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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싱닝 자유댓망 | 인스티즈


자유댓망

ㅠㅠㅠㅠㅠㅠ익스가 정적이라 너무 심심해



음마 납치 감금 빼고 다 괜찮아ㅋㅋㅋㅋㅋ


드립도 괜찮으니까 막 달아줘


제한음슴..사람 없으면 빛처럼 사라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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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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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소꿉친구 카톡 츤츤돋게 해주ㅓ♥/

야 모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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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니 카톡 보고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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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그러쿤ㅋ 그 니한테 고백한 여자애랑은 잘되가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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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걔?ㅋㅋㅋㅋ나는 걔 별로 오히려 걔보다 니가 낫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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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ㅋㅋ걔 엄청 맘에 안드나보네.. 내가 낫다고 하는걸보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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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ㅋㅋㅋㅋ걔는 진짜..아니야 내 스타일도 아니고 아무튼 아니야ㅋㅋㅋㅋㅋ진짜 니가 낫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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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ㅇㅇ야 할말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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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ㅇㅇ뭔데 말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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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나 좋아하는 사람 생겼는데 누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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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 니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딱봐도 나네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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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이니셜 가르쳐줌 ㄴㅇㅎ 누구게누구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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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뭐야..연예인이구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괜히 걱정했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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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너야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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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진짜? 오늘 만우절 아닌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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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3
나도 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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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근데 뭐야 저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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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1
뭐겠냐!!! 야 빨리 대답해 쪽팔리니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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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니 저번에도 이랬다가 대답하니까 아니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근데 어떻게 대답해 저거는 나도 너 좋아ㅎ 이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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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3
몰라 니맘대로 해 나 진짜 쪽팔려서 이제 니얼굴못볼지도 몰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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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에이ㅋㅋㅋㅋㅋ얼굴 못보면 어쩌냐 이제 사귈껀데ㅋㅋㅋㅋㅋㅋㅋ남친얼굴도 안볼꺼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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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2
헐....나 쥬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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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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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7
..야 내일 우리집앞에 올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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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나 바쁜사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고싶냐? 지금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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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5
아니..부끄러워서 못보겠어. 내일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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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난 볼 수 있을 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지금 간다 딱 기다려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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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2
야! 와도 안나갈꺼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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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에이ㅋㅋㅋㅋㅋㅋ안나오면 니 이름 동네방네 부르고 다닌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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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2
아...알았어 나갈께!! 추우니까 옷 많이 껴입고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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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ㄱㅊ 너나 따뜻하게 입고와 괜히 감기걸려서 약사가게 하지말고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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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1
알았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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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ㅋㅋㅋㅋㅋㅋ벌써 하트도 붙여?ㅋㅋㅋㅋ귀엽기는ㅋㅋ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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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2
ㅎㅎㅎㅎㅎㅎㅎㅎㅎ빨리와 보고싶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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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래그래 기다려ㅋㅋㅋㅋㅋ얇게 입고 있으면 혼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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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6
넵!!!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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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옙!!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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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0
만난거도 해도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쓰니 너무 설레는거가타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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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래ㅎㅎㅎㅎㅎ해ㅋㅋㅋ라고 하고싶은데 모티가 힘들어서 요기까지..ㅠㅠㅠ내일봐 여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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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9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고마웟어 수고햇엏ㅎㅎㅎㅎㅎㅎㅎㅎ낼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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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내가 잘못해서 나랑 성용이가 싸웠어 그래서 내가 미안하다고 하는데 성용이는 날 혼내줘
