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공커] 뱀파이어 가든 <05>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0/f/10f910eafec7e6c313c62f01e52582e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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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그대가 선물해주셨어요!!! 감사해요 그대!!
정말 예뻐요!!흐헣
5화 보기 |
몇일이지나고 과 MT날이 되었다. 약속에 늦은 성열은 기차역으로 헐레벌떡 뛰어갔다.
"어어! 성열아! 여기!!" "미안미안 늦었지?" "아니야 괜찮아" "뭐가 괜찮냐, 이성열 빨리빨리좀 다녀라" "아아 미안, 성규형하고 우현이형은?" "벌써 타고 있지, 물론 우리 동우형도" "얼씨구, 야 가자 명수야" "그래"
성열과 호원 그리고 명수는 기차에 탑승했다.
"어어 느림보 왔네" "응, 성규형은 벌써 자는거야?" "큭, 어 잔다, 성규형 자는거야." "남우현, 좀." "헤헤, 규형 더 자, 도착하면 내가 깨워줄께" "우현이형, 성열이한테 왜그래요?" "내가 뭘." "야야, 명수야, 우현이 원래 저러잖아 흐헣 성경, 읍"
성규가 재빠르게 동우의 입을 막았다.
"씨끄러워 빨리 자리에 앉아라." "그래, 빨리 앉자 명수야." "응"
그렇게 기차로 달려 도착한 곳은 동해바다였다. 봄이라도 아직 쌀쌀한 기운이 없지않은 날씨에 명수는 어깨를 움츠렸다.
"성열아, 안추워?" "응응? 아 난 별로" "야, 니 손 엄청 차가워. 빨리 방으로 들어가자." "어..응."
성열과 명수 그리고 나머지 일행들은 펜션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즐거운 시간들이 흐렀지만 명수는 성열이 이틀 내내 무엇을 먹는것을 보지못해 마음에 걸렸다.
어디, 아픈가?
"성열아, 너 밥은 안먹어?" "먹었어" "거짓말, 못봤는데" "아아 먹었다니까, 나가자 우리도 내일이면 집에가는데," "...그래."
성열아, 나는.
나는.
...아니다.
언젠가는 말해, 주겠지? 성열아. 없다고 말하지만 분명히 존재하고 있는 너와 나 사이의 벽에 대해서 말이야.
성열이 밖으로 나가고 명수도 그 뒤를 따라 나갔다. 해변에 사람들은 이미 물놀이 중이였고 동우가 성열과 명수를 불렀다.
"어, 성열아 명수야!! 빨리와 니들도 놀자!!" "응!!" "가자, 성열아." "그래."
명수가 성열에게 말했고 성열이 웃으며 대답했다. 그러자, 명수도 웃으며 성열의 손목을 잡고 일행에게 뛰어갔다.
역시, 차가워.
한참을 즐겁게 놀던 성열은 명수가 없는것을 깨닫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리고는 명수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것을 보았다.
"읍..!"
"명수야!!!"
성열의 외침에 다들 성열의 시선이 향하는 곳을 바라보았고 명수를 발견했다.
"김명수!!" "어,어떻게해!!"
성열이 명수를 향해 뛰어들었고 명수의 손을 잡았다. 성열은 한 팔에 명수를 잡고 한팔에는 호원이 던져준 튜브를 잡고 물 밖으로 나왔다.
"하,하아.." "괜찮아? 명수야? 괜찮아? 응?" "응..하아, 넌?" "어, 난 괜찮아."
명수가 괜찮은것을 확인한 성열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곧 사람들이 달려와 명수에게 괜찮냐고 물었다.
"야, 명수야 괜찮냐?" "괜찮아?" "어, 괜찮아. 그냥 발을 잘못 디뎠어."
명수는 괜찮다며 사람들을 진정시켰다.
"성열아, 명수데리고 먼저들어가라." "응," "미안" '뭐가," "나땜에 못놀았잖아" "너없으면 어차피 재미없어." "칫"
성규의 말에 성열이 명수를 데리고 들어갔다. 샤워실에서 샤워를 마친 성열과 명수는 담요를 몸에 두르고 벽난로 앞에 앉았다. 성열이 벽난로의 불을 바라보았다.
나도 따뜻해지고 싶다.
명수가 그런 성열을 슬쩍 바라보다가 성열의 손을 살며시 잡았다.
따뜻하지 않아도 따뜻해.
"이러니까 좀, 따뜻하다." "뭐?" "따뜻하다고"
엄청나게, 따뜻하다고 이성열. 따뜻하다 못해, 뜨겁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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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헿헿
언제쯤 수열은 달달해질까요..ㅜㅜㅜ
두유그대 표지 감사해요 너무이뻐요ㅜㅜㅜ
흐헣헝
읽어주신그대들 감사드려요!
댓글사랑해요
눈팅하면은 안돼 주거주거!!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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