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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들려드리는 시점입니다.)





어느덧 강력 1팀이 집에 들어가지 못한 지도 3일 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다시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끔찍한 사건에 눈앞에서 최현석과 그 조직의 보스들을 놓쳤고 결국 아무것도 모르는 조직원들만 왕창 잡아다 며칠간 취조와 조사를 반복했다.




 그중에서도 몇명은 조직에서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 입을 열었고 그 내용을 토대로 분석하자면, 살인사건의 피해자는 조직을 나가겠다 했고 조직을 나갈 수 있는 조건은 10 :1정도되는 불리한 싸움에서 이겨야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 또한 그냥 보기좋은 허울일뿐 운좋게 싸움에서 이긴다해도 결국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음을 맞이한다고 한다. 그렇게 그 피해자도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최현석은 아직 조직에 들어온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조직원이지만 윗사람들에게 잘 보인 덕에 빠르게 윗서열까지 올라갔고 그 피해자가 죽음을 당하는 날에도 그 현장에 있었다. 하지만 피해자의 팔을 잡고 있었을 뿐, 실제 칼을 쓴 놈은 따로 있다고 했다. 대부분의 조직원들이 여기까지는 쉽게 대답을 했는데 그 칼을 쓴 놈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굳게 입을 다물었다.




팀원들은 며칠을 사무실과 숙직실만을 왔다갔다 하며 시간을 보냈고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도 가물가물했다. 경찰서 안 유치장에 바글바글하게 있는 조직원들을 관리하고 조사하느라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몰랐다.





"강력 1팀, 잠시 집합하겠습니다.

간단하게만 이야기할게요. 여주 수술은 어제 끝났고 오늘 회복실로 이동했는데 아직까지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왼쪽 배 부분이 4cm 정도 찢어졌고 다행히 안에 장기손상은 없답니다. 과다출혈 상태라 의식을 찾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하니까 여주 일어나기 전까지 저 바글바글한 새끼들 조사 다 끝냅시다. 하지만 그 전에, 우리 이틀밤은 샌거같으니까 오늘 밤은 다들 숙직질에서라도 눈좀 붙입시다."



"네-"





좀 전 까지만해도 홀로 방에 틀어박혀 금방이라도 무너질것 같은 표정으로 전화통화를 하던 민현이 팀원들에게는 제법 덤덤하게 여주의 상태를 전달했다.



 
반장님이 돌아오시는 날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민현은 굉장히 지쳐보였다. 공허하게 비어있는 여주의 자리를 대신해 새벽까지 자리를 지키며 일을 하는 팀원들을 겨우 숙직실로 들여보내고 혼자 사무실에 남은 민현이 그제서야 사무실에 불을 껐다.




불을 끄자 자신의 컴퓨터 모니터에 붙여져있는 하트모양의 야광스티커가 제법 밝은 빛을 내며 영롱하게 반짝였다. 매일 밤늦게까지 남아 서류작업을 하는 자신을 위해 여주가 귀엽게 붙여놓은 야광스티커였다.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2 | 인스티즈

 



그 빛을 멍하니 바라보던 민현이 자리에 앉아 마른 세수를 시작했다.




그러다 책상에 팔을 괴며 큰손으로 얼굴을 감싸쥔 민현은 한동안 그 자세를 유지했다. 그 어둠속에서 민현의 손이 아무도 볼 수 없을 만큼 떨려왔다.




그 떨림을 시작으로 새어나오는 울음을 참는듯한 불규칙적인 숨소리가 들려왔고 이내 온몸이 떨리기 시작했다.



물론 강력반 형사들이 칼에 찔리는 일은 제법 흔한 일이었다. 자신또한 팔뚝에 반뼘 정도되는 흉터가 자리잡고 있고 그런 흉터를 이곳에서는 훈장이라 불렀다. 하지만 여주는 달랐다. 상처가 날곳도 없는 그 작은몸에 매번 상처를 달고 다는 여주였고, 그 만큼이나 몸을 사리지 않아서 매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게다가 이번에는 뒤를 살피지 않은 바보같은 자신의 실수로 인해 일어난 일이었다. 내가 그 칼에 찔렸어야 했고 그게 더 맞는 일이었다.



그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날려 나를 보호한 여주가 바보같으면서도 너무 보고싶었다. 추격하는 과정에서 동료가 부상을 당해도 끝까지 범인을 쫒아 잡아냈던 민현인데, 그래서 독종이라는 소리를 듣고사는 자신인데 눈앞에서 여주가 피를 흘리는 순간 자신이 경찰임을, 눈앞에서 범인이 도망가고 있음을 하나도 인지하지 못했다. 사실 지금 생각해도 여주가 다쳤는데 그딴건 중요한게 아니었다.




다만, 현재 자신은 반장님의 자리를 대신해 팀을 지휘해야하고 이끌어야했다. 그렇게 하루종일 억눌러왔던 감정이 그제야 밀려들어왔다. 당장 이순간에도 병원으로 달려가 여주의 곁을 지키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자신이, 슬픔에 잠긴 팀원들이 무너지는걸 막기위해 슬픔을 보여선 안되는 자신이 너무나도 싫었다. 결국 민현의 울음소리는 조용한 사무실을 지나 살짝 열린 문밖으로도 새어나왔다. 





물론 피를 흘리며 정신을 잃은 여주가 실려가는 모습을 보고 놀라고, 슬픈것은 민현뿐만이 아니었다. 모두가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슬픔을 달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나오다 밖으로 새어나오는 울음소리를 들은 성운은 민현이 세상이 무너진듯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며칠간 일에만 미친듯이 몰두하는 이유도, 저렇게 혼자 슬픔을 감당해야 하는 이유도 다 알았기에 조용히 사무실 문을 닫아주고 그 문에 기대어 자신도 조용히 슬픔을 달랬다.



지성은 카카오톡 메시지 속 1이 사라지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매번 여주에게 경찰서 안 이야기와 이런저런 저런 이야기들을 남겼으며 성우는 2팀 반장님이 내린 명령에도 불복종하고 이성을 잃은 사람마냥 차를 몰아 여주가 수술실에 들어가는것까지 보고, 그제야 경찰서로 복귀했다. 
그로 인해 2팀 반장님께 어마어마한 욕을 들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성우의 마음을 이해하는 다른 형사들이 겨우 이를 말렸다. 그리고 하루종일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던 성우는 숙직실로 들어가 멍하니 침대의 1층을 바라보다 작은 웃음을 흘렸고 조용히 자신은 2층으로 올라갔다.  


 

물론 저- 멀리에 있는 반장님은 소식을 듣고 수업중간에 밖으로 뛰쳐나가다 조교들에 의해 겨우 진정을 당한 사실은 아무도 몰랐다.












***
(민현)











유치장을 가득 채우던 놈들은 모두 한 버스를 타고 검찰청으로 이동했다. 여주의 배를 찌른 놈은 그자리에서 달아나 잡을 수 없었지만 나머지 경찰의 손에 끌려온 조직원들은 모두 공무집행방해죄, 상해죄 등을 적용해 재판을 받게 될것이었다.



그들에게서 알아낸 정보로 다음 조사방향을 잡기위해 회의를 진행해야 했지만, 며칠간 밤낮없이 서에서 시간을 보낸 형사들을 위해 잠시 눈을 붙일 수 있는 3시간 정도의 짧은 자유시간이 주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졸린 눈을 비비며 숙직실로 향했다. 그런 그들을 보다 빠르게 서류정리를 마치고 곧바로 차에 올랐다. 













재환이를 통해 틈틈이 여주의 상황을 보고받은 내용이 사실이었는지 회복실에서 일반 병실로 옮겨진 여주는 알코올 냄새가 가득한 이곳에서 편안한 표정으로 누워있었다. 



간의의자를 꺼내 여주의 옆에 앉기가 무섭게 문이 드르륵하고 열리며 재환이 특유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오랜만에 재환이와 안부인사를 주고받다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자신이 커피를 산다는 재환이의 주장에 이끌려 결국 지하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2 | 인스티즈

“내 생각엔, 누워있는 여주보다 형 얼굴이 더 안좋아보여.”


“..........”


“형 몸도 좀 챙기라고.”





여주의 옆에라도 있어야 마음이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너무 표정으로 드러났을까, 자몽에이드에 가득한 얼음만을 뒤적거리다 재환이의 말에 고개를 들었다. 




“아까 수술전에 옹이던가? 되게 특이한 성 가진 사람이 안절부절 못하면서 수술실 앞까지 따라들어오더라? 전화기는 계속 울리는데 수술실 앞에 있길래 내가 수술끝나려면 3,4시간은 걸린다고 가라고 했어.”


“아, 성우말하는구나.”


“암튼, 그 사람 표정도 되게 장난아니던데 형 긴장해야되는거 아니야?”