아 오빠 진짜 미안하다니까 응? 화좀풀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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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미안하다는 말만 하면 돼? 이게 몇번째야 도대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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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오빠- (팔잡아 팔에 기대며) 진짜 잘못했어 내가! 미안해 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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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무거워, 기대지마. (화를 참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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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눈크게 뜨고 떨어지며) 오빠... 앞으론안그럴게, 오빠 무서워 완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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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한숨 크게 쉬고) OOO, 너 지금 니가 뭘 잘못한건지는 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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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고개 끄덕이며) 응..당연히 알지, 진짜 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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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또 나 화나게 할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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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고개 좌우로흔들며) 절-대! 아니 진짜 안그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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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한숨쉬며 머리 쓰다듬어주는) 그래- 다신 그러지마, 다음에 그러면 진짜 이정도로 안끝낼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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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웃으며 안기는) 알았어- 으아 오빠 완전 무서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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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러니까 왜 그랬어, 오빠 무서운거 알면서. (살짝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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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고개 살짝들어 눈바라보며) 그냥 홧김에 한건데.. 너무 무서워가지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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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눈 마주치며) 홧김에 그래도, 말은 이쁘게 했어야지. 얼굴도 이쁘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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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푸흐흐 웃으며) 알았어 앞으론 진짜진짜 말조심할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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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래, (같이 웃으며) 진짜 진짜 조심해-, 약속.(손 내미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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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손걸고) 알았어- 오빠 진짜진짜 완전 무서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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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렇게 무서웠어? 미안해- (웃으며) 너 그런 표정 지으니까 귀엽다, 가끔씩 화내도 괜찮은거같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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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화내면안되지! 그 말투랑 표정을 다시 보라구? 싫어싫어 (고개 좌우로 흔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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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알았어, 알았어- 화안낼게. 아 진짜 귀엽다 우리OOO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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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6
(살짝웃고) 그럼 나 뽀뽀해줘! (입술 톡톡 두드리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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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뽀뽀하는) 화나게 해서 안해줄랬는데, 특별히 이뻐서 해줬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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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4
치- 오빠가 안해주면 내가 하면 되지? (양볼잡고 연속으로 뽀뽀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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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웃으며) 간지러워-, 오늘따라 이쁜 짓 많이하네 OOO.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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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2
(팔로 목감아 살짝진하게 입맞추며) 오늘따라가 아니라 원래 이쁜짓 많이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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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허리에 손두르고) 그랬나? 몰랐는데, 아무튼. 오늘 이쁘다 (키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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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0
(입술살짝떼고) 오빠가 귀엽다고 하니까 안귀엽다는걸 알려주는거야- 푸흐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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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랬어? (아기랑 말하듯이) 그랬구나 우리 OOO- 니가 이러니까 내가 귀엽다고 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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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7
뭐야!! 왜 나 애기대하듯이 대하는데! (올려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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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입에 뽀뽀하고) 이러는게 너무 귀여워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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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3
치- 나는 귀엽다는 소리말고 예쁘다는소리랑, 음- 다른거듣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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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뭐 듣고 싶은데? 말해봐 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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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2
(고민하다가) 예쁘다는소리랑 음- 그냥 기분좋은소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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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기분 좋은 소리가 뭐지- ? (뽀뽀하고) 이런소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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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0
(웃으며) 그소리도 좋고! 흐흐흐- 능글맞아 우리오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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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머리쓰다듬으며) 이쁘다, 이쁘고, 귀엽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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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8
(고개 끄덕이며) 오빠도 잘생겼다, 멋지고 짱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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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웃으며) 고마워 여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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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1
응? 뭐가 고마운데- 내가 잘생겼다해준게 고마운거야? (살짝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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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것도 그렇고-.. 그냥 내옆에 있는게 고마위서-
.
.
모티라 렉이 심해ㅠㅠ미안해 오늘은 요기까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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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0
고마워 짱설렜어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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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어렸을 때 부터 친했는데 내가 이사가면서 2년동안 연락도 못하다가 만났어! 그동안 못 만나서 몰랐는데 서로를 더이상 친구가 아니라 이성처럼 느껴지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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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그래서 내가먼저 시작하는거니..
.
.
..잘 지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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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미,미안해
.
.
응...넌 못 본 사이에 더 키가 커버렸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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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ㄱ..괜찮아..
.
.
나야 뭐, (어색하게 웃고) 너는.. 그대로다 그대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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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ㅠㅠㅠ
.
.
응,난 여기서 키도 안 크더라-
기성용- 너 그새 안 봤다고 어색해지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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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뒷머리 긁적이며) 안본지 좀 오래됐어야지-, 친한 척해보려고 했는데 들켰네 (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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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너무 연기를 못하는거야, 주영이는 엄청 잘했었는데! 능글능글맞게 연기하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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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주영이? 주영이도 만났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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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응,어제-
너 어제 바쁘다고 그래서 그냥 얘기하다가 나중에 셋이 만나자!이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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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셋이? 주영이 바쁠텐데- 그냥 우리 둘이 만나면 안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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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잠깐 고민하다가)그런가?? 그러면 우리 둘이 놀아야겠네,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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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당연하지- 주영이 걔는 여친도 있어서 우리랑 놀 시간 없을껄?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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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배시시 웃고)아,맞다.
