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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옹성우] 친구에서 연인까지 F | 인스티즈 

 

 


 


 


 


 


 


 


 


 

"야 황민현!!!쌤이 너 오래!!!" 


 


 

친구들에게 붙잡혀 억지로 축구를 하고 있으면 니가 나를 부른다. 


 


 

"어어. 알았어." 


 


 

친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너에게 달려가면 너는 날을 힐끗 쳐다보더니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준다. 


 


 

"넌 진짜 바보야."
"아이. 왜 또 이러실까. 지은이 좋아하는 매점갈까?"
"에-휴" 


 


 

내가 너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말을 돌리면 너는 그냥 한숨 한번 쉬고 모르는척 매점으로 향했다.
사실 나는 염분알르레기가 있어 땀을 흘리면 안됐다. 그래서 축구 등 모든운동을 하면 안됐다.
하지만 다른아이들에게는 티낼 수 없어 항상 억지로 축구를 했었는데 지은이가 나타나고 부터는 그러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우리 평생 친구하자." 


 


 

내가 그렇게 말하면 다시 날 흘끗 쳐다보고는 고개를 끄덕이는 너다.
친구...이렇게 나는 너에게 평생이라는 약속을 받아낸다. 


 


 


 


 


 


 


 


 


 


 


 


 


 


 


 


 


 


 

친구에서 연인까지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옹성우] 친구에서 연인까지 F | 인스티즈 

 


 

 

 

 


 


 


 


 


 


사실 나는 널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했다.
작은 키와 작은 손발 모든게 작은 너는 다른 사람들이 봐도 참 귀여웠다.
그리고  관심없는 덤덤한 눈빛도 나는 너무 귀여워 보였다.
너에게 먼저 말을 걸고 싶었으나 좀 처럼 기회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자리를 바꾸는 날 미리 니 옆자리에 앉을 애에게 가서 자리를 바꿔달라고 말했다.
다행히 그 애는 내 부탁에 순순히 바꿔주었다. 


 


 

"안녕"
"...응" 


 


 

너는 날 보더니 눈이 살짝 커졌다가 실망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바뀐다.
너도 날 알까? 사실은 너도 날 바라보고 있었던걸까? 나는 기대를 했지만 예상대로 넌 나에게 아무 관심이 없어 보였다. 


 


 

"넌 안 피곤해?"
"응?" 


 


 

시끄러운 교실 속에서도 너의 목소리는 그 무엇보다 크게 들렸다.
니가 처음으로 말을 걸어줬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 니가 무슨 말을 했는지 까먹었다. 


 


 

"안 피곤하냐고 그렇게 살면." 


 


 

안 피곤하냐고? 들어본적도 생각해본적도 없는 질문이었다.
 


 


 

"익숙해서 괜찮아."
"..." 


 


 

사실 그대로 말했다. 익숙했다 이 생활. 어렸을때부터 이런생활을 하게 교육받아왔고 앞으로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 


 


 

"나 걱정되면 이거 도와주라"
"싫어"
"흠...나 도와주면 바나나우유사줄게."
"..."
"너 맨날 아침마다 바나나우유 먹잖아. 바나나우유 좋아해?"
"...이것만 도와줄거야."
"그래." 


 


 

먹을꺼에 넘어 간 니가 너무 귀여웠다.
너는 모르겠지만 그날 난 집에 돌아서 달력에 표시까지 해 놓았다.
이지은과 처음 대화한날.
그 만큼 나는 니가 좋았다.
하지만 나는 너에게 고백하고 싶지 않았다. 너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쉽게 끝내고 싶지 않았다.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옹성우] 친구에서 연인까지 F | 인스티즈 

 


 

 


 


 


 


 


 


 

우리 엄마는 내가 어렸을 적에 집을 나가셨다. 그리고 그 후는 다른 집처럼 뻔한 얘기다.
아빠는 알코올중동자가 되셨고 자살기도를 할 정도로 심각해 지셨다.
그러다 일을 하다 사고로 돌아가셨다.
그 일들은 아직 사라지지 않고 내 머리속에 똑똑히 박혀있다.
아빠에게는 말 못 했지만 사실 엄마에게는 다른 남자가 있었다. 어린 나이였지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모르는 아저씨 품에 안겨있던 엄마의 행복해하던 표정을.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고모에게 엄마와 아빠에 대해 물어본적이 있다.
엄마와 아빠는 어느 커플처럼 서로를 아끼고 사랑했다고 그리고 할아버지의 반대가 있었지만 결혼에 성공했다고.
그런 얘기를 하며 은근슬적 엄마를 욕하던 고모의 마음이 이해가 됐다.
이때 알았던것같다. 사랑은 영원하지 않고 변한다는걸.
그리고 다짐 했던것같다. 절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나는 더 이상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 받고 싶지 않았다. 차라리 버려질바에는 갖지도 않을것이다.
 


