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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Triangle

06


 


 


 


 


 


 


 


 


 


 


 

"이상으로 발표 마치겠습니다." 


 


 


 

정재현의 마지막 말을 끝으로 우리의 발표는 끝이 났다. 그동안 힘들게 버텼던 나 자신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은 심정이 들었다. 그래, 그래. 시민아 개고생이었지만 괜찮아. 만족스럽게 끝났잖아. 그걸로 됐어, 그걸로 된 거야. 의자에 앉아있던 교수님의 미소를 슬쩍 곁눈질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뱉으며 자리로 돌아왔다. 


 


 


 

"." 


 


 


 

앞자리에 앉은 김도영의 동글동글한 뒤통수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그때 그 말은 무슨 뜻이었을까? 김도영이 민형이를 알리는 없고, 그냥 아무 의미 없이 툭 던진 걸까? 그렇게 넘기기엔 좀 찝찝한데. 입을 앙다물고는 김도영에게 가 있던 시선을 거뒀다. 안 그래도 불편한 김도영의 존재는 그 날 이후로 더욱 더 불편해졌다. 김도영 피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떻게 알았는지 정재현이 카페 단골 손님을 자처했다. 다들 나한테 왜 이래?! 


 


 


 

"음, 아메리카노." 

"." 

"아이스로 주세요." 


 


 


 

정재현은 뜨거운 걸 싫어했다. 자기가 겨울에 태어나서 그렇다나 뭐라나. 사실 조별 과제 이후로도 정재현의 얼굴을 똑바로 볼 자신이 없었다. 늦었다고 말하는 딱딱한 낯의 정재현의 모습이 머릿 속에서 둥둥 떠다녔고, 그냥 흘러갈 줄 알았는데. 정재현을 볼 때마다 떠올랐기 때문에. 정작 제 자신은 아무렇지 않은 듯 매일 같이 카페의 발 도장을 쾅쾅 찍었더랬다. 


 


 

그리고 어느 날이었다. 계산기 앞에 서서 창 밖을 바라보던 태일 오빠의 말에 나도 따라 창 밖을 쳐다봤다. 


 


 


 

"비 올 것 같다." 

"그러게요." 


 


 


 

사실 와도 상관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 기상 예보를 미리 보고 왔기 때문에 우산을 챙기기도 했고, 없어도 뭐. 카페에 굴러다니는 우산 하나 집어 들면 그만이었다. 비 오는 날을 싫어하는 나였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이상한 날이었다. 청소를 끝내고 옷을 갈아입던 중 짧게 울리는 알림에 가방 속에 있던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우산 있어?] 


 


 


 

정재현의 문자였다. 

토독토독- 두 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답장을 써내렸다. 전송 버튼을 누르려는데 띵. 하고 알림이 또 한 번 짧게 울렸다. 


 


 


 

[없으면 데리러 갈게.] 


 


 


 

그 문자에 나는 미리 써두었던 글자들을 지우고 다시 키보드에 손을 올려두었다. 토독. [괜찮아 우산 있어.] 전송 버튼을 누르고 핸드폰을 가방 속에 넣었다. 옷을 잘 정리하고 카페 밖을 나왔다. 얇은 빗줄기들이 힘차게 바닥으로 곤두박질했다. 가방 속을 뒤적거렸다. 그러다 손에 잡히는 핸드폰에 홀드키를 눌러 아직 읽지 못한 메시지를 확인했다. 정재현에게 문자가 와 있었다. 


 


 


 

[그래도 데리러 갈게.] 


 


 


 

뭐지? 왜 데리러 온다는 걸까. 고개를 갸웃했다. 그때 지각한 이후로는 정재현한테 잘못한 일 없는데 이 문자에 답장을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그런 내 머리 위로 큰 그림자 하나가 얹힌다. 


 


 


 

 

[NCT/정재현/이민형/김도영] Triangle : 06 | 인스티즈 

 


 

"데리러 온다니까." 


 


 


 

그 주인은 다름 아닌 데리러 온다던 정재현이었고. 정재현은 자기다운 검은색 우산을 내게 씌어주었다. 


 


 

"왜 왔어?" 


