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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실론 전체글ll조회 968l 2


아가야 17.


아기는 공원에 도착해 발을 딛는 그 순간부터 날아다니는 것 같았다. 여기서 찰칵. 저기서 찰칵. 쉴 틈 없이 눌려지는 셔터소리와 아기의 다음 행선지를 말하는 목소리가 겹쳐져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였다. 역시 아기들 체력은 따라 갈 수가 없는 경지였다.. 근데, 생각해보니 몇 일새 아기가 항상 이 시간에 자던 것 같았는데.. 30분 정도가 흐르고 나서야 그저께, 어제 모두 아기가 이 시간쯤에 자는걸 생각해냈다.


"아가. 안졸려? 아가 어제도, 어제 어제도 이 시간에 자지 않았어?"

"웅? 앙졸링데? 비니 앙졸려여"

"진짜?"

"웅웅!"


아기가 눈을 살살 비비며 말을 하긴 했지만 워낙 붕붕 뜨는 기분에 잠이 그렇게 오진 않는가보다. 오늘 좀 일찍 재우면 되겠지 뭐.


"엉아! 여기여기!"

"그래그래. 아가 천천히가 다칠라"


공원에서 아기의 찍사가 되는동안 우리의 추억거리는 점점 쌓여갔다. 조금만 더 일찍 깨달을 껄.. 이제 3일밖에 안남았는데..  생각해보니 시간이 정말 짧았다. 늦은만큼 조금만더 많이 아기를 담고 싶었다. 우리는 같이 셀카처럼 찍기도 했고, 타이머도 맞춰놓고 찍었으며, 역시나 가장 많은건 아기의 독사진이었다.

이리저리 넘겨봐도 잘못나온 사진은 하나도 없었다. 부모님 끼를 물려받았나, 포즈 한개를 가르쳐줬더니 아주 그냥 요리조리 변형해서 포즈를 잡는데, 모델 뺨친다 그냥.


"우리아가, 포즈도 잘 잡고. 티비 나와도 되겠다."

"비니 이뽀?'

"응. 우리아가 너무 이뻐!"

"히힝"


사진을 찍으러 공원을 한 두바퀴는 돌아다닌 끝에 이제 가자란 말에 순순히 따라왔다. 아가.. 많이 피곤했나보다. 이렇게 쉽게 고집이 꺾인 일이 별로 없었는데..

아기를 안아들고 차로 가자 얼마 되지도 않는 시간동안 금세 잠든 아기를 바라보며 차에다 얼른 태웠다. 여기서 마트까지 10분? 정도밖에 안되는데.. 

30분정도만 차에서 재우다 가기로 결정하고 히터를 적절하게 맞춰놓은뒤,아기는 내 무릎을 베고 눕힌다음 외투를 벗어서 덮고 토닥여줬다.


아기를 토닥여주다 미동도 않고자는 아기를 바라봤다. 눈을 뜨고 있어도 이쁜데 감고있으니까 더 귀엽네..

처진 듯 해도 약간 올라간 눈꼬리와 길게 쭉 뻗은 속눈썹. 통통한 볼에 조막만한 입술까지... 누님과 형님 두분 다 잘생겨서 그런지 아기는 부모의 좋은 모습만을 쏙 빼닮은것 같았다. 볼을 톡톡 건들여보다 코를 또 살살 만져보기도 하고 조그만한 손을 잡아보기도 하며 장난을 치다 아기가 깰 수도 있겠단 생각에 손을 거두곤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었다. 노래가 한 10곡 쯤 돌아갔을까... 아기가 뒤척이길래 이어폰을 빼고 쳐다보니 아기는 손으로 눈을 비비며 일어났다.


"아가 깼어?"

"엉아 여기 어지야?"

"빵빵이 안. 아가 이제 깼으니까 출발해볼까?"

"웅?"


아직 잠이 덜 깬건지 비몽사몽인 채로 날 올려다보며 질문하는 모습에 볼을 살짝 꼬집어주곤 안전벨트를 채워놓고 운전석으로 갔다. 