 

 


 

나에게 넌 답답한세상 속에서 날 구해준 구원자이자 안식처이다.
넌 나의 친구이자 여자친구, 가족 아니 그 이상. 내 전부이다.
널 잃고 싶지 않아 친구라는 이름으로 널 가뒀다. 니가 쉽게 떠나가지못하게. 다른 사람들이 널 넘보지 못하게.
나는 너에게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줬지만 사실은 니가 떠날까봐 두려워하는 겁쟁이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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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착각 하고 있는게 있다. 사실 나는 눈치가 빠른편이다.
너의 마음도 성우의 마음도 사실은 내가 젤 먼저 알아차렸을 것이다.
개강 첫 날 뚤어지게 널 쳐다보는 성우를 먼저 발견한것도 나였고 도서관에서 너에게 추파를 던지던 놈을 먼저 발견한 것도 나였다.
그 외에도 이때까지 있었던 널 향한 대시들을 쳐 냈던게 나였다. 


 


 

"이상하네."
"뭐가?"
"요즘은 동기들이 소개팅얘기를 안꺼내."
"좋은거 아냐?"
"그건 그렇지." 


 


 

궁금해하는 표정이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었다.
사실 그거 내가 애들한테 부탁한거야.
속으로 애써 삼킨말을 뱉는다면 너는 어떤 표정을 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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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아 나 은서선배 좋아해." 

이 말을 하는 내 기분을 너는 모르겠지.
고3. 그 중요한 시기. 너는 나때문에 반에서 따돌림을 당했다.
나와 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너는 여자들의 시샘을 받았고 그 정도는 점점 심했졌다.
너는 괜찮다고 했지만 나는 그걸 두고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일부러 학교에서 제일 유명했던 은서선배를 좋아한다는 소문을 퍼뜨렸다.
은서선배는 현재 졸업해서 학교에서도 마주칠일도 없었고 졸업 전까지 유명했던 사람이었기에 파급력이 확실했다.
소문은 널리 퍼졌고 더 이상 우리 둘을 건들이는 애들은 없었다.
그게 대학교에서까지 소문이 퍼질꺼라는 생각은 못했다. 


 


 


 

"너 사실 나 안 좋아하지?"
"..." 


 


 

학교에서 우연히 마주친 은서선배에게 인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지나치려는데 은서선배의 말이 날 멈추게 했다. 


 


 

"나랑 사귀자. 내가 방패가 되어줄게."
"방패 필요없는데요?"
"넌 필요없을 지 몰라도 이지은이는 필요할껄?" 


 


 

정곡을 찌르는 말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선배들이 우리를 탐탁치 않게 본다는 걸 알고 있었다.
학기 초부터 사람들은 우리들에게 관심이 많았고 그 관심을 질투하는 사람들이 선배들 중에도 많다고 들었다.
특히 지은이는 성우와 나 때문에 여러 여자들의 시샘을 받았다.
은서선배는 방패가 될 만큼의 능력이 있는 사람이 었지만...싫었다. 


 


 

"걱정마 나도 남자친구있어."
"..."
"날 진짜 사랑하라는 말도 안할테니까 그냥 옆에만 있어줘."
"...알았어요." 


