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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전체글ll조회 587

[인피니트/공커] 뱀파이어 가든 <05> | 인스티즈

 

 

 

[인피니트/공커] 뱀파이어 가든 <05> | 인스티즈

 

두유그대가 선물해주셨어요!!! 감사해요 그대!!

정말 예뻐요!!흐헣

 

 

 

 

 

 


5화 보기

 

 

몇일이지나고 과 MT날이 되었다. 약속에 늦은 성열은 기차역으로 헐레벌떡 뛰어갔다.

 

"어어! 성열아! 여기!!"

"미안미안 늦었지?"

"아니야 괜찮아"

"뭐가 괜찮냐, 이성열 빨리빨리좀 다녀라"

"아아 미안, 성규형하고 우현이형은?"

"벌써 타고 있지, 물론 우리 동우형도"

"얼씨구, 야 가자 명수야"

"그래"

 

 

성열과 호원 그리고 명수는 기차에 탑승했다.

 

 

"어어 느림보 왔네"

"응, 성규형은 벌써 자는거야?"

"큭, 어 잔다, 성규형 자는거야."

"남우현, 좀."

"헤헤, 규형 더 자, 도착하면 내가 깨워줄께"

"우현이형, 성열이한테 왜그래요?"

"내가 뭘."

"야야, 명수야, 우현이 원래 저러잖아 흐헣 성경, 읍"

 

성규가 재빠르게 동우의 입을 막았다.

 

"씨끄러워 빨리 자리에 앉아라."

"그래, 빨리 앉자 명수야."

"응"

 

그렇게 기차로 달려 도착한 곳은 동해바다였다.

봄이라도 아직 쌀쌀한 기운이 없지않은 날씨에 명수는 어깨를 움츠렸다.

 

"성열아, 안추워?"

"응응? 아 난 별로"

"야, 니 손 엄청 차가워. 빨리 방으로 들어가자."

"어..응."

 

성열과 명수 그리고 나머지 일행들은 펜션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들이 흐렀지만 명수는 성열이 이틀 내내 무엇을 먹는것을 보지못해 마음에 걸렸다.

 

어디, 아픈가?

 

"성열아, 너 밥은 안먹어?"

"먹었어"

"거짓말, 못봤는데"

"아아 먹었다니까, 나가자 우리도 내일이면 집에가는데,"

"...그래."

 

성열아, 나는.

 

나는.

 

...아니다.

 

언젠가는 말해, 주겠지? 성열아.

없다고 말하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너와 나 사이의 벽에 대해서 말이야.

 

성열이 밖으로 나가고 명수도 그 뒤를 따라 나갔다.

해변에 사람들은 이미 물놀이 중이였고 동우가 성열과 명수를 불렀다.

 

"어, 성열아 명수야!! 빨리와 니들도 놀자!!"

"응!!"

"가자, 성열아."

"그래."

 

명수가 성열에게 말했고 성열이 웃으며 대답했다.

그러자, 명수도 웃으며 성열의 손목을 잡고 일행에게 뛰어갔다.

 

역시, 차가워.

 

한참을 즐겁게 놀던 성열은 명수가 없는것을 깨닫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는 명수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것을 보았다.

 

"읍..!"

 

"명수야!!!"

 

성열의 외침에 다들 성열의 시선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았고 명수를 발견했다.

 

"김명수!!"

"어,어떻게해!!"

 

성열이 명수를 향해 뛰어들었고 명수의 손을 잡았다.

성열은 한 팔에 명수를 잡고 한팔에는 호원이 던져준 튜브를 잡고 물 밖으로 나왔다.

 

"하,하아.."

"괜찮아? 명수야? 괜찮아? 응?"

"응..하아, 넌?"

"어, 난 괜찮아."

 

명수가 괜찮은것을 확인한 성열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곧 사람들이 달려와 명수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야, 명수야 괜찮냐?"

"괜찮아?"

"어, 괜찮아. 그냥 발을 잘못 디뎠어."

 

명수는 괜찮다며 사람들을 진정시켰다.

 

"성열아, 명수데리고 먼저들어가라."

"응,"

"미안"

'뭐가,"

"나땜에 못놀았잖아"

"너없으면 어차피 재미없어."

"칫"

 

성규의 말에 성열이 명수를 데리고 들어갔다.

샤워실에서 샤워를 마친 성열과 명수는 담요를 몸에 두르고 벽난로 앞에 앉았다.

성열이 벽난로의 불을 바라보았다.

 

나도 따뜻해지고 싶다.

 

명수가 그런 성열을 슬쩍 바라보다가 성열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따뜻하지 않아도 따뜻해.

 

"이러니까 좀, 따뜻하다."

"뭐?"

"따뜻하다고"

 

엄청나게, 따뜻하다고 이성열.

따뜻하다 못해, 뜨겁다고.

 

 

 

 

 

 

 

으헿헿

언제쯤 수열은 달달해질까요..ㅜㅜㅜ

두유그대 표지 감사해요 너무이뻐요ㅜㅜㅜ

흐헣헝

읽어주신그대들 감사드려요!