내가 긴장해야할 사람이 성우 한명뿐이겠냐. 사방이 온통 남자다, 남자. 




“와- 김여주 이야기 하니까 이제야 표정이 풀리네. 너무 걱정하지마, 상처도 많이 안깊고 그냥 피를 많이 흘려서 그래. 저번에도 걔 회복속도 보니까 금방 낫더라, 젊어서 그런가.”



편안한 대화가 시작된것도 얼마 못가 재환이의 휴대폰이 울려댔다. 경찰만큼이나 할짓이 아닌 의사라는걸 다시 한번 더 느끼며 급히 재환이를 올려보냈다. 




총총거리며 뛰어가면서도 해맑게 손을 흔드는 저 모습을 하얀 가운아니면 누가 의사로 보련지, 그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흘리며 다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렀다. 











-여주 시점











아주 길고 긴 어둠이 한참동안이나 계속 되었다. 그리고 그 적막한 어둠을 뚫고 둔탁한 소리가 들려옴과 함께 어두운 실내가 눈에 들어왔다. 






“누나, 도망가요!!!!”





점점 몰려오는 검은 정장을 입은 사내들의 모습에 다니엘은 나에게 도망을 가라 외쳤다. 그리고 내 대답도 듣지않고 나를 저 멀리 밀쳐낸 뒤 우리를 쫒는 남자들을 홀로 상대해냈다. 




하지만 제 아무리 다니엘이라도 저 남자들을 혼자 상대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결국 주머니에 든 총을 꺼내들었다. 




“다 움직이지마.”




모두가 검은 총을 보고 뒤로 주춤거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벽에 기대어 서있던 한 남자는 오히려 주머니에 꽂았던 손을 빼며 눈을 반짝였다. 




“저 총이다, 잡아.”




순식간에 몰려드는 남자들에게 제압을 당했고 나를 제압하려는 남자들을 다니엘이 상대했다. 




탕-




요란한 총소리와 함께 다니엘이 동작을 멈추고 힘없이 쓰러졌다. 초점을 잃어버린 다니엘의 눈빛과 함께 가슴에서 빨간피가 새어나왔다. 총알을 정확히 다니엘의 심장을 관통했다. 




총을 쏜 남자는 웃으며 총의 탄창을 분리했다. 그러자 탄창안에서 하얀가루들이 가득 담긴 봉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남자는 만족스러운듯 그 가루가 든 봉지를 주머니에 넣었다. 




“여자가 이런걸 들고 있으면 위험하지. 그러게 도망가라고 했을 때 갔으면, 쟤도 정신잃는걸로 끝났을텐데 너때문에 죽어버렸잖아.”




말을 끝낸 남자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유유히 이곳을 빠져나갔고 그곳엔 피를 흘린채 차갑게 누워있는 다니엘만이 남아있었다. 















빠르게 눈이 떠짐과 동시에 온몸에 힘이 들어갔다. 너무나도 끔찍한 꿈에 가쁜 숨을 몰아내쉬며 반사적으로 몸을 일으켰다. 



“아,”



배에서 느껴지는 찢어지는듯한 고통에 나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그 소리에 간이의자에 앉아 내 손을 잡고 침대에 엎드려 있던 황형사님이 눈을 떴다.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2 | 인스티즈


“여주야, 괜찮아? 정신이 들어?”




내가 칼에 찔렸다는 사실, 병원에 누워있다는 사실, 그런 사실 보다 방금 꿈에서 다니엘이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무서웠다. 거친 호흡과 함께 눈에서 저절로 눈물이 흘러나왔다. 




황형사님이 조심스럽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셨다. 그제야 꿈에서 조금 벗어나 눈앞의 현실을 바라보았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제법 푸석해진 피부와 피곤 가득한 표정을 하고 나를 바라보는 황형사님이 눈에 보였다. 




걱정가득한 눈을 하고있으면서도 먼저 어떤말도 꺼내지 못하고 애꿎은 입술만 깨무는 황형사님이셨다. 겁도 없이 황형사님을 대신에 뛰어들었는데, 그 모습을 본 황형사님은 얼마나 스스로를 자책하고 미안해했을까. 잠깐 마주친 눈빛만으로도 황형사님의 마음이 느껴졌다. 




곧 황형사님은 호출버튼을 누르셨고 간호사와 함께 재환쌤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재환쌤이 들어옴에도 내손을 따뜻하게 잡고있는 황형사님이셨고 재환쌤도 맞잡고 있는 우리의 손을 보며 따뜻하게 웃으셨다.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2 | 인스티즈


“아, 김여주. 내가 분명 다시 보지말자고 했는데 내가 그렇게 보고싶었냐?”


“큼-“



재환쌤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오히려 황혀사님이 갑자기 기침을 하며 재환쌤을 째려보셨다. 그러자 재환쌤은 차트로 얼굴을 가리면서도 특유의 “으흐흥” 소리로 웃어보이셨다. 




“너 16바늘이나 꿰맸어. 그거 배에 흉터 남는다, 너.”


“........ 요즘은 흉터안남게 꿰매고 이런거 없어요...?”


“흉터치료를 따로해야돼. 비키니도 못입고, 시집도 못가면 어쩔래?”


“......그럼 뭐, 황형사님이 데려가주시지 않을까요?”




나의 말에 2초간 정적이 가득했다 또 한번 특유의 웃음소리로 재환쌤이 웃어보였다. 




“나라면 널 데려갈바에 그냥 내가 칼에 찔린다.”





재환쌤의 말에 나는 상처받은척 끝없이 투닥거렸고 결국 간호사와 황형사님이 나서서야 우리의 장난아닌 장난은 끝이났다. 하지만 역시 재환쌤 특유의 매력으로 심란했던 마음이 조금 안정된 느낌이었다. 




“황형사님, 언제부터 계셨습니까?”


“두시간 정도?”


“저 이제 괜찮습니다. 많이 피곤해 보이시는데 가서 좀 쉬세요.”


“한시간 있다가 복귀해야해. 그 때 까지만 있을게.”
 



또 이렇게 병원신세를 질줄이야, 그래도 눈을 뜨자마자 보인 얼굴이 황형사님이라서 얼마나 안심이었는지. 그 꿈에 대해서는 나중에 생각하기로 하고 지금은 황형사님과의 한시간이라는 시간이 더 소중했다. 





.

.

.







“그러니까, 자책하지 마십시오.”



딱봐도 얼마나 속앓이를 했을까 훤히 보이는 황형사님이 걱정되어 이야기를 하다 결국은 이제 자책하지 말라는 이야기로 마무리 지었다. 몇번이고 황형사님 잘못이 아니니 자책하지맟고, 이제 괜찮으니 걱정하지 마라는 말에도 황형사님은 말없이 웃어보이기만 하셨다. 끝까지 알겠다는 대답은 안하면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진듯한 표정에 이제야 내 마음도 조금 풀렸다. 



황형사님의 따뜻한 손길과 새로 바꿔 끼운 링거때문일까 나도 모르게 점점 눈꺼풀이 무거워져왔다. 그래도 황형사님을 눈에 담으려 애써 눈을 치켜뜨면 화장실을 가느라 자리를 비우시는 황형사님 이셨고 결국 황형사님의 빈자리만 바라보다 스르르 잠에 다시 빠져들었다. 
















건조한 병실내에, 하얀 수증기를 내뿜는 가습기만 위잉- 소리를 내며 돌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가습기 만큼이나 규칙적인 숨을 내뱉는 여주거 침대 위에서 곤히 잠들어 있었다.



‘절대안정’에서 ‘금식’ 으로 바뀌어버린 침대 팻말 옆 간이의자에 앉은 민현은 생각에 잠긴듯한 눈빛으로 여주를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눈빛은 점점 슬픔에 찬 눈빛으로 바뀌어갔다. 




한숨만 가득 내쉬던 민현은 부드럽게 여주의 머리칼을 쓸어내리다 이내 천천히 다가가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었다. 하지만 그와는 상반되게 민현의 눈에서는 눈물이 툭- 하고 흘러내렸다.











***










병원에서 편하게 놀고 먹었을까, 어느새 뒤룩뒤룩 쪄오른 뱃살과 함께 2주라는 시간이 흘렀고 배에 실밥까지 빠르게 제거했다. 



쉬는동안 못봤던 드라마, 영화를 몰아보는건 기본이고 금식이 풀리자마자 매끼 뭐를 배달시켜먹을까가 나의 행복한 고민이었다. 그리고 심심할 땐 성우를 불러서 놀기. 병원에서의 생활은 특별휴가처럼 즐겁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답답했던게 있었다면, 그 꿈을 꾸고 난 다음날부터 다니엘과 연락이 되질 않았다. 다니엘도 평소처럼 같은 꿈을 꾸었다면 무섭지만 그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싶고, 그 미래를 바꾸고 싶은데 도통 연락이 되질 않았다. 혹시 내가 또 입원한걸 알면 달려올까 싶어 인증샷까지 찍어보내봐도 감감 무소식이었다. 