히터덕분에 시동은 켜져있어 얼른 페달을 밟았다.


"자. 빵빵이 출발한다?"

"웅!"


운전석으로 가자 이제 좀 상황파악이 되는건지 움직이는 차 안에서 아기는 활짝 웃으며 대답했다.

어두운 길을 10분정도 달리자 환한 마트빛이 보였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아기와 내려서 손을잡고 마트안으로 들어갔다.


"아가 이제 빵빵이 말고 붕붕카 탈차례!"

"우아아아!"


아기는 다시보는 붕붕카를 신나게 반겼고 얼른 팔을 쭉 뻗었다. 올려주자 저번처럼 뛰진않고 대신 날 등지고 주저앉아서는 한팔을 쭉 펴며 출발을 외쳤다.


"추바알!"

"그래 출발!"


햄버거 재료를 사고 찬거리도 좀 사고. 마지막으로 아기 간식을 사러갔다.


"아가 무슨 까까 좋아해요?"

"움.. 비니는 코코아 만 나는거 조아해여"

"코코아? 초코?"

"쪼꼬? 그거!"

"그래 그럼 초코사갈까?"

"웅!"


마침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와 초콜릿이 무한세일이었다. 얼른 골라담고 과자도 몇개 고른다음 카트에 담고 유제품코너로 가서 치즈와 우유등을 샀다.


"웅? 엉아 저거! 저거 사쥬셰여!"

"음? 뭔데?'

"저거저거!"


아기가 가르킨 곳에 있던 우유는 단지처럼 생긴 바나나우유였다. 음.. 어디서 많이 봤는데 말이야...


"아가 저게 뭔데?"

"하겨니 아저찌가 가르쳐준거! 뚠..뚱바?"

"음? 아아 뚱바"


예전에 군대도 들어가기 전 빅스애들이 연습생 시절에 몇번 찾아간 적이 있는데 그때마다 학연이가 건넨 바나나우유였다. 저거 이름이 뚱바였구나..

나도 아기덕분에 모르던 걸 많이 알고가는 기분이었다.

한 팩 집어다가 카트에 넣고 이제 다 된것 같아 계산대로 가져갔다.모두 계산하고 봉지에 가득가득담아보니 두 봉지나 나온 견적이었다. 

카트에 실어놓으니 아기와 앉은키가 비슷해 언뜻보면 봉지 세 개가 카트에 나란히 실린 것 같았다.


"아가 다시 출발?"

"웅! 추바알!"


아기는 똑같은 발음으로 출발을 외치며 차안으로 들어갔고, 나도 짐들을 트렁크에 싣고서 집으로 출발했다.


-Fin-


안녕하세요^^ ㅎㅎㅎㅎㅎ 저희 지역에 전례없던 폭설이 내리는 관계로 요즘 야자를 하지않아서ㅠㅠㅠㅠㅠㅠ 기쁜마음으로 학교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닭ㅋㅋㅋㅋㅋ

내일은 할 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어서 언제 올지는 모르겠어요ㅠㅠ 늦게라도 오겠습니다!!ㅎㅎㅎ 항상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ㅠㅠ 사랑해요!!!


