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02 음악, 파불 뜨는 사진 다 재업했습니다!
음악도 원래 있던 음악이랑 다른 걸로 바꿨습니당!!
5년째 연애 중
"우리도 여행 갈까?"
"여행?"
"응."
오랜만에 김재환과 다니엘, 그리고 나까지 셋이 모였다. 여러 얘기를 오가다 김재환이 나에게 먼저 여행을 가자는 말을 했다. 듣고 있던 다니엘은 '멀리?'라고 물었다.
"글쎄. 가고 싶은 곳 있어?"
"나 제주도."
"야, 진짜 가고 싶었나 보다."
망설임 없이 제주도를 외치는 나에, 다니엘은 웃음이 터졌다. 김재환은 당장 비행기를 예약해도 괜찮을 것 같다며 장난을 쳤다.
그 사이에서 나 혼자만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야, 근데..."
"응?"
"나 여권 없는데..."
다니엘은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보다 말고, 김재환을 쳐다보았다. 왜 그렇게 보는 거지...
"야, 환아. 얘 지금,"
"뭐 어때. 제주도 가기 전까지만 만들면 되지."
"아, 그런가?"
"..."
말을 말자... 다니엘은 그렇게 다짐하며 제 앞에 놓인 술을 한 잔 들이켰다. 뭐, 나중에 쪽팔리게 되는 건 내가 아니니까.
아직까지 여권에 대해 토론하는 커플을 보며, 다니엘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5년째 연애 중
"너 선크림 있어?"
"응? 있는데, 왜?"
"이번에 바다 가니까 필요할 것 같았는데. 잘 됐다."
"너 바다 가?"
"...너도 가잖아?"
이게 무슨 소리란 말인가.
김재환과 도서관에 와서 공부를 한 뒤에, 점심을 먹고 휴게실에 앉아 얘기를 하는 중이었다.
갑자기 선크림이 있냐 물어보는 김재환에, 있다고 했더니 저런 대답을 하는 것이다. 나도 모르게 약속을 한 건가? 아니면 내가 까먹은 건가. 내가 기억력이 그렇게 안 좋았나.
내가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자 김재환은 그런 내 모습에 제 핸드폰으로 나와 카톡을 나눈 대화창을 보여준다.
이번에 가족 여행 우리 같이 간대 >
< 잠만 나 화
< 홪ㅇ아실 이라서
< 이따 ㅡㅏㅋ톡할게 나 급해 지금
화장실이라고? >
< ㅇㄹㅇㅇㅇㅇㅇㅇㅇ
아... 저래놓고 화장실 나온 뒤에 별다른 말을 안 했었구나. 나는 헛웃음을 지으며 김재환을 쳐다보았다.
"언제 가는데? 바다 간대?"
"응. 이번 주말에."
"나 입을 거 하나도 없는데. 그냥 벗고 갈까?"
"넌 무슨 말을..."
"나 그렇게 가면 아는 척해 줄 거야?"
"아니."
나는 먹고 있던 음료수 캔을 놓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재환은 내 모습에 웃고는 급한 발길로 내 옆에 오더니 손을 잡으며 나를 앉혔다.
자리에 앉아서도 내 앞에 앉은 김재환을 노려보았더니 김재환은 -뭐가 웃긴 건지 모르겠지만- 그에 웃음이 터져 테이블에 쓰러졌다.
"웃지 마라."
"아 진짜,"
"웃지 말라고..."
휴게실에서 라면을 먹던 학생들도, 가끔 보이는 -낯이 익은- 우리 학교 학생들도 김재환과 내 쪽을 쳐다본다.
"야, 그만..."
저 상황에서 내 말이 들릴 리가 없다. 아... 오늘도 공부는 글렀다.
김재환의 부모님과 우리 부모님은 나와 김재환이 태어나기 전부터 친하게 지내셨다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아기를 가지셔서, 네 분 다 엄청 좋아하셨다고 했다.
둘이 태어나서 친하게 지내면 되겠다, 잘 됐다. 그 아이 둘이, 김재환과 나였다.
김재환과 내가 연애를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넘어가고 있었지만, 서로 아직까지 교제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그냥 뭔가, 말할 타이밍이 없었다고 해야 하나.
사실 사람 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탓에 쉽게 말을 꺼낼 수 없었던 것도 있다. 나중에 말해야지 하며 넘기다가 지금까지 온 게 가장 크지만.
"말씀 드릴 거야?"
"응, 이때 아니면 또 애매해져."
"...알았어."
김재환은 내게 손을 내밀었다. 나는 영문을 모른 채 김재환을 쳐다보았고, 김재환은 웃으며 내 손을 잡아 손깍지를 꼈다.
"짐 실을 때, 손잡고 가자."
"...아. 그렇게 알리려고?"
