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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전체글ll조회 438

[강다니엘] 게임 | 인스티즈


어, 어, 왔나. 어, 알았다. 아씨, 뒤지따.


-

회사 특성상 사무실에서 하는 일이 많아 혼자 있을때가 긴 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혹시 우울증 같은거라도 걸릴까싶어 걱정된 니가 게임기를 하나 사줬어.

근데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겨버렸어.

녤이 거기에 중독된거. 니가 와도 잘 쳐다보지도 않고, 얘기도 안하고, 심지어 밥도 거르면서 게임을 하는거야.

오늘도 다름없이 니가 퇴근했는데도 대강 말로만 인사하고 눈은 화면에서 떼질 못하는 녤에 너도 이젠 도저히 안되겠다 싶은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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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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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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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맞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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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반인반수에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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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중요한 걸 안 썼었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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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나 좀 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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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어, 잠만, 기다리봐라, 내 이 판만 끝내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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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진짜 그것만 하고 나랑 이야기좀 하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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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알았다, 알았다. 아씨, 뒤질뻔 했네. 말 걸지 좀 마래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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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네 말에 입을 꾹 다물고 가만히 너를 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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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결국 죽어버린 캐릭터에 한껏 짜증을 내는 ) 아씨, 뒤져뿟네! 아, 햄은 와 자꾸 말을 걸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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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제게 짜증을 내며 말하는 너에 인상을 쓰고는 입술을 꾹 물었다 놓고는) ...다니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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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와 자꾸 불러쌋노. 다니엘 여 있다, 됐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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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나랑 이야기좀 하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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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해봐라, 해봐라. 얼마나 중요한 얘기라 이래 내 겜도 못하게 하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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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다니엘, 나 없을떄 계속 게임하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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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하모. 할 게 겜 뿐이 없다안카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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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밥은 먹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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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안 무따. 배가 안 고파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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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네 말에 한숨을 쉬고는) 알았어. 지금 밥 먹을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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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됐다. 입맛 없다. 내 드간다. 알아서 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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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네 말에 표정이 굳어 억지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너와 먹으려 사왔던 치킨을 꺼내놓고는 라면을 끓이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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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네 침대에 올라가 누워 이불을 머리 끝까지 끌어올리고 억지로 눈을 감고 있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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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너무 피곤해 김치조차 꺼내기 귀찮아 라면을 끓여 금방 먹고는 설거지를 하고 치킨을 식탁 위에 두고는 방문을 살짝 열어 미동도 않는 너를 보다가 천천히 문을 닫고는 쇼파 위에서 담요를 덮고 금방 잠에드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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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아무리 눈을 감아도 뱃속에서 요동치는 탓에 결국 잠들지 못하고 슬금슬금 나와 식탁에 있는 치킨을 보고 다가가는 ) .. 이기를 와 남겼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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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미동도 없이 자다가 미세하게 들리는 소리에 작게 뒤척이고는 이내 다시 편안하게 잠에 드는) ...