어제 주영이가 엄청 자랑하더라,하여간 닭살이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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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부럽네, 나는 자랑할 사람도 없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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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나도-
그냥.친구들이 소개시켜준다 그럴때 만날걸 그랬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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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친구들이 소개시켜준댔어? 친구들 소개는 받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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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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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너 이제 나랑 계속 만날거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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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8
(머리 장난스레 쓰다듬어주며)어이구,우리 성용이 외로웠구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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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웃으며) 좀 외롭긴 외로웠지- 그래도 혼자 지내려고 했는데, 너 보니까 안되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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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9
갑자기 나한테 반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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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렇다고 해야되나? (머리 긁적이며) 아무튼 너 많이 이뻐졌어, 아까 말 못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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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6
(살짝 웃고) 넌.더 멋있어졌어, 인기 엄청 많을것같은데 여자친구없는게 신기하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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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나? 나 인기 엄청 많지- 괜찮아 이제 곧 여자친구 생길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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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8
우와,그렇게 자만하다가 뻥 차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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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너 나 뻥찰꺼야? (불쌍하게 쳐다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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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8
(뚱한 표정으로)고민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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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웃으며) 아- 귀여워, 그 표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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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6
(뚱한 표정으로 보다가 손뽀뽀날리는)안 차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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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럼 나는 안아줘야지 (안아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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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5
(안기며)너 선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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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니, 나 완전 쑥맥인데 (눈 마주치며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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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4
(배 통 치고) 이번만 믿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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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평생 믿어도 되는데- (실실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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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3
(뚱한 표정으로)선수한테 코 꿰였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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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 표정 (웃는다) 진짜 귀여워 (양손으로 볼 꼬집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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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1
(웅얼거리며)나 애기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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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애기 맞는거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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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5
으.....너까지 애기라고 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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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왜? 또 누가 애기라고 해?
.
.
.
모티 렉이 심해서 요기까지ㅠㅜㅠ미안해 안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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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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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니거든, 진짜 나쁜 애들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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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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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에이, 걔들이 뭐가 웃겨- 괜히 니 앞이라고 더 오바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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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잘생겼다고? 아냐 걔들 그 때 완전 왁스 떡칠하고 온건데, 아 진짜 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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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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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니 욕할만한 이유가 있으니까 그러지, 아아 (핸드폰 뺏는다) 연락하지마 해서 뭐하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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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렇게 좋으면 내 친구들이랑 사귀던가, (괜히 다른데 쳐다보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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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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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얼굴 살짝 빨개지며) 몰라-.. 내가 무슨 질투를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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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야, 또 누굴만나! 나랑 먹으면 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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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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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거는 니가 바쁠 때만 딱딱 골라서 하니까 그러지, 친구들한테 카톡보낼꺼야 너 만나지말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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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계속 만나면 너! 또 나한테! 친구들이 더 좋다면서 막 비교할거잖아, 진짜 연락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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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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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내가 더 좋으면 나랑 만나면 되지, 왜 자꾸 친구들이랑 만나려고 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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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이마 안 아프게 때리며) 안하기는- 계속 하고 있었는데.. 둔하기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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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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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입에 뽀뽀해주며) 나도,
.
.
.