"그것도 있고, 그냥 잡고 싶어서 잡은 것도 있고."
나는 작게 웃으며 김재환을 바라보았고, 김재환도 웃으며 나를 내려다보았다. 서로 웃으며 짐을 싣기 위해 차로 향했다.
...그게 오래 못 간다는 게 문제지만.
"근데 넌 무슨 짐이... 해외여행 가?"
"야, 그 정도는 아니야."
"맞는데."
"부족한 것보단 낫지."
틈만 나면 티격태격하는 우리다.
5년째 연애 중
제주도에 도착했다.
당일치기는 아무래도 오바인 것 같다며 1박 2일로 여행을 잡은 우리였다. 물론, 부모님께도 허락을 맡았다.
김재환이 예약을 한 펜션으로 가기 위해 -미리 예약을 해둔- 차를 탔다. 개인적으로 나는, 김재환이 운전하는 모습을 좋아한다.
뭔가, 색다르다고 해야 하나.
"왜?"
"응? 뭐가?"
"아니, 자꾸 쳐다보는 거 같아서."
너무 대놓고 보고 있었나. 나는 김재환의 말을 듣자마자 급하게 고개를 돌려 창문을 바라보았다. 김재환은 내 모습을 보았는지, 작게 웃음을 터뜨렸다.
"멋있어?"
"...조금?"
"넌 나 운전하는 모습 되게 좋아하는 거 같아."
"응. 섹시하잖아."
"얘가 진짜..."
내 장난스러운 말투에 김재환이 헛웃음을 지었다. 사실 본심이 80 정도 섞이긴 했는데... 자세한 설명은 생략했다.
어느새 숙소 앞에 도착해 먼저 내리라는 김재환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내렸다. 김재환은 주차를 끝낸 뒤 차에서 짐을 들고 내렸다.
내게 짐을 건네준 뒤, 김재환은 장난스럽게 내 뺨에 짧게 입을 맞추었다. 나는 웃으며 김재환에게 팔짱을 꼈다.
김재환이 비밀번호를 치고 문을 열자, 나는 들뜬 마음에 환호를 지르며 펜션 안으로 들어갔다.
숙소는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서로 아르바이트를 해 모은 돈으로 이번 여행을 계획해서 그런가, 뿌듯함이 컸다.
김재환은 방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좋아하는 내 모습을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2층으로 올라가 아래에 보이는 김재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야, 다쳐. 조심해."
"아 진짜 대박. 완전 예뻐, 김재환 이리 와봐."
"못 말린다 진짜..."
김재환도 아래에 짐을 내려놓고는 나를 따라 올라왔다. 2층에는 침실이 있었다. 나는 웃으며 침대에 다이빙하듯 누웠다.
"아 완전 좋아..."
"이렇게 신날 줄 알았으면 여행 좀 자주 올 걸 그랬네."
"이제 더 자주 다니면 되지. 우리 돈 열심히 모으자."
"그래."
나는 침실에서 일어나 어느새 옆에 앉은 김재환을 바라보았다.
"밑에 내려가볼까?"
"잠시만."
김재환은 침대에서 일어나 밑에 내려가보려는 내 손을 잡고는 제 쪽으로 이끌어 옆에 앉힌 뒤,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었다.
평소에도 자주 하던 입맞춤인데, 단둘이 놀러 왔다는 설렘 때문인지 묘한 분위기가 흘렀다.
꽤 길게 입을 맞춘 뒤 떨어진 우리였다. 김재환은 웃으며 내 볼을 살짝 꼬집었고, 나는 그런 김재환의 행동에 괜히 눈을 피했다.
"내려갈까?"
"응."
짐부터 풀자. 여행은 이제 시작이었다.
5년째 연애 중
말만 동반 가족여행이지, 사실상 부부동반 여행에 가까웠다. 그만큼 김재환과 내가 보이지 않아도, 부모님들은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계셨다.
사실 큰마음을 먹고 손을 잡은 것이었다. 하지만, 부모님들께서는 별말씀이 없으셨다. 못 보신 건가.
나는 김재환의 손을 놓고 잠시 기다리라고 한 뒤, 짐을 싣기 위해 기다리는 엄마 옆으로 갔다. 엄마, 나 할 말 있어.
"뭐길래 그래?"
"...나 남자친구 생겼어."
"응? 너 재환이랑 헤어졌니?"
"...응?"
나는 귀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따로 말씀드린 적도 없는데, 어떻게 알고 계신 거지?
"엄마 알고 있었어? 아니, 어떻게?"
"너 맨날 방에서 재환이랑 전화하더만."
"...아."
바본가, 나... 나는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까지 왜 숨긴 거지,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아주머니도 아셔?"
"다 알지, 우리는. 너네 저기압으로 집 들어오면 싸운 거 아니냐고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와..."
