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매니저정택운 전체글ll조회 13173l 2

[VIXX/차학연] 빅스 엔, 그리고 차학연에 대한 진실 5 | 인스티즈

[VIXX/차학연] 빅스 엔, 그리고 차학연에 대한 진실 5 | 인스티즈

 

 

어느새 깜박 잠이 들어버린 하연은 갑자기 불어오는 한기에 놀란듯 일어났다. 계단에서 꾸벅꾸벅 졸던 하연의 앞에는 무표정한 택운이 있었다. 푸석해진 얼굴로 하연을 쳐다보는 택운의 모습은 곧 죽을 사람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수척했다. 택운의 분위기에 압도 당해 가만히 있던 하연이 택운에게 인사를 건냈다.

"..구면이죠, 우리. 스포츠서울 김하연 기자입니다."

하연의 말에도 택운은 아무 대꾸 없이 하연을 지나쳐 계단으로 내려갔다. 하연은 그런 택운의 팔을 잡은 뒤 택운에게 말을했다.

"학연이, 이대로 냅둘꺼에요? 이렇게 죽어서도 욕 먹게 그냥 지켜볼꺼냐고요. 상혁씨한테 다 듣고 왔어요. 택운씨가 얘기만 해.."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택운은 하연의 손을 쳐냈고, 하연은 다시 내려가려는 택운을 끈질기게 붙잡았다.

"아무리 열애설에 시달리고, 스케줄에 치여도 꿋꿋이 버티던 애가 당신하고 불화설 난 다음에 바로 연예계에서 매장을 당했어! 당신네 그 깡패같은 회사 때문에 차학연은 쓰레기 취급 받으면서, 집에서 숨어 살아야 했다고. 내가 그렇게 기사 써주겠다고, 사실 좀 말해달라고, 말도 안되는 일 아니냐고! 화를 내도 안된다고, 자기가 얘기하면 멤버들이 다칠거 아니냐고, 자기는 괜찮다면서 웃던 애야.. 씨발, 진짜 이제는..이제는 진실을 좀 말해야 되는거 아니야?"

하연은 눈물이 날 것 같았다. 학연을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났다. 왜 인지 모르겠지만 학연은 늘 큰 짐을 혼자 메고 가는 사람처럼 위태로워 보였고, 아파보였다. 계단을 내려가는 택운에게 얘기를 하던 하연은 눈물을 닦으며 결국 악에 받친 소리를 질렀다.

"..나보고 어떡하라고. 나도 차학연 그 바보같은 놈 때문에 미치겠는데, 미안해서 죽을 것 같은데! 근데, 내가 진실을 말하면 차학연이 그렇게 지키고 싶던 그 빅스라는 이름이 사라지는데, 내가 어떻게 말해.."

택운 역시 내려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숙였다. 어떻게 말해, 어떻게 를 중얼거리던 택운은 하연의 팔을 붙잡고 작업실로 끌고 갔다. 택운의 작업실에는 굴러다니는 술병과 학연과 멤버들의 사진만이 바닥을 굴러다니고 있었다. 밖의 온도와 별반 차이 없는 택운의 작업실에 몸을 떨던 하연은 택운이 붙잡고 있는 손을 쳐댔다.

"뭐하는거야, 갑자기."

"밑에 기자들 왔어. 하, 진짜.. 씨발."

택운의 말에 얼른 커튼 틈으로 밖을 본 하연은 수십대의 카메라에 진이 빠진듯 고개를 가로저었다. 작업실은 또 언제 유출된거래.

"커텐 놓고 얼른 앉아. 몇 시간 후면 팀장 올꺼야. 팀장 오면 학연이 기사 못 쓸거고."

택운의 말에 하연은 놀란 듯 택운을 쳐다봤고, 택운은 쇼파에 기대어 앉아 하연을 재촉했다.

*

"택운아.."

연습실에서 나와 문 앞에서 담배를 피는 택운에게 학연이 다가와 팔을 붙잡았다.

"그렇게 쉽게 탈퇴한다는 소리가 나오냐."

"화 많이 났어? 야, 너까지 화내면 어떡하냐. 나 믿어주는 사람은 너 밖에 없는데."

"아직 애들 아무도 몰라. 그리고 난 콘서트 끝날 때까지 모르게 할거야. 너가 탈퇴를 하든, 회사를 나가든 아무 상관 없어. 콘서트 때까지 팀에 폐만 끼치지마."