잘가s2 수고했어 안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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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내가 몰래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갔는데 내 주정을 받아주다 못한 친구들이 기성용한테 전화해서 좀 데려가라고 해서 나 데려가는 상황/(눈앞에 성용 보고)뭐야? 왜 오빠가 여깄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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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너는 왜 여기서 술 주정 부리고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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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왜 말도 하지? 어? 뭐야? 얘들아!!! 우리 자기랑 똑같은 사람이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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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한숨쉬며) 가자 그냥, 오늘 진짜 많이 먹었나보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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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어? 얘들아 안녕~~~~ (성용 손 꼭 잡고)ㅎ헿 나 데리러온거구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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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친구들이 전화해서 하도 뭐라고 하길래 왔다, 이정도로 심할줄은 몰랐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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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4
뭐가 심해\_/!! 근데 나 배부르고 졸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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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물 쏟고.. 이게 심한거 아니면 뭐냐- ..업힐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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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9
업어주면 난 자기가 더 좋아질것 같지롱~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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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래 그럼 안업어야겠다, 그냥 걷자 술도 깨고 좋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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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0
왜에!!!!! 내가 더 좋아해준다니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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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한숨쉬며) 알았어, 업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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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1
(업히면서)내가아!! 오빠한테 엊힐라고 다이어트 하는거야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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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러겠지.. 근데 다이어트 안했나보네- 좀 무거워 (장난스럽게 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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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3
뭐라고? 내려줘!!!! 무겁다며 내려줘!!!(버둥버둥)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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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아아 안무거워 가벼워 가벼워, 아 가볍다 완전 깃털이네 날아가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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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9
자기도 참 부끄럽게 에헤헿(목에 뽀뽀해주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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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한숨쉬고) 저건 부끄럽고 지금 이러고 있는건 안부끄럽냐..멍충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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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9
안 부끄러운데엥~ 나 추운데 빨리빨리 가면 안돼요?(불쌍한척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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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네 안돼요. (킥킥 웃으며 더 느릿느릿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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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4
(성용 꼭 끌어안고 귀에다 대고)추우우우우우우우 워어어어어어어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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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으아! 야!! 너 바닥에 던진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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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6
꺄- 잘못했어!!!! 던지면 아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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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나도 지금 내 귀가 아파.. 호 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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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3
미앙해.. 호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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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웃으며) 아 이제 좀 안아프네, 너 얼마나 마셨어 오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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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1
내가 자기를 사랑하는 마아아아안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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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럼 술집에 있는 술 다 먹었겠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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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4
음...그런것같아!!!! 우욱 배불러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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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너 지금 토하려는거아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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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9
쓰읍- 아니거든! 빨리빨리 집 가줘이이이ㅣ!!! 기성용집으로 출발 웁!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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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야!!!OOO!!! 토 아니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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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3
어어 아니야 와 세상이 빙글빙글 돈다- 쩌끼가 기성용 집인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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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한숨쉬고) 그래 우리집이야,
.
.
.
렉이 심해서 요기까지!
재밌었어ㅋㅋㅋ안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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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1
빠잉!!!!!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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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성용이랑 나랑 몇년째친한친구 그런데 학교에 성용이가 나좋아한다는 소문이 퍼졌고 나도 듣게됨 난안믿지만 넌 진짜인거지)

너 그소문들었어? 누가 퍼트린건지 참..이래서 소문은 믿을게 못된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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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가끔씩 소문은 믿어도 된다던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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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에이- 소문은 소문이지 왜..? 설마 삐졌어? 난 너믿어 걱정마(등 두들겨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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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작게 한숨쉬고) 너 진짜 바보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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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나?! 내가 왜? 내가 뭐 잘못했어 성용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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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니- 잘못한건 아니고- 뭐라해야되지.. 좀 진짜랑 가짜를 구분 못한다고 해야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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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내가? 음..그럼 너가 생각하는 건 뭐가 진짜고 뭐가 가짠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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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소문이 진짜고 삐진게 가짜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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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진짜라고? 진짜 너 나좋아해? 설마했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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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싫어? 그냥 소문할까? (조심스럽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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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아니 그냥 좀 놀라서..(작은 목소리로)싫은 건 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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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다행이다, (손잡으며) 혹시 소문난거 싫어할까봐 걱정했거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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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아니야! (눈못마주치며)나..나도 좋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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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눈 마주치고 웃으며) 소문나게 해서 미안해, 더 멋지게 고백하고 싶었는데. 그래도 니가 좋다니까 다행이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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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괜찮아 지금도 멋있어 (얼굴빨개지면서) 그냥..그렇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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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머리쓰다듬으며) 귀엽다, 너도 이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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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너한테 이런말 들으니까 적응 안된다 그래도 기분은 좋네..(바라보고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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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나도, 좋아. 너 볼때마다 이쁘다고 말해주고싶었는데. 오늘 다 말해서 기분좋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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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3
내가 어디가 예쁘다고..그런데 나 하나 물어봐도 돼? 언제부터 내가 좋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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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냥, 다 이뻐.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머리 긁적이며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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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5
으이구 누가 이렇게 예쁜말만 골라하래 (아프지않게 볼 잡아흔들면서)그러니까 이제 나만 봐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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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당연하지, 너 말고 볼 사람도 없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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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난 한줄만 해야지 7시부터 과외니깐ㅠㅠㅠ

성용이가 옆집아저씨 근데 엘베에서 우연히 만남 / 아저씨. 어디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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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냥- 산책, 꼬맹이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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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전 편의점가요. 아저씨도 뭐 하나 사줄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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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꼬맹이가 무슨 돈이 있다고- (웃으며) 오늘은 아저씨가 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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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진짜요? 아저씨 짱이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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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이럴때만? (웃는다) 꼬맹이 뭐 먹고싶은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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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4
음.... 바나나우유? 근데 나 꼬맹이 아니거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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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니기는- 딱 꼬맹이 키가 말해주는데 (킥킥 웃는) 키 좀 더 크면 꼬맹이 말고 다른거 해줄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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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4
저 이제 더이상 안크는데! 그리고 여자가 165넘으면 큰거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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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에이, 아저씨 키에 맞추려면 170은 넘어야지 꼬맹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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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1
170..... 힐신고 다니면 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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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꼬맹이가 무슨 힐이야, 다친다 꼬맹아- 그냥 운동화 신고다녀 (머리에 손 얹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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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0
그럼 운동화에 깔창넣어야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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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아 그것도 하지마, 꼬맹이는 꼬맹이 키여야 이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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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선수들이 서 나 소개 시켜주러 데리고 간 자리에서 선수들 장난치는 이야기 듣고 나 화남 삐짐. 사실 쪼오끔 신경쓰이긴 한데 많이 화나진 않았는데 어쩔줄 몰라하는 싱닝이 귀여워서 놀리는 거.
