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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 설 특집 빅스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즌 1, 아홉번째 이야기 (부제: 뜨거운가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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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이름 없으신 분들 얘기해주세요!

 

 

 

 

 

[VIXX] 설 특집 빅스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즌 1, 아홉번째 이야기 (부제: 뜨거운가요?) | 인스티즈

 

 

 

 

 

 

 

 빅스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즌 1, 마지막 설특집 방송!

과연 어떤 핫한 이야기들이 펼쳐질까요?

지난 시간, 원식씨가 뽑은 질문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하라는 거였는데요-

원식씨가 한참 고민을 하다 입을 떼었습니다.

 

 

(원식) "..그럼 일단 미지근한거 먼저!"

 

(학연) "네, 한번 이야기 해 보세요-"

 

(원식) "음.."

"나, 요즘에 멤버들 몰래 완성한 거 있어요."

 

(학연) "뭔데요?"

 

(홍빈) "아, 뜸 들이지 말고 얘기해봐요."

 

(원식) "팬들을 위한 곡이요."

 

 

원식씨의 대답에, 한 순간 집 안은 조용해졌습니다. 여섯 남자들이 원하던 대답은 아닌 듯 싶은데요-

멤버들의 따가운 눈초리에 이리저리 눈을 굴리며 눈치를 보는 원식씨입니다.

 

 

 

Q. 미지근한 대답을 했을 때, 반응이 좋지는 않았는데-

(허탈하게 웃으며) 아 진짜, 전 그렇게 까지 조용해 질 줄은 몰랐어요.

진짜 비밀리에 저 혼자서 완성한 거였어요. 그런데 믿었던 켄 형 마저도.. 정색하더라구요.

 

 

 

애써 가라앉은 분위기를 띄우려는 듯 학연씨가 어색한 웃음을 짓기 시작합니다.

왠만해서 반응을 조금이라도 해주던 택운씨마저도 쇼파에 등을 기대는데요-

원식씨는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곤 그대로 옆으로 쓰러집니다. 그러다 다시 오뚜기처럼 일어나 고개를 세차게 돌리기 시작합니다.

 

 

(원식) "아, 미안해요."

"내가 그래서 미지근 한 거라고 했잖아."

 

(상혁) "그럼, 그 곡에 대해서 조금 얘기해줘요."

 

(학연) "ㄱ..그래요! 그게 좋겠다."

"소개 해줘요, 어떤 곡인지!"

 

(원식) "ㅇ..어, 그러니까-"

"빅스가 전체로 우리 팬분들을 위한 곡은 만든적이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기대를 하셔도 나쁘지 않은 퀄리티랄까요?"

 

 

원식씨의 진지한 대답에 모든 멤버들은 그제서야 수긍을 하기 시작합니다.

원식씨는 갑자기 다시 살아나는 반응에 안심을 한 듯 웃는데요-

그 때, 학연씨가 기습적으로 질문을 합니다!

 

 

(학연) "핫한 이야기는 언제 해 줄 거에요?"

 

(원식) ".. 그렇게 핫한 건 아닐 수도 있어요, 제 기준에서는 핫한 ㄱ.."

 

(상혁) "형 기준에서 핫한거면 정말 핫한거에요."

 

(홍빈) "그래- 당연한거지!"

"우리 라비는 좋아하잖아요."

 

(원식) "ㅁ..뭘요-"

 

(학연) "그럼 한 번 해봐요."

 

 

원식씨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들지 못합니다.

그것도 잠시, 원식씨는 자리에서 일어나 손에 부채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핫했던걸까요?

원식씨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학연씨는 묘한 표정을 지으며 도망을 가고 있는 원식씨에게 다가갑니다.

그러고 원식씨를 안방으로 데려가는데요-

방 문이 세게 닫히는 소리가 들립니다.

택운씨는 궁금했는지 쇼파에서 일어나 문 앞으로 갑니다.

그러곤 귀를 대고 조금이라도 들으려고 애를 씁니다.

물론 택운씨만 그러는 건 아니겠죠? 

문 앞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네명의 남자가 보입니다.

모두가 더 잘 들으려고 귀를 기울이는 이 때, 갑자기 방 안에서 원식씨의 신음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곤 바로 문쪽으로 다가오는 움직임이 느껴집니다.

그에 놀란 멤버들은 모두 다급히 다시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약간 얼굴이 달아오른 원식씨와 환하게 웃으며 나오는 학연씨가 보이는데요-

네 명의 멤버는 마치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원식씨와 학연씨를 바라봅니다.

 

 

(학연) "내가 미리 사전 검증을 했어요."

"정말 핫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약간의 벌을 주고 왔죠."

 

(원식) "진짜.. 너무 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그런 대답을 했다고 저한테 베개를 던질 수가 있어요!"

 

(택운) "...그럼 다음 멤버."