택운의 말에 학연은 밝게 웃으면서 대답했다. 택운은 화가 났다. 학연이 팀을 나간다는 소리를 학연의 입도 아닌 팀장님께 들었고, 5일 내내 자신에게 연락 한 통 없던 학연은 진심으로 웃으며 탈퇴를 바라고 있었다. 팀장님은 학연이 아예 예능 쪽으로 마음을 굳히고 소속사를 이전 할 것이라는 소리를 하며 택운에게 앞으로 빅스의 리더가 택운이 될 것이라는 소리를 했다.

"차학연, 너 근데 진짜 돈 때문에 나가는거냐?"

택운의 말에 학연은 잠시 멈칫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알잖아, 우리 집 아버지 돌아가시고 상황 많이 안 좋아진거. 어차피 빅스 계약은 우리 콘서트 이후에 끝나고, 너네랑 무대도 같이 못 오르는 날이 더 많을텐데 그냥 나는 다시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MC쪽으로 나가보려고. 다른 소속사에서 계약도 들어왔고. 돈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냐, 이해 좀 해주라."

제발 아니길 바랬다. 학연이 팀을 나가는 이유가 돈 때문 만은 아니길 바랬다. 몇년을 같이 봐온 학연의 얼굴이 그렇게 낯설 수 없었다. 얼굴색 하나 안 변하면서 돈 때문에 팀을 떠나겠다는 학연을 보자 택운은 화가 나기보단 어이가 없었다.

"..그래."

택운은 학연의 말에 별다른 대꾸를 찾을 수 없어서 그냥 연신 줄담배를 피웠다. 그 옆에서 가지 않고 지켜보는 학연의 눈이 왜 그렇게 빨갛고, 왜 그렇게 몸을 떨면서 택운을 쳐다본지에 대한 이유를 알게된건 학연이 탈퇴 선언을 하고나서 한참 후의 일이었다.


[빅스 전 리더 N, 폭행 사건에 휘말려..]
[N, 어디까지 무너지나?]
[빅스를 배신하고 떠난 N, 관계자들이 말하는 N의 두 얼굴]


학연의 탈퇴 후, 나머지 멤버들은 모두 재계약을 하면서 약간의 휴식기를 가지고 있었다. 함께 살던 숙소생활에서 벗어나 각자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 멤버들은 서로에게 간간히 연락하며 그렇게 휴식기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멤버들은 더 이상 학연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택운이 받은 충격만큼이나 멤버들 역시 학연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었다. 한마디 인사도 안하고 떠난 학연이 야속하기는 한지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 처럼 학연에 대한 얘기는 의도적으로 피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차학연 기사는 우리쪽에서 흘린대로 하고 이제 슬슬 빅스 활동 시작해야지. 좀 리스크가 있긴 했지만 차학연 덕분에 여론이 그렇게 몰려서 나머지 멤버들은 별 타격 없이 지나갔잖아."

택운은 새로운 앨범에 대한 콘티를 상의하러하기 위해 사장실 앞까지 섰지만, 들어 갈 수 없었다. 오랜만에 들어본 학연의 이름에 문을 열고 들어 갈 수 없었다.

"아주 그냥 울고 불고 난리도 아니었어. 폭행설 기자 뜨자마자 학연이한테 빅스 재계약 없던걸로 하자고 전화했더니 바로 달려와서 무릎 꿇고서는 그냥 자기는 괜찮으니까 나머지 멤버들이라도 재계약 해달라고.. 자기는 방송 그만해도 좋으니까 자기 이미지 팔아서 빅스 다시 살려달라고 난리였지. 야 멤버 왕따설 묻힐만한 큰 건수가 술 마시고 폭행밖에 더있냐?"

사장의 말에 택운은 떨리는 몸을 주체 할 수 없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린가 싶었지만 사장의 입에서 나오는 이름은 틀림없이 학연이었다.

"배신돌, 폭행, 관계자들 허위 인터뷰 좀 따서 언론에 풀었더니 아주 그냥 난리도 아니던데. 차학연이 빅스 바람막이 든든히 하고 있는거지. 어어, 차학연 그 새끼 어디갔냐고? 뭐 몸이 안 좋다고 그랬나, 어디 아프다고 병원 들어갔어. 아 여튼 김기자. 빅스 멤버들이랑 배신 한 차학연이랑 비교해서 쓰는거 잊지말고. 나중에 내가 술 한 번 살게."

택운은 사장의 말이 끝나자마자 사장실 문을 열고 들어갔다. 얼굴이 빨개져서 들어오는 택운을 보고 흠칫한 사장은 택운을 보고 웃으며 자리에 앉으라고 했다.

"학연이 지금 어딨습니까?"

