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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 전체글ll조회 1527l 1




늑대소년


05







-





"있잖아, 질문이 있는데…"





택운이 늑대를 누운 채 올려다보았다.





"왜 계속 사람으로 변해 있지는 않는 거야?"





-





가만히 누워 있던 늑대가 몸을 뒤척이더니 곧이어 자세를 바로잡고 앉았다.

일어서지 않았는데도 상당히 커다란 늑대가 택운을 빤히 바라보자, 택운이 머뭇거리며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


민감한 질문이었나, 싶어 택운이 머리를 긁적이는데,

늑대가 앞발을 들어 택운의 얼굴에 턱 하고 얹는다. 커다란 앞발이 자그만 얼굴을 전부 뒤덮었다.





"…으아 이게 뭐…!"





택운이 놀라 그 앞발에 손을 얹었다.

털의 거친 감촉을 느낄 새도 없이, 그 솥뚜껑 같던 앞발은 순식간에 따뜻한 살결로 변했다.

하지만 여전히 커다래서 택운의 얼굴을 뒤덮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 손이 천천히 아래로 내려갔다.





"…우와."





눈 앞에는 그 소년이 있었다.

불과 몇 시간 전, 자신을 안아들고 유리창을 깨며 달리던.


택운이 반쯤은 얼 빠진 멍한 표정으로 소년을 바라보았다. 아주 천천히 관찰했다.

처음 소년을 봤을 때는 사실 소년의 얼굴을 확인할 시간도 없을 만큼 경황이 없었다. 하지만 가까이서 천천히 바라본 소년의 얼굴은,

꽤나 앳된 티가 풍겼고, 순한 눈을 가지고 있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마냥 순하지만은 않았다. 


그보다 결정적으로 소년은-





"…잘생겼네?"





잘생겼다. 택운은 호오, 하고 자그맣게 감탄사를 내뱉었다.

순수하게 감탄하는 택운의 얼굴을 보고는 소년이 으하하, 하고 호탕하게 웃었다.





"칭찬이지?"


"뭐야, 말도 잘 하네."


"늑대인간이기는 해도 인간이거든?"


"아니 근데 언제 봤다고 반말이야, 너 몇 살이야?"





다섯 살… 소년이 말하자마자 택운이 소년의 어깨를 찰싹 내리쳤다.

새파랗게 어린 게 무슨 반말이야. 중얼거리는 택운의 손목을 소년이 턱 하고 잡았다.

당황한 택운이 손목을 돌려 빼려고 했지만, 순수한 눈매와는 다르게 소년의 악력은 상당했다. 손목을 움직일 수가 없었다.





"늑대 나이로 다섯 살이고, 실제 나이는 너랑 비슷할 걸? 조금 더 어릴지도 모르지만."


"너 이거 안"


"기껏 사람으로 변해 달라고 해서 변했더니 다짜고짜 주먹질이야-"





변하는 게 얼마나 힘든 지 알아? 소년이 삐진 듯 불퉁하게 나온 입술을 우물거리며 말했다.

그러고 보니, 왜 사람으로 계속 변해 있지는 않는지 궁금했었지.





"사람으로 변해 있으면 사냥당할 일도 없지 않아? 왜 계속 늑대 모습으로 있는 거야?"


"사람으로 완벽하게 변할 수는 있지만, 힘도 들고. 늑대 모습으로 있는 게 편하거든. 그래서 웬만하면 혼자 있을 땐 잘 안 변해.

변하더라도 변해 있는 채로 힘을 많이 쓰면 거의 탈진해. 어제도 너 안고 도착해서 바로 잠들었거든.

잠들면서 정신을 놓으면 저절로 늑대로 변해, 나."


"그럼… 그럼 쫓길 땐 사람으로 변해 있으면 되잖아."





너 생각보다 관찰력 없구나. 소년이 툭 던진 한 마디에 뭐?! 하고 택운이 발끈하자, 소년이 웃었다.