.
뭐? 올림픽 가서 여자 선수들이랑 놀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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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아니 경기하느라 바쁜데 여자 선수는 무슨..아니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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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마치고 놀았다며- 니가 제일 신났다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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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거 누구한테 들었어? 어? 나한테 원한있는 애가 말한거 아냐? 아 진짜 아니야..믿어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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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실눈 뜨고 쳐다보며) 수상한데 응? 믿어줘도 되는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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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당연하지..(어색하게 웃으며) 설마 내가 너 놔두고 다른애 만나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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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웃음 꾹 참는거 표정에 드러나며) 웃긴 왜 웃어? 아직 화 안 풀렸는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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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다시 표정 바꾸며) 미안해..잘못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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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두팔 벌리며) 잘 못 한거 알면 이리와, 안아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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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앞에 쪼르르 가서 안아주며) 미안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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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허리 꼭 끌어 안고 베시시 웃으며) 오랜만에 봤는데 선수들이랑 봐서 이런거도 못하고 그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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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응-.. 보자마자 안아주고 싶었는데, 애들이 이상한 소리를 해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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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연인, 어제 저녁에 같이 술먹다 내가 막 술주정부림. 욕도하고,때리고...근데 일어났는데 다 기억나서 찾아감//
(노크하는)자기야..나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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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열어주며) 어제는 천하의 나쁜놈이라더니.. 왜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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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모른척하는)내가? 너한테? 거짓말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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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 술먹어서 기억안나겠구나. 내가 하나하나 다 말해줄게. 어제 니가 나한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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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다급하게 껴안고)아, 미안해 말하지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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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어깨잡고 눈 마주치며) 이제 좀 기억나나 보네 우리 OOO-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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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고개푹숙이고)아...진짜 나 왜그랬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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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나도 어제 진짜 깜짝 놀랐는데, 오늘 찾아온거 보고 또 놀랐다- 사과하러 온거야,응?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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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응.미안해. 나 진심아닌데 왜그런지 모르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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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머리 쓰다듬어주며) 우리 OOO 사과도 할 줄 알고, 착하네- 근데 어제 때린건 좀 아팠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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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아..나 이제 술 안먹어야겠다. 나 막 술먹으면 폭력적이어 지나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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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래, 이제 너 술먹으러 가는거 내가 절대 못가게 할거야. 너 술먹으면 완전 다른사람되는거 어제 알았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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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절대? 그래도 사람들 만날려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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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고개 저으며) 안돼 안돼, 절대 안돼. 사람들 만나지마, 나랑만 만나면 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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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5
(품에 안겨들며)치. 어떻게 그렇게 살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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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나랑 살면 되지, (꼭 안아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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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8
나데리고살아줄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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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음.. 어제처럼 나 때리지만 않으면? (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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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9
(다시고개푹숙이고)아...그 이야기 그만해. 이제 안그럴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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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알았어 알았어-, 또 그러면 우리집에 딱 가둬놓을꺼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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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6
(고개끄덕거리고)자기야. 근데 나 배고파. 일어나자마자 여기로 와서 아무것도 못먹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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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살짝 한숨쉬고) 밥도 안먹었어? 처음부터 배고프다고 하지-.. 뭐 먹고싶은거 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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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6
일어나자마자 딱 어제일이 생각나는데 어떻게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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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괜찮아, 이제 잊어도 돼. (웃으며) 나도 배고픈데 빨리 뭐 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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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3
너는 뭐 먹고싶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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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음, 지금 너 봐서는 해장국 먹어야 될 거 같은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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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7
(어깨를 아프지않게 치고는)아! 말로만 빨리 잊으라고하고 계속이야기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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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미안미안- (웃으며) 너 반응하는게 귀여워서 그래-, 사실 라면밖에 없었어. 라면먹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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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4
응. 내가 끓여줄게. 어딨어? 찾아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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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주방으로 가서 라면 꺼내는) 자, 근데 너 저번에 라면 끓이다가 냄비 태워먹었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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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5