 

(상혁) "에이, 너무 약했나 봐요."

"엔형이 야한 대답을 가릴 형은 아니잖아요-"

 

(재환) "오모오모, 그럼 다음 사람이 해요!"

 

 

 

Q. 핫한 걸로 준비한 대답은 무엇인가요?

(모자를 고쳐쓰면서) 그거요.

예전에 빅스 멤버 끼리.. 했던 일이요!

저도 포함되어 있는 일이니까, 괜찮을 줄 알았는데..

엔형이 이상하게 엄청 반대를 하더라구요.

사실 엔형이 제일 많이 하긴 했어요. (눈치를 보며 작게 이야기 하는)

그래서 비밀리에.. 제 대답은 사라졌습니다.

 

 

 

과연 원식씨가 준비한 빅스멤버들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요?

무엇인지 저도 궁금한데요-

학연씨가 큼큼, 헛기침을 하다가 앞머리를 쓰윽 넘기고 다시 꽃병을 들었습니다.

 

 

(학연) ".. 음 앞으로는 사전 검증이 있을 거에요-"

"내가 수위 조절을 한다구요."

"알았죠?"

 

 

학연씨가 굳은 표정으로 검지 손가락을 척, 하고 올리는데요-

아무래도 이 손버릇은 고쳐지지가 않는 것 같네요.

학연씨의 단호한 말투에 모두가 조용해지고, 다시 학연씨가 진행을 하기 시작합니다.

 

 

(학연) "그럼, 이번엔 누가 할래요?"

 

(홍빈) "막내가 먼저 해야죠."

 

(상혁) "ㅇ..어.. 그래요!"

 

 

상혁씨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학연씨가 꽃병을 들고 다가갑니다.

그러곤 자세를 낮춰주는데요-

상혁씨는 볼에 바람을 넣고 부풀리다 눈을 질끈 감고 쪽지를 고릅니다.

이 때, 재환씨가 지나가는 말로 한마디를 툭 내밷습니다.

 

 

(재환) "진짜, 핫한 질문만 남았어요-"

"다들 기대해도.. 나쁘지 않을 거에요!"

 

 

상혁씨는 재환씨의 말에 입을 크게 벌립니다.

그러곤 종이를 펼치는데요-

흰 종이에 적혀진 문구를 보고 상혁씨는 어이가 없다는 듯 이마에 손을 얹었습니다.

상혁씨가 펼쳐본 종이를 뺏어든 학연씨가 무엇인지 크게 이야기를 해주려고 합니다.

 

 

(학연) "여자 관계."

 

(재환) "오모, 우리 효기는 복잡하지 않나?"

 

(상혁) "뭐가요- 전 정말 깨끗해요."

 

(학연) "제가 들은 것만 해도 두가지는 되는데.."

"정말 깨끗한가요?"

 

(상혁) "네. 정말로요!"

 

(학연) "그렇다면 제가 이야기를 해도 되는거죠?"

 

(원식) "저도 알고 있는 거 있어요!"

 

 

형들의 집중 질문 공세에 상혁씨는 억울하다는 듯이 표정을 짓는데요-

상혁씨는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며 잠깐 고민을 하다가 멤버들의 앞으로 나가 앉았습니다.

(상혁) "이게.. 방송에 나간다면 전 누나한테 맞을지도 몰라요."

 

 

(홍빈) "누나? 빚쟁씨?"

 

(상혁) "네."

"그래도 지난 일이니까, 이야기 해드릴게요-"

"제가 결혼 전에, 그러니까 활동 할 때에 아는 여자 아이돌 그룹분이 있었어요.'

"두, 세명 정도 여자분들이 저한테 번호를 물어보시더라구요."

"..그게 끝이에요!"

 

(학연) "우리는 그게 궁금한게 아니에요-"

"그래서 사겼어요?"

 

(상혁) "..네."

"진짜 한 2주? 정도 연락하다가 택운이 형 번호 알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전 다리? 역할만 한 거구요!"

 

(택운) "..나?"

 

(학연) "어머, 그럼 택운씨한테 질문이 넘어갑니다-"

"그 여자 아이돌 그룹분, 카톡 받았어요?"

 

(택운) "아니요."

"..아, 한 분 있어요."

 

(학연) "그 분이 뭐라 했어요?"

 

(택운) "홍빈이 번호 달라던데-"

 

(상혁) "네?"

"와, 그 분 정말 대단하시다-"

"두명을 이용하다니."

 

(홍빈) "어? 그럼 그 분이 맞나?"

"제가 그 때, 카톡을 받았는데-"

"예능 프로그램 끝나고, 저한테 엔형한테 연락하고 싶다고 번호 좀 달라고 하시던데!"

 

(학연) "..나요?"

 

 

그렇게 화살은 쭉쭉 돌아가 학연씨의 앞에서 멈췄습니다.