으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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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부스럭 거리는 네 소리에 깜짝 놀라 그자리에 멈추지만 이내 다시 잠든걸 확인하고는 식탁에 자리잡고 앉아 한마리를 통째로 다 먹어버리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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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꿈속에서 네가 아예 제 말을 무시하며 게임만 보자 울컥해 눈물이 몇방울 떨어지고는 금세 진정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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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다 먹고나니 다시금 쏟아지는 잠에 입가에 치킨 양념이 그대로 묻은 채 쇼파 밑 네 발치로 가 몸을 웅크리고 잠드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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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아침에 눈이 부셔 눈을 뜨고 천천히 쇼파에서 내려오는데 제 발에 걸리는것에 뭔가 싶어 보니 네가 몸을 웅크리고 자고있자 한숨을 쉬고는 일어나 화장실로 향하는데 치킨이 다 비워져있자 피식 웃고는 네 머리를 살살 쓰다듬고 씻으러 가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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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치킨을 먹고 잔 탓인지 꿈 속에서도 먹는 꿈을 꾸느라 쩝쩝대며 잠꼬대를 하는 ) ..아, 내 아직 다 못 무따.. 가져가지 마래이.. 내끼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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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씨소 나오는데 쩝쩝거리며 무언가를 먹는 꿈을 꾸는듯한 너에 깨우지 않고는 아침준비를 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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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 달라꼬.. 그기 내끼라고.. 아, 안돼.. 안돼..! 젤리, 젤리! ( 젤리를 뻇어가는 꿈을 꾸다 젤리를 외치며 벌떡 일어나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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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갑자기 젤리를 외치며 일어나는 너에 놀라서 너를 보는) 일어났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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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아, 어.. ( 잠시 상황 파악을 하다가 제가 외친 말을 인지하고는 귀까지 벌개지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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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잠시 멍떄리다가 귀까지 붉어지는 너에 웃고는 토스트를 마저 만드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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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쇼파 위로 올라가 니가 덮었던 이불을 머리에 뒤집어쓰고 잔뜩 웅크리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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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금방 완성해 우유까지 따르고는 너를 부르는) 아침먹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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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대니, 나랑 이야기 좀 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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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 좀 있다가. 내 지금 억수로 바쁘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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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야. (네 손에서 게임기를 빼앗아 전원을 끄는) 나랑 장난해 지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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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 아! 니 지금 뭐하는데! 아, 니 진짜 돌았나! 내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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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한숨 푹) 내가 적당히 좀 하랬지. 나 좀 오면 얼굴 좀 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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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알았다, 알았으니까 인제 내놔라. 달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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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야, 너 뭐 해 지금. 좀만 더 있으면 물겠다 아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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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니, 니가 줘놓고 다시 뺏어가는게 치사해가 그런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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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나 없을 때 심심하고 외롭지 말라고 줬지 누가 이것만 하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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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수컷이 함 시작했으며는 끝을 봐야되는게 정상 아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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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너 압수야 이거. (게임기를 가지고 가 그대로 방에 들어가 문을 소리 나게 세게 닫고 잠궈버리는) 너 혼자 거기서 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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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 뭔데! 겜기는 와 들고 드가는데! ( 문 앞까지 달려가 그 앞에 쪼그려 앉아 한껏 불쌍한 척 하는 ) 햄아, 내 무습따. 귀신 나올 것 같다. 아, 여 벌레도 많다. 무서운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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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그 와중에 넌 게임 걱정이지. (게임기를 숨기고 옷을 갈아입은 뒤 물을 마시러 가는데 요즘 밥을 안 챙겨 먹는 너를 밥을 먹는지 확인하기 위해 냉장고 문에 붙여둔 테이프가 그대로 있자 한숨을 푹 쉬는) 밥, 또 안 먹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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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배 안고파가 안 무따. ( 네 방 여기저기를 뒤지며 겜기를 찾는데 보이지 않자 한껏 뿌루퉁해져서 거실 구석에 쭈그려 앉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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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또 젤리나 그런 걸로 때웠지. 간식도 싹 다 치울까? 너 지금 네가 그러고 있을 때야? 잘못한 거 몰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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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와 내한테만 그라노! 햄도 늦게 들어오고 친구도 없고 내는 밥도 잘 못해먹겠다. 그래가 내 혼자 할 수 있는것들 찾아가 한 긴데 와 그래 화만 내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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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내가 반찬 해 놨으니까 밥만 꺼내서 먹으라고 했지. 너 먹이려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해놨는데 돌아오면 그대로인 거 버리는 내 기분은 어떤지 생각해봤어? 너 예쁘다고만 하면서 키운 내 잘못이지. 그래. (방으로 들어가 게임기를 찾아 너에게 던져주는) 맘대로 하고 살아. 대신에 나랑 아는 척도 하지 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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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내 앞에 던져지는 게임기와 널 번갈아보고 얼굴을 잔뜩 구기는 ) .. 