 


 

묻고 싶었던 질문이었다. 사실 이 질문을 할까 말까 살짝 고민했다. 아무 뜻 없이 온 건데, 괜히 정재현의 입장이 난처해지진 않을까 했다. 그런 내 걱정과 달리 녀석은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웃을 때마다 코에 잡히는 주름이 눈에 띄었다. 


 


 

"비가 와서." 

"." 

"네가 비 맞고 갈 거 같아서." 


 


 


 

그래서 왔어. 정재현의 대답에 눈을 끔뻑거렸다. 비가 많이 오던 그런 날이었다. 


 


 


 


 


 

Triangle

 


 


 


 


 

"다녀오겠습니다." 

"어어! 민형아 잠깐만!" 


 


 


 

하마터면 놓칠 뻔했네. 내일부터 중간고사라던 민형이의 말을 기억력 제로인 내가 똑똑히 새겨들었다. 뭐라도 챙겨줘야 할 것 같은 누나의 마음이랄까. 그래서 밤 동안 고민했는데. 딱히 해줄 게 없었다. 현관에서 신발을 신고 이제 막 나가려던 민형이를 붙잡았다. 손! 하고 민형이를 쳐다보니 민형이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내게 천천히 손을 뻗었다. 그리고 나는 그 손에 ABC초콜릿과 작은 막대사탕 등을 민형이의 작지 않은 손에 쥐여주었다. 단 게 기억력에 좋다길래. 내가 고딩 때 듣던 소리를 해대며 꼬옥 쥐여주었다. 


 


 


 

"감사합니다." 

"민형아 시험 잘 봐!" 


 

 


 


 

 

[NCT/정재현/이민형/김도영] Triangle : 06 | 인스티즈 

 

"잘 볼게요." 


 


 


 

민형이는 내가 준 사탕들을 입고 있던 후드 집업 주머니 속에 넣고는 그렇게 집을 나갔다. 나도 얼른 학교 갈 준비나 해야겠다. 


 

그렇게 대충 학교 갈 준비를 마치고 집 밖을 나갔는데. 글쎄 문 앞에. 


 


 


 

"일찍 나왔네." 


 


 


 

재현이 서 있었다. 


 


 


 

"여길 왜?"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 질문이었다. 그런 내 질문에 정재현은 특유의 미소를 짓고 입을 천천히 뗀다. 


 

 


 

 

[NCT/정재현/이민형/김도영] Triangle : 06 | 인스티즈 


 

 

 

"왜라고 물으면, 음." 

"너랑 같이 가고 싶어서." 

"주소는 유타가 알려줬고. 이제 궁금한 거 풀렸어?" 


 


 


 

나유타 이 미친놈이 결국은 일을 치는 구나. 정재현의 마지막 말에 지금쯤 세상 모르고 자고 있을 유타의 멱살을 잡아드는 상상을 했다. 상상? 아니 곧 현실로 실현될 그런 상황을 말이다. 학교를 갈 땐 정재현과 함께, 끝나고는 김도영과 함께. 난 어쩌다 이 신세를 지게 된 거지. 


 


 


 

"난 이쪽으로 가야 돼. 너는?" 

"어, 난 강교수님 수업이라서!" 


 


 


 

나는 어색한 웃음을 얼굴에 띄운 채 정재현의 옆에서 나란히 걷기 시작했다. 그렇게 학교에 도착하고 정재현과 다른 수업에 마음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더랬지. 하지만 그 환호성도 얼마 안 가 이어지는 정재현의 말에 뚝 끊겨버리고 말았다. 


 


 


 

"이따 점심 같이 먹자." 

"어어? 아니 왜." 

"왜? 다른 약속 있어?" 

"아! 유타랑 미리 약속한 게 있었는데, 깜빡했다." 

"유타 다른 약속 있다던데?" 


 


 


 

뭐 시바? 헉. 하마터면 진짜 욕할 뻔했다. 하긴 나유타는 나 말고도 친구가 많았지 참. 아니 그래도 어떻게 이럴 수 있어? 나한테 말 한 마디 없이? 그것도 정재현은 아는 사실을 내가 모른다고? 새삼 깨닫는 얄팍한 우정에 나는 속으로 눈물을 삼켰다. 내가 강교수님 수업을 어떻게 들었더라. 순식간에 지나간 시간들을 원망하며 나는 저 멀리 보이는 정재현의 모습에 주먹을 작게 그러쥐었다. 나를 싫어하던 게 아니었나. 싫어한 거면 끝까지 싫어하지 왜 갑자기 다가와서 나를 이렇게 무섭게 만드는 거냐고 당장이라도 달려가 놈의 소매를 붙잡고 묻고 싶었다. 물론 그러진 못 했지만. 