 


 

널 위해서 나는 그냥 그러기로 했다. 널 지킬 수 있다면 더한 것도 난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교제가 너에게 상처가 될거라는 걸 알았다면 나는 절대 허락하지 않았을것이다.
나에게 제일 중요한건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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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나보다 성우를 더 찾을때. 그때 난 내 선택이 잘못 됐다는걸 깨달았다.
오랜만에 본 너와 성우의 사이에는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었다.
못본사이에 성우가 널 쳐다보는 눈빛이 더 부드러워졌고 너의 눈빛도 별반 다를게 없었다.
그래서 성우의 마음을 알면서도 평소보다 더 너에게 다가갔다.
이유없이 손을 잡고 어깨동무하고 얼굴을 만지고 널 안았다.
그래도 불안한 내 마음을 진정 시킬 수 없었다.
그후 은서선배는 뒷전이고 지은이와의 시간을 더 늘렸던거 같다.
은서선배는 항상 나에게 불만을 늘어놓았지만 무시했다. 내가 진짜 남자친구도 아니고 그런것까지 들어줄 여유가 없었다. 

 


 


 

"너 요즘은 은서선배 안만나?"
"왜? 내가 선배 안만고 너랑 있으니까 좋지?"
"그런거아냐. 그냥...너 차일까봐 그런다!" 


 


 

얼굴이 빨개져 거짓말을 하는 니가 너무 귀엽다.  


 


 

"으구. 우리 지은이 이렇게 귀여워서 내가 혼자 못 나둬."
"니 눈에만 귀여운거라니까"
"그래그래. 그런거로 하자" 


 


 

치-하며 입술을 내미는 니가 너무 귀여워 나도 모르게 안아버렸다. 


 


 

"야! 너 여자친구있는 애가 이렇게 막 막..안고 그럼 안돼!"
"넌 친구니까 괜찮아. 아구 귀여워라 우리 지은이." 


 


 

당황해하는 니가 너무 좋다. 너무너무 좋다.
이렇게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너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었다.
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잔혹하다.
소문. 나는 소문을 그다지 신경쓰는 편이아니다. 오히려 소문을 즐기고 이용할 줄아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너와 관련된 소문이라면 말이 달라진다.
은서선배와 헤어지고 또 다시 너에 대한 안좋은 소문이 퍼졌다. 


 


 


 


 


 


 


 


 

[워너원/뉴이스트/황민현/옹성우] 친구에서 연인까지 F | 인스티즈 

 


 

 


 


 


 


 

"형!!!큰일났어!!"
"응?" 


 


 

평소 우리를 잘 따르던 대휘가 헐래벌떡 뛰어와 얘기한다. 


 


 

"누가 페북에다가 지은이누나가 은서선배한테서 형 뺏었다는 글 올렸어요! 그래서 지금 사람들 누나 욕하고 난리도 아니에요!" 


 


 

그 누군가가 은서선배 일것이다. 선배는 그 후로 자주 연락이와 나에게 다시 사귀자고 말했다.
거절하는 나에게 지은이를 가지고 협박했고 나는 그냥 무시하고 전화를 끊었다. 


 


 

"일단 지은이 귀에 이거 안들리게해." 


 


 

하. 미친년. 진짜 할 줄이야.
수소문을 해 은서선배의 집으로 찾아갔다.
피해자코스프레를 하려고 학교를 안 나오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완벽했던 그 여자는 술에 취해 쇼파에 널부러져 있었고 집안에서는 술냄새가 진동을 했다.
익숙한 장면에 집안으로 들어가는게 망설어졌다. 아니야. 여긴 우리집이 아니야. 속으로 되내이며 조심히 그 장면 속으로 향한다.
평소 하지않았던 욕을 한바가지 해줄려고 인터넷까지 찾아봤는데 이러면 못하잖아. 


 


 

"하. 선배 지금 뭐하는 거에요."
"어? 민현이왔네."
"도대체 저랑 지은이한테 왜 그러시는 거에요."
"나쁜새끼. 나는 지 때문에 남자친구랑도 깨졌구만."
"그건 제 잘못이 아니라..."
"좋아해."
"...장난치지 마세요"
"진짜 좋아해 황민현. 그러니까 나 버리지마." 


 


 

흠칫-
다시 잊고 있었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나 너 없으면 못 살아. 세컨드도 괜찮으니까 나....나 혼자두지마." 


 


 

날 바라보며 우는 은서선배의 모습에서 돌아가신 아빠가 보인다.
혹시 내가 지금 엄마와 같은 짓을 한건가....
아니야...난 아니야....
다가와 안기는 은서선배를 밀어내지 못했다. 


 


 

"민현아. 민현아. 정말 사랑해. 가지마." 