그리고 또 감감 무소식이 사람이 한명 더 있었는데 바로 첫날 이후로 모습을 보이지않는 황형사님이셨다. 여러번이나 병문안을 온 다른 형사님들에 비해 그날이 마지막이었고, 성우를 포함한 윤형사님, 하형사님도 황형사님 이야기를 해주시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서운하면서도 화가 나는건 내가 전화하고 연락을 해도 바쁘다는 대답만으로 일관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내가 이런 상처까지 몸에 새기면서 구해냈는데, 이제 뭐 사랑이 식었나? 아니면 내 사랑이 부담스럽다거나 뭐 그런건가? 




나쁜 생각을 하기 싫은데 자꾸만 나쁜 생각을 하게 되는 상황에 오랜만의 출근임에도 설레임보다는 빨리 황형사님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만의 출근에 많은 사람들의 걱정과, 안부인사를 지나 내 자리에 겨우겨우 도착해 어색해져버린 의자에 앉았다. 오랜만의 책상에 희정씨가 준 장갑을 바라보면 그 뒤로 쌓여있던 수많은 파일들이 보이지 않았다. 




이상하리만큼 사라져있는 서류 파일들과 책상의 오른쪽엔 못본 서류파일 3개가 쌓여져있었다.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2 | 인스티즈


“잠깐 얘기좀 하자.”















황형사님은 아무도 없는 경찰서 옥상의 하늘공원으로 나를 불러 내 놓고 몇분동안이나 아무말도 없으셨다. 결국 기다리다 지친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바빴어, 많이.”


“혼자만 유독 전화할 시간도 없을만큼 바쁘셨나 봅니다.”


“........ 내가 시간내서 너랑 전화하고 그럴 사이는 아니잖아.”





생각지도 못한 말에 심장이 쿵- 떨어져 내렸다. 웃음기 하나 없는 황형사님의 표정이 유독 더 차갑게 시렸다. 나쁜 상상으로만 여겼던 일이 실제가 되는 순간 바보같이 눈물이 먼저 차올랐다. 그 앞에서 연약한 여자로 보이기 싫어 애써 고개를 숙여 눈물을 감췄다.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2 | 인스티즈


“필요없으니까 강력반에서 나가.”




푹 숙여져있던 고개가 익숙한 대사에 반사적으로 움직였다. 그 눈빛, 대사, 말투까지도 너무 오래전이라 잊고 있었던 그 꿈 그대로 였다. 늘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봐주던 황형사님의 눈에서 차가운 시선이 나를 훑었다. 




“나는 너같은 여자 안좋아해. 추천 넣어줄테니까 교통부 이런데로 가.”


“....... 대단히 착각 하시나본데요, 저 황형사님 때문에 강력반에 남아 있는거 아닙니다.”




떨리는 목소리로 그 때 그 대사를 읊었다. 왜 그러냐고 내가 뭐 잘못했냐고, 당장이라도 잡아서 물어보고 싶었지만 황형사님의 굳은 표정 앞에서 그럴 자신도도 없어 결국 생각나는 말이 그것 뿐이라 그 말 그대로를 내뱉었다. 




하지만 틀린말은 아니었다. 황형사님 하나만을 바라보고 강력반에 들어왔다면 더이상 황형사님 때문에 강력반에 남아있는건 아니었으니까. 




내 몸이 부서져서라도 사건이 일어나는걸 막고 싶고, 해결하고 싶어하는, 그게 나니까. 그게 강력반에 있는 이유니까. 




애써 손으로 눈물을 훔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차라리 이 장면도 꿈이라면. 그동안 쌓아온 우리의 감정이 미래를 바꿔서 황형사님이 나의 손목을 잡아줬으면 하고 바랬지만 사무실안으로 들어가는 그 순간까지 황형사님은 나를 잡아주지 않았다. 







멍하니 자리에 앉아 비어버린 책상을 바라보고 있으면 반장님이 나를 부르시는 소리가 들렸다. 반장님을 따라 회의실로 들어가면 무거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시는 반장님이라서 불안함이 더해졌다. 




“황형사한테 들었을텐데 여주 네가 원한다면 언제든 교통부로 추천서 써서 바로 넣어줄 수 있어.”


“반장님!!”


“이번 조직 사건은 내가 자리를 비운시간이 많아서 수사권을 황형사한테 전적으로 임명했어. 그래서 황형사 말대로 이번 사건에서 여주 너는 아예 배제될거야. 대신 소매치기 사건이나, 폭행사건 이런 다른 사건을 혼자 맡게될거다. 그게 싫다면 교통부로 언제든 넘어가도 돼.”




반장님은 빠르게 말을 마치시고 회의실을 나가셨다. 믿었던 반장님마저도 이렇게 차갑게 돌아서버리시다니, 그동안 내가 이곳에서 보낸 시간들이 억울하게 느껴졌다.  



오랜만에 돌아온 사람한테 팀에서 나가거나 혼자 다른 사건이나 해결하라니... 도대체 왜이러는지 알 수가 없었다. 이곳에서 지내면서 눈물이 없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엔 늘 그랬던것 처럼 화가나니 눈물부터 흘러내렸다. 



홀로 회의실에 앉아 눈물을 닦고 있으면 조심스럽게 문을 닫고 들어오신 윤형사님이 따뜻한 차를 내밀었다. 그리고 그 어떠한 말 대신 부드럽게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다. 그 따뜻한 손길이 평소 황형사님 같아서 결국 얼굴을 묻고 아이처럼 엉엉 소리내어 울었다. 




“도대체 저한테 다들 왜이러시는겁니까?”



[워너원/황민현] 꿈속에서 만난 황민현 형사님 12 | 인스티즈

“너를 너무 아껴서그래.”


“말도 안됩니다.”


“너를 팀원 그 이상으로 아끼니까, 그러는거야. 우리팀에서 같이 일을 못하더라도 여주 네가 더이상 안다쳤으면 해서 이 악물고 너한테 못되게 하는거라고.”


“.........”


“여기 있는 동안 너 매번 다치고, 입원하고 그랬잖아. 다른곳에 가면 적어도 이런일은 없을거아냐, 그래서 민현이가 억지로 너한테 못되게 하는거잖아. 반장님도 마찬가지고.”


“하지만.......”


“알아. 나도 네가 여기있으면 매번 다치고 고생하는거 아는데, 그렇다고 내 새끼 다른데로 보내지도 못하겠고.... 나도 모르겠다.”





윤형사님은 마지막까지도 어깨를 톡톡 두드려주시며 회의실을 나갔다. 입장 바꿔 생각해서, 백번 양보해서 나를 걱정하기 때문에 그렇다는건 이해하겠지만 나도 물러설 수 없었다. 




매번 다치고, 사건의 연속일지라도 이곳에서 있고 싶었다. 내가 있어야 할곳은 이곳이었다. 
푹푹 새어나오는 한숨과는 다르게, 어떻게든 이곳에 남아보이겠다는 의지로 주먹이 불끈 쥐어졌다. 윤형사님이 주신 차만이 그 따뜻한 마음처럼 연기를 내뿜으며 남아있었다.












더보기+연재공지!


독쨔님들이 바라시던 쪠니가 돌아왔습니다!!
다친 여주생각하면서 각자 슬픔을 달래는 팀원들 너무 짠하지 않나요, 특히 성우가 1층을 비운 이유 다들 아시죠?
성운이가 슬픔을 달래는 부분에서 다 알기때문에 미녀니 혼자 울게 내버려둔다고 했는데, 그 부분에서 혹시 성운이가 여주와 미녀니 사이도 알고있구나 하고 오해하실까봐 '아닙니다! 아무도 몰라요!' 라고 제가 확실하게 알려드릴게요 ㅎㅎ
​​
또 드디어 독쨔님들이 기다리시던 꿈들이 모두 해결되었죠! 눈물을 흘리며 뽀뽀하는꿈, 강력반에서 나가라고 하는꿈.

눈물을 흘리는 이유도, 강력반에서 나가라는 이유도 우리 친절한 윤형사가 알려줬으니 다들 아시겠죠..? ㅠㅠ 사랑하는 여자지만 더이상 다치는걸 더 원하지 않기에 자기의 옆에 없더라도 애써 보내려하는 미녀니 ㅠㅠ 이해는 가지만... 그러지마라 ㅠㅠ
그리고 다녜리 찾는 분들! 오늘 꿈만 보아도 아시겠죠? 오늘 꿈 보고 많이 놀라셨을텐데 곧 어마어마 한 분량으로 찾아올거랍니다. 꿈에선 다녜리가 죽었는데.. 여주가 꼭 바꿀 수 있기를 우리 모두 바래봅시다 ㅎㅎ
그리고 연재공지!