아,, 자꾸 그런이야기만해. 이제 잘 끓이니까 걱정말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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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킥킥 웃으며) 너는 당황할 때가 제일 귀여워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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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4
(냄비에 물받아서 앉히며) 진짜 취향이상하다니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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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러니까 너랑 만나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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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5
(째려보고)그래서 내가 이상하단 이야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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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고개저으며) 아니아니- 귀엽다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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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기성용 니 왜케 점많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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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미안..이렇게 태어난걸 어쩌겠어..휴..(눈물을 글썽인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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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노래 좀 불러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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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댄 나의 해삐빠이러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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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으아엉!!! 그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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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고 여덟번 웃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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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으악 닥쳐! 닥치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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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시르당! 내가 싫어서 떠난 사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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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손바닥으로 입가리는) 그만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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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손 떼어내고) 기다려봐 자철이랑 청용이도 불러올게! 신난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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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그...그만..(손목 잡는) 나 죽는거 보고싶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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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에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그러는구나! 내가 더 들려줄게 그댄 나의 해삐빠이러스 하루에 네번 사랑을 말하고 내가 싫어서 떠난 사람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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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아..우리 헤어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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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왜그래..내 노래 더 듣고싶지않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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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응...더이상 못듣겠어. 그니까 우리 헤어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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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휴..다시 생각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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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0
니가 노래 안부른다고 하면 생각해볼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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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노래는..my life인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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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7
...노래야 나야? 선택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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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못하겠어..너무 힘든 선택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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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7
와 너 실망이야. 나 갈래. (박차고 일어나서 나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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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안돼 (손 잡아 끌어서 품에 안는) 가지마 (귀에 속삭인다) 그댄 나의 해피바이러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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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5
아 진짜..! 내가 바이러스라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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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미안 다시할게.. 그댄 나의 해피닥터..넌 의사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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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0
자 기성용환자, 머리가 잘못된거같네요. 검사 좀 해야할것 같습니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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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네..저는 머리가 잘못됐습니다..사랑의 병에 걸렸기 때문이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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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7
..주사를 맞아야하겠군요. 엉덩이를 까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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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안됩니다 의사선생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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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6
그럼 어디서 해야합니까? 화장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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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뇨^^ 그냥 엉덩이를 까면 안되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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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7
병에 걸렸으면 주사를 맞아야죠. 주사를 맞을려면 궁디를 까야하고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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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팔에 맞는 주사도 있는데여 ? ㅇㅅㅇ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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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7
ㄴㄴ넌 궁디에 맞아야 there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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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싫은there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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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4