 


 


 


 


 


 


 


 


 


 


나는 버려진 그 여자를 버리고 떠날 수 없었다. 버려진 그 여자를 두고가기에는 아직 난 어린시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니가 상처받을 껄 알았지만 날 사랑해주는 사람을 버린다는건...나는 할 수 없었다. 


 


 

"나 너 좋아해." 


 


 

내가 너한테 고백을 들었을 때 어떤기분이 었는지 아니? 넌 모르겠지.
나 조차도 말로 설명 못 할 정도로 복잡한 기분이었는데.
기쁨, 슬픔, 분노, 실망 등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내 기분들이 소용돌이 쳤다. 


 


 

"미안해. 지은아." 


 


 

너에게 상처를 주는 내 자신이 너무 싫고 미웠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 후로 난 그 여자에게 휘둘렸다. 천하의 황민현이 휘둘린다는게 말이 안됐지만 그 여자는 계속 나의 잊고싶은 과거들을 자극했다.
소중한 너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았지만 나는 어쩔 수가 없었다.
그 여자는 나에게 엄청난 집착을 했고 내가 자신을 따라 주지 않으면 자해까지 했었다.
시간이 지난면 되돌아가면 될꺼야. 라고 나를 안심시켰지만 상황은 점점 안 좋아졌다. 


 

나때문에 니가 많은 상처를 받았다는걸 알았다.
돌아가고 싶었다. 예전으로. 널 순순하게 좋아하던 중학교때로. 아무것도 모르던 풋풋한 그때로.
만약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너에게 내 진심을 모두 얘기 할꺼다.
널 좋아한다고. 그래서 니가 떠날까봐 무섭다고.
이게 늦은 후회인건 알지만. 나는 눈을 뜨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는 기적을 바라며 감기지 않는 눈을 억지로 감는다. 


 


 


 


 


 

헤어진 날 

"나 은서선배랑 헤어졌어." 


최대한 담담하게 말했다. 니가 동요하지 않게. 하지만 너는 충격을 받을듯 멍한채로 한참을 아무 말을 못 꺼냈다.
너는 고르고 골라 겨우 한 마디를 건낸다.  


"고생했어." 


순간 눈물이 났다. 니가 알고 말한게 아닐 텐데도 이때까지의 내 고생을 알아준듯한 한마디가 내가슴을 울린다.
너만 괜찮으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나도 많이 힘들었나보다.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으면 너는 우는 내가 속상한지 인상을 쓴다. 


"진짜 병신같다." 


응. 나 정말 병신이야. 내가 생각해도 나는 병신이야.
하지만 알아줘. 나도...나도 정말 힘들었어.
너와 성우를 상처 입히는 것도 내 마음 숨기는 것도 변하는 널 보는것도. 난 모든게 다 힘들었어.
복받쳐오는 감정에 아버지가 돌아신 이후 처음으로 소리내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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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는 어제 다 써서 일찍 올릴려고 했는데 인티가 아파서 움짤이 안올라가더라고요ㅠㅠㅠ하. 브금도 안오라가네요ㅠㅠㅠ 

그래서 될때까지 기다렸는데 아직 안되서 그냥 올려요. 다음에는 새로 수집한 예쁜 민현이 움짤로 찾아뵙겠습니다ㅎㅎ 

아 그리고 저 초록글에 올라갔어요!!이 영광을 모두 독자님들에게 돌립니다(하트) 

민현이 시점의 글....정말 어려웠어요. 많이 어둡죠?ㅠㅠ 민현아 미안해ㅠㅠㅠㅠ 

이 어두움도 다음편까지입니다!! 다음편에 민현이 시점을 마무리하고 다시 투표를 할꺼에요.  