이렇게 말하니까 다들 뭔가 놀래실것 같은데,
제가 화요일부터 이번주 내내 해외여행을 떠나요! 그래서 매일 같이 글올리던 작가가 왜 안오지! 하고 기다리지마시라고 미리 알려드립니다 ㅠㅠ
오늘 분량이 평소에 비해 적은 이유도 오늘이라도 올려야 독쨔님들이 조금이라도 덜 기다리시니까요 ㅠㅠ 
여행갔다와서 또 빠르게 올릴게요! 매번 제글 기다려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분들 제가 많이 사랑하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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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6년 전
독자6
헐 작가님ㅠㅠ 저 정태풍이에요ㅠㅠ 제가 자려구 침대누웠는데 작가님 글이 딱! 떠서 읽구 댓글 남기는중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병원꿈이랑 나가라는 꿈이 이제 나왔군요ㅠㅠㅠㅠ 갑자기 황형사님땜에 너무 놀래서 걱정했어요ㅠㅠㅠㅠㅠㅠ 순간 여주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갔나 생각한ㅋㅋㅋㅋㅋㅋㅠㅠ 다니엘ㅜㅜ 안돼애ㅠㅠ 꼭 바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여행 잘 다녀오시구요!!!!!! 잘 다녀오셔서 새로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글 써주세요♡ 추운데 감기 조심.....은 한국에있는 제가 하고 어느 나라 가시겠는지 모르겠지만 재밌는 여행하고오세요! 재밌는 여행하고오시고 다음편에서 뵈요!♡
6년 전
독자2
ㅅㄷ
6년 전
독자3
ㅅㄷ
6년 전
독자11
다니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여주 다쳐서 넘 슬펐눈데 이번엔 미년이가ㅜㅠㅠㅜㅠㅠㅜ 여주 차갑게 대하는게 넘 슬푸네여.. 두 사람 앞길이 왜케 슬픈 일만 가득한건지ㅠㅠㅜㅜㅠ 다니엘한테도 별 일 없었으면 조켓어요ㅠㅜㅡㅠ 잘 읽구갑니다유ㅠㅠㅜ
6년 전
독자4
헐 ㅠㅠㅠㅠㅠㅠㅠ 이게 무슨 일이람 ..... 자까님 ... 너무 잘 보고 있어요 .. 끅끅 ㅠㅠ
6년 전
독자5
퍼플 흐어............. 진짜 여주가 있을 곳은 대체 어디일까요......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는 뮤슨 그런게 어딨어 내가 있으면 내 장소지 에라이ㅜㅜㅜㅜ
6년 전
독자7
여주가 꼭 꿈을 바꿀 수 있겠죠??ㅠㅠㅠㅠㅠㅠ다들 안 다쳤으면 좋겠어요ㅠㅠ맴찢ㅠㅠㅜ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코코]로 암호닉 신청해요!

6년 전
독자8
[뿐뿌니가조아요] 암호닉 신청할게여ㅠㅠㅠ 진짜 황형사님 반응 넘 쟈가워서 리얼루 눈물흘려버릴뻔했구여... 다녤 안쥬그면 좋겠구여...ㅠㅠㅠ
6년 전
독자9
[탱자]로 암호닉신청합니다!
작가님.. 정말 존경해요..
이 글은 빙의글을 넘어서 드라마라고해도
믿을정도의 몰입력입니다ㅜㅜ
너무 재밌어요ㅜㅜㅜ 매일같이 작가님글만
기다립니다ㅜㅜ
근데 또 저같이 기다리는독자분들을위해
연재가 미뤄질것까지 알려주시니...
저는 작가님을 사랑할수밖에없네요,,♡

6년 전
독자10
짱요입니다.... 저도 마지막엔 눈물찔끔하면서 봤어요 ㅠㅠㅠㅠㅠㅠ힝
6년 전
비회원12.205
친9입니다 ㅜㅜㅜ
오늘 초반에 분위기가 너무 가족같은 분위기여서 병원에 있어도 나름 행복했는데 허헝 ㅜㅜㅜ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건
뭔가 다녤이 꿈에서처럼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조금 자제해야하는 건 맞지만 여주는 무조건 그곳에 있어야 한다고요!! 교통과라니 흑 ㅜㅜㅜㅜ
아 오늘 민현이가 마지막으로 여주를 보고 나서 연락을 조금 줄이고, 복귀하고나서 여주보고 전화하고 그럴 사이는 아니지 않냐고 할 때까지의 상황을 민현이 시점으로 보고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ㅎ
다음 화도 기다리겠습니다 ♡♡♡

6년 전
비회원 댓글
작가님 민...민현이 염색했어요 오어어어ㅓ엉 ㅜㅜㅜ대박 완전
해외이셔도 꼭 봐주세용 ㅎㅎㅎ

(염색한걸 보고 갑자기 작가님이 생각났다고 합니다 ㅎㅎ)

6년 전
독자12
@불가사리입니다 아ㅠㅠ 여주가 상실감이 많이 클거깉아요ㅠㅠㅠ 그래듀 반장님과 민현이그 왜 그러는지도 알아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ㅠㅠㅠ 다니엘도 너무 걱정이되고ㅠㅠ 이번엔 미래를 같이 바꿀수있기를 바랍니다..ㅠ 해외여행 조심히 잘다녀오시고 많이 추운데 감기도 조심하세요!!
6년 전
독자13
아 증말 황형사님 아무리 여주가 .걱정ㄷ허ㅐㄷ허 그렇지 넘 차가워서 읽던 저까지 얼어버렸습니다 ㅠㅜㅠ퓨ㅠ 저번에 봤던 꿈이 사실로 안되길 .바랐는데 결국 8ㅁ8,,, 그리고 다니엘은 또 무슨일인가여ㅜㅜㅜ 앞으로 사건이 디게 많아지겠네여 엉엉,, 작가님 여행 무사히 잘 다녀오시고 보고싶을거에여 ㅜㅜ 이번편도 재밌게 잘 읽었습니당 ♡
6년 전
독자14
짱이에오 작가님 ㅠㅠ 해외여행 조심히 다녀오시구 기다리구 있을게용❤️
6년 전
독자15
다녤 안돼요 ㅠㅠㅠㅠㅠㅠㅠ꼭 여주가 구할 수 있길 ㅠㅠ 그리고 각자의 방법으로 팀원들이 슬픔을 달래는 방법도 너무 슬펐고 특히 성우 ㅠㅠ 민현이랑 여주도 너무 찌통 ....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 오늘 글도 감사하고 여행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6년 전
독자16
참새랑입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황미년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지키려고 그러는건 알겠는데 나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와중에 지성씨ㅠㅠㅠ아니 윤형사니뮤ㅠㅠㅠㅠㅠㅠㅠ따뜻해ㅠㅠㅠ여주가 다치는 건 싫지만 째니가 나오는건 조아요ㅠㅠㅠㅠㅠ다니엘은 어뜨케 되는거죠.. 왜 연락 안받아 왜ㅐㅐ.. 저는 얌전히 작가님이 돌아오시길 기다릴께요! 여행 조심히 다녀오시구요! 좋은 추억 많이 쌓고 오시구요~ 남는건 사진밖에 없는거 아시죠?ㅎㅎㅎ오늘도 잘 읽고 가용❤
6년 전
독자17
1010입니다
흐오엉ㅠㅠ오늘은 저번 화와 다르게 슬프네요ㅠㅠ
민현이가 자기 대신 다친 여주를 보고 생각하는 것도 무슨 마음일지 알 것 같고 강력반에서 나가라고 할 때 어떤 마음이었을지ㅠㅠ
오늘 짠 내 나는 게 또 너무 제 스타일의 글입니다
작가님이랑 스타일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치근덕)
꺄륵ㅎㅎ ??
또 다니엘이 나온 꿈이 무슨 내용일지 여주가 미래를 바꿀 수 있을지 정말 정말 궁금합니다!!
작가님 여행 조심히 다녀오시고 다치지 마시고!! 재밌는 글로 와주세요~~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랑해요ㅠㅠ❤️❤️❤️❤️❤️❤️❤️❤️❤️❤️❤️❤️❤️❤️❤️?❤️❤️❤️?❤️❤️❤️❤️❤️❤️