 


 


 

"뭐 먹고 싶은 거 있어?" 

"글쎄 나는 아무거나." 


 


 


 

아무거나라고 했지. 비싼 거라고 안 했습니다만. 밖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돈 냄새에 나는 문을 잡으려던 정재현의 팔을 다급하게 잡았다. 아니, 무슨 가게가 이래? 아주 번쩍번쩍하네. 내게 잡힌 팔을 한 번, 내 얼굴을 한 번 보던 정재현은 왜? 라며 천연덕스럽게 입을 열었다. 


 


 


 

"아니. 여긴 좀." 


 


 


 

내 지갑에 얼마가 있더라. 시간이 갈수록 얇아지는 지갑 사정에 울컥했다. 차마 비싸 보인다고 말은 내뱉지 못한 채 나는 주뼛거렸다. 


 


 


 

"괜찮아. 내가 살게." 

"아니, 얻어 먹기" 

"미안해서 그래. 할 말도 있고." 


 


 


 

정재현한테 얻어 먹기는 더 싫었다. 싫었는데. 조금 쓰게 웃는 정재현의 미소를 보니 더 이상 말이 안 나왔다. 


 


 


 


 


 


 


 


 


 


 

어니언's 

이젠 주말에 오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네요. 오늘은 재현이 편 같죠? 

다들 정글의 법칙 보셨나요? 전 본방으로 챙겨보면서 소리를 꽥꽥 질러버렸답니다. 재현나ㅠㅠ 다치지마ㅠㅠ 

혹시 트라이앵글에서 보고 싶은 소재나 그런 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항상 댓글 감사드려요. 진짜 글 쓰는데 힘이 팍팍 솟아난답니다. 독자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___^ 

암호닉은 새 글마다 신청해주시면 돼요. 정리는 언제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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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첫댓!!! 하핫 저도 정법에서 재현이 조금이라도 보일때마다 초집중해서 봤어요! 우리재현이 파파야도 따고 불피는것도 돕고 생각보다 너무 잘해요ㅜㅠ
6년 전
어니언
첫댓! 안녕하세요 독자님 :) 저도 재현이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집중 또 집중해서 봤어요 역시 시민이들 마음... 다 같아요... (끄덕) 파파야 딸 때 얼마나 귀엽던지 엉엉 ㅠㅠ 다시 한 번 봐야겠어요 독자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2
핫 담주 시험이라서 정법 안본 새우젓은 울어요ㅠㅠㅠㅠㅠ아 재현이 적극적인거 너무 좋아ㅠㅠㅠ 깨알 미뇽이 초귀엽이야 너무 귀여워.....! 쿠쿠쿠ㅜ엌 엔시티소용돌이에 갇힌 여주 넘 부럽네여...
6년 전
어니언
시험이라니... 잘 보시길 응원할게요! 아자아자! 적극적인 재현이 너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홍홍... 미녕아 많이 사랑해애...? 사실 쓰면서도 너무 부럽더라고요 그 여자 주인공 제가 한 번... 총총... (명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자님 !
6년 전
어니언
아 맞다 ㅠㅠㅠ 독자님들은 글에 움짤 있는 게 좋아요? 없는 게 좋아요?
6년 전
어니언
아 ㅠㅠㅠㅠ 급하게 올리느라 암호닉 그걸 깜빡했네요 ㅠㅠㅠㅠ 내일 컴퓨터 켜서 수정하겠습니다 ?
6년 전
비회원61.173
저는 움짤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아요!
커피번이예요!!재현이 정글ㅜㅜ마음아파서 못 보겠는데 활약상까지 받았다니까..절벽도 오르고ㅜ봐야겠어요ㅜㅠ
오랜만에 들어왔는데!재밌어요!항상!!