허, 내 진짜 기가 막히네. 알았다. 니도 니 맘대로 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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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그래, 나도 너 신경 안 쓸게. 너도 너 맘대로 해. (그대로 옷과 지갑만 들고 밖으로 나가 집 앞 놀이터 그네에 앉아 화를 식히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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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도어락이 잠기는 소리와 함께 또 다시 집에 혼자 남게 되었지만 그동안 느껴졌던 감정들이랑은 전혀 다른 버려졌다는 기분이 들어 잔뜩 축 쳐져서 그자리에서 주저앉아 게임기를 손으로 툭툭 치기만 하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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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한참을 생각하다 편의점에 가서 술을 사들고 혼자서 마시는데 다음날이 주말이라는 것을 기억하고 새벽 늦게까지 취할 정도까지 마셔서 비틀거리며 집으로 들어가는데 손이 자꾸 미끄러져 비밀번호 틀리는 소리만 나는) 아... 짜증 나. 되는 게 없어 아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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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결국 네가 돌아올 때 까지 현관 앞에서 쭈그리고 널 기다리다가 시간이 늦자 꾸벅꾸벅 조는데 도어락이 여러번 틀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는 ,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여는데 쏟아지듯이 나한테 넘어지는 너에 나도 뒤로 같이 넘어져버리는 ) .. 아씨, 아프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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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문이 안 열리자 짜증이나 힘줘서 당기는데 문이 순식간에 열리자 네 품으로 넘어져 당황해 꿈뻑 거리다가 그 와중에 너라는 것을 기억하고 어정쩡하게 일어나 몸을 일으켜주는) 기다렸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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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하모, 주인이 안 들어오는데 내 우예 자노. ( 네 눈을 보지 않고 바닥을 바라보며 웅얼거리는 ) 내는 혹시나 니가, 햄이 내 버리는 줄 알았다. 돌아와가 다행이네. 드가 자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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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저를 버리는 줄 알았다는 너에 순간 심장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어 너를 끌어안는) 아니, 아니야 대니. 아니야... 너, 너 안 버려. 내가 미안해. 속상하고 짜증 나서 그랬어... 너 오래 보려고 이직하고 자택근무 준비하느라 더 바빠서 못 보는데 얼굴 안 보여준다고 나 혼자 짜증 나서 그랬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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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너한테 안겨져서 하는 말을 가만히 듣기만 하고 여전히 잔뜩 쳐진채로 바닥을 바라보는 ) .. 내 버리지마라. 또 그래 되는거는 내 진짜 싫다. 무섭다. 앞으로 겜 안 할테니까는 내 버리지마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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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너에게 미안한 마음에 더 끌어안지도 못하고 바들바들 떨리는 손으로 약하게 토닥토닥이기만 하는) 나, 나 너 안 버려. 약속했잖아... 미안해. 이번 주말에는 꼭 같이 있자. 그리고 수요일까지만 참아줘 대니. 응? 나 목요일부터 일 줄어들 거고 다음 주말이면 완전히 집에서 일할 수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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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잊었던 기억이 자꾸만 떠올라 몸이 떨려와 내가 먼저 네 품을 더 찾아 들어가 안기는 ) ..알았다. 내 햄 믿는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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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안 좋은 기억들이 생각나는지 몸을 떨면서 안기는 너를 더 세게 끌어안는) 미안, 진짜 미안해... (어느덧 나온 네 귀를 살살 쓰다듬어주며 네가 만져주면 좋아했던 부분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오늘 같이 잘까? 응? 아... 나 술 냄새나서 싫은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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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햄은 혼자 무슨 술을 이래 쳐먹고왔노. ( 그새 좀 나아져서 평소처럼 잔소리를 하는 ) 술이 몸에 안 좋다 안카나. 뭐, 잘 마시지도 못 함서 와 자꾸 마시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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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평소처럼 대해주는 너에 기분이 좋아져 배시시 웃으며 파고드는) 그냥... 미안해. 안 마실게. 속상해서 먹었어... 내가 너무 못해준 거 같아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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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지금이라도 알았음 된다. 지금이라도 안 게 어데고. 평생 모르는 것보다야 백 배 낫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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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뻔뻔스럽게 나오는 너에 웃음이 터져 웃다가 그대로 옆으로 넘어지는) 씻고 대니 안고 자야 하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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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다니엘. 나 왔는데, 계속 그거 할 거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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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어, 인사 했다. 못 들었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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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나보다 게임이 중요해, 지금? 내가 말했지. 인사나 대화는 눈 마주치면서 하는 거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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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뭐 그래 복잡하게 하노. 서로 있는지 없는지만 알면 됐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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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너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거야? 내가 너 이러라고 게임기 사줬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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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이러는게 뭔데. 내 지금 뭐 잘못하고 있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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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아냐. 됐어. 너 하고 싶은 거 해, 나 신경 쓰지 말고. (저와 대화를 나누면서도 게임기를 놓지 않는 너에 단단히 화가 나 문을 쾅 닫고 방으로 들어가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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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집 안을 가득 채우는 큰 소리에 몸을 움찔하며 그제서야 게임기에서 눈을 떼고 굳게 닫힌 방문을 바라보는 ) .. 