6년 전
독자18
블루22예요 아아니... 썸은 썸대로 다 타고 데이트까지 해놓곤 이제와서 무슨 사이냐고..? 일부러 모질게 대하는 건 알겠지만 그렇게 다 부정하면 ..ㅠ 순간 벙쪘어요 너무 많이 다쳐서 그럴 수밖에 없어 보이긴 했는데 ㅜㅜ 다니엘도오 ㅠㅠㅠ 무슨 일이니 대체..ㅠㅠ 연락은 왜 안되는 걸까요? 모두 행복하렴 ..ㅠㅠ
6년 전
독자20
문달입니다!! 오늘 내용 슬프네여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그리고 다니엘 얘기는 넘 궁금하네요ㅜㅜㅜㅜㅠㅠ 작가님 여행 조심히 다녀오시구 이번 편도 잘 읽고 가용!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21
녤니짱입니다ㅜㅜ오늘넘충격적이에요ㅜㅜㅜㅜ꿈들이 왤캐딱딱맞는거죠..?ㅜㅜㅜ여주민현못잃어ㅜ황형사왜그래요 ㅜㅜ안돼 ㅜ그리고작가님 다녤살려주실껄알지만 ㅜㅜ다녤도못잃어 ㅜㅜㅏ작가님살려줘요 ㅜ다녤행ㅇ복하게해줘요 ㅜㅜ엉엉ㅇ엉ㅇ엉 ㅜ작가님 ㅜ해외여행잘갔다오세요 ㅜ❤오실땐 여주하트민현과 다녤살리기프로젝트아시죠???????ㅋㅋㅋㅋㅋ작가님 조심히잘갔다오세요?
6년 전
독자22
아 민현이 마음도 이해가지만 너무 갑자기 냉미남이 되어버려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ㅠㅠㅠㅠ 거기다 다녤까지 너무 아니 안되는데 우리 다니에류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3
황제호빵입니다! 작가님 해외여행 가시는군요!부럽습니다ㅠㅠㅠ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드디어 여주가 꿨었던 꿈의 내용들은 다 해결된?이미 일어난 일들이 됬는데 또 엄청나게 큰 꿈을 꿨네요...다니엘이 죽다니ㅠㅠㅠㅠ평소라면 이런저런 상상을 하면서 왜 다니엘이 죽는 꿈을 꿨을지 무슨 상황인지 상상해 봤을텐데 이번꿈은 절대 상상이 안가네요....뭔가 여주가 꾼꿈은 분명 이번 조직관련 사건이 틀림없는데 분명 여주는 이번사건에서 배제된다고 했단말이죠! 근데 왜??도대체 왜??또 여주가 조직들과 다니엘과 싸움을 하고있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으으으...다음편 어떻게 기다리됴?ㅠㅠㅠ제가 감히 조오금 궁예를 해보자면 여주는 분명 강력반을 나가지 않고 혼자 다른사건을 처리하겠죠? 그러다가 또 한 참견쟁이인 여주가 꿈에 나온 다니엘을 구하러 팀원들 몰래가는거죠...!그래서 꿈에선 여주 혼자 간거였으니까 다른 지원군도 없고....해서 다니엘이 죽는 꿈을 꾼게 아닌가...싶네요!! 이상 저의 아무말이였구요!ㅋㅋㅋㅋ그냥 무시하셔도 되요...ㅎㅎ 다음편 기대할게용♥
6년 전
독자24
코난입니다 작가님!!! ㅠㅠ작가님... 민현이 얼굴로 모진 말을 하니까 제 심장도 쿵 떨어지는 기분이에요 ㅠㅠㅠㅠ....흑흑... 제가 다 너무 슬프네요 ㅠㅠ 물론 다치는거 보기 싫어서라는걸 알아도 안 좋아한다니 ㅠㅠ.....흑흑흑... 그리고 다니엘 꿈...!꼭 꼭 여주가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앙대 다니엘 죽지마 ㅠㅠ 다음화도 기다려집니당 작가님 여행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아프지말고 다치지말고 다녀오세용? 기다리고 있을게용 ㅎㅎㅎ
6년 전
독자25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 CR입니다. 여주가 보았던 꿈이 이 내용이었군요...하지만 여주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해외에서 여행중입니다. 어느 나라로 가시는지는 모르겠으나 무사히 잘 다녀오시고 저는 다음화때 뵙겠습니다!
6년 전
독자26
다니에르..... 날 두고 가지마.... ㅠㅠㅠ 다니에루.... 현명히 꿈을 바꿀거라 생각해 대니얼...
6년 전
독자27
백지에요.ㅠㅠㅠ넘 슬퍼요.여주를 너무 아끼니까 더 이상 다치지 말라고 내치는것 보니 맘이 아프네요.여주가 잘 견뎌내길 바래요.그리고 다니엘 죽으면 안되요.작가님 여행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많이 보고싶을거에요~♥♥♥
6년 전
독자28
배배에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끄앙 민현이 너무 다정하고... 나가라고 하는 부분에서도 너무 찌통인데 저는 찌통을 매우 좋아합니다... 엉엉 작가님 이번주 안에는 다시 보지 못하겠지만 기다릴게요 즐거운 여행 다녀요세요 .. 아 그리고 다니엘한테도 아무 일 없었으면 좋겠네여 니에리 총 맞으면 안돼..
6년 전
독자29
박참새짹입니다!
아니 작가님 이게 무슨일인가요ㅠㅠ
꿈들이 이렇게 풀리게되었지만 더한 꿈이 생겼는데요...니에리가 죽지않길!여주가 꼭 꿈을 바꾸고 그일로부터 니엘이랑여주가 꿈을 더이상 안꾸고 행복하게 살았으면좋겠어요ㅠㅠㅜㅠㅜㅜㅜㅜㅜ꼭 그렇게해주실거죠?...물론 민현이와의 연애도 승승장구!하도록ㅠㅜㅜㅠㅜ
아무쪼록 해외여행 잘다녀오시구 재밋게놀다오세요!항상 조심하시구요❤️

6년 전
비회원52.49
황형사의 향수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 우오아아아앙ㅇ우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왜이렇게 슬프죠 오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 슬픈 노래 틀고 봣숩니다... 저래서 나가랬던거구나ㅜㅜㅜㅠㅠㅠ 그래도 윤형사가 오해 안하게 잘 말해줘서 다행이네여ㅠㅠㅠ 아니 근데 다니엘 왜 죽어ㅠㅠㅠㅠㅠㅠㅠ 바뀌겠죠..? 여주화이팅ㅠㅠㅠㅠㅠㅠㅠㅠ 빨리 사건 잘 해결하고 민현이랑 결혼하고 신혼살림 하는거 꼭 써주셔야합니다ㅠㅜㅜㅜㅜㅜㅜ.. 일주일 동안 이 글을 못본다는게 슬프지만 가서 힐링 잘 하고 오셔요..❤️
6년 전
비회원53.102
후렌치후라이에요!
휴 민현이 말 너무 모질게 해서 제가 다 서러울뻔 했어요ㅠㅠ꼭 그렇게까지 해야만 했냐..!!!
그리구 성우..저런 남사친이 어딨어요..? 저 얼굴의 남사친이 저렇게 해주면 이미 내 남친 되어달라고 고백할거같은데요..?ㅎㅎㅎ
그리구 다니엘 나오는 꿈 뭐에요ㅠㅠㅠㅜ다니엘 왜 형사보다 더 형사짓하능거야ㅜㅜ 다녤이가 진짜 형사된 후 형사짓 할 수 있게 살려주세여?