소년이 얼굴을 택운의 코 앞에 쑥 들이밀었다. 갑자기 가까이 다가온 소년에 택운이 움찔했다.





"나 정말- 인간으로 보여?"


"…어, …아! 눈동자-"





그제야 택운이 알겠다는 듯 고개를 천천히 끄덕였다.

분명히 사람인데, 눈매는 순하게 웃고 있는데 어딘가 위화감이 들었던 이유는 바로,

선명한 노란빛을 띄고 있는 눈동자였다.





"안 잡힐 거 같아?"


"그렇구나"


"눈동자 색은 우리 종족의 특징이니만큼 인간으로 변해도 달라지지 않더라고.

게다가 늑대로 변해 있는 쪽이 편해. 달리기도 더 빠르고, 사냥할 때도 더 유리하고."





그렇구나, 택운이 중얼거렸다. 그 순간 택운의 배에서 꼬르륵, 하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부끄러웠는지 택운의 뺨이 살짝 발갛게 물들었다. 소년이 자리에서 일어섰다.





"어디 가?"


"나도 배고파서. 뭐 먹을래? 난 사슴."


"사슴…? 생고기 말이야?"


"생고기 싫어해? 완전 맛있는데."


"빵… 이나 수프 같은 건 없어?"


"난 그걸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 건지 모르겠더라."





택운이 거의 좌절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몸이 건강한 편이 아니라 음식도 늘 가장 깨끗하고, 가장 부드러운 것만 먹던 택운이었다.

두 손에 피가 뚝뚝 흐르는 날고기를 한 웅큼 쥐어 온 소년이 짚 위에 날고기를 툭 던졌다.

기겁한 택운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왜 그러냐는 듯한 눈빛으로 택운을 바라보는 소년에게 택운이 비장한 표정으로,





"…마른 장작 좀 구해 올게."





-







안녕하세요, 돌쇠입니다 :)

5편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사실 가벼운 마음으로 쓰기 시작한 썰이었는데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기쁘네요ㅠㅠ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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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ㅠㅠㅠㅠㅠ너무재미져요ㅠㅠㅠㅠㅠㅠ언제쯤진도가흐흫흫어쨌든작가님금손!아혁이오구오구그저젛네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돌쇠
ㅋㅋㅋㅋㅋㅋ 진도라뇨!! (ㅇㅅㅁ) 아직은 초반부라~ 좀 더 있어야 원하시는 장면이 나올 것 같아요ㅋㅋㅋ 금손이라니 칭찬 감사합니다아ㅠㅠㅠㅠㅠ 우이 효기 오구오궁ㅎㅎ
10년 전
독자2
이제 동거가 시작되었군요 ㅋㅋㅋㅋㅋ 생각보다 혁이가 인간적이네요 똑똑한 자식 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
10년 전
돌쇠
네! 이제 동거가 시작되었습니다!ㅋㅋㅋㅋ 혁이는 다른 늑대인간들보다 머리가 좋아요 @.@! ㅎㅎ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
헐!!! 글잡으로 오셧네요?? 독방에서 완전 기다리고잇엇는뎅..ㅋㅋㅋ 늑대일때의 혁이랑 사람으로 변한 혁이는 상상만해도 설레자냐요ㅠㅠ 택운이도 귀엽고ㅠㅠㅠ 담편도 개대할게요!!!
10년 전
돌쇠
어마야ㅠㅠ 독방에다 글잡으로 옮겼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못 보셨나 보군요ㅠㅠㅠ 맞아요 우이 효기 너무 설레ㅠㅠㅠㅠ 개대해주세요 뿅! ㅎㅎ :)
10년 전
독자4
늑대의 혁이에 비해 소년의 혁이는 너무 카와이하자냐 눈빛은 그 다준돼때 렌즈를 생각하면 되겠죠? 머시썽...
10년 전
돌쇠
그죠? ㅋㅋㅋㅋㅋ 그래서 좋아요ㅠㅠㅠ 맞아요 그 렌즈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파란 것보다 노란 렌즈를 좋아해서ㅠㅠ 그거 생각하면서 썼어요!
10년 전
독자5
와 혁이 너무 설레잖아요ㅠㅠㅠㅠㅠㅠ계속 같이 있는건가요 택운이 부모님이 잡으러오실거같은데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돌쇠
혁이 설렘설렘ㅠㅠㅠㅠㅠㅠ 오모오모 독자님이 정곡을 찌르셨네요ㅋㅋㅋ 말씀드리고 싶지만 이야기 스포가 될 것 같습니다..!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0년 전
독자6
헝허유ㅠㅠㅠㅠㅠㅜㅜㅜ제발 새드이지 말아주오 ㅜㅜㅜㅠ
10년 전
돌쇠
아직까지는 새드가 아니구요..! 뒤에서 어떻게 될지는 사실 저도 잘 모른답니다 (속닥속닥)
10년 전
독자7
블루밍이예요! 으어어아아아ㅏㅏㅏ 귀엽다 완전 우이효기 멋있구만 생고기 먹는 터프한 우이효기 택운이가 몸도 약한데 장작을 구해올 수 있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오구오구 우이태긔
10년 전
돌쇠
블루밍 님! 반갑습니다!!ㅎㅎ 우이 효기 귀엽죠ㅋㅋㅋㅋㅋㅋㅋ 터프한ㅋㅋㅋㅋㅋㅋㅋㅋ 늑대라서 원래 생고기를 먹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과연 장작을 구해올 수 있을까요!? 오구오구 우이 운이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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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돌쇠
초롱초롱 님, 반갑습니다 :) 오구오궁ㅠㅠㅠㅠㅠㅠㅠㅠ 효기의 묘미는 그거지 않을까 싶어요ㅠㅠㅠ 귀엽고 앳되었지만 가끔씩 저렇게 배어나오는 오빠미ㅠㅠㅠ 좋아해주시니 기쁘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10년 전
독자9
어헝헝허우ㅜㅜㅜㅜㅜ돌쇠님ㅜㅜㅜㅜ
자꾸 이렇게 좋은글 쓰시면 프로포즈할거예요ㅜㅜ