학연씨는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화들짝 놀라는데요-

그 여자아이돌 분은 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Q. 여자 아이돌 분에게서 문자나, 전화가 왔나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아, 저한테 원래 여자 분들이 되게 많이 연락을 해주셨어요.

빅스 칭찬도 해주시고, 뭐 그렇게 여러가지로요.

그런데 막 그런 사적인 감정이 담긴 문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어? 그러고 보니까 예전에 추석 프로그램 끝나고, 한 분이 저한테 여자친구 있냐고 물어보시긴 했어요.

그래서.. 그냥 매니저한테 말해 드렸죠!

(입모양으로) 사실 무시했어요- 

 

 

 

그렇게 빅스멤버들은 상혁씨의 여자 관계에서 학연씨의 이야기까지 한바퀴를 돌아 버렸네요.

이미 상혁씨의 다른 여자 관계는 묻혀진지 오래였습니다.

그렇지만, 평소 팬들 사이에서 철벽남 이라고 불리며 그런 관계는 확실하게 하던 상혁씨였기에, 별 다른 이야기는 없었을 겁니다.

그럼 다음 차례, 세번째 답변을 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학연) "지금부터는 눈치게임으로 순서를 정하도록 할게요."

"눈치게임 시작-"

 

 

학연씨의 말에 시작된 눈치 게임.

홍빈씨와 재환씨 그리고 택운씨와 학연씨가 아직 남아있는데요-

이 때, 재환씨와 택운씨가 같이 숫자를 외칩니다.

 

 

(재환, 택운) "하나!"

 

(학연) "그럼 누가 먼저 할 지 정해요."

 

(택운) "제가 먼저 할게요."

 

(학연) "오- 레오씨, 기대되는데요?"

 

 

택운씨는 머뭇머뭇하다 학연씨의 근처에 있던 꽃병에서 겹쳐진 종이 두개를 집었습니다.

안의 내용이라도 본 것일 까요, 택운씨는 새어나오는 웃음을 감추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한 장의 종이만 가지고, 나머지 종이는 재환씨에게 건네주는데요-

재환씨는 택운씨가 준 종이를 펼쳐보곤 놀라고 말았습니다.

자기가 쓴 주제인데, 왜 당황을 하는 걸까요?

 

 

(택운) "제가 뽑은 주제는 프로포..즈 입니다."

 

(학연) "택운씨는 첫사랑과 결혼 한 로맨티스트잖아요-"

"빚쟁씨를 만나게 된 이야기부터, 다 해주세요!"

 

(원식) "저는 정말 궁금했어요-"

 

(택운) ".. 저는 제 아내를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났구요."

"제가 가수를 준비하고, 그럴 때 제 옆에서 항상 있어줬어요."

"그렇게 만나게 된 건데-"

 

(학연) "더 자세히, 고등학교 때부터 결혼 전 까지 사귄건 아니잖아요-"

 

(택운) "제가 졸업식 날에, 꼭 가수가 되서 다시 찾아가겠다고 얘기 했었어요."

"빚쟁이 덕분에 제가 가수가 됬다고도 얘기 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 그래서 데뷔하고, 활동하다가 잠깐 허리를 다친 적이 있었잖아요-"

"그 때, 빚쟁이가 근무하는 병원에 가게 된 거에요."

"그래서 그 때부터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고."

"결혼까지 하게 된 겁니다."

 

(상혁) "그럼 빚쟁씨는 언제 부터 좋아한거에요?"

 

(택운) "중학교 때 부터요."

 

(홍빈) "우와, 진짜 의외로 형이 로맨틱하네요."

 

(학연) "그럼 프로포즈는요?"

 

(재환) "크, 아마 제 생각에 레오형은 러브 엑츄얼리 처럼 스케치북에다가 했ㅇ.."

 

(택운) "..."

 

(재환) "아니에요, 계속 해요!"

 

(택운) "그냥, 조용한 곳에가서 했어요."

"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요."

 

(학연) "그럼 빚쟁씨가 반지 받고 나서, 뭐했어요?"

 

(원식) "당연히 다음 차례는 ㅋ.."

 

 

택운씨가 원식씨의 말에 바로 벌떡 일어나 원식씨의 위에 올라탑니다.

그런 택운씨를 말리던 상혁씨와 홍빈씨는 이제는 지친 듯 합니다.

 

 

(학연) "정말 원식이 말대로 뽀뽀 했어요?"

 

(택운) "..비밀 입니다."

 

(학연) "그래요, 그래요."

"아, 프로포즈 하면 상혁이가 짱 아닌가?"

 

(상혁) "아무래도 저를 따라 올 남자는 없겠죠?"

상혁씨는 콘서트장에서 빚쟁씨에게 프로포즈를 했는데요-

 

 

그 뒤에 상혁씨를 이어서 콘서트장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가수 분들은 없었습니다.