마, 햄아, 니 삐짓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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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방 밖에서 절 부르는 소리에 들리지 않는 척 답을 하지 않고 옷을 갈아입고 나와 널 무시한 채 욕실로 향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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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햄아, 햄! ( 꼬리가 축 쳐져서 바닥을 이리저리 쓰는 ) 아, 와 삐졌는데. 답답하게 이러기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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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꼬리가 축 쳐진 너지만 굳어진 표정을 풀지않는) 너 그렇게 하고 싶은 게임 하라고 조용히 하고 있잖아, 내가. 왜, 하라고 하니까 갑자기 싫어졌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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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햄이 이래 화났는데 내 우예 겜기를 붙잡고 있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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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나 화 안 났어. 그러니까 게임해. 너 하고 싶은 거 하라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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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안 나기는 참도 안 났겠네.. 와 화났는데. 내 겜해가 그런거가. 근데 겜기는 햄이 사왔으면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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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그래, 너 말 잘 꺼냈다. 내가 너 혼자 있을 때 심심할까 봐 사준 거지, 이러라고 사준 거 아니잖아. 너 지금 게임중독이야, 알아?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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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중독까지는 아인데.. ( 혼자 꿍얼거리다가 널 흘끗 바라보며 ) 그라믄 햄이 애초에 꼬박꼬박 잘 들어와가 내랑 잘 놀아줬으면 되는거 아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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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그래서 형이 10분이라도 일찍 오려고 서두르잖아. 근데 올 때마다 대니, 너는 게임하고 있잖아. 너, 나랑 최근에 눈 맞추면서 인사한 적 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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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없데이. ( 냉장고 옆에 쭈그려 앉아 꼬리털을 만지작 거리며 소심하게 대답하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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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냉장고 옆에 앉아 소심하게 답하는 너에 허리를 숙여 너와 눈을 맞추며 말을 꺼내는) 이렇게 마주 보면서 말해야지. 일방적으로 말만 하면 인사가 아니잖아, 응?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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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시선만 살짝 올려 널 보곤 다시 고갤 돌려버리는 ) .. 언제부터 그래 다정하게 했다고 그라노. 옛날에는 내 막 꼬리 흔들면서 가도 햄이 맨날 피곤타면서 내랑 놀아주지도 않고 바로 드가 잤던거는 기억 안나는갑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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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저와 시선을 잠시 마주 하곤 고개를 돌리는 너에 한숨을 쉬며 네 앞에 앉는) 그땐 형이 많이 바빴잖아. 그래서 프로젝트 끝나고 나서는 여행도 갔잖아. 그게 그렇게 싫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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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그기 한 두번이었어야제. 내는 하루종일 아무도 없는 여 집에서 햄 하나만 생각하면서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그래 웃어주지도 않고 드가는데, 내 우예 좋아하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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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생각보다 마음에 담아둔 게 많은 것 같은 너에 한숨을 쉬곤 널 제 품으로 안아 토닥이는) 그래, 내가 잘못했네. 미안해. 많이 속상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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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안 속상한게 이상한거 아이가. 내는 그런 생각까지 했다. 니가 내 버릴지도 모른다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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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아니야, 내가 왜 버려. 내가 네 생각은 못 하고 밀어붙이기만 했다, 그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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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네 품에 안긴 채 네 어깨에 볼을 기대는 ) 니가 당해봐야 안다. 그 기분. 억수로 불안한데 어따 말 할 수도 없는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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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제 품에 안겨 기대는 네 머리를 쓰다듬은) 미안해, 내가. 그것도 모르고 무작정 화냈네, 나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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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그래. 햄은 내한테 좀 미안해야된다. ( 말은 틱틱 거리면서도 이미 익숙하게 네 손길을 받아들이는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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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너를 달래며 삐쭉 튀어나온 네 꼬리에 피식 웃는) 꼬리는 왜 나왔어. 그렇게 속상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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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무의식적으로 네 손길에 기분좋게 반응하던 꼬리를 그제야 알아채고 멈추며 ) .. 아이다. 내 그 정도로 삐지는 속 좁은 아는 아이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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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근데 꼬리는 왜 나왔어. 살랑살랑 흔들고 있네. (네 머리를 쓰다듬자 제 손길에 반응하는 네 꼬리가 귀여워 널 꼭 안아주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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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살랑살랑은 무슨 살랑살랑이고. ( 날 안아주는 네게 안기면서도 ) 마, 숨막힌다. 인제 좀 놔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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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싫어? 