6년 전
어니언
커피번님 안녕하세요 :) 꼭꼭 보세요! 재현이 너무 잘 적응한 거 같아서 조마조마하다가도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피번님! 좋은 하루 엔나잇하세요 ❤
6년 전
비회원14.7
작가님 쭈꾸미에요!! 저는 움짤있으면 좋아용!!!
그리고 재현이 진도 훅훅 치고 나가네요
과연 할말이 무엇이지 넘나 궁금한것 ㅠ
한집에 같이 사는 민형이 보고싶네요

6년 전
어니언
쭈꾸미님 안녕하세요! 이번 편은 재현이 편처럼 되어버렸다죠 ... 한 회마다 분량 차이가... 끄악. 한집에 사는 민형이도 자주자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상상)(만으로도)(행복)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3
복숭이에요 ! 저는 있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으엑 할말이 도대체 뭐야 ㅠㅠ 너무 잘 끊으신거 아니에요 ???!!! 할말이 궁금합니다 !! 저렇게 또 잘해주니까 마냥 착한 재현이 같은데 ㅜㅜ 무슨 사연이 있어서 두얼굴인건지 .... 그나저나 집에선 민형이 학교에선 재현이 카페에선 도영이 ... 친구는 또 유타 ......... 좋은환경이네요 ㅎㅎㅎㅎㅎ

6년 전
어니언
복숭님 안녕하세요 :) 의견 감사해요. 너무 애매하게 끊었는데 본의 아니게... 크크.... 사연은 그렇게 큰 이유는 아닐 거 같고.. 아닌 게 아닌 건가... 하하... 저도 제가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읍니다. 사실 정말 쓰면서도 너무 부러워요 으아악... 좋은 환경... 왜 주위엔 한 명도 없을까요? 그게 당연한 거지만... 총총... 복숭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6년 전
비회원65.92
할미입니다! 악 재현이가 무슨 말할지 너무 궁금했는데 갑자기 끝나서 잉?! 작가님 끊기 타이밍 정말...乃 진짜 우산 있어도 데리러 간다는 정재현..엉엉 근데 저도 솔직히 아직 여주처럼 트라이앵글에 나오는 재현이가 무서워?요 속을 알 수 없어서..ㅋㅋㅋㅋ 현실 nct 정재현은 전혀 무섭지않아요 스윗한 복숭복숭 다정보스ㅠㅠㅠ아 트라이앵글 재현이도 챙겨주는 건 다정한데 어딘가모를 차가움이..정법에서 눈으로 불 피우던 재현이 ㅋㅋㅋㅋㅋ 활약상도 받고 외모는 그냥 완전 루키즈재현같지않아요? 정글 가더니 왜 더 어려진거야..재현이 정글가서도 잘해..역시 완벽한 재휸쓰..그리고 여주한테 주전부리 받고 시험 잘 보겠다는 민형이 ㅠㅠㅠ 민형이 올백각이야..아 그리고 작가님 저는 움짤 있는 게 더 좋아요! 얘들 미모도 덤으로 감상 ㅎㅎㅎ 움짤이랑 대사가 찰떡이면 몰입도도 더욱 높아지고..그리고 트라이앵글에서 보고싶은 소재는..유타와 여주의 투닥거림? ㅎㅎㅎ 사심이 느껴진다면 정답입니다. 진짜 유타같은친구 너무 사귀고싶어요 흑 아 그리고 도영이의 이별시점...! 저번에 궁금하다한 거 같은데 이건 뒤에 나올 예정이겠죠? 재현이가 여주를 바라보는 시점도 궁금한데 이것도 뒤에 나올 거 같고!!! 도영 재현 민형 카페에서 우연히 삼자대면하는 것도 재밌을 거 같아요 여기 발랄하지만 유타까지 있다면 꿀잼예상!!! 태일이도 카페에서 알바 중이니 총출동인가요? 와우 아 그리고 전 질투하는 얘들도 너무 귀엽고 좋습니다..여주 짱친 유타가 질투받는 날도
오겠죠?... 도영 재현 민형의 기싸움?도 보게 되겠죠? ㅎㅎㅎ 헉 이렇게 보니까 싸움조장?하는 거 같은데 전 등장인물 모두의 행복을 원합니다 하하뒤에 가면 달달한 에피소드도 나오겠죠? ㅎㅎㅎ 지금도 몇 몇 대사가 저의 심장을 치는데 달달한 에피가 나오면 읽다가 영원히 잠드는 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 작가님 주말마다 와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잘 읽고가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이번주도 파이팅♡

