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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현]대인공포증있는 너와 변백현 (부제:천둥치는 날엔) 

  

  

  


  

암호닉*^^*

초코칩* 공주* 아이* 고추장*딸기라떼* 배큥* 윤아얌* 하린* 세훈* 궁금이 

  

  

  

  

  

  

  

  

  

  

[나 오늘은 밤에나 집에 오겠다 잠깐 본가가야해 밥잘먹고 있어] 

  

  

  

  

  

  

너는 늦은 오전에 일어나서 백현한테 온 문자를 확인해 

 백현에게 오라고한 적도 없고 오지말라고 한적도 없지만 

항상 바빠도 짧게나마 너의집에 왔다갔던 백현 때문에 근 한달반정도   

너의 의지는 아니지만 집에서 사람의 온기가 느껴졌어 

  

그리고 너는 그게 나쁘지 않았지 

  

백현의 문자를 받고 기분이 묘해지면서  

'아, 오늘은 심심하겠구나' 

생각했다가 고개를 휘젓기도 했으니까 

  

  

  

창밖을 보니 하늘이 흐린게 당장이라도 하늘에서 비가  

쏟아 질 것 같았어 

  

  

  

사실 비오는 날에 사고를 당했던 너는  

비와 빗소리 그리고 천둥을 무서워했어 

천둥이 오는 날에는 아무리 여름이여도 집에있는 모든 이불이란 이불은 다꺼내서 

귀를 막고 이불에 파묻혀 울다 지쳐 잠들었으니까 

  

  

  

  

날씨가 좋지도 않고 백현도 없다고 생각하니 기분은 가라앉았지 

  

  

너도 모르는 사이에 백현에게 크게 의지를 하고있었던거야 

  

  

  

  

  

  

  

  

  

  

  

  

  

  

  

  

오후 늦게 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저녁이 되면서 빗소리는 점점 거세졌어 

그리고 니가 그렇게 무서워하는 천둥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어 

 너도 덩달아 불안해 졌지 

  

  

  

괜히 욕실에 들어가서 세번이나 목욕을 하고 

따뜻한 차를 끓여마셨지만  

그래도 불안한건 여전했어 

차를 마시면서 이어폰을 끼우고 볼륨을 귀가 아프도록 올렸지만 

점점 거세지는, 비소리와 어떤 노래인지도 모를 음악소리 사이로   

너의 머리를 아프게하는 천둥소리가 널 괴롭혔어 

  

  

  

  

너는 항상 그래왔던 대로 장롱에서 집에있는 모든 이불을 꺼내서 그 속에 들어갔지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이불속에서 떨다가 울다지쳐 잠들었던 너는 일어나자마자 치는 천둥소리에 화들짝 놀라 

그리곤 다시 눈물이 맺힌채로 휴대폰을 확인했어 

혹시 백현의 연락이 와있을까봐 

  

  

하지만 핸드폰에는 아무것도 와있지 않았지 

시간은 12시 37분을 막지나고 있었어 

  

  

실망스러운 마음을 느낄 새도 없이 다시 천둥이 쳤고 너는 놀란가슴을 부여잡고 배게속으로 

얼굴을 파묻었지 

  

  

천둥은 그칠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비는 하늘이 찢어진듯 퍼붓고 있었어 

  

  

  

너는 뭐에 이끌린건지 이불제일 아래에 있는 두꺼운 솜담요를 몸에두르고  

집을 나섰어 

  

그리고 한발짝, 두발짝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내딛었지 

  

  

  

그리고 

  

  

띵동- 

  

  

백현의집 초인종을 눌렀어 

  

  

  

  

  

  

  

  

  

  

  

초인종을 눌러도 백현이 나오지 않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문을 쾅쾅두드리는 너야 

  

백현이 너한테 그랬던 것 처럼 

  

  

" 누구세....ㅇㅇㅇ?" 

  

  

문을 계속 두드리자 잠을 자고 있던 건지 부스스한 모습의 백현이 미간을 찌푸린채로 나왔어 

그리고 너를 보고 깜짝 놀랐지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니눈에 잔뜩 번진 눈물 때문이겠지만 

  

  

  

  

"저..기....저기..너무 무서워서..죄송해요..갑자기 찾아와서..죄송해요 근데... 