흥흥 떵용이 따라하지맛!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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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흥흥!떵용이 렉이 심해서 갈꾸야!! 잘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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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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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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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연하남친, 전날 술먹고 다른 여자랑 부비부비하던거 잡아왔어. 취해서 쓰러져 자다가 일어나 보니까 우리 집인거지. 나는 부엌에서 요리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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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무 일도 없었단 듯이 방에서 나오며) 이야- 맛있는 냄새난다, 여기 누나집이야? 집도 좋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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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도마에 칼질을 더 소리내서 하며) 니가 벗어놨던 옷 챙겨서 나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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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왜그래 누나- (등 뒤로가서 어깨 주물러주며) 응? 누나가 왜이렇게 화가 났을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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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칼을 내려놓고 뒤돌아서 올려다보며 화를 억누르고) ..나가. 똑같은 말 반복하게 하지마. 나 충분히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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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모르는 척하고 웃으며) 왜그래 진짜아- 나 나가라고 나갈사람 아닌거 알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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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아랫입술 깨물고 파르르 떨다가 앞치마 벗으며) ..내가 너 뭐 예쁘다고 해장국 끓이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 여자네 집에서 먹어. (방으로 들어가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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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따라 들어가며) 나 그 여자 누군지도 몰라, 나 누나밖에 없는거 알잖아- 얼른 해장국 끓여줘 배고프다,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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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주먹쥐고 어깨 때리며) 누군지도 몰라? 모르는 여자 허리잡고 그러고 있는게 자랑이냐? (옷장 문 열고) 나도 오늘 나갔다가 클럽가서 너 어제 했던 거 똑같이하고 올게. 해장국 알아서 끓여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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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누나아- 나 요리 못하는거 알잖아, 그리고 내가 그냥 클럽가게 놔둘거 같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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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5
안 놔두면 어쩔건데? 너 뭘 잘했다고 그런 말 하냐? (짧은 옷 꺼내서 대보며) 이거 어울려? 이거 입으면 남자들이 달라붙을거 같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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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옷 뺏어서 던지며) 아주 좋다고 달라붙겠네, 그렇게 달라붙으면 누나 기분도 아주 좋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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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5
(얼굴 들이밀고) 어. 어제 니가 실실 웃던 것 처럼 웃어봐야겠다 한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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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눈 마주치며) 내가 언제 실실웃었어? 그건 그냥 접대용.. 됐다 그냥, (고개 돌리고) 다른사람 앞에서 웃기만 해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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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3
접대는 무슨. 좋아서 웃어놓고서 딴 소리하네. 너 고개나 제대로 돌리고 있어. 나 옷 갈아 입을거야. 이거 입어야지 아주 좋다고 달라붙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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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한숨쉬고) 그만해 누나, 내가 잘못했어. 갈아입지말고 가지도 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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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1
솔직히 너 이런거 한 두번이냐. 너랑 결혼한 것도 아닌데 벌써 지칠대로 지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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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미안,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 (안아주는) 더 힘들게 안할게, 누나 화 풀어- 응?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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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8
(품에 안겨서 울먹이며) 너 맨날 이런식으로 넘어가는 것도 똑같아. ..시간을 갖자, 우리. 나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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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손으로 얼굴 감싸고 눈 마주치며) 왜 또 울려고 그래- 울지도 말고, 그런 말도 하지마. 나도 그런 말 들으면 힘들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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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8
(눈 꼭 감고 눈물을 흘리며) 너 힘든건 안 되고, 나 힘든건 항상 상관없었잖아. ..그러니까 매번 그런거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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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눈물 닦아주며) 아니야, 누가 그랬어- 누나 힘들어하는거 알아, 아는데..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정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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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9
(품에서 빠져나와 부엌으로 가며) 일단 밥이나 먹고 집으로 가.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자. 서로 진지하게.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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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누나 진짜 그럴거야-? 그러면 나 밥 안먹어, 계속 여기 있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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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5
(한번 쳐다보고 돌아와 침대에 누우며) 알아서 해. 나 어제 잠도 못자서 피곤해. 밥을 챙겨 먹던가, 가던가 니 맘대로 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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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침대 옆에 앉아서) 미안, 나 때문에 못잤구나. 내가 재워줄게 그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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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2
(반대편으로 돌아누워 웅크리며) 가서 밥이나 먹어. 속 쓰리잖아.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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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누나가 이러고 있는데 어떻게 먹어-(이불덮어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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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8
(이불 끌어 올려 머리 끝까지 덮고 웅얼거리는) 너 먹으라고 끓인거란 말이야. 얼른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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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가만히 있다가 부엌가서 상차려오는) 그럼 같이 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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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6
(여전히 이불 덮은채로) 뭘 같이 먹어. 니가 술먹었지 내가 먹었냐.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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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이불 걷으며) 같이 먹자니까,
.
.
렉이 너무 걸려서 안되겠어ㅠㅜㅠ잘있어 재밌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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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싱닝이가 여자연옌이랑 다정히 있는 사진 스캔들 난거 내가 그거 보고 화나서 휴대폰 다 꺼놓고 밤새 술마시고 놀다가 집에 왔는데 싱닝이가 우리집앞에 있는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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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야, 문열어 OOO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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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너 가 꼴보기싫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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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문열어, 아닌거 알면서 이번엔 왜그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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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그 여자랑 스캔들난게 한두번이야? 인터넷 가봐 너 검색어 1위야 다 너랑 그여자랑 사귄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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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사람들은 뭘 모르고 말하는 거잖아, 그래서 내가 인터넷도 잘 하지말라고 했는데.. 아무튼 미안해 OOO,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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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지..금해도되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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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당연하징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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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사랑해
.