상혁씨가 실수를 해서 그런걸까요?

 

 

 

Q. 프로포즈를 하던 날, 콘서트 장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요?

제가.. 제 솔로 무대 때에 빚쟁누나가 있을 곳에 조명을 해달라고 했는데..

다른 팬분들 쪽으로 조명이 갔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냥 공연중에 누나가 있는 구역으로 가서 꽃을 건넸습니다.

한마디로 하면.. 성공한 건 아니죠.

 

 

 

학연씨는 어느정도 택운씨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자, 재환씨에게 시선을 돌립니다.

이상하게 재환씨가 앞에 있는 오렌지주스를 많이 마시는데요-

질문을 받고 나서부터 긴장을 한 듯 싶습니다.

과연,, 그 질문은 무엇이었을까요?

 

 

(학연) "켄씨? 이리줘봐요."

 

(재환) "...안 돼요!"

 

 

학연씨는 특유의 얼굴을 구기는 표정을 지으며 재환씨가 품에 꼬옥 껴안고 있던 질문지를 뺏어들었습니다.

재환씨가 받은 종이를 보던 학연씨는 갑자기 웃음이 터지고 말았네요.

재환씨는 머리를 감싸쥐고 울려고 하는 척을 합니다.

 

 

(학연) "ㅋ..큼."

"어, 이건 제가 본 것중에 정말 핫하네요."

"켄씨가 저희 집을 태워버릴 수 있을지도 모르는 그런 질문을 썼어요."

"그러고 걸려버렸네요."

"켄씨가 뽑은 질문은 바로, 이것입니다."

 

[아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점]

 

 

모든 멤버가 갑자기 부끄러운 듯 얼굴을 손으로 가리기 시작합니다.

방금까지 당당했던 여섯 남자들은 어디가고, 수줍은 여학생 같은 빅스 멤버들만 남아있는데요-

택운씨는 묘한 표정을 지으며 웃으려고 하네요.

 

 

(재환) ".. 이걸 쓰지 말았어야 됬는데!"

"일단, 저는.."

 

(상혁) "형은 남자 애기 낳았잖아요-"

"비결이 뭐에요?"

"원래 남자는 남자 쪽이 좋아야, 그래야 낳을 수 있잖아요!"

 

(홍빈) "그니까, 나도 우리 햇님이, 아니 해날이 동생 낳아줘야 되는데."

 

(학연) "그래요? 그럼 잘 됐다, 켄군- 얘기해봐요."

 

 (재환) "..."

"혁이 너도 승현이 낳았ㅈ.."

 

(학연) "효기는 아직 어려서, 그런거 잘 몰라요-"

"우이 재환이가 한번 얘기해 봐요."

"다들 기다리잖아."

 

(재환) "..아, 전 그냥 하체운동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홍빈) "그리고 또 뭐요?"

 

(재환) "..좋은 음식 많이 먹었어요!"

"진짜, 두 가지만 열심히 했어요!"

 

(학연) "아, 그래서 그런가?"

"재환이 허벅지가 점점 탄탄해지던데."

 

(상혁) "에이, 너무 약하다."

 

(학연) "그럼 우이 효기가 말해볼래요?"

"원식이도."

 

(홍빈) "아직 혁이는 잘 모르니까, 원식이한테 물어보죠!"

 

(원식) "..ㅁ..뭐?"

"어, 저는 그냥 신혼 여행가서 잘 했어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사실 와이프가 도와줘서 귀여운 쌍둥이를 낳은거에요."

 

(학연) "그럼 아내의 역할이 컸던 건가요?"

 

(원식) "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래도 제가.. 나름 준비를 해서 괜찮았ㄷ.."

 

(학연) "너무 뜨거워 지면 민망해요, 여기에서 그만-"

"재환씨? 좋은 정보였어요-"

"홍빈이가 이제 아들을 갖게 되면, 재환씨 덕이라고 봐도 되겠어요!"

 

 

재환씨는 귀까지 빨개졌네요.

택운씨는 턱을 괴고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질문에 대답을 잘해준 원식씨는 갑자기 무의식적으로 대답한 것들이 떠올랐는지 거실 바닥을 구르려고 합니다.

오늘 가장 많이 파헤쳐진 멤버는 원식씨가 될 거 같네요.

그럼 다섯번째 질문으로 넘어가 볼까요?

 

 

(학연) "어, 아까 핫한 질문이 너무 강렬했던거 같죠?"

"후끈후끈 하네요."

"이제, 저랑 홍빈씨만 남았네요!"

"홍빈씨? 먼저 하도록 해요."

"리더의 권한 이니까, 너무 슬퍼 말구요-"

 

 

홍빈씨는 학연씨가 건네 준 종이를 펴봅니다.