"..무슨 소리야. 집에 있겠지, 그나저나 이번 컨셉 어떻게.."

"기자들 모아놓고 사장님 만행 다 불기 전에 얼른 학연이 있는데 말해요."

택운의 말에 사장은 얼굴을 굳히고 종이를 내밀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신수동 신촌연세병원 A동 2503호] 종이를 받자마자 택운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사장실을 빠져나왔다.

"하..씨발, 진짜 차학연 끝까지 사람 엿 먹이려고."

택운은 차를 타서도 한참을 움직이지 못했다. 학연의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다. 학연은 늘 그랬다. 자신이 진 짐을 나누는 법을 몰랐다. 힘들다고 말하지도 않았고, 동갑인 택운에게 조차도 자신의 힘든일을 내색하는 법을 몰랐다. 빅스를 위해 팀을 나간 학연을 택운과 멤버들조차도 믿어주지 않았다. 오히려 학연을 욕하는 기사를 보면서도 저정도 욕은 당연히 받아야 될 욕이라고 생각했었다.

'나 믿어주는건 너밖에 없잖아.'

학연의 말이 생각나 미친듯이 차선을 따라 병원에 도착했다. 여태까지 기사가 안난거보면 학연이 얼마나 병실을 숨키기 위해 노력했을지 눈에 선해서 택운도 모자를 꾹 눌러쓰고 조심스럽게 엘레베이터에 올랐다.