6년 전
어니언
할미님 안녕하세요! 끊기 타이밍이 적절했나요? 히히... 무서운 재현니 이미지가 성공했나요? 했다면 다행입니다! 현실 재현이는 마냥 왕자님 도련님 다해! 재현이가 다해! 엉엉! 진짜 할미님 말씀대로 재현이는 점점 더 젊어지는 거 같아요... 크으... 루키즈 재현이 갑자기 막막 보고 싶어지는 그런 밤이네요... 주전부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습니당당. 움짤 있으신 게 더 좋군요! 의견 감사해요! 소재 .. 투닥거림과! 이별 시점! 각 인물의 시점들까지! 하나하나 다 적어놓았습니다 소재들까지 ㅠㅠㅠ 너무 감사드려요 할미님 ❤ 총출동까지! 기싸움까지! 하나하나 다 너무 좋은 소재들인데요? 사실 달달한 에피소드가 제일 걱정이에요ㅠㅠ 쓰다보면 오글거리고 그렇다고 표현을 안 하자니 애매한 것도 같고... (걱정) 할미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ㅠㅠ ❤ 이번 주도 화이팅하세요!
6년 전
비회원49.157
우주입니다ㅜㅜㅜ
저 정글의 법칙 보면서 솔직히 약간 불편했어요......
귀하디 귀한 우리 재현왕자님 왜 저기서 멍멍이 고생하는건지ㅠㅠㅠㅠㅠㅜㅠ힘든건 누나가 다 할 게ㅜㅠㅜㅜㅜㅜㅜㅠㅜㅠ우리 재현이 특급호텔길 풀 빌라 길만 걸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저 보고싶은 소재 있어요!
별이 쏟아지는 곳에 가게 되어 같이 별 보며 설레이는 기분의 여주와 그런 여주가 별 처럼 느껴지는 재현이 보고 싶어요ㅠㅠ❤
그리고 민형이와 정류장에서 만나 한 발 한 발 같이 걷는 장면도요!! 같시같자.....❤

반영해주신다면 혼신의 힘을 다 해 큰 절을 올리고 보겠습니다ㅎㅎ

6년 전
어니언
우주님 안녕하세요 :) 재현이... 재현왕자님 ... 힘든 건 내가 다 할게 ㅠㅠㅠㅠ 역시 다같은 시즈니들의 마음.. 이랄까요 ? 보고 싶은 소재 진짜 읽으면서 헉! 했어요... 와아... 별... 별이라는 단어는 참 신기한 것 같아요. 그냥 상상만해도 까만 하늘에 총총 박혀있는 그런 별... 그걸 재현이랑이라니 ㅠㅠㅠ 악! 이건 꼭 써야겠어요... 민형이와 정류장에도 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좋아요 좋아... 완전 설레버리네요 크크. ❤ 하나하나 적어두겠습니다! 우주님 정말 좋은 소재들까지 넘넘 감사드려요 ... ❤
6년 전
독자4
[론리갈맹]입니다! 작가님 마음대로 하세욧!!!!!!!!! 움짤 있든 없든 작가님이 원하시는대로 다 좋습니다!!!!!!!!!!!!!!!!
정말 제가 좋아하는 글잡ㅠㅠㅠㅠㅠㅠ 으악 재현쓰 왜 뭔데 설레고 다정하고 막 그러는건데..? 여주야 맘을 열어줘 엉엉 재현이를 잡!!!!!아!!!!!
항상 재밌고 설레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봤어요!