주말에는 여행이 예정되어있어서 못오고 아마 월요일 오전에 올꺼같아용!! 그때까지 복습하시면서 이상하거 있음 말씀해주세용ㅎㅎㅎ 

암호닉은 정리되면 올리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용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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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요뎡이에요 자까님!!
민현이가 이런 속앓이하고있을줄은 진짜진짜 정말로 상상도 못했어요ㅠㅠㅠ
앞으로 전개가 너무 기대됩니댱

6년 전
짝사랑전문
요뎡님♡감사합니다ㅎㅎ
6년 전
독자2
0713입니다!!!
자까님ㅜㅜㅜㅜㅜㅜㅜㅜ답댓으로 민현이가 제일 불쌍하다고 하셨는데 인정인정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ㅜ은서는 제가 처리할께요 ㅜㅜㅜㅜㅜㅜㅜㅜ글 잘 읽었아요❤️❤️❤️❤️

6년 전
짝사랑전문
0713님♡은서...제가 다음편에서 처리합니다ㅋㅋㅋㅋ기대해주세요ㅋㅋㅋ
6년 전
독자3
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현이도 정말 불쌍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이제 은서선배만 사라지면 되는건가요? 잘 읽고 갑니다 작가님!!
6년 전
짝사랑전문
은서선배...다음편에서 제가 처리할 예정이에요ㅋㅋㅋㅋ이제 해피엔딩만 남았습니다!
6년 전
독자4
ㅠㅠㅠㅜ아..불쌍하잖아요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옹만 지지해오던 프로 옹성우러였는데...!!!!! 미년이한테 왜그래요ㅠㅠㅠㅠㅠ아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짝사랑전문
미년아ㅠㅠㅠ내가 미안해ㅠㅠㅠ내가 널 이렇게 만들려고 한건아닌데ㅠㅠㅠ쓰면쓸수록 민현이한테 미안해지네요ㅠ
6년 전
독자11
제 마음에 혼란이 옵니다 혼란이 와요..
6년 전
독자5
아ㅠㅠㅠㅠ 이런 속사정이 있을줄은 정말 몰랐어요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여긴 은서선배만 없으면 다 해결인데ㅠㅠㅠ
6년 전
짝사랑전문
그쵸....그래서 제가 다음편에서 은서선배를 없애버립니다ㅋㅋㅋㅋ
6년 전
독자12
캬 사이다~❤️
6년 전
독자6
미녀니ㅠㅠㅠ 너무 슬프네용
6년 전
짝사랑전문
민현이ㅠㅠ이제 꽃길걷자ㅠㅠ
6년 전
비회원136.148
강낭입니다.......민현이.......................읽으면서 너무 뭐라하지 애잔하고 먹먹하네요ㅠㅠㅠ
6년 전
짝사랑전문
강낭님♡민현이ㅠㅠ이제 꽃길 걷게 해주고싶어요ㅜㅡㅜ
6년 전
독자7
0809입니다!!!! 역시 민현이한테 이런 과거가 잇을줄알앗어요.....ㅠㅠ근데 생각한거보다 더 애잔하고 슬프고 내가 다 상처받은느낌....친구라는 이름에 가둿다는 말이 왜케 짠한거죠....사랑하는 사람을 더이상 잃고싶지않은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이젠 그냥 예전처럼 여주를 좋아햇던 순수한 마음으로 여주한테 다가가줬으면ㅠㅠㅠ 일단 은서부터 좀 사라져줫으면.......
6년 전
짝사랑전문
0809님♡은서 다음편에서 사라져요ㅋㅋㅋㅋㅋ다시 순수했던 민현이를만들겠습니다!
6년 전
독자8
작가님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맴찢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민현이 불쌍해서 어떡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은서X 좀 사라져줬으면 좋겠다
6년 전
짝사랑전문
ㅋㅋㅋㅋㅋ여러분을위해 제가 은서를 처리하겠습니다ㅋㅋㅋ
6년 전
독자9
날달걀이에요 이번화 우리 민현이 짠내 폭발 ㅠㅠ 작가님 여행 조심히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ㅋㅋ 다음글 기다리고 있을게요
6년 전
짝사랑전문
날달걀님♡하핫 감사합니당ㅎㅎ여행잘다녀올게요ㅎㅎ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짝사랑전문
민현아...이제 여주랑 꽃길걸어ㅠㅠㅠ
6년 전
독자13
작가님 [알또]에요ㅠㅠ아 이렇게 되면 진짜 누굴 골라야하는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전혀몰랐지 미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전적으로 옹이였는데...안돼ㅠㅠㅠㅠ
6년 전
짝사랑전문
알또님♡여러분을 고민에 빠뜨리는게 제 목표였는데 성공이네요ㅋㅋㅋ
6년 전
독자14
아 민현이한테 정말 아픈 기억들이 있었네요... ㅜㅜ 은서 선배는 좋아하는 방식이 잘못됐고ㅜㅜㅜ 이거 너무 아픈 사랑인 것 같아요ㅠㅠㅠㅠ
6년 전
짝사랑전문
사실 은서선배 얘기도 생각해둔게 있는데 독자님들이 원하시지않을꺼같아서 안쓸려고요ㅋㅋㅋ 여기 나오는 사람 모두가 가슴아픈사랑중이에요 하지만 마지막은 모두 해피엔딩!!제 목표에요ㅋㅋㅋ
6년 전
독자15
뉴리미입니다! 민현이한테 이런 아픈과거가있는줄도모르고ㅠㅠㅠㅠ 셋다 힘들었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 다들행쇼길만 걷길 ㅠㅠㅠ
6년 전
짝사랑전문
뉴리미님♡모두가 해피엔딩! 그게 제 목표에용ㅎㅎㅎ
6년 전
독자16
김체리에여!!헐헐....미녀니의과거ㅠㅠㅠㅠㅠㅠ애잔보스ㅠㅠㅠㅠㅠ하필저런트라우마라니ㅠㅠㅠㅠㅠㅠㅠ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짝사랑전문
우리 민현이 이겨낼수있을꺼에요!!!민현이. 화이팅
6년 전
비회원243.104
옴뇸뇸이에여!작가님 기다렸습니다ㅠㅠㅠ오늘도 잘 읽었어요❤️
6년 전
짝사랑전문
옴뇸뇸님♡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7
은서 선배 진짜 때리고싶다 ㅠㅠㅠㅠ 누구든 꽃길마누걷자 ㅜㅜㅜㅜㅜㅜ
6년 전
짝사랑전문
모두가 꽃길!!!제가 원하는 엔딩입니다ㅋㅋㅋ
6년 전
비회원72.81
밍밍 ❤ 입니다 ! 미녀니에게 이런 속사정이 있을줄이야 ㅜㅜㅠㅠㅠㅠ 민현이두 혼자 앓으면서 힘들어했네요 이렇게 되니까 남주 투표하기 더 힘들어졌어요 작가님은 왜이렇게 남주 후보 캐릭터들을 잘 잡으신건가요 ㅠㅠㅠ 다음화까지보고 결정할게요 ㅠㅠ
6년 전
짝사랑전문
밍밍님♡과찬이세용ㅠㅠㅠ재밋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72.38
미녀에요! 와,, 민현이가 은서선배한테 쩔쩔매는게 좋아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혼자 마음고생했을 생각을하니..ㅠㅠ 이러니 성우도 지지하고싶은데 민현이도 지지하고싶고.. ㅠㅜㅜㅠ 너무 설레요 진짜 그리고 하나하나 답글달아주시는 작가님 정성...크...乃?乃?乃?乃?
6년 전
짝사랑전문
미녀님♡ㅋㅋㅋㅋ사실 제가 인티중독이라ㅋㅋㅋㅋㅋㅋ농담이고 요즘 댓글읽는재미로살아요ㅎㅎ쓰다가 안풀리면 댓글보면서 힘내고있어용ㅎㅎ
6년 전
비회원49.157
[옹기종기]로 직전에 바로 좀 전에 암호닉 신청했던 사람입니다! 아니... 민현아 왜 그랬어ㅜㅜㅜㅜㅜ 그냥 평생 같이 하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ㅠㅠㅠㅠㅠ
작가님 넘 글 잘쓰시네요 저 지난편부터 이번편까지 눈물줄줄하면서 보고 있어요ㅠㅠㅠㅜ❤