6년 전
비회원28.194
즈쿠에요!!!! 글 내용보고 되게 심각했었는데 마지막 작가님의 공지를 보니 미소가 지어지네요ㅎㅎㅎ 해외여행 너무 부러워요ㅠㅠ 조심히 즐겁게 잘 다녀오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오세요!!! 그리고 내용도 뙇 정리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어요ㅎㅎㅎ 그래도 슬프네오 민현이도 다녤도...ㅠㅜ 꼭 여주가 바꿀 수 있기를 바랍니다!!
6년 전
독자30
사용불가입니다
작가님 에이작가님 에이 성마 우리 다녜리를 죽이면......에이....저짐짜 여기 누워서 온갖 투정과 진상을 부려버릴거에여어너너ㅓ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1
헐 이제 여주 퇴원하나 싶었ㄴ느데무슨일이죠...ㅜㅜㅜㅜㅜ꿈도 너무 무서ㅈ네요ㅠㅠㅠ
6년 전
독자32
ㅅㄷ 구르밍입니다!!!
6년 전
독자42
저는 학교를 가야하는 고3이기때문에 일찍 자야해서 늦게 보고 이제야 댓글을 남깁니다...☆ 녜리가 죽는다녀ㅜㅜㅜ 저는 작가님께서 꼭 살려내시리라고 믿을게요ㅠㅠㅠㅠ 민현이가 여주한테 차갑게 하는 것도 징짜 힘들었을텐데 어떤 마음인지 알아서 넘 슬퍼요ㅠㅠㅠㅠㅠ 이번 편은 대체로 슬프고 그르네요ㅠ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성우 마음도 넘 궁금해요!! 언젠가 시간 되신다면 성우 마음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주셨으면...합니다... 그나저나 작가님 해외여행 어디로 가시나요!! 진짜 부러워요ㅠㅠㅠ 저도 데리고 가주세요ㅠㅠㅠㅠ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예쁜 거 많이 보시고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늦는다고도 얘기 해주셔서 증말 감사합니다!!! 항상 글 재밌게 보고있어요!!항상 너무 감사해용???
6년 전
비회원220.165
포도에요!
꺄아ㅠㅠ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ㅠ 와 민현이가 나가라고 하는데 왜 제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이 들죠ㅠㅠ 강력1팀도 되게 고민 많겠네요.. 여주를 정말 아끼니까 다치지않게 교통부로 가라고 그러는데 또 내새끼 다른 데로 보내자니 마음 아프고..ㅠㅠ 아 꿈이 항상 걱정이네요ㅠㅠ 이번 꿈은 사람이 죽는 꿈인데 그 사람이 다녤.. 앙대... 죽으면 안돼요ㅠㅜ 얼른 해결해서 황형사님이랑 꽁냥거립시다ㅜㅜ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3
왜.. 여주가 일어나니까 또 다른 시련이.. 다니엘 죽지 않게 해주세요 ㅜㅜㅜ제발루 ㅜㅜㅜㅜㅜㅜㅜ 행복한 일만 있게 해주세요. ㅜㅜㅜㅜ
6년 전
독자34
작가님! 마니입니다! 강력반에 있으면서 너무나도 자주 다치고 병원신세를 지는 여주가 다들 걱정스럽겠죠....그러니 다들 보내기 싫으면서도 교통부에 가라 뭐라 하는거겠죠ㅠㅡㅠ그래두 황형사님이 차갑게 대하는건....너무 슬프네요ㅠㅠ....안돼 다시 달달한 황형사님으로 돌아와줘.....그리고 그 꿈....절대 있으면 안되는 일입니다ㅠㅠㅠㅠㅠㅠ다녤ㅠㅠㅠㅠㅠㅠ아 다녤은 왜 연락이 안되는거죠? 넘 걱정됩미다...
6년 전
독자35
안녕하세요! 겨울입니다!
여행 가신다니 정말 부러워요... 이번에 글 또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ㅅㅎ 좋은 여행 되시구 나중에 또 봐요 서람햐용 작가님 ?❤️?

6년 전
독자36
몰랑몰랑입니다 ㅠㅠㅠ 걱정하는 건 알겠는데 막상 꿈이 아닌 실제가 되니 막막하네요 ㅠㅠ 다들 불쌍하고.... 혹시 다녤이는 다른 꿈응 꾸고 안 만나쥬나요... 안돼 ㅠㅠㅠ 녤 ㅠㅠ 여주 화이팅 넌 바꿀 수 있어 ㅠㅠㅜㅜㅠㅠ 오늘도 잘보고 감니다 ٩(ˊᗜˋ*)و ❤️❤️
6년 전
독자37
[파랑토끼]로 암호닉 신청해요!!
작가님 여행 재밌게 다녀오세요!! 민현이 진짜 그러지 말어라ㅠㅠㅠ
팀원들 각자방법으로 슬픔달래는게 너무 찌통이에요ㅠㅠ 성우도 혹시..?ㅠㅠ

6년 전
독자38
꼬꼬망이에요!여주가 수술을 잘 끝내서 다행이네여 모두들 걱정했는데ㅜㅜㅜ갑자기 민현이가 차갑게 대해서 놀랬네요ㅠㅠ민현이 마음은 알겠지만 그래도 그런말 하는 민현이는 얼마나 더 마음이 아플까요ㅠㅠ그리고 작가님!!다니엘 저 꿈 내용은 뭐에요ㅠㅠㅠ안돼요ㅠㅠㅜ다니엘 안 다치게 해주세요 ㅠㅠ다니엘이랑 연락이 안된다니까 더 불안하네요ㅜㅜ꿈이 바뀌길!! 작가님 여행 조심히 다녀오세요 힐링하고 오세요❤️❤️❤️❤️❤️기다리고 있겠씁니당!!
6년 전
독자39
센터입니다!
하이고 형사님과 반장님 여주의 마음이 모두 공감이 되는지라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여주 너무 많이 다치잖아..소듕한 여주인데..
다니엘의 분량이 폭발한다니 우리 다니엘의 활약을 기대함과 동시에 여주의 꿈도 무시 할 수 녒겠네요 부티 아무도 다치지 않고 이 사건이 종결되길 바라요. 황형사님도 마음고생 덜 하셨으면 좋겠네요ㅠㅠㅠ 아 그리고 작가님 해외여행 잘 다녀오세요! 기다리겠습니다~~

6년 전
독자40
와.. 작가님 맑음입니다!! 와 진짜 대박입니다 ㅠㅠㅠㅠㅠ 뽑호..!하면서 눈물흘린것도 저일때문에 그런걸까요ㅜㅠㅠㅠㅠㅠ아진짜 ㅠㅠㅠ 억지로 안좋게대하는 민현이도 엄청미안해하겠죠ㅠㅜㅜㅠㅠ 아 다니엘 아무일도없었우면좋겠습니다ㅜ진짜ㅜㅠㅠㅠ 그리구작가님 조심히 여행다녀오세요!!
6년 전
독자41
발암과함께사라지다입니당! 작가님ㅠㅠㅠ 우리 녤이 진짜 죽는 거 아니겠죠ㅠㅠ 이번편은 진짜 짠내폭발이네요ㅠㅠ 슬퍼하는 강력반식구들도 그렇고 여주를 위하는 민현이도 그렇고...여주가 안떠나고 강력반에서 다치지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제발 여주가 꿈을 바꿔서 녤이 도 무사하길....! 작가님 이번편도 써쥬셔서 감사하고 여행 재밌게 잘다녀오세요♥
저는 다음편을 기다리고있겠습니당~

6년 전
비회원107.52
작가님 너끼돈이예요ㅠㅠ 미녀니와 여주는 어떻게 되는거죠ㅠㅠㅠ 달달의 끝이였는데 냉랭의 끝이네여 엉엉 미녀니도 맘이 아프지만 여주 다치지 말라고 저러는 거겠죠 다녤은 경찰시험 보고 경찰 되나요?? 죽이지 말아주세요 엉엉 이번화는 맘아파요 너무ㅠㅠㅠ작가님이 여행가신 다는 것도 엉엉 재밌게 놀다 오시고 어마어마한 분량으로 오세요?
6년 전
독자43
작가님.. 이번편 내용이 너무 슬퍼서 읽다 울었음니다..ㅠㅠ 여주 걱정해서 그러는게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지만 또 너무 서운하네요ㅠㅠ 엉엉 녤이 죽는 꿈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넘 슬퍼요ㅠㅠㅠ
그리고 전편에서 암호닉 신청했는데 제가 너무 늦게 댓을 달아서 지금이라도 가능하다면.. [황베리]로 가능할까요?❣️?ㅎㅎㅎ
해외여행 조심히 잘 다녀오시구❤️ 저는 그동안 정주행 29484920번 하고있겠읍이다ㅠ