6년 전
어니언
론리갈맹님 안녕하세요! 옴마! 제 마음대로라니! 다 좋아해주셔서 다행입니다아아!! 좋아하는 글잡이라니 ㅠㅠ 이 부분이 너무 감동 포인트 쿡쿡 아닙니까? 엉엉... 감사해요 론리갈맹님 ... 재현이를 잡!!!!!! 아!!!!!!! 저야말로 이렇게 읽어주시고 재치있는 댓글까지 넘넘 감사드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론리갈맹님 ❤
6년 전
독자5
작가님 저 [딸기]요!! 재현이가ㅜㅜ 직진이네유ㅠㅠㅠ 와 설레요ㅠㅠ 여주 넘나 부러운 것.....작가님 너무 오랜만이라 정말 반갑습니다 작가님 주말에라도 와주시는게 어딥니까!! 작가님 오늘도 잘 읽고갑니다 감사해용❤️❤️
6년 전
어니언
딸기님 안녕하세요 :) 직진 재현이 잘 어울리나요? 제가 어쩌다 보니까 주말마다 컴퓨터를 키게 되었는데 이번엔... 이번엔...! 그래도 자주 오도록 노력할게요 딸기님도 그렇고 다른 독자님들도 자주 보고 싶으니까요!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딸기님 ❤
6년 전
독자6
ㅜㅜㅜㅜ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 빨리 보고싶습니다 ,,,,, 다음화 올리시면 헉시 답댓 해주실수있으신가요흙흙
저는 움짤 있는 게 더 좋습니다 !! 없어도 좋지만 있는 게 더 좋아혀!

6년 전
어니언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ㅠㅠㅠ ❤ 다음화 오늘 올릴까 내일 올릴까 지금 고민 중에 있답니다 .. 아마도 오늘 올린다면 곧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요 ... 아직 노래를 선택 못 해서 언제 올릴지는... 흑흑... 움짤 있는 게 더 좋으시군요! 의견 감사합니다 독자님!
6년 전
독자7
앗브금까지넘좋군요윌콕스노래워후
드디어?‍♀️?‍♀️?‍♀️ 제일최근까지 따라잡았네영ㅋㅋ
아마지막에 재현이가 미안한거도 있고라한게 뭔지또 궁금하네요!
다음화보고싶어욧ㅎㅎㅎ

6년 전
어니언
헉 윌콕스 노래를 알아차리시다니! 혹시 좋사있부터 하나하나 댓글 달아주신 그그!! 독자님이신가요? 알림이 하나하나 쌓여가는 거 보고 놀랐어요! 크크... 너무 감동입니다 ㅠㅠ 독자님 다음화도 얼른 올리도록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1
앗...네맞아요..ㅎㅎㅎㅎ알아봐주시니괜히또 기분좋네요//ㅎㅎ응원하겠습돠!!작가님날이많이추우니깐감기조심하시구요다음화도기다릴게영?
앗올려주셨네요그렇다면당장?‍♀️?‍♀️?‍♀️

6년 전
독자8
정법은 담주 시험이라ㅠㅜ 못 봤는데 재현이 들이대는 거 넘 좋ㄴ네요... ㅠㅠ흑 민형ㅇ이 귀여따... 담엔 동영이도 많이 나오겠죠...? 헤힛... 재현이 할 말이 몰까용ㅇ... 궁금해ㅜㅜ 자까님 넘 글을 재밌게 잘 쓰세용... 흑
6년 전
어니언
시험이라니 ㅠㅠㅠ 화이팅! 응원할게요 독자님! 들이대는 적극적인 그런 재현이 넘 ... 좋네요... 킁... 도영... 도영... 도영이!!!! 많이 나왔? 나왔... 을까요...? 나오긴 했습니다! 하! 핫!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독자님 ❤
6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 자까님!!!!노아에요!!
며칠 뒤 시험이라 되게 우울하게 지냈었는데 작가님 신알신을 발견하자마자 기분이 완전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며칠 뒤 시험이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요,,
하여튼!! 재현이 완전 불도저 아닌가요?(입틀막) ㅇ..아니면 말구요(민망) 저렇게 적극적인 남자 완전 대환영입니다ㅠㅠ 그냥 재현이한테 남주를 주는 걸로.. (오열) 그리구 민형이한테 준 초콜릿이랑 사탕, 민형이가 잘 먹겠죠? 막..막 안 먹고 버리고 그러면..(말잇못)... 아니 그래도 받아준 것만으로도 고마우니 그냥 감사해할래요。゚(゚´ω`゚)゚。 그리구 민형이가 막 준 거 버릴 애도 아니구.. 그냥 제가 너무 앞서가서 생각한 듯 싶네요ㅋㅋㅋ 저는 글 중간중간에 움짤 넣는 거 완전 대 찬성입니다!!! 글 읽으면서 이불 뻥뻥 차면서 좋아하다가 애들 사진까지 나오면 저는 아주 침대 위를 뒹구르르 구르니까요.. 물론 작가님이 사진 찾기 어려우시고 넣을만한 사진이 없다! 그러면 안 넣어도 되지만 둘 중 고르라면 저는 넣는 거에 완전 대찬성입니다٩( ᐛ )و
재혀니 정글 나오는 거 보고싶어요..ㅠㅠㅠ 이눔의 시험이 뭐라고 덕질인생까지 잡는지..ㅠㅠㅠ 저는 그래서 이번 연휴 때 몰아서 왕창 다 볼 계획이에요!!! 한편에 2~3번씩 보면 정글에서 열심히 생활하는(???)재현이의 모습이 머릿속에 기억 남을테니까요.. 하핫 너무 의식의 흐름대로 적은 것 같은데..(민망) 하여튼 오늘도 글 쓰시느라 저엉말 수고하셨구 진짜로 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ㅠ 늘 감사하지만.. 진짜루 이런 글 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늘 작가밈 글을 알고 보게 된 건 제 인생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기쁜 일 입니다。゚(゚´ω`゚)゚。너무너무너무 수고하셨구 감사해요❤️❤️