홍빈씨의 입가엔 미소가 번지는데요?

원식씨가 바로 홍빈씨의 귀에 무언가를 속삭입니다.

아까 말하지 못했던 걸 말하게 하려는 걸까요?

 

 

(홍빈) "제가 받은 종이는.. 빅스의 비밀 입니다."

"그럼 말해 드릴게요."

"정말 큰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 만한.. 그런거?"

 

(학연) "이리와요, 나한테 먼저 말해봐-"

 

 

홍빈씨가 학연씨의 귀에 대고 무언가를 속삭이는 데요-

학연씨가 옆에 있던 쿠션으로 홍빈씨의 등을 때리기 시작합니다.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보는 원식씨의 눈길이 아련하네요.

 

 

(학연) ".. 정말 위험했어요."

"그래도, 할까요?"

 

(홍빈) "자연스러운 일이잖아요." 

"건강한 대한민국의 청년이라면, 다들 할 만한 거."

"그 거요."

 

(상혁) "저는 한 적이 없습니다."

"라비 형이랑, 켄형이랑 엔형이 제일 많이 봤잖아요!"

 

(홍빈) "맞아요, 야동이요."

"거의 일주일에 두세번씩 모여서 보고 그랬잖아요!"

"여러 나라의.. 영상들을요."

"무슨 세계 여행하는 줄 알았어!"

 

(학연) "아, 어차피 말하게 된거, 솔직하게 얘기해드릴게요."

"시청자 분들, 너무 실망하지는 말아주세요-"

"여러분들도 다 보는거 아니까요!"

 

(원식) "..아, 이거 정말 편집해야 될거 같다."

 

(홍빈) "저랑 혁이는 의외로 잘 안봤어요, 오히려 택운이 형이 많이 보던ㄷ.."

 

(택운) "내가 언제?"

 

(학연) "그래요, 레오씨."

"항상 우리 볼때 뒤에서 몰래 보고 했잖아요."

 

(재환) "은근히 레오형이 좋아해요."

 

(원식) "어, 저랑 켄형이랑 엔형이 가끔 볼 때가 있으면."

'항상 레오형이 뒤에서 같이 봐요."

"그러고 끝날 때쯤 되면 다시 방으로 가구요."

 

(상혁) "어떤 나라분이 좋았어요?"

 

(학연) ".. 저는 그냥 원식이가 틀어주는거 봤어요!"

"그런데 원식이는 거의 금발 미녀들이 나오는 영상을 많이 틀어주더라구요."

 

(홍빈) "유럽쪽의, 글래머러스 한-"

 

(원식) "내가 이러려고 너한테 말한게 아닌ㄷ.."

"여러분 이 이야기들은 진짜가 아니에요!"

"절 그런 쪽으로 보시면 안ㄷ.."

 

(상혁) "그래서 가사도 약간 의미 심장한 거였구나-"

 

(학연) "아, 어쩐지!"

"실생활에 잘 접목시키는 좋은 라비였네요."

 

(재환) "음, 엔형은 그냥 다 보구요! 저도.. 뭐 그렇게 보구요."

"그런데 택운이 형은 하얀 분들 좋아하시더라구요."

 

(홍빈) "오히려, 저랑 혁이는 햇님 영상보고, 그거 봤어요."

"나루토."

 

(상혁) "그런데 홍빈이 형도 안 보는 건 아니던데-"

 

(학연) "홍빈이는 가끔 봤어요."

"솔직히 빅스 멤버들도 다 남자니까, 한 때 타올랐던? 그런 게 있어요."

"그래도 지금은 안보니까요!"

"다들 행복한 가족을 꾸리고 있으니까요-"

 

(원식) "..그래요, 전.. 너무 그렇지 않아요!"

 

(홍빈) "가끔은 그런 얘기도 있잖아요-"

"라비가, 야동에서 많은 걸 배웠다고!"

 

(원식) "그게 무슨 헛ㅅ.."

 

(학연) "맞아요, 나 예전에 라비가 어떤 자세가 좋은지 알려줬었ㅇ.."

 

(재환) "그리고 그거 외에도 많이 알려 줬어요."

"필요한 물품이라던가.. 좋은 자세라던가.. 좋은 자세요."

"그리고 저보고는 부럽댔어요, 커ㅅ.."

 

(원식) ".. 전 이제 집에 가야겠어요."

"팬 여러분들, 정말 전 이런 사람이 아니라구요!"

 

 

원식씨는 거실 바닥에 누워 고개를 들지 못합니다.

왠지 원식씨가 희생양이 된 듯 하죠?

학연씨는 원식씨를 토닥여 주는데요-

바닥에서 다시 일어난 원식씨는 멍하게 허공을 바라봅니다.

 

 

 

Q. 그 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한숨을 크게 쉬고) 아.. 정말 사라지고 싶었어요.

아직도 생각하면.. 그냥 울고 싶어요-

원식씨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은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원식씨를 바라봅니다.