헛고생했네... 네 분 다 긍정적인 반응이셔서 좋긴 좋은데, 정말 허탈했다. 1년 동안 뭐 한 거지, 우리는.
아무튼, 우리는 커플 여행을 온 것처럼 놀았다. 다 같이 저녁을 먹은 뒤, 부모님들께서는 드라이브를 다녀올 테니 안에서 티비를 보며 놀고 있으라고 하셨다.
펜션 안에는 김재환과 나만이 덩그러니 남아있었다. 배도 부르고, 나른하기도 하고. 티비를 보면서도 나는 꾸벅꾸벅 졸았다.
"너 졸리지."
"..."
"야."
"..."
"자?"
김재환의 목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았고, 내 고개를 제 몸에 기대게 한 것인지 몸이 기울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자리를 편하게 잡기 위해 고개를 뒤척였다.
김재환은 그런 내 모습이 웃겼는지 작게 웃고는 내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나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어머, 얘들 좀 봐."
"아구. 방에서 자라고 깨워야 되나?"
"이따 깨우죠, 뭐. 서로 편안해 보이는데."
잠결에 윙윙대는 목소리가 들렸다. 살짝 눈을 뜨니, 부모님들께선 이제 막 들어오신 것인지 옷을 정리하고 계셨다.
가만히 눈을 깜빡이다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 내 손을 꼭 붙잡고 있는 김재환의 손이 보였다. 내 고개가 꿈쩍도 안 하는 걸 보면, 김재환이 내 고개에 기대고 잠든 것이 틀림없다.
나는 다시 눈을 감고 김재환의 손을 더 꽉 잡았다. 온기는 여전했다.
5년째 연애 중
"먼저 씻을래?"
"응... 아, 피곤해."
1박 2일로 온 여행이기에, 하루 만에 모든 것을 다 끝내야 한다는 게 컸던 탓일까. 정말 지쳐서 못 걸을 때까지 돌아다닌 것 같다.
숙소로 들어오자마자 나는 소파에 쓰러졌다. 김재환은 내 머리를 한 번 쓰다듬고는 먼저 씻겠냐 물었고, 나는 그러겠다는 대답을 했다.
샤워를 끝낸 뒤, 김재환이 씻을 차례가 되어 화장실에 들어갔다. 나는 저녁을 만들기 위해 미리 사 왔던 고기를 굽고 있었다.
곧이어 김재환이 나왔는지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김재환에게 아래로 내려오라고 했다.
"재환아, 이거 상추랑 깻잎 좀 씻어줘."
"..."
"...김재환?"
대답이 없는 김재환이 이상해 고개를 돌렸더니, 갑자기 제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춰오는 김재환이다. 그리고는 웃으며 내 손에 들린 집게를 가져간다.
"티비 보면서 쉬고 있어, 내가 다 할게."
"...내가 해도 되는데."
"나 요리 잘 해."
그게 고기 굽는 거랑 무슨 상관이야... 내 투덜거림에도 김재환은 쉬고 있으라며 나를 소파에 앉힌 뒤 티비까지 틀어주고는 부엌으로 향했다.
'맛있게 구워줄게용.' 김재환이 장난스레 외치는 말에 나는 그저 웃음을 터뜨릴 뿐이었다. 하여튼, 귀엽다 진짜.
저녁을 먹은 뒤, 맥주 몇 캔을 챙겨 김재환과 2층에 올라가 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같이 술을 마셨다.
얘기를 나누며 웃기도 하고, 진지하게 얘기를 들어주기도 했다. 술은 서로 많이 마시지는 않고, 딱 기분 좋을 정도까지만 마신 뒤 시간을 확인하고는 자리를 정리했다.
양치를 한 뒤 티비를 보다, 서로 졸음이 몰려와 침실로 향했다.
눈을 감았지만 올라오면서 잠이 깬 것인지, 아니면 낯선 환경 탓인지 잠이 오지 않았다. 김재환은 잠든 것인지 색색거리는 숨소리만 들려왔다.
어둠에 익숙해져 김재환의 잠든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잠든 것도 강아지같이 귀엽다. 나는 조심스럽게 김재환의 볼을 찔러보았다.
네 남자친구 인간 모찌 같아. 친구의 말이 생각이 나 혼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장난스럽게 반대쪽 볼도 찔러보고는 손을 떼려던 참이었다.
"...헐."
"..."
"너 그, 안 자고 있었어?"
"...네가 자꾸 볼 건드려서 깼어."
떼어내려던 손이 붙잡혀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뻔했다. 아, 깜짝 놀랐네... 그래도 나 때문에 깼다니 조금 미안하기도 했다. 사과를 했더니, 김재환은 웃으며 잡은 손을 어루만진다.
"잠이 안 와?"
"응."
"장소 낯설어서?"