6년 전
어니언
노아님 안녕하세요 :) 시험이시군요 ㅠㅠ 요즘 다들 시험기간이라 힘드실 거 같아요 아자아자! 스트로니! 불도저... 재현이.. (같이)(입틀막) 남주는 과연 누가 될까요? 아직까진 잘 모르시겠죠? 모르셔야... 모르셔야 해요! 민형이가 잘 먹었으면 좋겠는 바람... (22) 움짤 넣는 게 더 좋으시군요! 애들 사진까지... 앞으로도 노아님이 침대 위를 뒹구르르 구를 수 있게 좋은 짤을 찾아다녀야겠어요 총총... ❤ 시험 끝나시면 정법 몰아서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연휴도 길고! 덕질도 길게! 끄으 상상만으로도 벌써 죽어요... 이런 글이라니 ㅠㅠ 과찬이세요 .. 아직 많이 모자라고 부족한 글인데 매번 이렇게 읽어주셔서 저야말로 더더 감사드립니다요 ㅠㅠ 노아님 항상 감사해요 ❤❤
6년 전
독자10
엔나잇나잇이에용!!! 재현이최앤데ㅠㅜㅠㅠㅠㅠㅠ이번편 너무 좋아엽 ㅠㅠㅠㅠㅠㅠ 자꾸 여주 델러오는 재현........재현이 여주한테 차갑게 말해가지고 사고ㅓ하려는건가 멀까요ㅠㅠㅠ궁금해여 그리고 중간마다 짤들 싱크도 완전 잘맞눈고가태요 작가님안목乃 다음편도 기대하고있을게용 ㅎㅎ
6년 전
어니언
엔나잇나잇님 안녕하세요! 재현이 최애시라니! 이번 편 약간 재현이 편 같지요오... ? 히히... 짤도 싱크 잘 맞나요 ㅠㅠ?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휴휴!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엔나잇나잇님 다음 편에서 만나요 ❤
6년 전
비회원74.110
암호닉 [당나귀] 신청해요!!!! 오늘 제일 궁금한 점은 재현이는 왜 씁쓸한 웃음을 지은 것인가.....
6년 전
어니언
암호닉 신청 감사합니다 당나귀님! 재현이.. 웃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같이)(궁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2
재현아 ㅠㅠㅠㅠㅠㅠ 오늘도 잘생겼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잘 보고 갑니다 !
6년 전
어니언
매일매일이 리즈 쾅쾅 찍는 왕자님 재현이... ❤ 독자님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13
재현아 이러기 있니?!?!? 데리러오는거 뭐야 정말 너란남잔 너무 완벽해...... ㅜㅜㅜ 할 말이 뭘까요? 너무 궁금해서 얼른 다음편 읽으러갈게요 ㅎㅎㅎㅎ
6년 전
독자14
있잖아요 자까님 저는 역시 재현인가봐요... 최애가 재현이긴한데 이렇게 재현이가 한번 잘해주는것 같다고 걍 마음이 휘리릭!!바뀌어버리다니 .... 정재현 진짜...이뻐...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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