암호닉 몽쉘통통님. 달돌님. 요니별우니별님. 정모카님.달나무님 사랑합니당!!!!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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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몽쉘통통이에염ㅇㅅㅇ그나저나 작가님도 고등학생이셨구나...지금 야지이야기 나오는거면 동갑일수도 있겠네염ㅇㅅㅇ짱싱기해...이홍빈도 짱싱기해 매일 나를 갖가지방법으로 씹덕사시켜요 이홍빈과 햇님의 씹덕을 응원합니다:^D
10년 전
연홍차
오오오오 오또카디!!!!!ㅎㅎㅎㅎㅎ 전 이제 10개월만 있으면 고등학교 생활 탈출!!!! 이랍니다 ㅋㅋㅋㅋㅋ 몽쉘통통님은 어떠하신지..ㅎㅎㅎㅎ 저도 몽쉘통통님이 사랑을 주셔서 짱 신기해요ㅠㅠㅠㅠㅠ 햇콩의 씹덕은 영원할 것입니다 왜냐. 저와 몽쉘통통님이 응원하고 있기 때문이죠!ㅋㅋㅋㅋ 사랑해요 내 맘 알죠?ㅋㅋㅋ♥
10년 전
독자2
역시나 언니네요 ㅋㅋㅋㅋㅋㅋㅋ마음은 저야 가득가득 품고있져 하튜
10년 전
연홍차
하튜하튷ㅎㅎㅎㅎㅎㅎ♥
10년 전
독자3
아 진짜 귀여워... 씹덕사 했어요 관좀 짜주실래요? 흐어ㅓㅇㅎ,ㅓ우흐워ㅓㅠㅠㅠㅠㅠ 하겨니아저찌가 좋은거 가르쳐줬넼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내 사랑 머겅♥♥♥♥
10년 전
연홍차
관은 앙되여!!! 아직 아가콩이와 햇님의 씹덕포인트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 하겨니 아저찌.. 그는 참 좋은사람이었습니닼ㅋㅋㅋㅋㅋ 독자님도 내사랑 많이많이 머거용!!!♡♥♡♥♡♥♡♥♡♥♡♥♡♥♡♥♡♥ㅎㅎㅎㅎ
10년 전
독자4
오오오오오또카지 짱 귀여워요ㅠㅠㅠ 정말 씹덕으로 죽을거 같아요ㅠㅜㅠㅠ
10년 전
연홍차
ㅠㅠㅠㅠㅠ아직 죽으면 아니되요!!!!! 아직 많이 남았거든요ㅋㅋㅋㅋ 데헷!!ㅋㅋㅋㅋㅋ 죽지말고 끝까지 봐주세요ㅋㅋㅋㅋ 사랑사랑♡♥
10년 전
독자5
역시 아기는귀여워요~~~ 나도 콩이같은 아들래미 하나더있으면좋겠다 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연홍차
아하하핳ㅎㅎㅎㅎㅎ 그러게요... 저도 콩이같은 아들래미면 정말... 고등학생이 되도 업고 다닐것 같아요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햇콩영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가너무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런아기어디에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연홍차
햇콩영사.... ㅠㅠㅠㅠㅠㅠㅠ진리죠 정말..ㅠㅠㅠㅠㅠㅠㅠ저런아기는.. 있을것 같죠? 네..없어요...없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잘 찾아보면 분명 있을꺼예요ㅠㅠ힘을내욧!!!!!ㅎㅎㅎ
10년 전
독자7
오늘도 어김없이 왔어여! 요니별우니별이에여♥ 저 자주와서 질리시는건 아니져?ㅠㅠㅠㅠㅠㅠ 질리시면..... 그래두 올꺼에여ㅜㅠㅠㅠㅠㅠㅠ 오늘은 공원 오자마자 찰칵찰칵 하네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콩이야 니가 제일 이뽀ㅠㅠㅠㅠㅠㅠ 귀여웡ㅠㅠㅠㅠㅠㅠㅠ 햇님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빵빵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때매 둘다 씹덕이에여 오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콩이에 이어서 햇님도 씹덕이면.... 저 버티기가 너무 힘드러여...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마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봉지가 세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죽으면 애기콩이가 잘보이는 양지바른곳에 묻어주세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끙끙ㅜㅜㅜㅜㅜㅜㅜㅜ 아 작가님 학생이셨구나...!! 저 여태 작가님 직장인이신줄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반전이ㅋㅋㅋㅋ (속닥속닥)어쩌면 저랑 동갑이실지도... 는 지구위로 fly될 제 착각이겠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헷 오늘도 잘봐쯉니당!!!! 다음편에서 뵈요! 사랑해여♥
10년 전
독자8
그나저나 햇님이랑 애기콩이가 같이있을시간이 3일밖에 안남았다니.......ㅠㅠㅠㅠㅠㅠ 애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