너무 무서워서.." 

  

  

  

눈물도 안그친 목소리로 힘겹게 한글자 한글자 이야기 하자 

백현이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머리 끝까지 덮여있는 너의 담요끝을 잡고 끌었어 

  

  

  

"무서우면 나한테 오라그래야지  

왜 니가와" 

  

  

"그래 무슨말을 하겠냐 하으-" 

  

  

대답이 없는 너때문에 백현은 답답한지 자기머리를 흐트렸어 

  

  

  

  

"어디서 잘래" 

  

  

"네?" 

  

  

"너 자러온거 아니야?" 

  

  

"아....." 

  

  

"보아하니 천둥치는거 무서워서 온거같은데"  

"넌 왜 그렇게 무서운게 많아" 

"후..내 침대에서자 내가 밑에서 잘게" 

  

  

"...제가 밑에서" 

  

  

"말들어" 

  

  

그렇게 너는 백현의 침대를 쓰게 됐어 

백현의 침대에 눕고 백현도 침대아래에 이불을 깔고 누웠어 

둘이 있으면 백현이 끊임없이 말을 걸거나 혼잣말을 해서 불편하지 않았는데 

백현까지 아무말도 없으니 가시방석이 따로 없었어 

  

  

거기다가 빗소리도 무서운데 천둥까지 치니 너는 무서운 것도 마음대로  

표출못하고 몸을 움찔움찔 거렸지 

  

  

  

"천둥도 무섭다" 

"사람도 무섭다" 

"바깥에도 못나가겠다" 

  

"대답도 안한다" 

  

  

"나도 아직 무섭냐" 

  

  

간간히 천둥소리가 들어쳤지만 무섭지 않았어 

백현의 목소리에 집중 할 수 밖에 없었거든 

  

  

  

  

  

  

  

  

  

  

  

  

  

그리고 다시 긴침묵이 이어졌어 

몸을 살짝일으켜 아래를 보니 백현은 

고르게 숨소리를 내면서 눈을 감고 있었어 

  

  

너는 다시 침대에 누워서  백현이 그랬던 것처럼 혼잣말을 시작했지 

  

  

  

"자죠? 자는거 맞죠? ....안들리니까 궁금한거 다말해줄게요 물어봐요 " 

  

"백현씨?...백현씨도 대답안하네 뭐..." 

  

"그럼 궁금해 할만한거 얘기 해줄게요" 

  

"음...5년전에 비오고 이렇게 천둥치는 날 ...가족들이랑 놀러가다가 사고가 났어요 

혼자 사는거 보면 알겠지만...나만...네 나만 살았어요 

그게 트라우만지 뭔지 밖도 무섭고 사람도 무섭고... 

우리 엄마아빠진짜 웃기죠..흐...흑... 왜 비오는 날 놀러가자고 흐...으..으... 그래가지고...내가 그날 가지말자고  

그랬는데....흐..." 

  

  

 침대 바깥 쪽에둔 너의  왼쪽 손은 온기로 따듯해져 있었지 

어느새 부턴지 손을 위로 올려 니손을 잡고 검지로 니손 마디마디를 쓸어내리는 백현 때문에 

  

  

  

  

  

  

  

  

  

  

  

  

  

  

  

  

  

  

  

  

  

  

  

  

  

  

  

  

  

  

  

  

  

  

  

  

  