6년 전
짝사랑전문
옹기종기님♡재밋게 읽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ㅎㅎㅎ옹기종기님 댓글에 저도 눈물이 줄줄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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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짝사랑전문
암호닉 신청은 E편에세 해주세용ㅎㅎㅎ나중에 암호닉정리하게 쉽게용ㅎㅎㅎ재밌게읽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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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짝사랑전문
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44.59
작가님 !!! 즈쿠에요ㅠㅠㅠㅠ 민현이 속마음이 진짜 궁금했었는데.. 이런 일들이 있었다니...그래도 여주한테 그랬다니 나빴어ㅠㅠㅠㅠ 그리고 생각보다 은서선배가 많이 나쁘네요..ㅠㅠ 민현이도 진짜 힘들었겠다싶지만 여주도 그만큼 아팠으니깐...성우도ㅠㅠㅠ 다들 행복했음 좋겠는데 슬프네요ㅠㅜㅠㅜㅠ
6년 전
짝사랑전문
즈쿠님♡다들 행복하게 꽃길 걷게 해주거!!!그게 제 목표입니다!은서선배이야기도 나중에 추가로 쓰고싶으나 독자님들이 궁금해하지 않아서 그냥 안쓰려고요ㅋㅋㅋ
6년 전
독자21
작가님..전왜이글을 이제야 본걸까요...너무재밌어서ㅠㅠㅠ정주행했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짝사랑전문
정주행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2
별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사정이 있었는줄 몰랐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현아ㅠㅠ
6년 전
짝사랑전문
별님♡민현이ㅠㅠㅠ앞으로 꽃길만 걸어 민현아!
6년 전
비회원197.147
안녕하세요 작가님!
전 편에서 암호닉 신청했던 영이입니다!
비회원이라 신알신을 못해 늦게 확인했네요ㅜㅜ
하, 민현이에게 저런 사정이 있는지 몰랐네요
알고나니 민현이 너무 찌통입니다ㅜㅜ
그렇다면 이젠 민현이도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게 될까요?
삼각관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걸까요?
다음편도 기대됩니당♡♡