홍빈씨는 반쯤 넋이 나간 동갑내기, 원식씨의 어깨를 토닥여 주는데요-

 

 

 

(학연) "그럼 마지막 내 차례네요."

"2세 계획?"

"어, 저는 하연이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와이프도 그렇고, 그게 하연이 한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제 질문은 미지근 했어요."

"아깝네요-"

 

(원식) "우리 이제 그만 끝내죠!"

"나 여기에서 못 있겠어-"

 

(상혁) "그래요, 저 방금 문자 왔어요."

 

(재환) "아내 분들도 다 집으로 이제 가시려나 봐요-"

"그럼 우리도 끝내요!"

 

(학연) "그럼 마지막으로 레오씨가 한 마디 해주세요-"

 

(택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감사합니다."

 

(학연) "오, 우이 레오 잘했어요."

"아무래도 오늘은 너무 핫했어."

"시청자 여러분들도 좋은 설날 보내세요-"

"그렇다고 너무 많이 드셔서 아프지는 말구요!"

 

(멤버 모두) "지금까지, 리얼 브이! 빅스였습니다!"

 

 

 

이렇게 마무리 된 빅스의 질문 타임!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는 나중에 이 곳에서 확인하세요!

설특집 빅스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즌 1, 열번째 이야기는 다음 이시간에 방송됩니다!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VIXX] 설 특집 빅스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즌 1, 아홉번째 이야기 (부제: 뜨거운가요?) | 인스티즈

 

엉엉ㅇ독자님들 또 초록글 올라갔쟈나ㅠㅠㅠㅠ

내사랑 먹ㄱ어요ㅠㅠㅠㅠㅠㅠㅠ

그런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핫하지는 않네요.

헷.

미공개 이야기는 나중에 올려드릴게요!

제가 지난 이야기들에 댓글을 다시면 잘 못달아 드립니다ㅠㅠ

그리고 오타 지적 받아요! (수줍)

 열번째 이야기는 화요일이 될 수도 있어요ㅠㅠ

텀이 조금씩 늘어질거 같네요ㅠㅠ(눈물)