6년 전
비회원146.166
호엥 작가님 오늘 편도 진짜 잘봤습니다 여주 잘 나아서 다행이구 다치는거 싫어서 강력반 나가라고 하다니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여주랑 민현이랑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항상 글잡에 작가님 글 뜨면 엄청 반가워하면서 들어왔었는데 이번주는 작가님 글이 안올라온다니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해외여행 잘 다녀오시구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다음주에 뵈어요!
6년 전
독자44
자까님,, 오늘은 버스 안에서 남몰래 눙물을 훔치며 읽은 소리없는아우성입니다,,ㅠㅠ 저 진짜 주책맞죠ㅠㅜㅠ 상여자는 아무데서 우는 것이 아니라 배웠는데,, 눈물을 보이고야 말았습니다?? 황미년 너 .. 이자슥 좋아하는 여자한테 못된말 하는거 아니야..!! (고요속의 외침) 부디 여주가 시련을 잘 극복해내고 다시 강력반에서 활약했으면 조케써여 흑흑 ㅜㅜ 민현이 맘 다 아는데..! 이해하는데...!! 그래도 내심 서운한 면은 있어요??? 앞으로는 쟈가운 미년이의 모습을 보는건가요 자까님....?☆ 다니엘은 또 어떻게 되는거지요? 죽으면 안돼요 다녤 ㅠㅜㅠㅜ (소리없는 아우성) 오늘은 슬픔으로 시작해서 슬ㅊ픔으로 끝나네요 엉엉 그치만 이런것도 재밌어요? 작가님 필력 아주 대단해...칭찬해...?? 뒷얘기가 너무 궁금해서 잘 수 없겠지만 1편부터 계속 다시 정주행 하다보면 자까님이 돌아오시겠지요...?!?! 여행 조심히 잘 다녀오시구 재미있게 제 몫까지 놀아주세요?? 안전이 제일잊ㅂ니다 작가님!!!! 쏴라해여!!!❣?❣?❣?❣?❣?❣?
6년 전
독자45
ㅠㅠ 너무 슬프다ㅠㅠ
작가님 여행다녀오셔서 꼭! 남은 이야기 풀어주셔요! 오늘도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80.157
작가님 지금 확인한 저를 매우 치세요...♥황배박하♥입니다...11편도 늦게보고 12화도 지금 봐버려서...암튼간에 민현이가 갑자기 차가워진 게 민현이 마음도 이해가 가고 여주 마음도 이해가 돼서 너무 걱정이에요ㅠㅠ...서로 얼마나 좋아하는데 이렇게 냉전이면...그나저나 우리의 지성씌 언제나 따뜻하고 여주에게 내니 저 설레서 눈물날뻔 했자나요ㅠㅠㅠ그리구,여행 잘 다녀오시구 푹 쉬다 오세용♥
6년 전
독자46
밀혜입니당!!! 오늘 작품도 최고네요ㅠㅠㅠㅠㅠㅠ 중간에 잘 보다가 갑자기 강력반에서 나가라고 해서 눈이 커졌네요,,, ㅠ^ㅠ 이해는 하지만... 흑흑 슬퍼써용... 재밌는 글 감사합니당? 여행 잘 다녀오세용!!!!
6년 전
비회원236.208
끄아앗 작가님 온새미여!! 오늘 진짜 넘 슬퍼요... 미녀나 난 너 없으면 안돼... 그러지 마ㅠㅠㅠ ㅠㅠㅠ 진짜 안 다쳤으면 좋겠어서 그런건 알겠는데 나쁜 말로 상처줄 필요 없자나ㅜㅜㅜ ㅜㅠㅠ 중간에 성우 지난번에 1층 침대쓴다고 싸웠으면서 이번엔 비워놓는게 넘 귀여워서 웃었는데 오늘 넘 슬프네여... 녤이도 무사해야할텐데 끄아아어 작가님 글을 일주일이나 못본다니 벌써부터 슬프지만 여행 잘 다녀오시구 분량 낭낭한 미녀니 데려와 주실거죠??? (오늘 글에 눈물 가득하네여 끄읍)
6년 전
비회원 댓글
앗 그리고 읽다가 성운이가 다 안다그래서 둘이 사귀는거 아는건가..? 하고 궁금했는데 더보기에 써져있어서 독자 맘을 잘 알고 계시군 흠흠 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참 그리고!! 미녀니가 최애기도 하고 황형사가 주인공이어서 그동안 미년이만 언급했지만 윤형사 하형사 김의사 다 사랑합니다...? 윤형사가 쓰담쓰담 안해줬으면 진짜 우울하게 끝났을거에여... ㅎㅎ 조심히 얼른 돌아오세욥 작가님?
6년 전
독자47
뿜뿜이입니다ㅠㅠㅠㅠ아니 세상에 꿈에서 나온 다니엘..이거 어떻게 못바꾸나요ㅠㅠㅠ내 다니엘 아무데도 못보낸다구요ㅠㅠ
6년 전
독자48
[0226] 이에요! 아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제일 말도 안되는 말이 사랑해서 헤어지는 거라는 말인거 모르세요 작가님!!!! 이건 말도 안 돼요!!!! 다니엥이 죽는 것도 말도 안 돼!!!!!!!!!! 이건 말이 아니라 방구에요!!!!!
6년 전
독자49
오늘도행복해입니다
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여주의 꿈이 맞았네요ㅠㅠㅠ다들 여주를 걱정해서 그런건 알지만 ㅠㅠ서운한건 어쩔 수 없는거ㅠㅠ설마....그래서 여쥬 단독으로 몰래 수사하다가 다니엘이....그렇게 되는거 아니죠.ㅠㅠ!!?!!!! 안됩니더ㅏㅏ퓨ㅠ우리 니엘이ㅠㅠㅠ 미래를 꼭 바꿔야합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해요♥ 좋은 여행이 되셨길바랍니닿ㅎ♥

6년 전
독자50
끼아앙!!! 꾸까입ㅇ니다!! 흐엥 ㅠㅠㅠ 강력반 사람들이 여주를 이리 많이 아낍니다 세상여러뷴ㅠㅠㅠㅠ 그나저나 진짜 여주 교통반으로 가는건가요..민현아 그로지마...여주는 민현이 옆에 붙어있어야한다구!!! 인제 드디어 핑꾸핑꾸한 장면을 보는가 했는데!!! 크흐ㅠㅠㅠ 아니 그리고 그 꿈은 뭐죠 작가님?? 다녤이..!!흐엉엉 다녤도 그 꿈을 꿨겠져? 아닐려나..그냥 여주가 운명을 바꿔줬으면합니다!
작가님 해외여행 가신다구여..ㅠㅠ 흐잉 매일 작가님 글 언제 올라오는지 기다리고 있는 저에게 큰 시련입니다..!!! 작가님 여행 갔다 올 때 까지 정주행 할테니까요 여행 조심히 또 조심히 즐겁게 다녀오세욤!!!!!!!! 다음편에서 뵈요??

6년 전
비회원203.208
[텍스트황]입니다ㅠㅠㅠ 아니 그냥 여주야 꿈에서 봤다고 말하면 안도ㅣ겠니ㅠㅠㅠㅠㅠㅠ 혼자 끙끙 앓는거 너무 불안하고 안쓰럽고 막 어휴 그렇다잉??ㅠㅠ 그리고 황형사님!! 너무 단호박하신거 아입니까ㅜㅜㅜㅜ 물론 나라도 여주를 안전하고 싶긴하지만 아 이건 아니지요 서운할라하네 증말ㅠㅠㅠ 그냥 여주가 빨리 나아서 행쇼하는거 보고싶네요ㅠㅠㅠㅠ (아무말 대잔치) 작가님 여행 재밌게 다녀오시고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랄게요 하뚜ㅋㅋㅋㅋㅠㅠㅠ
6년 전
독자52
줄리입니다..ㅠㅠㅠ 이게 무슨 일..ㅠㅠㅠ 오마이갓 저도 그 꿈을 잊고있었는데....오늘 갑자기 이게 아ㅠㅠㅠ 어떡해요 여주 다친건 저도 속상하지만 그렇다고 민현이랑 떨어지는건 그럴 수 없는데..ㅠㅠ 이번편은 다음편이 더욱더 기대되는 편이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5
초록딸기입니다!
엉엉 작가님 저 오늘 읽으면서 눈물이 그렁그렁 찼어요ㅠㅠㅠㅠ미녀니가 병원에서 눈물 흘리며 입 맞춘것도 그렇고 여주를 다치게 한 죄책감 때문에 더이상 사건을 안맡게 하려고 일부러 모질게 내치는거 보니까 제가 다 슬펐습니다ㅠㅠ 미녀나 그로디마,,, 그리고 여주가 꿈 꾼 내용과 달리 녜리 현실에서는 꼭 살아남아야해요ㅠㅠ 다음 편이 또 너무나 궁금하지만 작가님 여행 즐겁게 다녀오시고 머리도 식히시고! 돌아오셔서 재밌는 글 써주세요ㅎ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5.128
작가님 듐입니다 ㅠㅠㅠ 아휴 미년 ㅠㅠㅠ 너무 슬프네요 여주도 반장님도 팀원들 모두 이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안쓰럽구요 ㅠㅠ 우리의 커플은 이번화부터 짠내 인가요 ㅠㅠ 와중에 지성씨 말 한 마디 마디가 따뜻해서 더 슬프네요
6년 전
독자56
이번 편 너무 슬퍼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다니엘도 살 수 있겠죠?ㅠㅠㅠ다음 편 기대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당 해외여행 잘 다녀오세요❤️
6년 전
독자57
[옹황]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여행 잘 다녀오세요 기다립니다 언제까지든~♡
6년 전
비회원105.135
으앙 자까님 새벽이슬 왔슴당 빨리 오려구 했지만 실패했네영..요즘 자까님 글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완죠니 좋네염??모든 사람들이 이 글을 봐야해ㅠㅠ저의 ㄹㅇ 띵작이에용 안 나오길 바랬는데 결국 나온 여주의 병원ㅠㅠㅠ그리구 민현이가 너무너무 차가워져서 넘 슬퍼요ㅠㅠㅠ 강력반 나가라니ㅠㅠㅠ그런 행복한 강력반을 나가라니ㅠㅠㅠㅠ그래도 여주 성격엔 절대 안 나갈거같은데 그러다가 대니얼 다치는거 아닌가 몰라ㅠㅠㅠㅠ울 대니얼 죽지말구 같이 계속 수사 해줬으면 좋겠어용ㅠㅠㅠ아 진짜 민현이 너무 차가워져서 맴 아파요ㅠㅠ그래두 모 어남황 아니겠슴까!!!!!!!!!!!!!!!!!!이런 파워 망상 궁예를 하구...자까님 여행가셨는데 보라카이같은 곳 가셨나용???어디든지 여행은 너무 좋죠ㅠㅠ룸곡쥴쥴 무튼 자까님 조심히 예쁜거 많이 보시구 잘 놀다 오세용 기다릴게윰❣❣❣
6년 전
독자58
포로링이에요! 작가님ㅜㅜㅠㅠㅠ꿈속에서의 녤이 너무 맴찢...ㅜ우리 다니엘 살려주세요ㅠㅠㅠ그리구 미녀나 니가 지켜주면 되지 왜 여주를 보내려구 그랫!!!둘이 계속 행쇼해라!!!!
6년 전
독자59
황소입니다!!!으아아악ㅠㅠ이번화는 정말덩말 맴찢이네요ㅠㅠㅠ미녀니ㅠ사랑하는 사람을 위해ㅜ그렇게ㅜㅜ 민현이 마음도 편치않았울거 같아여ㅠㅠㅠㅠ근데 스윗황 어디갔니?스윗황!스윗황!! 빨리 나와라 스윗황!! 쳇 황미년 돌아와~~~~ㅠ 쟈가운거 맴에 안좋다규~~ㅠㅠ대녤 괜찮지? 괜찮은가 맞지??으악ㅠㅠ작가님 해외여행 잘다녀오세영~~~조심히~~
6년 전
독자60
몽구에요. ㅠㅠ황형사님ㅠㅠㅠ 제발 둘이 좋은일만
작가님 여행잘담녀오세요