6년 전
짝사랑전문
영이님♡진짜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이겠네요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23
저 이제 이글을 바련허고 정주행했어요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ㅠ 민현이 완전 ㅠㅠㅠ 저런사정이 있었다니ㅠㅠ 암호닉 아직도 받으시면 파랑토끼로 신청해도될까요?
6년 전
짝사랑전문
암호닉은 쉽게 정리할수있게 E편에서 신청해주세용♡
6년 전
독자24
아....미년아...진짜ㅠㅠㅠㅠ흐어유ㅠㅠㅠㅠ너네를 어쩌면 좋니ㅠㅠㅠ후어유ㅠㅠㅠ
6년 전
짝사랑전문
미년아ㅠㅠ내가 미안해ㅠㅠ앞으로 꽃길만걷자ㅠㅠ
6년 전
독자25
쩨아리입니다 !!쟈까님 ㅜㅜㅜㅜㅜ은서 없애쥬세여 ㅠㅠㅠㅠㅠㅠ 진짜 민현이 너무 맴찢이에오ㅠㅠㅠㅠ 진짜 민현이게도 사정이란게 있겠지 싶었는데 이렇게 보니깐 생각보다 더 짠해욥 ㅠㅠㅠ
빨리 ㅠㅜㅜ은서 치우거 여주한테 말했으먄 좋겠어요 다 ㅠㅜㅜㅠㅠㅠ 오늘도 너무 재밌게 잘 읽고갑니다❤️❤️

6년 전
짝사랑전문
은서의 등장이 다음편이 마지막이 아닐까 예상합니다ㅋㅋㅋㅋ
6년 전
독자26
[졔졍]입니다
아 바보들ㅠㅠ답답합니다 아주

6년 전
짝사랑전문
졔정님♡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7
타리입니당:)
민현이 유년시절이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한 아픔이 있었네요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 곁을 떠날거라는 생각에 여주를 좋아하지만 그저 친구로만 지낼 수 밖에 없었던 민현이를 생각하니까 민현이 욕 했던게 미안해져요ㅠㅠ

6년 전
독자28
학 미년이 상처가 굉장히 많은 친구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모든 상황에서 다 조심스러운 거였다는 걸 알게 되니까 안타까웠어요 ㅠ
6년 전
독자29
ㅠㅠㅠㅠㅠ민현이 너무 마음아파요ㅠㅠㅠ진짜 셋다 꽃길만 걸었으면ㅠㅠㅠ
6년 전
독자30
민현이도 민현이 나름대로 너무너무 힘들었겠어요ㅜㅜ 작가님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당
6년 전
독자31
민현아ㅜㅠㅠㅠ 맴찢이야ㅠㅠㅠㅠ
6년 전
독자33
잘 읽고갑니다ㅠㅜㅠ 미년이 진짜 마음아프네요ㅠㅜㅜㅜㅜㅡ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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