아무튼.. 코ㅎ마워요ㅠㅠㅠㅠ(하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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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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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맑은 바람 청풍이에요~ 학연아~ 무슨 비밀이 그렇게 많앜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청풍님! 오늘은 첫댓글 이시네요@.@!
10년 전
독자2
감덩입니다ㅠㅠㅠㅠ 그래도 댓글 경쟁이 치열하다는건 작가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거겠죠?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써주세요~
10년 전
우이빅쮸
우와ㅠㅠㅠㅠ저야 감사하죠ㅠㅜ청풍님 감사합니다♥
10년 전
독자3
오모오모핫한질문들이많았네요ㅎㅎㅎ역시라비는몰려야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그게 라비의 매력이 아닐까요ㅋㅋㅋ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4
율이에요:) 오모오모 지금도 이렇게 핫한데 미공개분은 얼마나 더 핫할까옄ㅋㅋㅋㅋㅋㅋ보일라좀 낮차야되겠어요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읽고가요♥
10년 전
우이빅쮸
율님!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5
팜므파탈이에여!으잌ㅋㅋㅋㅋㅋㅋ부끄러워하는빅쮸들귀요밐ㅋㅋㅋㅋㅋㅋ핫하네요//ㅅ//다음글기다릴게여!!잘읽다갑니다♡
10년 전
우이빅쮸
팜므파탈님!!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6
읽고있다가삭제가되서놀랐어요!! 피터팬이에요!!! 오늘도잘읽고가요!!
10년 전
우이빅쮸
피터팬님! 뭔가 이상해서 지웠는데 보고 계셨다니ㅠㅠㅠㅠㅠㅠ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7
홍세) 오모오모 핫하닼ㅋㅋㅋㅎㅎㅎㅎ히히히히헤헤헿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은 뭔지 기대기대되요!!ㅠㅠㅠㅠ진짜 핫하다...헷ㅋㅋㅋ새해복많이받으셨나요?작가님사랑해여@.@!
10년 전
우이빅쮸
홍세님! 불맠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설 특집 이니까요! 헷. 홍세님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8
오모오모 우리 라비 너무 파헤쳐지는거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어우 재환이가 핫햇네요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쟈니는ㅋㅋㅋㅋㅋㅋ핫하죠ㅋㅋㅋ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9
와 재밌어요ㅠㅠ 항상 잘읽고있습니다! 다음편기대할게요!
10년 전
우이빅쮸
감사합니다ㅠㅠ 다음편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10년 전
독자10
군군이에여 ㅋㅋㅋㅋㅋㅋㅋ원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군군님!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ㅋ 으앜ㅋ ㅋ 진짜 나중에 애들이커서 결혼하고 이런 방송했었으면 좋겟어요 ㅠㅠ ㅇㅋㅋㅋ 글고 아주 핫하네요 ㅎㅎ 재밋구요!!! ㅋㅋㅋ 너무 재미 있었어요 !!!
10년 전
우이빅쮸
독자님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0년 전
우이빅쮸
오!ㅋㅋㅋㅋ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10년 전
독자13
달이에요~오모오모@.@오늘 핫한질문 많았네요!!부끄러워하는 빅쮸들 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달님!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14
질문 중에 핫한 질문이 몇개 있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비는 혼자서만 너무 파헤쳐지기도 하고 본인이 무덤을 파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ㅌㅋㅋㅋㅋㅋㅋ그렇죠?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15
오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핫하다 이거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동에 아이를 갖기위해 (부끄) 독방에서 ㅇㅅㅁ대란이 있어서 오늘따라 더 핫하네요 @.@
10년 전
우이빅쮸
오ㅋㅋㅋㅋ제가 오늘 독방을 못들어가서ㅠㅠ(눈물) 헷. 복습해야겠네요.
10년 전
독자16
보보와썹!내가왔도다!작가님!지ㄴ짜로 학연이 음성지원됨니다!아니 뭐...그렇다구요...허허헣 보보는 작가님이 조화요>_0 눼?뭐라구요?작가님도 보보가 좋으시다구요?오모오모 코마워요!!!헿
10년 전
우이빅쮸
엌ㅋㅋㅋㅋ 보보님 제가 사랑하는거 아시나요ㅠㅠㅠ(눈물)♥
10년 전
독자17
오모오모(////) 오늘 너무 핫하네요>_< 암튼암튼 저는 화요일까지 얌전히 난동안부리고 기다리고있을께용!!ㅋㅋㅋㅋㅋ 사랑합니다작가님♥
10년 전
우이빅쮸
오모오모@.@!! 저도 사랑합니다 독자님♥
10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혁이랑 택운이 로맨티스트였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난 저런 프러포즈 받으면ㅠㅠㅠㅠㅠㅠㅠㅠ받을일이 없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우럭)
10년 전
우이빅쮸
저도 잠시만 눈물 좀 닦고요(눈물) 댓글 코ㅎ마워요 @.@!
10년 전
독자19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우이빅쮸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20
오이오이 핫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미적지근하게 핫한느낌ㅋㅋㅋㅋ 다음화기대할게요!
10년 전
우이빅쮸
오ㅋㅋㅋㅋㅋ 댓글 코ㅎ맙습니다!
10년 전
독자21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식아수고햌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22
ㅠㅠㅠ이제야 읽었어요ㅠㅠㅠ원식잌ㅋㅋㅋㅋㅋㅋㅋ그런 취향이었군여 ㅇㅅ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이재환 자기가 쓰고 자기가 걸렸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차리더 여기서도 자체검열ㅠㅠ엉엉 택운이 로맨틱해요 첫사랑이라니ㅜㅠㅠㅠㅠ너무너무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당♥♥♥
10년 전
우이빅쮸
독자님 댓글 너무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23
오늘 낮에 독방에 일어났던 ㅇㅅㅁ대란이 생각나는 글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상혁이 나루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환이 하체운동....음...그렇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ㅅ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오늘은 ㅇㅅㅁ특집이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24