6년 전
독자61
릴라이에요!! 정말 마음이 아프다못해 찢어지네요ㅠㅠㅠ 황형사와 반장님의 마음도 이해가 되지만 여주의 꿈이 사귀고 있을 때의 상황이였다뇨ㅠㅠ 너무 잔인하네요.. 강다니엘도 그렇고 정말 모든 게 걱정되는 상황이라 괜시리 우울해지네요 이게 다 작가님의 필력의 결과겠죠?? 정말 대단하십니다..오늘 하루의 마무리도 작가님의 글로 해서 행복하네용❤ 좋은 글 감사합니다❤
6년 전
비회원123.211
박쏠로에요! 화요일부터 여행가시는거면 지금쯤 어딘가에서 행복하게 여행하시고 계시겠네요ㅋㅋㅋ 잘있으신가요 ?? ? 지난화에 여주 그만아프게해주세요ㅠㅠ 이랬는데 이렇게 극단적이게 전개가될줄 몰랐어요 ㅠㅠㅜ 여주를 정말 좋아하는 민현이가 말을 꺼낼때 얼마나 맴찢이엇을지 ㅠㅠㅜㅜ ,, 그래도 여주가 다녜리 총맞는꿈..을 꾼거면 계속 강력반에 있다는거겠죠 ? ㅠㅠㅠㅠㅜ
6년 전
독자62
헐 작가님 ㅠㅠㅠ 다니엘 어떻게 되는 거에요 .... 아 ㅠㅠㅠ 미년... 황미년 .. 아무리 그래두 너 나뽜써 ... 아 눈물 나여 ㅠㅠ 여주 맘에 막 빙의 해가지고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연락 할 사이 아니라니 너무 한거 아님니까 ㅠㅠㅠㅠㅠㅠㅠ 13편이 올라오길 기다리겠슴니다 ... 흑
6년 전
독자63
수다링입니다!!ㅠㅠㅠㅠ뉴ㅠㅠㅠ여주가 무사해서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 그렇지만ㅠㅠㅠ여주를
위해서라지만ㅠㅠㅠ차가워진 민현이는 너무 마음이아픕니다ㅜㅠㅠㅜ 우리 여주ㅠㅠㅠ 밀어내지 말아요ㅓ어ㅜㅡ우ㅜㅜㅜ 여주가 계속 강력반에서 다치지 않고 활약할수있길 바랍니다ㅠㅠㅠㅠㅠ 녜리 무슨일이죠ㅠㅠㅠㅠ 죽다니ㅠㅠㅠㅠ안돼요ㅠㅠㅠ꼭 여주가 꿈을
바꿀 수 있기를ㅠㅠㅠㅠㅠ 다음화가 넘 기대됩니다!! 작가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6년 전
독자64
정주행하고 왔습니다 ㅠㅠㅠ 암호닉 [다민]으로 신청하고 갈게여 ㅠㅠㅠㅠ 작가님 짱 ㅠㅠ
6년 전
독자65
[봐봐봐]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작가님 ㅠㅠㅠㅠ어쩌면 좋아요 아 녤이 나오는 꿈 너무 불안해요ㅠㅠㅠㅠㅠㅠ 녤이는 왜 연락이 안되지요..?ㅠㅠㅠ
그리고 형사님... 오늘도 윤형사님은 따뜻하시구..
황형사님. ㅡㅠㅠㅠㅠ맴찢ㅠㅠ 근데 충분히 이해가 가기에.. 강력반 반장님.형사님.성우 다 넘 따뜻한 사람들이네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여행 잘 다녀오시구 다음 글에서 뵐게용 편안히 다녀오세요 작가님❤️

6년 전
독자66
일화부터 정주행 했어요ㅠㅠㅠ 혼자 보면서 두세번 운것 같아요ㅠㅠㅠ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당근]
6년 전
비회원172.31
지밍이에요 ㅠㅠㅠㅠ 뭔가 여주가 꿈속에서 보던 장면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네요 니엘은 어째서 연락 두절일까요ㅠㅠ 민현이도 많이 힘들겠죠 ㅠㅠ 해외여행 조심히 다녀오세요 !!
6년 전
독자67
안녕하세요 우리샘이에요! 저도 오랜만이죠ㅠㅠ.. 오늘도 작가님의 글을 읽을 수 있어서 넘 행복해요 ㅎㅎ 왜냐하면 너무너무너무 재미있거든요!!! 그리고 미녀니의 말.. 내가 시간내서 너랑 전화하고 그럴 사이는 아니잖아 라니ㅠㅠ 너무행!!!!! 상처상처.. 어서 빨리 미녀니와 눈물의 화해를 했으면 좋겠어요 ㅎㅅㅎ!!! 해외여행 잘 다녀오세요❤️❤️
6년 전
독자68
굥뷰죰햬입니다!
민현이.. 그러지마로라.. 여주가 얼마나 너 생각하면서 대신 다쳤는데..ㅠㅠㅠㅠ 그런 여주를 위로해주는 지성이 넘 스윗하고요..ㅠㅠㅠㅠㅠ엉엉 역시 온지성이 미래다... 그리고 다니엘.. 여주가 널 살려줄거야..살아줘ㅜㅜㅜㅠㅠㅠㅠ

6년 전
독자69
홈런볼이에요!! 다들 슬픈걸표현하는데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슬펐어요ㅠㅠㅠㅠㅠㅜ지성이가 카톡 남겨놓는거는 지성이라면 진짜 그랬을꺼같았고ㅠㅠㅠㅠㅠ ㅜ민현이라우반장님 마음도 이해는하는대 그래도 그러지 말아줬으면....하는 마음이 생겨요ㅠㅠㅠ 그리고 우리 다녤 ㅠㅠㅠㅠㅜㅠㅠㅜ다치지마로라ㅠㅠㅠㅠㅠㅠ여주랑 고 미래 바꿀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얼음이에요!! 황형사님 말 듣고 저 심쿵해짜나여,,, 왜 갑저기 싸늘해뎠어ㅠㅠㅠㅠㅠ 민현이 마음은 알겠지만 돌아오자마자 그러면 여주 너무 속상하고 슬퍼요ㅠㅠㅠㅠ 내가 다 눈물이 나네ㅜㅜㅠ
6년 전
독자71
ㅠㅠㅠㅠ 애써 여주한테 차갑게 대하는 민현이의 마음이 이해가 돼서 더 슬프네요ㅠㅠㅠㅠㅠ근데 다니엘은 어떻게 되는거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2
다녤 어디간거야 ㅠㅜㅜㅠㅠ 여주랑 미래를 바꿔야지 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 민현이는 갑자기 너무 차가워 ㅠㅜㅜㅠㅠ 그로지마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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