안지 마? (널 제 품에서 떼어내곤 자리에서 일어나는) 뭐, 싫음 말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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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앉은 자리에서 네 손을 붙잡으며 ) 한국 사람이면 세 번 정도는 물어봐야되는거 아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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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그런 말은 어디서 배웠어. (제 손을 잡는 너에 웃으며 다시 자리에 앉아 널 바라보는) 여기 뽀뽀해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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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내가 그거 박살내야 그만할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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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어, 아니, 아씨 또 뒤져뿟네. 햄아, 방금 뭐라캤노. 내 못 들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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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내가 그 게임기 부셔야 정신 차릴 거냐고 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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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햄은 무슨 말을 그래 무습게 하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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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너 오늘 밥 먹었어, 안 먹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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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밥? 아, 기억 안나는데. 먹은거 같기도 하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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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확실히 대답해. 먹었어, 안 먹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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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 모른다. 진짜로 기억이 안 나는걸 내 우야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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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너 게임기 내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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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와! 싫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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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내놓으라 했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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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싫다고. 줬다뺏는게 어댓노. 치사하게.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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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치사하게? 너 게임 중독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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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와씨, 내가 무슨 중독이고. 내는 그냥 매니아제, 매니아. 억수로 억울하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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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너 그거 하느라 며칠째 밥도 잘 안 챙겨 먹고, 주인 말도 무시하고. 그게 중독이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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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햄 말 무시한 적 없다! 그리고 밥은, 그냥 안 먹고 싶었던기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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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구라치네. 너 주인 들어와도 인사도 제대로 안 하잖아. 게임기 쳐다보면서 고개만 까딱하는 게 인사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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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그라믄 뭐 우예 해야되는긴데. 내 뭐 니 올때마다 현관까지 달려가 절이라도 해야되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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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내가 지금 그런 말 하는 거야? 적어도 사람은 쳐다 보고 말을 해야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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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햄은 내한테 우예 했었는지 기억 안 나는갑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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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내가 안 나서 이래? 내가 맨날 너 혼자 두는 거 미안해서 이거 사준 거였잖아. 근데 넌 이제 나보다 그게 더 우선 아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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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맞다. 겜기가 우선이다. 그라믄 우선이 안되게 내한테 잘해주든가. 와 인제와서 그라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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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너 지금 그게 할 소리냐.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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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와, 그라믄 못 할 소리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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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섭
형, 형. 대니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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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어, 와, 와부르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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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그거 적당히 보구 저 좀 보면 안 돼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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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어, 어, 보고있다, 말해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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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안 보구 있잖아요, 지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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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마음의 눈으로 보고 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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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말두 안 되는 소리 마요. 