블루밍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식이만 탈탈 털렸네요ㅋㅋㅋㅋ 태구니 겁나 중학생때부터 좋아했다니ㅠㅠㅠㅠㅠㅠㅠ 설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우이빅쮸
블루밍님! 오늘도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25
멤버들 다들 많이 하ㅛ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특집이라그런가!@.@ 이제특집이끝나서 다들 일상으로 돌아가네요 ㅠㅠㅠㅠ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욤! 도라에몽입니당
10년 전
우이빅쮸
도라에몽님! ㅋㅋㅋㅋㅋㅋㅋㅋ특집이니까 핫한겁니다.(부끄) 다음부터는 다시 가라앉을 거에!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26
이자르에요 ㅋㅋㅋㅋㅋ오모모 핫뜨겁네요, 여기 보일러 좀 낮차주세요! 아내들끼ㄴ리있을 때 어떤 얘기들이 나왔을까요 ㅋㅋㅋㅋ아마 남편들 흉보고 있겠죠?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이자르님! 나중에 시즌 1이 끝나게 되면 그 때 방송되지 않았던 걸 다 올리려구요! 오늘도 댓글 코ㅎ맙습니다♥
10년 전
독자27
원식아..그랬구나...(ㅇㅅㅁ)ㅋㅋㅋㅋㅋ택운이는중학교때부터좋아하던분이랑결혼하고짱짱로맨틱해요!
10년 전
우이빅쮸
ㅇㅅㅁ하죠ㅋㅋㅋ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28
망고입니당 @.@ 아 멤버들도 다 너무 귀엽고 나중에 시간이 흘러도 다들 진짜 저럴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 기대할게용!
10년 전
우이빅쮸
망고님!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29
오모오모..핫하네요~ㅎㅎㅎㅎㅎㅎㅎ 원시기가 말하려던게 야..동이 였나..? 그래서 맞은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엽닼ㅋㅋㅋㅋㅋ 이방송 시청률 꽤 높을것 같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본방사수 할겁니다!ㅋㅋㅋ 작가님 오늘 대박이예요~ㅎㅎ 너무 재밌었어요~ㅎㅎㅎ
10년 전
우이빅쮸
네ㅋㅋㅋㅋㅋㅋ야동맞아요@.@! (수줍)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30
오모오모 핫한데 귀여웤ㅋㅋㅋㅋㅋ우리 재환잌ㅋㅋㅋㅋㅋㅋ자기가 쓴 질문에 당황한거봐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ㅋㅋㅋㅋ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31
오모오모 우이 시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ㅋㅋㅋ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32
치킨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원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오늘 뜨겁네요 핫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치킨님@.@!!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33
뚱빠에요~~ 아까쪽지왔을때는글이없어서당황했어요...☆ㅋㅋㅋㅋㅋㅋ원식이가말하려했던게뭐였을까요?... (ㅇㅅㅁ) 택운아ㅜㅠㅠㅠㅠ 저도택운이같이로맨틱한남자만나고싶어여ㅜㅠㅠㅠㅠ하지만내주변엔없☆다★또륵.. 어휴재환이운동열심히하는구나?*^^* 그나저나얘들아동영상공유ㅈ.... 아아니야^^;본심이나와버렸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이오늘아주탈탈탈탈털렸엌ㅋㅋㅋㅋㅋ힘내..☆ㅋㅋㅋㅋ 오늘이야기핫하네요*^^*보일라좀낮추러가야겠어욯ㅎㅎㅎㄹ
10년 전
우이빅쮸
아ㅋㅋㅋㅋ제가 글에 뭔가 이상한? 표시가 떠서 지웠었어요ㅠㅠㅠ미안해요♥
10년 전
독자34
오구오구ㅠㅠㅠ우리택운이 로멘티스트네여ㅠㅠㅠㅠ혁이는 빚쟁이가 연상인가보네여ㅜㅜㅜㅜ원식이는 쌍둥이라니..우후후.. 재환이의 하체운동까지!!작가님 잘읽고갑니당@.@
10년 전
우이빅쮸
네ㅋㅋ연상맞아요!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35
피자예요! 오늘진짜 핫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핫해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가빨리보고싶네여! 애기들보고싶당! 호홓 오늘도 잘읽고가요!!
10년 전
우이빅쮸
피자님! 설특집이니까요ㅋㅋㅋ핫한걸로 했습니다.(수줍)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36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원식앜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원시기는.. (ㅇㅅㅁ)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3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우 핫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식앜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우이빅쮸
댓글 코ㅎ마워요♥
10년 전
독자38
학연이는 참~비밀이많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니야 비밀이 뭐야???
10년 전
우이빅쮸
비밀입니다@.@!!
10년 전
독자39
핳...핫핫...뜨거워요 핳.....역시 라비몰이가 제맛이죠 >ㅁ<
10년 전
우이빅쮸
그렇죠(수줍) @.@!
10년 전
독자40
아갱장히핫하네요ㅋㅋㅋㅋㅋㅋ라비ㅋㅋㅋㅋㅋㅋ어유라비맨날ㅋㅋㅋㅋㅋ(ㅇㅅㅁ)
10년 전
독자41
아여기서그짤이필요한데ㅜㅜㅜㅜㅜ장기하캡쳐에가사는 엉엉엉 반복된거ㅜㅜㅜㅜㅜ아진짜빇쮸야ㅜㅜㅠㅜㅜㅜㅜㅜ
10년 전
독자42
라비 되게 쎄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읽고가여!
10년 전
독자44
ㅋㅋㅋㅋㅋㅋ시기몰이가 역시 젤 재밌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핫하네요 보일라 좀 낮춰야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5
미쳨ㄱ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진짜 나중에 저럴것같아서 너무 뭉클해요!
9년 전
독자46
오모오모핫해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징짜
9년 전
독자47
오모오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ㅋㅋㅋㅋ마지막잌ㅋㅋㅋㅋㅇㅅㅁ가돠버렷다 후끈해
9년 전
독자48
앜ㅋㅋㅜㅋㅋㅋ역시 명불허전 김원식..ㅎㅎ재환이랑 원식이 덕분에 핫햐진거겠져???ㄴ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요ㅠㅠ!
9년 전
독자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원식이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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