*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매니저정택운
이 시간에 읽을 사람이 있을까.. 진짜 새벽에 왔어요. 사실 잘까 말까 고민했는데, 새벽까지 저 기다리신다는 독자님 댓글 때문에 잠자는거 꾹 누르고 열심히 글 썼어요. 지금까지 안 주무신 독자님들 나한테 혼나니까 얼른 주무세요! 그럼 우리는 있다가 또 밤에 보는걸로. 사랑합니다. 다들. 내 워더들!
10년 전
독자1
볼때마다 먹먹해지네요 괜한 생각이지만 실제로도 학연이가 저렇게 혼자서 모든 걸 짊어지는 성격일까봐 걱정되기도하구요 또 요즘들어 그렇게보이기도했고..새벽인데다가 이런 글까지 봐서 그런지 여러생각이 드네요...
10년 전
독자2
작가님!!!!인티들어와보니 이런 업뎃이!!!!ㅠㅠㅠㅠㅠㅠ아이들이 모두 위태로워 보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댓글달면 작가님한테 혼날..려나?...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도 얼른 주무세요!!! 날씨추우니까 감기조심하시구요!!!
10년 전
독자4
학연이가 요즘 힘들어하고있는시기라서 그런가 이글이 더 먹먹해지고 그러네요..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가장 중요한건 학연이, 그리고 빅스에 대한 믿음이구나 하는거 크게 느끼고있음니다 작가님의 글은 먹먹해지기도하지만 그만큼 반성할수있는 시간을 주시는것같아요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5
이 글 보면서 요즘 힘들어하는 학연이도 떠오르고 괜히 슬퍼지고ㅠㅠ 실제로는 학연이가 혼자 짐을 지고 가려고 하지 않았으면좋겠네요ㅠㅠ
10년 전
독자6
귤껍질이에요!학연아어떻게진짜학연아너무착해빠졌어진짜빅스를위해서진짜..그와중에사장은진짜뭐하는건지돈에미쳐서에휴..그리고택운이는얼마나마음이무너졌을까요진실을듣게됬을때그리고학연이가어디가아픈걸까요..엉엉진짜요즘학연이가힘들어하는거같아서더더욱걱정이되고그러네요.정말학연이가힘든일이있을때맴버들에게는모두털어놨으면좋겠어요.그리고학연이가택운이한테나믿어주는건너밖에없잖아할때진짜울컥했는데눈물이나는거있죠ㅠㅠ막제친구가힘들때저한테한말이라서더더욱와닿고진짜이글너무좋아요정말한번더생각할수있고오늘도잘읽고가요작가님!진짜다음편기대되네요ㅠ
10년 전
매니저정택운
오구오구 귤껍질님. 이 글이 좋다니 감사합니다ㅜㅠㅜ진짜 독자님들 댓글 덕분에 제가 삽니다. 내 워더들ㅜㅜㅜ기대해줘서 코ㅎ마워여♥있다 밤에 봐여!
10년 전
독자7
아 학연이 어떡해ㅠㅠㅠㅠ아진짜 읽는 내내 마음이 먹먹해가지고ㅠㅠ이걸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르겠어요...택운이는 얼마나 충격이었을까요ㅠㅠ학연이 왜 왜때문에 병원에ㅠㅠ아프지마ㅠㅠㅠ작가님 너무 잘 읽고 갑니당♥♥♥
10년 전
독자8
필름이에여ㅠㅠㅠㅠㅠ!!!! 아이고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글잘쓰는것같아요 ㅎㅎㅎ얼릉 더은편아 나왓으면 좋겟어요 ㅎㅎㅎㅎㅎㅎ 이입도 잘되고....ㅎㅎㅎㅎ 작가님 화이팅ㅎㅎㅎ
10년 전
매니저정택운
필름님! 반가워요ㅜㅜ. 이 보잘것없는 작가에게 칭찬이라니 진짜 사랑합니다. 얼른 다음편 써올테니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 우리 독자님 워더.
10년 전
독자15
헣ㅎ헣ㅎ헣ㅎ헣ㅎ허헣헣ㅎㅎ 작가님도 워더...!!
10년 전
독자9
진짜 이글 읽을때마다 너무 슬퍼요ㅠㅠㅜ작가님 왜이렇게 글잘쓰시는거에요ㅠㅠㅠ학연이는 왜..뭐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을까요ㅜ학연이가 지금,실제에서도 짐을 덜어갔으면 좋겠어요ㅜ
10년 전
독자10
마음아프네요ㅠㅠ..가수란직업이 참..
10년 전
독자11
블루밍이예요. 리더라는 책임감은 꽤나 무거운 짐이였을텐데 학연이는 기어코 끝까지 그 짐을 혼자 짊어지려 하네요. 빅스라는 이름도 중요하지만 멤버들과 오해가 생기면서까지 지키려고 하면 남겨진 멤버들은 그 이름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을 것 같아요. 빅스라는 이름이 뭐라고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지키려한걸까요. 바보같은 차학연은 이기적이질 못하네요. 혼자 들기에 벅찬 짐을 여섯, 아니 둘만이라도 나눠들었었다면 조금 더 나았을텐데 안타깝고 안쓰러워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내 작가님♥
10년 전
매니저정택운
학연이가 그 짐을 나눴으면 진짜 좋겠네요. 우리 블루밍님은 늘 한결같이 나한테 이쁜 댓글을 달아줘서 진짜 고마워요. 완전 사랑하는거 알죠? 내 첫 암호닉! 진짜 워더할거에요. 내꺼하세요(박력)ㅋㅋㅋㅋ내 독자님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4
이렇게 좋은 글 올려주시니까 저는 그저 당연히 성의껏 댓글달뿐이예요! 내 사랑 내 작가님 저도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2
하..진짜 인티라서 욕할수도없고ㅜㅜ회사도 문제도 기자도 문제고ㅜㅜ진짜 안타깝다ㅜㅠ나중에 꼭 진실을 알아냈으면 좋겠네요..오늘도 잘 읽고 가요!!작가님 하튜하튜
10년 전
독자13
글을 읽으면서 계속 마음이 먹먹했어요 혼자 짊어지기엔 너무나 크고 힘든 짐일텐데 끝까지 그걸 다 지고가려는 학연이를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하지만 그렇게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지키려 했던 빅스라는 이름은 남은멤버들에게 무거운 죄책감만을 남겨줘 버린 것같아요 학연이가 조금만이라도 이기적이였다면 좋았을텐데..바보같이 착해서ㅠㅠ
결코 나쁜사람이 아닌 학연이를 표면상의 가해자로 만들어 버린 현실ㅜㅜ실제 연예계에서도 이런 일이 빈번하니 더 이입이 잘 되는 것 같아요 어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ㅠㅠ 매번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암호닉 풍선 해도 될까요?