+내일이 개학이기 때문에 폭연 못할것 같아서 이렇게 세편이나 썼어요!!!!!ㅠㅠ 

힘을 주세요!! 내일부턴 하루에 한편? 정바쁘면 이틀에 한편정도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주말엔 많이 쓸게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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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앙 일등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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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작가님 백현이 진짜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 천둥 무서운데 백현아 우리집에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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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하린이에요! 백현이가 이제 과거를 알았네요ㅠㅠㅠㅠ 아무것도 모르고 도와줬던것도 고마운데 저렇게 위로해주니ㅠㅠㅠ 설레네요ㅠㅠㅠ 잘 읽고 갑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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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가 요새 보는 글 중에 제일 마음 따뜻해지고 힐링되고 설레고 막 기다려지는 글이에요ㅠㅠㅠㅠㅠ천둥치는 날이라니ㅠㅠㅠㅠㅠ저 같은 잉여는 번개 치면 몇 초 뒤에 천둥 소리 들릴까 초 세면서 기다리는데 여주는 귀엽게 무서움도 타네요ㅠㅠㅠㅠㅠㅠ귀여워더ㅠㅠㅠㅠㅠㅠㅠㅠㅠ큥이 이 녀석...너 여주한테 잘해라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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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빠름
짐째...최괴칭찬이예요ㅜㅠㅠㅠㅠㅠ정말감사해요ㅠㅠㅠ진짜부족해서투고하기도부끄러운글인데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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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헝헝대미쪄요 ㅠㅠㅠㅠㅠㅠㅠㅠ짱이에요 ㅠㅠㅠㅠ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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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딸기라떼 입니다. 전 천둥번개를 무서워 하지않아서 큥이가 필요없...기는 무슨ㅠㅠㅠㅠ난 벌레 무서워해. 대신 잡아줄래?ㅠㅠㅠㅠ큥이 자는줄 알았는데 그래서 여주 이야기도 못 들을줄 알았는데 설레게 손 마디 유ㅣ로를 해쥬다니ㅠㅠㅠㅠㅠ큥아!니가 짱이야> < 오늘도 용기를 힘껏 내신 여주도 멋지네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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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ㅠㅠㅠㅠ백현이가 듣고있었구나ㅠㅠㅠㅠㅠ백현이처럼착한사람은 아마 없을듯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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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백혀나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착하다ㅠㅠㅠㅠㅠㅠ징쨔멋지다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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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짱착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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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고추장이에요 아백혀닝 너우설렌다 이런남자친구있으면좋겠다정말...ㅠㅠㅠㅠ 여주도 얼른 대인기피증사라지고 빨리사귀면좋겠다ㅠㅠ 빠데리2퍼다 다봤어 이제자샤지 작가님도 학교잘갔다오세요~~기다릴께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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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백현이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ㅠ진짜짱멋있다 얼른괜찮아져서 백현이랑같이 알콩달콩했으면좋겠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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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으흐흐우루유유유ㅠㅠㅠㅠㅠ배큐나ㅠㅠㅠㅠ으후ㅜㅠㅠㅠㅠㅠㅠㅠ아나ㅜㅠㅠㅠ못자요 이라멍 ㅠㅠㅠㅜ 개학이에요? ㅠㅠㅠㅠ 으아 ㅜㅜㅜ으오어어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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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윤아얌이에요!! 벌써 개학시즌이라니.. 네.. 힘내세요.. 전 아직 개강이 좀 남았지만.. 자주 못오시는건 아니죠?ㅠㅠ 암튼 여주가 백현이에게 사실을 털어놓다니ㅜㅜ 맘의 문을 열었나봉가? 다행이네여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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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오드디어과거를알게됐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야 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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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ㅜㅜㅜㅜㅜㅜㅜ진짜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설렌다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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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ㅠㅠㅠ진짜변백현최고다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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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헐 왜이렇게 짧게 느껴지죠? 백현때문에 하고 끝나어 멘붕....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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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빠름
네....제가바로 끊기못하는 그런 닝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괜히여운이니뭐니나댔다가ㅠㅠㅠㅠ디음엔 머리를쥐어짜서길게써드릴게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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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작가님..오늘부터 정주행이요ㅠㅠㅠ설레서 어쩌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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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우리집에와줘ㅠㅠㅜㅜㅠㅠㅠㅠㅜㅠㅜㅜ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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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 과거까지알게됐ㅇ니ㅠㅠㅠㅠㅠㅠ더친해지고 잘지내겠ㄴ여ㅠㅠㅠㅠㅠㅠ짱짱 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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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백현이 너무 설레여ㅠㅠㅠㅠ 둑은둑은 배큥이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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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변백현 짱설레ㅠㅠㅠㅠ진짜ㅠㅠ나도 천둥 무서운데ㅠㅠㅠㅠ백현아 우리집에..오면...