멀쩡한 두 눈 두고 왜 마음의 눈으로 보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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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두 눈은 바쁘니까 그라제. 그런 것도 이해 몬 해주나. 주인이.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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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뭐 하느라 바쁜데. 게임? 그거 저 없을 때 심심하면 하라구 사 준 거잖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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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그래도 하던거는 마저 끝내야 될 거 아이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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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나 오구 나서 몇 번이고 더 하는 걸 봤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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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아직 클리어를 못 해가 그런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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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이러나 저러나 그만해요. 형 그거 중독이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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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중독? 내 무슨 중독이고. 내는 그런거 아이다. 그냥 자주 하는거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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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그게 중독이라니까요. 손 좀 떼요, 이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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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 뭔데. 싫다. 와그래야되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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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말 안 들을 거예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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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니가 사줬음서 와 뻇어가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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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형, 지금 화냈어요? 지금 목소리 커질 입장이 아닐 텐데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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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내가 와 큰소리 못 낼 입장이가. 내는 떳떳하다 안카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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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진짜 잘못한 거 없어요? 내가 처음 게임기 사 줄 때 뭐라구 했는데. 저 일하는 동안 형 외로울 거 생각해서 사 주는 거라고 했죠. 형이 애초에 저 없을 때 할 게 없어서 심심하다구 그러기도 했구. 근데 지금은 제가 오든 말든 고개조차 안 들어 보잖아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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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니가 겜기만큼 내한테 해준게 뭐가 있는데.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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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방금 뭐라고 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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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겜기만큼 내한테 해준게 뭐가 있냐고 했다. 와. 내가 이래 말하니까 좀 충격인갑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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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내가 해 준 게 없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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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그동안 내한테 뭐 해줬는데. 겜기 사준거 뿐이 더있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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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먹이고 입히고 다 해 줬는데요. 제가 하고 싶다는 거 못하게 한 적 있어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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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니는 그래서 안된다는기다. 먹히고, 입히고 그래 해주기만 하믄 내 만족할거라 생각했나. 내도 살아있는 동물이다. 내도 대화도 하고 싶고 소통도 하고 싶은데 니는 뭐해줬노.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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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바쁜 거 알잖아요. 내가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 것도 아닌데. 제 몸 건사하기도 힘들어요, 형. 근데 형한테 부족한 건 없게 해 주고 싶어서 열심히 일하는 거고. 그리고 그 최소한의 소통도 끊어 버린 건 형이잖아요, 지금.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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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내는 억수로 노력했다. 니 들어올 때 까지 현관에서만 놀고, 현관문 뚫어지게 쳐다보기도 하고, 니 오면 니 옆에서 니 짜증 다 들어주고. 근데, 그라고 보니까 니는 내 말 들어준 적은 없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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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그래서, 다 포기하고 저랑 대화도 안 하려 드는 거예요?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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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니도 내 기분 정도는 체험해봐야되지 않겠나.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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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너무 극단적인데요. 저랑 이렇게 얘기를 할 생각은 안 해 봤어요? 일방적으로 끊으면 되는 거냐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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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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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보고있다안카나. 아씨, 또 뒤짓네.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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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 와. 줄 때는 언제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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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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