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공커] 뱀파이어 가든 <08>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1/0/f/10f910eafec7e6c313c62f01e52582e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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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보기 |
그 후 몇일동안이나 호원은 학교에 나오지 않았고 본의아니게 호원의 대출을 해주고 있는 성열이였다.
"성열아" "어? 명수야" "이호원 오늘도 안왔어?" "응, 많이 아픈가봐" "병문안 안가봐도 되냐?" "아, 동우형이 오지말랬어" "그래."
명수가 호원이 궁금한 눈치였지만 변화하는 과정에는 통제력을 잃기때문에 명수와 호원을 만나게 할 수는 없었다. 그 날밤, 동우에게서 다급한 전화가 왔다.
-성열아!! 김명수가 우리집에 있어! "뭐?! 설마 물린거야?"
성열은 재빨리 동우의 집으로 향했다.
-응..
안돼, 안돼 제발.
동우의 집에 도착한 성열은 고통에 몸부림치는 명수를 보았다.
"김명수!!" "아..으..윽, 서...성열아." "기다려, 내가 독 빼줄께" 독을 빼내려던 성열은 손을 명수가 잡아 저지시켰다. "서..성열아, 그냥 둬" "뭐?" "나, 으윽, 나.."
무언가를 말하려던 명수는 그대로 정신을 잃었다.
"명수야!!김명수!!" "이성열"
성열을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니 호원이 서있었다.
"이, 개새끼!!" "호야!"
성열이 호원을 향해 주먹을 날렸고 호원이 쓰러지자 동우가 달려갔다.
"이성열,진정하고 말 들어" "뭘! 뭘 들어!!!" "김명수, 다 알고있었다고" "뭐?" "호야?" "니가, 장동우가, 김성규가, 남우현이 뱀파이어인거 다 알고있었다고" "뭐? 어떻게!!" "너희 집, 니 방에 책장 뒤.." "하," "장동우가 날 물면, 그래서 내가 뱀파이어가 되면" "설마" "그래, 김명수 물어주기로했어 이성열을 병신이라서 자기를 안물거라고" "아무리그래도!" "넌, 동우형은 우리를 변화시키는게 잔인하다고 했지" "..." "호야" "근데, 우리만 나두고 앞서가는 너희들이 더 잔인한거야."
김명수.. 씨발, 안됀다고. 이 길은, 너무 힘들단 말이야. 같은 나이를 몇 십번, 몇 백번, 몇 천번 반복해야한단말이야. 니 부모님은, 가족들은, 어떻게 할 건데.. 병신, 진짜 병신.
시간을 거슬러, 명수와 성열이 수험생의 길을 걷고있을 때였다. 성열을 기다리던 명수는 성열이 오질 않아 성열의 집으로 향했다. 하지만 성열은 집에도 없었고 명수는 쇼파에 앉아 기다렸다.
뚜르르, 뚜르르
전화를 받을 수 없..
탁,
"전화도 안받고 어딜간거야 진짜."
명수는 일어나 성열의 방으로 들어갔고 침대에 앉아 천천히 둘러보았다.
"어? 뭐지?"
책장이 벽과 떨어져 있는것을 발견한 명수는 벽으로 밀려고 다가갔다가 문을 발견했다.
"문?"
책장을 옆으로 밀고 나타난 문을 열고 들어가니 어두운 방안이 나타났다.
"아, 추워 꼭 냉장고에 들어온것 같네"
어둠에 익숙해질 쯤 눈앞에 보이는 것들에 명수는 경악을 했다.
"뭐야 이게!"
명수는 뒷걸음질 쳐 방안을 빠져나왔고 책장을 원래대로 해 놓았다.
"하,하..뱀파이어였어?"
명수는 다시 쇼파에 가서 앉았고 얼마 후 성열이 들어왔다.
"어, 명수야..미안, 갑자기 일이생겨서.."
"됬어, 나 집에 갈게" "명수야!!" "내일 학교에서 봐" "야야, 김명수!!"
문 밖을 나선 명수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어쩐지 존나 이쁘더라. |
아잌아잌 이로써 애브리바디 뱀파이어!!
왠지 전개가 갑자기 빨라진 느낌..흫헣
그대들 감사해요!!
그럼 다음화에서 봐요~~
댓글 사랑해요
눈팅하면은 안돼 주거주거!
아직 시리즈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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