안되게찌;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도 부짱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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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레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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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으헝ㅠㅠㅠㅠㅠㅠㅠ여주가이야기를꺼내기시작하다니ㅠㅠㅠㅠㅠ백현이집을찾아가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여주를지켜줘ㅠㅠㅠㅠㅠㅠ설렌다설레ㅠㅠㅠㅠ작가님다음편이시급해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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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작가니뮤ㅠㅠㅠㅠㅠ 백현이 너무 설레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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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궁금이에여ㅠㅠㅠㅠㅠㅠ 백현이 므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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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아이에요ㅠㅠ백현아이제니가잘보살파줘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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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여주가 다털어놨구나ㅠㅠㅠㅠㅠㅠ백현아 니가잘돌봐줘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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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아 나 진짜 슬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여주가 백현이 편하게 생각하나보다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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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오우!!! 드디어 여주양이 백현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군요!! 매우 좋은 현상이에요!! 정말 !! 대인기피증이 있는사람이 다른사람에게 다간다뇨!! 정말 용기있는.행동이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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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백현이엄청 다정다정해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이런거너무설레욯ㅎㅎ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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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 정주행하면서 하나하나 다 댓글달고 신알신했어요 암호닉신청되면 군밤모자로ㅎㅎ 소재 너무 좋아요ㅠㅠ 글잡은 이제 끊었는데 다시 오는듯해요ㅠㅠ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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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빠름
군밤모자추가완료!! 글잡끊었는데 제글을보러와주시다니ㅠㅠㅠ너무행복해요ㅠㅠㅠㅠ진짜 사랑해요 군밤모자님♥♥♥♥하나하나댓글다는정성까지ㅠㅠㅠㅠ재밌게봐주시는것만으로 감사한데ㅜㅠㅠㅠ(ToT)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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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하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진짜 ㅏ너무 설렌다ㅠㅠㅠㅠㅠ저런 옆집남자가 어디있어ㅠㅠㅠㅠㅠ 나는 왜 사람도 안무서워하고 천둥도 안무서워하고 제일 중요하ㅣㅏㄴ 백현이가 내 옆집에 살지 않는거져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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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ㅠㅠ모두모두행벅해지길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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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아오왜인티지금들어왔죠 세훈입니다ㅠㅠㅠㅠㅠㅠ아오진짜왜설레는행동만하죠? 작가님왜제취향들여다보시죠?저격제대로당하네 새벽에 잠다날아갔네ㅠㅜㅠㅠㅠ어유ㅠㅠㅠㅠㅠ감사해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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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 작가님 ㅠ ㅠ 이글 정말 뭐라해야지 ㅠ ㅠ 감동적이고 막 그래여 ㅠ ㅜ 진짜 작가님 짱짱이에여 네 ㅜ ㅠ 우리 여주 ㅠ ㅠ 이제 백현이한테 의지해서 세상구경도 하고 그래라 ㅜ 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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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ㅠㅠㅠㅠㅠㅠ 백현이가 알아버렸네요... 아 밷현이 너무 설레요ㅠㅠㅠㅠㅠ 괘설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힐링되네요...눙물나온다 쥬륵..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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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와ㅠㅜㅠㅠㅠ 진짜 행쇼해라ㅠㅠㅠㅠ 얼렁 담편보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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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백현이가 진짜 끝까지책임졌으면 좋겠어요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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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위로는아무말없이해주는개먼가더편하고진ㅋ자위로받는거같아요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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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있었던 일까지말해주고 진짜 의지하고 마음을 열은거같네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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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ㅠㅠㅠㅠㅠㅠㅠ백혀나ㅜㅜ너가잘해줘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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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변백혀뉴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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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끄앆 댓글삭제라니 이게무슨소리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오ㅠㅠㅠㅠㅠㅠㅠㅠ후...이제백현이도알았네여ㅠㅠ빨리담편보러갑니당;ㅅ;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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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안 잘 줄 알았다ㅠㅠㅠ변백현ㅠㅠㅠ좋아행ㅠㅠㅠ내 옆집에 살아라ㅠㅠ진짜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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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와진짜ㅠㅠㅠㅠㅠ필력 대단하세요ㅠㅠㅠㅠ어쩜 이렇게 아련하지만 온기있는 분위기를 잘그려내실수있는지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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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백~현~아~ㅜㅜㅜㅜㅜㅡ그래그래곰ᆞㄱㅂ다진짜너무착해완전젠틀맨내보내고싶다...