"그런 것도 있고, 그냥..."
김재환은 내 대답에 장난스럽게 제 팔을 벌렸다. 나는 웃으며 김재환의 품에 안겼다. 아, 포근하다. 나는 김재환의 품으로 파고들었다. 김재환은 그런 내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눈을 감고 가만히 김재환의 품에 안겨 있으면서, 자연스럽게 김재환의 심장 소리도 듣게 되었다. 나는 조용히 김재환을 불러보았다.
"재환아, 자?"
"아니."
"너 심장소리 들려."
"...아, 듣지 마."
김재환은 민망했는지, 내 몸을 떼어내려 했다. 그럴수록 나는 김재환의 품에 더 파고들었다. 김재환도 포기를 하고는 나를 꼭 끌어안았다.
그 상태로 몇 분이 흘렀을까, 나는 김재환의 품에서 고개를 떼어냈다. 김재환은 내 행동에 의문을 가진 채로 나를 내려다보았다.
"왜, 뭐 불편해?"
"..."
나는 아무런 대답 없이 김재환의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입술이 떨어짐과 동시에, 어둠 속에서도 서로의 시선이 얽혔다. 그와 동시에 약속이라도 한 듯 다시 입술이 맞물렸다.
옆으로 누워 시작한 키스는, 어느새 김재환이 내 위로 올라탄 자세가 되었다. 혀가 얽히고, 김재환은 입술을 떼어내더니 내 이마와 눈두덩에 짧게 입을 맞추었다.
사랑받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웃으며 김재환의 목을 끌어안았다. 김재환은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여 다시 입을 맞추었다. 계속해서 입을 맞추다, 입술을 살짝 떼어낸 김재환이 내게 물었다.
"바디워시 챙겨온 거 안 썼지."
"응. 안에 있길래 그냥 그거 썼는데."
"아."
"왜?"
"나도 그거 썼는데, 우리 같은 바디워시 냄새나길래."
거리가 가까운 탓에, 말할 때마다 입술이 스치는 게 기분이 묘했다. 김재환의 말을 끝으로 우리는 다시 입을 맞추기 시작했고, 나는 눈을 감았다.
눈을 떴을 때는, 밝은 햇살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도대체 몇 시까지 잔 거지. 침대 옆에 올려둔 핸드폰을 확인하자, 벌써 오후를 넘어가고 있었다.
고개를 돌리자 곤히 잠든 김재환의 모습이 보였다. 나는 김재환의 입술에 짧게 입을 맞춘 뒤 침대에서 일어나 화장실로 향했다.
양치를 하고 있었더니, 곧이어 김재환도 -잠에서 깬 것인지- 화장실로 들어왔다. 내 옆에 서서 나와 똑같이 양치질을 하기 시작한다.
내가 먼저 양치를 끝내고 나가려고 했더니, 내 손을 잡아 가지 못하게 막는 김재환이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김재환이 양치를 끝낼 때까지 기다렸다.
김재환은 양치를 끝낸 뒤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 번 정리하고는 내 볼에 입을 맞춘 뒤 먼저 화장실을 나선다.
나도 웃으며 그의 뒤를 따라나섰다.
제주도의 오후는, 눈이 부시도록 밝았다.
암호닉 ❤ㅎv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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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 부꾸...
뽀뽀신은 정말루,,, 북구러워요... // *^v^* 힛
암튼 단둘이 여행 갈 때와, 고등학생 때 가족 여행이지만 어쨌든 여행 갈 때를 한 번 표현해봤습니당!! 분위기가 묘하게 다르져 껄껄
음... 넵... 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할래요!!!!!!!!!!!!! 뽜뽜신 진짜 부끄러우니까!!!!!!!!!!!!! ㅠvㅠ...
+) 그리고 혹시 이번 편 표현 중에 불편하신 부분 있으면 꼭 말씀해주세요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 편 제주도 펜션은 여러 블로그들 보면서 참고했습니다!!!! 펜션 뽐뿌 오더라구여... 예쁘던데 ㅠvㅠ...b
사실 이번 편도 며칠 잡고 쓴 글인데 어제 워너원고 보고 급하게 운전씬 하나 넣었습니다... ㅋㅋ 운전하는 게 이렇게 발릴 일인가요...? 짼드라이버 최고...
그리구 답글은 밀렸던 편부터 얼른얼른 달아드리겠습니다!!!!!! 이번 편 쓰고 나면 시간이 좀 남을 것 같군용 ㅎvㅎ!!
늘 감사합니다❤️❤️ 정말루 감사해요❤️
독자님들 제가 정말 많이 사랑하는 거 아시져 ㅠvㅠ,,, 도짜님들 덕분에 행복하게 글 씁니다,,, 사랑해요우...❤️
아 그리구
?갓다니엘생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