10년 전
연홍차
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니별우니별님 ㅠㅠㅠㅠㅠㅠ질리다뇨ㅠㅠㅠㅠㅠㅠㅠㅠ항상 기다리고 있답니다ㅠㅠㅠㅠ답글 늦게 달아드려서 진짜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찰칵찰칵 씬도 많이 넣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는 똥손이라ㅠㅠㅠㅠ미안해요ㅠㅠㅠ그래도 내가 사랑하고 있는 건 알죠???ㅋㅋㅋㅋㅋㅋ 둘이 아니라 요니별우니별 님까지 합해서 세명이 씹덕이양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 나는 죽으면 요니별우니별님이 잘 보이는곳에 묻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 헐... 제가 직장인이라니..ㅋㅋㅋㅋㅋㅋ 제가 듣고싶었던 말이었어요ㅠㅠㅠ흐읍..어쩜ㅠㅜㅠㅠㅠㅠ내사랑의 완벽한 요건을 갖췄어ㅠㅠㅠㅠ저는 이제 10개월만 있으면 교복을 벗고~ㅋㅋㅋ 오늘도 잘 만났어요ㅠㅠ 나도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내 사랑둥이 ㅠㅠㅠ
10년 전
독자9
.........ㅠㅡㅜㅜㅜㅠㅜㅜㅡ오늘도씹긔ㅣ졸긔..ㅠㅜ이렇게귀여우면..제가잡아갈꺼에요!!!!
10년 전
연홍차
아하하핳ㅎㅎㅎㅎㅎㅎ 햇님과 콩이는 항상 독자님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잡아가지마세요. 마음에 양보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양보안하면 손목이 차가워질꺼예요...ㅋㅋㅋㅋ 사랑해요!!
10년 전
독자9
하.. 오늘도 햇콩에울고 이홍빈ㅇ귀여움에 또우네여ㅠㅠ 야자라뇨 고등학생이라뇨! 많이바쁠시기일텐데 꾸준히 글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ㅠㅠ
10년 전
연홍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유.. 이런 글에도 댓글 달아주셔서 저야말로 영광이죠ㅠㅠㅠㅠㅠ 새하얗게 불태우겠어요!!!ㅋㅋㅋㅋ
10년 전
독자10
ㅜㅜㅜㅜ아진짜 너무귀여우어ㅛㅠㅠㅠ다정한 햇님도 귀여운 홍빈이도ㅠㅠㅠ
10년 전
연홍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언제나 햇콩은 진리입니다ㅠㅠㅠㅠㅠㅠ스릉해여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챠칵챠칵 열심히 해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이제 같이있는날이 삼일밖에 안남았다뇨ㅠㅠㅠㅠㅠㅠ윗집아랫집이였으면 좋았을텐데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연홍차
아하ㅏ핳ㅎㅎㅎㅎㅎ 챠칵챠칵ㅎㅎㅎㅎ이 발음도 괘 씹덕이네요ㅠㅠㅠㅠㅠ 삼일..파란만장한 삼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마지막은 어떻게 될까요???지켜봐 주세요!!ㅎㅎㅎㅎ
10년 전
독자12
ㅜㅜㅜㅜㅠ귀여워여ㅜㅜㅜㅜㅜㅜㅜ씹더구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렇게귀여워도되요?ㅜㅜㅜㅜ
10년 전
연홍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애기콩은 사랑입니다.. 햇콩은 진리죠.. 암.. 그렇고 말고요ㅋㅋㅋㅋㅋㅋㅋ 마음껏 귀여워 해주세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3
햇님 많이 서운해겠어요ㅜㅜㅜ3일밖에 안남았다니...우리빈이도 정 많이 들었을텐데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연홍차
그러게요... 햇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후 햇님의 방향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주세요!!!!ㅎㅎㅎㅎ
10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와작가님고ㅈ등학생이신데 이렇게글귀여워서 미치게잘쓰시는거에요? 어쩌면저랑친구일수도있는데...ㅅ와감탄ㅇ중이에오(о゚д゚о)
10년 전
독자15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귀여워서우째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아대장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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