ㅜㅜㅜㅜㅜ어휴우리효니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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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아ㅠㅠㅠ진짜 ㅠㅠㅠㅠㅠ뵨백혀뉴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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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아 백현이겁나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쓰담쓰담해주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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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아오..진짜 설레네..아진짜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람 자꾸 이렇게 설레게하실레여??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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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변백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도천둥무서워하면 집으로 찾아가게해주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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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정말 따뜻한 사람이네요 이 변백현이랑 사람은..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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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어휴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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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정한사라뮤ㅠㅠㅠㅠㅠ눈뭏나려햇....킂....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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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ㅠㅠㅠㅠㅠㅠㅜ말 없이 손잡아주는것만으로도 내가 위로가 되는거같다ㅠㅠㅠㅜㅜ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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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안잔거였어? ㅠㅠㅠㅠㅠㅠ 너 이 변백현!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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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ㅠㅠㅠㅠㅠㅠ아 백현이 뭔데 좋죠 진짜 다정다정ㅠㅠㅠㅠ ㅋ깹쉥임당! 다 댓글 달 거에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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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변백현 나랑살자. 내가 조화해. 이건 내가 준비한 조화야 너와 그 꽃은 참 조화로워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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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아악!!!!!대박.....마지막.....헐....완전 쩔어ㅜㅜㅜㅜㅜ아 대박이야ㅜㅜㅜㅜ아 나도모르게 울컥ㅜ ㅜㅜㅜㅜㅜ다 듣고 있었어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대박 ㅜㅜㅜㅜ변백현 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ㅜㅜㅜㅜㅜ하....ㅜ ㅜㅜㅜㅜㅜㅜㅜ대박이다진짜ㅜㅜㅜㅜ안자고 듣고있었어ㅜㅜㅜㅜ손잡아주는거 왜케 설레 ㅜㅜ ㅜㅜ떨려ㅜ ㅠㅜ후아아아아앟. ㅜㅜㅜㅠ이불속에서 진짜.....너때문에 발버둥을 친다 백현아....후.......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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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ㅜㅠㅠㅠㅠ그동안백현이가열심히온기를준덕분에이렇게먼저자신얘기를꺼내게됏네여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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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방금 암호닉 신청하고 정주행 달리는 빙수에요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변백현ㅠㅠㅠㅠㅠ듣고있었냐ㅠㅠㅠ너 왜 설레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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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여주가드디어문을열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백현이랑더가까이다가설수있게되겠지 도키도키♪(´ε`*)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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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우리여주 힘들일이었을텐데ㅠㅠㅠㅠ이렇게 어렵게 예기꺼내고ㅠㅠㅠㅠㅠ고생했어ㅠㅠㅠㅠ백혀니가 이제 지켜줄거여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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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백현아ㅜㅜㅜㅠㅜㅜ저도천둥진짜무서워해서막맨날이어폰꽂고귀막고자는데ㅜㅜ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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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ㅠㅠㅠㅠ천둥은...나이들수록 더무서운거같아요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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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저런세심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무조아유ㅠ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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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아 여주 불쌍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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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사람 온기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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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뱁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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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천둥번개가 잘못...아니지 둘이 같이 있게 해줬으니까 상이라도 줘야하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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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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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나도 천둥 무서운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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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ㅠㅠㅠ변백현자상ㅇ남...쩌러ㅠㅠㅠㅠㅠㅠㅠㅠㅠ달달하고...저렇게 사람을 행복ㅍ하게해주고ㅠㅠㅠㅠㅠ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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