10년 전
매니저정택운
풍선님! 반가워요. 새로운 인연이네요.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요. 학연이 진실이 밝혀질때까지 끝까지 같이 달려주세요. 풍선님도 앞으로 제 워더 하는걸로.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6
으아니 워더라닛(부끄) 저는 좋은글에 걸맞는 피드백을 쓰려고 노력했을 뿐이예요ㅠㅠ 다시보니까 너무 두서없이 써서 이상하네요...ㅠㅠ저두 사랑합니다 작가님ㅎㅅㅎ
10년 전
독자17
학연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매니저정택운
배꼽님! 안녕하세요!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ㅜㅜㅜ이건 그냥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쓰는 글이라서요! 죄송해하지 않으셔도됩니다ㅋㅋ이제 배꼽님도 제 워더 목록에 들어오는걸로 합시다ㅋㅋ있다가 저녁에 뵈요!
10년 전
독자19
아...진짜 너무 슬프네요ㅠㅠㅠㅜㅠㅠㅠㅠ요즘 학연이 힘들어하는것도 너무 신경쓰이고....
10년 전
독자21
너무잘읽고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정이입도 최근일때문에 잘되구요.... 보다가 눈물쏟을뻔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젬도 딱 좋네여.. 작가님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1
아 진짜 눈물날라그래요ㅜㅜㅜㅜㅠ헝ㅜㅜㅜㅜㅠ
10년 전
독자22
진짜 먹먹해지고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네요
10년 전
독자23
최고에요작가님 진짜..
10년 전
비회원123.253
진짜.,....말이필요없어요 그냥 최고,,,
9년 전
비회원123.253
혹시 배경음악 이름이뭔지알수있을까요,,,,.
9년 전
독자24
가끔은 이런 일들이 현실로 나에게 닥쳐올까 두렵습니다. 진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면 아마 나는 밀려오는 파도와 같은 압박감에 혼자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글쓴이님의 이 글이 당신의 상상인지 아니면 먼훗날에는 한번쯤 있을만한 이야기인지는 아무도 모르겠죠.
연예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럽다는 것을 깨우쳐주는 글임과 동시에 저같은 사람들에게 많은 회의감과 씁쓸함을 되돌려 주는 글이군요. 비록 여기에선 픽션에 불과하지만 아마 연예계에 발을 들인 누군가가 이글을 본다면 많은 것을 느끼고 가겠죠. 저또한 그렇습니다. 너무 우중충 했나요? 참 좋은 글을 써주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6 단톡방 01.15 20:20
빅스 [VIXX/이재환] 잔망 남사친 썰 1 21 영블리 01.15 20:18
빅스 [VIXX/혁택] 늑대소년 0421 돌쇠 01.15 18:20
빅스 [VIXX/차학연] Nostalgia, 노스텔지아7 23cm 01.15 17:52
빅스 [VIXX/혁택] 늑대소년 0321 돌쇠 01.15 17:41
빅스 [VIXX/혁택] 늑대소년 0216 돌쇠 01.15 17:40
빅스 [VIXX/혁택] 늑대소년 0128 돌쇠 01.15 17:38
빅스 [VIXX/랍콩] 교도소썰5 바비펫 01.15 17:17
빅스 [빅스/이홍빈] 여자친구가 다른남돌 좋아하면 화가 나요 안나요68 하지마하지마제.. 01.15 17:13
빅스 [빅스/단편/이재환] 회상16 정거 01.15 17:11
빅스 [VIXX/이홍빈] 미술학원 선생님 이홍빈177 이름모를새 01.15 17:08
빅스 [VIXX/혁콩] 걸 맞추기 원리 0219 23cm 01.15 16:25
빅스 [VIXX/혁엔] 룸메이트 구함1218 your mate 01.15 16:08
빅스 [VIXX] 게이바에서 만난 아이돌 스폰서 된썰9 나이키 01.15 15:16
빅스 [vixx/이재환/정택운] 비오는날 카페에서 + 집가는 버스 기차(부제:안올것같던 기차가 와부렸네 기.. 대용량21 에델 01.15 12:43
빅스 [VIXX/한상혁] 하데스의 아들_610 빛날희 01.15 12:25
빅스 [VIXX/혁엔] 룸메이트 구함1122 your mate 01.15 12:05
빅스 [VIXX/랍콩] 성공을 위한 선택 0519 바비펫 01.15 11:21
빅스 [VIXX/차학연] 빅스 엔, 그리고 차학연에 대한 진실 531 매니저정택운 01.15 04:03
빅스 [VIXX/혁엔] 룸메이트 구함1022 your mate 01.15 01:48
빅스 [빅스/이재환] 우리엄마 모임 친구 아들 진짜잘생김 555 16 다우니 01.15 00:26
빅스 [VIXX] 방송부 홍일점임 ㅇㅇ217 함별빛 01.15 00:23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6 다함께차차차 01.15 00:20
빅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4 HARU 01.15 00:11
빅스 [VIXX/켄택] 머글들한테도 유명한 빅스 레오 남팬 일화 11117 디야 01.14 23:46
빅스 [VIXX] 빅스의 서열왕 예고편56 매니저정택운 01.14 22:38
빅스 [VIXX/한상혁] 하데스의 아들_59 빛날희 01.14 21:06
전체 인기글 l 안내
6/9 12:14 ~ 6/9 12:1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