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공커] 뱀파이어 가든 <09>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0/f/10f910eafec7e6c313c62f01e52582e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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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보기 |
명수의 체온은 자꾸만 높아져만 갔다. 명수는 이러다가 딱 죽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때, 명수의 손을 살며시 잡아오는 차가운 손이 있었다. 자신의 이마에 닿아오는 차가운 체온이 떨어질때 명수는 아쉬운 맘에 그 손을 잡아챘다.
"성열아.. 이성열.."
명수는 눈을 뜰 수 없어 그저 그 손만 잡고 성열의 이름을 불렀다. 그런 명수를 보는 성열은 마음이 너무 아팠다. 명수의 손을 더 꽉 쥐었다.
하아,
시간이 흐르고 명수가 눈을 떳다. 자신을 바라보는 인영이 명수는 당연히 성열일것이라 생각했지만, 아니였다.
"누..누구세요?" "오, 눈을 떳군 인간. 아, 이제 인간이 아닌가?" "누구냐고요" "크큭, 그렇게 날 세울필요없어. 너도 곧 우리 가문소속이 되겠네."
앳되보이는 얼굴한 소년, 하지만 차가운 음성으로 알아듣기 힘든말만 해되었다. 그때 성규와 우현이 들어왔다.
"아- 가주님" "가주?" "흐흫, 그냥 보러왔어 멍청한 인간들을" "네?" "이호원이랑 김명수, 인간들은 참 멍청하지? 사랑을 위해 행복을 포기하다니, 크큭 웃겨." "가주님.." "이제 나는 이호원을 보러 갈꺼니까, 너희들이 알아서 설명해줘" "네," "예"
성종이 가고 명수와 우현, 성규가 남았다.
"몸은, 좀 괜찮아?" "아, 응 가볍네" "..그래" "성규형, 내가 설명할까?" "내가 할게, 저분은 우리 가주야. 그러니까 뱀파이어가 되면 어떤 집단에 소속하게 되는데 각 집단을 가문이라고 부르게 되. 집단의 우두머리는 가주가 되고, 우리 가문소속인 동우형이 이호원을 물었으니까 이호원은 당연히 우리 가문소속이 되는거고 그런 이호원이 너를 물었으니까 너도 우리 소속이 된거야." "아, 근데 성열이는?" "글쎄, 너 여기로 옮기고 나서부터는 안보여" "성규형, 이거" "아, 그래 이거 마셔" "피?" "당연한걸 뭘 묻냐" "걱정마 이거 동물피야, 우리 가문은 사람피 안마셔" "빨리 마셔, 이성열이랑 똑같네 얘, 그치 성규형?" "그럼 똑같이 해야겠네.."
성규가 성열이에게 그랬던 것 처럼 입에 억지로 갔다 대었다. 그러자 명수도 성열이 그랬던것처럼 한번에 마셨다.
"마셨어, 꽤 괜찮네?" "당연하지" "형, 이제 봤으니까 우린 집에 가자" "왜?" "아, 가자고" "그래그래 알았어. 그럼 명수야 몸조리 잘하고" "형, 성열이는.." "모른다고" "우현아, 까칠하게 좀 하지마" "아 형, 모른다는데 계속 묻잖아" "그래도" "갈께 명수야" "응"
이성열, 어딜간거야. 애좀 그만 태워 진짜.
그 시각 성열은 높은 빌딩의 옥상에서 바람을 맞으며 옥상 끝트머리에 앉아있었다.
"하아," "왠 한숨?" "어 뭐냐, 어떻게 알았어?" "아, 내 능력이 그거더라고 냄새 맡는거 그래서 니 냄새 따라서 왔지." "..그래" "멍청하다니까" "뭐가" "너" "내가 왜" "무슨 걱정을 그렇게 해" "너 같음 안되겠.. 안되겠네" "프하하, 그러니까 니가 멍청하다고" "아 이새끼가 진짜, 지도 뱀파이어 됬다고 눈에 뵈는게 없나 진짜" "이미 저질러진일이야, 김명수가 다시 인간될 수도 없잖아. 김명수 지금 혼란스러울텐데 혼자 둘거냐" "..." "니가 생각해도 니가 멍청하지?" "간다," "고맙다고? 그래 알았다."
성열의 모습이 멀어졌다.
"동우형한테 칭찬받아야지-"
미안해 명수야, 나 진짜 멍청이맞는가봐 이제, 멍청이 안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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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점점 요상해지네요..ㅜㅜ 금방 끝날것같아요..급전개..흐헣..
(소곤소곤)성열이 대사가 굉장히 오글거리는..
이러다가 이상하게 끝나버릴것같은..
사실 오늘 아침에 올리려고했는데 저는 사실 고3이라 학교를..
흐헣 아마도 뱀파가든이 끝나면 저는 나를 위한 선택을 구입할 생각이에요ㅜㅜ
아직 올릴려고 소재 적어논게 많은데...흡,
아잌아잌 이상해도 사랑해주세요ㅜㅜ
댓글사랑해요
눈팅하면은 안돼~ 주거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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