ류ㅎ 그러므로 독자분들 다 워더 막 비싸다고 놉이라고 하지마세요 그래도 워더 할테니깐 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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