10년 전
돌쇠
어마야..! ㅋㅋㅋㅋㅋㅋㅋㅋ 프, 프로포즈요!? 더더더 좋은 글 쓰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독자님 프로포즈를 받으려면 (수줍)
10년 전
독자10
아이고 혁아ㅜㅜㅠㅜㅜㅜ진짜 너무 좋네오ㅓㅠㅜㅜㅜㅠㅜㅜ
10년 전
돌쇠
좋아해주시니 기쁘네요ㅠ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10년 전
독자11
독방에서 보지 못했던 부분마저 다 보니 좋네요ㅜㅠㅜ 오구오구 우리 효기ㅜㅠㅠ
10년 전
돌쇠
독방에서도 읽어주셨었군요ㅠㅠㅠ 오구오구 우리 독자님 ㅎㅎㅎㅎ
10년 전
독자12
레오정수리) 오~ 인간으로 변하면 말도 할 수 있었구나 그나저나 마지막에 진지하게 장작거리 가지고 온다는거 왜 이렇게 귀여운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돌쇠
레오정수리 님, 반갑습니다 :) 네! 아무래도 인간이니까요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장면 저도 귀엽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우쭈쭈 우리 택운이ㅠㅠㅠ
10년 전
독자13
안돼ㅠㅠㅠ이제 계속찌세요+_+글을쪄올리란마리엥ㅛㅠㅠㅠ안되겟다 망태기에 넣어서 돌쇠님 글쓰게해야것다(망태기에 도망다니는돌쇠님을 집어넣는다)
10년 전
돌쇠
네네!! 이제 계속 찌겠습니당ㅋㅋㅋㅋㅋ 오모오모 저 독자님 망태기에 들어간건가요?! ㅋㅋㅋㅋㅋ 영광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9
기다리기너무힘듬니다ㅠㅠㅠㅠ빤니빤니!!!!!으어언번ㅋ얼거런어ㆍ으이ㅡㅇ니ㅡㅇ
10년 전
독자14
구독료 거셨네요 잘하셨어요! 구독료 받아야하는 글 맞아 받을 가치 있어ㅠㅠ혁이 눈동자 안변하는 설정도 좋고 택운이 귀여운것도 좋고ㅠㅠ
10년 전
돌쇠
사실 저는 지금도 구독료를 거는 걸 잘 했는지 망설여지네요ㅠㅠ 보잘 것 없는 글이라.. 그래도 이렇게 좋아해주시니 너무 기쁩니다ㅠㅠㅠ
10년 전
독자15
아이고아이고 ㅠㅠㅠㅠㅠ 혁이 어뜨케 ㅋㅋㅋㅋ 그쵸 늑대는 생고기를 먹으니까 ㅋㅋㅋ 우리 태긔 이제 장작도 구해서 자기가 고기구워먹는법부터 배워야겠네
아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의 혁이만 보면 전 왜 자꾸 가슴이 뛰죠? ㅠㅠㅠ아 진짜 너무좋아요 다음편은 어떻게될까 너무 기대되요!!