 

댓글사랑해요

눈팅하면은 안돼 주거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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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션댓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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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오 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역시좋네요ㅠㅠㅠㅠㅠㅠ 수열이들 아련해서 어쩌죠ㅠㅠ 아유.ㅠㅠㅠㅠㅠㅠ 뱀파이어물 조으다! 담편도 보러올께요!ㅎ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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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아잌아잌 감사해요 그대ㅜㅜㅜㅜㅜ 흐헣 수열이들도 빨리 달달해졌으면..ㅜㅜ 아잌아잌 감사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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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ㅇ으뢰라ㅏㄴ어ㅣ러 ㅓ그대 사랑해여 뜬끔없이 고백합니다이ㅏ;ㅓㅎ;ㅣㅏㅓㅈ;ㅔ수열은 언제나 아련아려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픽에서도 아련아련덜 ;ㅑ더 ;ㅔ 사랑해여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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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아잌아잌 저도 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그대 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꺼하자 어? 흐헣허헝 헝헝 감사해요 그대ㅜㅜ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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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아잌//역시 그대에요!!!완전 재밌어요ㅠㅠㅠ아련아련하고 좋네요ㅠㅠㅠㅠ아아....우리 수열이들....☆★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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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으헿헹 감사해요 그대ㅜㅜㅜㅜㅜ 아잌아잌 그대 완전 사랑해요 흐헣ㅎ흐헣ㅎ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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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첨부 사진이쁘게 만들어드리고 싶었는데ㅠㅠㅠ미안해요 포토샵과는 담쌓은 저인지라....ㅠㅠㅠㅠㅠㅠ만들고보니 피 칠갑이네요....ㅠ저를 닮아서 좀 많이 다크할지도....ㅋ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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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뭐가요 그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헐 너무 이쁘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완전 대박 그대 사랑해요 보여요? 나 지금 감동의 눈물흘리는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해요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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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저게...스펠링이 맞을지는 장담못해요....ㅋㅋ큐ㅠㅠ나 진짜 포토샵 실력 비루해서 이런거 잘 안하는데ㅠㅠ그대가 처음인거 알아요?ㅋㅋ좋아해줘서 고마워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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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헐 처음이라구요? 와 그대 타고났네요ㅜㅜㅜㅜㅜㅜ예뻐요진짜ㅜㅜㅜㅜ아잌아잌 제가 처음이라니 영광이에요그대ㅜㅜㅜㅜㅜㅜ사랑해요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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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컴퓨터 뒤져가면서....큽...진짜고마워요ㅠㅠ저도 사랑해요 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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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아잌아잌♥♥제가 더 고마워요♥♥흐핳항항♥♥♥♥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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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그럼 그댄 이제 재미있는 글로 보답을 하는거에요=_=♥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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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아잌아잌 더 열심히해야겠네요 흐헣헝 아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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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아잌///그대 호이팅!!!!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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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충분히 지금도 달달해요ㅠㅠㅠㅜㅠ수여리들 ㅠㅠㅠ아이구 이쁘다ㅠ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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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흐헣 아잌 감사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쁜사랑해라 수열아!ㅜㅜㅜ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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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ㅠㅜㅠ너무 조으다ㅜㅜㅠ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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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흐헣 저도 그대 조으다ㅜㅜㅜㅜ 감사해요ㅜ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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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잘봤어요ㅋㅋㅋ눈팅은안돼~담편도기대해영ㅋㅋㅋㅋ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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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아잌아잌 감사해요 그대!!흐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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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두유선댓해쪄영'_'*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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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아잌 그대 사랑해요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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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역시그대야♥♥대체이런금손을어디서???나도줘요!!ㅋㅋ수여리들은역시아련하고뭐랄까그런거...!아련하면서살짝달달한고....쨔응!!^_^b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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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아잌아잌 그대가 더 금손이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헣헝 감사해요 그대ㅜㅜㅜㅜㅜㅜ흐헣허아잌아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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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지인이에요ㅋㅋㄱㄲ규ㅠㅠ수열이 아련아련 ㅠㅠㅠㅠㅠ대바구ㅡㅠ금손이셔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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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아잌 지인그대ㅜㅜㅜㅜㅜㅜ 감사해요 그대ㅜㅜㅜㅜ흐헣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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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반례하왓어여~늦잠잣더니으아ㅠㅠ너므늦엇네요ㅠㅠㅠ수열이아련해요ㅠㅠ특히성열이ㅠㅠㅠㅠ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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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흡, 성열이가 슬퍼해요ㅜㅜㅜㅜ흫 감사해요 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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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수열은언제쯤친해질까요ㅜㅜ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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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흡, 언제쯤 가까워질까요..ㅜㅜㅜ흐헣 감사해요 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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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정주댕햇글같아요한번에5편읽음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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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개짱
흫ㅎ 감사해요 그대!!
1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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