.
싱닝이 생일인데 내가 안만나주고 몰르는듯해서 삐져있었는데 집에 들어오니까 내가 이벤트해준거!!!/ 짠! 기성용 생일축하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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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뭐야, 내 생일 모르는거 아니였어? (놀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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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2
내가 왜모르냐 이 바보야!! 모르는척하느라 진짜 힘들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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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아 그것도 모르고 나는..니가 내 생일 모르는 줄 알고.. 속으로 너 욕하고 있었는데 (장난스럽게 웃으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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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1
(생크림묻혀서 얼굴에 묻히며) 뭐? 내욕을 했다고? 너 이리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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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웃으며 도망가는) 이리오라면 올거 같냐? 바보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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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0
(달리다 지쳐서 멈추고) 아 힘들어, 됐고 이거봐봐! 내가 어제 하루종일 만든거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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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다가가는) 그게 뭔데? 선물? 선물이야? (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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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2
(끄덕이며) 짠! 오빠보다 2배는더크지? 여기에 편지쓰고 선물붙이고 롤링페이퍼도 받고!! 잘했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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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놀라며) 우와-.. 너 언제 이런거했어.. 고마워 진짜, 힘들었겠다- (머리 쓰다듬어주는) 잘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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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4
일주일전부터했는데 완성한건 오늘 아침! 거의 밤새서했어!(하품하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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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너 자는거 완전 좋아하잖아..잠탱이면서..밤새서했어? 아 진짜 감동이야, OOO (안아주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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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1
(씨익웃고) 또 선물이있어! (까치발들어 허리감고 키스하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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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입술 떼고)..OOO 아주 제대로 준비했다? (입에 뽀뽀하는) 진짜 감동이야 (또 뽀뽀하고) 나 완전 울거 같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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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0
그럼 울어야지! 아, 안되겠다, 너울면 내가 다 슬플거같아(웃으며 손이끌어 부엌으로 가는) 이건 내가만든 저녁! 짱이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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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이런건 또 언제 했어, 아 너 오늘 완전 사랑스럽다 진짜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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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7
(싱긋웃으며 손으로 브이자그려 얼굴옆에 가져다대며) 내가 이거하느라 고생했다 진짜루! 이거 다먹고 케이크도 먹어야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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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당연하지, 누가 만든건데 (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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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9
이거 다- 먹어야돼 다!! (맞은편에 앉아 웃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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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알았어- 너도 먹을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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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6
(턱괴고 바라보며) 아니- 난 안먹어, 너먹는것만 볼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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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그래, 먹고싶으면 말해- 줄게(웃는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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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7
안먹을거거든- (젓가락으로 밥위에 반찬올려주며) 얼른먹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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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입에 가득 넣고) 맛있다-
.
.
너무 늦게왔지ㅠㅠㅜ미안.. 렉이 너무..ㅠㅠㅠ요기까지 고마워 수고했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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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9
지금해도되...?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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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당근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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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9
♥머겅 주제는 카톡이야흐흐흐 근데 갑자기영국으로 날라갈수도있어/용아,뭐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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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니 생각ㅋ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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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8
거짓말 자철씨 생각하는거 다알앜ㅋㅋㅋㅋ 는 됐고 나안보고싶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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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ㅋㅋㅋㅋㅋ보고싶다ㅋㅋ많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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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0
진짜? 못믿겠는데... 나데리러와 그럼 믿어줄게 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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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어떻게 데리러가 ㅋㅋㅋㅋㅋㅋ비행기 타고 가야되나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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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3
그것보다 간단한방법이있다!! 지금 바로 공항으로 와 그럼나만날수이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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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너 여기왔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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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2
응^^ 너 밥해줄라고 왔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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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헐ㅋㅋㅋㅋㅋ당장갈게 기다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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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8
타임워프/(자리에서일어나며)빨리도온다- 그래도 보고싶었어(품에안기며)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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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꼭 안아주며)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네-
.
.
미안..너무늦었지ㅠㅠㅠ답글버튼이 안눌러졌어ㅠㅠ..렉이 너무심해서 요기까지! 고마위 수고했엉 안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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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2
아니야! 쓰니도수고했어~ 나신알신했으니까 다음에또봨ㅋㅋㅋ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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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스니
끝 재밌었어ㅋㅋㅋㅋㅋ안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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