10년 전
돌쇠
혁이ㅋㅋㅋㅋㅋ 맞아요 늑대는 날고기를 막 먹죠.. 우리 운이 오또케ㅋㅋㅋㅋㅋ 집에서는 보들보들한 것만 먹다가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자기가 막 해먹는 법을 배워야 하겠네요 정말로ㅋㅋㅋㅋㅋ 운아 미안해.. ㅋㅋㅋㅋㅋㅋ 혁이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뿌듯합니다!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10년 전
독자16
이거 꼭 완결 내주세요 자까님... 알겠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화 한상혁 늑대소년이라니.... ㅎ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ㅜㅠㅠㅠㅜ
10년 전
돌쇠
완결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아!!!ㅠㅠㅠㅠㅠㅠㅠ 효기는 늑대나 개과 종류의 동물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0년 전
독자17
헐 재밌어요!!! 1편부터 보고왔는데 묘사도 잘되있고 내용도 재미지고좋네요!! 신알신하고가요! 담편기다릴게요!!
10년 전
돌쇠
1편부터 보고 와주셨군요 독자님 쓰담쓰담~.~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신알신도 너무너무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_^
10년 전
독자18
엉엉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짱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택운이 진짜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혁이뭔데설레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혁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솥뚜껑손혁아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돌쇠
으아아 독자님 울지마세요 뚝!! (휴지를 건넨다) ㅋㅋㅋㅋㅋ 혁이 캐릭터를 좋아해주시는 분이 많으신 거 같아서 기분 좋아요~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20
어머어머 늑대소년완전재미써........헝....... 뷰킬때문에 알게됬는데 따른작품도 너무재미써여ㅠㅠㅠㅠㅠㅠ흡ㅠㅠㅠㅠㅠㅠ사랑함니당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돌쇠
뷰킬 때부터 독자님이셨군요ㅠㅠㅠ 와아ㅠㅠㅠ 반갑습니다ㅠㅠ 꾸준히 제 글들 읽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 :)
10년 전
독자21
짱잼이예요ㅠㅠ 역시 돌쇠님bbb 제사랑을 바칠게여.... ㅇ혁이 짱짱 설레ㅠㅠㅠㅠ
10년 전
돌쇠
좋아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 어머낫 독자님께 제 사랑도 바칠게요...!!
10년 전
독자22
독방에서부터봤는데!!!갑자기 어떡해 찾았지..? 쨋든어쩌다보니까 찾게 되었네ㅔ요 ㅎㅎ 5편 뒷북인지는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꿀잼이에요ㅎㅎ
10년 전
돌쇠
독방에서부터 봐주셨군요! 아니에요 봐 주신 것만 해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 :)
10년 전
독자23
후아후아ㅠㅜㅜㅜㅜ왠지모르게 다정하네요ㅜ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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